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괴롭히는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는 법. 건강한 내가 되고 싶지 않아? 선우정아와 함께하는 《고막메이트》 E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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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1. 09. 2024

Komentáře • 95

  • @sbsunnieya
    @sbsunnieya  Před 3 lety +44

    -는 Seezn에서 한 회차 먼저 만나실 수 있습니다! ▶ bit.ly/gomakmate
    0:16 사연📮
    2:30 들었다 놨다 줬다가 뺐었다♬
    3:10 셀프 부둥부둥은 이나처럼
    5:09 인생에 건강한 좌절 경험도 필요해!
    5:38 선우정아 띵언 등장
    6:12 #ootd #고통의 #수행사제 #넉낌
    6:26 알고보니 당근 러버 정아언니
    7:46 나를 사랑하는 방법
    -고메즈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연은 gomakmatesbs@naver.com로 보내주세요❤

  • @you-sunkim5955
    @you-sunkim5955 Před 3 lety +714

    이 세상에 내 편이 딱 한명이 있을때, 그 한명이 나라면 그게 자존감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 @user-vn5mg8zm3z
      @user-vn5mg8zm3z Před 3 lety +29

      오,,, 이 댓글 왜 눈물날것 같죠,, 😢

    • @sbsunnieya
      @sbsunnieya  Před 3 lety +48

      두고두고 봐야겠다 내가 내편이 되어줘야지!

    • @gh-zo5hl
      @gh-zo5hl Před 3 lety +4

      👏👏👏

  • @neu__lu
    @neu__lu Před 3 lety +270

    살다보면 스스로에게 조금 관대해지는 것을 연습할 필요도 있는거 같아요. 조금은 루즈하고 조금은 부족해도 그 여백으로 살아갈 힘을 얻을 때가 있으니까요.

  • @harimkim4295
    @harimkim4295 Před 3 lety +179

    강박증에 가깝게 같이일하는동료들이 로봇이냐고 할정도로 감정숨기고 일잘하는 내가 되고싶었는데 체력이 안받쳐주고 실수하면서 크게무너지더라구요ㅠㅠ그러면서 주위둘러보면서 잘하지않아도 실수해도 괜찮다는걸 알고 조금씩 내려놓았어요 마음에 차진않았지만 완벽하면 내가 신이지, 실수하니까 내가 인간으로 태어난거다ㅋㅋㅋ이런 마인드로 살아요 실수했더라도 여기서 배우면된다 했다는데 의의를 두자 마음으로 다가가니까 한결 편해졌어요

    • @sbsunnieya
      @sbsunnieya  Před 3 lety +7

      맞아 완벽하면 내가 신이지! 그 마인드 너무 좋다ㅠ 우리 모두 실수를 하는 게 당연한 거야~!

  • @AshleyLee1012
    @AshleyLee1012 Před 3 lety +155

    05:05 여기 너무 공감ㅠㅠ 겁쟁이라 단단해 보이고 싶어서 완벽주의로 살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ㅜㅠ 나를 인정하자.... 나는 평범하다... 나는 우주 먼지.......

  • @user-we8ku8mj4h
    @user-we8ku8mj4h Před 3 lety +85

    추락한 비행기는 다시 날아오를 수 없지만
    착륙한 비행기는 다시 날아오를 수 있다
    어쩌면 막둥이는 실패하거나 넘어진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거나 용서할 수 없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넘어지지 않는 사람보다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더 멋있고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길

