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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7월에 방영한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2기가 생각나네요. 비극이후 첫 쿄애니 작품이었고 스태프들이 많이 사망해 많은 인원교체가 있었는데도 작화 연출이 여전히 뛰어난 모습을 보며 쿄애니의 부활에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죽은 사람들도 안타깝고 살아 남은 사람들도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여전히 좋은 작품과 퀄리티를 내는 모습에 지금은 그저 응원 할뿐입니다.
부모가 쏘아올린 작은 공.... 범죄를 저지른 건 오타쿠지만 정신적으로 맛이 가게 만들어서 범죄를 저지르도록 만든 최종 흑막은 아버지였네 진짜 머리가 띵하다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불륜까지 저지르고 자살까지 도대체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하는 건지 겉으로 보이는 게 저 정도면 실제로는 더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 불쌍하고 안타깝네 돌아가신 분들은 도대체 무슨 죄지 에혀
애니업계 일하면서 애니메이션 만큼 괴롭고 힘든일이 없는데,, 저렇게 열심히 일 하시던 분들이 한순간에 이유도 모른채로 죽임을 당했다는게 너무 허무하고 허망하네요. 안그래도 점점 애니업계에 사람이 줄어들어서 가뜩이나 어딜가든 인력난인데 34명이나 돌아가시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쿄토애니메이션은 일본 애니 업계에서도 선진적인 문화를 가져 애니메이터들 대우도 좋았고 넷플릭스 같은 OTT에도 일찍 진출했죠. 라이트노벨 공모전도 애니 업계에서 고질적인 거대 출판사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완전한 신작을 자체 발굴해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려는 정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런게 얽혀버릴 줄은 정말 아무도 몰랐죠...
이 사건 보면서, 많은 컨텐츠 제작자들이 본인에 오리지날리티에 너무 병적으로 얽매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입니다. 이런 생각을 어릴 때 하면 보통 커오면서 여러 작품을 거치면서 자신의 생각을 이 지구상에 누군가는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거든요.(단지 누군가 시도하지 않아서 아직 안 보여진 것도 있고) 그런데 성인이 되서 갑자기 작품 활동을 시작하려는 분들 중에 저런 분들이 간혹 있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보통 그런 분들이 시야가 매우 좁고.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몇몇가지밖에 체험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user-lt2hu8lq2q제일 큰게 여동생 죽은게 충격이 컸던듯.....범인 어릴때 살던곳 주민들이 세남매가 놀이터에서 같이 놀던걸 자주봤다는거 보니 남매 우애가 좋았나봄.....가족들이랑 먹을 고기도 샀다는거 보면.....원래 좀 불우한집들은 형제 자매 우애가 좋은편이 많음....배우 최진실 최준영도 터울 차이 안나는 남매가 싸우지도 않고 우애가 좋아서 주변에서 놀랄 정도였다던데
과장없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질투심 하나로 태워버린 사건. 교토 애니메이션이 그나마 업계에서는 대우도 괜찮은 편이었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였는데 영원히 나락으로 빠뜨려버림. 다른 회사가 이 회사를 따라가는 단계도 아니라 따라할 기업이 없어서 더더욱 그렇고.
진심 교토 애니메이션 감성을 너무 좋아했던지라 너무 안타깝고 안타까운 사건이죠.. 모든 역사로써 남을 수 있는 자료도 다 날아가고 많은 역사가 될만한 감독들이 없어진게 너무 아쉬운 사건이였습니다. 친구 또한 너무 팬이였기에 이 사건이후로 저도 친구도 애니 보는걸 포기할 정도로 너무 슬픈 사건이여서 그냥 정신나간 사람이 방화를 저질렀다까지만 알고 있었는데 그 뒷이야기가 이런 상황이였군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가, 정부가 복지제도를 강화해야 하는 이유는… 이렇게 내몰린 사람들은 정신병에 걸린든, 아님 인생을 포기해 막 나가든… 어떤 경로로든 막장에 내몰린 사람들은 범죄의 유혹에 쉽게 빠지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삶과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만 해줘도 좋았을텐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으니…
7:50 문이 잠겨있지 않고 평범하게 열수 있는 상태에도 열지 못했다면 아마도 패닉 상태로 인해 옆으로 밀거나 당겨야만 열리는 문을 앞으로 밀기만 하여서 그런걸로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잠겨있지 않는 문 앞에서 사고를 당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은행의 모든 출구는 당겨야만 열립니다 (도둑을 가두기 위한 용도중 하나)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회사 쿄애니가 불에탈때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안타깝게 지켜볼수밖에 없었죠.. 이후 정말 쿄애니에서 애니는 나오는가 안나오는과 희망과 좌절의 시간을 계속 오고갈때 드디어 나왔던게 코바야시메이드래곤2기 그때 메이드래곤 2기 1편 보면서 슬픈 내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났었네요 심지어 1기감독은 그날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2기 1편이 콘티참여했던 마지막 유작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정말 안타까운 아직도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PrayForKyoani
정신적으로 케어를 받았더라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 수도 있는데... 지지해주는 사람도 없이 저런 환경에 계속 노출되었던게 가장 컸을까요? 불우한 가정사가 범행에 타당성을 부여할 수는 없지만 안타까운 면도 있긴 하네요 범죄를 저지른 본인은 힘들게 살지는 몰라도 아무튼 죽지 않았으니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충분히 사죄하며 합당한 벌을 받길 바랍니다
진짜..일본 애니메이션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애니들을 만들던 어떻게 보면 일본애니 문화의 제작자및 자료들을 날려버리게 만든 사건...; 그리고 명작들을 만들어낸 감독들또한 많이 죽어버린 사건;;; 어떻게 보면 슬픈사건. 문화자체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마저 날려버린 사건이 되어서. 이 사건때문에 제작중이던 작품들 올스탑에 2년동안 쿄애니가 거의 원동력을 잃어버렸죠...
