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전하’는 정전이나 편전 등 공석에서나 바치는 경칭입니다. ‘세자저하’ 역시 마찬가지로 동궁이 대리를 볼 때에만 ‘저하’라고 하죠. 마마는 삼전(대전, 중전, 자전)에게만 바치는 극존칭으로 왕실과 지밀에서는 임금은 상감마마 혹은 대전마마, 왕후는 중전 혹은 곤전마마, 왕대비전은 웃전마마, 자전마마, 혹은 전호를 사용하여 부릅니다. 예를 들어, 극중에서 이보희 씨가 맡은 ‘정현왕후’의 전호가 ‘자순전’이므로 자순왕대비전마마 혹은 자순전마마라고 부르죠. 군대에서 아랫 사람이 연대장에게 ‘아무개 대령님’, 사단장에게 ‘아무개 소장님’이라고 하지 않듯이, 위의가 엄숙한 지밀에선 감히 웃전마마를 대비마마로 낮춰 부르지 않습니다. 동궁과 빈궁은 마마보다 격을 낮춰 ‘마노라’라고 부릅니다. 동궁마노라 혹은 춘궁마노라, 빈궁마노라 이렇게 부르죠. 빈궁은 경빈, 창빈, 희빈 등 내명부 정1품 빈과는 그 지쳬가 다릅니다. 차대에 곤위에 오를 빈궁은 품계를 초월한 무품으로서 궁호를 받습니다. 사사로이 서모일지나, 대전의 후궁들은 빈궁을 대할 때 위의를 갖춰 말끝을 ‘하소서’로 높여야 하고, 빈궁은 대전의 후궁들에게 ‘하오체’를 사용하여 예사 높임 정도로 대합니다. 동궁의 침소는 침궁이라 불러야 합니다. 삼전의 침소는 침전이구요. 빈궁에게도 경칭을 ‘마노라’로 바치는데, 많은 사극들이 후궁들에게 경빈마마, 창빈마마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창빈 안씨는 선조가 보위에 오르면서 할머니의 품계를 빈으로 추증한 경우로, 창빈은 생전 내명부 품계는 종3품 숙용이었죠. (만년에 문정왕후에 의해 소용으로 진봉된 듯) 숙용에게 당호는 만무하고, 그 처소로 경춘각 정도 주어졌다 가정하여 경춘각아씨 정도로 불렸을 겁니다. 내명부 정1품 빈에게는 공주, 옹주 등의 왕녀들과 더불어 자가의 경칭을 예외적으로 허락하였죠. 가령, 경빈 박씨의 당호가 ‘일영당’이라면, 일영당마님 혹은 일영당자가 정도로 불립니다. 소첩은 반가의 첩실이 주인에게 자신을 이르는 말이고, 신첩은 후궁이 삼전에게 자신을 이르는 말입니다. 중전이나 빈궁은 정궁이므로, 자신을 ‘소인’이라 낮춥니다. 중전(곤전)이 자신을 낮춰 소인이라는 하는 경우는 웃전과 임금 뿐이죠. 본곁 부모인 부원군과 부부인을 대할 때에는 부모이므로 말끝을 ‘하소서’로 높이지만, 공적으로는 부모 역시 곤전에게 신하가 되므로 곤전이 자신을 이를 때에는 ‘나’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나는 아모라타 아니하오니, 걱정 마르시고 안온히 본집으로 나리어 가소서.” 이렇게요.
