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밸리 사는데요, 애플건물의 의의는 상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기가 땅값이 되게 비싼데거든요, 거기에 압도적인 면적의 부지를 확보하고 비효율의 끝판왕인 원형건물이 보여주는 인상이 정말 강렬하거든요. 실용성따위 상관없어 하는 패기가 느껴집니다 ㅋㅋ 그런데 막상 가보시면 건물은 수풀에 가로 막혀서 얼마 보이지도 않아요.. 주차장도 어딘가 지하통로를 지나가야 나옵니다. 미국에는 건물이 있는곳이면 외부에 늘 주차장이 있는데 망이죠.. 베일에 싸여있는 회사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거기서 일하는 지인의 말에 따르면 너무 칸막이 없이 내부 공간이 오픈되어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없고 좀 불편하대요ㅎㅎ
애플 사옥과 유리 얘기가 한번에 나오니 재밌네요. 6:51에서 왼쪽 아래에 보이는 유리는 4층짜리 높이의 유리입니다. 중간 부분은 포켓도어같이 슬라이딩도 되는 구조구요 현존하는 가장 큰 슬라이딩 도어라고 들었습니다 (6:53에 열린 모양이 나오네요). 제가 듣기로는 이 크기의 유리를 만들 수 있는 공장이 독일에 하나밖에 없었는데 애플이 이 건물을 짓기 위해서 독일의 유리공장을 샀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운송이 불가능해서 운송 루트까지 다 샀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저 사옥 내부에 들아가면 베이지색 돌로 모든 벽의 내장제를 썼는데요, 이 돌이 나오는 광산까지 샀다고 합니다. 전 세계 애플스토어에도 좀 큰데 가면 같은 돌이 벽에 많이 붙어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유튜브를 시작하신 이유가 건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그렇게 대중들이 좋은 건축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하면 좋은 건축주도 많아지겠죠. 이 영상을 보니까 ‘잡스는 포스터에게 좋은 건축주였을까’가 궁금해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포스터 기억으로는 잡스가 전화해서 ‘약간의 도움’이 필요했다고 하는데 미팅 가질 때마다 종종 대여섯시간씩 지나갔다고 하네요. 그도 그럴 것이 스탠포드 대학교 캠퍼스와 그 주변 산책로에서 영감을 얻은 큰 그림 속에 세부사항에 아주 집착했다고 하는데 나무도 어떤 나무가 좋겠다가 아니라 ‘참나무는 겨울, 특히 1월에, 어떻게 절단해야 한다’까지 말했다고 합니다. 공원에 심겨진 나무, 꽃 등도 모두 잡스가 선택. 이런 사실로 추정해 보건대 저 애플 사옥 디테일 하나하나, 원형으로 딱 떨어지는 디자인 모두 잡스가 원했을 것 같습니다. 재력도 있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좋은 건축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기 비전이 너무 강해 타협이 어렵고 설득이 굉장히 어려운 건축주. 이런 잡스를 포스터는 어떻게 대했을까 포스터는 어떤 건축가일까 추측해보니 사람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난, (실리콘밸리에서 어린 시절 보낸 잡스의 추억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잡스의 비전 속에 숨겨진 니즈를 파악해서 경험과 세월의 노련함으로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잡스와 프로젝트 협업한 건축가. 그리고 셜록현준 최다 출연 건축가 ㅋㅋㅋ 애플 건물 보자마자 떠오른 것은 착륙해 있는 우주선이었는데 자료 읽다가 안 사실. 놀랍게도 잡스가 ‘우주선 착륙한 것 같다‘ 이미 말했었네요. 그리고 우주선 때문에 떠오른 영화, 디스트릭트 9 ㅋㅋㅋ (주인공 비커스한테 3년만에 돌아온다면서 떠나더니 벌써 14년이 훌쩍. 아직까지 속편을 기다리고 있는 왓슨 😅)