쿄애니 덕분에 인생사가 바뀐 사람 중 하나로서 이 사건을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 수 없을 거 같습니다 12월 말에 쿄애니 본사 주변이자 울려라 유포니엄 성지인 우지시 방문 예정이라 더더욱 생각이 깊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진짜 오타쿠들에겐 지브리 그 이상의 존재감을 뽐낸 쿄애니가 이런 위기에도 부활하여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주니 기쁘기도, 슬프기도 하네요...
아니, 무슨 이런 억까가 다 있냐??? 죄 없는 감독들과 스태프들 목숨과 중요한 자료들을 잃게만든 건 절대 정당화해선 안되는 대죄이긴 하지만 솔직히 아오바 신지 옆에 억제기나 제동기 역할을 맡아줄 수 있는 정신적으로 중요하고 소중한 인물이 1명이라도 있었으면 저런 불우한 가정환경을 겪더라도 저 나비효과가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텐데... 개인적으로 저는 저 방회범도 너무 안타깝고 억울하게 죽은 교토애니메이션 직원 분들도 안타깝다고 생각이 드네요.. ㅠㅠ
내 정신을 갉아먹는 가족이랑은 연을 끊는게 맞습니다. 성인이 되고 혼자서 자립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뒤돌아보지 말고 나만 생각해야지 나 자신도 주변 사람들도 지키게 되는겁니다. 저런 환경에서 자라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가족과 연을 끊냐 못됐다 하는데 내가 죽거나 내가 주변 사람들을 죽이는것보다는 낫지 않나싶습니다.
누구든 사연없는 무덤 없고, 저 살인자보다 힘든 일을 겪은 사람들도 모두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런 일을 겪었다고 저 사람이 불쌍하다 안타깝다 하는건 저로써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제 기준에서는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는건 정말 역겨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쨋든 저 사람은 살인자고 방화범이니까요. 영원히 용서받아서도, 용서하는 사람도 없어야 되는 사람이에요.
가장 안타까운 점은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그 엄청난 작화를 하셨던분이 그 스튜디오에서 희생을 당하셨다는점이죠. 메이드 드래곤 2기도 그 스튜디오에 있었고 수많은 자료들도... 케이온의 유급에 대한 부분은 케이온 말고도 다른 학원물에서 단골처럼 나오던 소재이고... 츠루네는 본인이 얼핏 본 부분을 무의식적으로 본인 작품에 넣었던것이 아닐까? 싶네요. 어떻게 보면 적반하장 상황이라고 볼수도... 거기에 2차례에 사건에 의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던것 것도 있지만.. 쿄애니팬으로써 그 어떤 반성이나 사죄를 하더라고 유족이나 고인들에게 절대로 용서를 받지 못할 사람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후로 저는 쿄애니의 블루레이들이 정식으로 발매를 하면 쿄애니쪽으로 어느정도 수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응원차 구입을 해주고 고인들의 명복을 늘 빌고 있습니다...
알고 하신건 아니실거라 생각됩니다만, 2023년 11월 11일, 12일 교토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에 거주중인 덕분에 사건 일어나고 얼마후에 성금모금에도 참가했었구요 너무나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 주던, 너무나 좋아하는 제작사였기에 정말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저 사건 이후로도 애니메이션 제작을 계속해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쿄애니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는 작품 중 하나인 츠루네가, 그것도 가장 좋아하는 장면중 하나로 인해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게 너무나 끔찍하고 슬픕니다. 그럼에도, 이런 아픈 일이 있었음에도 부활해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남겨주고, 23년도에 츠루네의 후속작을 내 주셔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그를 이렇게 성심성의껏 살려주시고 죗값을 치르게 해 주신 의사선생님께 몇번이고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표절은 나도 공감한다 ㅠㅠ 나도 젊었을 때 개그맨 지망생으로서 여러번 오디션을 봤는데, 어느 날 개그 콘서트를 보는데 최효종이 출현했던 "연예의 참견"이라는 작품이 방영이 됐는데... 그걸 본 우리 팀원들이 전부 아연실색했지. 오디션에서 떨어트린 주제에 우리 작품을 90퍼센트 똑같이 만들어서 방영하다니... 나도 그때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긴 했었어.; 우리가 그걸 만들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고, 밤잠을 설쳐가면서 만들었는데 지들은 그 오디션 하나로 남의 작품을 표절을 해? 어이가 없고, 화나고 뭐라 표현할 방법은 없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었기에 그냥 깔끔하게 개그맨 지망을 청산하고 평범하게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 ㅠㅠ
![[사고건축물] 일본사상 최악의 범죄집단 오움진리교 (전편)](http://i.ytimg.com/vi/bex6wipCoxc/mqdefault.jpg)
![[사고건축물] 일본사상 최악의 범죄집단 오움진리교 (전편)](/img/tr.png)
21년 7월에 방영한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2기가 생각나네요.
