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볼 때마다 에너지가 쭉 떨어지게 하는 사람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하는 말에 무조건 `아니`부터 붙이고 시작하는 말 내가 다른 사람과 말하면 중간에 끊고 다른사람과 대화를 한다거나 자기이야기만 하고, 내가 무슨말을 할 때마다 자기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내가하는 말에 무조건 부정문으로만 응수해서 힘들었어요.
얼마전 끔찍했던 대화가 생각난다. 애초에 내게 호의적이지 않은 분이란 건 알았는데 반대 시각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그분과 자주 대화를 했었다. 근데 그날은 유독 단어 하나하나를 트집잡아 물고 늘어져서 문장 하나를 이해시키는데 3분가량 걸린 것 같다. 어찌저찌 잘 얘기를 끝냈지만 정말 멘탈이 털리는 느낌였고 다음날 아침부터 2주정도 컨디션이 매우 나빴다. 지금도 완전 회복은 안된 상태. 시간이 며칠 더 지난 후에는 단톡도 나오고 마음으로 손절했다. 그냥 내 말을 알아듣기 싫어하는 그 인색함에 너무 정떨어졌고 그 왜곡된 표현방식이 난 너무 싫었다. 그분이 왜 자주 싸우는지 그때 알거 같았다. 인생에서 싫어하는 것이 하나 추가됐다. 이간질, 비아냥, 그리고 이번에 겪은 인색함. 정말 고문같은 끔찍한 대화였다.
저도요 대화가 통하는 사람도 있지만 의외로 안통하는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걸 느꼈어요... 뭔가 상식적인 대화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 너무 스트레스받아 사람들과 교류를 끊고 대화를 단절시키며 몇 년을 살았어요 그냥 이도저도 대화자체를 포기한거죠 그러고 살다보니 제가 하는 대화도 형편없이 질이 낮아지더군요... 완전히 퇴화되어버린 느낌이었어요
저도 여러 이유로 사람들과 거의 끊고 산지 몇년 됐는데 그러다보니 님과 같은 느낌이에요. 내가 하는 말, 대화가 질이 떨어지는것 같고 말의 순발력이나 센스도 사라진것 같아요. 다시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람을 만나서 다시 대화하다보면 괜찮아지겠지만 제가 다시 회복되기까지 저를 스쳐갈 사람들이 저에 대해 가질 안좋은 인상이 싫네요.. @@YSCh01-xj8vz
대화를 잘 하도록 노력하고 자주 해야해요 사회적 동물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대화를 안하다보면 본인만 점점 사회적 활동이 힘들어져요~ 자기만 당하는거 같고 부정적 시각도 커지고 기타 등등 요새 애완동물, 핸드폰미디어, 기타 게임, sns 등으로 대화가 점점 줄어드는데 그럼 공감력도 점점 떨어지고 대화능력도 더불어 더 감소..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람표정도 살피고 아이컨택하면서 하는 올바른 대화방법이 필수입니다
무슨 얘기를 할지 이미 다 예상이 되고 결국 그 본론은 보잘 것 없는, 큰 논의가 필요없는 주제인데 앞에 미사여구도 아닌 잡소리만 30~40분씩 떠드는 상사 밑에서 일해보세요. 본론부터 하시죠. 라는 말 자동으로 나옵니다. 미사여구가 긴 인간도 주변에서 싫어합니다. 되도록이면 제3자 거쳐서 의사전달하고, 전화하다가도 길어질 것 같으면 다른 전화가 와서 끊어야 한다면서 대화 끊기는 모습 자주 봤네요. 다 케바케입니다.
이영상의 내용은 일반화할려고하는게 아니라, 대화의 방향성을 제시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회사 부장님이 30-40분동안 겉도는 이야기만하는분이 계시는데, 남들처럼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본론부터 이야기하고 빨리 결정하시죠? 이런 방식으로 한다기보다는, 부장님 제가 이해한바로는 이래저래해서 이렇다는것이죠? 그럼 이렇게 진행하면 될까요? 라거나 다른방식으로 대화를 끊어서 자연스럽게 정리하곤 합니다.