02:14 장한게 없어서 감히 후궁소생인 왕자군이 정궁인 곤전(중전을 높이 부르는 말)에게 방약무도하게 군걸 장하다고 하심 어케요 경빈자가…(원래 마마 라는 호칭은 후궁에게는 쓸 수가 없었습니다 정1품 내명부,왕의 딸인 옹주와 공주는 혼례후에는 보통 자가 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화천군 심정이 경빈과 통정한 혐의로 중종이 사사했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의 사실입니다. 경빈 박씨가 사사된 후, 김안로 세력은 화천군 심정 역시 경빈 박씨에게 뇌물을 받았었다는 이유로 탄핵하여 사사하려 했으나 중종은 윤허하지 않았습니다. 중종의 윤허가 떨어지지 않자 김안로는 심정의 아들인 심사순에게 대역부도의 누명을 뒤집어 씌우고 고문으로 자백을 받아내려 했으나, 심사순의 아들이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죽어버려 이 계획마저도 실패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안로는 심정의 아들인 심사순의 노비를 고문하여 거짓자백을 받아내었고, 결국 중종도 더 이상 감싸줄 수 없어 심정의 아들 심사순의 대역부도 죄를 심정이 몰랐을리 없다는 이유로 사사한 것입니다. [조선왕조실록] 중종실록 69권, 중종 25년 11월 25일 신해 장령 황헌(黃憲)이 아뢰기를, 전에 작서의 변이 있을 때 박씨의 뇌물을 받고 안으로 박씨에게 붙어서 뒷날의 터전을 삼고 겉으로는 작서의 변을 먼저 발론한 것을 자기의 공로로 삼았으며 늘 사류를 모함하려 하였으나 뜻대로 할 수 없었는데 마침 성세창이 부제학이 되니, 스스로 다행으로 여겨서 흉악한 꾀를 부렸습니다. 대신이라 하여 용서할 수 없는데, 더구나 수종(首從)으로 보면 심정은 우두머리입니다. 중률(重律)로 죄를 정하여 왕법을 보이소서. 중종실록 72권, 중종 26년 12월 1일 경진 심정을 사사하라는 전지를 내리다 "심정은 본래 성품이 편협하고 시기심이 많은데 벼슬한 지 오래지 않아 공을 세운 탓으로 현달하게 되었고, 정승까지 되었다. 그런데도 분수에 넘침을 경계하지 않고 사특한 의논을 선동하여 자기와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을 배척하였다. 지난번 조정에서의 간쟁 때문에 가볍게 찬축하는 법을 시행했으나, 공론이 있으므로 이에 그쳐서는 안 되겠다. 심사순이 원망을 품고 어휘(御諱)를 꺼리지 않은 채 네 거리에 방문을 붙이는 형언하기 어려운 부도죄를 범할 줄을 어찌 뜻했으랴. 이는 한집안의 분심이 축적되어 여기에 이른 것이다. 이에 국가의 대계(大計)를 위하여 이제 특별히 사사하여 인심을 진정시키고 또 뜬 의논을 종식시킬 것을 중외에 밝게 알리노라." 사신은 논한다. 대간과 시종이 김안로(金安老)와 한마음이 되어 심정을 죽이려 하였으나 죄명을 정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심사순의 자복을 받아 심정에게 미치려 하였다. 그러나 심사순이 불복하고 죽자 급히 그의 종을 형신하니, 종은 즉시 거짓 승복하였다. 대간은 ‘심사순이 자복하지 않고 죽었으나 그 종이 이미 사순의 소행이라 자복하였으니, 심정이 모를 까닭이 없다.’ 하고 중한 벌을 주기를 청하여 사사한 것이다. 심정은 명을 받고 남쪽을 향해 재배(再拜)하고는 죽음에 임하여 거듭 ‘원수 김안로’라고 하였다. 심정은 성품이 사납고 눈치가 빨랐다. 젊어서 성균관에 있을 때부터 남에게 지기를 싫어하여 그 당시 반중에 있던 동료들 가운데 그가 나라를 그르치리라 여긴 사람들이 많았다. 출신한 후에는 때에 따라 교묘하게 변심하여 높은 벼슬에 올랐다. 기묘 사화(己卯士禍)는 모두 심정이 꾸민 것으로 그는 의정부에 있으면서 ‘삼가사(三可使)’란 말 【탐욕스러워 부릴 수 있다는 등의 말임.】 을 내어 간사함을 부렸다. 그래서 사림이 침을 뱉고 소인으로 지목하였다. 이때에 이르러 사람들이 심정의 간사함으로는 죽어도 아까울 것이 없으나 이번 일을 죽음으로 논한 것만은 억울하다고 하였다. 또 논한다. 기묘년의 화는 심정이 실제로 모의에 참여하였다. 사습(士習)의 폐단과 시정(時政)의 잘못은 고쳐야 하지만 참소로 죄를 얽어서 사림을 일망 타진해서야 되겠는가? 심사손의 시체가 썩기도 전에 심정이 사사당하고 심사순이 형장(刑杖)에 죽어, 한집안에서 세 사람이 모두 좋지 못하게 죽었다. 그러니 선하지 못한 일을 쌓은 응보가 아니겠는가? 이처럼 하늘이 응보하기를 좋아하니 어찌 두렵지 않은가?
