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남북전쟁의 승패를 뒤집은 미국 역사상 가장 극적인 전투(결말포함)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6. 09. 2024
  • 1993년 작 ‘게티스버그’입니다
    마이클 사라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습니다
    앞서 리뷰한 ‘신의 영웅들’과 연결되는 작품입니다
    혹 ‘신의 영웅들’을 못보셨다면 리뷰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신의 영웅들’에서는 남북전쟁의 시작과 남군의 프레더릭스버그와 챈슬러즈빌 등의 대승과 워싱턴으로의 진격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무려 4시간 30분짜리이며, 6부작 드라마로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상당한 고증으로 전쟁 영화들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힙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수 천명의 엑스트라들은 대부분 자원봉사로 채워져 단 2천만 달러의 제작비만으로 이러한 대작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극장에선 1300만 달러를 벌어 흥행은 참패를 했는데요
    긴 상영시간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TV 등 2차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어 넉넉한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4시간30분의 영화에 비해 15분의 리뷰엔 다 담지 못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휘관들의 인간적 관계, 그리고 메인 20연대의 세부적 이야기까지
    4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은 영화입니다
    30년의 세월이 흘러도 그 가치가 살아있는 최고의 전쟁영화
    게티스버그
    무비도치가 강력 추천합니다

Komentáře • 194

  • @unhwajung6331
    @unhwajung6331 Před 2 lety +101

    이 영화들의 놀라운점은 엑스트라 대다수가 미국 전역의 라인액터 동호회원들이라 동호회원들이 자신들이 가지고있던 무기와 군복, 장비를 가지고 오느라 소품비가 영화의 규모를 생각해도 놀랄정도로 적게 들었단것이죠. 심지어 대포들중 대다수가 개인소유&동호회 소유였다고 하니...

    • @tennisserveacademy8550
      @tennisserveacademy8550 Před rokem +12

      몰랐던 사실이네요.... 동호인 참여는 생각이 되엇는데 그 뒷 이야기는 좋은 지식 하나 배우고 갑니다. 생유~~

    • @SHIPSUNBEE
      @SHIPSUNBEE Před rokem +15

      역시 덕중 최고의 덕은 양덕이라 했거늘...

    • @as-vu7bk
      @as-vu7bk Před rokem +8

      캬 자국 역사 내용이라서 의미도 깊고 윈윈했네오

    • @user-rf3ti7pr6y
      @user-rf3ti7pr6y Před rokem +1

      와우 😮

    • @user-qf2sk4qb6q
      @user-qf2sk4qb6q Před rokem +1

      놀랍네요~~

  • @user-lx1bo9mn5o
    @user-lx1bo9mn5o Před 3 lety +121

    작고하신 울 부친이 이런 영화를 참 좋아하셨지.. 비디오로 부친과같이 2번 보았던가....갑자기 아버님 생각이나네...좋은 영화였어...

    • @user-jt1rj1zy8c
      @user-jt1rj1zy8c Před 3 lety +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fr7sf7ye5b
      @user-fr7sf7ye5b Před 3 lety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르는분이지만

    • @Piz_ZZa
      @Piz_ZZa Před 3 lety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user-lx1bo9mn5o
      @user-lx1bo9mn5o Před 3 lety +17

      내나이가 60을바라보니 돌아가신 선친이 요즘들어 부쩍 생각이나서...감사..

    • @user-ov8lt8vs9x
      @user-ov8lt8vs9x Před 3 lety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a55413275
    @a55413275 Před 3 lety +82

    자원봉사가 말이 자원봉사지... 사실은 남북전쟁 시기 북군/남군을 전문적으로 리인액트 하는 밀덕들이... ㄷㄷㄷ

  • @coluslll
    @coluslll Před 3 lety +22

    저 때 촬영중 지나가는 리장군역 배우를 보던 남군엑스트라들이 지시도 없이 따르며 실제 리장군을 본듯 환호하고 그것을 리장군역을 맡았던 배우가 마치 빙의한듯 손을 들어 감격에 차 화답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시나리오에 없었으나 영화에도 포함된 손에 꼽히는 명장면이었던것 같습니다

    • @coluslll
      @coluslll Před 3 lety +3

      czcams.com/video/4xW0s6XFJyw/video.html

    • @hawk8873
      @hawk8873 Před 3 lety +1

      @@coluslll 이게 애드립 같은 장면이였다니 대단하네요. 전문 리인액터들이라 그런지 전문 엑스트라 못지 않게 실감나는 명장면이군요.

    • @TJKwon-nt2fe
      @TJKwon-nt2fe Před rokem +1

      애드립이었다니 놀랍내요. 정말 배경 음악이랑 잘어우러져 연출인줄 알았는데 ㄷㄷ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4 měsíci +1

      마틴 쉰(로버트 리 역을 맡음)이 그렇게 지나가니까
      라인엑터들 모두가 다 나와서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추가로 넣은 부분이고
      결국 그 부분이 이 영화의 명장면이 되었지요.

  • @confusedcaveman5678
    @confusedcaveman5678 Před 2 lety +16

    체임벌린이 착검을 외치고 돌격 명령을 내릴 때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영화 씬 중에 하나입니다

  • @user-nz7cx7tw7i
    @user-nz7cx7tw7i Před 3 lety +38

    긴 시간의 영화다보니 리뷰영상에서는 나오지 못한 장면들이 많은데..영상중 칼에 모자를 꽂아 용감하게 나서는 아미스티드 장군이 극초반 북군장군 핸콕과의 우정을 떠올리며 심적 괴로움을 토로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였네요..남북전쟁 관련 영화중 영광의 깃발과 함께 가장 수작이라고 생각되는 명작입니다.

    • @user-zp9ln3rq1q
      @user-zp9ln3rq1q Před 2 lety +7

      아미스태드 장군역의 배우가 암에 걸린 상태로 촬영을 했고 결국 그 장면이 마지막 연기였다더군요. 그야말로 불멸의 연기를 남기고 가셨더군요

    • @tennisserveacademy8550
      @tennisserveacademy8550 Před rokem +2

      저도 공감 그 부분 감동^^

    •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Před rokem

      ​@@user-zp9ln3rq1q 붉은 10월에서 국무장관으로 열연한 리처드 조던배우였죠. 고인의 유작에서 정말 인상적인 명연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실제 아미스테드 장군의 여단은 피켓버지니아사단의 예비대였으나 가장 북군의 진지에 근접했고 여단장 아미스테드 이하 다수의 지휘관들이 전사하면서 가장 큰 피해를 냈지요.