비극이후 첫 쿄애니 작품이었고 스태프들이 많이 사망해 많은 인원교체가 있었는데도
작화 연출이 여전히 뛰어난 모습을 보며 쿄애니의 부활에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죽은 사람들도 안타깝고 살아 남은 사람들도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여전히 좋은 작품과 퀄리티를 내는 모습에 지금은 그저 응원 할뿐입니다.
듣기로는 2기를 지휘했던 감독이 자기 이름 대신 원래 지휘했지만 희생당했던 감독 이름을 남겼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알기로는 코바야시 메이드래곤 2기의 감독은 1기의 스승이라고 하네요
자신의 애재자의 유작을 마무리 하고 싶었다고 하죠
@@kimy1075그딴글 왜적음?ㅋㅋ
부모가 쏘아올린 작은 공.... 범죄를 저지른 건 오타쿠지만 정신적으로 맛이 가게 만들어서 범죄를 저지르도록 만든 최종 흑막은 아버지였네 진짜 머리가 띵하다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불륜까지 저지르고 자살까지 도대체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하는 건지 겉으로 보이는 게 저 정도면 실제로는 더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 불쌍하고 안타깝네 돌아가신 분들은 도대체 무슨 죄지 에혀
근데 저분 아버지 대단한 알파남이았나봄.. 여자들이 정신 못차릴 정도니.. ㄷㄷ
애니업계 일하면서 애니메이션 만큼 괴롭고 힘든일이 없는데,, 저렇게 열심히 일 하시던 분들이 한순간에 이유도 모른채로 죽임을 당했다는게 너무 허무하고 허망하네요. 안그래도 점점 애니업계에 사람이 줄어들어서 가뜩이나 어딜가든 인력난인데 34명이나 돌아가시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쿄토애니메이션은 일본 애니 업계에서도 선진적인 문화를 가져 애니메이터들 대우도 좋았고 넷플릭스 같은 OTT에도 일찍 진출했죠.
라이트노벨 공모전도 애니 업계에서 고질적인 거대 출판사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완전한 신작을 자체 발굴해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려는 정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런게 얽혀버릴 줄은 정말 아무도 몰랐죠...
와 선진적인 문화란 표현 진짜 일본어 번역스럽다 ㅋㅋ
@@jjgg8640여기 EBS 예비방화범있노;
아버지가 자살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하니 정신병이 올만하네요.. 그렇지만 죄없는 사람들을 향해 불을 질러 사상자를 낸 건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아버지가 자살했을 당시에 한명이라도 아오바 신지에게 용기내어 손을 내밀었다면 죄없는 사람들이 죽을 일은 없었을 것 같아요...
@@gunzooray 보통 저런 사람들은 그렇게 잘 대해주면, 잘 대해준 사람에게 매달리게 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다 떨어져 나가죠.
@@baborobos 그 정도로 정신이 힘들다는 거죠 의지를 안 하면 못 버틸정도로
@@sinandman 상대방은 그거 감당 할 수 없습니다. 가족도 못하는 거 남이 해결해 줄 수 없죠.
@@baborobos 역시 저런 사람들을 정부가 어느정도 해주는게 제일 좋은듯 개인이 감당하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방치하면 이 사건이랑 킬도저사건같은 큰 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니....
24년 1월 25일
쿄에이 방화사건 재판 결과 사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연히 사형이지
3:16 친구의 권유로 시작된 신지와 쿄애니의 악연의 시작..
저 번 3차 공판때 늙은 쿄애니 사장이 눈물을 흘리면서 우리는 표절을 한게 아니라 열심히 만드는거 밖에 없다며 호소하던데 이렇게 악연이 될 줄 누가 알았을꼬
자신의 저지른 범죄의 책임을 친구탓으로 돌리는걸로 밖에 안느껴지네요
개인사는 안타깝지만 죄없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최소 감형없는 무기징역이나 사형판결이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사건 보면서, 많은 컨텐츠 제작자들이 본인에 오리지날리티에 너무 병적으로 얽매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입니다.
