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채권 애시청자입니다! 3번째 질문하신 분이랑 똑같은 걱정을 10여년전 입사하기 전에 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나서 반가운 마음에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뉴욕 대형로펌에서 커리어를 시작해서 7년차때까지 지냈는데 막상 부딪혀보니 업무강도 자체보다는 외국인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경쟁을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어려움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유리천장을 몸소체험했는데, 알고보니 꼭 소수인종인 저만 그렇게 느꼈던 건 아니더라고요.. 다른 미국인 동기들도 전국 각지에서 온 경우가 많아 상당수 비슷한 고민거리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3-4년차때 파트너가 되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판단 아래 이직을 하는 경우도 많았고요 (이직사유야 완전 케바케이긴 하지만 가장 흔한 케이스 중 하나였던듯요..) 물론 선택하는 전문분야와 부서 역시도 워라벨에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치는듯요. M&A와 같이 업무성격상 급박하게 돌아가고 예측불가능한 분야는 상시 콜 대비하는 특정 의사마냥 휴대폰/알람기능 설정해놓고 이메일이 오면 꼭두새벽에도 사무실로 돌아갈 때도 있곤 합니다. 반면에 주중에 몰아서 일이 많은 대신 스케줄 변동이 비교적 적고 주말에는 덜 바쁜 업무분야도 있고요. 그렇다고 업무분야 사이 billing hour로 책정되는 근무시간이 크게 편차가 나지는 않는듯 합니다. 비슷한 양의 업무를 얼마나 일정하게 분배를 할 수 있느냐의 차이겠죠 휴가때는 제가 근무한 옛 로펌에서는 제도적으로 커버해줄 대체인력을 확실하게 잘 짝지어줘서 비교적 걱정은 안하고 쉴 수 있었는데, 이 부분은 로펌마다 편차가 조금 있습니다. 물론 제아무리 제도적으로 인수인계가 잘 되어도 피치 못하게 기존의 업무 담당자에게 연락이 갈 때도 있고, 연차가 오르고 씨니어가 될수록 책임도 커지고 대체불가능한 업무도 많아지기 때문에 결국에 파트너를 다실 생각이라면 개인사업을 하는 사장 마냥 온전히 업무와 분리된 쉴 틈이 없어지기도 하고요. 입사동기중에서 1년차때 순수 클라이언트 청구시간만 한달에 400시간 넘게 찍고 뻗은 경우도 있고 300시간씩 꾸준히 기록하는 희귀한 경우도 있긴한데 정말 중요한건 장기전 태세로 자기 몸, 가족 잘 챙기고 페이스 조절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잘 못하지만)..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그게 아마 10년 넘게 미국대형로펌에서 버틸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중 하나인듯요. 힘내시길 바라고 멋진 커리어 (주간채권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주간채권 재밌게 보고있는 팬입니다. 뉴욕에 있는 대형 로펌에서 M&A 그룹 2년차 (곧 10월 되면 드디어 3년차!!)인데 도움이 될까 댓글 남깁니다. 변호사님들 말처럼 일단 너무 앞서 걱정하지시 않아도 된다는 말부터 하고 싶고요^^ 로스쿨 들어가시면 1L 성적 잘 받아서 원하시는 옵션을 많이 가지고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뉴욕대형로펌의 특징은 그룹마다 살짝 다를 수도있지만, 그래도 뉴욕 특성상 일을 1순위로 두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에서 일하는 제 로스쿨 동기들은 일 끝나고 집에 가서 “본인”으로 돌아오는 반면, 뉴욕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기까지 “변호사”로 생활하는게 당연시 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뉴욕자체가 사람들 만날때 “oh he’s a banker” “well she works in a law firm”이런식으로 좋은 practice가 아니지만 사람들을 일 자체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물론 휴가도 가고 주말에 맛있는 브런치먹고, 좋은 날은 뮤지컬도 보러가지만, 그러면서도 로펌핸드폰 이메일 체크하는건 당연하고요. 그래도 근무할때도 일 강도가 적은 날엔 로펌동기들이랑 가까운 커피샵 가서 한시간씩 떠들기도 하고, midtown (특히 6th ave 와 42가 부터 57가까지는 거의 큰 빌딩 하나당 로펌 1-4정도 입니다)로펌에서 일하는 한국친구들이랑 긴 점심이나 저녁 먹기도 하고요. 왜 그렇게까지 치열한 곳에서 일하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저는 OCI동안 로펌 인터뷰 할때 역으로 “변호사님은 왜 뉴욕에서 일을 시작하셨어요?”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때 “2 years in New York will train you like 4 years anywhere else”라는 답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 말 듣고 뉴욕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실제로 3년정도 버티는것도 뉴욕에서는 근성있는 걸로 볼 정도로 같이 시작한 동기 중 4명은 1년안에 그만 두었습니다. 