  • @user-vp9tz1bb5g
    @user-vp9tz1bb5g Před 3 lety +18

    제프 다니엘스는 이 영화에 체임벌린 대령 역을 하고 다음해에 덤앤더머에서 엄청난 연기변신을 했네요.
    그 영화에서는 엉덩이까지 깠던 것으로...

  • @kyzer8525
    @kyzer8525 Před 3 lety +7

    4:44 1800년대 A형 텐트 보고 ptsd 온다..... 21세기의 한국군대보다 아늑해보여..

  • @TV-jg2kj
    @TV-jg2kj Před 3 lety +16

    이 영화가 사실 3부작으로 기획되었다는데 게티즈버그-신의영웅들-라스크 풀매져 라고 되어있었다죠. 그런데 신의영웅들이 말아먹히면서 3부가 아예 없어지고 신의 영웅들이 남부에게 너무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것 아니냐고 논란도 많았죠.

  • @newminfe
    @newminfe Před 3 lety +36

    남군이 중앙공격을 위한 지원 포격 장면은 이 영화의 가장 멋있는 장면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장식 포들이 일렬로 방열되어 순차포격 하는 장면은 정말 장관입니다...
    리 장군이 게티스버그에서 무리한 공격을 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죠...
    일단 잽 스튜어트 장군의 기병대가 자신들의 임무를 잊고 뻘짓을 한 짓이 크고 리 장군은 북군의 규모와 움직임을 모른채 남군을 이끌어야 했으며
    리 장군은 점점 길어지는 전쟁으로 남군의 병참과 보급이 부족했기에 게티스버그에 집결하는 북군 주력인 포토맥군에 치명타를 주면 북군의 전쟁의지를 꺾고 평화협정 테이블에 링컨을 끌어들일 수 있다 생각했죠... 그리고 리 장군 본인도 상당히 지쳐있었던 상태라... 무리수를 두게 되었죠...

    • @ianlee7800
      @ianlee7800 Před 3 lety +7

      어디서 많이 본 데자뷰. 일본군은 미국의 금수조치가 계속되자,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미 태평양 함대를 격멸시키면, 미국과의 평화협정을 맺을 수 있을거라 오판하여 무리한 진주만 공격을 감행했고 그나마 전략 목표인 항모-유류저장고-수리도크는 파괴하지 못한 채 후퇴함. 결국 나중에 미국에 발림

    • @newminfe
      @newminfe Před 3 lety +10

      @@ianlee7800 자만에 빠진 것도 비슷하죠 연전연승으로 롱스트리트 외 다수의 장군들이 게티스버그에서 북군에게 이길 수 있다 생각했고 무엇보다도 잽 스튜어트는 기병대의 주 임무인 정찰과 보병대의 측면 호위를 하지 않고 북군 기병대와 싸우는데 정신이 팔려 포토맥군을 놓치는 큰 실수를 했죠

    • @ianlee7800
      @ianlee7800 Před 3 lety +8

      @@newminfe 그러게요. 전략적으로 패하는 군대는 먼가에 홀린듯이 기본을 중시하지 않고 사소한 것에 정신이 팔리죠ㅎ

    • @imhurogay
      @imhurogay Před 2 lety +2

      @@ianlee7800 전투경험이 없는 지휘관일수록 FM으로 행동하고 많을 수록 감으로 행동하죠 그래서 저렇게 된것같습니다

    •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Před rokem +1

      마지막날 남군의 패인
      1. 남군은 화약성능의 부족으로 상당수 포병사격이 북군에게 치명타를 주지 못했습니다.
      2. 북군은 남군의 포병사격에 제한된 대응만 하고 포탄을 아끼고 있었으나 남군은 이를 보고 북군포병대가 포탄이 떨어진걸로 오인해 그대로 보병의 돌격을 강행했음.결과적으로 이는 피켓사단의 궤멸로 끝남.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2 lety +9

    그리고 저 리틀 라운지 탑 전투야말로
    이 영화의 두 백미인
    피켓의 돌격과 맞먹을 진정한 명장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런 불리한 상황에서
    착검돌격으로 수적으로도 열세인 남군을 순식간에 밀어붙인 그런 부분이야말로
    진정한 전사의 전투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사실
    저 부분을 보면서
    진짜 피가 끓어오르는 그런 벅찬 감동을 느꼈는데........

  • @howdoyoutube8810
    @howdoyoutube8810 Před 3 lety +9

    마지막 피켓이 "저에겐 사단이 없습니다"
    명언이었죠......

  • @user-mj7ni8mb7x
    @user-mj7ni8mb7x Před 3 lety +30

    규모에 비해 말도 안되게 예산을 적게 썼었다지만 그나마도 처음에는 이런 정신나간 기획에 돈대겠다는 회사가 없어서 못찍을뻔 했었던걸 CNN 회장인 테드 터너가 마이클 사라의 소설의 광팬이었기에 제작지원을 해줘서 찍었다더군요. 테드 터너는 이 영화에서 마지막 피켓의 돌격씬에 전사하는 장교로도 직접 출연합니다.

    • @user-jh9bx6ld6i
      @user-jh9bx6ld6i Před 3 lety +11

      진짜 찐이 돈을 가지면 꿈이 현실이 되는군요.
      돌격씬 전사 장교역이면 돈 댄 이유가 충분하네요.

    • @ADSO_21
      @ADSO_21 Před rokem +3

      헐 진정한 덕후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4 měsíci +1

      그리고 테드 터너는
      이 영화가 바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남부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하는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 @SY-tv5se
    @SY-tv5se Před 3 lety +25

    When I had a chance to visit Gettysburg, I just couldn't believe how well they have preserved the whole battlefield(not only could you see buildings back in 1800s, but also, bullet holes in the house and some trees.

    • @user-io8ol4ec4m
      @user-io8ol4ec4m Před 3 lety

      게티즈버그는 아직도 놀랍게도 전쟁의 흔적을 잘 보존하고있음

    • @expoexpo21
      @expoexpo21 Před rokem

      @@user-io8ol4ec4m そこには行ったことないが歴史を感じるためいつか一度は行ってみたいと思います。

  • @user-sh4zl6gm3f
    @user-sh4zl6gm3f Před 3 lety +6

    1994년도에 비디오로 첨보고 현재까지 100번도 더본것같아요!! 전투씬과음악이 압도적이라 전율을느끼죠~~~

  • @j8663
    @j8663 Před 3 lety +7

    그 임용한 교수의 증언에 따르면 저 게티스버그에 가면 당시 전투과정을 그린벽화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벽전체가 전투 과정이 파노라마로 그려져 있다고 토전사에서 본적이 있네요

  • @user-rn2cy3bo7m
    @user-rn2cy3bo7m Před 3 lety +14

    이런거 보고 비웃는사람 있는데
    남북전쟁 끝난 직후에 일어난 신미양요에서 500명 미국선원, 100명 해병에게 개털린걸 상기하시길

    • @user-rc9xw7fy8k
      @user-rc9xw7fy8k Před 2 lety +5

      ㄹㅇ 저 때면 미니에탄 + 퍼큐션캡 조합의 머스킷을 써서 총기 살상률이 미친듯이 치솟았는데..