대한민국 건설기업에서 시공한 부실 시공사례 한번 다뤄주세요 교수님 1. 마포 와우아파트 붕괴 2. 삼풍 백화점 붕괴 3.성수대교 붕괴 4.(구)sk건설 해외사업 라오스댐 붕괴 5.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붕괴 6.검단 자이 아파트 공사 붕괴 원인과 해결방안 한번 다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애플에 대해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 보안상의 이슈가 맞습니다! 안쪽에서 들어갈 수 있는 계단이나 테라스가 많아진다면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의 엑세스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애플은 원형이기 때문에 외부인 상대로의 보안은 견고할지 몰라도, 한번 안에 들어오면 트래킹이 당연히 쉽지 않겠죠. 그러므로 매 섹션, 그리고 층 마다 하는 일도 다르고 confidentiality 레벨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다른 섹션에서 근무하는 직원/식당 직원분들등 계단마다 보호가 필요하겠죠
교수님 말 종합해보면 남한 면적만으로 지방자치는 의미가 없단 소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 영토가 넓고 거점 도시의 역할이 분명할 정도가 되어야 자치가 명확해질건데 물리적 시간적 거리가 기술로 해소될 수록 불편함으로만 인식될 수 있겠네요. 거점 도시가 의미가 있을려면 될지 안될지 이제는 불확실하지만 통일이 되서 국경선 끝자락 도시와 서울간의 관계가 형성되야 의미가 있지 않을련지
우선 영상 재밌게 봤구요, 구독 했습니다 ㅎㅎ 현재 애플 파크 3층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5:05에 나오는 사진처럼 외부에 계단이 있지는 않지만 보여진 위치 안쪽에 바로 계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3층이던 4층이던 섹선 (총 9개 식당이 1이고 - 9까지 있음) 사이에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1층 정원에 엑세스가 가능합니다. 물론 예를들어 섹션 3에서 근무를한다면 섹션 2나 4쪽 끝으로 먼저 걸어가야하긴하겠죠. 근데 아우터링에서도 한 섹션을 다 걷는데 길어야 2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맞음 일본도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보다는 넓은 국토, 비싼 교통비, 나뉘어진 큰 섬들, 다양한 기후대 그리고 우리보다 2배는 많은 인구로 도쿄로 향한 수도권 집중화가 우리나라보다 덜한편임. 우리나라는 대부분 사실 도시들이 60~70년대 산업화 시절 비슷한 시기에 형성되어 더 특색 없는듯
포인트 3은 lcd디스플레이 패권전쟁때도 연결지어 생각해볼수있겠네요 ㅎㅎ 대형LCD양산에 성공하면서 LCD TV시장을 석권했던 LG 와 삼성이, 이미 갖춰진 생산라인을 버리고 다음세대 대형 유리 기판을 사용할 라인을 투자하기 어려워지면서 중국이 뒤늦게 10세대 11세대 초대형 생산라인으로 LCD패널시장을 장악해 버렸죠 ㅜㅜ
거대한 공룡들의 뼈는 현재의 조류들처럼 속이 빈 구조로 가벼워서,(현재의 조류가 실질적인 공룡의 후예라고도 하죠.) 거대한 몸집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지탱이 되었다고 배웠는데, 추리해주신 부분으론 연결성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흰수염고래가 지금까지 밝혀진 지구역사상에선 최대 크기, 최고 몸무게의 동물임은 교수님 해설처럼 물의 부력덕인 것으로 설명되어지고요. 거대 공룡 관련해서, 현대 건축물들이 초고층화가 가능한 이유가 재료의 밀도 보다는 벽돌이나 돌보다 가볍고 강도가 뛰어난 철골빔등의 신재료와 구조적인 해결책 때문이고, 그것이 공룡의 속이 빈 뼈구조와 비슷하다고 배웠고, 교수님도 다른 영상들에선 재료와 구조(+엘리베이터) 덕에 고층건물이 가능했다고 몇차례 말씀하셨는데, 어쩌다 거대곤충이 떠오르셨는지, 그 쪽으로 해석하실려니 먼가 꼬인 느낌이네요.
