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유학중인데 정말 작은 도시 영화관까지 다 상영중이에요 독립영화관? 이런곳에서도 많이하고요!! 아쉽게도 여긴 한국어버전은 없고 ㅠㅠ독일어더빙만 있지만(큰도시는 한국어버전 있긴있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한국영화제가서 봤었는데 독일인들 정말 많았고, 끝나고 다들 기립박수했어요. 뿌듯했어요ㅠㅠ ㅋㅋㅋㅋ 작은 도시에서도 다른 외국계 영화랑 비교해보면 매일 3-4회정도 자주 상영하고, 여기서도 평점 진짜 좋아요. (알게모르게 국뽕 제대로 취했네요) 정말 봉준호감독님 대단합니다 !!
계급 갈등 드라마류는 중간에 텐션이 끊기고 지루한 부분이 나오기 쉽다. 액션 같은 경우는 눈요깃거리가 많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게 드라마 장르보다 수월한 편인데. 봉준호는 항상 점진적인 스토리텔링을 함. 처음엔 작게 시작했던게 나비효과가 되어 더 큰 사건 사고를 만들고 그것이 더 큰것을 결국 마지막엔 폭발까지 가버려서 보는 사람들도 멈출수 없는 긴장감을 갖게함.
감상할땐 떠들썩하게 재미있지는 않았고, 감독이 말하고자하는 것도 한줄로 요약이 되는데 점점 장면장면들, 소품 같은게 계속 생각나면서 곱씹을수록 감독의 스토리텔링에 놀라움이 밀려오고 내가 놓친 장면은 없는가 두 번 봐야겠단 생각이 들고, 이렇게 내가 해석한 것과 다른 이들은 어떻게 해석했는지 비교하려고 유튜브를 검색하게 됩니다
북미에서 본 사람으로써 번역 끝내줬습니다. 아쉬웠던 부분이 잘 기억나지 않을정도로 잘 해낸거같아요. 예를들면 카톡을 미국에서 많이쓰이는 WhatsApp이라고 번역하거나 짜빠구리를 Ram-Don으로 번역하는 센스가 있었습니다 ㅎㅎ 이거 외에도 영화 전체적으로 한국말에서 나오는 특유의 분위기를 잘 전달 한 것 같아요.
서울 반지하에서 8년살다가 경기도에 분양당첨되서 34평 새아파트로 이사왓는데 작년엔 집에 배수점검하랴 창문에신문지붙히랴 전기코드 전부 가구위로 올리랴 하늘이원망스러웟는데 이번 태풍 태풍 전 날 석양이너무이쁘더라 (죄송합니다 글쓸때 그때감정에 북받쳐서 두서없이 썻네요 이사후의 하늘이 이뻣다는 말입니다 ㅠ)
캐나다에 살고있는데 제 외국인친구들 중 기생충 모르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보진 못했더라도 재밌다고 들었다고 곧볼꺼라고 하기도하고요. 제가 얘기 먼저 꺼내기전에, 먼저 기생충 아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ㅎ 주인공이 스노피어스에 나왔던 사람이라고 ㅋㅋ근데 제가 캐나다 섬에 살아서 그런지 극장에서 개봉했단 얘긴 못들었어요. 다들 다운받아봤더라구요. 사람들말처럼 정말 극장에서 상영하면 많이 보러갈 것 같은데.
