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중인 정신건강전문요원입니다. 어쩌면 수련 준비를 하면서부터 시작됐던 성장 강박이 이제 와서 터졌는지 모르겠네요. 최근 하루하루를 견디는 식으로 살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영상 속에 집 밖을 나온 사진을 작가님께 보내왔다는 사연이 저를 위로해 주네요. 앞으로는 증상이 좋아지는 환자를 보며 느끼는 기쁨 외에도 스스로를 지켜내는 저를 보면서도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고 저를 지켜내는 방법을 찾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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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문가가 전문가 행세하기 너무 쉬워졌죠. 저도 이런저런 영상 보다가 어느새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구독자가 많을 뿐 내가 영상속 저 사람을 잘 아는것도 아니고, 심리나 특정 분야의 전문가도 아닌데 왜 그들의 말에 흔들리는거지? 그럴때일 수록 책으로 돌아가는 거 같아요. 전문가가 심사숙고해 긴 시간 집필한 책이요. 코로나 후로 시간을 날라버렸다는 죄책감과 무기력으로 좌절감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었는데. 마이크로 리추얼 한번 읽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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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석달동안 강력한 우울증에 빠져서 입원치료까지 권유 받았는데 정신과 약에만 의존하며 지내왔어요. 주치의 샘이 약을 잘 못 쓰는건가? 병원을 옮겨야 하는건가? 하며 쌤에 대해 조금씩 불만만 쌓여 갔어요. 그러던중 강아지 산책, 그림 그리기, 영어회화 공부, 스트레칭, 반식욕등을 하게 되면서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돌이켜 보니 나만의 루틴이 조금씩 형성 되기 시작한거 였네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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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해부터 편입시험을 준비하다가 안될거같은 마음이 자꾸 들어서 성공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유튜브를 봤어요. 보는동안 그 유튜버들이 하라는대로 목표 백번쓰기 백번 말하기 이런거 다 해봤어요. 근데 당연히 안되죠ㅠㅠ 그런데 저는 그때 편입을 준비하며 모두 떨어져버려 이미 지쳐버린 상태에서 의욕이 완전 꺾였어요. 저는 그 이후로 나는 뭘해도 안되는 사람이구나, 내마음 통제도 못하는구나, 나는 남들보다 성공에 대한 노력을 덜하는구나 하는 쓸데없는 마음에 하염없이 동굴 파고 침대 깊숙히 들어가게 됐어요. 그래서 하루는 정신과 진료를 받기 위해 보험을 정리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보험을 조금씩 정비하는데 그 행동 자체가 저를 좀 가볍게 해주더라구요. 무리하지않고 나를 위해 조금씩 하는 행동이요. 게다가 사실 그 유튜버는 자수성가로 성공한게 아니였더라고요. 희망고문만 잔뜩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제가 예전에 봤던 비전문가 성공강의 유튜버를 끊고나서 그런걸 하나도 안보게 됐는데 이 영상은 그런 저를 공감해주는 것 같아 댓글까지 남깁니다. 2. 매일 아침 출근할 곳이 없는 제게 찾아오는 우울과 무기력은 저를 침대에 붙여놓는 기분이였어요. 회복하려 큰힘 들이다 오히려 안되니까 내리막길로 굴러 떨어진 기분을 느꼈어요. 근데 되돌아보니 “오전에 씻기”가 저한테 주는 마이크로 리추얼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저에게 안심과 위로를 주었던건 씻기와 집앞 산책같은 작은 행동이었어요. 성공 강박에 빠져있다가 곧 죽을거같이 살게된 저한테는 이런 작은 습관적 행동이 다시 회복을 돕는 것같았어요. 그래서 이 강의에서 나온 내용에 너무 공감이 됐고, 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좋은 영상과 책 감사해요. 전문가이신 분들이 근거있는 내용으로 컨텐츠를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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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흔한 책 소개 영상이 아니라고 짚어주셨는데, 진짜 두 분 다 진심으로 도움 주시려고 설명해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댓글이나 이벤트 참여 안 하는 편인데 책이 읽고 싶어져서 온라인 서점에 들어갔다가 다시 보니 이벤트가 있어 처음으로 달아보아요. 번아웃이라기엔 애매하지만 병을 앓으면서 아무것도 못 하고 누워만 지내다보니 건강검진 결과도 좋지 않아 최근 아침 저녁 산책을 시작했거든요. 나름 작게 시작 한다고 했는데 그렇지가 않았는지 바로 몸과 마음에 무리가 오더라고요. 영상을 보면서 지금의 나는 여기서 얼마나 더 작은 리추얼로 줄여보면 좋을까 그런 의문과 생각이 들었고, 역시 옛 버릇 못 버리고 무리해서 큰 성취만을 쫓고 있구나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2. 이제 좀 약에 적응하고 정신적 체력이 조금 생겼는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 이 시간들이 외롭기도 하고 무료한데, 바쁜 일상, 대단한 일을 해내기엔 아직 턱 없이 힘든 (혹은 그럴 필요가 없는) 제가 지금 당장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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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정말 예쁘신 분이네요 듣다 보니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구난방인 자기계발서나 영상들을 어떻게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제가 무기력한 생활이 길었는데 결국 역시 자기 욕구가 중요했군요 진짜 대처방법을 모르면 속수무책으로 당할지 모르지만 방법은 간단해 보이네요 여러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경험과 유사하게 저는 일본에서 회사다니면서 커리어와도 맞지않고 의사소통에서 오는 작은 스트레스들이 쌓이면서 번아웃이 왔습니다. 자주 쉬면서 회복하려 하는데 잦은 야근으로 무언가 새로 도전하기도 유지하기 힘드네요. 또 역시 작은 일이라도 의무라 생각하면 지속하기도 힘들고 스트레스만 쌓이는 거 같고요. 영상보고 리추얼 개념은 처음들었는데 번아웃에 대한 작가님의 견해도 공유하고 제 삶속에도 적용해보고 싶네요. 특히, 지금까지 강박적으로 하려고 했던 루틴 만들기와 책 속의 리추얼의 차이를 확인해보고 싶어요.