  • @jhy.902
    @jhy.902 Před 8 měsíci +2

    요즈음에 왜(?) 저런 영화 안만들지 ?
    맨, 컴퓨터.씨지,가상영화등만 나와..

    • @스테이트오브디케이
      @스테이트오브디케이 Před 6 měsíci

      돈은 너무 많이 들고, 흥행은 안되고 하니 안만드는 것 같습니다. 원래 이 작품도 3부작인데 3부에 해당하는 Last Full Measure 제작은 중단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정통 사극하면 돈이 너무 들고... 그래서 용두사미가 된 모 드라마가 있을정도잖아요

  • @354spartacus
    @354spartacus Před 3 lety +3

    08:00 한 사람의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 행동이 역사를 만든다는 걸 보여준 사례죠. 사실 1개 연대의 지휘관 정도는 (군인 개개인에게야 아주아주 높으신 분이지만) 큰 전쟁에서는 수많은 고위급 장교들 중의 하나이니만치....

  • @user-kg6bo9pq2r
    @user-kg6bo9pq2r Před 3 lety +4

    로버트리가 정말 잘 싸워서 승승장구 했는데...단 한번 패배로 남북전쟁의 판도가 바뀌어버렸네.

  • @CSJ53
    @CSJ53 Před 3 lety +10

    프레데릭스버그 전투의 결과가 정반대로 나타난 전투죠 참고로 저 미 전역의 리인액트사람들이 거의 무보수로 와서 영화에 참여했다죠? 그래서 스케일이 후덜덜함

  • @jun3659
    @jun3659 Před 3 lety +8

    이거 음악이 진짜 좋죠....특히 마지막 전투씬에..

  • @darknes4100
    @darknes4100 Před 18 dny

    11:34 집중사격이 저정도면 어마어마한거지. 알보병 추풍낙엽으로 쓰러진다

  • @thdtmddus
    @thdtmddus Před 2 lety +2

    우리나라는 언제쯤 리인액터들 활동이 활발해질지 이런 저런 규제기 많아서 재현하는 유튜버도 없음 화차나 총통들 재현해서 쏘는거 올리면 조회수 잘 나올텐데 죄다 어디 연구원이나 지자체에서 가끔 하니깐 규모도 작고 영 볼품이 없음 리인액터들이 많아지면 전투재현도 하고 할텐데

  • @dongmino
    @dongmino Před 3 lety +3

    왼쪽 위에 게티스버그 가 네모인거 보니까 폰트 깨졌나봐요ㅠㅠㅠ 그래도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언제 본 영화인가 했는데 교환학생 갔을 때 역사 시간에 본 영화였네요!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2 lety +7

    거기에 초반부에 나오는 쳄벌레인 대령이 메인 연대의 탈영병(?) 들에게 하는 연설이야말로
    진짜 진정한 군인이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지 제대로 묘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 .....무엇을 위해서 싸우느냐...
    서로를 지키기 위해서 싸운다.....'
    사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
    러시아와 독일이 싸운 동부전선을 묘사한 영화인 '철십자훈장' 에서도
    이런 부분과 비슷한 서술이 나옵니다.
    '독일 군인들에게는 이제 이상이라는 것은 없어!
    지금 싸우는 군인들은
    독일 정부의 이상이든
    나치즘이든
    아니
    이 전쟁이 끝난 뒤에 생길 새로운 독일 정부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닌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것이란 말이야!!!'
    내가 전우의 등을 지켜준다면
    전우도 나의 등을 지켜줄 것이다.....
    이런 부분은
    고대의 전쟁부터 현대의 전쟁까지가
    절대로 부정하지 못하는 전쟁의 진정한 모습이니까 말입니다.....
    정부의 정책이 아닌
    자신의 등을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는 그런 모습이
    군인의 진정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사실
    그런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요즘 영화는
    그 클린트 이스트우드 옹의 아들이 직접 주연을 맡은
    영화 아웃포스트 이니까 말입니다.
    그 영화를 보면서 느낀 부분은
    생사를 넘나드는 그런 상황에서는
    정치, 이념
    아니
    그 이상의 존재도
    자신의 등을 지켜주는 전우만도 못한 그런 존재다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수작이니까 말입니다.

    •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Před rokem

      체임벌린이라는 지휘관의 비범한 면모가 돋보인 대목이지요. 이후 체임벌린은 리틀라운드탑에서의 전공으로 의회명예훈장을 받았고 소장까지 진급하여 메인사단의 사단장이 되었습니다.
      3년후 리의 버지니아군이 항복하고 무기를 반납하는 현장에서 체임벌린의 메인사단은 항복하는 남군을 맞는 영예로운 역할을 맡습니다. 체임벌린 사단장은 남군이 다가오자 검을 들어 휘하 메인사단 병사들에게 받들어 총을 명했고 너그러운 승자의 경례를 받은 남군은 깜짝놀라며 역시 정중한 답례를 했다고 합니다. 체임벌린 장군의 이러한 남다른 행동이나 말은 참으로 감동스러운 구석이 많다는 점에서 기억되야 마땅할 것입니다.

  • @user-lt1kw8lo4d
    @user-lt1kw8lo4d Před 3 lety +13

    저 시대에 저런 장비로 3일동안 전투에 51000명이 죽었다는데 얼마나 치열한 전투였는지 상상이 된다.

    • @imhurogay
      @imhurogay Před 3 lety +2

      후속처리 못해서 죽은 사람은 3~4배 될듯 ㅋㅋ

    •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Před 3 lety +2

      미군이 3년간의 한국전쟁서 전사한 숫자보다 더 많앗지요

    • @user-sf4go4oj1o
      @user-sf4go4oj1o Před 2 lety +6

      당시에는 강선총이 처음 일반화된터라 강선총들고 머스킷을 쓰던 때의 선형진으로 싸워서 사상자가 더 나왔다더군요.