효혜공주는 김안로의 아들 김휘랑 혼례올리고 김안로 집에 살아요. 귀양간 김안로와 정난정이 경빈을 찍어내기위해 모략을 짜고, 김안로의 아들 김휘와 그 부인 효혜공주에게 '작서의변'을 일으킬 물건을 동궁전 세자처소에 두고 오라고 시켜요. 효혜공주는 몰래 그 물건을 세자처소에 놓아두기 위해서, 세자의 탄신일 참석을 핑계삼아 동궁전에서 하루 묵었을 뿐이에요.
![[여인천하] 오늘 밤 나 바람났어🎵의 주인공이 경빈 너야? │116화](http://i.ytimg.com/vi/ZAi2NXU9I2E/mqdefault.jpg)
![[여인천하] 오늘 밤 나 바람났어🎵의 주인공이 경빈 너야? │116화](/img/tr.png)
![[여인천하] 태세전환 무엇💦 중종은 계획이 다 있었구나│121화](http://i.ytimg.com/vi/AjsGE3a1jjU/mqdefault.jpg)
강수연 전인화 빛이 난다... 진짜 레전드 캐스팅
옛날에 볼 때는 몰랐는데 희빈이 귀염탱이네
보면볼수록 재미짐
편집해주신분 고마워요
수고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외도 경빈. 클났어
이보희 저때 40대초반인데 할매연기 잘하네ㅋㅋ 목소리가 ㄹㅇ 할머니같다
ㅋㅋㅋ
맨날 싸구려 캐릭터 연기만 하던 에로배우 출신
아줌마 이미지였는데 의외로 잘해서 놀라웠음
억지로 만든 목소리 개듣기싫은데
특히, 부르르 떨면서 말하는 설정으로 잡은 게 신수였음
어쩜 궁녀나 상궁의 의상도 고급지게 잘만들어놨네
연기력 진짜 흠잡을 곳이 없네요 단역들마저도 손색이 없어요
금이는 상궁이 되어도 싸다구 맞네 가여워ㅜㅜㅜ
서자들에게는 영웅이었던 정난정... 첩의 자식이라고 천대받던 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할때마다 정난정을 찾아가서 하소연하면 정난정이 다 해결해줌...
강수연은 너무 예쁘다 정말...
나인복을 입어도 돋보이네
장희빈 역 맡았어도 기막히게 했을텐데...
돌아가셧지요😭
ㅋㅋㅋ 편집 개웃기네 "두려울것이 없사옵니다" 끝나니 중종+중전ㅋㅋㅋㅋ
20:20 힌트도 살짝쿵^0^
ㅋㅋㅋㅋㅋㅋㅋ 말끝나자마자 제일 두려운사람들 등장
‘주상전하’는 정전이나 편전 등 공석에서나 바치는 경칭입니다. ‘세자저하’ 역시 마찬가지로 동궁이 대리를 볼 때에만 ‘저하’라고 하죠. 마마는 삼전(대전, 중전, 자전)에게만 바치는 극존칭으로 왕실과 지밀에서는 임금은 상감마마 혹은 대전마마, 왕후는 중전 혹은 곤전마마, 왕대비전은 웃전마마, 자전마마, 혹은 전호를 사용하여 부릅니다. 예를 들어, 극중에서 이보희 씨가 맡은 ‘정현왕후’의 전호가 ‘자순전’이므로 자순왕대비전마마 혹은 자순전마마라고 부르죠. 군대에서 아랫 사람이 연대장에게 ‘아무개 대령님’, 사단장에게 ‘아무개 소장님’이라고 하지 않듯이, 위의가 엄숙한 지밀에선 감히 웃전마마를 대비마마로 낮춰 부르지 않습니다.