뉴욕 대형 로펌에서 3년 버티는거 (특히 백인들도 일년안에 그만두는데 동양인이 버티는거) 사실 꽤 어려운거거든요. 저번에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뉴욕에서 일하시는 한국 변호사들에게 저녁을 사주신적이 있었는데요, “우리 나라에게 손흥민, 기성용같은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축구 그라운드인 EPL에서 뀌는 것처럼, 사실 legal market의 가장 최고의 그라운드는 뉴욕 아니겠습니까. 여기 계신 변호사님들이 우리에겐 손흥민 기성용입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파트너님께서 말씀하신게 기억이 납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저는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미국에서 로스쿨 가보는 것도, 가장 힘들다는 뉴욕 로펌에서 일해서는 것도 다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해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있는 경험이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부담도 적어서 이 “경험”이 가정을 해치는 조짐이 보이는 순간 “not worth it”하며 다른 곳으로 갈수있는 용기도 생길것같습니다. 제가 사연자분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배우자분과 뉴욕에서 2년 정도 사시다가 뉴욕이 잘 맞지 않는다면 아이를 계획하실 쯤에 다른 주로 이사가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솔직히 비슷한 나이로써 드는 생각은 물론 사람은 다양하고 세대별로 다르지만 한국에서의 사람들의 메인스트림의 끝물은 지금 30대 초반까지인거 같다. 수많은 사람들의 경쟁으로 이루어진 학창시절과 사회생활가운데 이렇게 화려하게 정점에 있는 두 사람을 보고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지만 아쉬운 점은 점점더 아래쪽으로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어 사람들과의 치열한 경쟁과 만들어진 틀을 뚫고 올라가는 사다리도 사라져서 이처럼 다양한 각도에서 치열하게 성장한 친숙하고 인생의 멘토같은 사람은 점점 더 보기 힘들어질꺼라는게 서글프다
변호사님들 이 채널 저는 정말 감명깊게 보고 있으니 특별한 사정이 없으시다면 오래하기를 정말 기원합니다
저두요 정말 너무 좋아요🤍
오래해주세요! 🥺🥺
주간채권 너무 좋은데 왜 때문에 뜨지 않죠?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채널인데.. 그래야 오래 하실 거 아녜요 ㅠㅠ
나만 알고싶기도ㅋㅋㅋ
주간채권 애시청자입니다! 3번째 질문하신 분이랑 똑같은 걱정을 10여년전 입사하기 전에 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나서 반가운 마음에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뉴욕 대형로펌에서 커리어를 시작해서 7년차때까지 지냈는데 막상 부딪혀보니 업무강도 자체보다는 외국인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경쟁을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어려움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유리천장을 몸소체험했는데, 알고보니 꼭 소수인종인 저만 그렇게 느꼈던 건 아니더라고요..
다른 미국인 동기들도 전국 각지에서 온 경우가 많아 상당수 비슷한 고민거리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3-4년차때 파트너가 되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판단 아래 이직을 하는 경우도 많았고요 (이직사유야 완전 케바케이긴 하지만 가장 흔한 케이스 중 하나였던듯요..)
물론 선택하는 전문분야와 부서 역시도 워라벨에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치는듯요. M&A와 같이 업무성격상 급박하게 돌아가고 예측불가능한 분야는 상시 콜 대비하는 특정 의사마냥 휴대폰/알람기능 설정해놓고 이메일이 오면 꼭두새벽에도 사무실로 돌아갈 때도 있곤 합니다.
반면에 주중에 몰아서 일이 많은 대신 스케줄 변동이 비교적 적고 주말에는 덜 바쁜 업무분야도 있고요. 그렇다고 업무분야 사이 billing hour로 책정되는 근무시간이 크게 편차가 나지는 않는듯 합니다. 비슷한 양의 업무를 얼마나 일정하게 분배를 할 수 있느냐의 차이겠죠
휴가때는 제가 근무한 옛 로펌에서는 제도적으로 커버해줄 대체인력을 확실하게 잘 짝지어줘서 비교적 걱정은 안하고 쉴 수 있었는데, 이 부분은 로펌마다 편차가 조금 있습니다. 물론 제아무리 제도적으로 인수인계가 잘 되어도 피치 못하게 기존의 업무 담당자에게 연락이 갈 때도 있고, 연차가 오르고 씨니어가 될수록 책임도 커지고 대체불가능한 업무도 많아지기 때문에 결국에 파트너를 다실 생각이라면 개인사업을 하는 사장 마냥 온전히 업무와 분리된 쉴 틈이 없어지기도 하고요.