이런 생각을 어릴 때 하면 보통 커오면서 여러 작품을 거치면서 자신의 생각을 이 지구상에 누군가는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거든요.(단지 누군가 시도하지 않아서 아직 안 보여진 것도 있고)
그런데 성인이 되서 갑자기 작품 활동을 시작하려는 분들 중에 저런 분들이 간혹 있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보통 그런 분들이 시야가 매우 좁고.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몇몇가지밖에 체험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님 말 잘하시네여
이걸 소개시켜주시네요 ㅠㅠ 정말 너무 충격적인 사건이였습니다. 지금은 다행이 다시 애니 만들고 후속작도 만들더라구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작화 그림이나 데이터가 거의 소멸해서 너무 슬프네요
슬프다면서 웃는 이모티콘은 왜 ㅋㅋㅋ
조커 ㅋㅋㅋ
백업의 중요성
@@iamnaive데이터가 날아갔다고 하는 거 보면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안쓰고 내부 컴퓨터에만 넣어놨다가 화재로 손실된듯
범인이 표절했다고 하는 장면은 어디에서나 볼법한 장면 아닌가;; 진짜 미친인간이 사회에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한번 깨닫는 사건이네요
환경이 저 사람을 저렇게 미치게 만든듯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면 이런 범죄는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사고에 휘말린사람도 그렇고, 저런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도 그렇고 안타까울따름
@@user-lt2hu8lq2q 공감하는바입니다
@@user-lt2hu8lq2q제일 큰게 여동생 죽은게 충격이 컸던듯.....범인 어릴때 살던곳 주민들이 세남매가 놀이터에서 같이 놀던걸 자주봤다는거 보니 남매 우애가 좋았나봄.....가족들이랑 먹을 고기도 샀다는거 보면.....원래 좀 불우한집들은 형제 자매 우애가 좋은편이 많음....배우 최진실 최준영도 터울 차이 안나는 남매가 싸우지도 않고 우애가 좋아서 주변에서 놀랄 정도였다던데
@@user-lt2hu8lq2q공감합니다 저사람 같은 환경에 처하면 멀쩡한 사람도 미치지 않고 못배겨요.. 물론범행은 옹호해선 안되고 강력하게 처벌해야 하지만 불쌍한 사람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아버지란 놈이 쓰레기 같은 짓에 책임감도 없는 루저라 그런듯
툭하면 볼륜에 사고치고다니다 감당 안 되니 자살해서 끝까지 피해주다 도망치네;
과장없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질투심 하나로 태워버린 사건. 교토 애니메이션이 그나마 업계에서는 대우도 괜찮은 편이었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였는데 영원히 나락으로 빠뜨려버림. 다른 회사가 이 회사를 따라가는 단계도 아니라 따라할 기업이 없어서 더더욱 그렇고.
누가 칼들고 표절하라 협박함?? 업보지 ㅋㅋ
@@sousou-dm3ft 그 혹시 님도 저 범인처럼 부모님을 일찍 여의시고 정신병이 도져서 인터넷에 헛소리를 내지르는 습관이 생기셨나요?
ㄴ방화범 검거
진짜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ㅜㅜ
@@sousou-dm3ft 멍청해서 참 좋겠네
진심 교토 애니메이션 감성을 너무 좋아했던지라 너무 안타깝고 안타까운 사건이죠.. 모든 역사로써 남을 수 있는 자료도 다 날아가고 많은 역사가 될만한 감독들이 없어진게 너무 아쉬운 사건이였습니다. 친구 또한 너무 팬이였기에 이 사건이후로 저도 친구도 애니 보는걸 포기할 정도로 너무 슬픈 사건이여서 그냥 정신나간 사람이 방화를 저질렀다까지만 알고 있었는데 그 뒷이야기가 이런 상황이였군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가, 정부가 복지제도를 강화해야 하는 이유는… 이렇게 내몰린 사람들은 정신병에 걸린든, 아님 인생을 포기해 막 나가든… 어떤 경로로든 막장에 내몰린 사람들은 범죄의 유혹에 쉽게 빠지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삶과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만 해줘도 좋았을텐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으니…
아오바 신지 수술 집도하신 의사선생님의 강한 의지가 느껴져서 눈물났습니다. 신지의 범행이 밝혀지길 바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려는 의사선생님만의 방식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같은 생각
오바하노
한국에서 있던 일이라면 그냥 죽게 놔뒀을겁니다. 대구 지하철 방화범은 더 많은 사람들을 죽게했는데도 무기징역을 받고 그냥 교도소에서 병사했죠
@@msk6276 뭐만하면 한국은 한국은...이 ㅈㄹ....이런 말 입에 달고 사는 애들치고 밑바닥 아닌 애 못 봄...저 오타쿠같은 마음이겠지.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고 싶은
와...스토리 듣고 죽기직전 범인도 살려내는 의사분도 ㅎㄷㄷ 하네요
저인간 때문에 빙과 감독님이랑 중요스탭이 화를 당해서 빙과 후속작이 못 나온다고 하던데...진짜.. 너무 많은 분들이 화를 당해서 아직도 가슴이 아프고 먹먹해지네요..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저 사람은 진짜 크게 벌 받았음 좋겠네요..
망상병 환자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건이네요
다르게 생각해 봐라
진짜로 교토애니 관계자가 표절했을 가능성 배제하면 안된다.
@@user-gw8iv3uz4y배제하면 안되지 0.000001%라도 가능성이 있으면
마치 당신 유전자가 옆집아저씨한테 왔을수 있는 확률처럼
환자가 잘못된건지 사회가 잘못된건지
@@user-gw8iv3uz4y영상에 보면 연도수가 말이 안되잖아ㅋㅋㅋ너도 망상병 환자니 옹호할걸 옹호해
@@user-gw8iv3uz4y 저런 일상 장면은 표절 건덕지도 없음
일본 레이와시대 가장 최악의 사상자를 일으킨 사건이며 현재 아직도 1차 재판 결과가 안나온 사건이죠. 사고 이후 그만두신 제작진분들도 있지만 애니메이션 팬들을 위해 남으신 분들 중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님은 한국에 내한도 오시고 남은 제작진분들도 힘내고 계십니다
네~ 다음, 최저시급으로 열정페이 착취하는 악덕기업 들어오세요~ ㅋㅋㅋ
@@user-NG8Z7WMRAY3rsK1a네~ 다음 방구석 망상병 하층민 들어오세요~ ㅋㅋ
@@user-NG8Z7WMRAY3rsK1a님은 그 악덕기업에서조차 안받아줄 인물상이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설미 진심으로 저 아오바 신지의 행동이 정의로웠다고 생각이 드시면 시급히 정신병원을 알아보세요 너무 안쓰러워서요
@@user-NG8Z7WMRAY3rsK1a넷플릭스 사옥에서 검거
사형선고 땅땅땅
이 사건이 있을때 일본에 살고 있어서, 사건 후 얼마 안되서 오사카에 가게 되었을때 쿄애니 본사에 가봤는데요, 전소되고 거뭇거뭇한 본사를 보니 정말 뭔가 너무 막막하고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10년대에 유명작들 많이 내고 이 시기에도 미친 작화로 잘나갔었는데 이 사건 때문에 안타깝게 되었었죠... 2년뒤부터 다시 회복하여 작품을 내고 있긴하지만 예전에 비해 텀이 길어진 느낌이라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1심이지만, 범인 결국 사형 선고 받았네요.