동궁과 빈궁은 마마보다 격을 낮춰 ‘마노라’라고 부릅니다. 동궁마노라 혹은 춘궁마노라, 빈궁마노라 이렇게 부르죠. 빈궁은 경빈, 창빈, 희빈 등 내명부 정1품 빈과는 그 지쳬가 다릅니다. 차대에 곤위에 오를 빈궁은 품계를 초월한 무품으로서 궁호를 받습니다. 사사로이 서모일지나, 대전의 후궁들은 빈궁을 대할 때 위의를 갖춰 말끝을 ‘하소서’로 높여야 하고, 빈궁은 대전의 후궁들에게 ‘하오체’를 사용하여 예사 높임 정도로 대합니다. 동궁의 침소는 침궁이라 불러야 합니다. 삼전의 침소는 침전이구요.
빈궁에게도 경칭을 ‘마노라’로 바치는데, 많은 사극들이 후궁들에게 경빈마마, 창빈마마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창빈 안씨는 선조가 보위에 오르면서 할머니의 품계를 빈으로 추증한 경우로, 창빈은 생전 내명부 품계는 종3품 숙용이었죠. (만년에 문정왕후에 의해 소용으로 진봉된 듯) 숙용에게 당호는 만무하고, 그 처소로 경춘각 정도 주어졌다 가정하여 경춘각아씨 정도로 불렸을 겁니다. 내명부 정1품 빈에게는 공주, 옹주 등의 왕녀들과 더불어 자가의 경칭을 예외적으로 허락하였죠. 가령, 경빈 박씨의 당호가 ‘일영당’이라면, 일영당마님 혹은 일영당자가 정도로 불립니다.
소첩은 반가의 첩실이 주인에게 자신을 이르는 말이고, 신첩은 후궁이 삼전에게 자신을 이르는 말입니다. 중전이나 빈궁은 정궁이므로, 자신을 ‘소인’이라 낮춥니다. 중전(곤전)이 자신을 낮춰 소인이라는 하는 경우는 웃전과 임금 뿐이죠. 본곁 부모인 부원군과 부부인을 대할 때에는 부모이므로 말끝을 ‘하소서’로 높이지만, 공적으로는 부모 역시 곤전에게 신하가 되므로 곤전이 자신을 이를 때에는 ‘나’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나는 아모라타 아니하오니, 걱정 마르시고 안온히 본집으로 나리어 가소서.” 이렇게요.
프로필 본인이신가요..?
후궁주제에 어디 대비에게 이렇게 극악무도할 수 있단 말인가!
헐...지금 끊으면 어떡해....ㅜㅜㅜㅜㅜㅜㅜㅜ금욜까지 어케 기다린단 말이오~~
아니 여기에 어인일이시옵니까 ㅋㅋㅋㅋ
작서의변은 지금 시대 기준으로도 소름 끼치는 사건임 ㄷㄷㄷ
ㄹㅇ
20:53부터 킬링포인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려울게 없다면서? 왕 보고 움찔하는 경빈박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 사관은 같아도) 드라마 세계관이 같다면 자순대비가 항시 대장금 경연에 거의 참여한 이유ㅋㅋㅋㅋㅋ 먹어야 삽니다
경빈 하극상연기 ㅎㄷㄷ
우와 정태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태우 진짜 연기잘했는데 이분 또 나오시면 좋겠다ㅠㅠ
이제 곧 나오실거에요 ㅎㅎ 이숙번 역으로
아역부터 시작했기에 연기짬밥 장난없음.