    • @sbsunnieya
      @sbsunnieya  Před 3 lety +2

      와 진짜 멋진 말이다... 잠깐 착륙하더라도 추락하지는 않는 사람이 되어야지

  • @goyoungmeow
    @goyoungmeow Před 3 lety +25

    저도 완벽주의자는 아니지만 기준을 잡고 좀 혹사시키는 스타일이었는데 많이 바뀌었어요. 미대 가고 나서의 그 좌절감은 진짜... 나도 내 주변에서 정말 잘 그리는 애였는데 대학 가고 나니 진짜 다들 너무 잘하는 거에요. 비교가 되고 그러다가 크게 좌절해서 2학년때 자퇴하고 바로 사무직으로 취업했어요. 회사에서도 많이 깨지고 멘탈도 무너졌는데 사수였던 선배가 저 대신 혼나준 적이 있어요. 그러면서 괜찮다고, 자신도 실수를 한대요. 혼나는건 무서운 일도 아니고 제가 하는 건 언제나 수습될 수 있는 일이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말라고 해줬어요. 6년 지났는데 아직도 그 선배와 연락해요. 저는 다시 대학 들어가서 회계학 공부하고 그 전보다 좀 더 나은 회사에 취업했고요. 다른 사람들보다 대학 졸업장 늦게 땄고 내 나이 또래보다 연봉도 조금 덜 받아요. 근데 그래서 뭐 어쩔건데? 이런 마인드로 바꼈고 내가 세운 기준과 나를 비교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막둥이도 기준 속에서의 자신이 아니라 지금 바로 그 자리에 있는 자신을 믿고 나아가 보세요. 좀 기준에 못 미쳐도 안 죽어요. 세상 안 망해요. 완벽한 사람은 없고 실수도 하지만 항상 해결법도 있는 게 세상이니까요.

  • @u3u3_
    @u3u3_ Před 3 lety +75

    8:09 선우정아님 말씀 공감되네요..
    체념•포기가 아니라 한계에 대한 인정이다

  • @lucifero0214
    @lucifero0214 Před 3 lety +29

    6:39 현재의 나도 미래의 나에게 예쁘겠다
    나는 언제나 끊임없이 더 예뻐져가는중이다 되뇌여본더

  • @namaneman6007
    @namaneman6007 Před 3 lety +44

    저도 막둥이처럼 완벽주의적 성향인데, 잘하고 싶은 마음도 사실은 나 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내가 더 잘됐으면 하고,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요즘에는 거창한 뭔가를 해내지 않아도, 그냥 행복하고 건강한 내 모습이 제일 소중하다고 느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오늘 내가 완벽하지 못했더라도, 자기전에 나 자신에게 '수고했어, 고마워', 토닥토닥..한번 해줘요. :')

    • @hohan4433
      @hohan4433 Před 2 lety +2

      그것도 맞는말인것 같아요. 근데 완벽하지 못해서 심하게 자책하는 경우에는 '못하는 나'를 사랑하지 못해서 그러는거같아요.

  • @JJINBAKING
    @JJINBAKING Před 3 lety +104

    잘 사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끌어내서 몰아치는 건 줄 알았어요. 근데, 요즘은 그게 얼마나 나를 아프게 하는 거였는지 알아요.
    부족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모습대로 사랑해주는 거, 참 어렵지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

    • @sbsunnieya
      @sbsunnieya  Před 3 lety +3

      맞아 못난 모습의 나도 내 모습인걸 인정하고 사랑해줘야지 어떻게 사람이 완벽만 하겠어~

  • @lybe930
    @lybe930 Před 3 lety +46

    실수에 대한 집착일 수도 있다는 말... 너무 공감되네요..

  • @jungmin89
    @jungmin89 Před 3 lety +14

    인풋이있으면 아웃풋이 있어야하고 그래서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고 시작했는데 실패하면 인풋대비 아웃풋이 없는거니까 결국 아무것도 안한것과 가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뭔가 실패하면 너무 허무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낭비만 한거같아서 괴롭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노력하기가 무서운?그런 상태가 되는 거 같아요 시작해서 실패하는 게 무서우니까 아예 실패안하도록 시도도 하지않게되는ㅠㅠ

  • @qwertyuiop09853
    @qwertyuiop09853 Před 3 lety +11

    저는 나에 대한 단점이 장점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부터, 즉 나의 특성 자체를 잘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사랑하는 법을 찾았어요. 예를 들어 완벽주의는 예민함(부정적인 의미x), 민감함, 섬세함이라는 특성과 연결이 되어있다고 한다면, 그로 인해 얻는 이점들(실수를 덜 한다, 결과물의 질이 높다, 과정에서 얻는 것들이 ~~가 있다 등등)을 생각해요! 그럼 내가 나의 싫어하던 점을 미워하게 되고(미워하는 감정은 좋아하는 감정이랑 맞닿아 있으니까. 어떻게 모든 면을 다 사랑하겠어요. 완벽주의를 가졌다면 모든 걸 사랑하란 말도 버겁게 느껴질 거예요), 그러면 미워하는 내 특성을 미워하는 동시에 좋아할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되면서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무조건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는 해탈해야 된다는 것처럼 느껴지고, 억울해지기만 하더라구요. 분명히 본인이 얻는 이점들이 있을 거예요. 동전의 양면처럼, 많은 일들이 좋기만 하거나 나쁘기만 한 게 아닌 것처럼요. 그 이점들을 머리로 받아들일 뿐만이 아니라 본인이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경험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나는 **한 특성을 가졌구나. 그 특성은 --한 장점과 ~한 단점이 있구나. 단점만 있는 게 아니구나. 그리고 ~은 나쁜 게 아니라 **의 그림자일 뿐이지 ~라는 빛도 있구나. '라고 생각이 먼저 들고, 그 다음엔 '나에게 이런 단점이 있어도 괜찮을 거 같다. 이런 점을 안고서도 내가 나랑 살아갈 수 있겠구나.'하는 안녕감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어요:)

