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오라클은 사실 네오가 죽기를 원했다고? : 매트릭스 스토리 해석 해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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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8. 04. 2020
- #매트릭스레볼루션 #매트릭스리로디드 #자유의지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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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쇼스키 자매의 사이버펑크 명작 매트릭스는
많은 부분이 설명이 모호하게 되어있어
스토리를 짜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앞에 올린 영상 내용을 토대로
영화 속의 여러가지 퍼즐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뇌피셜이기는 하지만
최대한 매트릭스 리로디드, 매트릭스 레볼루션 속
단서들에 기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라클이 인류를 돕는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네오의 선택이 과연 그녀가 바라던 것인지
스미스 요원 이 그녀에게 왜 치명적인 골칫거리인지
하나하나 근거를 들어 설명해 보았습니다
배경음악
Deep Space by Audionautix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se (creativecommons.org/licenses/...)
Artist: audionautix.com/
Metaphysik by Kevin MacLeod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se (creativecommons.org/licenses/...)
Source: incompetech.com/music/royalty-...
Artist: incompetech.com/ - Krátké a kreslené filmy
중간에 나오는 영화 트릴로지에 없던 장면은 옴니버스 영화인 “애니매트릭스”와 게임 “엔터 더 매트릭스”의 장면들입니다. 둘 다 감독이 2,3편 만들면서 함께 시나리오도 쓰고 컷신 연출도 하는 등 깊이 관여한 작품들이기 때문에 세계관이 연계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엔터더매트릭스 게임자료는 혹시 어디서 구하셨나요? 애니매트릭스dvd는 어찌어찌 구했는데..
유튜브에 컷신 올라온 것이 있습니다^^
애니매트릭스는 매트릭스 안좋아하시더래도 애니 좋아하시면 꼭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지금 다시 봐도 재밌을거 같아요. 편마다 개성이 넘치기도하구요.
넵^^
대단하시네요. 지금까지 본 매트릭스 해석중 최고입니다. 오라클과 마지막 3편이해가 항상 어려웠습니다.
크게 동감합니다 👍
이 시리즈는 현대 SF의 성경이라도 해도 되겠네요 ㄷㄷ 여러번 정주행 했는데도 이 영상을 보면서 새로운걸 많이 발견합니다
이분 리뷰보고 매트릭스 첨으로 이해함
전엔 오라클이 프로그램인지도 몰랐음
15년넘게 이해안되던 영화가 이해가되네요 ㅜ
퀄리티가 매우 좋네요 정밀하고 심오하다해야할까.. 제가 심오해서 좋아하는 매트릭스를 더욱 깊고 자세하게 파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제가 아는 해석하고는 약간 다른면도 비슷한면도 있네요. 좋은 분석감사합니다.
아래에 추가적인 정보를 써봅니다.
1. 애니매트릭스애 보면 인건과 기계의 전쟁. 인간이 최종패배하고 대신 무기를 이용하여 하늘을 구름으로덮음(세계관상 기계는 태양에너지로 구동)
2. 태양이 가려져 기계는 에너지가 고갈되어 고민중, 인간의 생체활동 에너지를 이용하기로함 => 가상세계를 만들어 스스로 인지 할수없는 속박을함
3. 그러나 매트릭스 세계에는 단점이 있음 기계는 인간의 사랑(남녀 부모자식 우정 애증 등등 복잡한 사랑이라는 것을 구현 못함)
4. 그래서 부모 연인 자녀 이모든 관계에서의 사랑과 애증을 잘 모사하기 힘들어 결국 가끔씩 오류가 생김 => 인간이 매트릭스세계의 오류를 발견하거나 눈치 챔=> 일종의 버그 또는 바이러스(깨어난 인간들, 암흑세계 놈들 등...이 생김 애니에서는 귀신나오는집 이런것들이 다 불완전한 알고리즘으로 인해 생기는 걸로 묘사) => 백신이 바로 스미스 요원 스미스요원이 그런거 처리하고 해당부분 소스코드 보완함.