입사동기중에서 1년차때 순수 클라이언트 청구시간만 한달에 400시간 넘게 찍고 뻗은 경우도 있고 300시간씩 꾸준히 기록하는 희귀한 경우도 있긴한데 정말 중요한건 장기전 태세로 자기 몸, 가족 잘 챙기고 페이스 조절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잘 못하지만)..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그게 아마 10년 넘게 미국대형로펌에서 버틸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중 하나인듯요. 힘내시길 바라고 멋진 커리어 (주간채권도) 응원합니다!
치열하게 사는 만큼 꿈과 진로 사이에서 고민이 드는 것 같아요. 공감가고 인간적인 조언들 사이에서 순간순간 전문가의 모습으로 조언하시는 게 멋있어요!
저는 두분 대화를 들으면 저도 모르게 차분해지고 내 상황에 객관적으로 판단도 되고
중심을 잡고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주간채권 재밌게 보고있는 팬입니다. 뉴욕에 있는 대형 로펌에서 M&A 그룹 2년차 (곧 10월 되면 드디어 3년차!!)인데 도움이 될까 댓글 남깁니다.
변호사님들 말처럼 일단 너무 앞서 걱정하지시 않아도 된다는 말부터 하고 싶고요^^ 로스쿨 들어가시면 1L 성적 잘 받아서 원하시는 옵션을 많이 가지고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뉴욕대형로펌의 특징은 그룹마다 살짝 다를 수도있지만, 그래도 뉴욕 특성상 일을 1순위로 두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에서 일하는 제 로스쿨 동기들은 일 끝나고 집에 가서 “본인”으로 돌아오는 반면, 뉴욕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기까지 “변호사”로 생활하는게 당연시 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뉴욕자체가 사람들 만날때 “oh he’s a banker” “well she works in a law firm”이런식으로 좋은 practice가 아니지만 사람들을 일 자체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물론 휴가도 가고 주말에 맛있는 브런치먹고, 좋은 날은 뮤지컬도 보러가지만, 그러면서도 로펌핸드폰 이메일 체크하는건 당연하고요. 그래도 근무할때도 일 강도가 적은 날엔 로펌동기들이랑 가까운 커피샵 가서 한시간씩 떠들기도 하고, midtown (특히 6th ave 와 42가 부터 57가까지는 거의 큰 빌딩 하나당 로펌 1-4정도 입니다)로펌에서 일하는 한국친구들이랑 긴 점심이나 저녁 먹기도 하고요.
왜 그렇게까지 치열한 곳에서 일하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저는 OCI동안 로펌 인터뷰 할때 역으로 “변호사님은 왜 뉴욕에서 일을 시작하셨어요?”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때 “2 years in New York will train you like 4 years anywhere else”라는 답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 말 듣고 뉴욕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실제로 3년정도 버티는것도 뉴욕에서는 근성있는 걸로 볼 정도로 같이 시작한 동기 중 4명은 1년안에 그만 두었습니다. 뉴욕 대형 로펌에서 3년 버티는거 (특히 백인들도 일년안에 그만두는데 동양인이 버티는거) 사실 꽤 어려운거거든요.
저번에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뉴욕에서 일하시는 한국 변호사들에게 저녁을 사주신적이 있었는데요, “우리 나라에게 손흥민, 기성용같은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축구 그라운드인 EPL에서 뀌는 것처럼, 사실 legal market의 가장 최고의 그라운드는 뉴욕 아니겠습니까. 여기 계신 변호사님들이 우리에겐 손흥민 기성용입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파트너님께서 말씀하신게 기억이 납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저는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미국에서 로스쿨 가보는 것도, 가장 힘들다는 뉴욕 로펌에서 일해서는 것도 다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해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있는 경험이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부담도 적어서 이 “경험”이 가정을 해치는 조짐이 보이는 순간 “not worth it”하며 다른 곳으로 갈수있는 용기도 생길것같습니다.