제 아들이 또 잘생김 지아코 아이돌 그룹 BOYNEXTDOOR 데뷔 인 줄...
16:36 오늘의 (장)금이 어쩐지 오늘 분량 많다 했더만 오랜만에 재개됨 ㅠㅠ
이거 기다리다가 sbs어플 깔고 여인천하 정주행 달리는중…
꿀팁 감사합니다!
저도ㅋㅋ
오 이런 꿀팁! 감사용
유료인가요?
@@user-hk6fx2ty9e 아뇨
잊고 있었다 길상이.
어디선가 난정이의 무슨일이 생기면~
중전의 빌드업이 대단하다. 일단 사건을 난정이를 시켜 주도하고 대비에게 경빈을 의심하도록 암시하고 임금을 빈궁전으로 데려와 하극상을 구경시켜주며 경빈을 무덤으로 밀쳐내는
🐀🐀🐀ㅋㅋㅋㅋㅋ 그걸 보고 기절 ㅋㅋㅋㅋㅋ📣 천방지축 마골피 쥐가없다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즐감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불쌍한 금이 오늘도 뺨맞았어 ㅠㅠ ㅋㅋㅋㅋㅋ
20:47 대비마마! 신첩은 천하에 두려울 것이 아무것도 읎사옵니다!!! (중종을 보고 허걱)
평소에 하던짓은 언젠가는 들통이 나는법 .
경빈의 말뿌리가 화근임.
ㅋㅋㅋㅋ미치겠다. 너무재밌음. 금욜까지 우째 기다리누
자순대비랑 경빈 이정도면 서로가 적대관계네 그냥...
길상이는 진짜 싸움 잘한다
근대 결국 난정이땜에 희생되는ㅜ
24:50 통정잼~! ㅋㅋㅋㅋㅋ
경빈, 화천군! 느이들이 지금 무슨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이드냐?!!
아..... 강수연 ㅠㅠ
아... 잊고 있었는데...
강수연님이 세상에 없다는게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 ㅠㅠ
에고 에고
천하의 무서울 것이 없다고😂😂😂
20:50 저런 거 보면 경빈은 참 하수다 성질머리랑 본심을 못숨기네.. ㅋㅋㅋㅋ
24:42 자세뭐임 키스각인데? 너무웃곀ㅋㅋㅋㅋㅋ
경빈 대드는 말투랑 모습이 어린 복성군하고 닮았네.
그 애미에 그 아들?~?
불쌍한 금이 뺨따구가 남아나질 않네 😭
무슨 귀를 저렇게 에로틱하게 빌린데......^^
복성군이 왕이 되어도 문제였네
19:44 경빈VS대비 시작
세자가 중전에게 그리 잘했다는데 아들 낳고는 니가 이 어미를 언제 죽일거냐며 피를 말려...스트레스로 죽었을거라고
꺄아아 기다렸어요😖😖
저도요..월 수 금 말고
월화수목금 이렇게 평일5일 내내 업데이트 해주셨음 좋겠어요…🙏🏻🙏🏻🙏🏻 1일 1여인천하 했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대비한테 저랬다간 폐서인되고 가문 멸문지화 당함
경빈도 주기적으로
입 때문에 폭망하네
모자 둘 입주댕이 보다간 숨기를 못한 큰 욕심 땜에...
아아악 어떡해!!! ㅜㅜㅜ 오늘 엔딩이 제일 심장쫄린다ㅜㅜㅜㅜ
넘 잼써요 ㅎㅎ 전인화미모실화 ?! 완전예뽀
봐도봐도 재밌다
하필 저때 귀를 빌ㄹㅕ 가지고 ㅋㅋㅋ 겁나 웃기네ㅋㅋㅋㅋㅋ
공주도 장경황후 딸 답게
조신하게 잘한다
장경왕후겠죠..
