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4 컴과는 무엇을 배우는 곳인가요? 01:06 컴공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01:50 수학 잘해야 하나요? 02:33 어플 만들기도 배우나요? 03:11 코딩하면 매일 밤샘? 04:51 블루스크린 뜨면 직접 고치나요? 05:37 정말 체크셔츠 많이 입나요? 06:32 컴과만의 학과병?! 07:34 컴과에 가기 위해 어떻게 준비했나요? 08:12 컴과의 수업 방식은? 09:12 컴과의 졸업 후 진로 10:25 컴과는 네카라쿠배당토 프리패스?! 10:49 컴과의 환상과 현실 11:43 컴과에 대한 오해 12:28 고대&연대 컴과의 장점 13:08 개발자의 좋은 점과 힘든 점 13:50 컴과 지망생들에게 한마디!
안녕하세요 성준입니다! 좋은 기회로 오랜만에 학과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컴퓨터 학과는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정말 다양한 가능성과 비전을 품고 있는 전공이라고 생각해요. 막연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컴퓨터 관련 경험을 직접 겪어보시고 선택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컴퓨터의 세계로 놀러오세요 :)
미국에서 라인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네카라쿠배당토라고 해도 마흔넘으면 현장 프로그래머로 남기가 힘들죠... 그리고 저도 한국에서 일해 봤지만... 한국에서 프로그래머는 영원한 '을' 심하면 '병'이라 참 자괴감 느낄때가 많죠. 어떨 땐 공사장 인부 같은 취급 당할때도 많고요. 공사장 인부는 체력만 되면 환갑 넘어서도 일할 수 있으면 일하는데 프로그래머는 그러지도 못하고요... 내 일생중 정말 잘했다 생각하는 것중 하나가 미국에 온겁니다. 의외라 생각이 되시겠지만 제가 작년에 환갑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현역 프로그래머로 있습니다. 누구 눈치도 볼 필요도 없고요 그냥 프로그램 잘짜고 에러만 잘잡아내면 됩니다. 일단 봉급도 한국보단 훨씬 많이 받고요... 하지만 그보다도 좋은건 여기는 개발자를 전문가 취급해준다는 겁니다. 미국의 개발기술 동향을 잘살펴 보시고 그 쪽으로 공부를 하시고 스펙을 준비히세요... 어렵긴 하겠지만 많이 두드리면 열릴겁니다.
@@eojjeol_markcha 제 주위에서 미국에 뿌리를 내리시는 분들이 대부분 그런 경우입니다. 이민법도 있고 그래서 미국에 바로 취업은 노벨상을 타질 않는한 어렵다고 보고요 가장 스므스한 경우가 유학을 거친 취업으로 봅니다. 저같은 경우 박사를 따고 포닥오는 것도 있기는한데 젊을때 해는 게 좋으니까... 학교에서 프로젝트하면서 언어, 문화익히고 실력과 인맥도 쌓고 정보도 얻고... 제가 보기엔 제일 좋죠. 하지만 나중에 H비자라는 거대한 턱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그건 누구나 겪는거니까... 건투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졸업생으로 출연한 이찬주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기회를 주신 연고티비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출연자분들 덕분에 정말 재밌게 촬영했어요ㅎㅎ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큰 힘이 될만한 무기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 저희 회사에서 운영하고있는 반려동물 CCTV 어플리케이션 '도기보기' 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원래 이과와 공과 정의대로면 컴싸가 더 이론/실험 위주고 컴공이 더 현실 응용에 속해야 하는데 반대가 되어있음. 아마 처음 컴퓨터 관련 과들이 생기고 정의된게 60년대고, 80년대까지만 해도 컴싸가 이론, 컴공이 응용 영역이었는데 90년대 들어서 PC(개인용 컴퓨터)가 보급화되고 00, 10년대에 인터넷으로 소프트웨어 기술 가상화, 자동화, 클라우드 영역에 들어오면서 컴싸가 코딩을 하면 바로바로 응용이 가능해졌고, 컴공 하드웨어쪽이 더 이론적이 되어서 뒤집힘. 옛날엔 안그랬지만 이제는 컴싸도 사실상 공학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음.