초반부 지방소멸에 대한 설명을 듣고보니 미국 기준으로 우리나라 면적 정도는 같은 동네로 칠수도 있겠다 싶네요. 예전에 만났던 중국 학생이 차로 4시간 거리를 가까운 거리로 표현했던 것도 같이 떠오르고, 발달한 교통수단을 고려하면 우리나라의 크기는 지방의 특색을 추구할 스케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거대한 공룡이라도 고래보다 훨씬 작다고 볼수 있지요. 몸길이는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공룡들은 기낭이라는 공기주머니를 가지는 구조 때문에 크기 대비 훨씬 가벼웠거든요. 물론 그래도 거대한 용각류들은 코끼리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거대했고 그 무게를 지탱하는데엔 발가락을 퇴화 시키면서 까지 극단적인 기둥 모양의 다리를 가진게 컸죠
애플사옥에 계단내고 남북 차양 차이두고 테라스 만들고 하면 지금처럼 항공샷으로 깔끔하게 안나왔을거같아요. 애플의 변태적인 디자인고집으로 보아 불편함을 감수하고 미관상 이쁜걸 선택했을거같습니다ㅋㅋ
그렇다면 그것마저 정말 애플스럽네요.... ㅋㅋㅋㅋㅋㅋ
잡스면 그럴 수 있는데 지금도 그럴지...
계단 덕지덕지 안이쁠거 같아요
본사건물인데 계단, 테라스 있어도 근무중에 사용할일도 별로 없을것같고 애플의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디자인에도 맞지않고 청소비, 보안 등 지출은 더 생기고 지금 디자인이 가장 애플스럽고 나은 것 같아요
윗층 지붕만 남겨두고 움푹 패이게 해서 테라스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실리콘 밸리 사는데요, 애플건물의 의의는 상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기가 땅값이 되게 비싼데거든요, 거기에 압도적인 면적의 부지를 확보하고 비효율의 끝판왕인 원형건물이 보여주는 인상이 정말 강렬하거든요. 실용성따위 상관없어 하는 패기가 느껴집니다 ㅋㅋ 그런데 막상 가보시면 건물은 수풀에 가로 막혀서 얼마 보이지도 않아요.. 주차장도 어딘가 지하통로를 지나가야 나옵니다. 미국에는 건물이 있는곳이면 외부에 늘 주차장이 있는데 망이죠.. 베일에 싸여있는 회사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거기서 일하는 지인의 말에 따르면 너무 칸막이 없이 내부 공간이 오픈되어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없고 좀 불편하대요ㅎㅎ
폐쇄성을 강조하는 애플의 철학이 담겨있는 느낌도 드네요
@@구아앙폐쇄성을 좀 적당히 강조하면 좋았을 텐데ㅎㅎ
애풀에서 일했던1인,인데요, 들어가서 일을할때, 답답함 전혀 못느낍니다, yet 보한상으로 매우 디테일하면서도 앞뒤,옆,꽉 막힌느낌이 전혀없어요..very private 하기도 하고요...
캘리포니아 땅값은 완전 살인적인데 용적의 80퍼센트를 수목으로 채우는 미친 돈지랄을 보여준 잡스씨 ....
저번 영상에서 애플 사옥도 한번 리뷰해달라고 부탁드렸었는데 진짜 해주셨군요....ㅠㅠ 감사합니다 교수님 사랑해용
교수님들은 설명을 잘 못한다는 편견을 깨주신 분… 늘 볼 때마다 흡입력 있는 말씀에 감탄합니다 ㅠ
@KryniaLesbianah너희 어머니 폼 미쳤다;; 내일 꼭 방문할게! 벌써 흥분된다!
나같은 학생도 이해시킬 수 있는 교수님이 있다는 걸 알려주신분
이야기를 정말 조리있게 하시네요 ㅎㅎㅎㅎㅎ
제목이 흥미로워서 들어왔는데 내용이 더 알차고 흥미로움... 👍🏻
이해하기 쉽게 재밌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소농도가 풍부한 대기에서는 생물들 덩치가 크고 피충류는 특히 오래살면서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클 수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도 아마존 정글숲에가면 곤충도 동물도 어마어마하게 크고 히말라야 고지대에 살고있는 동물들이나 곤충들은 상대적으로 작다고합니다
지금도 해당되는 이야기군요! 그래서 미대륙에 있는 동식물은 무조건 크게 크게 자라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게 맞습니다. 아마존가면 곤충 개큽니다. 진짭니다. 가지마십쇼..
호주곤충!!
하지만 산소포화도가 코끼리보다 수십배 무거운 육상공룡들이 다리에 가해지는 체중의 압력을 견딜 수 있을만큼 단단한 관절의 강도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설명해주지 못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호주 거미가 엄청 큰거구나 ㅋㅋㅋ
왜 교수님의 이야기는 재미있을까 ?
