유독 한국 MZ들만 왜 불행할까?ㅣ로체스터 대학 교수가 말하는 '더 늦기 전 우울, 불안, 무기력 극복을 위해 알아야 하는 3가지'
Vložit
- čas přidán 3. 07. 2024
- 세계에서 가장 불행하다는 한국에서 나답게 행복하게 사는 방법
미국 로체스터 대학 스피치 교수님 이영선 교수님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prof.lee_2nte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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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한국 MZ가 불행한 이유
00:54 미국 MZ와 한국 MZ 차이
01:45 실패해도 괜찮은 이유
05:04 나다운 삶을 만드는 방법
08:05 과정에서 행복을 느껴야 하는 이유
09:43 우울과 불안이 생기는 이유
10:16 우울,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
11:28 자기확언이란?
13:32 방황중인 2030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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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쏜님과 너무나 즐거운 대화였습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구독자 분들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할게요!
_욕심부리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에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방구석에 누워서 미국 교수님 이야기도듣고.. 세상 좋아졌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 돈이 안되도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찾는게 너무 공감가네요..!! 오늘도 커밍쏜님과 교수님 덕분에 위로 받고 많은 인사이트 받고 갑니당 좋은 콘텐츠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당장 돈이 안되면 밥과 집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
한국은 내가 행복한거보다 남이 보는 내가 행복한게 더 중요함. 전 세계 10대 들이 그런 경향이 있는데 한국은 평생그래
그냥 헬조선 같은 말도 안되는 핑계 같은데요.
@@user-it2by9ti1b한국 단점을 세글자로 줄이면 헬조선 맞죠 ㅋ
우리어른들이 지적 잔소리 과도한 무례한질문 부터 그만해야해요
외모지적 대학어디다니냐 결혼안하냐 등등 너~~~무 무례한거예요 그러니 서로서로 남눈치보고 서로옥죄는 사회
그만합시다
맞습니다. 대한민국이 정이 넘치는 사회라고 착각하죠. 오리온 초코파이 '정'은 무슨 그냥 오지랖이죠.
빈 말이라도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말을 해줘야 하는데, 오히려 그걸 불편해합니다.
뭐가 괜찮아 너 안 괜찮아. 너 이따구로 살면 나중에 후회해. 다 너 생각해서 하는 소리야.
그럴리가요 ㅋㅋㅋ 그냥 한심하게 사는 사람 만난 것 같으니 신나게 훈수질을 해서 불만을 해소하려는 심보인 거 다 티가 나는데 자기만 모르죠. 특히 부모도 아닌 사람들이 도대체 무슨 이유가 있어서 '남들을 위한 훈수'를 둘까요? 조금만 생각해도 탄로나는 인성 이상한 사람들의 궤변인데.
근데,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드니까. 그렇겠죠. 자원 하나 없는 땅에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어떻게 보면 그런 사회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업은 뭐 잘되면 다행이지만, 몇 명 빛나는 별 빛만 보고 달려들기에는 리스크를 짊어지고 인생 밑바닥 찍을 자신은 없을테니까요. 대부분 망해도, 살아갈 수 있는 안전장치를 원하죠. 그래서 더 그 사회분위기에 따라가는 거고요.
25살 취업 준비생 1년차입니다. 저는 항상 조급함에 쫓겼습니다. 열심히 살았지만, 대기업 면접에서 번번히 떨어지게 되었고, 주변에서는 1년차가 된 저에게 '장기취준생'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주셨습니다. 주위에서 막학기에 이미 취업한 친구들, 휴학 한번 하지않고 빠르게 나아간 친구들과 비교하며 이미 2년도 더 늦어진것 같은 느낌에 제가 실패자인 것 같은 마음이 컸고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조금은 놓아보려고 합니다 :)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라는 생각을 해야할 것 같아요. 아마 쉽지 않겠고, 앞으로도 몇번이고 다시금 그런 생각에 힘들겠지만... 끊임없이 비교하며 힘들어지는 건 저뿐이더라구요. 이제는 조금이라도 즐거워져보려고요... :)
힘내세요. 화이팅! 당신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길!