현 고삼인데 컴퓨터에 관심도 있고 관련 과로 진학하고 싶어서 계속 찾아봤을때는 컴퓨터과학과가 컴퓨터공학과보다 조금 더 큰 영역이고 컴퓨터 공학과도 소프트웨어를 배운다고 알고있고 네이버나 검색을 해도 그렇게 나오던데 틀린건가요?? 저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쪽애 관심이 있어서요ㅜㅜ
소프트웨어를 중점적(앱개발, 인터넷 사이트 만들기(웹개발))과 같은 수업을 진행하는 곳은 보통 전문대에 해당합니다. 4년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 공학과는 IEEE라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권장하는 교과목을 모두 이수합니다.(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알고리즘, 컴퓨터구조론 등...) 그 외적으로 인공지능을 넣는다는지 생명공학과 연계를 한다든지는 각 과의 자율이고 저 핵심교과목들만 이수하면 보통 컴퓨터공학 전공자라고 이해하면됩니다. 컴퓨터공학과에서는 하드웨어를 공부한다는 것이 정말 기계를 두들긴다는 의미가 아니라 컴퓨터의 동작원리를 배운다는 뜻이고 이것이 비전공 개발자와 전공 개발자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떤 앱을 구현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동작원리를 이해하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겁니다.
그냥 가장 확실한건 요즘은 학교마다 학과 사이트가 있습니다. 가서 찾아보면 학과 커리큠럼 혹은 로드맵이라고 나온게 있을거에요. 보시면 대충 무슨 전공과목 있는지 파악 가능합니다. 공대는 막상 들어가면 자기가 생각하던 전공과 배우는건 과정이 아닌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학과 고르기전에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직 5년차 인프라 엔지니어입니다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엔드포인트 HW/SW 정보보안 자동화 개발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NYU Journalism 졸업했습니다만 전공은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얼마나 재밌어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재밌어하면 documentation 보고 공부하고 새로운 기법을 학습하고 하는 과정이 일이 아니라 취미가 됩니다 저같은 경우도 중학교 때 아버지께 졸라서 시스코 엔터급 장비를 사서 집에서 컨피그 하고 버려지는 피씨들로 리눅스 기반 파일서버를 구축하고 메일서버를 구축해보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집안에 모니터링을 해보고 싶어서 고등학교때 집안에 NMS를 구축하면서 자연스레 이 분야가 너무 좋아지고 공부가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대학 전공을 computer science로 갔다면 흘미를 잃고 그만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맨 오른쪽 분이 딱 전문직종에서 일하는 느낌이 나고 맨왼쪽분은 누가봐도 학부생이고 가운데 두분은 뭔가 다른과에서 복전하는 경우에 자주 보이는 스타일 코딩관련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공모전이나 스타트업 주도하고.. 저 개발자분은 프로그램 설계 안하고 일단 만들어서 무지성으로 고치는거 절대 용납 안할거같은데ㅋㅋ
12년차 웹앱 풀스택개발자 인데 회사에 있는 3~40대 개발자들 80%가 체크 남방 입고 다님. 그리고 나머지는 회색 후드티. 백팩 필수 수학? 알고리즘, 블록체인 쪽 아니면 수학 1도 몰라도 됨. 회사에 따라 업무강도, 야근 유무 다름. 우리 회사는 업무강도 낮고 야근 전혀 없음. 일하는동안 "만약에~"를 입에 달고있음. "오~ 됐다" 보단 "이게 왜 되지?" 라는 말을 더 많이 함. 언어의 유행에 따른 학습이 어려운거 이해하지만 스타트업만 피하면 전혀 상관없음. 멋부리려고 그러는건지는 몰라도 최신기술 고급언어쓰는데 협업하기 힘들고 효율성 겁나떨어짐. 아직도 asp jsp 등 옛날버전으로 돌아가는거 엄청 많음. 난 정말 꼭 해주고 싶은 얘기는 비전만 보고 도전하지 말라. 개발자가 되려면 무조건 적성이 맞아야 100%다
게임학과가 있긴한데 대체로 중하위권 이하 대학교에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학생 끌어들이기 좋아서 많나봐요...) 학교 이름값도 그렇고, 교육과정이 부실하다는 논란이 많아서 직접 찾아보시고 선택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가능하면 그냥 좋은 대학, 컴공관련 학과 가셔서 게임 개발 학원을 따로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The Top-tier level in Engineering, KAIST [KAIST Aerospace Engineering]ㅣJeongwaja ep.44 [EN/JP/ID/TH]](http://i.ytimg.com/vi/yk3hY55W9nE/mqdefault.jpg)
00:34 컴과는 무엇을 배우는 곳인가요?