곰곰히 생각해보니
교수님은 지식을 단편적으로 전달하시기보다 배경지식까지 언급해주시면서 알려주셔서 인것 같아요 😊
항상 너무 잘챙겨보고있어요
너무나 평범했던 일상들이 셜록현준 영상들을 보고나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거 같음
단순히 흘러가는데로 짐작해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좀 더 인문학(?)적인 생각을 하게 됨
애플 사옥과 유리 얘기가 한번에 나오니 재밌네요. 6:51에서 왼쪽 아래에 보이는 유리는 4층짜리 높이의 유리입니다. 중간 부분은 포켓도어같이 슬라이딩도 되는 구조구요 현존하는 가장 큰 슬라이딩 도어라고 들었습니다 (6:53에 열린 모양이 나오네요). 제가 듣기로는 이 크기의 유리를 만들 수 있는 공장이 독일에 하나밖에 없었는데 애플이 이 건물을 짓기 위해서 독일의 유리공장을 샀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운송이 불가능해서 운송 루트까지 다 샀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저 사옥 내부에 들아가면 베이지색 돌로 모든 벽의 내장제를 썼는데요, 이 돌이 나오는 광산까지 샀다고 합니다. 전 세계 애플스토어에도 좀 큰데 가면 같은 돌이 벽에 많이 붙어있습니다.
허리케인 씨게 함 와가 한번 꺠져부럿으면 ㅎㅎ
@@danielkim6092😅😅😅
@@danielkim6092😂😂😂
@@danielkim6092😊😊😊
@@danielkim6092😮😮😮
하 너무 알기 쉽게 대답해주셔서 너무 명쾌하고 짜릿해요❤
항상 이런 여러가지 질문들에 저런 간결하고도 필요한 군더더기없는 답변을 해주실때마다
많은사람들의 이야기도 듣고, 독서도 많이하고 , 생각도 많이해보는 사람이 되어야 겠구나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실까 정말 대단해요❤❤
12분 짜리 영상을 올라온지 3분만에 댓글을 달다니 니가 더 대단하네
건축물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게 해준 채널🤍✨✨
알쓸신잡2를 통해 교수님 처음 알게되어 팬이 되었고, 저 같은 다른 분야 사람들도 건축에 대해 편하게 알기 쉽게 이야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와 근데 건물이 원형 모양이라면 진짜 예쁘긴 하겠다..어쨌든 오늘도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교수님 손석구 배우님 출연하고싶다던데 콜라보 ㄱㄱㅆ~!
너무 재밌네요!
이 시대에 필히 요구되는 전문성과 융합능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유현준 교수님! 👍
아 이런 정기적인 QNA 너무좋아 개좋아
구독하고 처음 본 영상인데 정말 유익했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잘 시청하겠습니다. 기대됩니다 😀
교수님 건축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시는게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사옥은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도 소유하고싶을만큼 멋진 디자인으로 퉁치는 애플브랜드의 모습과 매우 유사한거 같습니다 ㅎㅎ
애플 사옥은 도넛 모양의 개성이 넘치는구나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중정의 자연과의 연결성, 원형 모양일 경우 건축물의 무한대의 연결성, 그리고 애플이 추구한 것은 실용보다는 심플성이 아닌가 설명해주신 내용들이 재미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밋게 잘봤습니다. 왜 이제야 교수님을 접하게 됐는지 아쉽기만 하네요ㅠ
추가로 도봉구에 신축개장한 씨드큐브 창동 건물에 대해서 교수님의 의견 궁급합니다!
교수님께서 유튜브를 시작하신 이유가 건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그렇게 대중들이 좋은 건축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하면 좋은 건축주도 많아지겠죠.
이 영상을 보니까 ‘잡스는 포스터에게 좋은 건축주였을까’가 궁금해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포스터 기억으로는 잡스가 전화해서 ‘약간의 도움’이 필요했다고 하는데 미팅 가질 때마다 종종 대여섯시간씩 지나갔다고 하네요. 그도 그럴 것이 스탠포드 대학교 캠퍼스와 그 주변 산책로에서 영감을 얻은 큰 그림 속에 세부사항에 아주 집착했다고 하는데 나무도 어떤 나무가 좋겠다가 아니라 ‘참나무는 겨울, 특히 1월에, 어떻게 절단해야 한다’까지 말했다고 합니다. 공원에 심겨진 나무, 꽃 등도 모두 잡스가 선택. 이런 사실로 추정해 보건대 저 애플 사옥 디테일 하나하나, 원형으로 딱 떨어지는 디자인 모두 잡스가 원했을 것 같습니다.