    • @user-zx2ge2rz1d
      @user-zx2ge2rz1d Před rokem +1

      ​@@user-sf4go4oj1o 강선총과 라인배틀의 만남..이건 완전 빨리 죽여주세요 작전인데😂

    •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Před rokem +2

      남북전쟁에서 전사한 양측의 전사자 총합이 65만이 넘습니다. 그보다 무기가 월등히 발달한
      2차대전때 미군의 전사자가 40만이 채 안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남북전쟁이 얼마나 치열한 전쟁이었은지 사망자수로도 드러나지요.

  • @chicaquila
    @chicaquila Před 3 lety +16

    이 전투의 목표는 1차 목표는 워싱턴 D.C, 2차 목표는 필라델피아로 상황에 따라 중요한 도시 둘 중 하나를 기습하여 떨구고 링컨으로 하여금 종전협상을 받아내려한것이었음.
    그런데 그 기습작전이 중간에 정찰대에 의해 들통이 났을때, 후퇴를 하던가 그대로 멈추지 말고 돌진하여 2도시중 하나를 떨구는게 정석이었는데, 한달 가까이를 미적거리다가 북군이 사령관을 선임하고 수비망을 구축하게 되어 시작부터 패배가 확정된 전투였음.
    명장이라고 칭송받는 리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미스테리.
    이런 로버트 리의 행동과 정반대로 엄청난 진격속도로 애틀란타를 포함한 남부를 쑥대밭으로 만든 윌리엄 테쿰세 셔먼이 결국 사실상 전쟁을 끝냄.

    • @hawk8873
      @hawk8873 Před 3 lety +10

      미스테리까지는 아니져. 일단 DC는 항상 상시 수비병력이 10만씩 있었습니다. 아무리 북군이 남군보다 가량이 떨어졌다 한들 5년 이상 종심 방어선과 요새화가 되고 상시 방어병력이 드글드글 많은 DC를 고작 7만5천의 북 버지냐 군만 가지고 도모한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했었습니다. 반대로 남부연명의 북 버지냐 군은 사실상 남군의 동부전선 정예 병력 전부였기 때문에 수도 리치먼드를 텅텅 비워두고 떠나온 상태여서 처음부터 우려가 컸습니다. 심지어 만약 북군이 리치먼드로 바로 밀고 들어오면 어떻게 되나요? 라고 질문하는 참모에게 "그러면 우리는 퀸 카드를 바꿔쥐게 되는 셈이지."라고 로버트 리 사령관이 답했다고 하지만 실상은 북군 측이 제대로 역량이 되는 장군만 있었어도 북 버지냐 군을 요격하면서 리치먼드 빈집 털이도 가능한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남군은 DC로 진격을 할 수 없었고 오히려 북쪽으로 높게 우회하여 펜실베니아 쪽을 교란하면서 해리스버그 같은 요충지를 노리면서 사실상은 도시보다는 북군의 주력과 회전을 통해 타격을 주려고 했던 것이 기동 목표였기 때문에 나중에 서부전선에서 셔먼 장군이 구사했던 바다로의 진격같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선택의 여유 자체가 전혀 없었다고 봐야 합니다. 물론 셔먼 장군이 고식적인 다른 북군 장군 처럼 일일히 남군 찾아 다니거나 주력 격파에 신경을 썼다면 빠른 속도로 전격전을 벌이는 현대전과 같은 명 전략을 보일 수는 없었겠지만 암튼 당시 남군 사정으로서는 쉽게 무인지경 쓸고 다니듯 하기는 병력이 너무 열세였다는 점도 감안을 해야 할것입니다. 그 와중에 약간 방심한 젭 스튜어트 기병대의 본대와의 이격도 결정적인 패인에 한몫하게 되는데 이 역시 기병 정찰을 철저히 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불리해지는 남군의 불리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 @altturbo
      @altturbo Před 3 lety +3

      @@hawk8873 게티스버그 전투에서의 미스테리는 무엇보다도 스튜어트 기병대의 전시 무단이탈이라 할 정도의 행동이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본연의 임무라 할수 있는 어떤 정찰보고도 없이... 그렇다고 어떤 의미있는는 교전이나 군사행동이 있었던 것도 아닌... 천금같은 교전초기의 몇일동안을 그렇게 무단으로 헤집고 돌아다니기만 했던 그의 행동으로 리장군은 적에 대한 정보가 충분치 않았고 그로 인해 게티스버그에 대한 집착을 하게 되었고 그것이 직간접적인 패인으로 보고있는 분석가들도 있습니다. 반면의 북군의 뷰포드 기병대는 확실한 정찰 활동으로 유리한 교전지역을 확보하여 남군을 끌어들이는데 성공 하였고 처음 하루 동안 병력열세를 불구하고 사수하여 리장군을 덧에 걸리게 만들었습니다. 롱스트리트가 그렇게 우회해서 지나가자고 몇번이나 간언을 했지만 리장군은 북군의 병력규모와 주력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떤 과감한 선택을 함부로 할수 없었습니다.

  • @354spartacus
    @354spartacus Před 3 lety +2

    08:11 이 총알이 불발된 부분이야말로 당시 북부에 비해 산업 역량이 정말 열악했던, 농업 위주의 사회였던 남부의 처지를 아주 잘 보여주지요. 북부에서는 링컨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에 수임을 받을 뻔했던 (결국 일을 수임한 사람은 당시에는 경쟁자였고 이 당시에는 전쟁성 장관이었던 양반) 사이러스 매코믹 사장의 농기계로 농사 짓던 판이기까지 하니....

  • @user-uh9kk3qb2d
    @user-uh9kk3qb2d Před 3 měsíci

    증강되는 북군, 소모되어 병력과 화력이 부족해지는 남군..기울어지는 전세를 역전시키기에는 시간이 없고 무모한 공격은 남은 기회도 없어지게 만들었지만 노예해방이라는 인류의 가치를 실현했던 북군에게 승리를 주었지요..

  • @user-yx5pr5ie5t
    @user-yx5pr5ie5t Před 3 lety +2

    게티스버그.
    비디오 1,2 편 비디오 방에서 대여도 했지만 워낙 명작이라 직접 구매 감상 대단한 영화.....
    amp 에 걸어 speaker 통하면 약간 서라운드의 웅장한 음감을
    즐길 수 있었음. 정말 좋은 영화

  • @elcuartodetula3229
    @elcuartodetula3229 Před 3 lety +16

    DVD로 사서 직접 봤는데 전투씬이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 @tvinny6692
    @tvinny6692 Před 3 lety +5

    러닝타임 4시간 반 실화입니까😳 더보기란 정보 써주시는거 자세해서 좋네요👍🏻

  • @m1chong78
    @m1chong78 Před 3 lety +6

    그 당시 전열보병이 최고의 효율성이라해도 난 저렇게 못싸우겠다. 무조건 도망칠듯.