두아이를 양육하면서 모든것이 버겁다는 생각이 들고 화가 차 있는 상태에서 둘째아이 어린이집을 보냄과 동시에 저의일을 시작했어요. 일을하면서 나 자신을 찾아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혼자 하는일 이다보니 또 모든게 버겁고 나만 뒤쳐지는것 같은생각은 더 커져버렸습니다. 이런 괴로운 상황에서 일한다고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집안일과 육아까지…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구나라는 생각으로 매일을 괴롭게 살다보니 어느순간 불안이 올라왔어요. 그래서 최근 안되겠다싶어 정신과를 가게되었습니다. 약을먹으니 화나고 불안한 마음은 금방 잡았으나 그동안 쌓아온 왜곡된생각으로 만들어진 자아상때문인지 아직도 내가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는 능력없는 사람인것같아 못하겠다 그리고 아무것도 안하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막연하게 극복할 방법을 찾아보다 작은것부터 꾸준히 실천해보라는 글을 봐서 매일 책읽기 나에대한 칭찬쓰기등을 해보려했지만 그것 조차도 못해서 또 마음이 괴로우던 찰나에 이 영상을 보았어요. 제가 실천하고자 했던것들이 결코 쉬운게 아니었다는걸 알게되어 다시 희망이 생기고 작가님의 번아웃 극복기도 궁금하고 마이크로리추얼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나도 할 수 있을까 싶어서 이 책을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하나 긋는걸로 시작하셔서 극복하신 분 처럼 저도 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일상의 활력을 찾아볼게요.
나를 누르고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억지로라도 맞춰 살아야 중간이라도 간다는 강박에 시달리며 살다가 죽을 것 같았어요. 제 자신이 딱딱하게 굳은 수분기없는 마른 장작 같아서 누가 불을 붙이면 활활 타올라 재처럼 사라질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코로나 터지고 다 내려놓고 일기쓰기, 아침에 이불개고 물 한잔 마시기, 규칙적인 수면습관 만들기, 햇빛보고 영양제먹고 요거트먹기, 직접 요리해서 먹기, 아로마 요가하기, 산책하기,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환경에서 멀어지기, 병원가서 약 먹고 상담받기, 멍때리기, 명상하기, 좋은 심리학 책 읽기 등 나름대로 나아지려고 의사샘이나 유튜브에서 좋다고 하는 것들은 다 시도해보았어요. 그렇게 하기를 2년 정도 지나니까 저만의 감각이나 리듬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더군요. 자신의 감정상태나 몸의 감각을 잘 캐치하고 케어할수록 건강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이걸 말로 표현할 수 없고 그냥 느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느낌. 이런 자기회복감각을 되찾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본능적으로 지키려한 작은 루틴들이 소중하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두 분 대화에 많은 공감이 들어서 댓글남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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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아마 직접 겪으신 분의 내용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우울증에 무기력때문에 힘들었는데 좋은 의사분 만났어도 내가 나를 이끄는 힘이 있어야지만 힘든 시간을 보낼수 있더라구요. 내 몸이 내 생각과 같게 움직이지 않는 느낌이라 자꾸 무기력해지는건데 자꾸 의지로 이겨내라는 말이 참 잔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전 어플리케이션에 출석하기 버튼 누르기로 시작했어요, 정말 이거 왜 해야되나 싶은 순간도 많았는데 희안하게도 매일 반복하다보니 천천히 조금씩 회복되는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뒤에서 응원해주는 의사선생님도 함께 했으니 분명 효과가 있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과 지용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좋았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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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 달려오다가 번아웃이 와서 4월에 퇴사했습니다.. 영상에 나온 것처럼 한달동안 내내 무기력하게 누워서 유튜브만 봤어요. 감정에 관련된 것도 보고 자기계발에 관련된 것도 많이 봤는데 과거를 돌아보며 얻는 것도 많았지만 결국 자기 비난으로 이어지더라구요. 이런 무기력한 제 모습을 보며 가족과 친구들이 제 모습을 보면서 꾸짖더라구요.. 그래서 뭐라도 하자는 마음에 방청소부터 시작해서 미뤄왔던거를 시작해봤습니다. 차곡차곡 쌓여서 오늘은 알바 면접도 보고왔는데 이상하게 면접 본 이후에 속이 울렁거리더라구요.. 아직 나는 일어설 힘이 없는 때인가? 또 자책하고 자기비난에 빠져버렸어요🥲 집에 와서 또 누워서 유튜브 보는데 감사하게도 영상이 떴습니다. 정말 작가님 말씀이 공감가는게, 심리상담 받으러 가는거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고 결국 일어서야하는건 나 자신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심리책을 읽어봐도 똑같은 현실을 반복하는 내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ㅠㅠ 이제 번아웃에서, 무기력한 상황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안타깝네요.. 우울증의 증세가 무기력증이에요. 우울증도 마음이 기운이 없고 아픈거라서 억지로 뭔가를 하려고 한다고 괜찮아지는게 아니고 극복을 해야하는데 저도 우울증에 불면증에 공황장애 까지 왔었는데 저는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하나님께 지금 상황을 미친듯이 원망하고 잠들었다가 깼는데 신기하게 다음날 바로 마음이 평온해져서 그때부터 교회 다니면서 내가 왜 그랬는지를 알게되었고 약8개월 지난 지금은 정말많이 좋아져서 운동도 하게되고, 일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방치하시면 안됩니다! 인지하시고 꼭 극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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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말 공감 가는 말이 많네요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구독자 수로 힘을 얻는 경우가 정말 많죠 저도 시험 준비하다가 슬럼프 와서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 하기를 몇개월 하다가 극복하게 된 계기가 계속해서 잘해냈던 과거에 머물러있고 엄청 큰 목표를 세우고 그걸 해내야만한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그 부담감에 짓눌려 더 불안해지고 그랬었는데 순간 잘했던 과거가 아닌 최근 그리고 지금의 제가 어떠한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정말 책 한 자도 안보고 책상 앞에 앉지도 못한다는걸 알게되었고 그럼 앉아서 공부 안하더라도 책만 펼쳐도 발전이다 라는 생각에 정말 책만 펼쳤는데 내가 왜 여태 못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부가 되더라구요 진짜 그 때 온갖 심리 유튜브 종교 철학 유튜브 다 봤었고 무문관 참구였나 대역량인은 어찌하여 자신이 다리 하나 들어올리지 못하는가 라는 문장이 그 뒤로 계속 머릿속에 박혀있네요 ㅋㅋ 2 당시에 극복하긴 했지만 결국 시험도 떨어지기만 반복하고 지금 취직을 해야하는데 무경력으로 주말 알바만 하고 있고 그 외엔 집밖을 거의 나서질 않네요 알바할 때도 그냥 짜증이 나고 화가 많이 나요 갈수록 소리에 예민해지는것 같구요 상담이나 진료를 받기엔 경제적인 여건이 안되기도 하고 그 정도로 심각한가 싶기도 하네요 책이 제게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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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ㅋㅋㅋ 전문가분들이 현재 대한민국 사태를 시원하게 너무 잘 말해주셨네요. 소위 성공팔이들이 너무 많아졌고 가스라이팅 착취하는게 너무 만연해진 세상인것 같습니다 ㅠㅠ 사람이 다 같지 않아서 생애주기라는게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강박에 갇혀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과연 이게 맞는 삶인가 한번은 돌이켜 보면 그때 어느정도 답이 보인다 봅니다.