나를 손절한 친구의 화법이 그랬어요. 내가 말하는건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지부터 시작해 일단 꼬투리, 트집부터 잡고. 늘 나한테 똥씹은 표정이라 말하고 단점 항상 지적하고 사람 하대하고 용기내서 마음 상해 조심스레 말하면 그 친구는 본인이 먼저 소금 뿌리듯 긁어 놓고 니 감정까진 어쩔 수 없다고 합디다. 자긴 사람 하대한적 없다고 딱 잡아떼는데...하~ 지는 인정 못하겠지만 나를 지 자존감 채우는 도구로 쓰고, 하녀취급 하는것에 벗어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도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것에 또한 감사합니다. 오늘 한번 깊게 되새겨 봤습니다. 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나.. 소중한 사람을 만나기 전에 그 사람을 웃게 해주었나?? 부담을 주었는가?? 오늘 남은 하루 깊게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절제된 에고' 어떻게 보면 이 영상을 관통하는 단어이네요. 경험상 대화함에 있어 불편한 사람들, 나이늦게 결혼못하거나 이혼당한 사람과 대화했을때 공통적인 특징이 자기는 잘못없다는 식, 잘났다는 식으로 얘기했지만 듣는사람 입장에선 독선적이고 자아가 비대함이 느껴졌는데 이를 한번에 정리해주는 단어가 있다니 명쾌합니다.
근데 결국 자신이 결정하고 겪어야 넘어갈 일이니, 조언한다고 내 말을 듣길 바라진 말고 그 관계가 가치있는 관계라면 그저 옆에서 말을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것으로 만족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상대도 설사 내가 답정너를 한다고 하더라도 상대의 조언을 받아서 표현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YeongjiKim-dr7jk 전 오히려 단 둘이 있을 때 그런 사람들만 봤어요… 당장 기억나는 건 두 명인데 둘 다 나이가 4~50대셨고 두 분 다 솔로셨는데 아무래도 대화할 사람이 주변에 많이 없다보니 사람 만났을 때 내 얘기 좀 들어바~!!! 이런 느낌이었어요ㅠㅠ
초등학생 사례 듣자마자 상당히 디테일하게 말씀 하셔서 변호사님 이야긴줄 알았어요.ㅋㅋ 눈물 뚝뚝..이란 말에 저도 눈물 뚝뚝.. 감성주의자는 같이 웁니다😅 우리 애들과 남편, 주변 친한 지인에게 인정하는 말을 먼저 해줘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오늘 비가 상당히 많이 내려 좀 불편한 아침을 맞이했는데 변호사님 덕분에 풍요로운 아침이 되었네요. 🫰
제가 손절한 사람이 있는데 여기에 나오는 세가지에 다 해당되는 사람이었어요. 그사람과의 대화는 너무 끔찍해서 정말 1분 1초도 같이 있는 자체가 고통이고 말을 섞는것도 고통일정도였고요. 참다참다 손절하고 나서 삶의 질이 수직으로 상승하더군요. 혼자만 주구장창 떠들고 상대방 말은 미친듯이 필사적으로 끊고 혼자 일방적으로 떠들고 그 내용도 그저 소음에 불과한 내용이고요. 매사에 꼬투리 잡아서 시시비비를 가리고 맞네 틀렸네 지생각만 옳다고 주장하고 했던말을 최소 3번은 반복하고 오지랖은 태평양에다가 ㅎㅎ 무례하고 무식하고 이게맞다 저게맞다 아 진짜 여기 다 구체적으로 적지는 못하지만 살다살다 대화가 그렇게 끔찍한 인간이 실제로 존재하더라구요.ㅎㅎ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고 배려하라는 것인데, 그렇다면 내 입장은 언제 누가 생각해 주고 배려를 해 주는가? 산다는 것은 복잡하고 어렵다. 이것도 다 젊어서 사회 생활을 할 때 필요한 것이지 나이 들면 책이나 읽으며 혼자 명상하고 스스로 대화하며 홀로 사는 것이 인생의 최고다. 남의 기분 다 헤아려 주고 배려해 주어 남으로부터 호감 사는 삶은 결국에 나 좋으라고 하는 것으로 매우 피곤한 일이다.