    • @user-rc9xw7fy8k
      @user-rc9xw7fy8k Před 3 lety +2

      심지어 남북전쟁 시점이면 퍼큐션캡 + 미니에탄, 연속 사격이 가능한 반자동 총기까지 쓰여서 명중률, 유효 사거리, 재장전 속도가 더 늘어남..

  • @user-xb3ku9sn2v
    @user-xb3ku9sn2v Před 3 lety +3

    신의 영웅들 리뷰보고 기다렸는데 역시..!!

  • @NightEast
    @NightEast Před 3 lety +5

    영화가 나왔을 당시에도 우리나라 각종 영화관련 프로들과 잡지에서도 크게 다루었던 대작.. 허나 비디오테잎 2개짜리의 무지막지한 '남의 나라의 지루한 옛날 전쟁' 영화라 별로 관심 못받았더 ㄴㅋㅋ

  • @The5D5D
    @The5D5D Před 3 lety +2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Allin7days
    @Allin7days Před 3 měsíci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남북전쟁 사망자수 > 그 뒤로 미국이 치룬 모든 전쟁에서의 사망자수
    중요한 사실:
    각자 무엇을 위해서 싸웠는가...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2 lety +2

    적보다 높은 고지를 점령하는 것이야말로
    전투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은
    전쟁의 기본 원칙인데
    리 장군이 애메모호하게 명령을 내린 것이 실책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스톤월 잭슨 장군이 이 상황에서 리 장군 옆에 있었으면
    단번에 그 의도를 알아채서
    북군보다 먼저 고지를 점령했을텐데
    그 전에 있었던 전투에서 아군의 오발 때문에
    결과적으로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이
    이 전투의 승패를 좌우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사실
    이 영화가 나온 뒤에 나온 영화인
    신의 영웅들 이라는 영화를 보면
    진짜 스톤월 잭슨 장군은
    리 장군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그런 장군이었는데.......
    우습게도 아군의 오발로 죽음을 맞이해서
    결과적으로 게티스버그 전투에서 남군이 패배를 하는 결정적 원인이 되었으니.........
    진짜 그런 부분이 전쟁의 아이러니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 @user-dt7zq9ix6e
    @user-dt7zq9ix6e Před 2 lety +2

    명작이란 바로이런것

  • @user-vl1eq1yq4d
    @user-vl1eq1yq4d Před 3 lety +4

    이야 역시 주말이 좋아 형!!1

  • @bnojay7507
    @bnojay7507 Před 3 lety +2

    리인액터들의 연기는 아쉬웠지만 최고의 고증을 자랑하는 명작

  • @thisisneverum
    @thisisneverum Před 2 lety +1

    진짜 재밌다 벌써 몇번째 돌려보는 중

  • @user-rc9xw7fy8k
    @user-rc9xw7fy8k Před 3 lety +19

    이 시리즈는 감독 새끼가 집요하리만큼 남부연합에게 정당성과 미화를 못해서 안달인게 흠

  • @TJKwon-nt2fe
    @TJKwon-nt2fe Před rokem +1

    정말 고증 라인액터들의 열연이 압권인 수작입니다.

  • @sata2023
    @sata2023 Před 3 lety +1

    잘보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 @user-ux8yb4th8w
    @user-ux8yb4th8w Před 3 lety +1

    이 영화는 실화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 참으로 좋아하는 영화다. 다만, 병사들이 총기를 사용하는 데 자세한 동작이 이지 않아 어떤 총기 인지 안보여서 아쉬웠다. 예를 들면 이 당시 미군 최초로 7연발 후장식 카빈소총을 기병대에 지급하고 사용했는데, 맨처음 기병대가 남군을 방어하는데 재장전 장면이 보이지않아 긴가민가 했고, 이때 쯤이면 남군은 전장식 머스켓을(유호사거리 50~100미터), 북군은 전장식 강선머스켓에 미니에 탄을(유호사거리 400미터전후) 사용해서 전투력 차이가 엄청났는데, 이 전투에도 적용되었는지 좀 알 수 있엇으면 전장을 이하는데 큰 도움이 될 텐데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하지만 아쉬운 작품

  • @user-yy8us6bk8v
    @user-yy8us6bk8v Před 3 lety +2

    리 장군이 명장으로 추앙받은 이유를 모른영화 북군이 승리해서 상대방장군을 높이 평가한 이유라면 이해가 가지만...

  • @user-lt1kw8lo4d
    @user-lt1kw8lo4d Před 3 lety +1

    이야 이거 대작이었네 미국영화에 이리 많은 인원이 동원되는건 보기 드문데...다 CG처리하는데 이건 진짜 사람들이네.
    저 시대에 저런 장비로 3일 동안 전투에 51000명이 죽었다는데 얼마나 치열했을지 상상이 된다.

  • @sinchong8
    @sinchong8 Před 3 lety +6

    로버트 리의 뻘짓 한번으로 전세가 완전히 역전 되었네. 99번 이기다가 마지막에 패해서 망한 항우하고 비슷한 인물이로구만, 전쟁 사극을 만들려면 이렇게 감정은 최대한 절제하고 사실감있게 만들어야지. 저 철저한 고증 좀 보소. 대한민국에서 만든 사극은 거의 99.9%가 환타지, 명량같은 영화를 천8백만명이나 봐 주다니 참 대단한 민족이긴 하다. 명량은 게티스버그 이 영화에 비하면 작품성에서 10점도 안된다고 본다. 제발 좀 이렇게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만들수는 없는 거냐?

  • @sangkim7504
    @sangkim7504 Před 8 měsíci

    리더쉽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영화 여서 미국 사관 학교 에서 강추 하는 작품이죠

  • @user-pf3fp7hi3g
    @user-pf3fp7hi3g Před 3 lety +1

    영혼의 한타. 발업질럿 러쉬!!

  • @user-qj4cd1vf7m
    @user-qj4cd1vf7m Před 3 lety +8

    무조건 2번이상 끊어서 봐야됨 ㅋㅋ 그래도 명작임

  • @user-et7oq5ut8r
    @user-et7oq5ut8r Před 3 lety +1

    참 많은 희생이 ...

  • @user-iz6iy8id6g
    @user-iz6iy8id6g Před 10 měsíci

    남북전쟁에서 만약 리장군의 남군이 승리했다면, 현재의 미국은 어떤 나라가 되었을까요? 아직도 흑인의 인권은 존중받기 힘들었을테고, 1차 및 2차 세계대전에서도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을듯...

