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편하게 타고 싶어요" 리튬 휠체어엔 장애인 보조금 제로 [MBN 뉴스센터]
Vložit
- čas přidán 7. 09. 2024
- 【 앵커멘트 】
장애인이 타는 전동 휠체어는 리튬 배터리를 쓰면 가벼워져 이동하기 편한데, 보조금은 받기 어렵습니다.
보조금을 받으려면 100kg이 넘는 납 배터리 휠체어 제품을 사야 한다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이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동 휠체어를 탄 아이들이 배드민턴을 하고, 가족과 함께 공원과 대형마트에 놀러 갑니다.
장애인들은 무거운 전동 휠체어를 쓰다가 가벼운 리튬 배터리 휠체어로 바꾸면 이동이 더 편합니다.
수동 휠체어에 소형 모터와 리튬 배터리를 포함한 동력보조장치를 달면 자동 휠체어로 바뀌는데, 무게는 15kg을 넘지 않습니다.
▶ 인터뷰 : 김민지 / 뇌병변 장애인
- "가볍고 움직이기 편해서 저 같은 불편한 사람들이 많이 탔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민지 씨는 200만 원이 넘는 보조장치를 살 때, 건강보험공단의 장애인 보조금을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동력보조장치는 지급 품목에 없어 신청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이 제품은 이미 해외에서는 보조금을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심재신 / 휠체어 동력보조장치 업체 대표
- "해외 같은 경우는 CE MDR(유럽 의료기기 심사)이라는 제도가 있었어요. 인증시험을 거치는데, 저희 회사는 6개월 정도밖에 안 걸렸습니다."
MBN 취재진이 문의하자 건보공단은 그제야 장애인 단체나 국회에서 동력보조장치를 급여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요구해야 검토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처음부터 전동 휠체어 완제품을 사려고 해도, 건보공단의 장애인 급여 대상은 납 배터리를 사용하는 휠체어로 제한됩니다.
납 배터리 휠체어는 100kg을 훌쩍 넘어 성인 남성조차 들기 어렵습니다.
무게 탓에 특수제작 차량에만 실을 수 있습니다.
반면, 리튬 배터리를 장착한 전동 휠체어는 30kg에 불과합니다.
▶ 스탠딩 : 이혁준 / 기자
- "휠체어에 쓰는 배터리는 휴대폰에 쓰는 것과 같은 방식의 리튬 배터리입니다."
문제는 리튬 배터리를 넣은 전동 휠체어의 보조금을 받으려면 의료기기 심사를 처음부터 다시 받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 인터뷰 : 박동현 / 전동휠체어 제작업체 대표
- "(의료기기) 인증에 2~3년 이상 걸리게 되면 저희는 사실상 제품 출시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장애인이 가볍고 편한 전동 휠체어를 타려면 보조금은 포기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영상취재: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김미현
#MBN #MBN뉴스7 #전동휠체어 #동력보조장치 #리튬배터리 #이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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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왜 저 휠체어들의 배터리는 저리 무식하게 클가 했더만...
그 이유가 저기에 있었구만?????
하여간 ...에...그....싀브레....할말은 많은데 하고 싶지가 않다 ..미친
저렇게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공단은 없어져야함. 국회의원들이 싸우기 바빠 그런 세세한 조항까지 신경 쓰나. 공단 당신들이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따라 인식하고 움직여야지. 무슨 말 같잖은 소리를 울화통 터지게. 건강보험료 장난아니게 많이 내고 있는데 이것들은 따박따박 월급만 받아 쳐가고 건보가입자들은 생각지도 않아
장애인단체는 뭐하러 있는거지? 보조금을 받으면 장애인을 위해 일을 해라
❤
수많은 장애인 단체들만 세금으로 월급 주고
실업자 장애인들은 굶던지 말던지 기본소득이나 줬으면 좋으련만
장애 단체 직원을 장애인70%.비장애인30%로 정해서 일해라
빨리 이련부분은 해결대기를 원합니다
네 맛아요 지금 일반 휠체어 있는대 리퉁 배터리 부착 할수있나요
빨리 해결해 주세요
건강보험공단의 주장대로라면 그동안
수많은 장애인 단체들의 요구가 없었나?
장애인 단체들은 하는 일 없이 돈만 받는 곳?