집주인 아들 생일파티에서의 충격적인 시퀀스는 그냥 입이 안다물어집니다.그곳에서 기생충같이 살아가면서도 나중에 나쁜 기생충이 XX를...진짜 오스카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은 다른 작품을 거론하기가 그렇게 된 상황이고, 실현가능성이 많지는 않지만 만약에 외국어작품 후보가 아니라 기생충이 작품상이나 감독상에 노미네이트가 된다면 진짜 엄청난 충격이 오겠는데요.가끔 있기도 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낀게 지금까지 칸 영화제나 큰 영화제에서 수상되는 작품들은 상당히 개인적이고 , 서스펜스를 강조하는 느낌이였다고 하면, 기생충은 한국 사람이 보면 딱 느낄 수 있는 한국만의 정서도 담아내며, 코미디, 서스펜스를 적절하게 잘 섞었다. 그 영화 보는 내내 불안 불안한 감정을 자꾸만 자극하는 정말 영화 자체가 기생충 같음
살짝 국뽕인게 일반 관객, 팝콘에 콜라들고 즐기는 사람들이 아닌 영화광인 사람들이 거의 가서 본다고 보는 것이 맞고 상영관이 몇 되지 않으며 처음 개봉했던 극장들은 규모도 무지하게 조그만 극장들임. 다만 고무되는 것이 그 정도 상황에서 매출액이 만만치 않다는 점,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가장 큰 체인 중 하나인 AMC 가 적지만 몇몇 지점에서 상영을 시작했다는 점, Cinemark 한 군데 개봉, 국내 극장 체인 캘리포니아 지점 CGV 두 군데서 모두 상영되고 있다는 점임. 개봉 때는 AMC, Cinemark, CGV 모두 개봉하지 않았었음.평점이야 뭐 다른 문제고 흥행에 관해서는 좀 생각해봐야하는 건 사실임.
봉감독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
난 봉감독이 자랑스럽다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계정차단 계획이 있구나 이게 드립일거임 ㅇㅇ
계정차단 영화 봤으면 이런 진지한 댓글 안달았을텐데...
@@Dunarin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제대로 보지도 않아놓고 유식한척하다 걸렸쥬? 리스쀅!!!
LA Hollywood 에서 봤는데요. 저희만 한국 사람이고 전부 미국인에 좌석 매진된게 정말 놀랍더라구요.
반응도 너무 좋았고 영화 끝나고 전부 기립박수 !!
자랑스럽습니다.
와 33개관으로 북미 10위요??? 진짜 말도 안되는 흥행이네.... 1000단위 개관을 이길 정도라니
빈부격차는 세상 어디에나 있고, 사람의 감정은 사실 인종에 따라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해외의 관객들에게도 전달이 되는 듯...
어제 밴쿠버에서 관람하였고, 극장 들어가기 전까진 대다수가 한국인 관람객일거라 예상했었는데, 예상과 달리 대부분 외국인이라 상당히 놀라웠어요.
독일서 유학중인데 정말 작은 도시 영화관까지 다 상영중이에요 독립영화관? 이런곳에서도 많이하고요!! 아쉽게도 여긴 한국어버전은 없고 ㅠㅠ독일어더빙만 있지만(큰도시는 한국어버전 있긴있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한국영화제가서 봤었는데 독일인들 정말 많았고, 끝나고 다들 기립박수했어요. 뿌듯했어요ㅠㅠ ㅋㅋㅋㅋ 작은 도시에서도 다른 외국계 영화랑 비교해보면 매일 3-4회정도 자주 상영하고, 여기서도 평점 진짜 좋아요. (알게모르게 국뽕 제대로 취했네요)
정말 봉준호감독님 대단합니다 !!
진짜 10월에 2주동안 여행갔다오면서 기생충 걸려있는 영화관 정말 많이 봤어요! 유학 마무리 잘 하고 오시길^~^
봉 감독이 영화 내놓을 때마다 전 세계 영화계가 들썩이네 다시 한국 배경으로 돌아와서 좋다는 어느 감독말이 와닿는다
계급 갈등 드라마류는 중간에 텐션이 끊기고 지루한 부분이 나오기 쉽다. 액션 같은 경우는 눈요깃거리가 많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게 드라마 장르보다 수월한 편인데.
봉준호는 항상 점진적인 스토리텔링을 함. 처음엔 작게 시작했던게 나비효과가 되어 더 큰 사건 사고를 만들고 그것이 더 큰것을 결국 마지막엔 폭발까지 가버려서 보는 사람들도 멈출수 없는 긴장감을 갖게함.