01:06 컴공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01:50 수학 잘해야 하나요?
02:33 어플 만들기도 배우나요?
03:11 코딩하면 매일 밤샘?
04:51 블루스크린 뜨면 직접 고치나요?
05:37 정말 체크셔츠 많이 입나요?
06:32 컴과만의 학과병?!
07:34 컴과에 가기 위해 어떻게 준비했나요?
08:12 컴과의 수업 방식은?
09:12 컴과의 졸업 후 진로
10:25 컴과는 네카라쿠배당토 프리패스?!
10:49 컴과의 환상과 현실
11:43 컴과에 대한 오해
12:28 고대&연대 컴과의 장점
13:08 개발자의 좋은 점과 힘든 점
13:50 컴과 지망생들에게 한마디!
안녕하세요 성준입니다! 좋은 기회로 오랜만에 학과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컴퓨터 학과는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정말 다양한 가능성과 비전을 품고 있는 전공이라고 생각해요. 막연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컴퓨터 관련 경험을 직접 겪어보시고 선택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컴퓨터의 세계로 놀러오세요 :)
성준님 위트있고 유머스럽게 얘기해서 좋았어요!!
@@licht6887 ㄹㅇ 성준님 대학생활하실때 엄청 인싸였을것같음..
성준 님 여기에서 봐서 놀랐어요‼
미국에서 라인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네카라쿠배당토라고 해도 마흔넘으면 현장 프로그래머로 남기가 힘들죠... 그리고 저도 한국에서 일해 봤지만... 한국에서 프로그래머는 영원한 '을' 심하면 '병'이라 참 자괴감 느낄때가 많죠. 어떨 땐 공사장 인부 같은 취급 당할때도 많고요. 공사장 인부는 체력만 되면 환갑 넘어서도 일할 수 있으면 일하는데 프로그래머는 그러지도 못하고요... 내 일생중 정말 잘했다 생각하는 것중 하나가 미국에 온겁니다. 의외라 생각이 되시겠지만 제가 작년에 환갑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현역 프로그래머로 있습니다. 누구 눈치도 볼 필요도 없고요 그냥 프로그램 잘짜고 에러만 잘잡아내면 됩니다. 일단 봉급도 한국보단 훨씬 많이 받고요... 하지만 그보다도 좋은건 여기는 개발자를 전문가 취급해준다는 겁니다. 미국의 개발기술 동향을 잘살펴 보시고 그 쪽으로 공부를 하시고 스펙을 준비히세요... 어렵긴 하겠지만 많이 두드리면 열릴겁니다.
대단하십니다 ㄷㄷ 저는 국내 삼성전자에서 개발하고 있는데 을과 병처럼 느껴져서 왜 이러고 있나 싶을때가 많습니다ㅠㅜ 외국 개발자 생활도 궁금하긴하네요 ㅎㅎ
선생님 혹시 한국에서 학부를 나오고 미국으로 석박사 유학을 가는 것도 좋을까요?