  • @Romistory105
    @Romistory105 Před 2 lety +3

    사연보낸 막둥이는 자기자신을 대단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는거같아요 완벽한 사람은 없죠. 자기자신의 실제와 이상이 너무 간극이 크면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나에대한 기대를 너무 키우면 점점 자존감이 낮아지죠. 실제의 나와 이상의 나를 잘 알아가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그리고 실패는 모두 성공을 위한 경험이라는 생각을 갖고있으면 좀더 발전적이 되는거같습니다

  • @to.tomatomato
    @to.tomatomato Před 3 lety +36

    저도 옛날에 저를 사랑하지 못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나 자신을 소중히 대하기’ 였어요. 정말 사소하게 ‘기분이 꿀꿀할 때 내가 좋아하는 음식 사 먹기’, ‘실수하면 내가 가장 먼저 나를 위로해주기’, ‘힘들 때 나에게 편지쓰기’ 등 남들에게 베풀었던 배려를 저에게 가장 먼저 건네기로 했어요. 그러다 보니 서서히 제 자신을 알게 되고 인정하고 사랑하게 되더라구요 :) 전 아직 21살이지만 평생 하루 하루 저를 더 소중히 여기며 살아갈 거예요. 그러니 저를 사랑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충분해요.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 우리 같이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봐요!

  • @treefrdog-j4d
    @treefrdog-j4d Před 3 lety +57

    지금 내가 생각하는 완벽이란 기준이 5년뒤 10년뒤에 보면 얼마나 터무니 없는 생각이었는지 알게된다

  • @2ovo18
    @2ovo18 Před 3 lety +31

    덕질은 정세운처럼....
    좋아하는 분이랑 같이 방송하는 천재밤톨

  • @_betterthings_R_comming
    @_betterthings_R_comming Před 3 lety +7

    한계에 대한 인정을 서른 넷이 돼서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저도 저를 잘 몰랐는데 저는 한계에 대해서 제 몸이 신체화로 신호를 보내주고 있었더라고요..
    계속 위염이 오고, 예민해지고 그런 변화들을 내 '잘못' 이라고만 생각하고 참아내고 견뎌왔었어요.
    그런데 제가 며칠 전에 그 신체화를 감지하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무리를 해서라도 3일 연차를 신청했어요.
    안그러던 사람이 3일 연차를 신청하니 면담이 들어왔고, 상사 분께 솔직하게 말씀 드렸어요.
    갑자기 많아진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해졌고, 그 업무들을 다 진행하고 나니 몸과 마음이 지쳐 휴식을 갖고 싶다고..
    말씀 드리니 감사하게도 이해하고 수리해주셨고,
    다음 주 부타 3일간 휴식에 들어갑니다.
    사실 연차 수리 이후로도 맞는건가? 내가 잘한건가? 라는 의심과 걱정이 더 많았었는데요.
    오늘 고막메이트를 보니 긍정의 확신이 되었습니다.
    저는 참 잘 했던 거였어요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

  • @Rose-bx9lk
    @Rose-bx9lk Před 3 lety +7

    전원이 꺼지지 않는 컴퓨터
    그게 딱 저인것같아요
    실수에 대한 집착 그부분에서 뜨끔했네요
    저같은 경우는 자기비하가 심해서 생긴
    강박증에서 도출된 자기검열 과 업무 준비하는 자세 나 일상에서 저를 스스로
    벼랑끝으로 모는것같아요
    2년전일인데도 아직까지도 주홍글씨처럼
    선명하게 제 몸에 박혀있는 트라우마
    때문에 여전히 고질병처럼 안좋은
    습관이 툭툭 튀어나오고 있지만
    이렇게 살다간 제가 터져버릴것 같아서
    요즘은 조금씩 저를 내려놓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너 또 오늘 무리했네?!
    그럼 퇴근때 에그타르트 하나 사갖고
    들어가자
    저한테 소소한 보상을 준다거나
    나는 지금 90살 노인이다 라고 역할극?!
    한다는 느낌으로 일상을 보내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불안감 과 두려움
    이 커지는걸 멈추고 사소한 실수 도
    조금은 의연하게 넘어가게 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우리 막둥이님도 인지하고 있다는 자체가
    이미 큰산을 넘어온 멋진 사람이라는거
    꼭 기억해주기 자꾸자꾸 상기시켜주세요💖💖