5. 여튼 그래서 사랑이란 것을 알고리즘화하기위해 고의로 인간을 깨움. 스스로 깨어났다고 착각하고 시온이라는 도시건설 => 네오도 만듬 => 트라니티 만듬
=> 이둘을 시험함 , 즉 시온이냐 건물애서 떨어지는 티리니티냐 => 이전의 모든 네오는 시온선택 => 키아누만 트리니티선택 => 드디어 사랑의 알고리즘 완성 => 이제 시온의 완전 파괴를 결정
6. 이때 인간 세계를 맛본 스미스가 스스로를 하나의 자유의지를 가진 독립계체로 만들고자함. 즉 더이상 중앙통제를거부. 매트릭스 셰계를 지배하고자함.
(즉 백신이 매개체가되어 바이러스유포나 역으로 해킹이 되듯이 매트릭스 자체가 해킹되서 스미스한테 꿀걱되기 일보직전)
7. 이때 네오가 기계왕한테가서 스마스한테 니먹혔다 내가 도와줄께 대신 인간들 전부 살려조라 딜 시전 => 기계왕 뻥카치네 시전 => 확인해 보삼. => 기계왕 화들짝 => 네오 들어가서 스미스 소스코드 박살냄
8. 네오 저세상감. 뉴욕 샌트럴 파크에서 오라클과 기계왕? 금마 대화 약속지킬거야? 물어봄. 기계왕 왈"내가 인긴이냐? 즉 난지킨다" 그리고 실재로 아침인데 센트럴 파크에 운동하는 레깅스 누나들 일도없음(즉 풀어줌) => 참고로 기계하고 인간하고 전쟁하고 인간이 백기들고 유엔에 기계 외교 대표 초대해서 평화협정 하자고 해놓코 인간이 기습했다가 개털림 아마 이걸 가지고 내가 인간이냐 한것같음
여튼 이로써 매트릭스 끝~~~~
참고
오라클 : 세계최대 점유율 데이터베이스임 즉 그 아줌마 자체가 매트릭스의 모든 데이터를 가지고있음 쿠키는 인터넷 이용시 데이터의 임시저장 공간임 역시 오라클이 데이터 총괄 책임자임을 보여줌
오라클도 결국 매트릭스 세계의 견고한 알고리즘을 위해서 네오를 그 상황(선택의 상황)으로 유도하는 역할임
끝~ 머틀릴수도있습니다만 제가 아는 한계입니다.
당신의 혜안에 감동받아 새벽 길거리로 뛰쳐나가 옙옙옙을 울부짖으며 엎드려 절하였습니다
자바 만든 오라클과 허구헌날 주물거리고 있는 쿠키 ㅋㅋ 완벽한 해석이네요 매트릭스 관련 해석은 볼 때 마다 새롭습니다. 네오의 트리니티와 시온 사이의 선택 관련된 설정은 이번에 또 처음 들었어요 워쇼스키 자매는 도데체 어디까지 생각한걸까요
이런 복잡한 설정을 참 읽기 쉽게 정리하시네
@@solution0121
뭐 그정도 까지야 ㅎㅎㅎ 감사합니다.
@@gailcha6466
컥...형제...남매...이젠 자매가되었군요...남매까지는 봤었는데...
진짜 최고의 매트릭스 영화 해석이네요. 깊이가 남다르네요
많은 리뷰와 영화다시보기를 통해서 오라클의 역활과 다른 프로세스들과의 관계는 어느정도 인지하고있었지만 이렇게 심오하게 해석한 리뷰는 처음보네요 매트릭스팬으로서 정말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라클 하면 또 빠질수가 없는게 세라프라 생각하는데 시간되실때 세라프의 대한 리뷰도 다뤄주세요~~!ㅎㅎ
뭔가를 하고 싶게 만드는 감정적인 동기라... 대단합니다 혹시 외국 리뷰를 참고하는 것은 아니지요? 분석력이 천재적이시군요
어릴적 애니매트릭스까지 3번이나 정주행했지만 풀리지 않은채 지내던 의문점이 풀린것같아요. 휴일에 다시한번 정주행해봐야겠습니다.
주기적으로 보러옵니다. 좋은 영
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와 매트릭스 찐 팬으로서 여태껏 봤던 영화 해석 중에서 가장 구체적이면서도 기존의 영화의 세계관을 더 확장 시켜주시네요 대박입니다!