@@eojjeol_markcha 제 주위에서 미국에 뿌리를 내리시는 분들이 대부분 그런 경우입니다. 이민법도 있고 그래서 미국에 바로 취업은 노벨상을 타질 않는한 어렵다고 보고요 가장 스므스한 경우가 유학을 거친 취업으로 봅니다. 저같은 경우 박사를 따고 포닥오는 것도 있기는한데 젊을때 해는 게 좋으니까... 학교에서 프로젝트하면서 언어, 문화익히고 실력과 인맥도 쌓고 정보도 얻고... 제가 보기엔 제일 좋죠. 하지만 나중에 H비자라는 거대한 턱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그건 누구나 겪는거니까... 건투를 빕니다.
@@altturbo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고등학생인데..
미국유학 준비를 일단하고있는데 안 가고 한국에서 학부나오고 석박 갈까 최근에 고민하고있는데
Cs 쪽이라면 일단 가는게 맞을듯.. 하네요…
아직 그만큼 우리나라 CS 분야 인력이 성숙하지 않으것도 있지 않을까요? 미국 개발 인력 성숙도 우리나라보다 20 년은 이르니깐요... 지금 30대가 50, 60대가 되면 달라질 것 같긴합니다.
성준님이 왜 여기서 나와…?? 진짜 반갑네요 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졸업생으로 출연한 이찬주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기회를 주신 연고티비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출연자분들 덕분에 정말 재밌게 촬영했어요ㅎㅎ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큰 힘이 될만한 무기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 저희 회사에서 운영하고있는 반려동물 CCTV 어플리케이션 '도기보기' 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팬이에요!!!
3:58 진짜 동의함. 회사보다 학생일때 밤샘을 더하지.. 방학이라는 잠시 휴식은 있으나 학기중에 쉬지않고 나오는 과제, 쪽찌시험, 설계과목등등.. 공대생들은 아마 학생때 야근같은 밤샘을 더할듯.
실제 회사가서는 야근 잘 안함..
밤샘이미지가 심해진이유가 게임업게때문에 생긴거 같은데 거기는 심하다고 기사나오는거보면 문제는 있긴한데 다른곳은 ㄱㅊ은가보네요?
@@user-dj5bm5ll4l 회사마다 직군마다 다릅니다. 로스트아크 만든 스OO 회사 같이 개발자 갈아넣어서 게임 만드는 회사가면 야근지옥 확정
현업자가 아니거나 큰 기업에 다니시지는 않나 보네요..
고려대 컴과 .... 제 인생에서 처음보는 학점 ... 을 안겨줬던 ......... 😌 진짜 다 존경합니다 ... 거기에 창업까지 하셨다니 🥹🥹 역시 고려대 컴과 미래가 밝다 (?) ^^ 💗🪄
고대는 시험이 어려운 건가요 배우는 내용이 어려운 건가요?
컴공, 컴터과학과 학부 명칭은 솔직히 그냥 밥그륵 싸움에 지원금 싸움등 그런거의 결과물임.. 그냥 막상 컴공이나 컴터과학과나 거기서 거기고 큰 차이도 없고. 학교가 어떻게 해보려는 지에 따라 다름. 실제로 어떤학교는 컴터학과지만 다른 컴터학과랑 다르고 등등
원준님 잘생겼어요!!😍😍
사실 학과명도 미국처럼 컴퓨터공학 vs 컴퓨터과학으로 뒀으면 편하겠지만...
현실은 정보통신학 vs 컴퓨터공학/컴퓨터학/소프트웨어학/....
사실 개발자는 취업 이후가 스타뜨임.. 실제 취업한 회사에서 어떤 업무, 기술스택, 문화 등이 엄청 중요한 것 같음
피부화장 다 어색하게 한 거 ㄱㅇㄱ
체크셔츠 밈이 되기 전에 많이 입은건 사실ㅋㅋ 솔직해서 좋네요
원래 이과와 공과 정의대로면 컴싸가 더 이론/실험 위주고 컴공이 더 현실 응용에 속해야 하는데 반대가 되어있음.