감상할땐 떠들썩하게 재미있지는 않았고, 감독이 말하고자하는 것도 한줄로 요약이 되는데 점점 장면장면들, 소품 같은게 계속 생각나면서 곱씹을수록 감독의 스토리텔링에 놀라움이 밀려오고 내가 놓친 장면은 없는가 두 번 봐야겠단 생각이 들고, 이렇게 내가 해석한 것과 다른 이들은 어떻게 해석했는지 비교하려고 유튜브를 검색하게 됩니다
헐리웃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미국전역이 아닌 la지역에서 개봉한 영화만을 시상하는게 오스카입니다
이거 모르시는분들이 아마 대다수 일겁니다ㅎㅎ
대중성과 예술성 둘 다 잡은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해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본영화~!
봉준호 감독님 대단하신분인듯요~!
독일에서 독일여친과 엇그제 기생충 보고왔어요
좌석은 매진이었고 사람들 반응도 좋더라구요 ^^
한국영화들이 많이 해외에도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Korean Movies 화이팅~~ !!
구구커플영상에서 댓글보고왔는데 요기도 계시네요 ㅋ
독일영화관 거의더빙밖에없지않나용..자막으로보셨나요???
고마워용😍🥰
너무 자랑스러워서 소름이 돋네요 ;; 😋
벽돌로 지어 졌지만 폭우에 처참하게 파괴된 가난한 반지하 가정
고작 천으로 만들어 졌지만 폭우에도 물에 잠기지 않는 부자아들의 장난감 텐트
담장너머의 사회에는 장난감 텐트보다 못한 삶이 존재한다.
예리하군요 ^^
난 그부분 보면서 너무 처참하고 기분이 안 좋더라 ㅠㅠ 다들 잘 사는 세상은 오지 않겠죠? ㅠㅠ
@헉기다려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행중입니다.
@헉기다려 소수의 상위 계급만 되물림되고 점점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 되어가고 있죠. 개천에서 용 난다는게 옛말이라는 현대가 되었으니
계급은 인간역사 시작부터 쭉 존재했고 앞으로도 존재할 겁니다. 노골적이냐, 어느정도 감추어져 있느냐 차이일 뿐..
이 리뷰 보고 이순신 떠올랐네요.
12척 배와 33개의 상영관..
삼삼하네요.
133척 12 :133 입니다
@@kjagi1230 이순신의 12척 배와 한국 영화가 상영된 33개의 상영관이 대응 된다는 뜻으로 말한거랍니다.
33개로 1000단위 이긴건 거의 이순신급 딜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익진 전략 ㄷㄷ
뭣이?? 딜이뭔디
띨도 인가요?
이순신급 맞음 전작들도 영화 좀 본다는 사람들은 봉준호를 세계저 감독으로 보니까 이번 작으로만 운있게 평가받는게 아닌 이순신장군 처럼 연전연승
@@tocbarubausiempre1448 딜은 게임에서 보스레이드나 pvp에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것
아 근데 번역을 진짜 그렇게 잘 했다매 한국인으로선 알 수 없으니 궁금하다
나도 번역본 보고싶을정도다. 대체 어떻게 번역했길래 그 난리인지.
북미에서 본 사람으로써 번역 끝내줬습니다. 아쉬웠던 부분이 잘 기억나지 않을정도로 잘 해낸거같아요. 예를들면 카톡을 미국에서 많이쓰이는 WhatsApp이라고 번역하거나 짜빠구리를 Ram-Don으로 번역하는 센스가 있었습니다 ㅎㅎ 이거 외에도 영화 전체적으로 한국말에서 나오는 특유의 분위기를 잘 전달 한 것 같아요.
봉감독이 감수도 직접하기도 했고
상징적이다 라는 대사가 많은데 그거도 어떦 단어로 번역해달라고 직접 정해주기도 하고 상당히 신경쓴
차라리 ramen ghetti라고 하지
Andy Lee 그정도는 다 알고 있는듯 합니다 다른 예로 함 들어 보세요
자랑스럽네요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개봉관을 알고나니 진짜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아카데미에 수상 기대해봅니다!