당연히 사형이죠
몇번을 봐도 굉장히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희생자 제작진분들의 명복과 극락에 향했을 것이라 빌 뿐입니다. 설령 표절의혹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저런식으로 표출하는건 사람으로서 선을 한참 넘었습니다.
사람으로서 선은 한참 넘었다는 말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표절이 사실이면 감독도 좋은곳은 못가야죠
저 고통은 당해본 사람만 압니다.
7:50 문이 잠겨있지 않고 평범하게 열수 있는 상태에도 열지 못했다면
아마도 패닉 상태로 인해 옆으로 밀거나 당겨야만 열리는 문을 앞으로 밀기만 하여서 그런걸로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잠겨있지 않는 문 앞에서 사고를 당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은행의 모든 출구는 당겨야만 열립니다 (도둑을 가두기 위한 용도중 하나)
쿄애니를 학창시절때 즐겨본사람 입장으로 참 안좋은사건이었죠..영상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회사 쿄애니가 불에탈때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안타깝게 지켜볼수밖에 없었죠..
이후 정말 쿄애니에서 애니는 나오는가 안나오는과 희망과 좌절의 시간을 계속 오고갈때
드디어 나왔던게 코바야시메이드래곤2기
그때 메이드래곤 2기 1편 보면서 슬픈 내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났었네요
심지어 1기감독은 그날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2기 1편이 콘티참여했던 마지막 유작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정말 안타까운 아직도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PrayForKyoani
정신적으로 케어를 받았더라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 수도 있는데... 지지해주는 사람도 없이 저런 환경에 계속 노출되었던게 가장 컸을까요?
불우한 가정사가 범행에 타당성을 부여할 수는 없지만 안타까운 면도 있긴 하네요
범죄를 저지른 본인은 힘들게 살지는 몰라도 아무튼 죽지 않았으니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충분히 사죄하며 합당한 벌을 받길 바랍니다
앵간하명 동정 잘 안 하는데 저건 진짜...
어떻게 환경이 저렇게 꿈과 희망도 없이 처참한지..
사정은 안타깝지만 그런 행위들이 정당화가 되진 않습니다
@@user-pw2fh5mk3x정당화 한다고는 말한게 아닌데? 망상?
불륜 저지르고 가정을 엉망으로 만든 아버지부터 비극이 시작되었다.
진짜 슬펐고 화났었지.. 제작중에 있던 기대작들 극장판들이 소실되었다고 억장무너지는 사건..
쿄애니가 지금 부활한 것이 진짜 대단하다고 느낌
진짜..일본 애니메이션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애니들을 만들던 어떻게 보면 일본애니 문화의 제작자및 자료들을 날려버리게 만든 사건...;
그리고 명작들을 만들어낸 감독들또한 많이 죽어버린 사건;;; 어떻게 보면 슬픈사건. 문화자체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마저 날려버린 사건이 되어서. 이 사건때문에 제작중이던 작품들 올스탑에 2년동안 쿄애니가 거의 원동력을 잃어버렸죠...
책임감 없는 아빠와 보살피지 않은 엄마. 거기에 아빠와 동생이 목매달은 모습까지 보게 됐으니 제정신으로 살아 가는게 힘들었겠네. 그래도 너무 큰 악행을 저질렀으니 죄값이 절대 가볍진 않아야겠네.
중간에 혼자 사는 여자 속옷 훔칠려고 한 것부터 이미... 쫌... -.-;
사정은 인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이 정당화되진 않습니다
@@baborobos유전이지
쿄애니 덕분에 인생사가 바뀐 사람 중 하나로서 이 사건을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 수 없을 거 같습니다
12월 말에 쿄애니 본사 주변이자 울려라 유포니엄 성지인 우지시 방문 예정이라 더더욱 생각이 깊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진짜 오타쿠들에겐 지브리 그 이상의 존재감을 뽐낸 쿄애니가 이런 위기에도 부활하여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주니 기쁘기도, 슬프기도 하네요...
@@j0kim51 의주빈보단 범죄 안일으키는 십덕이 사회에 더 도움이 되긴 하지
위에두명은 부모가없어서 삐뚤게 컷나봅니다 부모의중요성..