아마 처음 컴퓨터 관련 과들이 생기고 정의된게 60년대고, 80년대까지만 해도 컴싸가 이론, 컴공이 응용 영역이었는데 90년대 들어서 PC(개인용 컴퓨터)가 보급화되고 00, 10년대에 인터넷으로 소프트웨어 기술 가상화, 자동화, 클라우드 영역에 들어오면서 컴싸가 코딩을 하면 바로바로 응용이 가능해졌고, 컴공 하드웨어쪽이 더 이론적이 되어서 뒤집힘.
옛날엔 안그랬지만 이제는 컴싸도 사실상 공학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음.
ㅇㅈ
고컴의 얼굴 고컴의 자랑 송원준 화이팅!
현 고삼인데 컴퓨터에 관심도 있고 관련 과로 진학하고 싶어서 계속 찾아봤을때는 컴퓨터과학과가 컴퓨터공학과보다 조금 더 큰 영역이고 컴퓨터 공학과도 소프트웨어를 배운다고 알고있고 네이버나 검색을 해도 그렇게 나오던데 틀린건가요?? 저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쪽애 관심이 있어서요ㅜㅜ
학교마다 이름만 다르고 배우는 건 비슷합니다. 우리나라 컴퓨터공학과는 영어로 computer science & engineering 으로 써서 과학이랑 공학 둘 다 하는 느낌입니다. 자세한 건 학교마다 커리큘럼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소프트웨어를 중점적(앱개발, 인터넷 사이트 만들기(웹개발))과 같은 수업을 진행하는 곳은 보통 전문대에 해당합니다. 4년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 공학과는 IEEE라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권장하는 교과목을 모두 이수합니다.(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알고리즘, 컴퓨터구조론 등...) 그 외적으로 인공지능을 넣는다는지 생명공학과 연계를 한다든지는 각 과의 자율이고 저 핵심교과목들만 이수하면 보통 컴퓨터공학 전공자라고 이해하면됩니다. 컴퓨터공학과에서는 하드웨어를 공부한다는 것이 정말 기계를 두들긴다는 의미가 아니라 컴퓨터의 동작원리를 배운다는 뜻이고 이것이 비전공 개발자와 전공 개발자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떤 앱을 구현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동작원리를 이해하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겁니다.
그냥 가장 확실한건 요즘은 학교마다 학과 사이트가 있습니다. 가서 찾아보면 학과 커리큠럼 혹은 로드맵이라고 나온게 있을거에요. 보시면 대충 무슨 전공과목 있는지 파악 가능합니다. 공대는 막상 들어가면 자기가 생각하던 전공과 배우는건 과정이 아닌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학과 고르기전에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과이름보다 커리큘럼을 살펴보세요! 저도 진학할 학교를 고를때 커리큘럼을 보고 진학했습니다
컴퓨터학과 송원준 화이팅!
아시는 분이신가요..? 인스타 있으실까요ㅠㅠ
건축과 4년제와 5년제의 차이와 특징도 다뤄주세요!!
4년-현장, 5년-설계
건축과 - 이쁘게 만드는거 많이 배움 5년
건축공학과 - 튼튼하게 만드는거 많이 배움 4년
건축은 가지마요
건축이 최고지 암 그러나 난 컴공 만세
컴퓨터 공학이랑 컴퓨터 과학이랑은 엄연히 다릅니다..
하지만 딥러닝 머신러닝쪽을 잘하려면 컴퓨터 과학이 더 유리하죠.
성준님 넘 재밌으셔서 더 열심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계속 보고싶어요!!
송원준 파이팅 !
드디어 컴과 ㅠㅠ
원준님 넘 잘생겼어요....!