*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마다, 동기부여 영상을 볼 때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ㅡ 아, 저렇게 해봐야겠다, 잘 해봐야겠다 라고 나름 굳은 다짐을 했지만 얼마 못가 멈추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그럴 때마다 자책하고 또 자책했습니다. 내가 그렇지 뭐, 아휴 또 못했네, 벌써 n번째 퇴사야ㅠㅠ, 그 자격증 딴다고 말한지가 벌써 10년이다, 으이그 운전면허는 언제 딸래? 이런 말들이었죠. * 영상을 보며 10분 이내로 나를 돌본다는 문장이 와 닿았습니다. 내가 나를 대접하고 나를 환대하는 것. 지금 모두에게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나를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 두 가지 방법이 아니라 무려 21개의 방법이 있다니! 선 하나 그을 힘만 있어도 가능하다니! 구체적인 수치가 나와 있어 더 기대됩니다. 지나간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에 나를 보다 더 잘 돌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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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꾸준한 선 긋기로 밖에 나갈 힘을 키우셨던 분 얘기 너무 좋았고 나를 데리고 산다는 표현도 완전공감되었어요! 2.마이크로 리추얼이란 개념도 더 궁금합니다. 얼마만큼 마이크로해도 되는지가요ㅋㅋ 😂 사실 마음속 이상은 저~~ 앞이라 계획?목표?를 세워도 매번 꾸준하지 못하고 포기하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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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늦게 배우고 시작한일에 책임감광.직장내괴롭힘까지 혹사되면서 번아웃이 오면서,ᆢ퇴사 결심하게 되는데 ᆢ일상 지키는 규칙 반복적으로 식사 준비는 집에서 만들어서 해 먹는다ᆢ마켓 준비 산책은 한다 ᆢ이렇게 사소한 리츄얼을 하고있으면서 무너지지 않았던것같습니다 바로 검색 해 봤습니다 2 일상을 사소하게 나누어서 규칙성을 가지고 해나간다 작가님 인상 선하십니다 책에서 공감하며 마음을배우고 싶습니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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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열 작가님 말씀 너무 잘들었습니다 책을 꼭 읽어보고싶어서 조금 늦었지만 댓글이벤트 참여해요! 1. 영상 보다가 정말 공감갔던 부분이 늘어져있을 때 보다 규칙적으로 뭔가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시점부터 회복 되었다는 부분이였어요 저도 강박적이고 예민한 성격이 있어 번아웃이 쉽게 오는데 번아웃 오게되면 모든 연락도 끊고 2~3일을 집에 틀여박혀있기도 하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점점더 무기력해지고 심해지기만 했던 기억이 있어요ㅠㅠ 결국 샤워를 하고 밖에 나가 걷기라도 하고 뭔가를 시작해야 힘이 났던 경험이 많이 있어요 2. 작가님께서 직접 번아웃을 겪으셨고 상담소를 운영하시면서 겪었던 여러 사례를 녹여내셨다는 부분이 너무 기대돼요 꼭 읽어보고 싶고 리츄얼이라는 개념을 전혀 몰랐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마이크로 리츄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 꼭 확인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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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기력한 제 마음을 돌보기 위해서 무언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노력이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의무가 되어버리니까 지속하기도, 집중하기도 쉽지 않더라고요. 결국에는 그런 자신을 깎아내려서 좋지 않은 방향으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으로 선 하나를 긋는 노력만으로도 변화할 수 있는 마이크로 리추얼에 대해 처음 알게 되면서 나도 할 수 있을까?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2. 책을 읽으면서 마이크로 리추얼이 무엇인지, 어떤 사례가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제 삶에 리추얼이 스며들기 위해서 작가님만의 따뜻한 생각들을 들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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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무기력 이였어요 게으름 천성인줄 알았는데 항상 꼴지 질책 노력해도 따라 잡을수 없다 어린시절 부터 번아웃이 온걸까요?? 겁먹고 주저하고 긴장상태가 늘 이어져 실패 하고 이룰수있는게 없다 단정 지었어요 궁금하네요 자기개발서 ?? 먼이야기 인줄 알았어요 꿈이 있어도 포기를 해요 .. 못한다 단정이어요 사실 실패의 경험보다 . 타인의 시선이 난 바보 같아 보이는 사람 낙인으로 두려움이 시작을 하지 말자 하는 생각 부터 하고 있었네요 영상 도움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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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좋을거란걸 알지만 이걸 보고 무기력에서 벗어나기위한 시도를 해야하다는 부담과 그 후에도 계속 이 상태에 머물게 될 나를 생각하니 차마 영상은 못보겠네요.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영상의 제목은 꼭 나를 부르는 것 같이 느껴지지만 언제나 볼까말까 고민을 하고 끝끝내 썸네일만 보다가 모르는척 지나칩니다.
현재 산업은 고부가가치 제조산업 위주로 성장을 하니 '성장 강박이 너무 과해졌다'가 되는거지요. 산업체계가 경쟁이 심화는 되지만 직원들에게 올바른 교육과 인수인계도 안된 상태에서 직원들에게 책임만 전가를 하는 생태계가 문제인 사회이지요. 그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와 왜는 없고 월급은 받으니 과정은 알고 싶지도 않고 결과만 가져오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니 점점 무기력한 상황이 계속된거 같아요. 의사소통이 잘 안되니 회사에서 일하는 것도 힘들고 효율적이지도 않고 나 자신이 파블로프가 실험하는 개와 동일해 보이더군요.