    • @sbsunnieya
      @sbsunnieya  Před 3 lety +2

      완벽주의는 정말 다 자기가 스트레스 받고 힘들걸 알면서도 고치기 어려운 것 같아ㅠ 왜 내맘이 내맘대로 안 되는지..

  • @jun429
    @jun429 Před 3 lety +41

    자존감 관련 영상이나 책을 읽어보면 공통되는 얘기 중의 하나가 선우정아님이 말씀하신 '있는 그대로 나를 수용하기'에요~
    자존감은 또 근육을 키우는 것과 같이 오랜시간 꾸준히 연습을 해야된대요
    처음엔 어렵지만 있는 그대로 나의 장단점을 수용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자존감이 높아지고 나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 @sbsunnieya
      @sbsunnieya  Před 3 lety +6

      또 선우정아님 말대로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한테는 예뻐보일 수도 있으니까!! 우리도 자신의 모든 모습을 사랑하자구

  • @user-tw6zp2ex6o
    @user-tw6zp2ex6o Před 3 lety +7

    자존감도 자신감도 넘쳤던 내가, 세상 유일 내 편이었던 아빠가 갑작스레 돌아가신 후에 끝없이 무너졌습니다. 나는 참 별 볼 일 없는 사람이었구나. 나는 아무것도 못 하는 구나. 나는 용기가 없구나. 사람이 어찌나 못난 부분이 많은지 끝없이 자책하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참 힘들었어요. 이 영상 보고 내일은 우울한 내 모습 그대로 사랑하려해요. 감사합니다.

  • @hyjeong1926
    @hyjeong1926 Před 3 lety +12

    여기 나오시는 출연진분들과 제작진분들 포함해 이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 전 종합병동 5년차 간호사에요 번아웃이 왓는지 이틀 내내 울기만 했는데 이 프로 보고 무력감에서 벗어났네요 감사합니당 ☺️💓

  • @20051106ing
    @20051106ing Před 3 lety +14

    하 저는 인생자체가 당근송이라서 약간의 채찍질이 필요할거같다고 느끼다가도ㅋㅋㅋㅋㅋ 그걸 남들이 알아서 해주더라구요^-^
    채찍질은 충분히 남들이 할만하면 해주니까 저만큼은 저한테 당근을 더 많이 주고싶어요!

  • @user-uk7zj1gs9m
    @user-uk7zj1gs9m Před 3 lety +17

    저도 항상 실패를 고민하고 걱정하는 타입이었는데 고민의 방향을 바꿨어요 '실패하면 어떡하지?'에서 '실패할수도 있어, 근데 그걸 감당할수 있을까?'로 바꿨는데 이 고민 역시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실패했을때 대처법까지 생각해보고 그 실패와 대처를 감당할수 있을거라는 판단이 섰을때 그 일을 실행하니까 실패하더라도 내멘탈이 생각보다 많이 무너지지 않더라구요 한번에 관대해지긴 힘들어도 고민의 방향을 바꾸는건 조금은 할만 하더라구요

  • @user-rs6oc6lb2k
    @user-rs6oc6lb2k Před 3 lety +13

    완벽주의,,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전 타인수용 자기부정이 엄청 심한 사람이에요. 남이 실수한 건 그럴 수 있어요, 사람이니까.
    그러나 저는 안 돼요, 나는 나니까.
    저는 대중음악을 전공하면서 보컬과 댄스를 했는데 무대를 내려오면 만족하지 못해서 항상 무대 뒤에서 울었어요. 지금은 직장을 다니면서 전공 외에 다른 전공을 공부하고 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데 아무한테도 지기 싫어서 저를 학대하면서까지, 링거를 맞고 몸살이 걸리면서, 두통약을 달고 사는 사람이면서도 끝까지 공부를 해서 1등을 했어요. 그래도 기쁨은 3초? 뿐이더라구요. 고등학생 때도 학교 내에 플랜카드가 달렸을 때도 더 잘한 친구들이 있으니 썩 기쁘지 않았구요. 사람들은 저한테 대단하다, 너를 좀 놓아줘라, 여유를 가져라고 하지만 그걸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정말 어렵네요. 나를 해하지 않는다라.. 저는 이런 저를 그냥 온전히 받아들여서 체력이 떨어지면 끝이라는 생각에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영양제도 챙겨 먹고 먹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밥도 챙겨먹으려고 노력해요. 훗날 나이가 들어 고생길이 된 20대일지, 뿌듯한 20대일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너무 어려운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아요.