명문대 컴공에 수학적 사고가 일상인 저런 분들도 네카라 힘든데 비전공은 저런 분들이랑 경쟁한다 생각하고 빡세게 해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준님 컴공 학부생 이미지에 공분하셨지만, 이 영상에서만 봐도 나머지 세분은 너무 그 이미지에 부합하신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성 인터넷 밈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맨날 공대생하면 체크무늬 남방 입는다는 짤.
성준님 진짜 재미있게 말하세요.
최근에야 알파고 블록체인이니 유행해서 입결폭발해서 공부잘하는 샌님들 들어왔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밈 그대로인 사람 널렸었습니다.
설 카 포 고 연 순서로 싹 컴과적고 들어가는 그런사람들이 절반이었음
헐 나 지금 학교 파이썬 프로그램 수강중인데ㅠㅠ 타이밍 뭐냐구~
공대 평균 윤민균 잘 보고 갑니다
컴퓨터 관심 1도 없는데 이거 왤케 재밌ㄴㅑ
연대 기계과 졸업해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코딩하다가 밤새진 않는데 야근은 진짜 많이 하는거 같아요...
헐 원준님 대박이에요
고대 왼쪽분 얼굴 진짜 작다..
성준님 보고 홀려서 들어왔습니다.... 물론 전 수학을 못해서 애초에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만 ㅎㅎ
예체능 해주셔도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
애초에 IT 관련 업종으로 취직을 한다는건, 그만큼 쉴새없이 본인이 공부해야함이 당연합니다.
현직 5년차 인프라 엔지니어입니다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엔드포인트 HW/SW 정보보안 자동화 개발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NYU Journalism 졸업했습니다만
전공은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얼마나 재밌어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재밌어하면 documentation 보고 공부하고 새로운 기법을 학습하고 하는 과정이 일이 아니라 취미가 됩니다
저같은 경우도 중학교 때 아버지께 졸라서 시스코 엔터급 장비를 사서 집에서 컨피그 하고
버려지는 피씨들로 리눅스 기반 파일서버를 구축하고 메일서버를 구축해보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집안에 모니터링을 해보고 싶어서 고등학교때 집안에 NMS를 구축하면서 자연스레 이 분야가 너무 좋아지고 공부가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대학 전공을 computer science로 갔다면 흘미를 잃고 그만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는 비전공자가 개발자 공부는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한국처럼 국비 같은 거는 없을 거 같고 부트캠프나 독학인가요???
@@psychoticplay4610 저도 궁금해여 m님 어떻게 혼자 공부하셨나요? 사실 진짜 관심 있으면 알아서 공부하게 되지 이런 질문 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지만요ㅋ
수학필요한가요?
@@psychoticplay4610 학원도 있구요 부트캠프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독학으로 어렸을때부터 시작했다보니 공부하는 습관이 생겼어서, IT를 위해서 따로 교육기관을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이만 30세 개발자 지망생은 오늘도 udemy사이트에서 단과 강의를 들으면서 열공중입니다!!!(자바스크립트,프론트엔드)
고컴의 자랑 고려대 마스코트
송원준 귀엽다 !!!!! 🤍🤍🤍🤍🤍🤍
민균님 저번에 교양에서 뵀는데 너무 잘생기셨어요 ㅠ 연고티비까지 나오시다니 ,, 너무 멋있어요 ㅠㅅㅠ
고대 정보대 아이돌 조각남 송원준 멋있어요~~~
산업공학과도 다뤄주세요ㅠㅠㅠ
심리학과 해주세요 심리학과 ㅠㅠ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 연고티비에서 젤 좋아하는 컨텐츠입니다 ㅠㅠ 의예과,치의예과 브이로그처럼 한의예과 브이로그도 한번 찍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연대 고대 둘 다 한의대가 없어서 ㅠㅠ 힘들지 않을까요..
건축학과(5년제) 쪽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후배님들 반갑네요 ㅋㅋ 더 좋아진듯 ㅎ
난 공과생이나 과학쪽 학생들이 참 멋있더라...