1. 아내가 뇌부자들의 열렬한 팬입니다. 아내의 소개로 영상 시청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자기계발서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막상 책의 내용을 실천에 옮기려면 너무 힘들고 고되게 느껴졌습니다. ㅜㅜ 그러다보면 결국 나는 의지가 박약하구나… 자책감이 밀려오고 깊은 우울감을 느낄 때도 있었어요. 스스로 저의 문제가 진단이 되지 않아 힘들었는데 “성장강박”이라는 말을 듣고 이게 정확한 내 문제의 진단명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몰아치지 말고 보듬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 Ritual이라는 말이 참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보통 종교적인 의미로 이 단어가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종교에서 권장하는 명상이나, 호흡법 같은 것도 결국 자신을 보듬는 방법이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 다른 실제적인 리추얼은 무엇이 있을까 무척 궁금합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을 소개해 준 아내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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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상담사를 자처하는 비전문가(나중에 확인하니 통신강좌로 상담사자격증 따고 취미로 독학)지인에게 가스라이팅에 가까운 잘못된 상담을 받으며 우울, 불안이 더 심해져 결국은 병원통원하며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그 당시 제 상태에서 어떤 루틴을 시키고 장기간 동안 그걸 못해낸다고 너의 게으름이 원인이라고 하던 소리들, 긍정심리학운운하며 무조건 좋다, 감사하다, 할수있다를 몰아붙이듯 반복하고 넌 부정에 쩔어있다며 나의 부족함으로만 돌리던 말들…비전문가가 했던 말들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두 분이 하시는 말들을 비교해서 들으니 잘못된 상담을 나의 실패로 여기고 참담함 속에서 자책하던 시간을 이제 끝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크로리추얼이라는 작은 움직임으로 저를 다시 회복시켜 볼께요. 고맙습니다!
1. 내가 가진 의무와 책임을 다 해야한다고 스스로 너무 다그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또한 그것이 대물림되어 내 자녀에게도 반복되는 것은 아닌지 너무 미안해집니다. 언젠가부터 번아웃과 공황장애가 낯설지 않은 세상에 살게되고 특별한 사람들만 겪게 되는 줄 알았지만 어느새 나도 그 증상들과 함께 하는 줄 몰랐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 사소한 것을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일인 것 같아요. 오늘 하루는 어쩌다 가능할지 몰라도 꾸준히 할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늘 있거든요. 책에 소개된 21가지 리츄얼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저자분의 에너지가 전달되어 기대가 되어지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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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이라는 소명으로 제 스스로가 꺾여버리고 다 타버려 졌는지도 모를 때까지 제 스스로에게 악독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뭔가를 시작하기가 힘들어졌고 사람들과 사회를 등진지도 어느덧 10년이 되었네요. 그러는 동안 취업이라는 기회는 물 건너 간것 같기도 하구요. 희망과 의지가 없이 무기력하기만 하지만, 제가 제 스스로를 회복 시킬 수 있는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장재열 작가님의 '마이크로 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과 함께 해보려 합니다.
1.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정신건강에 꼭 필요한 개념을 말씀해주신 것 같아 감명이 깊네요. 저 역시 20대 중반에 학업, 연애, 가족 문제가 여러가지 동시에 겹치면서 번아웃에 빠졌던 거 같습니다. 반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매일 15시간 이상 자려구 하고 식사를 거르면서 저를 학대했었습니다. 당시에 너무 많은 것들을 통제면서 성장하려는 강박이 저를 번아웃으로 이끌었고, 반대로 내려놓을 것을 내려놓으며 스스로를 돌보는 쓰다듬과 작게 한발 나아가려는 용기가 결국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 리추얼의 개념을 알았더라면 조금 더 용기있게 저를 지키며 회복시킬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며 영상 재밌게 보았습니다. 2.지금은 다시금 사회라는 궤도 속에서 자신을 돌보기보다 사회구성원으로서 적응하고 발전하는데 더 힘을 쓰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번아웃에 다시 빠지기 전에 작가님의 책을 통해 나를 돌보는 법을 배우려 합니다. 좋은 영상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도 항상 행복하시구 자신을 잘 돌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장재열 작가의 [마이크로 리추얼 : 사소한 것들의 힘] 이벤트 🔥
1.영상 감상평
2. 책에 대한 기대
2가지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20분께 도서를 증정해드립니다:)
발표는 댓글을 통해 5월 31일 발표하겠습니다!
수련중인 정신건강전문요원입니다. 어쩌면 수련 준비를 하면서부터 시작됐던 성장 강박이 이제 와서 터졌는지 모르겠네요. 최근 하루하루를 견디는 식으로 살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영상 속에 집 밖을 나온 사진을 작가님께 보내왔다는 사연이 저를 위로해 주네요. 앞으로는 증상이 좋아지는 환자를 보며 느끼는 기쁨 외에도 스스로를 지켜내는 저를 보면서도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고 저를 지켜내는 방법을 찾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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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문가가 전문가 행세하기 너무 쉬워졌죠. 저도 이런저런 영상 보다가 어느새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구독자가 많을 뿐 내가 영상속 저 사람을 잘 아는것도 아니고, 심리나 특정 분야의 전문가도 아닌데 왜 그들의 말에 흔들리는거지?
그럴때일 수록 책으로 돌아가는 거 같아요. 전문가가 심사숙고해 긴 시간 집필한 책이요.
코로나 후로 시간을 날라버렸다는 죄책감과 무기력으로 좌절감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었는데. 마이크로 리추얼 한번 읽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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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석달동안 강력한 우울증에 빠져서 입원치료까지 권유 받았는데 정신과 약에만 의존하며 지내왔어요. 주치의 샘이 약을 잘 못 쓰는건가? 병원을 옮겨야 하는건가?
하며 쌤에 대해 조금씩 불만만 쌓여 갔어요. 그러던중 강아지 산책, 그림 그리기, 영어회화 공부, 스트레칭, 반식욕등을 하게 되면서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돌이켜 보니 나만의 루틴이 조금씩 형성 되기 시작한거 였네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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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해부터 편입시험을 준비하다가 안될거같은 마음이 자꾸 들어서 성공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유튜브를 봤어요. 보는동안 그 유튜버들이 하라는대로 목표 백번쓰기 백번 말하기 이런거 다 해봤어요. 근데 당연히 안되죠ㅠㅠ 그런데 저는 그때 편입을 준비하며 모두 떨어져버려 이미 지쳐버린 상태에서 의욕이 완전 꺾였어요. 저는 그 이후로 나는 뭘해도 안되는 사람이구나, 내마음 통제도 못하는구나, 나는 남들보다 성공에 대한 노력을 덜하는구나 하는 쓸데없는 마음에 하염없이 동굴 파고 침대 깊숙히 들어가게 됐어요. 그래서 하루는 정신과 진료를 받기 위해 보험을 정리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보험을 조금씩 정비하는데 그 행동 자체가 저를 좀 가볍게 해주더라구요. 무리하지않고 나를 위해 조금씩 하는 행동이요. 게다가 사실 그 유튜버는 자수성가로 성공한게 아니였더라고요. 희망고문만 잔뜩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제가 예전에 봤던 비전문가 성공강의 유튜버를 끊고나서 그런걸 하나도 안보게 됐는데 이 영상은 그런 저를 공감해주는 것 같아 댓글까지 남깁니다.