봉준호감독님 최고입니다!👍👍👍
미국 시카고시에서도 여러군데에서 열었고 주변 마을들에서까지 상영중입니다~
역시 로컬임..
국뽕을 떠나 칸영화인데 33개관만 개봉함...
Sang Hoon Lee
zzzzzzzzzzzz 역대 칸영화제 우리나라에서 몇관 개봉했나 보렴.
ㄹㅇ ㅋㅋ 우리나라야말로 씹로컬이지
개봉하는날 아침 딸학교보내고 느긋하게 혼자가서 완전잼나게보고왔음...ㅋㅋ
근데 여러장면의 숨은의미를 알고나니 한번더 보고싶은 영화였음... 안무서운데완전심장쫄깃쫄깃
긴장하며보고온영화였음...
나도 영화 잼나게보구왔었는데 지루한틈없이 몰입되서보게됨 2019최고영화👍
서울 반지하에서 8년살다가 경기도에 분양당첨되서 34평 새아파트로 이사왓는데 작년엔 집에 배수점검하랴 창문에신문지붙히랴 전기코드 전부 가구위로 올리랴 하늘이원망스러웟는데 이번 태풍
태풍 전 날 석양이너무이쁘더라
(죄송합니다 글쓸때 그때감정에 북받쳐서 두서없이 썻네요 이사후의 하늘이 이뻣다는 말입니다 ㅠ)
뭐지?
왜 난 이 글을 세번씩 읽었을까?
딱 기생충 생각나네요....
부럽네요
고생했네요
리스펙~!
새벽님은 영화에 관하여는 모르는게 없는것 같아요 좋은영상 보여주어 감사해요
토마토 점수 깍인건 무조건 점수깍는 관종러 하나가 테러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모든 작품에 테러하는 관종
어디나 사람 사는 건...
어딜가나 있는 놈...ㅋㅋㅋㅋ
추천 꾸욱~다음편 안능 보구 싶어요~
갑자기 유튭에 기생충이 뜨더라니, 북미 개봉때문이었군요!
kim jung 아...
워낭소리가 7개 상영관으로 시작해서 290만 관객 달성한것과 같은 기적이네...
이미새벽님 차분한 음성이 좋아요. 비디오 가게 카운터에 앉아 있을 거 같은 안경 낀 여자가 떠오릅니다.
좋은 내용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 기다릴게욤.
목소리가너무좋아요
스토리나 의미를 떠나서도 장면장면 인상깊고 재밌음
아카데미가 로컬한거맞네ㅋㅋ 국제적인 영화시상식이라면 애초에 외국어영화상 같은건 없어야함
@@jaechoi1845 오스카의 정식 명칭이 아카데미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는 트로피 이름이 오스카
완전 한국 감성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전달 되나보네
캐나다에 살고있는데 제 외국인친구들 중 기생충 모르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보진 못했더라도 재밌다고 들었다고 곧볼꺼라고 하기도하고요. 제가 얘기 먼저 꺼내기전에, 먼저 기생충 아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ㅎ 주인공이 스노피어스에 나왔던 사람이라고 ㅋㅋ근데 제가 캐나다 섬에 살아서 그런지 극장에서 개봉했단 얘긴 못들었어요. 다들 다운받아봤더라구요. 사람들말처럼 정말 극장에서 상영하면 많이 보러갈 것 같은데.
천재 맞음.. ㅋㅋ
0:33
네, 미국은 말 되는데요. 미국의 배급 방식에는 플랫폼 릴리스라고 해서 배급사가 일부 극장에서 선개봉한 후에 반응을 보고 개봉관을 늘리거나 할 수 있는 방식이 일반적인 배급 방식 중 하나입니다. 선개봉할 때 반응과 성적이 좋으면 개봉관을 늘려나가는 수순이죠.