토스 초창기부터 썼는데 나도 들어가서 일하고 싶따
산업공학도 해주세요!!!!
세 번째 분 얼굴도 너무 잘생겼는데..불공평하다!!!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
컴과 원탑 윤민균~!
헐 송원준씨 잘생겼어요 !
와 성준님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미컴 해주세요!
요즘은 체크셔츠가 아니라 후드티 국룰입니다
넘 미남이고 머리까지 좋으니👍👍
설명감사합니다~!!
인공지능 개발하고 싶으면 어디가야하나요..컴공?전정?
연세대 인공지능학과 있습니다!
컴공 가시거나 연대 인공지능 ㄱ
컴공에 대학원 ㄱ
둘다 상관 없어요. 각자 장점이 있습니다.
전정에서는 주로 컴퓨터비전을 다룹니다
오오옥 성준님 개발자라니 우와ㅏ아 싱기해 !!
맨 오른쪽 분이 딱 전문직종에서 일하는 느낌이 나고 맨왼쪽분은 누가봐도 학부생이고 가운데 두분은 뭔가 다른과에서 복전하는 경우에 자주 보이는 스타일 코딩관련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공모전이나 스타트업 주도하고.. 저 개발자분은 프로그램 설계 안하고 일단 만들어서 무지성으로 고치는거 절대 용납 안할거같은데ㅋㅋ
원준님.. 너무 잘생기셨는데 번호 좀 주실 수 있을까요 ? 🥺🥺
1:35 연대는 모르겠고 고컴은 컴공 맞는데?? 애초에 정식 명칭이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and engineering 임. 어짜피 배우는게 컴공이나 컴과나 똑같긴함.
윤민균 멋있다 😂😢❤
현직 컴공과 4학년 휴학생입니다
bfs , dfs 구현하는것만 겁나 고민하고 몇 시간 걸립니다
이만...
헐 성준님
초반에 컴퓨터과학이 컴퓨터공학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설명이 좀 임팩트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sw/hw 어느쪽에 비중을 두느냐..도 하나의 차이점이겠지만 엔지니어링이 아니라 사이언스인 이유가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좀 모호한 느낌이었어요.
12년차 웹앱 풀스택개발자 인데 회사에 있는 3~40대 개발자들 80%가 체크 남방 입고 다님. 그리고 나머지는 회색 후드티. 백팩 필수
수학? 알고리즘, 블록체인 쪽 아니면 수학 1도 몰라도 됨.
회사에 따라 업무강도, 야근 유무 다름. 우리 회사는 업무강도 낮고 야근 전혀 없음.
일하는동안 "만약에~"를 입에 달고있음.
"오~ 됐다" 보단 "이게 왜 되지?" 라는 말을 더 많이 함.
언어의 유행에 따른 학습이 어려운거 이해하지만 스타트업만 피하면 전혀 상관없음.
멋부리려고 그러는건지는 몰라도 최신기술 고급언어쓰는데 협업하기 힘들고 효율성 겁나떨어짐.
아직도 asp jsp 등 옛날버전으로 돌아가는거 엄청 많음.
난 정말 꼭 해주고 싶은 얘기는 비전만 보고 도전하지 말라.
개발자가 되려면 무조건 적성이 맞아야 100%다
백팩도 약간 00년대 아웃도어 의류 느낌 나는 백팩 필수ㄹㅇ
컴퓨터공학,컴퓨터과학,소프트웨어공학,인공지능,데이터 사이언스 모두 computer science 학문 분야인건 모두 같지 않나? 학과인원 제한이 있어서 비슷한과를 계속 만들고 공대에서 나가서 따로 단과대로 분리인게 팩트
전자공에서도 코딩해서 공감이다 ㅋㅋㅋㅋㅋㅋ
백야컴과!!