    • @yarachan2650
      @yarachan2650 Před 3 lety

      힘내세요! 다 괜찮아질 거예여

    • @clapalong8916
      @clapalong8916 Před 3 lety +1

      저는 힘빼세요 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힘조금빼도 괜차늘거에요

  • @user-mq8xv6rx1o
    @user-mq8xv6rx1o Před 3 lety +38

    남은 잘 사랑해주면서 나를 사랑하는 법은 늘 어렵다 ㅠ ㅋㅋ

    • @user-bt5zq3uq7s
      @user-bt5zq3uq7s Před 3 lety +1

      진짜 어려워요. 아직도 내가 뭘 할 때 행복한지 내 삶은 뭘 위한 건지. 내 자신과 친구되는 법 서른이 넘은 지금도 몰라요. 언제간 알게 되겠죠. 홧팅

  • @얌전한마녀
    @얌전한마녀 Před 3 lety +2

    저두 유아교육과에서 자퇴하고 영상디자인으로 일했는데 그 사람의취향과 선호에 맞추는 직업이다보니 과정의 즐거움보다 결과에 집중하는 저의 성향에 맞지않더라고요 그래서 회계로 이직했는데 만족하고 있어요
    실수를 안할 수는 없습니다 인정하고 수습하는게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 @user-bh5yl4xq9w
    @user-bh5yl4xq9w Před 3 lety +10

    4:42 자의식과잉이라는 말이 확 와닿네요

  • @user-ui2ef5sc8q
    @user-ui2ef5sc8q Před 3 lety +11

    7:45 초 원석님 말 듣고 위로가 많이 되네요~
    너무 자기기준을 높게 잡지 않기를

  • @dlekdms3232
    @dlekdms3232 Před 3 lety +11

    사연보고 내 얘기 같아서 이마를 빡빡
    치면서 들어왔습니다.코로나 막 터지고 갑작스러운 여유가 생기니 오히려 불안해져서 느슨해지지 않을려고 계획과 루틴을 빡빡하게 세우면서 몇개월을 지내가 현타와서 게임만 하고,다시 삘받으면 루틴 세우기를 1년 넘게 지속한 결과.완벽이란게 뭘까,싶더라고요.내가 원하는 모습의 내가 되고 싶지만 그만큼의 시간과 체력이 받춰야 가능하고 또 상황에 따라선 생각보다 덜해도 괜찮아는 걸 깨달았습니다.어떤 일에 대해서든 '그래..그럴 수 있지...'라는 태도와 그럼에도 찡찡거리고 싶은 마음을 달래줄 여가활동(저는 일기를 쓰며 할말 못할 말 적어가며 스트레스 풉니다.)을 하며 지내고 있으니 스트레스도 덜 받고 상처도 덜 받더라고요.

  • @user-bb4uy5ss7h
    @user-bb4uy5ss7h Před 3 lety +47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지금 당장 SNS 세상을 OFF 한 채로 나에게 명상하세요.

  • @SophiaShinAhreum
    @SophiaShinAhreum Před 3 lety +11

    최애편이 될것 같네요 ㅠㅠ 계속 돌려봐야 할것 같은 이번 편.. 지금의 완벽하지 않는 나를 하루하루 더 알아가는 과정이 저만의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 인것 같아요.
    원래 제 성향이 조금 우유부단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인프피라서 남이나 분위기를 많이 따라가는 편이었어요. 어느 순간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 취향이 뭔지 다 모르겠고 그냥 남에게만 완벽하고 늘 있어주는 친구.. 너그럽고 착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제 의견을 내세우지 않고 산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지금은 저를 조금씩 되찾으려고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지만 건강한 선긋기가 (영어로 setting healthy boundaries; 미국에서도 선 긋는 거의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인간관계에서든 일이든 나의 완벽주의자 기대치든. 모두들 화이팅 - be easy on yourself, you’re doing your best! 고메 쵝오 ❤️