대화 이론 주제에서 항상 재밌는건 상대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게 하려는 것이다. 배려 같은 것이 포함 된 듯하지만 결과적으로 화자의 이익, 중장기적 이익을 포석한 듯한 것을 지울 수 없다. 대화는 서로 협의가 잘 되고, 궁합이 맞는 상대를(동성 이든 이성 이든) 찾는 과정 그 중간이다. 그러니 본인이 폭식 증이든 교만하든 우선 해보고 메타 인지만 잘하면 좋은 대화는 찾을 수 있다.
상대에게 상처되는 말을 여과없이 툭툭 던지기도 하고 말에 자신이 없는 나를 보기도 하는데 고래식 대화법이 원만하면서도 기가 죽지않는 좋은 대화법임을 느끼게 되네요 자기얘기보다 상대의 얘기에 공감하고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자 애쓰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람이 결국 상대에게 호감을 일으키는 사람임을 영상을 통해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간단한 얘기를 쓰잘데기 없는 얘기 잔뜩붙이면서 장황하게 길게 얘기하는게 더 사람을 떠나게 하는거예요 모든사람이 장황한 얘기를 들어줄 정도로 인내심이 많지도 시간이 많지도 않죠. 그런분들 특징이 눈치도 없어서 상대가 자기얘기에 관심 없어하고 지루해하여도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장황하게 얘기하죠.
사람마다 코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어느정도 맞는 사람끼리 잘통하고 대화가 잘될수 있는 한 부분이겠지.. 그런데 나의 성향과 다르다고 굳이 비난 할 필요까지는없지 않을까? 다름을 이해하고 대화를 한다면 그어떤 사람과도 충분히 할수있다고 난 생각한다 다만 기본적인 예의 조차도 건너뛴 수준이하의 몰상식한 사람은 논외
저는 태생이 TMI 기질이 있어서 어린 시절 말이 너-무 많았는데, 지금은 가급적 먼저 듣고 나서 말하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팩트폭격도 참 좋아했읍니다만, 지금은 업무에 꼭 필요한 순간이 아니면 시시비비도 그냥 각자의 판단에 맡깁니다. 상대가 먼저 대화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 주면, 나도 재미있게 대화를 할 수 있더군요.
맑은 물엔 고기가 없다. 굳이 하수들한테 쓴소리 하지말고, 먼저 피하는게 낫다.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처럼 시시비비 자체를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는 사람과 갈등을 맺는다. 적반하장인 셈 불평불만이 많고 입만 열면 독단적인 사고방식을 드러내는 사람, 정보전달, 의사표현력 부족한 사람,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인 사람 등과 매일 마주하면서 어찌 인간다운 커뮤니케이션을 하겠는가. 부딪히지말고 피하는게 득이다
감사합니다....제게 꼭 필요한 조언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네요. 최근 몇년동안 대화에 굉장히 힘든 부분을 느끼고 있었는데 제가 대화에 실패하게된 이유를 너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꼭 실천하여 주변사람들과 다투지 않는 대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의 컨텐츠입니다.....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책주문 바로 갑니다!!
말은 생각하고 신중하게 남한테 함부로 말한사람. 누가 망했다 부도가 났다 왜 사람이 인간이 남의일 시시콜콜 잔소리 쓴소리 가만히 있으면 헛소리 저는 망아지 같은 한마디 하면 기분 나빠하고 왜 집안이 잘못되면 자존심 하나 뿐이네 남의일 누가 좋아하나 요즘세대 경제가 어려워 집안이 망하고 부도가 나면 고생만 하네 누가 도와주나 아무도 없어 사람의 인간의 본성이 남의사정 모르면서 한마디 잘해주면 뭐가 없어지나 남의 자존심 누가 알아주나 하는일 힘들면 혼자 힘들고 혼자서 힘내고 괜찮아 잘해낼거야 그래 고마워 히내고 자존심 챙기고 다시 일어나야지.이제는 괜찮아 열심히 살아왔어 고맙다.