재력도 있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좋은 건축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기 비전이 너무 강해 타협이 어렵고 설득이 굉장히 어려운 건축주.
이런 잡스를 포스터는 어떻게 대했을까 포스터는 어떤 건축가일까 추측해보니 사람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난, (실리콘밸리에서 어린 시절 보낸 잡스의 추억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잡스의 비전 속에 숨겨진 니즈를 파악해서 경험과 세월의 노련함으로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잡스와 프로젝트 협업한 건축가.
그리고 셜록현준 최다 출연 건축가 ㅋㅋㅋ
애플 건물 보자마자 떠오른 것은 착륙해 있는 우주선이었는데 자료 읽다가 안 사실. 놀랍게도 잡스가 ‘우주선 착륙한 것 같다‘ 이미 말했었네요.
그리고 우주선 때문에 떠오른 영화, 디스트릭트 9 ㅋㅋㅋ (주인공 비커스한테 3년만에 돌아온다면서 떠나더니 벌써 14년이 훌쩍. 아직까지 속편을 기다리고 있는 왓슨 😅)
맞아요!!!! 원래는 더 우주선느낌을 내려고 했었다네요! 잡스의 디자인을 잘보여준 건축물인 것 같아요
깊이 있는 설명 감사해요😊😊😊 왓슨 다운 댓글❤❤
대한민국 건설기업에서 시공한 부실 시공사례 한번 다뤄주세요 교수님
1. 마포 와우아파트 붕괴
2. 삼풍 백화점 붕괴
3.성수대교 붕괴
4.(구)sk건설 해외사업 라오스댐 붕괴
5.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붕괴
6.검단 자이 아파트 공사 붕괴
원인과 해결방안 한번 다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와 교통수단 발달로 인해 국토의 심리적인 면적이 줄어든다니..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고 지방 소멸 다루는 다큐에서도 언급 안 하던 부분인데 정말 맞네요.
그래서 이미 대도시 국가화가 대세고 막을수도 없죠 특히 우리나라같이 평지가 적고 땅이 적은 나라는 뭐 이미 충청도와 강원도 서부도 수도권화 되고 있죠
옛날에 철도역에 백화점 입점 반대하는 시위가 이래서 나온 거였다고 기억하네요.
주변 상권에 갈 사람들이 대중교통 타고 도심으로 몰려서 소비자가 빨려들어간다고.
이걸 모르면 그냥 바보아님....?
@@user-bb7bl1ok1e 이거 모르고 자기 동네에 KTX철도 깔아서 지역경제 살리자는 도의원들 있어서 ㅋㅋ
학교에서 배웠었는데
건축물과 나라별 지역특성은 매우 동의하는 부분이지만
10:50 에서 실제 모사사우르스는 최대크기가 15미터이지만 쥬라기월드에서는 영화적 허용으로 공식적으로 25m에 시리즈마다 모델링이 25m~80m로 몇배 뻥튀기 되어서
원래는 먹히고 있는 저 공룡 설정보다 더 작네요
심지어 공룡도 아니고 사진 자료로 쓴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코가....
그러니까요 언제 저도 한번들어서 아리송 했네요 아마 역사상 젤큰 공룡이 그 브라 뭐시기 육상공룡일꺼에요
계단은 원모양을 해치는게 문제라면 원을 따라서 내려오는 내리막길을 둥글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층마다 연결도 되고요.
그렇게 되면 올라가는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함?
@@user-jm4vp1mi3x 우리... 좀 걸읍시다..
@@user-jm4vp1mi3x내려가는 계단으론 올라갈수 없나요ㅠ
그렇게되면 길이가 매우 길어져서 계단의 의미가 없을듯..