역시 세계적인 영화. 미리 알려줘 고마워요.
수정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대단한 영화라 생각...ㄷㄷ
훌륭하신 애국자 봉감독님!!세계 전역에서 1위하시기를~~~
뭐야이 극심한 상영관수는
그럼에도 10위권이네;
안녕하세요 나는 일본인입니다 ！한국이좋아 ❤️あの日本のニュースのライブを見ないほうがいいです！あそこは日本の馬鹿な人たちがいるからあんまり行かないほうがいいです！私は韓国が好きです！❤️
私は韓国人です。私も日本人が好きです。ただABEだけが嫌いです。
JeongOk Noh ABEよくわからないけど経済？ですか？早く日韓関係が良くなったら良いですね！コメント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한국 유튜브에 온 걸 환영해
임창정 (*^◯^*)
안녕
저는 테네시 주 네쉬빌이라는 도시에 인디 및 외국영화 상영 자주해주는 비영리 영화관에서 봤는데 사람 진짜 많더라고요. 거기서 영화 자주 보는 편인데 처음으로 영화 끝나고 남자화장실앞에 줄이생기는 걸 봤어요..
영화보고 다들 지렸나보네.
봉준호는 미친 감독임..
진짜 살인의추억과 기생충은...
대단하네요 언젠가는 한국영화가 미국박스오피스1위 하는날도 오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지금까지도 계속 영화합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사람이 별로 많이 살지않는 중소도시에 살지만 동네 영화관에서 까지 상영합니다 이미 봤지만 오늘 보러갑니다
올해본 영화중에 기생충이 제일 재밌었음
저두요~~^^♡
진심 재밌고 웃기고 씁씁하고 뒷맛이 꺼림직한 영화~
영화 한편으로 다양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봉감독은 천재감독이 맞음..
포스터가 역대급이네
집주인 아들 생일파티에서의 충격적인 시퀀스는 그냥 입이 안다물어집니다.그곳에서 기생충같이 살아가면서도 나중에 나쁜 기생충이 XX를...진짜 오스카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은 다른 작품을 거론하기가 그렇게 된 상황이고, 실현가능성이 많지는 않지만 만약에 외국어작품 후보가 아니라 기생충이 작품상이나 감독상에 노미네이트가 된다면 진짜 엄청난 충격이 오겠는데요.가끔 있기도 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선배는 김진모 그는 니사촌
히히하헿호 그누가~아무리~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지금 기생충 독일에서도 개봉했어요!!
나라마다 해석 하는게 다름... 오버하기도 하고 축소 하기도 하고..우리나라 해석 하는거 보고 다시 한번 봐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영화를 잘안봐서 별기대없이 봤는데 발구르며 웃다가 눈가렷다가 지렸다가 난리도 아니었음 진짜 아직 안본분들은 꼭보세요
이거 진짜임ㅜㅜ;;;
개인적으로도 올해영화중 1위는 기생충
2위는 조커같다.
조커보고나서 딱 드는생각이 그래도 기생충이 조금 더 재밌었다 였는데
저도.. 조커는 좀 노골적이었고, 기생충은 더 천재적으로 조직된 느낌이었어요.
영화조꺼는 언제 상영,?? 하나요
조커는 조커지
@@howto2175 조커가 더 노골적?전 기생충을 더 노골적으로 봤는데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결혼이야기 아이리시맨 같이 경쟁 영화도 영상으로 올려주세요!
지금 보니 129개관 $4,296,934네요.
11/5 461관 $7,830,035
극장당 점유율은 아쉽게도 55개관에서 개봉중인 jojo rabbit이 앞서네요
우리 봉감독은 계획이 있었구나
아리에스터 감독이 극찬..ㄷㄷ
프랑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요 ㅎㅎ
아 나 아직도 안봤는데. 꼭 챙겨봐야겠네
이러한 작품을 아직도 못본 나.....