제가 사연자분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배우자분과 뉴욕에서 2년 정도 사시다가 뉴욕이 잘 맞지 않는다면 아이를 계획하실 쯤에 다른 주로 이사가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라디오 DJ같으심. 못하는게 없는 팔방미인들입니다아-
두 분 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고민도 진지하고 신중하게 상담해 주셔서 너무 듣기 좋고 보기 좋아요 👍🏻
생각의 큰 정리가 됐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진짜 라디오DJ같고 좋네요~ 구독자 2만명되면 실시간 스트리밍 이벤트하는 거 어떨까요?ㅎ
주간채권 보는 재미♥ 놓치지 않을 꼬예요~^^
어느 분야든 업이 되면 환상적이진 않다라는 팩폭에 뼈 맞았습니다😂 진로고민 같은건 진즉 어릴 때 끝날 줄 알았는데 살아가면서 고민이 더 많아지는 아.이.러.니... ㅎㅎ
진솔한 고민상담!! 감사합니다!🙏
제 인생도 여러 모로 반추해 보게 되네요~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정말 우아하게 (이 표현만큼 어울리는 형용사가 없는 것 같아요ㅎㅎ)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 해주셔서 감사해요 !
며칠전엔 굿피플을 보여주더니 이젠 이 채널을 보여주네요 제 알고리즘은 좋은일만 하는거같아요..ㅠ 아직 중학생이기 때문에 이 좋은채널과 오랫동안 마주하고 싶네요 특별한 사정인 생기지 않는다면 컨디션 관리하시면서 오랜동안 보고싶어요..!
너무 유익한 영상이에요 진짜ㅠㅠ 저도 조만간 메일로 사연보내서 변호사님들께 조언 구하고 싶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권변호사님 많이 피곤하신듯요~ㅠ 더워지는 날씨에 두 변호사님들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진짜 내가 구독하는채널중에 가장 애정하고 가장 좋아하는 채널,,,오래오래 이야기들려주세용
와 목소리 울리는거봐 ㅎㄷㄷ 멋지네요. 발성 부럽습니다
주간채권 기다렸는데 드뎌 업로드~^^ 조언 너무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권 변호사님, 채 변호사님, 방송을 보고 팬이 되었고 두분은 제 대학 후배이시기도 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클래식 명반을 소개하는 유투브를 만들었는데 두 후배님들께서 subcribe 해주시고 봐 주시면 너무 기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건승하세요!
주간채권 너무 조아요..부디 오래오래>
오 마이크 좋아요.
소리 잘 들려요 ㅎㅎ
공감되고 고민상당 잘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이코너!
바쁜데 시간내서 방송 찍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솔직히 비슷한 나이로써 드는 생각은 물론 사람은 다양하고 세대별로 다르지만 한국에서의 사람들의 메인스트림의 끝물은 지금 30대 초반까지인거 같다. 수많은 사람들의 경쟁으로 이루어진 학창시절과 사회생활가운데 이렇게 화려하게 정점에 있는 두 사람을 보고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지만 아쉬운 점은 점점더 아래쪽으로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어 사람들과의 치열한 경쟁과 만들어진 틀을 뚫고 올라가는 사다리도 사라져서 이처럼 다양한 각도에서 치열하게 성장한 친숙하고 인생의 멘토같은 사람은 점점 더 보기 힘들어질꺼라는게 서글프다
훌륭한 어른들의 현명한 조언😊 좋아요♥♥
하시는 얘기 모두
편안하게 들을수 있어서
항상 좋은거 같아요
지적미 있으신 두분 부럽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고민상담이예요. 바쁘신 중에 자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한테도 비슷한 고민이 있었는데 정말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당 !
참견 많은 상사를 만날땐, 수화기 반대편에 귀마개를!!
오 이번 컨셉 좋아요 👍🏻💓 재밌게 잘 봤습니다!
와 너무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더운여름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당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채널 오래오래 해주세요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얘기가 많은거 같아 좋아요
굿피플 또 다시 1회 보고왔습니다
변호사님들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
오늘도 잘 봤습니다!!!!!
너무 좋아요...
지금 두가지 길을 다 갈수만 있다면...
이 채널이 안떳으면 좋겠다 나만보고싶엉 ㅠㅠ 아재들 너무 멋져
나만 알고 싶은 채널!
영상보면 힐링되요!
그냥.. 사는게 너무 힘든데..
아직 종강 못한 대학생..
7:45
채승훈변호사님 너무 피곤해보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0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