어렸을 때. 당당 쎄던 세자가
갑자기 유약하다는 게 적응안돼
경빈 모가지 덤으로 세자 저주ㅋㅋㅋ 난정이 지략 개쩜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지극정성으로 끓인 백비탕”이라고 하는데 경빈 그냥 물 끓여온 거잖아ㅋㅋㅋ 뭘 대단한 것처럼 포장혀
그당시에는 불지피는것자체는 힘들었을테니 뭐 지극정성이라면지극정성일수도 ㅋㅋ
ㅋㅋㅋㅋㅋㅋㅆㅂㅋㅋㅋㅋ
@@IlIIIIllIlIlIIIlII 팩트 맞는데 불 때는 건 궁녀들이자낭
백비탕은 끓였다 식혔다 백번 반복한 물입니다. 뭔 뻘짓인가 싶지만 엄청난 노고가 들어가죠
@@c_jhsr1522 그렇게 마심 뭐가 달라요?
공주역하는 배우 분 이름 아시나요? 발성도 좋고 너무 궁금하네요 ㅠㅠ
이예림
그 공주가 "대장금"도 나왔다(7회 음식 예민한 꼬맹이한테)
@@yooringonghan ,
저도 궁굼 했어요
@@yooringonghan 다른 아이입니다
@@jimmylee2916 ㄹㅇ?
난정이ㅜㅜ 이제없네~~~ㅠㅠㅠㅠ 잘가요ㅜ♡
복성군이 잘만 기다렸으면 명종이 됐을 수도 있었을탠데...
뭉치의개팔상팔 ❤❤❤❤❤❤❤❤❤화이팅입니다 ❤❤❤❤❤❤❤❤❤❤
02:14 장한게 없어서 감히 후궁소생인 왕자군이
정궁인 곤전(중전을 높이 부르는 말)에게 방약무도하게 군걸 장하다고 하심 어케요 경빈자가…(원래 마마 라는 호칭은 후궁에게는 쓸 수가 없었습니다 정1품 내명부,왕의 딸인 옹주와 공주는 혼례후에는 보통 자가 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경빈박! 중종외에는 눈에보이는게 없네! 발군의 연기력!!
제발 주 3회로늘려주세요..이드라마끝나면 한명회부탁해요...
엥? 매주 월,수,금 오후 5시마다 업로드되는건데요??
주7회 끝나면 장길산 부탁요
한명회가 sbs가 아닌데요??????
ㅋㅋㅋ댓글 대 혼란ㅋㅋㅋㅋ
귀속 말 할때 키스하는줄. ㅋㅋㅋㅋ
내귀에 캔디.
도지원이 연기는 잘함
성종의 왕후 대비에게 뭔짓이야 경빈 ,,ㄷ,ㄷ
능금이하고 길상이 진짜 노잼
캐릭터 설정 이상해짐 그래서 예전에도 스킵하면서 봤는데 원래 설정은 대체 무엇이었단 말인가 첨에 난정이 시다바리 설정은 아니었을텐디
능금이말고 장금이는 나올때마다 재밌는데 아쉽네요
그래서 둘다 중도하차함ㅋㅋ
금이는 툭하면 맞네.
연기하기 힘들었을듯..대단한배우
백비탕=끓인맹물...^^;;
희락당 컴백 기대해ㅋㅋ
길상이는 자기 인생이 없네…
대장금이복장도 잘 어울리는 강수연
"대장금이복장" 아냐 그냥 궁녀 나인 의복
"대장금"은 2-3년후인데 나인 한복은 거의 초19세기st
일단 좋아요 누르고 봐야 돼!!!
지켜보고 있는것도 황당쓰..
금이가 촉이 있네
116회는 언제 올려주는지요
20:54 (매우 엄근진)
실제로 화천군 심정이 사사된 이유가 경빈 박씨와 통정했다는 누명을 썼기 때문이었죠. 그 모함은 김안로 세력이 했고요.