중국산전기스쿠터에는 훨씬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데도, 전기스쿠터 단체나 국회가 정부보조금 주는 말없없어도, 친환경으로 정부보조금을 지급대상이었는데, 국산 장애인용 리튬이온 전동휠체어에는 장애인단체나 국회가 보조금 지급하게 하란 얘기가 없었잖냐고 하는 얘기를 하네요.
저도 가벼운 전동휠체어 타고십어요 초원과바다 입니다
저도 가벼운 전동휠체어 타고 십어요 두바퀴기타사랑 입니다 ❤❤❤
두바퀴기타사랑 입니다
공감결렬된 탁상행정을 끝내기 위해선 탁상행정 공무원을 데려와서 직업 사용해 보기끔 만들어야 한다,.
결국 탁상행정은 공감결렬에서 비롯한다.
납배터리로해야 1년마다 배터리 교체하지 리튬은 같은 크기에 무게도 가벼워 용량도커 수명도 길고 ......상술이지
헐~ 그런 꼼수가?!
많은 장애인에게 정말 필요한 휠체어인데 이게 왜 보조금 지원이 안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하루 빨리 보조금 지원이 되면 좋겠습니다. 관련 단체나 국회 및 공단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리튬 배터리 폭발 사고 관련 애기는 없고 현재 자동차도 폭발 위험 문제로 해결책 찾고 잇는데 ㅠㅠ 배터리 업체 장애인 핑계 대지 말고 리튬 배터리 안전 책임 줄수 잇는지 ㅠㅠ 리튬 배터리 안전을 해결하고 정부 및 장애인 전동 휠체어및스쿠터 장착 안전을 확보 및 검증 하고나서 정부 승인 부터 받는것이 먼저다.제품 중요 하겟지만 장애인분들 목숨과생명이 먼저인것이다.
이온도 폭발 하고 납밧데리도 안전장치 없이 과충전 되면 무섭게 터지더군요
인산철도 뭐 터지긴 하지만 대체로 이온보다는 훨씬 안전 하긴 하고 그런데도 인증을 안해 줌
전장연 받은 세금 어디 갔냐
장애인 단체들에만 세금 붓지 말고
실업자 장애인들에게도 기본 소득은 줬으면 좋겠어요
수동휠체어에 동용보조 장치 설치하는대 금액이 얼마정도 들어가나요 두바퀴기타사랑 입니다 ❤❤❤❤❤
완전 모두 새로 맞추는데 싼 휠체어에 달면 260정도? 괜찮게 맞추려면 570정도?
자기가 타고 다니는 수동휠체어에 달 수 있다면 휠체어가격은 빠지겠죠 동력장치만 180~270정도?
수동 보조 전동장치가 젤 필요합니다.
이건 꿈만 꿔야 될까요?
요즘에 널리고 널린게 퀵보드인데 배터리만 바꾸는데도 다시 인증하라고?
배터리 인증해놓고 또 인증하라고?
전기차 시대가 다가오면 당연히 리튬 배터리로 갈아타야지 언제적 납 배터리만 쓰라는건지.
이런게 쓰잘데기없는 규제지. 좋은 기사네요
규제가 만으면 만을수록 또 붋편 해요 빨리 통과 대면 좋겠서요 두바퀴기타사랑 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물론 가볍고 편한 리튬배터리 장착 전동휠체어를 쓰면 좋겠지만, 전동킥보드 배터리 충전하다 터져서 불 나면 답 없듯이 이것도 비슷하다 봅니다.
차라리 리튬 이온이 아닌 리튬 인산철 배터리가 일반 전동휠체어에 사용되는 게 안전하죠.
주행거리 짧고 화재 위험이 있는데 가벼움을 추구하다 배터리 터지면 정말 대형사고입니다...
맞아요 이온은 용량 최대치로 뽑아 써도 안되는 거 같더만 무게랑 부피가 좀 더 나가더라도 ... 안전 최고
그런데 뭐 용량이 작다고 항공기에서 통과 된다나 희한하죠?
@@user-wl8wk9ln4u 수동휠체어가 주는 장점이 메리트라면 차라리 한 손으로 밀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하는 게 현명합니다.
장애인공무원인데 정부지원받는방법없나요?
리튬 배터리 사업하는 집안 국화의원을 뽑는게 제일 빠른 방법 중 하나지
올 자동 올 수동 선택해라
음..보조로쓸거면 개조업체찾아가거라 거기까진 어렵다.
전기를 꾸준히 써줘야 지원을해주지..
리튬은못가는곳도많아그리고불나면휠체어박살난다...