  • @sungsukim690
    @sungsukim690 Před 3 lety +11

    이런 주제 좋네요 ㅋㅋㅋ 선우정아님 진솔한 나눔에 공감도 높게 주제가 받아들여져요

  • @jeonglucky
    @jeonglucky Před 3 lety +13

    00:52 (툭) 성덕 세운이ㅋㅋㅋㅋㅋㅋㅋ

  • @seomelong
    @seomelong Před 3 lety +2

    살짝 본인의 시야를, 정확히는 그 핀트를 그 옆으로 쪼금만 돌려봐도 그 상황을 보는 나의 정의도 달라지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쪼금씩 조금씩 옆으로 돌리다보면 어느새 완벽만을 추구하던 나에게서 좀 벗어날 수 있더라구요
    이게 현실적으로 마음먹은대로 해내기 쉽지 않은건 사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못할것도 아니란것 또한 사실이니까 조금만, 진짜 조금만 살짝 잠깐 다른걸 바라보는 연습을 자꾸자꾸 해보시라 권하고 싶어요
    자기 자신을 다른사람보다 더 의심한다는건 정말이지 최악인거나 다름없거든요
    나마저, 나까지 나를 그렇게 만들어버리면 진짜 홀로 남아버린 나는 어떡하겠어요 그 어느누구도 아닌 나밖엔 안되는거에요 나만 가능한거 나만 할수있는거,
    끝까지 날 믿어줄 한사람은 내가 되어주어야 한다는거

  • @user-ki4oy6lt1y
    @user-ki4oy6lt1y Před 3 lety +14

    아,,, 난가,,?
    청소기 다 돌리고 나서도
    머리카락 하나 떨어진거 잡겠다고 용쓰는데,,,뒤돌면 또 하나있어서 또 그러고,,,
    그러다 보면 한여름에 땀 흐름,,, 무릎에 멍들고,,,
    청소만 얘기하기는 했지만
    다른거에도 이렇게 적용하기 때문에
    스스로 만족감이라는게 거의 없음
    이러면 나만 힘든거 아는데
    안 그러면 더 견디기 힘들,,,
    그래서 초반에 언니랑 살았을때 정말 많이 싸웠음
    언니한테 참다참다 말하면 언니는 왜 이런 조그만것 가지고 갈구냐고 하지만,,,
    나는 정말 참다참다 말한거라 속 다 곪아터졌음,,,
    그러고 또 욕들어먹으면서도 더러우니까 넘 짜증

    • @sbsunnieya
      @sbsunnieya  Před 3 lety +1

      너무 공감 간다ㅠㅠㅠ 사소한 거라고 하지만 나한텐 사소한 게 아니라구요 이런 내가 싫지만 이런 나도 난데 어떡해ㅠ

  • @Kyikk2_
    @Kyikk2_ Před 3 lety +7

    05:31 못하는 거 하지 말고 잘하는 거 해라~!!

  • @bobae7days
    @bobae7days Před 3 lety +8

    선우정아님이라 이나 작사가님 조합은 🌼💚🧡🌼💚🧡우선 좋아요 누르고 댓글 달고 시작합니다.

  • @둔둔빵조라
    @둔둔빵조라 Před 3 lety +65

    7:00 자기학대라니.. 머리한대 맞고 갑니다 원석님

  • @syhwang94
    @syhwang94 Před 3 lety +4

    지금의 나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말들이지만, 조금 덜 성숙했을 때의 나에게 잔뜩 보여주고 싶은 고메에요. 좀 덜 속상해 하며 지내지는 않았을까.. 많은 분들이 보고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 @Kimm__406
    @Kimm__406 Před 3 lety +7

    나를 그대로 있는대로 사랑하기 라는게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그만큼 실천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ㅠ ㅠ 그래도 매주 고메덕에 건강해지고 갑니다 🤍