2. 매일 아침 출근할 곳이 없는 제게 찾아오는 우울과 무기력은 저를 침대에 붙여놓는 기분이였어요. 회복하려 큰힘 들이다 오히려 안되니까 내리막길로 굴러 떨어진 기분을 느꼈어요. 근데 되돌아보니 “오전에 씻기”가 저한테 주는 마이크로 리추얼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저에게 안심과 위로를 주었던건 씻기와 집앞 산책같은 작은 행동이었어요. 성공 강박에 빠져있다가 곧 죽을거같이 살게된 저한테는 이런 작은 습관적 행동이 다시 회복을 돕는 것같았어요. 그래서 이 강의에서 나온 내용에 너무 공감이 됐고, 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좋은 영상과 책 감사해요. 전문가이신 분들이 근거있는 내용으로 컨텐츠를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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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서 오늘 약을 추가해서 받아왔어요. 퇴사 후 약이 계속 늘고있었는데 좋은 영상을 접했네요. 책 꼭 읽어볼께요~
작게라도 자신을 돌보는것 ...진짜 중요하고 좋은 것같아요.!!! :)
제목이맘에드네요
요즘 살짝 지쳤는데
성장강박와닿아요
영상 보면서 무기력을 탈출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드네요,, 현대인의 고질병인 번아웃 책 읽으면서 해소해보고싶어요😂
1. 흔한 책 소개 영상이 아니라고 짚어주셨는데, 진짜 두 분 다 진심으로 도움 주시려고 설명해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댓글이나 이벤트 참여 안 하는 편인데 책이 읽고 싶어져서 온라인 서점에 들어갔다가 다시 보니 이벤트가 있어 처음으로 달아보아요. 번아웃이라기엔 애매하지만 병을 앓으면서 아무것도 못 하고 누워만 지내다보니 건강검진 결과도 좋지 않아 최근 아침 저녁 산책을 시작했거든요. 나름 작게 시작 한다고 했는데 그렇지가 않았는지 바로 몸과 마음에 무리가 오더라고요. 영상을 보면서 지금의 나는 여기서 얼마나 더 작은 리추얼로 줄여보면 좋을까 그런 의문과 생각이 들었고, 역시 옛 버릇 못 버리고 무리해서 큰 성취만을 쫓고 있구나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2. 이제 좀 약에 적응하고 정신적 체력이 조금 생겼는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 이 시간들이 외롭기도 하고 무료한데, 바쁜 일상, 대단한 일을 해내기엔 아직 턱 없이 힘든 (혹은 그럴 필요가 없는) 제가 지금 당장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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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정말 예쁘신 분이네요 듣다 보니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구난방인 자기계발서나 영상들을 어떻게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제가 무기력한 생활이 길었는데 결국 역시 자기 욕구가 중요했군요 진짜 대처방법을 모르면 속수무책으로 당할지 모르지만 방법은 간단해 보이네요 여러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경험과 유사하게 저는 일본에서 회사다니면서 커리어와도 맞지않고 의사소통에서 오는 작은 스트레스들이 쌓이면서 번아웃이 왔습니다. 자주 쉬면서 회복하려 하는데 잦은 야근으로 무언가 새로 도전하기도 유지하기 힘드네요. 또 역시 작은 일이라도 의무라 생각하면 지속하기도 힘들고 스트레스만 쌓이는 거 같고요. 영상보고 리추얼 개념은 처음들었는데 번아웃에 대한 작가님의 견해도 공유하고 제 삶속에도 적용해보고 싶네요. 특히, 지금까지 강박적으로 하려고 했던 루틴 만들기와 책 속의 리추얼의 차이를 확인해보고 싶어요.
영상
도움이 됩니다.
성장강박
책 참고하겠습니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두아이를 양육하면서 모든것이 버겁다는 생각이 들고 화가 차 있는 상태에서 둘째아이 어린이집을 보냄과 동시에 저의일을 시작했어요. 일을하면서 나 자신을 찾아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혼자 하는일 이다보니 또 모든게
버겁고 나만 뒤쳐지는것 같은생각은 더 커져버렸습니다. 이런 괴로운 상황에서 일한다고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집안일과 육아까지…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구나라는 생각으로 매일을 괴롭게 살다보니 어느순간 불안이 올라왔어요. 그래서 최근 안되겠다싶어 정신과를 가게되었습니다. 약을먹으니 화나고 불안한 마음은 금방 잡았으나 그동안 쌓아온 왜곡된생각으로 만들어진 자아상때문인지 아직도 내가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는 능력없는 사람인것같아 못하겠다 그리고 아무것도 안하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막연하게 극복할 방법을 찾아보다 작은것부터 꾸준히 실천해보라는 글을 봐서 매일 책읽기 나에대한 칭찬쓰기등을 해보려했지만 그것 조차도 못해서 또 마음이 괴로우던 찰나에 이 영상을 보았어요. 제가 실천하고자 했던것들이 결코 쉬운게 아니었다는걸 알게되어 다시 희망이 생기고 작가님의 번아웃 극복기도 궁금하고 마이크로리추얼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나도 할 수 있을까 싶어서 이 책을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하나 긋는걸로 시작하셔서 극복하신 분 처럼 저도 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일상의 활력을 찾아볼게요.