25세이신데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심 좋겠어요 전 첫 취준 26살에 했는데 막상 들어와보니까 늦은 것도 아니더라구요!
다섯번은 넘게본것같아요
요즘 내가 왜 불행하고 우울할까 생각하면서 너무 괴로웠는데 위로받고 힘을 얻은 인터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커밍쏜님!
탄천에서 자전거로 아침 출근하다가 달리기하는 커밍쏜님 뵈었습니다 ㅎㅎ
창업 5년차인데, 오늘 또 공감 많이 되는 콘텐츠 올라왔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등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이건 어른들이 만든 것이죠 고등이 6시간 잔다고 걱정하고 3-4시간 자야하는데 어떡하냐는 글이 올라오는 게 한국 실정이에요 어른들이 지옥을 만든거죠
필즈상을 수상하신 허준이교수님도 원래는 시인이 목표셨다고 하던데. 때로는 목표가 변할 수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다는... 이런 부분이 사회 전체적으로 받아들이고 문화적으로 퍼져야 하는데 너무 개인화된 경험에 그치게 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목소리, 제스처, 눈빛 뭐 하나 따뜻하지 않는 부분이 없는 이교수님...💜
교수님의 이야기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듣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
현지인들과 지내보면 압니다 "Ah, it aint the end of the world, who cares?"라는 말을 자주듣습니다. 그러면서 "야 너 걱정된다, 뭐하니? 쟤는 저리 잘나가는데 ㅉㅉㅉ"이라고 내밭는 것들을 손절치는 용기가 생깁니다 :)
좋네요~😂😂
@@user-dj6km9sc5p 처음엔 "아 어떻하지" 싶다가도 시간 지나면 후련합니다
정말 뜻깊고 좋은말씀들입니다.^^♥
정해진목표.그것만이 정답이다라고 려야했던건 mz뿐아니라 그윗세대도 마찬가지였던거 같아요.다만 mz가 더 힘들수도 있는건 그 윗세대들은 그렇게 목표를 보고달리면 목표달성을 할수있었는데.지금은 열심히해도 쉽지않다는게 무력감을 주는거 같아요.
매력적인 교수님이네요
좋아요 먼저 누르고 시청
유익한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혹시 녹음기로 어떻게 이렇게 깔끔한 소리로 녹음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교수님 정말 유익한말씀 감사합니다
구독구독~~~
10:17
인생은 오직 모를뿐 생각 속에 살지말고 눈앞에 현실에만 최선을 다해 살면 됩니다
나는 지금 할 일에 몰입하고, 루틴을 잘 이행해서 꾸준히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한 효능감이 높은 사람이다.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지금의 한국사회, 분위기, 인식수준이 바뀔려면 못해도 최소 30년~50년은 걸릴듯 합니다. 아니면 영영 안바뀌거나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그래서 다들 이민 가나봐요.
삶은 꼬인 실타래 같아요
이상적인 모습은 다들 알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너무 꼬여있어서 직접 풀지 않으면 그 모습을 볼수없다는 거지요
지금 한국의 젊은세대들이 얼마나 실패를 두려워하는지 잘알수있는 예시가 음식먹으러 가는거조차 실패안할려고 검색을 엄청해서 맛집가서 줄서서 시간버려가면서까지 그런선택을 한다는것을 보고 참 놀랐음.
저 사회분위기에 순응안하면 왕따당함 ㅋㅋ 남들다하는데 너는 왜 안하냐고...
그럼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80퍼의 사람들은 왕따이거나 스스로를 비하해야만 하는거네요?
인서울 대기업 서울자가가 목표니까 20퍼도 안될거같긴 하지만
자신에게 충실하고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 주위에는 사람이 모입니다.
사회의 목표를 따라가지 못해서 왕따 당하는게 아니에요
스스로를 아껴주지 못하니까 다른사람이
다가올 여유가 없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