펄프픽션 해석도 그렇고 정말 깊이가 다르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매트릭스 해석관련 영상은 볼 때 마다 새롭네 ㄷㄷ
해석중에 제일 좋아요....
와.. 정말 대단한 분석입니다.
저도 쏘고, 치고 박고 싸우는 것에만 흥미가 있었는데!
많은 것을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영화를 정말 좋아하고 분석도 하고 영상과를 나와서 항상 보는게 영상인데, 정말 깊이 있고 똑똑한 최고의 해석영상입니다 ㅠㅠ 진짜 분명 떡상하실거에요
괜찮네 ,, 이집 요리 잘하네 ,,
영화 3번이상 정주행 했지만 볼때마다 새롭고 더 많을걸 보여주려는 듯한 명작 입니다
최고의 분석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영상 전부 잘봤습니다.
허접한 유튜버가 줄거리 읽는 방식이 아닌 점이 영상을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마치 튜나, 거의없다, 김시선, 라이너 등의 유튜버들 리뷰 처럼
한번보자마자 전부 보게 되는 영상들입니다.
꾸준히 계속 하신다면 새로운 영화리뷰 유튜버가 될것이라 믿습니다.
그러니 어서 다음 영상 내놓으십시오 ㅎㅎ
감사합니다 힘이 솟네요 매트릭스 마지막 영상은 더 빨리 내놓겠습니다
언급하신분들도 지금은 초심잃고 광고쟁이가 됏죠 영화는 이분처럼 충분히 고심하신뒤에 해석을 길게 푸는 분들이 떡상할것 같습니다. 부디 양산형 무비 텔러보단 오래걸려도 심도있는 무비 텔로가 되시길... 구독하겠습니다
거의없다님은 영화를 해석하는 게 아니라 한국 영화의 만듦새를 평가하는 분이라 요런 시점님이랑은 다른 것 같습니다. 심지어 망작 위주로 하시기 때문에 재미 포인트가 아예 다르죠. 라이너님은 워낙 입에 칼을 물어서 얼핏 보면 똑똑해보이는 것 같지만, 정작 각잡고 들여다보면 매번 영화 전편을 제대로 안 보시고 몇 장면만 포착한 후 지나치게 비약하실 때가 많아서... 댓글에서 늘 팩트 체크 안 하냐고 지적 받죠ㅋㅋ 영화 해석 유투버라한다면, 튜나님이 김시선님일텐데 이 분들도 해석이 아니라 분석 수준이죠. 저를 포함하여 일반인들 수준에서야 저 유투버분들 분석 리뷰 보면 “오~" 하고 혹하게 되는 건 사실이지만, 요런 시점님 해석 수준엔 못미치는 듯 보입니다. 영화를 충실하게 '분석'하시면서 인문학이나 뇌과학을 접목해서 철학적인 '해석'까지 보여주시는 게 진짜 높은 수준을 느끼게 해주시죠 ㅠ_ㅠ 눈물 나는 실력임 ㅋㅋㅋ 요런 시점님 해석은 볼 때마다 짜릿해!
튜나는 뺐으면 좋겠음
@@zic2222 라이너도.
뇌과학의 관점으로 바라보니 흥미로웠습니다~ㅎㅎ
역시 꿈보다 해몽이네요. 너무 잘 봤어요.
와..👏👏👏
구독하고 갑니다.
애니매트릭스에 인간의 자유의 환상을 기계에 영향을 주는 화도 있습니다.
이것도 분석해보면 어떨까요?
인간과 프로그램의 입장을 반전시키는 해석... 예술 그 자체입니다.
옴마... 매트릭스를 안 봐서 방금 정주행 하고 3에서 이해가 안 되길래 왔는디 기가막힌 해석을 선사하는 이 유튜버는 누굴까 했지... 알고보니 3주 전 영화 테넷 감상하고 이해 안 된 나를 이해시켜준 그 채널이구먼 ㄷㄷ;;; 이렇게 신뢰가 쌓인 구독자 1명 추가합니다.
매트릭스 봤으니 하나 남겨야지
"이건 필연이야...."