  • @user-ou2jp2kl9m
    @user-ou2jp2kl9m Před 3 lety +1

    이거어디서볼수잇나요?미국가서볼수잇나

  • @rebornlee9602
    @rebornlee9602 Před 4 měsíci

    뛰어난 이성과 인품을 보유한 천재적인 명장 로버트 리, 호전적이면서도 작전술의 기재인 "돌벽" 토마스 잭슨, 냉철한 판단력의 지휘관 제임스 롱스트라이트, 저돌적이고 악명높은 최고의 기병대장 젭스튜어트

  • @user-fm1ph1kb9t
    @user-fm1ph1kb9t Před 9 měsíci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도서관 자료실을 뒤져봐야 할까요?

  • @user-fm4jx3by3v
    @user-fm4jx3by3v Před rokem +1

    와 모자에 칼 꽂아넣는거 멋있다

  • @user-vg7jc7hy6z
    @user-vg7jc7hy6z Před 3 lety +1

    저런 전투를 누가 옆에서 기록할까요
    남쪽 북쪽 둘 다 기록하나요

  • @jaeshim1819
    @jaeshim1819 Před 3 lety

    movie dochi! thank you!

  • @hchoi001
    @hchoi001 Před 3 lety +1

    첫날 전투에서 남부군이 고지를 점령했다면 미국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 @kevinlee1861
    @kevinlee1861 Před rokem

    남부의 문제는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노예로 삼고 자본주의의 극치를 추구함에 전쟁의 당위성을 내세운 부분이 큰약점이 된 것이고, 모든 부분에서 우위에 있었지만 전쟁에서 졌다.

  • @user-go6gx3oh1j
    @user-go6gx3oh1j Před rokem

    게티스버그 진짜 눈물 흘리면서 봤다...

  • @martas2388
    @martas2388 Před 10 měsíci

    이영화의 최고장면은 남군이 최종 공격할때 각종 다양한 구경의 대포들을 쏘는게 압권이었는데 ㅎ그리고 안타까운건 이영화 삼부작으로 계획했으나 마지막은 취소 되었다는점이 ㅡㅜ

  • @jimmykudos1111
    @jimmykudos1111 Před 3 lety +2

    역시 전쟁에서 적군보다 더 무서운거는 무능한 지휘관

  • @user-ub5mu7lt5z
    @user-ub5mu7lt5z Před 3 lety +2

    로버트리장군은 왜 무리를 한것인가...

    • @user-rc9xw7fy8k
      @user-rc9xw7fy8k Před 2 lety +3

      전쟁을 끌면 끌수록 불리한 건 남부연합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북군 주력인 포토맥군을 격파시키고 워싱턴으로 밀고 가서 연방 정부내에서 반전 여론이 조선되게 만드는게 핵심이었음. 한마디로 시간은 없고 결과는 빨리 내야 하는 다급한 상황

  • @botongmanx
    @botongmanx Před 3 lety +1

    good

  • @snutea7505
    @snutea7505 Před 4 měsíci

    옛 현인들은 말씀하셨다. 덕중지덕은 양덕이라고

  • @user-jh9bx6ld6i
    @user-jh9bx6ld6i Před 3 lety +2

    영화가 4시간반이면 판소리 완창을 화장실 못가고 듣는 것과 같은 고통이죠 팝콘과 대짜 음료수를 주고 그러는 건 반칙.
    TV나 DVD는 '잠시멈춤'이 있으니 신의한수죠.

    • @user-mj7ni8mb7x
      @user-mj7ni8mb7x Před 3 lety +2

      93년 미국서 극장에서 봤었는데 무대공연처럼 반정도 진행된 2시간 쯤에 쉬는 시간이 있었죠.

    • @user-jh9bx6ld6i
      @user-jh9bx6ld6i Před 3 lety

      @@user-mj7ni8mb7x 그 화장실 타임에 흐름이 끊기죠, 화장실 앞의 긴줄과 매점에서의 어수선함은 안방극장 소파만큼의 편안한은 없죠 대신에 스크린의 웅장함과 장엄한 사운드는 있지만 예전 영화관에서 영화보다가 잠깐 화장실 갔다오면 영화 몰입도가 깨져서 상영관 내에 전혀 인지못했던 작은 웅성이는 속삭임까지 다 들리며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재미있지 않게되어 그냥 다시 나와 집에간 경험도 많고 그래서...고통이란 표현이 이런 뜻이에요...장실은 가고싶고 몰입도 깨고 싶지않은 내적 고통의 갈림길...분명 화장실 갔다오면 더이상 이 상영관에서는 몰입이고 재미고 없이 떠나게 만드는 스트레스가 생길걸 알기 때문이죠.

    • @chicaquila
      @chicaquila Před 3 lety

      옛날 영화, 벤허 같은 경우는 중간에 쉬는 시간 있죠.
      그렇게 했어야 할듯.

  • @user-bn4og8dh7u
    @user-bn4og8dh7u Před 3 lety +3

    돌격 위주의 용감한 남군의
    분전이 아름다웠음
    그들은 전설이였다고본다

    • @seokyi8577
      @seokyi8577 Před 3 lety

      응 아니야 병신잣이지. 전쟁은 로망으로 하는게 아니다.

  • @MrBrianJung
    @MrBrianJung Před 3 lety +3

    체임벌린대령같은 사람이 많고 그런사람들이 지도자가 됐기 때문에
    미국이 세계적인 제국이 된것같습니다.
    걸어온길을 보면 애국자에 성인 그 자체입니다.

  • @afykn80
    @afykn80 Před rokem

    체임벌린 역을 밑은 배우가 덤 앤 더머 그 배우였다니...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 @na_zarus8803
    @na_zarus8803 Před 3 lety +3

    어떻게 총탄이 빗발치는데 정자세로 걷지 우리 조선시대 그렇지 않은데 전투의 기술이 아직 까지는 ㅠㅠ

    • @user-cx7nt3rl6f
      @user-cx7nt3rl6f Před 3 lety +5

      아마 미국 남북전쟁까지는 전열보병식 방법으로 전투했기때문인듯
      총이름이 생각안나는데 이런형태는 총쏘는시간까지 5에서10초걸리고 유효사격범위도 짧고 잘안맞음
      한번에 쏴야 확률이 높아짐
      화약연기도 많이 나고
      이전투이후 소총의발달로 전투방식이 바뀌는걸로 알고있스버다

    • @na_zarus8803
      @na_zarus8803 Před 3 lety

      @@user-cx7nt3rl6f 감사합니다.