근데 어차피 안에 계단도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굳이 밖으로 나가는 계단이 있어야 할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애플에 대해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 보안상의 이슈가 맞습니다! 안쪽에서 들어갈 수 있는 계단이나 테라스가 많아진다면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의 엑세스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애플은 원형이기 때문에 외부인 상대로의 보안은 견고할지 몰라도, 한번 안에 들어오면 트래킹이 당연히 쉽지 않겠죠. 그러므로 매 섹션, 그리고 층 마다 하는 일도 다르고 confidentiality 레벨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다른 섹션에서 근무하는 직원/식당 직원분들등 계단마다 보호가 필요하겠죠
즐겁게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교수님 말 종합해보면 남한 면적만으로 지방자치는 의미가 없단 소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 영토가 넓고 거점 도시의 역할이 분명할 정도가 되어야 자치가 명확해질건데 물리적 시간적 거리가 기술로 해소될 수록 불편함으로만 인식될 수 있겠네요. 거점 도시가 의미가 있을려면 될지 안될지 이제는 불확실하지만 통일이 되서 국경선 끝자락 도시와 서울간의 관계가 형성되야 의미가 있지 않을련지
교수님 건축을 인문학처럼 알려주시네요. 너무 재밋고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손석구님이 즐겨 보신다 해서
구독 누름!!!!
두분이 한 화면에 나온다면
더없이 행복할듯!!!기대합니다!!!!!~~
오 드디어 제가 꼭 보고싶었던 애플파크!
너무 공감이 간다🎉
아!! 어렴풋이 궁금했던 것인데,
해소가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하나 수정하자면 공룡이 살았던 중생대에는 오히려 지금보다 산소 농도가 낮았습니다...잠자리가 새만 했던 고생대가 산소 농도가 높았죠...공룡이 클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가볍고 튼튼한 뼈 구조에 있었습니다.
교수님 넘넘 즐거운 강의에요~~^^ 감사합니다 😊
바다에 등장하는 모사 사우루스는 실제보다 크게 묘사 되었습니다. 범 고래보다 길이는 기나 질량은 적게 나가는 걸로 보통 추정합니다
최고입니다!
4:50 애플은 편리함보다는 불편한걸 감소하고 깔끔한걸 좋아하는걸 반영한거같아요.
맥북 불편해도 C타입으로 포트 통일, ios도 깔끔하게 보이기위해 커스텀 제안하기 등등
5:03 보면 깔끔해보이지 않아서 안한거같아요
삼성은 편리성 이쁜건 아이폰이라고 하는것처럼
@@user-ds9to8lh1r 감소 x 감수 O . 2연속으로 틀린글자를 보니까 오타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실 라이트닝으로 유지해야 MFI인증으로 돈을 벌 수 있어서 안바꾼 겁니다
나머지 C타입 기기들은 라이트닝 성능이 딸려서 C타입으로 한거고요
C타입이 깔끔이냐 그냥 독자규격으로 돈 벌려고 하는 짓거리지
건물 외관의 디자인보다는 공간과 자연과의 연결성을 강조하는 마인드 훌륭하십니다 ~~~^^
🤗👏👍
교수 평가질 ㄷㄷ 이게 익명성이지
@@user-jf1xj6mg7f? 그냥 순수히 칭찬같은데 왜그러심
웃기다는거죠 ㅋㅋㅋㅋㅋㅋ
@@user-jf1xj6mg7f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이게 익명성이지 하는 건 평가질이란 거 모르노 만약 이거에 그냥 감탄인데?라고 해도 지 논리에 먹히는 꼴이 됨 왜냐면 원래 댓글 다신 분도 그냥 감탄일 수 있는데 지 혼자 존나 꼽게 댓글단 거니까!
@@user-jf1xj6mg7f저 사람 댓글 목록 보셈
그냥 님이 꼬아서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듯
우선 영상 재밌게 봤구요, 구독 했습니다 ㅎㅎ 현재 애플 파크 3층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5:05에 나오는 사진처럼 외부에 계단이 있지는 않지만 보여진 위치 안쪽에 바로 계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3층이던 4층이던 섹선 (총 9개 식당이 1이고 - 9까지 있음) 사이에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1층 정원에 엑세스가 가능합니다. 물론 예를들어 섹션 3에서 근무를한다면 섹션 2나 4쪽 끝으로 먼저 걸어가야하긴하겠죠. 근데 아우터링에서도 한 섹션을 다 걷는데 길어야 2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교통이 발달해 국토의 심리적 면적이 줄어든다‘ 크~ 멋지네요
말 진짜 잘하신다
과학 유튜브에서 봤었는데 공룡 뼈에는 빈 공간이 있어서 그렇게 큰 크기까지 성장할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교수님영상은 드라마나 영화보다도 재밌어요.다음영상이 기다려질정도로요.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헤르조그 앤 드뫼롱의 더피크 도산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영상에서 한 번 다뤄주시면 좋겠네요 😊 너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원형의 건물이 지구와 같이 인간이 느끼지 못할 정도로 바닥면이 조금씩 돌아가면서 매번 같은 풍경이 아닌 조금씩 다른 풍경이 보이게끔 설계가 됐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아요 물론 지금 기술력으로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
맞음 일본도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보다는 넓은 국토, 비싼 교통비, 나뉘어진 큰 섬들, 다양한 기후대 그리고 우리보다 2배는 많은 인구로 도쿄로 향한 수도권 집중화가 우리나라보다 덜한편임.