분명 말이 장황한 사람들이 잇습니다. 사실 많죠. 근데 상대의 미사여구가 길다고 해도 '그래서 본론이 뭔데?'라는 식으로 무례하게 얘기해도 되는건 아닙니다. 얄미워서 한대 때리고 싶게 만드는 얘들이 있다라고 말은 할수 있을지언정 실제로 때리는 사람은 잘 없잖아요? 저같은 경우는 듣는척 하면서 귀를 닫거나 말 다 끝나면 대충 동의해주고 다음부터 말 잘 안섞음 ㅋ
보통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과 대화를 딱히 안 하고 싶은데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상황인 거죠 관심도 없는 내용을 지루하고 길게 늘어놓으니까 애도 아니고 되도 않는 말을 계속 듣고 있으면 피곤해지니까 몇 시간을 들어도 지루하지 않는 얘기가 있는 거고 그런 사람이 있는 거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흥미를 끌어낸다
좋은 사람들과는 좋은 대화 방법은 필수적이지만 세상에는 나쁜 의도로 접근하는 사람도 있어서 문제입니다. 나쁜 사람들과는 나쁜 대화 방법을 사용해서 초기에 걸러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나에게 얻어갈 것이 있어서 접근한 경우(합당한 댓가 또는 주는 것 없이 그냥 뺏어가려는 의도)도 있고,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로 아는 경우도 있죠.
잘해주고 추잡한 한마디 듣고 만만하게 순하게 보이면 대들고 억척스럽게 무섭게 대단하게 목소리 별로 의미가 없어 세상살이가 무섭게 까칠하게 남을 비웃고 갑질한 사람이 뭐 별거 없더라 자신이 약하게 보이면 잘랐다 무식하게 배워서 자신이 다 돌아간다 조금 씁쓸하고 별로 의미가 없어 자존심 기분 더럽더라..
참, 어려워요,, 남의 말 한마디로 사람이 바뀌고 남의 인정을 받고 싶어하고,,,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남의 말과 인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다르게 본다는 것이 일견 어리석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신의 말을 경청하고 자신을 인정해 주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나가던 INTJ.
선생님의 말씀이 모두 맞고.진리?인듯한데요... 그런데...... 대체 ...그 인정이란게 뭘까요? 받을만 하면 받는거고...못받을만 하면 못받는거고..... 거기다 생애를 걸어야 하는게 맞나요? 타인을 위해 삽니까? 나는 나 일뿐이고 내길을 가는거죠.... 유아틱~~~~
'대화의 밀도'와 '협상 바이블' 저자 류재언변호사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밀도있는 대화 나누는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 )
대화의 밀도 연초에 잘 읽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작년 팀장들 교육준비하며 변호사님 만나뵙고 점심도 같이했었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말 몇 마디에서도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라는게 느껴졌었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서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살면서 대화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 사람입니다. 꼭 한 번 책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론부터 말해달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그런 미사여구가 긴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만 이거 공감가나 대부분의 짧은 미사여구는 들어주는데 진짜 간단한 질문에도 매번 긴 미사여구를 사용하는 사람 정말 미칠 거 같음
무슨말하는건지 진짜 못알아 듣겠는 사람 있더라구요 너무 답답
난 내가 하고싶은 말을 다 쏟아 낼테니 넌 몇십분이든 한시간이든 가만 듣고 있다가 내가 무슨 말 하고 싶은건지 찾아내
자기도 못알아먹을 미사여구 떡칠된 서론 장황하게 늘어놓는게 바로 나르시시스트 화법임
사설이 너무 긴 화법을 쓰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군요. ㅎ
질문을 해서 대답을 듣고 싶은데
대답 하고는 거리가 먼 사설을 길게 얘기하는 사람들..