    • @seokyi8577
      @seokyi8577 Před 3 lety +2

      총기 사거리와 정확도 때문에 일제사격 점사를 위해 피해가 있더라도 진형을 유지하는게 가장 사람을 적게 죽이고 상대를 죽이는 방법이었음. 전술은 언제나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 하게됨. 총기의 정확도와 사거리와 장전속도가 빨라지니까 전술이 바뀐거. 저때 총기로는 은폐해서 각개식 교전으론 피해를 주는게 사실상 불가능했음.

  • @kkang353
    @kkang353 Před 3 lety

    Good

  • @user-qe1em1cp2g
    @user-qe1em1cp2g Před 3 lety +1

    순간의판단이 승패를 가르네

  • @user-eq6mr8fb3o
    @user-eq6mr8fb3o Před 10 měsíci

    뷰포드장군 멋있다

  • @loveu_0306
    @loveu_0306 Před rokem

    진심 화승총 전투는 ㄹㅇ 낭만있음

    • @siramuren
      @siramuren Před 10 měsíci +1

      화승총 아니고요 . 총기 발전사 화승총> 플린트락=> 퍼커션 캡락 순으로 발전하는데요. 화승총은 심지에 불붙혀서 그걸 방아쇠로 당기는 방식 대략 1500-1600년 쓰엿고요 . 다음 나폴레옹 전생시기 쓰인게 플린트락입니다. 남북전쟁 시기에는 퍼커션 캡락 라이플로 진화했는데요. 공이에 장전캡만 붙이면 바로 장전되는 총기였습니다.

  • @user-mq5li2iv2d
    @user-mq5li2iv2d Před 3 měsíci

    우리나라도 에어소프트나 모델건 같은거라도 제약이 풀리면 각 시대별로 전투복 모아서 이런 영화 촬영에 자원봉사할 사람 엄청 많을듯. 일단 나부터.

    • @MASKGT-vo7nx
      @MASKGT-vo7nx Před 22 hodinami

      모델건은 조만간 규제풀린다고하네요 기다려보죠😊

  • @cz1310
    @cz1310 Před 3 lety +2

    남군은 변변한 군복도 없나...ㅠ.ㅠ

    • @nakajima1234
      @nakajima1234 Před rokem

      대부분 군복을 집에서 만들어 왔고, 주마다 부대가 따로 있고 부대마다 군복 종류나 색이 달라서 그랬음 그리고 보급이 넉넉치 않아 집에서 가져온 침낭에 개인물품을 감싸서 몸에 두르고 다녔음. 심지어는 군화가 없는 병사들도 있었습니다

    • @rebornlee9602
      @rebornlee9602 Před 4 měsíci

      공업화되어서 보급이 넉넉했던 북군이랑 차이가 너무 컸고 영화에서는 그래도 양반인데 실제로는 그냥 정신력만 엄청 높은 거지부대였슴

  • @user-dq6tf9ms6q
    @user-dq6tf9ms6q Před 2 lety +1

    미국 애들은 부모 나라나 같은 영국과도 독립한다고 싸우더니 나중엔 지들끼리도 또 싸우네 ㅎㅎ

  • @lch8313
    @lch8313 Před 3 lety +1

    덕중에 덕은 양덕이라고,..

  • @user-ic8ld7fn6i
    @user-ic8ld7fn6i Před rokem

    일본을 개항시키고 점령한 미군이 남북전쟁이 발생한 본국으로 철수하면서 일본은 서양의 간섭없이 스스로 근대화 되는 기회를 얻었다고 함.

  • @user-bx2lh7tl2k
    @user-bx2lh7tl2k Před 3 lety +4

    미군이 백선엽을 영웅으로 모시는 이유가 저거임. 레전드 중 레전드 남북전쟁판이랑 똑같은 게 한국전쟁에서 벌어짐

  • @lim3641
    @lim3641 Před 3 lety +6

    영화 내용대로라면 리장군이 잘못했네...

    • @lIlIllIIlIlIlllIIlI
      @lIlIllIIlIlIlllIIlI Před 3 lety +4

      실제로 게티스버그의 패배는 리의 지분이 매우 큽니다

    • @lim3641
      @lim3641 Před 3 lety

      @@lIlIllIIlIlIlllIIlI 근데 왜 그렇게 추켜세워주나요?

    • @stormtrooper6602
      @stormtrooper6602 Před 3 lety +9

      @@lim3641 게티스버그 이전에 치룬 전투에서 남군이 연정연승한거 보면 명장이 맞긴하죠

    • @mist670
      @mist670 Před 3 lety +10

      @@lim3641 한마디로 신립장군이 배수진을 친 이유와 같죠. 어찌됐든 적들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으니 이기긴 힘들겁니다. 근데 남군은 한마디로 거지 군대라서 보급도 잘 안돼고 병력 공급도 힘든 상황입니다. 반면 북군은 돈많은 부자들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전쟁프로들을 사병들을 고용한거나 마찬가지라서 오래 전쟁을 끌기 힘들죠. 즉 전투에 불리하다고 게티스버그에서 후퇴하면 누가 지휘해도 전쟁은 그대로 끝장인겁니다.

    • @user-rc9xw7fy8k
      @user-rc9xw7fy8k Před 3 lety +8

      리 장군 탓도 있지만 저기 말로 언급되는 젭 스튜어트가 기병대를 이끌고 북군이랑 쌈질하느라 정신 팔려 본대에게 북군의 위치와 규모를 알리는데 실패함

  • @nonojapsnono1727
    @nonojapsnono1727 Před 2 lety

    물론 다른 이슈들도 있었겠지만
    흑인을 노예로 부리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는 것이 전쟁의 이유 중 하나라니.... 참~

  • @user-cs9ve1bc4x
    @user-cs9ve1bc4x Před rokem

    저때 롱스트리트 의견이 옳았음..그리고 직전 전투에서 토마스잭슨의 아군 오인사가..전략에 차질..그리고 스튜어트 기병사단의 삽질..그나저나 영화 퀄리티가..

  • @Benedit08
    @Benedit08 Před rokem

    아직 안보고 댓글 남겨보는거지만......혹시......게티즈버그?

  • @user-tw2lc1px5y
    @user-tw2lc1px5y Před 2 lety +1

    남군 패전 이유:
    어떤 00가 잭슨 장군을 쏴죽여서
    잭슨이 살아있었다면 첫날 전투 후반에 가세한 북군을 박살냈을 건데,...
    적 지휘관을 죽여 무능하기 짝이 없는 놈이 북군 지휘를 맡았는데도 진격을 못하면 어쩌냐고...