  • @무해한사람
    @무해한사람 Před 3 lety +4

    선우정아라니 선우정아라니 구독 박았😭😭

  • @poetryeon372
    @poetryeon372 Před 2 lety +1

    위로와 깨닳음을 주는 영상..너무 좋아요! 저 같은 경우도 수시로 갈 것이라고 마음 먹고 그 학교라는 틀 안에서 완벽주의자처럼 하나씩 하나씩 이뤄나가고 실제로 성과가 좋았는데 학교꺼도 잘하니 수능도 다 잘해내겠지?라는 마음으로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생각한것과 다른 결과 그리고 성취 없는 긴 기간동안 저에 대해 많이 알게된것 같아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야 속이 편하고 마음이 안정되구나..
    성취라는것에 너무 목 매어 인정 받으려고 어느 순간부터 본질을 잃고 사회의 시선에 틀안에 생각이 찌들었구나..
    작지만 사소한것들 제가 좋아하는걸 잠시 잃어야 되는 순간
    정말 외롭고 괴롭구나 과거 무엇이든 난 다 해내겠지라는 막연한 저에 대한 기대감이 상처로 다가온 한해였던것 같아요 반대로 울고 일어나고 슬프고 우울했던만큼 그만큼 내면이 성숙해진거 같은 성숙해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네요 이자리를 빌어 저에게 해주고픈 말이 있네요.. 수학 진짜 어렵다 그치! 열심히 한게 맞는데
    그게 열심히가 아니었던 걸 수도 있다는 그 나에 대한 불안과 그리고 외부의 비판적이고 불안한 생각을 다 흡수하면서 참 많이 흔들리고 부딪치고 정체성 혼란까지 왔었네 지금도 이 불안은 지니고 있지만 모든 100가지를 다 노력한다고 100을 얻을 수 있는건 아니란걸 깨닫는 한 해였어
    너무 길게 깊게 슬퍼 말고, 귀좀 그만 팔랑거리고 앞으로의 20대에 발전해나갈 내 모습을 그리며 조금씩 더 나에 대해 알아가고
    사랑하도록하자 건강한 좌절감을 준것만으로도 이번년은 생각보다 괜찮았던걸 수도 있어 남은 15일 수고하자!! 힘!
    또 울지마 나 자신! 3년치 만큼 이번 년에 운 것 같아 ~

  • @user-lo5co6mx7e
    @user-lo5co6mx7e Před 3 lety +6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우리는 모두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단점을 보려하지말고 장점을 보며 살아가요~~
    행복합시댜 모두덜❤️

  • @user-lk1pe7lm1r
    @user-lk1pe7lm1r Před 3 lety +3

    우와…. 고막메이트를 보면 볼수록 점점 마음의 양식이 쌓이고 책 한편 읽은것처럼 뿌듯하고 포근해지네요 사연하나로 시작해서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선우정아님이 하시는 말들이 너무 와닿아서 마음에 앉네요 고막메이트 나의 인생책 수필과도 같은 에세이들을 읽는느낌
    편집도 넘 깔끔해서 좋아요..
    늘 너무 잘 보고있어요

  • @user-qj3hj7sp3x
    @user-qj3hj7sp3x Před 3 lety +9

    실패하면 그동안의 시간들이 다 쓸모가 없어지는 것 같아 초조하고 불안했는데 그 시간이 날 분석하는 시간이라 생각하면 그래도 얻어가는게 있는 것 같아 한결 마음이 낫네요..ㅠㅠ
    언제나 뭔가를 얻어야만 하는게 아닌걸 머리로는 알지만..마음은 왜 받아들이질 못해서 우릴 힘들게 하는걸까요?ㅠㅠ

    • @sbsunnieya
      @sbsunnieya  Před 3 lety +1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할 수 밖에 없게 태어나서 그런 것 같아... 나도 날 객관적으로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onlyyouwink
    @onlyyouwink Před 3 lety +1

    선우정아님은 말할 때 목소리도 마술같으시다

  • @user-vg1mk3qi1y
    @user-vg1mk3qi1y Před 3 lety +6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 요조님
    책 추천해용 📚

  • @haveafineday
    @haveafineday Před 3 lety +6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저와 비슷한 고민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해주시니까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고막메이트 감사합니다:)

  • @daisytr2341
    @daisytr2341 Před 3 lety +9

    꺄 진짜 섭외력 미쵸따..... 선우정아님 노래 다 좋아하는데ㅠㅠㅠㅍ

  • @user-mt6sp2ck3j
    @user-mt6sp2ck3j Před 3 lety +6

    한편 관대하게 살면 또 생존하기 힘들기도 ㅠㅜ

  • @user-di5hn5ld6k
    @user-di5hn5ld6k Před 3 lety +3

    정아언니 또 나왔으면 좋겠어요 제발... 🥺💖

  • @user-ll7xu9fs1q
    @user-ll7xu9fs1q Před 3 lety +4

    오늘따라 이나님의 말씀들이 하나하나 공감되네요.