화천군까지 사사????
@@yooringonghan 화천군도 경빈 죽으면서 같이 끔살당합니다
화천군 심정이 경빈과 통정한 혐의로 중종이 사사했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의 사실입니다. 경빈 박씨가 사사된 후, 김안로 세력은 화천군 심정 역시 경빈 박씨에게 뇌물을 받았었다는 이유로 탄핵하여 사사하려 했으나 중종은 윤허하지 않았습니다. 중종의 윤허가 떨어지지 않자 김안로는 심정의 아들인 심사순에게 대역부도의 누명을 뒤집어 씌우고 고문으로 자백을 받아내려 했으나, 심사순의 아들이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죽어버려 이 계획마저도 실패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안로는 심정의 아들인 심사순의 노비를 고문하여 거짓자백을 받아내었고, 결국 중종도 더 이상 감싸줄 수 없어 심정의 아들 심사순의 대역부도 죄를 심정이 몰랐을리 없다는 이유로 사사한 것입니다.
[조선왕조실록]
중종실록 69권, 중종 25년 11월 25일 신해
장령 황헌(黃憲)이 아뢰기를, 전에 작서의 변이 있을 때 박씨의 뇌물을 받고 안으로 박씨에게 붙어서 뒷날의 터전을 삼고 겉으로는 작서의 변을 먼저 발론한 것을 자기의 공로로 삼았으며 늘 사류를 모함하려 하였으나 뜻대로 할 수 없었는데 마침 성세창이 부제학이 되니, 스스로 다행으로 여겨서 흉악한 꾀를 부렸습니다. 대신이라 하여 용서할 수 없는데, 더구나 수종(首從)으로 보면 심정은 우두머리입니다. 중률(重律)로 죄를 정하여 왕법을 보이소서.
중종실록 72권, 중종 26년 12월 1일 경진
심정을 사사하라는 전지를 내리다
"심정은 본래 성품이 편협하고 시기심이 많은데 벼슬한 지 오래지 않아 공을 세운 탓으로 현달하게 되었고, 정승까지 되었다. 그런데도 분수에 넘침을 경계하지 않고 사특한 의논을 선동하여 자기와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을 배척하였다. 지난번 조정에서의 간쟁 때문에 가볍게 찬축하는 법을 시행했으나, 공론이 있으므로 이에 그쳐서는 안 되겠다. 심사순이 원망을 품고 어휘(御諱)를 꺼리지 않은 채 네 거리에 방문을 붙이는 형언하기 어려운 부도죄를 범할 줄을 어찌 뜻했으랴. 이는 한집안의 분심이 축적되어 여기에 이른 것이다. 이에 국가의 대계(大計)를 위하여 이제 특별히 사사하여 인심을 진정시키고 또 뜬 의논을 종식시킬 것을 중외에 밝게 알리노라."