@@j0kim51😅😅
인생 바꼈다는게 좀 오글거리긴 하지만, 사람의 인생은 진짜 저런 사소한 걸로 바뀌는 경우도 실제로 많은데
위에 두댓글이 훨씬 역겹다. 지들은 얼마나 거창한 대의명분 가지고 살아가는지 궁금하네 ㅋㅋㅋ
남 인생 함부로 깔보고 비웃는 것 만큼 한심한게 없는데 웃기네요.
맨 위에 두사람 본인들은 얼마나 훌륭한 삶을 사는지는 몰라도, 제 3자가 보기엔 여기서 제일 한심해 보임
꼭 글 쓰는 망상쟁이들이 문제인거 같음. 웹툰쪽에도 같이 일하자 뭐하자 그러는 글쟁이들 있는데 딱 저유형에서 못벗어나는 인간들 많음.
아...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제가 애니보면서 난생처음
펑펑 울었던 작품인데...
안타까운 사고로 너무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네요...합당한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
판치라 하는 거 보면서 울기나 하는건 좀 추한데;; ㅠ
@@j0kim51판치라가 뭐임
@@j0kim51저급 어그로도 추하네요ㅠ
@@wannabejohnmut 나무위키 검색ㄱ
@@j0kim51바이올렛 에버가든의 도대체 어디에 판치라가 있노 ㅋㅋ
불우한 가정사등 개인의 불행이 범죄를 정당화 할 수 없다. 불행하지 않은 사람 없고 사연 없는 사람 없기때문에 반드시 벌해서 오체분시 시켜야 한다.
안협소 님 CZcams 영상은 너무 재밌어서 사실 지금 일부로 안 보고 있어요.아껴두고 너무 귀에서 ㅋ 영상 길게 만들어 주세요ㅠㅠ!!너무 너무 재밌고 너무 너무 미스테리,중독 킹왕짱 입니다.
얼마 전에 전국 여행을 돌면서 (구)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들렸었는데,
아직도 추모하는 꽃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중학생 때부터 쿄애니를 보며 울고 웃었기 때문에, 방화 소식을 들었을땐 너무 마음 아팠네요.... ㅠ
아..프리큐어에서 내가 구상한 캐릭터랑 비슷하게 나와도 이 상상을 하는 사람이 또 있구나, 드디어 이 소재를 생각해냈구나로 끝났는데... 참 애니 역사에 획을 그어버리시네
항상 흥미진진한 이야기 가져와서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됨 ㅠㅠㅠ😢
살아서 끔찍하게 죄값을 물어라 의사 멋있네
저도 그 생각
진짜 충격적이었던 사건이었죠... 많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많은 목숨을 앗아간것도 그렇고 저때 교애니의 소실 된 자료도 그렇고 저 사건 때문에 애니계 자체가 큰 손실이었던 사건이었으니 ㅠㅠ
절망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지원해주고 올바른 생각을 하도록 이끌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네요.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4년 6월입니다. 아오바 신지는 올해 1월 25일 사형판결을 받았습니다.
진짜 오래 기다린 일본 사고 건축물 시리즈 인데... 너무 가슴 아픈 사건인 교토애니방화 사건 이었군요... ㅠㅜ 정말 훌륭한 분들 , 소중한 생명들을 앗아간 너무나 슬픈 사건..
개쓰레기 하나때문에 양질의 사람 몇명이 죽은건지.. 인간의 목숨의 경중은 분명히 존재한다
오늘 막 쿄토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쿄아니페스)에 다녀왔습니다
정말로 힘든 시기를 연달아 겪고(방화, 코로나 등) 훌륭히 다시 일어선 회사를 보니 눈물이 나더군요
두번다신 일어나선 안되는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그가 저지른 일은 용서받지 못할일이지만, 그 인생 참 고달팠구만.
와 오래만에 사고물건 소개 때 틀던 브금과 함께 하는 영상ㅋㅋ 너무 반가워요~
참 가정교육이 너무 중요하다는게 느껴진다
미친 범죄자 ㅅㄲ지만 가정환경이 너무 불안하긴했네요....
9월에 일본 방문했을때 그날 피의자 첫 공판날인가 해서 저녁에 내내 뉴스에 나오더라고요.. 근대이후 최대 규모 피해자가 나온 살인 이라고… 유가족과 피의자 집도의 인터뷰까지 있었는데 그때 보고 잊고있던 사건인데 안협소님 정리 잘 보았습니다
담당 의사가 진짜 대박인데 ㄷㄷ 이대론 보낼 수 없다고 진짜 신기술을 이용해 살려낼 줄이야
솔직히 걍 수술 상대가 살인마인데 신기술 테스트 목적으로 완벽한 환자라서 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던 쿄애니 ㅠㅠ..... 진짜 수준높은 작화에 좋은 소재들이었는데 하.,..
자료 소실보다 인재 소실이 인류사에 큰 손해가 컸던 사건.... 특히 명작 제작사로 유명해서 큰 참사였음
한장 한장 사람의 손으로 그려야 하는 것인데
거장의 씨앗을 불태웠으니...