말씀하사것중 만나면 본인얘기, 본인상황, 본인자랑만 주구장창 늘어놓는 와중에 겨우 비집고 들어가서 대화주제를 바꾸려고 하면 아...그런가요? 딱 이 한마디 하고 바로 다시 본인얘기만 늘어놓는게 개인적으로는 최악인것 같아요.
얼굴을 볼 때마다 에너지가 쭉 떨어지게 하는 사람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하는 말에 무조건 `아니`부터 붙이고 시작하는 말
내가 다른 사람과 말하면 중간에 끊고 다른사람과 대화를 한다거나
자기이야기만 하고, 내가 무슨말을 할 때마다 자기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내가하는 말에 무조건 부정문으로만 응수해서 힘들었어요.
다른사람한테도 그래요?
저도 제 얘기로 가는 습관있는 거 알고 고치려구요
우리 아빠가 그래요
격하게 긍정합니다 !
근데 저같은 경우 상대방이야기를 듣고 내이야기도하면서 얼마나 상대방 이야기를 공감하는지 알려주고싶었던건데 이런경우도 사람들이 싫어하나요?
서론 엄청 길게 얘기하고 비비꼬아 얘기해서 상대가 항상 추론하거나 결론짓게 만드는 사람에겐 하고싶은 말이 도대체 뭐인지 따질 수 밖에 없음
특히 제3자에 대해 얘기 할때 그냥 들어만주면 나도 같이 뒷담한 사람이 되어있음
본인이 하려는 말을
정리 안하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반면
대화 를 독점하려는 자 로 나뉜다 생각함
솔직히 30초면 간단히 끝낼수있는걸
1분씩 장황하게 늘어놓으면
횡설수설 하는거같음
5-10분째 이야기하는데, 주제가 계속 바뀌면., 그래서 결혼이 뭐야.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뭐야라고 나올수 밖에 없음 ㅠㅡ,
두 답글 다 문제있어보이는데..
얼마전 끔찍했던 대화가 생각난다. 애초에 내게 호의적이지 않은 분이란 건 알았는데 반대 시각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그분과 자주 대화를 했었다.
근데 그날은 유독 단어 하나하나를 트집잡아 물고 늘어져서 문장 하나를 이해시키는데 3분가량 걸린 것 같다. 어찌저찌 잘 얘기를 끝냈지만 정말 멘탈이 털리는 느낌였고 다음날 아침부터 2주정도 컨디션이 매우 나빴다. 지금도 완전 회복은 안된 상태. 시간이 며칠 더 지난 후에는 단톡도 나오고 마음으로 손절했다. 그냥 내 말을 알아듣기 싫어하는 그 인색함에 너무 정떨어졌고 그 왜곡된 표현방식이 난 너무 싫었다. 그분이 왜 자주 싸우는지 그때 알거 같았다.
인생에서 싫어하는 것이 하나 추가됐다.
이간질, 비아냥, 그리고 이번에 겪은 인색함.
정말 고문같은 끔찍한 대화였다.
저도요 대화가 통하는 사람도 있지만 의외로 안통하는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걸 느꼈어요... 뭔가 상식적인 대화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 너무 스트레스받아 사람들과 교류를 끊고 대화를 단절시키며 몇 년을 살았어요 그냥 이도저도 대화자체를 포기한거죠 그러고 살다보니 제가 하는 대화도 형편없이 질이 낮아지더군요... 완전히 퇴화되어버린 느낌이었어요
님의 댓글을 읽어보면 기승전결 한번에 이해가 될수있는 좋은 문장력을 보이시는데 그분과 대화시 힘들었다면 온전히 그분의 문제 인것 같습니다 자신을 제대로 파악 하지못해 절제 되지못한 표현방식으로 상대를 힘들게 하는거죠
가치없는 소통의 기억은 한번에 날려 버리세요
이거 진짜 공감… 이상하게 말을할때마다 트집을 잡고 물고 늘어지는 사람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여서 아예 말할 건덕지를 안만들려고 최선을 다했던게 기억남… 이제보니까 그냥 “내말을 알아듣기 싫어하는 그 인색함” 이 딱 인듯요
저도 여러 이유로 사람들과 거의 끊고 산지 몇년 됐는데 그러다보니 님과 같은 느낌이에요. 내가 하는 말, 대화가 질이 떨어지는것 같고 말의 순발력이나 센스도 사라진것 같아요. 다시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람을 만나서 다시 대화하다보면 괜찮아지겠지만 제가 다시 회복되기까지 저를 스쳐갈 사람들이 저에 대해 가질 안좋은 인상이 싫네요.. @@YSCh01-xj8vz
이 방 되게 재밌네요.