구글 복붙만하는 컴공생은 개추 ㅋㅋㅋㅋㅋ
컴공 다니면서 과제때매 밤샌 적은 없음
게임관련 학과는 없나요? 컴퓨터하니까 보고싶네요 ㅎㅎ
게임관련 학과는 국내 대학교중에 들어본적이 거의 없구 대학교 왔던 친구들중에 게임고 나온 친구들은 많더라구요
게임학과가 있긴한데 대체로 중하위권 이하 대학교에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학생 끌어들이기 좋아서 많나봐요...)
학교 이름값도 그렇고, 교육과정이 부실하다는 논란이 많아서 직접 찾아보시고 선택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가능하면 그냥 좋은 대학, 컴공관련 학과 가셔서 게임 개발 학원을 따로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Cookizie 아 그렇군요 게임업계 회장들이나 디렉터보면 다 서연고에다가 카이스트도있길래 있는줄알았네요
@@user-dj5bm5ll4l 아마 그분들은 컴공(당시 전산학?) 출신으로 알고있어요
성준님 넘 재밌어요 ㅋㅋㅋ
와 성준어때님 완전 오랜만에 뵙네
정치외교학과는 언제ㅜ나오아여ㅠㅠ
업로드 시간 다양하네요 ㅋㅋ
원준님 잘생겼어요..
6: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수능 선택과목 확통 선택했는데 괜찮을까요??ㅠㅠ
다들 자기가 잘할수있는거 하라고해서 확통을 골랐는데...
기하 고를걸하고 계속 후회하게되서요ㅜㅠ
잘 고르신듯
확통는 이과 지원 안 되는데..다음 학년부턴 지원 된대요? 미적 기하만 이과 지원 가능해요 적어도 제 세대까진
와 고컴 지원했고 왜 공대에 없고 정보대학이라고 따로 있지? 했는데 이게 공대가 아니었구나
360p로 보는 연고티비 ㄷㄷ
성준님이 여기에..?
와아 성준성준님이다 와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서울대에는 컴퓨터과학이 있나요??
?성준님
컴공인데 우리는 전자공학 같은 컴공이라 별 이상한걸 다 배움 ㅅㅂ 개강이 싫은게 아니라 무섭다 무서워
전자공학같은 컴공에서는 보통 뭘 배우나요??
전자전기컴퓨터임?
@@user-xt8it9vm6i 아마 전기회로 + 코딩 해서 전기컴퓨터공학 맞는듯 왜냐면 우리학과 거든 ^^;;;;.(다들 도망가세요_)
진짜 상상과 현실은 ㅋㅋㅋㅋ
상상은 혼자 코드 다 짜는거고
현실은 구글링하는거...
코딩 하다 에러날 때 다시 run하거나 clean up cache and restart하거나 하면 에러 없어지는 거 경함해본적 있다?ㅇㅈ?
???: 오 신이시여 카페인의 신이시여! 믿습니다! 당신의 출중한 힘을
우리학교에 컴퓨터 과학과보고 컴공인줄 알았는데 아에 다른과였네
한국에선 똑같음
네카라쿠배당토
그치만 상대적으로 컴공과에 씹덕 비율이 많은건 팩트다 ㅋㅋ (수학과 물리학과 컴공과…)
여러분들 컴퓨터에서 앱 개발자하고 싶으면 컴공과 가면 되나요?
사실 안가도 됩니다. 유튜브 몇개 들으면 끝
이거보니까 약대가길 잘한거같습니다
정보) 진짜들은 골방에 처박힌 이미지가 마따 ㅜ
윤민균 잘생겻다~~~~!!!
진짜 말하는 감자..
연고대라서 그럼
원준아 학교에서 볼때마다 얘기는 못했는데 비비크림 너무 과하게 발라서 주변에서 자꾸 뭐라고해. 안발라도 피부좋으니까 안발라도될것같은데 ㅜ ㅜ
7:09 만약 당신이 이게 불편하다면 개발자입니다.
만약 개발자인데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높은 확률로 IOS 개발자입니다. 😀
Swi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