우리나라는 대부분 사실 도시들이 60~70년대 산업화 시절 비슷한 시기에 형성되어 더 특색 없는듯
아인슈타인은 배 여행을 자주 했고 최고의 사색공간 이라 했습니다 찬드라셰카르도 배에서 블랙홀에 관한 중요한 계산을 했고요 교수님 크루즈선 특집 꼭 부탁드립니다 크루즈선이라는 공간에 대해 하실말씀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처음 뵙는데 목소리 톤도 좋고 전달하고자 하는 말을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말해주셔서 지루할 틈 없이 끝까지 봤습니다
저는 현준형 같은 분이 되고 싶습니다
영상 찾아보면서 배워야겠습니다
유익하다
산소포화도에 따라 골밀도의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 수 있나봐요
예전에 교수님이 쓰신 기사로 본 내용인데 영상으로보니 새롭네요
교수님이 5:32부터 건물 디자인 단점, 장점 설명을 하셨는데 마침 생각 나는게 하나 있내요.
- 보기에는 되게 멋있고 미니멀해 보이고 좋다.
- 하지만 그 걸 쓰는 데는 좀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거 완전 아이폰 ㅋ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실제 애 플본사 가서 설명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거같아요 ㅠㅠ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포인트 3은 lcd디스플레이 패권전쟁때도 연결지어 생각해볼수있겠네요 ㅎㅎ
대형LCD양산에 성공하면서 LCD TV시장을 석권했던 LG 와 삼성이, 이미 갖춰진 생산라인을 버리고 다음세대 대형 유리 기판을 사용할 라인을 투자하기 어려워지면서 중국이 뒤늦게 10세대 11세대 초대형 생산라인으로 LCD패널시장을 장악해 버렸죠 ㅜㅜ
교수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여름철에 비나 태풍으로 건물에 물이 새는 걸로 애기가 많이 나오는데 큰 구조체인 배를 지을때 방수테스트를 거쳐서 짓는데 건물은 수밀검증을 어떻게 하나요?
2분35초 최고입니다
진짜 신기한게 공부할때 틀어놓으면 백색소음이나 재즈보다 효율이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와.. 설명 ㅁㅊ따;;ㄷㄷ
이집트 미궁이 궁금합니다 아직 공개된것은 아니지만 기록에보면 피라미드는 견줄수없는 수준의 건축물로 보이는데요 지붕이 넓은 한판으로 되어있다던가 몇천개의 방은 인류의 문명이 발생하고 천년만에 가능한것이었는지 너무 궁금해요
흰긴수염고래는 150t 까지도 나가요. 발견된 어떤 육지공룡보다도 큰고래가 몸무게는 더 많이 나가요~
그럼 해상에 건물 지을 때 뼈대를 더 작게 하면서 더 크게 만들 수 있는 건가요?
고층높이 로 올라가는 건물에서 지하나 해저로의 유행은 언제, 어떤 계기로 이루어 질까요??
1시간30분거리 교통권역안에있는것은 다 흡수한다
주변도시는 광역으로 흡수
GTX 는 국토작으니 흡수
거대한 공룡들의 뼈는 현재의 조류들처럼 속이 빈 구조로 가벼워서,(현재의 조류가 실질적인 공룡의 후예라고도 하죠.)
거대한 몸집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지탱이 되었다고 배웠는데, 추리해주신 부분으론 연결성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흰수염고래가 지금까지 밝혀진 지구역사상에선 최대 크기, 최고 몸무게의 동물임은
교수님 해설처럼 물의 부력덕인 것으로 설명되어지고요.