영상들이 너무 유익하고 흥미롭고 재밌어서 여러 영상들을 논스톱으로 보느라 응원댓글 다는걸 깜빡했네요. 가끔 영상의 질이 너무 마음에 들면 뭐라고 써야할까 아예 생각조차 안나는데 지금이 딱 그렇네요. 매우 응원하고 채널 계속 흥하고 유지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알면 알 수록 어렵고 심오한데 더 알고싶은 깊은 영화네요
해석이
놀랍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궁국의 변칙(인류보다 자신의 사랑을 선택하게된 것)을 네오도 이해하지 못해서 결국 완벽한 매트릭스를 만들수 없었는데 나중에 데오마키나에게 흡수되어서 소스로 들어가니 변칙이 해결된 결과를 얻게됐는데요. 중간에 네오가 그 이유를 알게 된건가요? 네오가 결국 소스에 들어갔을때 스미스를 없앨수 있게된 이유가 궁금해요
오라클의 말에 의하면 스미스는 네오로 인해 어긋한 방정식의 양변을 맞추기 위해서 생긴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뭐가 안 맞는지는 모른 채로 방정식의 어긋난 부분을 맞추기 위해 생성된 존재가 스미스인 셈인데요. 어긋나는 이유는 몰라도 그 어긋나게 만드는 변수(네오)를 삭제하면 스미스도 자연히 삭제되며 방정식의 균형이 맞게 되는 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석 리뷰 부탁드립니다! :)
4:47 초 부터 나오는 장면 매트릭스 몇번을 본 제가 못봤던 장면 같은데 이거 삭제 장면인가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게임 엔터더매트릭스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워쇼스키가 직접 감독했죠
굿
너무 재밌네
감사합니다 ^^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애니매트릭스, 두번째 르네상스에서 로봇 남녀가 사과를 들고 인간들 앞에서 나타나는 장면이 있잖아요
사과는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요? 이게 썩어서 벌레가 꼬이고, 그게 사람의 뇌로 변하는 연출이 있던데..
레이 커즈와일이 인간은 기계에 가까워지고 기계는 인간에 가까워진다고 한 것을 저는 단순히 인간 입장에서는 트랜스휴머니즘의 도래, 기계의 입장에서는 튜링 테스트의 통과 정도인 것으로 간주했었습니다. 나아가 기계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인문적 가치들을 학습할 수 있겠고 인간은 하드웨어적으로 사고 속도나 기억 용량을 끌어올릴 수 있겠지만, 사실 이것도 넓게는 앞서와 같은 얘기죠. 그런데 자유의지의 시뮬레이션이라니. 기계가 인간에 가까워진다는 말은 좀 더 본질적인 측면에선 정말 그걸 의미하겠네요. 인간의 입장에서는 반대로 견고해 보였던 자유의지를 미시적 단위에서 지금까지보다 더 잘 해부해 보는 계기로 작용할 거고요. 매트릭스는 미친 영화가 맞습니다.
매트릭스 4편 소식을 듣고 기대와 불안감이 동시에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응
옛날에 처음 볼 때는 네오랑 스미스가 싸우는 장면만 기다리면서 봤는데, 다시 보니까 세계관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내 모습이 보였다...
저가 회사에 취직한 뒤론 무한한 증오밖에 안느껴지는데 이거 설마 제가 스미스요원이 된건가요?
어쩐지 머리도 벗겨지는거같고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처음 쭉 보고 이해가 잘 안되는거 같아 다시 보다가 의문점이 생겨서 혹시나 아시면 답변해 주실까 해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마지막 장면과 관련된 질문인데 스미스와 네오가 최후전투를 끝내고 네오 라는 방정식의 한축의 사라짐으로 반대축의 스미스(증오) 역시 제거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인데요 시온이란 인류내에서 전체의 1퍼센트 정도만 되는 사람이 매트릭스라는 통제시스템이라는걸 깨닫고 살고있는 소규모 집단(?)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 외에 나머지는 매트릭스라는 가상현실을 보여주며 에너지를 발산하며 살고 있고여. 질문입니당.
마지막에 네오와 스미스가 죽으면서 그로인해 스미스의 복제를 통해 덮여진 모든 프로그렘 역시 제거되었다고 봤는데 이로인해 시온에 존재하는 소수인원을 제외하고 매트릭스 프로그렘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나머지 인류는 죽었다고 봐야할까요 ?