내용이 너무 좋네요
오늘도 좋은 내용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년 전 잠깐 만났던 상담사님 외에 누가 이런 이야길 또 해줄까 싶었는데 작가님 이야기 참 따뜻하고 공감가네요 작가님 책 꼭 사야겠네요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진짜 공감하고 저도 치열하게 고민하다가 도움받았던 부분이에요! 그나저나 작가님 정말 enfp같고 텐션 리액션 너무 좋아요!ㅎㅎㅎ선생님 살짝 기빨려하시는 게 너무 재밌어서 웃게 되네요 ㅎㅎ ㅎ
나를 누르고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억지로라도 맞춰 살아야 중간이라도 간다는 강박에 시달리며 살다가 죽을 것 같았어요. 제 자신이 딱딱하게 굳은 수분기없는 마른 장작 같아서 누가 불을 붙이면 활활 타올라 재처럼 사라질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코로나 터지고 다 내려놓고 일기쓰기, 아침에 이불개고 물 한잔 마시기, 규칙적인 수면습관 만들기, 햇빛보고 영양제먹고 요거트먹기, 직접 요리해서 먹기, 아로마 요가하기, 산책하기,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환경에서 멀어지기, 병원가서 약 먹고 상담받기, 멍때리기, 명상하기, 좋은 심리학 책 읽기 등 나름대로 나아지려고 의사샘이나 유튜브에서 좋다고 하는 것들은 다 시도해보았어요. 그렇게 하기를 2년 정도 지나니까 저만의 감각이나 리듬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더군요. 자신의 감정상태나 몸의 감각을 잘 캐치하고 케어할수록 건강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이걸 말로 표현할 수 없고 그냥 느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느낌. 이런 자기회복감각을 되찾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본능적으로 지키려한 작은 루틴들이 소중하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두 분 대화에 많은 공감이 들어서 댓글남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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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rich6 당첨될줄 몰랐는데 깜짝 놀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잘 읽고 지인들에게도 추천할게요~🫶🏻
요즘 저의 삶에 꼭 필요한 말인 것 같아 공감이 되었어요. 책 꼭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번아웃이라는 단어 자체에 질려버릴 정도로 수도 없이 언급되고 그만큼 관련 영상도 많이 봤는데 그 중 가장 확 와 닿네요
선 하나 긋기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오신 분의 사례라니 놀라움을 넘어서 감동입니다
그리고 작가님 너무 재밌으세요
성장강박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억지스러운 동기부여보다 루틴화 하거나 습관으로 만드는게 정신적으로 덜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컨텐츠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아마 직접 겪으신 분의 내용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우울증에 무기력때문에 힘들었는데 좋은 의사분 만났어도 내가 나를 이끄는 힘이 있어야지만 힘든 시간을 보낼수 있더라구요.
내 몸이 내 생각과 같게 움직이지 않는 느낌이라 자꾸 무기력해지는건데 자꾸 의지로 이겨내라는 말이 참 잔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전 어플리케이션에 출석하기 버튼 누르기로 시작했어요, 정말 이거 왜 해야되나 싶은 순간도 많았는데 희안하게도 매일 반복하다보니 천천히 조금씩 회복되는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뒤에서 응원해주는 의사선생님도 함께 했으니 분명 효과가 있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과 지용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좋았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츄얼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루틴과 리츄얼의 다름 리츄얼의강박의 위험 그래서 마이크로 리츄얼 필요성 등 지금 내게 너무 필요한 말씀 이었습니다~ 책 꼭 읽고 ~
번아웃 무기력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내가 너무 못났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무기력해져 가고 있었어요
대체 뭘해야 하루라도 안 불안할 수 있을까가 가장 궁금하던 차에 영상을 보게됐네요
오늘부터 일기를 짧게라도 쓰는 습관을 들여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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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 달려오다가 번아웃이 와서 4월에 퇴사했습니다.. 영상에 나온 것처럼 한달동안 내내 무기력하게 누워서 유튜브만 봤어요. 감정에 관련된 것도 보고 자기계발에 관련된 것도 많이 봤는데 과거를 돌아보며 얻는 것도 많았지만 결국 자기 비난으로 이어지더라구요. 이런 무기력한 제 모습을 보며 가족과 친구들이 제 모습을 보면서 꾸짖더라구요.. 그래서 뭐라도 하자는 마음에 방청소부터 시작해서 미뤄왔던거를 시작해봤습니다. 차곡차곡 쌓여서 오늘은 알바 면접도 보고왔는데 이상하게 면접 본 이후에 속이 울렁거리더라구요.. 아직 나는 일어설 힘이 없는 때인가? 또 자책하고 자기비난에 빠져버렸어요🥲 집에 와서 또 누워서 유튜브 보는데 감사하게도 영상이 떴습니다. 정말 작가님 말씀이 공감가는게, 심리상담 받으러 가는거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고 결국 일어서야하는건 나 자신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심리책을 읽어봐도 똑같은 현실을 반복하는 내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ㅠㅠ 이제 번아웃에서, 무기력한 상황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안타깝네요.. 우울증의 증세가 무기력증이에요. 우울증도 마음이 기운이 없고 아픈거라서 억지로 뭔가를 하려고 한다고 괜찮아지는게 아니고 극복을 해야하는데 저도 우울증에 불면증에 공황장애 까지 왔었는데 저는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하나님께 지금 상황을 미친듯이 원망하고 잠들었다가 깼는데 신기하게 다음날 바로 마음이 평온해져서 그때부터 교회 다니면서 내가 왜 그랬는지를 알게되었고 약8개월 지난 지금은 정말많이 좋아져서 운동도 하게되고, 일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방치하시면 안됩니다! 인지하시고 꼭 극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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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누워서 유튜브 보는 것이 최선이다에서 1차 찔림… 숨쉬는 것도 거추장 스러운 요즘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법 배우고 싶네요
이벤트 감사해요 책도 잘 받았습니다 ❤
2편 기대된당
1 정말 공감 가는 말이 많네요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구독자 수로 힘을 얻는 경우가 정말 많죠
저도 시험 준비하다가 슬럼프 와서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 하기를 몇개월 하다가 극복하게 된 계기가 계속해서 잘해냈던 과거에 머물러있고 엄청 큰 목표를 세우고 그걸 해내야만한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그 부담감에 짓눌려 더 불안해지고 그랬었는데 순간 잘했던 과거가 아닌 최근 그리고 지금의 제가 어떠한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정말 책 한 자도 안보고 책상 앞에 앉지도 못한다는걸 알게되었고 그럼 앉아서 공부 안하더라도 책만 펼쳐도 발전이다 라는 생각에 정말 책만 펼쳤는데 내가 왜 여태 못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부가 되더라구요 진짜 그 때 온갖 심리 유튜브 종교 철학 유튜브 다 봤었고 무문관 참구였나 대역량인은 어찌하여 자신이 다리 하나 들어올리지 못하는가 라는 문장이 그 뒤로 계속 머릿속에 박혀있네요 ㅋㅋ
2 당시에 극복하긴 했지만 결국 시험도 떨어지기만 반복하고 지금 취직을 해야하는데 무경력으로 주말 알바만 하고 있고 그 외엔 집밖을 거의 나서질 않네요 알바할 때도 그냥 짜증이 나고 화가 많이 나요 갈수록 소리에 예민해지는것 같구요 상담이나 진료를 받기엔 경제적인 여건이 안되기도 하고 그 정도로 심각한가 싶기도 하네요 책이 제게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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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 기억할게요
와 ㅋㅋㅋ 전문가분들이 현재 대한민국 사태를 시원하게 너무 잘 말해주셨네요. 소위 성공팔이들이 너무 많아졌고 가스라이팅 착취하는게 너무 만연해진 세상인것 같습니다 ㅠㅠ 사람이 다 같지 않아서 생애주기라는게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강박에 갇혀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과연 이게 맞는 삶인가 한번은 돌이켜 보면 그때 어느정도 답이 보인다 봅니다.