재밌게 읽고 갑니다^^
대화와 관계를 잘엮는다면
삶이 꽉찬느낌이지만,
살다보니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들이 너무많다는것
그리고 꼭 대화를 하지않아도 사는데 별지장이없다는것
대화를 잘 하도록 노력하고 자주 해야해요
사회적 동물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대화를 안하다보면 본인만 점점 사회적 활동이 힘들어져요~
자기만 당하는거 같고 부정적 시각도 커지고 기타 등등
요새 애완동물, 핸드폰미디어, 기타 게임, sns 등으로 대화가 점점 줄어드는데 그럼 공감력도 점점 떨어지고 대화능력도 더불어 더 감소..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람표정도 살피고 아이컨택하면서 하는 올바른 대화방법이 필수입니다
불필요한 대화를 줄이는게 답이죠. 본인 시간 아까운거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는건 참 답답한 일이죠
시시비비를 따지는 이유는..
쓰잘데기 없는 소리 하는 사람들을
끊는 방법이예요..
하루종일 징징대니…시시비비를 따질 수밖에요…자기감정만 알아달라고 대화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 부정적인 감정은..끊어야 합니다..받아주다가 정신병 걸려요..
내현적 나르시시스트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게 더 빨리 끊는 방법일텐데 ㅋㅋㅋ
@@user-mp7sw6tt7h 자기 공감해주는줄알고 눈치없이 계속 떠들까봐 그런가봐요 ㅋㅋㅋㅋㅋ 듣기싫은소리 귀에 따갑게 들려줘야 입 닫는 사람들도 있어서리~
와 저도 그런데 맨날 징징 투덜거리고 불평불만 부정적 얘기 ㅋㅋ 걱정된다 그러고... 그래서 시시비비를 가리게 됨 뭐가 그리 불만이 많냐고 뭐가 그리 걱정이냐거 함... 그러면 성질냄 ㅅ발 ㅋㅋ
날카롭게 대화하는 사람 너무 피곤해요.. 그래서 거리를 두게 돼요. 저 역시도 노력해야겠습니다!
맞는말씀이신데, 친목도모하는 대화가 아닌 업무상 대화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정리해오는게 듣는 상대에 대한 예의입니다. 경청의 가치를 알면 알수록 더더욱요.
무슨 얘기를 할지 이미 다 예상이 되고 결국 그 본론은 보잘 것 없는, 큰 논의가 필요없는 주제인데 앞에 미사여구도 아닌 잡소리만 30~40분씩 떠드는 상사 밑에서 일해보세요. 본론부터 하시죠. 라는 말 자동으로 나옵니다. 미사여구가 긴 인간도 주변에서 싫어합니다. 되도록이면 제3자 거쳐서 의사전달하고, 전화하다가도 길어질 것 같으면 다른 전화가 와서 끊어야 한다면서 대화 끊기는 모습 자주 봤네요. 다 케바케입니다.
맞아요 답답하고 능률 떨어져요 사적인 사이이면 대화를 그냥 피해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본론만 듣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대화법 또한 잘못된것입니다.