거대 공룡 관련해서, 현대 건축물들이 초고층화가 가능한 이유가 재료의 밀도 보다는
벽돌이나 돌보다 가볍고 강도가 뛰어난 철골빔등의 신재료와 구조적인 해결책 때문이고,
그것이 공룡의 속이 빈 뼈구조와 비슷하다고 배웠고,
교수님도 다른 영상들에선 재료와 구조(+엘리베이터) 덕에 고층건물이 가능했다고 몇차례 말씀하셨는데,
어쩌다 거대곤충이 떠오르셨는지, 그 쪽으로 해석하실려니 먼가 꼬인 느낌이네요.
보기 전에 일단💛
이거만 보고 잔다 진짜...
저두여
이 영상을 구씨가 보고 있단 생각을 하면 무척 기분이 좋아진다.
초반부 지방소멸에 대한 설명을 듣고보니 미국 기준으로 우리나라 면적 정도는 같은 동네로 칠수도 있겠다 싶네요. 예전에 만났던 중국 학생이 차로 4시간 거리를 가까운 거리로 표현했던 것도 같이 떠오르고, 발달한 교통수단을 고려하면 우리나라의 크기는 지방의 특색을 추구할 스케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교수님 채널에 이런 썸네일... 어떻게 참아요..
건축계 이국종 교수님 폼 미츴다이~
감사합니다
교수님 사랑해요~ 50대 남성입니다. ㅋㅋ
아무리 거대한 공룡이라도 고래보다 훨씬 작다고 볼수 있지요.
몸길이는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공룡들은 기낭이라는 공기주머니를 가지는 구조 때문에 크기 대비 훨씬 가벼웠거든요.
물론 그래도 거대한 용각류들은 코끼리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거대했고
그 무게를 지탱하는데엔 발가락을 퇴화 시키면서 까지 극단적인 기둥 모양의 다리를 가진게 컸죠
새가 날기 위해 기낭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공룡일때부터 있던거였군요
교수님은 어떤 건축가를 좋아하며 왜 좋아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
롯데월드타워도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습다!!!!
최고!!
Security 측면에서 입구가 많으면 통제가 되지않기때문에 그런것같습니다.
중국에 피아노 하우스라는 피아노처럼 생긴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영상 관련한 내용의 책을 읽어보고 자세히 공부하고 싶은데, 추천해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교수님 그렇다면 유리를 대체할수있는 재료는 없나요? 아크릴 같은재료를 쓰면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 제작 운송면에서 이점이 있을거 같아서요
교수님 이번에을지로입구역 지하에서 발견된 터널은 무슨 용도로 설계됐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해당 터널을 이용하기 위해서 공모전을 연다고 하는데 어떤 용도로 이용하면 좋을까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채널 구독 좋아요 누르며 열심히 애청중인 교사입니다. 언젠가부터 학교마다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실 3칸 크기의 도서관을 이번에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데 어떤 컨셉으로 가면 좋을지 조언 구합니다. 남녀공학 고등학교입니다.
5:18 우와 이거 엄청 예쁘네요 ㅋㅋㅋㅋ 설명만 들었을 땐 음? 했는데
4:15 애플 사옥 시작
다시봐도 재밌는 애플사옥 이야기…ㅎㅎ
개발하셨던분 말을 들어보면 저런 사옥이면 일광량등등 여러가지로 오히려 창의력이나 개발능률을 올려주긴 커녕 내릴거같은데 참신기한건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번 내용을 보면 건축가분께서 직접 분석해주시는부분이라 매우 흥미롭네요
우리나라 건축보면 정말 노답입니다... 우리도 외국처럼 아니 일본정도라도 뭔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건물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내돈은 아니지만 기왕 돈들여서 만드는건데.... 흠... 컨탠츠 집중해서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캘리포니아 한 바퀴 돌 때 샌프란 갔다가 LA 돌아가는길에 스탠퍼드랑 애플본사, 스토어 들렸던거 떠오르네. 애플본사 동네 뭔가 갬성있음;; 동네마저
위성/항공을 통한 유출마저 막는 디자인이려나요..😮
계단이나 오픈된 테라스등의 디자인은 구글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것 같네요
교수님 혹시 교통수요관리(TDM)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왜 트램이나 brt 같이 도로교통을 방해하는 수단이 잘 설계되면 교통체증을 유발하기보단 오히려 해소하는지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