좋아하던 애니 제작사였는데 방화사건 안타깝더라구요 ㅠ
방화 사건이후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2기 못나오나 싶었는데
2기 1화 방영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감동해서 눈물 났었네요
ㄹㅇ 이거 지금 손가락 거리면서 게임회사 찾아가는 그 인간들 미래같음 진짜
이걸 사회의 암적인 존재가 또 ㅋㅋㅋ
근데 "그 손가락"은 진짜로 혐오할 목적으로 집어넣은건 맞는지라
이래서 대기업회사나 학교같은곳은 가드가 있어야함; 외국에선 학교에서 총기난동 많이 일어나고 여기는 뭔 방화에다가; 애초에 가드가 없어서 막을수있는것도 못막은수준
협소님 이야기는 계속 듣게 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8:10 진짜 일하는 회사용 사옥은 특이한거 이런거보다 편리하고 소방안전에 좋은게 최고인듯... 왜 저런 이상한 계단을 만들었을라나.. 그냥 봐도 평소에도 매일 출퇴근하고 화장실가고 점심먹으러 들락거리고 할 때 마다 엄청 불편하고 비실용적이었을 것 같이 생긴 계단...
안타까운 개인사를 생각하더라도 하지 말아야 할 짓으로 많은 사람들을 희생 시켰네
ㅠㅠ 바이올렛 에버가든에서도 이와 관련된것처럼 보이는 대사가 나오죠... 진짜 명작들인데..
아근데 건물구조가 ㅠㅠㅠ 반대편에 비상계단하나있었으면 살수있었을것같은데 계단구조가 원통모양이라서 연통처럼 연기가 타고 올라가서 사상자가 많이 나온것같음..ㅠㅠ
그냥 평범 계단으로 따로 공간있고 층마다 창문있는 형태였으면 더 나았을것같고 ㅠ
아니, 무슨 이런 억까가 다 있냐??? 죄 없는 감독들과 스태프들 목숨과 중요한 자료들을 잃게만든 건 절대 정당화해선 안되는 대죄이긴 하지만 솔직히 아오바 신지 옆에 억제기나 제동기 역할을 맡아줄 수 있는 정신적으로 중요하고 소중한 인물이 1명이라도 있었으면 저런 불우한 가정환경을 겪더라도 저 나비효과가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텐데... 개인적으로 저는 저 방회범도 너무 안타깝고 억울하게 죽은 교토애니메이션 직원 분들도 안타깝다고 생각이 드네요.. ㅠㅠ
와 스토리텔링 능력이 정말 탁월하심
사건속으로 훅 빨려들어갔다 나온 느낌이에요.잘봤습니다 👍🔥👍🔥
당시 애니제작사중에 쿄애니를 제일 좋아했었는데요 충격이 엄청 컸어요
작년쯔음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바이올렛 에버가든이라는 작품을 보게되었고 해당 애니 제작사인 쿄애니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쿄애니 방화사건이라는것이 있었더군요 이 사건으로 인해 뛰어난 인재들과 원화 손실 등 매우 가슴이 아팠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사건 화재만 봐서 안타까웠는데 피의자의 내용도 잘 이해되게 설명 잘봤습니다.
범죄자지만 가정환경 레전드인데 과연내가 저런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살수있을까싶다
사정은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행위가 정당화되진 않습니다
@@user-pw2fh5mk3x 알지근데 나도똑같은 상황이었으면 다를버없었을듯
내 정신을 갉아먹는 가족이랑은 연을 끊는게 맞습니다. 성인이 되고 혼자서 자립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뒤돌아보지 말고 나만 생각해야지 나 자신도 주변 사람들도 지키게 되는겁니다. 저런 환경에서 자라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가족과 연을 끊냐 못됐다 하는데 내가 죽거나 내가 주변 사람들을 죽이는것보다는 낫지 않나싶습니다.
수상할정도로 애니를 잘아는 건축채널 ㄷㄷ
놀다 뒤진 이태원 참사보다 이게 100000000배 더 뷸쌍함ㅋㅋ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의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이 저때 많이 돌아가셨죠....간만에 보는 좋은 작품이었는데.
어찌 해서 2기까지 새로운 스텝으로 나오긴 했지만요.
쿄애니 팬인 저는 아직도 이 사건이 가끔 떠오르면 PTSD 가 옵니다... 정말 안타깝고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오늘 판결 났습니다.
아오바 신지 사형 확정입니다.
쿄애니 작품을 보면 손짓 몸짓이 다른작품들과 남다릅니다. 정말 애니메이터들은 마에스트로 정신으로 그야말대로 자신들을 갈아넣은 작품입니다
애니에 관심을 갖게 된지는 일년남짓이지만 쿄애니 모든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사건은 정말 마음아파요
정말.. 학교다녀와서 쿄애니얘기하고있었는데 뉴스에서 방화사건얘기ㅠㅠ 정말놀랐었죠 아직도 그 어이없는 이유 생각하면 화가나네요
금월 10일에 1심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사상자 교토 애니메 직원 70명의 목숨 값이라 하면 턱없이 부족하죠.
누구든 사연없는 무덤 없고, 저 살인자보다 힘든 일을 겪은 사람들도 모두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런 일을 겪었다고 저 사람이 불쌍하다 안타깝다 하는건 저로써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제 기준에서는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는건 정말 역겨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쨋든 저 사람은 살인자고 방화범이니까요. 영원히 용서받아서도, 용서하는 사람도 없어야 되는 사람이에요.