  • @jeonglucky
    @jeonglucky Před 3 lety +4

    건강한 좌절...📝

  • @annywang6070
    @annywang6070 Před 3 lety +7

    이번주 주제 너무 공감되네요... 자신을 사랑하는 게 정말 어렵다 ㅠㅠ

  • @firingi1
    @firingi1 Před 3 lety +4

    세운이 성덕

  • @영-h9q
    @영-h9q Před 3 lety +2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방송에 나왔다,,,이거지............♡♡♡

  • @user-dx6ks4ey2l
    @user-dx6ks4ey2l Před 3 lety +5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 주제도 너무 좋아요.

  • @user-ww9ry8gx2r
    @user-ww9ry8gx2r Před 3 lety

    진짜 너무 공감가는 내용있었어요 저도 뭐든지 잘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누군가한테 제가 못하는걸 보여주는것이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아예 안하거나 제대로 안하고 그랬어요
    이 영상을 보고 내가 뭐든지 꼭 잘할 필요가 없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내가 잘하는 일도 있고 못하는 일도 있는 건데 못하는 걸 너무 부끄럽게만 생각했어요 너무 당연한 얘기였는데 그걸 이제야 깨달았네요ㅠㅠㅠ

  • @guping5511
    @guping5511 Před 3 lety +2

    선우정아님의 하나 더 사랑하자는 말이 와닿네요

  • @sunleetheone
    @sunleetheone Před 3 lety

    고맙습니다

  • @TV-uf6cs
    @TV-uf6cs Před 3 lety +1

    자존감이라는 것은 인생에서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 같네요 ...!

  • @pigul8038
    @pigul8038 Před 3 lety +2

    와 드디어 선우정아님 나왔다ㅠㅠㅜㅜㅜㅜㅜㅜ

  • @poisonousmushroomkukishinobu

    세상 모두가 나를 배신할 수 있지만 나만큼은 죽을 때까지 내편이어야죠

  • @ss-pg4md
    @ss-pg4md Před 3 lety +2

    와 이번 사연 막둥이 완전 저랑 비슷해서 이 영상은 완전 제 고민상담 해주는 것 같았네요.. 좋은 얘기 감사해요오 자주봐야징

  • @user-xb4wt7eg8m
    @user-xb4wt7eg8m Před 3 lety +2

    나라는 사람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연습... !

  • @Longlifedesign
    @Longlifedesign Před 3 lety +26

    막둥이 INFP 아닌가요? ㅋㅋㅋ

  • @eunjungcho2349
    @eunjungcho2349 Před 3 lety +3

    언니 목소리정말 최고에요.. 말하는것마저 살랑살랑 가볍고 뭔가 부드럽고 근데 무게있고... 선우정아님 최고🙊

  • @user-kv2jm1cq7n
    @user-kv2jm1cq7n Před 3 lety +3

    💜💛🍀🍀

  • @user-hs4le9bs5j
    @user-hs4le9bs5j Před 3 lety +2

    이나님 넘 재미있어요^-^

  • @user-yw2fx8yy1f
    @user-yw2fx8yy1f Před 3 lety +7

    썸넬속 선우정아님 에게서 김희애님이 보인다,, 나만그래...?

  • @user-tg5xx5mi3b
    @user-tg5xx5mi3b Před 3 lety +7

    앗 벌써 끝나버렸네ㅠ

  • @dlwlrma2849
    @dlwlrma2849 Před 2 lety

    정세운 귀여워

  • @actinglesson7389
    @actinglesson7389 Před 3 lety +3

    완벽주의인데 이렇게 자신을 다 받쳐서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데, 완벽주의기만 하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한텐 어떤 이야기를 해주면 될까요? 옆에서 보면 답답합니다.

  • @akfh0111
    @akfh0111 Před rokem

    7:40

  • @woonie4436
    @woonie4436 Před 3 lety +1

    완벽주의 관련해서.. 신청자 막둥이가 정말로 완벽에 대한 강박을 고치고 싶다면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이라는 책을 추천드려요! 완벽주의에 심취해 있는 모습을 타파하기도 좋고 실제로 완벽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스텝바이스텝으로 안내해주고 있어서 추천합니다 (물론 책 자체도 완벽하지는 않지만ㅋㅋㅋ그래도 얻어갈건 많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 @user-yh3sl4lb7k
    @user-yh3sl4lb7k Před 3 lety +4

    세운 오빠 벌크업 중인 것 같은데..????

  • @cho1297
    @cho1297 Před 3 lety +1

    하… 언어에 있어서 제 모습이네요.. 실수에 집착하면 언어가 안느는데.. 어쩔수가 없는 느낌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