*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마다, 동기부여 영상을 볼 때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ㅡ 아, 저렇게 해봐야겠다, 잘 해봐야겠다 라고 나름 굳은 다짐을 했지만 얼마 못가 멈추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그럴 때마다 자책하고 또 자책했습니다. 내가 그렇지 뭐, 아휴 또 못했네, 벌써 n번째 퇴사야ㅠㅠ, 그 자격증 딴다고 말한지가 벌써 10년이다, 으이그 운전면허는 언제 딸래? 이런 말들이었죠.
* 영상을 보며 10분 이내로 나를 돌본다는 문장이 와 닿았습니다. 내가 나를 대접하고 나를 환대하는 것. 지금 모두에게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나를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 두 가지 방법이 아니라 무려 21개의 방법이 있다니! 선 하나 그을 힘만 있어도 가능하다니! 구체적인 수치가 나와 있어 더 기대됩니다. 지나간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에 나를 보다 더 잘 돌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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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꾸준한 선 긋기로 밖에 나갈 힘을 키우셨던 분 얘기 너무 좋았고 나를 데리고 산다는 표현도 완전공감되었어요! 2.마이크로 리추얼이란 개념도 더 궁금합니다. 얼마만큼 마이크로해도 되는지가요ㅋㅋ 😂 사실 마음속 이상은 저~~ 앞이라 계획?목표?를 세워도 매번 꾸준하지 못하고 포기하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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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늦게 배우고 시작한일에 책임감광.직장내괴롭힘까지 혹사되면서 번아웃이 오면서,ᆢ퇴사 결심하게 되는데 ᆢ일상 지키는 규칙
반복적으로 식사 준비는 집에서 만들어서 해 먹는다ᆢ마켓 준비
산책은 한다 ᆢ이렇게 사소한 리츄얼을 하고있으면서 무너지지 않았던것같습니다
바로 검색 해 봤습니다
2 일상을 사소하게 나누어서 규칙성을 가지고 해나간다
작가님 인상 선하십니다
책에서 공감하며 마음을배우고 싶습니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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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열 작가님 말씀 너무 잘들었습니다 책을 꼭 읽어보고싶어서 조금 늦었지만 댓글이벤트 참여해요!
1. 영상 보다가 정말 공감갔던 부분이 늘어져있을 때 보다 규칙적으로 뭔가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시점부터 회복 되었다는 부분이였어요 저도 강박적이고 예민한 성격이 있어 번아웃이 쉽게 오는데 번아웃 오게되면 모든 연락도 끊고 2~3일을 집에 틀여박혀있기도 하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점점더 무기력해지고 심해지기만 했던 기억이 있어요ㅠㅠ 결국 샤워를 하고 밖에 나가 걷기라도 하고 뭔가를 시작해야 힘이 났던 경험이 많이 있어요
2. 작가님께서 직접 번아웃을 겪으셨고 상담소를 운영하시면서 겪었던 여러 사례를 녹여내셨다는 부분이 너무 기대돼요 꼭 읽어보고 싶고 리츄얼이라는 개념을 전혀 몰랐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마이크로 리츄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 꼭 확인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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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기력한 제 마음을 돌보기 위해서 무언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노력이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의무가 되어버리니까 지속하기도, 집중하기도 쉽지 않더라고요. 결국에는 그런 자신을 깎아내려서 좋지 않은 방향으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으로 선 하나를 긋는 노력만으로도 변화할 수 있는 마이크로 리추얼에 대해 처음 알게 되면서 나도 할 수 있을까?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2. 책을 읽으면서 마이크로 리추얼이 무엇인지, 어떤 사례가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제 삶에 리추얼이 스며들기 위해서 작가님만의 따뜻한 생각들을 들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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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도 불가 ㅋㅋㅋ 지금 딱 ”걷기“ 운동으로 편두엽 다스리고 있어요 ㅋㅋㅋ
근데 이번 영상 짱이에요
공감받는 느낌 감사합니다!!!!!🎉
제가 무기력한 걸 어떻게 알고
영상 잘 보고 가겠습니다.
증상이 무기력 이였어요
게으름 천성인줄 알았는데
항상 꼴지 질책
노력해도 따라 잡을수 없다
어린시절 부터 번아웃이 온걸까요??
겁먹고 주저하고 긴장상태가 늘 이어져
실패 하고 이룰수있는게 없다
단정 지었어요
궁금하네요 자기개발서 ?? 먼이야기 인줄 알았어요 꿈이 있어도 포기를 해요 .. 못한다 단정이어요 사실 실패의 경험보다 . 타인의 시선이 난 바보 같아 보이는 사람 낙인으로 두려움이
시작을 하지 말자 하는 생각 부터 하고 있었네요
영상 도움 되었어요. 👍👍
돈도 안받으시고, 상담 시작하고 난 후 사람들이 10년 후에는 덜 힘들어지겠지 하며 정말 순수한 맘으로 시작하셨다니 😭😭 요즘 보기드문 사례입니다. ㅠㅠ
1. 제이야기네요 성장강박 ㅠ 무기력인가 번아웃인가 매일아침 힘들었는데 바라보는 관점이 크게 바뀌네요 감사합니다
2. 마이크로 리츄얼 어떤것인지 궁금하네요 습관같은건가? 그것도 강박이될까봐 기우 드는것도 불안이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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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이
중요하네요 운동해야되는데
너무 몸이
힘듦 잠도 못자니 죽을거같네요
내가 선택한 길인데 무를수도 없고 휴
1. 점이 선이되고 선이 면이되고 면이 사물이되듯 한단계한단계 마이크로리추얼은 어쩌면 이미 우리들속에 들어와있었던것같습니다.