사신은 논한다. 대간과 시종이 김안로(金安老)와 한마음이 되어 심정을 죽이려 하였으나 죄명을 정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심사순의 자복을 받아 심정에게 미치려 하였다. 그러나 심사순이 불복하고 죽자 급히 그의 종을 형신하니, 종은 즉시 거짓 승복하였다. 대간은 ‘심사순이 자복하지 않고 죽었으나 그 종이 이미 사순의 소행이라 자복하였으니, 심정이 모를 까닭이 없다.’ 하고 중한 벌을 주기를 청하여 사사한 것이다. 심정은 명을 받고 남쪽을 향해 재배(再拜)하고는 죽음에 임하여 거듭 ‘원수 김안로’라고 하였다. 심정은 성품이 사납고 눈치가 빨랐다. 젊어서 성균관에 있을 때부터 남에게 지기를 싫어하여 그 당시 반중에 있던 동료들 가운데 그가 나라를 그르치리라 여긴 사람들이 많았다. 출신한 후에는 때에 따라 교묘하게 변심하여 높은 벼슬에 올랐다. 기묘 사화(己卯士禍)는 모두 심정이 꾸민 것으로 그는 의정부에 있으면서 ‘삼가사(三可使)’란 말 【탐욕스러워 부릴 수 있다는 등의 말임.】 을 내어 간사함을 부렸다. 그래서 사림이 침을 뱉고 소인으로 지목하였다. 이때에 이르러 사람들이 심정의 간사함으로는 죽어도 아까울 것이 없으나 이번 일을 죽음으로 논한 것만은 억울하다고 하였다. 또 논한다. 기묘년의 화는 심정이 실제로 모의에 참여하였다. 사습(士習)의 폐단과 시정(時政)의 잘못은 고쳐야 하지만 참소로 죄를 얽어서 사림을 일망 타진해서야 되겠는가? 심사손의 시체가 썩기도 전에 심정이 사사당하고 심사순이 형장(刑杖)에 죽어, 한집안에서 세 사람이 모두 좋지 못하게 죽었다. 그러니 선하지 못한 일을 쌓은 응보가 아니겠는가? 이처럼 하늘이 응보하기를 좋아하니 어찌 두렵지 않은가?
도지원의 뭬야!!! 아직도 회자되는군요
밤이라도 금이가 난정이를 어케몰라봄??
지금은 조명 때문에 밝은것이지
원래는 빛이 그저 불빛 밖에 없음.
불빛 밖에 없으면
바로 앞 사람도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어둡기 마련임.
지금 보니까 설정이 너무 과하네
대군도 아니고 일개 군이 중전한테 대놓고 깝치고
후궁이 대비한테 깝치네 ㅋㅋ
왕 조차 함부로 못하는게 자전인데 고작 후궁이 저렇게 바락바락 대들면 뭐...
1빠
17:09 금이 따귀맞는 거 보실 분들은 여기로
제가 1등이옵니다 ㅎㅎ
경빈아
그러니까
평소에 언행을 단정히 했어야지
너가 한 일이 있는데
억울할것이 뭐 있겠냐
다 인과응보다
24:45 으라라쾅!!!!
경빈 도지원은 이때 상 뭐탓어요?
최우수상탓나요?
네. 최우수상 탔습니다
00:53 절친 황천길 가라고 등떠미는 절친
금이는 난정이 확인 한번만 했음 다 살렸을 건데
중전 정말 무서운 사람
Kbs 처럼 실시간연장으로 방송해주세요.
Title of this drama pleasee
여인천하
난정이 대신 누가 죽나요?
이보희아점마 연기가ㄷㄷㅡ
내눈앞에 나타나~~니가 자꾸 나타나~~~~~딱걸렸쥬??
💜
💛💛
경빈의 화광반조
❤❤❤❤❤
서로 짜고 치는 중전과 난정이
내가 알기론 실제로는 대비전에 있는 상궁에게는 임금이 저렇게 해라 이렇게 말고 하시오 이렇게 말하는걸로 앎
경빈도 드라마나오세여!
실제로 이러면 바로 사약임
길상이 나올 때마다 우뢰매가 되네
근데 공주 머리모양 고증오류 아닌가요? 머리를 올렸으면 시집간건데 시집간 공주가 궁궐에 처소가 있을 수 있나요?? 댕기머리 하고있어야되지 않나요?
효혜공주는 김안로의 아들 김휘랑 혼례올리고 김안로 집에 살아요. 귀양간 김안로와 정난정이 경빈을 찍어내기위해 모략을 짜고, 김안로의 아들 김휘와 그 부인 효혜공주에게 '작서의변'을 일으킬 물건을 동궁전 세자처소에 두고 오라고 시켜요. 효혜공주는 몰래 그 물건을 세자처소에 놓아두기 위해서, 세자의 탄신일 참석을 핑계삼아 동궁전에서 하루 묵었을 뿐이에요.
빈궁은 무슨 죄야... 아파서 누워있야 하는데 당장 일어나
송구스러워 어쩌질 못 할 이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