    • @nakajima1234
      @nakajima1234 Před rokem

      심지어 남군이 잭슨 부대를 북군 기병대로 착각해서 오인사격한거임

    • @user-tw2lc1px5y
      @user-tw2lc1px5y Před rokem

      @@nakajima1234 응? 내가 아는 거랑 다른데? 그냥 검문 중 오발이었던 걸로. 진짜 엄청나게 황당한 ...

  • @user-uf3zi3th6z
    @user-uf3zi3th6z Před rokem

    체임벌린대령 여기서는 날씬한데 다음작에서는 살이.....

  • @STUNDNULL
    @STUNDNULL Před 3 měsíci

    피켓의 진격

  • @NangNangEE
    @NangNangEE Před 2 lety

    보도인 대학이 아닌 보든(Bowdoin) 대학(Colloage)... ㅡ_ㅡ 왜이래 이거.

  • @6six164
    @6six164 Před 3 lety

    근데이제 어디서봄 넷플 왓챠 tv 에도없는데

  • @baboobus11
    @baboobus11 Před 3 lety

    3:52 미드장군 미드에서 한타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2 lety +1

    그리고 사실
    좀 정치적인 부분을 묘사할지도 모르지만
    5.16이 성공할 수 있었던 부분 중 하나가
    이런 군인들이 박정희의 부하들이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군인들은
    전투에 있어서는 유일한 희망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이지만
    전쟁이 끝난 뒤에는
    정부의 정치적인 형태에 대해서
    분노를 나타낼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고
    그 당시의 우리나라는
    혼란기 그 자체인 상황에서
    정치가들의 그런 우유부단한 모습을
    전시에 자신들을 개죽음 시킨 그런 상층부와 동일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할 수도 있고
    그런 분노가 폭발해서
    결국 5.16을 일으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런 독재정권이 오래 유지가 되면서
    오히려 그 당시의 민주정부보다는 효울적으로 국가경제를 발전시키고
    결과적으로
    국민들이 모두 배를 불리게 된 뒤
    독재정부에 맞서 싸우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사실 5공화국 경제정책의 핵심이었던
    김재익 옹이
    '경제가 선진화되면 언젠가는 정치도 선진화될거야.'
    하고 말씀하시고
    결과적으로
    그 분의 말씀이 맞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민주화투사들의 피가 그 분의 이론의 뒷받침이 되었다는 것을 보면...........

  • @MrSinusu
    @MrSinusu Před rokem

    왜 그 탁월한 리 장군이 막판에
    이런 잘못된 판단들을 했을까요?
    영상의 내용으로만 보면 남군이
    전력이 더 약하지도 않았는데요.
    역시 결국은 모든 게 신의 운명인 건가?

    • @user-rc9xw7fy8k
      @user-rc9xw7fy8k Před 7 měsíci

      영화에서도 묘사되지만 적의 움직임과 규모를 정찰해서 보고해줘야 할 기병대가 엉뚱한 데서 뻘짓하고 있었음. 그래서 리 장군은 북군의 전체적인 규모에 대해서 파악하지 못했고 첫날과 둘째날 모두 공세를 펼쳤음에도 유리한 지점을 선점하는데에 실패했음에도 적들이 수비에 급급하니 중앙을 방어할 병력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것을 몰랐던 것. 전투 외에도 정치 및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아메리카 연합(남부)은 아메리카 합중국(북부)와의 전쟁을 오래 끌 수록 좋을 게 없었음. 인구, 산업력에서 전부 밀리고 있었기 때문에 전쟁 내내 언제나 북군의 공격을 방어하는 처지에서 벗어나질 못함. 뭐 남부군이 사관학교가 있었던 지역을 가지고 있었느니, 남부군 장교들은 상류층 출신이라 사관학교 출신 장교비율이 높아서 북군을 상대로 선전했느니 뭐니는 그냥 개소리고 자기 홈그라운드에서 싸우는 거라서 그동안 승리했던 것에 불과함.

    • @user-rc9xw7fy8k
      @user-rc9xw7fy8k Před 7 měsíci

      문제는 그 승리가 위에 써놓았듯이 방어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거임. 때문에 아메리카 연합을 반란으로 규정한 연방정부와 링컨을 계속해서 군대를 보내 공세를 지속했고 이는 아메리카 연합이 버틸 수 없는 구조였음. 따라서 그동안 방어전으로 승리를 거둬서 아메리카 합중국 내의 반전여론이 슬금슬금 나오는 걸 결정적으로 쐐기를 박을 계기가 필요했던 상황이었음.그에 따라 수도인 워싱턴으로 진격해서 결정타를 먹이기 위해 공세를 취한 과정에서 벌어진 전투가 바로 게티즈버그임. 이런 승리를 통해 정치적으로 링컨을 궁지에 몰고 유럽에게도 전쟁의 종결과 승리로 아메리카 연합을 인정받아야 할 필요가 있었음. 그런 상황이었으니 리가 공세 일변도에다가 반드시 게티즈버그에서 북군을 격파하겠다고 집착했던 것. 즉 리 장군에게도 어느정도 강요된 상황이었음

  • @juntalk4
    @juntalk4 Před rokem

    왜 우회를 안했죠?

    • @rebornlee9602
      @rebornlee9602 Před 4 měsíci

      양쪽 측면은 우익과 좌익 모두 북군에게 격퇴당한 상태였고 유일하게 치명타를 날릴 수 있는 여건의 부대가 피켓 사단이었습니다.

  • @user-vg7jc7hy6z
    @user-vg7jc7hy6z Před 3 lety

    때로는 백인들이 남의 땅에 들어와서 한심스런 짓들만.한것닽기도 한데
    전기
    전화기
    증기기관차 세상은 발전 되어야만 하는가 봅니다
    과학도 인간의 제도도
    허술한 조선은 접어야만 하는것처럼
    등등

  • @user-zj4rb2kn2e
    @user-zj4rb2kn2e Před 3 lety

    실력있는 장군들은..전부 자본주의 국가에 있었네. 자기걸 지키는것에는..살인도... 불가피하다?... 자낳괴...

  • @sunkim4964
    @sunkim4964 Před rokem

    양편 다 하나님을 찾는데 하나님은 정의로운 편을 택하신다 인간을 노예로 부리는 행위는 성경에서 극도로 금지하고 있고 빚을 못갚아 자원한 경우에는 7년마다 그리고 50년마다 노예를 해방하도록 되어있다 독일이나 일본 것들이 패배한 것도 마찬가지 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