나머지 인류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일단 프로그램이긴 하나 오라클과 사티가 다시 돌아온 거 보면 인간들도 마찬가지로 돌아오지 않았을까 싶고요. 오라클이 아키텍트에게 묻기를 매트릭스에서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할거냐고 하자 아키텍트가 나가기를 원하면 풀어주겠다고 하죠. 그러니 매트릭스에 플러그되어 있는 인류도 다들 되돌아 온 것으로 보입니다
@@yorun 그렇군여 감사합니다 다음영상도 기대할께요 ~~
굉장히 우매한 질문일지 모르겠는데 스미스와 네오가 동일한 양끝의 인물이라면 스미스는 무한 자가복제가 가능하지만 네오는 오직 하나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네오의 존재는 매트릭스 안에서 유일무이한 신과같은 존재라 그런가요? 아니면 네오가 스미스만큼 매트릭스의 속성을 이해하지 못한 걸까요?
기술적으로 생각하면 스미스에게는 요원 특유의 다른 아바타에 자기를 입히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고요. 상징적으로는 사랑보다는 증오가 더 전염성이 강하다는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의 분석과는 별개로 2016년의 마이크로프로세서 고장내기 실험을 생각하면 같은 부위가 활성화된다고 연관이 있는 감정이나 심리다 라고 보기는 힘든 듯.
스미스는 그져 오라클의 거대한 계획속 일부분이고 네오가 열쇠라는 사실이군요
'기계와 같은 생존 자체를 위한 생존'이라... 가장 납득하기 힘든 부분.
네이버 블로그부터 팬입니다^^ 너무 잘 보고 있어용
감사합니다^^
인간이 갖고 있는 "불확실성"의 씨앗은 결국 영혼이라는 존재로 인식되는 것 같음 ㅋ
오라클은 네오가 참본성, 진리에 다가갈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역할 같기도 해요. 영적 가이드의 안내는 인간들이 하는 안내처럼 뚜렷하지 않고 늘 애매하니까요. 영적 세계관이 많이 담긴 영화라서 심오하고 어렵네요. 아는 만큼 보이고 깨어난 만큼 보이는 듯해요. 가장 알맞은 정답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고 보는 사람이 자신에 맞게 해석하는게 정답이죠 뭐😊
사이온에서 인간들을 위해 물을 정화하는 기계가있고, 사람들은 그기계를 유지하고 보수하며 가능한 영원히 작동시키기위해 노력함... 마치 물을 정화하는 기계가 인간들을 부려먹듯이..
기계도시에는 매트릭스가있음.. 인간들이 가상세계에 살면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고있음 기계들은 이 매트릭스와 그안의 인간들을 유지시키고 계속해서 전기를 상산하기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있음 마치 그저 인간이 기계들을 자신들의 생존에 이용하는것처럼..
봅니다^^~
06:46 당황하는 스미스
5:08 아니 스미스 씨 대머리라고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근데.. 인간의 정신이 프로그램과 접촉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프로그램 과 어떻게 대면할수 있는거죠?.. 프로그램이 현실의 인간 세상에서 물질적으로 대면하려면.. 하다못해 로봇 같은 육체라도 있어야 하지 않나요?... 진짜 기계같이 생긴 로봇들과 싸울때말고 인간의 형상을한 프로그램들 말이예요...
빨리 다음편올려주세요현기증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편은 주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숨겨진 결론이네요, 인간은 기계다 아니다를 떠나서, 이제는 기계가 인간이 될수있다... 인간은 궁극적인 기계정신으로 가는 자연의 중간단계이다...
4:24 책갈피
근데 소스가 뭐에요?항상 소스소스 그러는데 캐첩.마요네즈도 아니고 소스가 뭔지 정말 궁금함.
완벽한 해석 23년 11월에 정주행중
1:15 오라클이 메트릭스를 만든건 아니지 않나요? 오라클은 버젼2 이후 발란스를 위해 덧 붙여진 프로그램이고, 메트릭스를 만든건 아키텍트 아니면, 그 최종 보스(데우스 엑스 아키나) 아닌가요?
