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단가사철가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25. 12. 2010

Komentáře • 7

  • @user-bs7vo4fu1g
    @user-bs7vo4fu1g Před 2 lety

    목소리가 너무 시원하고 신비로움이 있어 기가 막힙니다.
    강호에 있는 고수중의 최상위 고수인듯 합니다.
    창법도 독특하고 한마디로 청각을 즐겁게하는 판소리입니다.

  • @ssoda101
    @ssoda101 Před 11 lety

    목소리 이쁘고, 인물도 이쁘고 너무 아름다고 곱습니다.
    사철가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계속 노력해서 멋진 소리꾼님되세요....
    꼭이요

  • @icylakepaxphile
    @icylakepaxphile Před 12 lety

    yes korean opera...this song called "dan ga(short song)", singer(actors)sing this song to warm up their throats. just like italian singers sing short "aria antique" to warm up their throats. ; )

  • @KEiKAC0
    @KEiKAC0 Před 13 lety +2

    이산 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구나.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하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 헌들 쓸데 있나
    봄아 왔다 가려거든 가거라.
    니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승화시라
    옛부터 일러 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삭풍 요란해도 제 절개를 굽히지 않는
    황국 단풍도 어떻한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돌아오면 낙목한천 찬바람에
    백설만 펄펄 휘날리어 은세계가 되고 보면
    월백 설백 천지백허니 모두가 백발의 벗이로구나
    무정세월은 덧 없이 흘러가고 이 내 청춘도
    아차 한번 늙어지면 다시 청춘은 어려워라.
    어화 세상 벗님네들 이내 한말 들어 보소
    인간이 모두가 백년을 산다고 해도
    병든 날과 잠든 날 걱정 근심 다 제하면
    단 사십년도 못 살 인생
    아차 한번 죽어지면 북망산천의 흙이로구나
    사후에 만반진수 불여생전 일배주만도 못하느니라.

  • @KEiKAC0
    @KEiKAC0 Před 13 lety

    사철가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 로구나
    봄은 찾아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드라
    나도 어제는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하구나

  • @KEiKAC0
    @KEiKAC0 Před 13 lety

    ↓    ↓    계속
    세월이 세월아 세월아 가지 말어라
    아까운 청춘들이 다 늙는다
    세월아 가지를 마라 가는 세월 어쩔거나
    늘어진 계수나무 끝끝어리에다 대랑 매달아 놓고
    국곡 투식허는 놈과 부모형제 불효하는 놈과
    형제 화목 못허는 놈
    차례로 잡아다가 저 세상으로 먼저 보내 버리고
    나머지 벗님네들 서로 모여 앉아서
    한잔 더 먹소 그만 먹게 하면서
    거드렁거리고 놀아보세.
    ....................................
    # 설화나 민요가 춘향전이 그러하듯이
    면면히 내려온 구전문학에는
    우리 한겨례의 혼이 서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 @sanglee1532
    @sanglee1532 Před 2 lety

    < 전라듸언들의 베ㄸㅈ를 쑤시는 공수들의
    폭발적인 노래 >
    그날밤 고시원에서 래디오를 듣던 너를 이한장검으러
    베ㄸ지를 있는힘껏 쑤셔 제낀건 나의 실수였어 ,
    너를 너무 좋아해서 이한장검으로 나풀거리며
    쑤신거 뿐이야
    11명의 공수들이 번갈아 쑤시고 쑤시고
    또 수셨지
    한번만 용서해줘
    제발 다시 돌아와
    다 니네 지역인들 잘되라고 쑤시고 ㄲㅐ조진거야
    오늘날 니네 지역인들의 발전상을
    기억해봐
    한번만 용서해줘
    제발 다시 돌아와
    이렇게 코러스를 하자나
    그날 나는 니가 무장한줄 알았어
    그러나 그건 총알없는 빈총이었지
    ,
    그걸로 충분했어
    < 1원한푼 못챙긴 니 책임이야 >
    대체로 쑤시고 찌져발기고 또 쑤셔 다져주었지 ,
    우린 그걸 깡이라고 불렀어
    이년 깡좋네
    한번만 용서해줘 ,
    너의 베ㄸ지를 쑤실때
    제발 다시 돌아와
    이렇게 코러스를 하자나
    니가 괴로와 니 가족들을 찾으며 비명을
    지를때 이것이 바로 올바른 행실이란 확신이 들었지 , ,
    한번만 용서해줘 ,
    너의 베ㄸ지를 쑤실때
    제발 다시 돌아와
    지금 이렇게 너를 찾고 있자나 ,
    다시는 떠날수 없도록 이번엔 군용곤봉 으로 대갈통을
    깨 ㅌ뜨려 줄거야 ,
    어서돌아와
    금남로 도로가에 확진된 , 전라듸언들의 대갈통뼈로 제작된
    오직 너를 위한
    솥단지가 기다리고
    있어
    < 이번에도 너는 챙긴게 없다지 >
    우리는 기쁨의 노래를 부르네
    아 따
    타지역인들은 왜 예로부터 라도들을 같이
    쑤시는거야
    < 그건 역사 왜곡이자나 >
    그건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