민주당은 돈되는것만입법올리지
의료공단은 남이 시켜야 일을 하는 곳인가요? 본인들이 무엇을 위하고 있으며, 공단이 먼저 나서서 의견을 내야 하지 않나요? 로봇입니까?ㅇx
헐
납베터리 휠체어가 이미 카르텔이지 ㅋㅋ
전장연 뭐하고 계사나?
이건진짜좀바껴야함
근데 리튬이온 배터리는 불나면 큰일 나는거아님?? 거동도 불편한데
하..후진국인가 정책이 중국 발톱도 못따라가네
시발이게현실이다
빌어먹을 4행정 오토바이 엔진 장착한 것 좀 쳐 만들어라. 빌어먹을 전기 밧데리로 가는 것 좀 그만 쳐 만들고. 시골 언덕에서 큰 내용 없어서 하는 소리이다. 실속은 쳐 만들어 팔아먹는 것들만 실속 차리나?
그러니까 저걸타고 지하철 대모 했지 0원 잘했다
가볍게 지하철 시위 가려고?
이건진짜고쳐야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조금 줘야하는데 노조에 가입되어 땡깡 놓는 놈 빼고해 주는것은 어떤지요
이젠 장애자들에게 뭐든 지원해주지 말아야한다. 지긋지긋하다. 거저 얻어 먹을라고하는게 권리인줄인줄 아는것들
안녕하세요. 저는 전장연과 아무 관련이 없는 뇌성마비 장애인입니다.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 지 오래 고민하다 씁쓸한 마음에 댓글 남길게요.
자신의 장애를 무기로 이용하는 장애인들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나빠지는 것 같아 저 또한 장애인 당사자로서 매우 씁쓸한 마음입니다.
제가 전동휠체어를 탄다고 하여 무조건 사람들에게 양보를 바라지도 않으며, 인도가 좁은데 지나가시는 분이 계시면 화단의 풀에 쳐박으면서까지 지나가실 수 있도록 공간을 터 드립니다.
현재는 5년 전, 직장생활에서 얻은 마음의 상처로 일을 쉬고 있지만 5년 전 1년짜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로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충실히 납부되었고 요.
전장연 때문에 성실히 민폐끼치지 않고 지내시는 장애인분들까지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 같은데, 장애정도가 중증일수록 직장생활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거나, 하더라도 의무고용률 미달을 피하고자 6개월~1년의 단기계약으로만 일하는 경우가 과반 이상입니다.
실제로 한양대 경제학과 출신인 제 고등학교 후배 역시 한양대 경제학과 출신임에도 건강보험공단에서 6개월간 인턴 근무하다 계약이 만료되어 직장생활을 쉬었습니다.
장애정도가 중증일수록 취업은 꿈으로만 여겨질 수 밖에 없는 게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며, 장애정도가 중증일수록 장애로 인한 재활치료비 등의 의료비 지출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중증장애인들이 취업을 하더라도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거나 최저임금만 간당간당하게 받는 경우 역시 있지만, 그럼에도 취업 자체가 꿈인 장애인도 매우 많습니다.
끝으로, 장애를 무기로 이용하는 분들, 단체를 대신하여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장애인이라 죄송합니다.
저두 30까진 멀쩡한 가장이었어요! 큰아이 7살에 장애를 얻었어요! 추억? 못 만들었습니다. 학창시절 내내 병원을 주기적으로 다니면서 전신마취 7번 받았어요. 벼락맞는것처럼 한순간에 저의 육체와 정신을 앗아갔습니다.앞에분 댓글처럼 사람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항상 말씀 좋게 하세요! 남일 아닙니다. 그리고 장애자(몸이 불편한놈) 아닙니다. 장애인입니다. 전장연은 소수입니다. 전체를 매도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말뽄새보소나도장애인된지5년되따너라고안될줄아냐?
ㅎㅎㅎ 장애인 혜택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허울만 좋은 제도도 많구요. 그리고 사람이 장애가 있고 싶어서 있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장애가 있는 분들은 당장 먹고사는 취업문제부터 해결이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돈이 없으면 먹고 살 수가 있나요?
미친거 아니가 장애를 누가 권리라고 했나
나라복지가 장애인들부터 생각하는게 당연 한거지
성한 몸가지고 정신상태가 그런당신이 더불쌍하다
힘내세요장애가 불편한거지 부끄러운거는 절대 아닙니다
제가 다 부끄럽네요
저런 댓글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