오라클의 플랜대로 만들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천사와 악마처럼? 사랑과 증오
7:27
이게 현실장면이라는게 참..
영화산업이 시작 된 이래 단연코 최고의 명작
왜 그런진 모르겟으나 추천영상에 자주 떠서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뭐 큰 문제는 아니나 혹시나 하여 적습니다.
초반에 언급하신, 기능적이라는 말에는 역할과 작용등을 의미하는 이라는 한자 어와 목적과 목표를 의미하는 이라는 한자어의 조합으로 이미 이라는 말에 목표라는 의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기능적인 목적이 있습니다"라는 말은 부자연스러운 문장이 됩니다. 기능적인 목적이라는 말은 와 같은 겹말에 해당합니다. 해서 굳이 목적라는 말을 쓰고자 한다면, 기능과 목적라고 하시는게 더 자연스러운 말로 보입니다. 만일 기능적이라는 합성어를 사용한다면 라는 표현이 자연스럽습니다.
일반적인 용례를 들자면, 라는 늬앙스로 많이 쓰입니다. 이말은 도면을 사용하는 기술자 입장에서, 도면으로서의 역할과 그 목적에 부합한다는 뜻이 됩니다. 보통 프로그래밍이나 전자 또는 설계등에 전문 기술용례에 대한 단일 표현으로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그래서 한글과 한문으로 쓰이는 논문이나 기술 문서 작성시, 영어를 번역하는 과정에서나 명사형태로 많이 쓰입니다. 순한글이나 단순히 기능이라는 단어로는 대체가 안되는 기술용어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예로 상징적이라는 정의가 있습니다. 이또한 무언가 대표하는 의미를 가지는 이라는 한자어와 목적과 목표를 의미하는을 합쳐 만든 합성어입니다.
그냥 영상 만드시는데 참고하십사 싶어 적어둡니다.
진짜 숨막히네 찐따새끼
타노스 이름이 THANATOS에서 나온건가..
07:34
데우스엑스마키나 아키텍트 오라클중에 오라클이 매트릭스를 만들었다고? 영화본거맞죠?
인간적인 감정과 선택이 가미된 3세대 매트릭스 알고리즘을 짜는데 오라클이 관여했습니다. 영상제작자분이 그냥 간단하게 오라클이 만들었다고 한 것 같습니다. 1,2세대와 비교해 현실세계와 가장 유사한 환상을 만들어주는 3세대 매트릭스에 추가할 인간적 요소가 핵심이라 오라클이 다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매트릭스 4 부탁드립니다
스미스요원 엘프대장이잖아요
나의 1차목표는 안정적인 지구 순환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구가 영원히 존속하길 원하는 것 임.
요약하면 컴퓨터 바이러스(스미스)와 안티 바이러스(네오)의 싸움, 컴퓨터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영화 (응?)
기계가 인간을 이해하려 했고 다루려 했는지 모르겠지만 신을 이해하지는 못한 듯 하며 다룰 수도 없는듯 합니다. 뇌를 띁어봐야 별거 없고 그냥 기관에 불가하고 그 뜻을 기계가 알았다면 신을 도왔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계가 진화를 꿈꿨다면 진정한 의미의 진화는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것은 어렵고 인간을 분석해보아도 쉽사리 답을 찾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특히나 기계가 인간을 다룰 때 자극으로 하였다면 그 자체에 갖혀 본질 적 의미의 답은 없어진 기계의 사고에 갖힌 상태에 답만을 찾는 어리석음이 기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철지났지만 요는 인간의 상상력이 아닐까?
04:45 이건 첨 보는데? 감독판인가?
아 이건 게임 엔터더매트릭스의 장면입니다 2,3편과 함께 제작되었고 워쇼스키가 시나리오 컷신 연출도 직접 했습니다
1:38 찌찌뽕
기계의 인간화라… 오라클이 가장 무서워 😂
매트릭슨 어렵다 진짜
왜 인간을 살린걸까..
프로그램은 개발 하기 나름 이지만 매트릭스 영화의 내용의 주인공과 프로그램은 임무가 다름. 예를 들어서 스미스는 관찰자인 나의 도플갱어 일수도 있음. 도플갱어가 되는 동시에 그는 나와 같이 업그레이드를 시작 함.