2.얼만큼사소한게있는지 궁금합니다.
내용이 좋을거란걸 알지만 이걸 보고 무기력에서 벗어나기위한 시도를 해야하다는 부담과 그 후에도 계속 이 상태에 머물게 될 나를 생각하니 차마 영상은 못보겠네요.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영상의 제목은 꼭 나를 부르는 것 같이 느껴지지만 언제나 볼까말까 고민을 하고 끝끝내 썸네일만 보다가 모르는척 지나칩니다.
미래가 암울해보여서....힘을낼수가없어요...
저도여 ㅠㅠ
쥐꼬리만한월극에일은엄청빡쌔구
열씨미해봤자 가난은 못벗어날거같아서
하루살이인생
현재 산업은 고부가가치 제조산업 위주로 성장을 하니 '성장 강박이 너무 과해졌다'가 되는거지요.
산업체계가 경쟁이 심화는 되지만 직원들에게 올바른 교육과 인수인계도 안된 상태에서 직원들에게 책임만 전가를 하는 생태계가 문제인 사회이지요.
그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와 왜는 없고 월급은 받으니 과정은 알고 싶지도 않고 결과만 가져오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니 점점 무기력한 상황이 계속된거 같아요. 의사소통이 잘 안되니 회사에서 일하는 것도 힘들고 효율적이지도 않고 나 자신이 파블로프가 실험하는 개와 동일해 보이더군요.
요새 젊은 분들은 스트레스 해소법을 몰라 습관 처럼 먹고 취미가 필요하다는 내용 인터넷에서 캡쳐되서 돌아다녔는데 영상이나 사진 보신 분 ㅠㅠ
1. 아내가 뇌부자들의 열렬한 팬입니다. 아내의 소개로 영상 시청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자기계발서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막상 책의 내용을 실천에 옮기려면 너무 힘들고 고되게 느껴졌습니다. ㅜㅜ 그러다보면 결국 나는 의지가 박약하구나… 자책감이 밀려오고 깊은 우울감을 느낄 때도 있었어요. 스스로 저의 문제가 진단이 되지 않아 힘들었는데 “성장강박”이라는 말을 듣고 이게 정확한 내 문제의 진단명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몰아치지 말고 보듬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 Ritual이라는 말이 참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보통 종교적인 의미로 이 단어가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종교에서 권장하는 명상이나, 호흡법 같은 것도 결국 자신을 보듬는 방법이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 다른 실제적인 리추얼은 무엇이 있을까 무척 궁금합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을 소개해 준 아내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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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상담사를 자처하는 비전문가(나중에 확인하니 통신강좌로 상담사자격증 따고 취미로 독학)지인에게 가스라이팅에 가까운 잘못된 상담을 받으며 우울, 불안이 더 심해져 결국은 병원통원하며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그 당시 제 상태에서 어떤 루틴을 시키고 장기간 동안 그걸 못해낸다고 너의 게으름이 원인이라고 하던 소리들, 긍정심리학운운하며 무조건 좋다, 감사하다, 할수있다를 몰아붙이듯 반복하고 넌 부정에 쩔어있다며 나의 부족함으로만 돌리던 말들…비전문가가 했던 말들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두 분이 하시는 말들을 비교해서 들으니 잘못된 상담을 나의 실패로 여기고 참담함 속에서 자책하던 시간을 이제 끝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크로리추얼이라는 작은 움직임으로 저를 다시 회복시켜 볼께요. 고맙습니다!
1. 내가 가진 의무와 책임을 다 해야한다고 스스로 너무 다그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또한 그것이 대물림되어 내 자녀에게도 반복되는 것은 아닌지 너무 미안해집니다. 언젠가부터 번아웃과 공황장애가 낯설지 않은 세상에 살게되고 특별한 사람들만 겪게 되는 줄 알았지만 어느새 나도 그 증상들과 함께 하는 줄 몰랐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 사소한 것을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일인 것 같아요. 오늘 하루는 어쩌다 가능할지 몰라도 꾸준히 할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늘 있거든요. 책에 소개된 21가지 리츄얼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저자분의 에너지가 전달되어 기대가 되어지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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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인기피증 때문에 몇년동안 놀다가 먹을게없어 아무일이나 하자해서 마트에서 일을시작했는데
힘을마니쓰는일이라 하루하루버겁고
사람이랑 마주보고얘기하거기ㅣ 밥먹는것도 너무시른데 억지로하려니 하루하루가고통입니다
'책임'이라는 소명으로 제 스스로가 꺾여버리고 다 타버려 졌는지도 모를 때까지 제 스스로에게 악독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뭔가를 시작하기가 힘들어졌고 사람들과 사회를 등진지도 어느덧 10년이 되었네요. 그러는 동안 취업이라는 기회는 물 건너 간것 같기도 하구요.
희망과 의지가 없이 무기력하기만 하지만, 제가 제 스스로를 회복 시킬 수 있는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장재열 작가님의 '마이크로 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과 함께 해보려 합니다.
친구가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하던 게임이 서비스종료해서 무기력합니다ㅠㅠ
허우성 선생님은 안나오시나요^^?
곧 또 나오실 겁니다 :)
끼순이네 ㅋ
1.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정신건강에 꼭 필요한 개념을 말씀해주신 것 같아 감명이 깊네요. 저 역시 20대 중반에 학업, 연애, 가족 문제가 여러가지 동시에 겹치면서 번아웃에 빠졌던 거 같습니다. 반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매일 15시간 이상 자려구 하고 식사를 거르면서 저를 학대했었습니다. 당시에 너무 많은 것들을 통제면서 성장하려는 강박이 저를 번아웃으로 이끌었고, 반대로 내려놓을 것을 내려놓으며 스스로를 돌보는 쓰다듬과 작게 한발 나아가려는 용기가 결국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 리추얼의 개념을 알았더라면 조금 더 용기있게 저를 지키며 회복시킬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며 영상 재밌게 보았습니다.
2.지금은 다시금 사회라는 궤도 속에서 자신을 돌보기보다 사회구성원으로서 적응하고 발전하는데 더 힘을 쓰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번아웃에 다시 빠지기 전에 작가님의 책을 통해 나를 돌보는 법을 배우려 합니다. 좋은 영상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도 항상 행복하시구 자신을 잘 돌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