꼭봐요. 문학적지식없어도 그자체로도 재밌어요
목소리 이쁘다
난4번 봤다...딱히이것 말고 보고싶은 영화도 없고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계속봤다...이게 영화고 이게 이야기지...도데체 우리나라에서 더이상의 영화가 나올수있을까??? 이영화가 재미없다는 사람들의 뇌구조를 뜯어보고싶다
개봉 극장수가 부족한게 아직 갈길은 좀 멀은듯..
봉감독님 약간 유민상 닮았음.푸근한 곰돌이 이미지 ㅋ
푸근한 와중에 눈빛이 예리해보여요
ㅎㅎ 천재의 눈빛인듯 ㅋㅋ
아칻미 감독상 작품상 두개중 하나는 줘야지 두개 다 주면 고맙고
와 외국감독에게 샤라웃 받는거 진짜 멋있네
내가 느끼는 감정을 나와 문화,환경이 다른 곳에서 자란 사람들도 느끼다니 사람 사는곳 다 비슷하구나...
유전...겁나 무서워...낮에 혼자서 봤다가 혼미했다. 그 감독이 보다니 놀랍네 몬가 좋아할 것같긴하다만...
기생충처럼 개연성 개쩌는 영화 찾기 어려움 볼때마다 천재가 만든거 같아
33개관으로 10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가능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천재다....
이 영화를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낀게 지금까지 칸 영화제나 큰 영화제에서 수상되는 작품들은 상당히 개인적이고 , 서스펜스를 강조하는 느낌이였다고 하면, 기생충은 한국 사람이 보면 딱 느낄 수 있는 한국만의 정서도 담아내며, 코미디, 서스펜스를 적절하게 잘 섞었다. 그 영화 보는 내내 불안 불안한 감정을 자꾸만 자극하는 정말 영화 자체가 기생충 같음
상영관을 좀더 늘려서 개봉할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관 개수는 좀 아쉽습니다
영상 요새안올라오네용 좀만쉬시구 복귀해주세용^^
지역영화제도 함가보자 ^~^
very local이 맞는 말이죠.
오스카 가즈아!!!
기생충 진짜 미친듯
국뽕 차오른다아아아아아아 주모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영어 자막이 관건이네..
나만못봤네~언능 봐야지
미국 자국영화 아니면 제한상영으로
개봉시작해서 반응이 좋으면 상영관을 늘린다고 하던데,맞나요?
네 확장 개봉입니다
파리서도 백만명 관람 이라는데
미국은 얼마나?
1억불 흥행 ㄷㄷ
아, 외국인들 입장에서 이 영화를 보면 또 다른 느낌이겠지? 부럽다.
한번 봤는데 제대로 안봤나? 다시한번 봐야겠다!
아카데미도 있었나요? 원래는 오스카상에 관한 걸로 들었어요~~
아카데미 시상식의 상패를 오스카 라고 불러서 두가지가 같은 것입니다~
유전 너무 좋게봤는데 그 감독이 극찬했다니
칸에서 영화중 박수 두번 나오고 끝나고 기립박수가 괜히 나온게 아님.나도 보면서 박수친 유일한 영화
살짝 국뽕인게 일반 관객, 팝콘에 콜라들고 즐기는 사람들이 아닌 영화광인 사람들이 거의 가서 본다고 보는 것이 맞고 상영관이 몇 되지 않으며 처음 개봉했던 극장들은 규모도 무지하게 조그만 극장들임. 다만 고무되는 것이 그 정도 상황에서 매출액이 만만치 않다는 점,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가장 큰 체인 중 하나인 AMC 가 적지만 몇몇 지점에서 상영을 시작했다는 점, Cinemark 한 군데 개봉, 국내 극장 체인 캘리포니아 지점 CGV 두 군데서 모두 상영되고 있다는 점임. 개봉 때는 AMC, Cinemark, CGV 모두 개봉하지 않았었음.평점이야 뭐 다른 문제고 흥행에 관해서는 좀 생각해봐야하는 건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