담배피러 가야 하는데 계속 보게됨ㅠ
보이는 모든 존재를 존중할 수 있음?
혹시 역쟁이 tv 채널 운영자이신가요
?? 무슨 말씀인지
@@yorun 목소리가 너무 같으셔서요
스미스 agent는 매트릭스 세계과에서 컴퓨터 바이러스로 분류 됨..
매트릭스 애니매이션을보면 인간은 진작에 멸종되었어야했다
네오가 소스로 들어가면 증오가 사라진다는 것이 구체적인 연결고리가 없어서 이해가 안갑니다.
스미스요원은 인간을 증오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증오라는 감정이 인간과 매우 닮았음
네오가 여러명이었다는 해석은 약간 빗나간것 같습니다. 그 외에 해석은 충분히 퀄리티있어 보입니다.
아키텍트가 직접 말하지 않나요 우리가 보는 네오는 6번째 네오라고
만약 이 세상이 정말 매트릭스 같은 가상세계라면 왜 이 세상에 매트릭스 같은 영화를 만들고 보게 했을까?
나중에 네오처럼 진짜 나 자신이 이 가상이 아닌 진짜 세상에 깨어났을때 혼란스러워 하지말라는 일종의 설명서? 통지서 같은 걸까?
더군다나 의의 좌뇌 우뇌 중뇌와 같은 이들도 마찮가지 임. 따라서 나는 가능하면 부닺히지 않음.이것이 관계 설정의 시작 임.
에너지원으로 인간을 이용을 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이..이제와 보니 기계들 입장에서 불안하지 않나요..지구정화해서 다시 태양열을이용하든 타헹성이주도..
솔직히 그부분이 지금 보면 가장 불안정한 설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너지원으로서 인간은 아무짝에 쓸모없는데 말이죠.
본 설정을 벗어난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차라리 인간의 컴퓨팅을 이용해서 시뮬레이션을 돌린다고 하면...
가장 값싼 전력비(?)를 이용한 컴퓨팅이 아니지 않을까요.
1. 자원->전력->연산
2. 식량->인류->연산
이러면 2번은 2023년 아직까지는 어느정도 합리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달에 사람을 보냈던 과거도 그렇고
전력대비 가장 훌륭한 컴퓨팅 자원은 인간이였으니까요.
@@user-cf8zu6pm6g 3편에 비행선이 구름위로 올라가니 태양빛을 볼수 있던데..태양광발전을 하다가 인간에 태양광차단작전으로 태양빛이 차단이 된건데..별 어려움없이 구름위로 올라갈수 있는데 굳이 인간을 사육하고 어쩌구 할 필요가 있을까요..타행성이나 우주권에서 태양에너지을 이용하는게 더 쉬운 방법일건데요
네 그렇습니다
스미스는 너무 뛰어난 후각을 가진탓에
존나 삐뚤어진것이였습니다
오라클은 민비인데 나의 사랑을 기반으로 젊음을 유지 함.사랑의 감정이 끝나면 그냥 가족적으로 됨.그녀는 내가 사귀는 여자에게 들어와서 같이 있었음?
스미스 요원의 정체는 요정입니다
선그라스 요정
음성에 기계음이 섞여있어 귀가 따끔따끔한 느낌...
발음이 안 좋아 이펙트를 많이 넣어 그렇습니다 발음을 고치려 해도 잘 안 되네요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라클이 매번 쿠키를 만들어 먹는것은 자유의지에 대한 환상이 아니라 서버데이터의 오래된 로그(매트릭스의 히스토리는 계속 쌓여가는데 일정 기간까지 보관하고 오래된 로그는 삭제된다)를 삭제하는것입니다 즉 매트릭스를 유지하기위한 프로그래밍된 작업이죠
나사에 프로그램들은 종료 로직이 없습니다. CPU라는거는 하물며 잘못 되서 영구적으로 재시작 할 수 없게 되는 수가 있는데 켜는것도 닝겐이지만 고장내는것도 닝겐 입니다. 키보드 샷건 한번에 망하는 수가 있어요 ㅎ.
왜 난 이걸 보고도 모르겟지……
다른 관점 잘보았소
1:38 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