와 사고건축물 진짜 오랫만에 본다... 도입부 bgm 이거 얼마만이냐;;
가해자 자택까지 공개하는 일본의 쿨한 모습이 부럽다 여기는 가해자 보호만 하는데
어제 저녁 문득 이 사건이 생각나더라니
협소님이 다뤄주셨네요
가장 안타까운 점은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그 엄청난 작화를 하셨던분이 그 스튜디오에서 희생을 당하셨다는점이죠.
메이드 드래곤 2기도 그 스튜디오에 있었고 수많은 자료들도...
케이온의 유급에 대한 부분은 케이온 말고도 다른 학원물에서 단골처럼 나오던 소재이고...
츠루네는 본인이 얼핏 본 부분을 무의식적으로 본인 작품에 넣었던것이 아닐까? 싶네요.
어떻게 보면 적반하장 상황이라고 볼수도... 거기에 2차례에 사건에 의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던것 것도 있지만..
쿄애니팬으로써 그 어떤 반성이나 사죄를 하더라고 유족이나 고인들에게 절대로 용서를 받지 못할 사람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후로 저는 쿄애니의 블루레이들이 정식으로 발매를 하면 쿄애니쪽으로 어느정도 수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응원차 구입을 해주고 고인들의 명복을 늘 빌고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사건 소개 감사합니다. 자료들은 역시 백업이 중요하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
그리고 정신건강이 중요하다. 라는 결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내 인생작들이 거의 다 그시절 쿄애니 작품.. 저 사건 듣고 너무 충격받았었음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하고 슬프네
오늘 일본뉴스에서 아오바 신지가
사형 판결을 받았다고 나오더군요
이렇게나 재판이 오래 걸릴 줄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제작사라 정말 충격이 컸던 일.
쿄애니 하면 정말 애니업계에서 알아주는 회사인데.. 이 사건으로 갑자기 많은 분들이 가셔서 너무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안타깝네요. 뉴스에서 접했을때 매우 큰 사건으로 알고 있었는데 다시보니 너무 참혹한사건 이네요. 정말 무고한 사람들이 안타깝게 희생되었네요.
진짜 이 세상 최고의 퀄러티로 애니를 만드는 최고의 제작사였는데 ㅜ.ㅜ
알고 하신건 아니실거라 생각됩니다만, 2023년 11월 11일, 12일 교토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에 거주중인 덕분에 사건 일어나고 얼마후에 성금모금에도 참가했었구요
너무나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 주던, 너무나 좋아하는 제작사였기에 정말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저 사건 이후로도 애니메이션 제작을 계속해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쿄애니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는 작품 중 하나인 츠루네가, 그것도 가장 좋아하는 장면중 하나로 인해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게 너무나 끔찍하고 슬픕니다. 그럼에도, 이런 아픈 일이 있었음에도 부활해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남겨주고, 23년도에 츠루네의 후속작을 내 주셔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그를 이렇게 성심성의껏 살려주시고 죗값을 치르게 해 주신 의사선생님께 몇번이고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사건 이후로 전성기의 최고점을 갱신하던 쿄애니는 날개가 꺾여 몰락하고 지금까지도 복구가 안됐음 ㅇㅇ...
당시 교애니에서 보고 싶던 애니나와서 기대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저 사고로 무기한연기됐다고 들었던 기억있어요.
뉴스보다가 아는 곳에서 대형사고나서 잊지못하는 사건입니다.
영상 감사해요~👍
표절은 나도 공감한다 ㅠㅠ
나도 젊었을 때 개그맨 지망생으로서 여러번 오디션을 봤는데, 어느 날 개그 콘서트를 보는데 최효종이 출현했던 "연예의 참견"이라는 작품이 방영이 됐는데...
그걸 본 우리 팀원들이 전부 아연실색했지. 오디션에서 떨어트린 주제에 우리 작품을 90퍼센트 똑같이 만들어서 방영하다니... 나도 그때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긴 했었어.;
우리가 그걸 만들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고, 밤잠을 설쳐가면서 만들었는데 지들은 그 오디션 하나로 남의 작품을 표절을 해? 어이가 없고, 화나고 뭐라 표현할 방법은 없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었기에 그냥 깔끔하게 개그맨 지망을 청산하고 평범하게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 ㅠㅠ
하지만 범인은 그냥 뇌절 친 망상범죄자암
최효종 악행은 파도 파도 끝이 없네ㅋㅋㅋ
정말 일반인들이 일반 인터넷이라면 다크웹같은 삶을 본 것 같음....너무 암울하고 불쾌해지는 기분...근본적인 문제 차단을 위해 부모 자격 없는 것들은 중성화시켰으면 좋겠다...ㅜㅜ
정신이상자들에 의한 사건사고가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쿄애니 정말 좋아했는데 너무 슬픈일입니다. 케이온보고 일렉 시작해서 바이올렛도 엄청 재밌게봤는데
참 슬픈일입니다.
이 정도 퀄리티로 영상을 만들면 구독을 하는게 맞는거 같애.
와 진심 이때는 억장이 와르르맨션이었는데 잊혀질 뻔한걸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는 협소쿤 11월은 불조심의 달이라는걸 알려준다능...!
불우한 삶을 살았다곤 해도 이건 아니지..
아버지와 동생 일의 충격이 엄청컸나보다
그러면 건물에서 죽은 죄없는 사람들은 어쩔꺼냐? 다들 부모이거나 귀한 자식들일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