교장선생
이영상의 내용은 일반화할려고하는게 아니라, 대화의 방향성을 제시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회사 부장님이 30-40분동안 겉도는 이야기만하는분이 계시는데, 남들처럼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본론부터 이야기하고 빨리 결정하시죠? 이런 방식으로 한다기보다는, 부장님 제가 이해한바로는 이래저래해서 이렇다는것이죠? 그럼 이렇게 진행하면 될까요? 라거나 다른방식으로 대화를 끊어서 자연스럽게 정리하곤 합니다.
길어도 십분이면 충분한 전달사항을 길게길게 늘려서 1시간동안 말하는거 듣고있음ㅜㅜ
1.대화 폭식증 환자 유형 :대화 주도형 (3:7->듣기) 2.토막 대화법 : 상대의 대화를 토막 (But 이나 by the way 는 금기) 3.시시비비를 가리는 형
제 친구네요 시시비비 따지는애 맨날 남 의식하고 보이는거에 엄청 막 신경쓰고 혼자 예의있고 다 맞는척 하던애 자기돈은 절대 안쓰고 인색하던애 온갖 나쁜짓은 다하는거 같은데 매주 교회가서 기도하던애 그러면서 맨날 돈없다 징징거리던애 최근손절 너무나 잘한거 같아요!
너는?
@@user-sc1kg7tg9h 찔려요 본인 그래서??
십일조 낼 돈은 있고 친구들이랑 떡볶이 치킨 피자 한턱 낼 돈은 없나요 그 친구분 너무하네요 손절한거 응원합니다🎉
@@ujustnotaman네 그래도 30년 우정인데 참다 참다 한계치 도달 ,, 손절했네요 곧 40대 중반인데 너무 인색하고 양심없는 거 같아서 차라리 어리면 이해라도 하죠 😂 댓글 감사합니다~~ 🙏
나르들 특징이죠
나를 손절한 친구의 화법이 그랬어요. 내가 말하는건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지부터 시작해 일단 꼬투리, 트집부터 잡고. 늘 나한테 똥씹은 표정이라 말하고 단점 항상 지적하고 사람 하대하고 용기내서 마음 상해 조심스레 말하면 그 친구는 본인이 먼저 소금 뿌리듯 긁어 놓고 니 감정까진 어쩔 수 없다고 합디다. 자긴 사람 하대한적 없다고 딱 잡아떼는데...하~ 지는 인정 못하겠지만 나를 지 자존감 채우는 도구로 쓰고, 하녀취급 하는것에 벗어나야겠습니다.
😮😮😮😮😮🎉😂😂😅 9:34 😅😮😮😅😮😮😮
🎉🎉🎉😮 9:53 😮😮
나랑 반대네요.. 저는 손절했어요~ 😊
@@jus1822 제 주변에선 먼저 손절하라고 다들 그랬는데 정이 무섭더라고요~
손절해보세요 아쉬우면 사과하겠죠
30대 되니깐 만나서 스트레스 받는 느낌드는 친구는 손절하는게 맘 편해요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일단 잘 경청하면 돼요
경청하는 사람은 누구든 좋아해요
심지어 고민 상담하며 해결법을 듣고 싶은 사람에게도 뚜렷한 해결법을 제시 안 해도 경청 자체가 도움 돼요
시시비비 가리는 것 너무 피곤합니다 집에 그런 사람 한 명 아는데 정말 피곤합니다 그 사람과 말 안하고 싶은데 그냥 필요에 의해 말해야 하는데 정신적으로 피로감을 느낍니다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사람이라….슬프네요😂
감사합니다. 유튜브도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것에 또한 감사합니다. 오늘 한번 깊게 되새겨 봤습니다. 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나.. 소중한 사람을 만나기 전에 그 사람을 웃게 해주었나?? 부담을 주었는가?? 오늘 남은 하루 깊게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나르랑 살고 있는데 진짜 10년차 되니까 말을 필요한 것 빼고 아예 안 걸게 되더라고요.. 지말만 하고 말 자르고 듣기 싫으면 시끄러 조용해. ㅎㅎ 진짜 나르는 절대절대 피하세요
혼자 행복하게 사는 게 최고의 인생
'절제된 에고' 어떻게 보면 이 영상을 관통하는 단어이네요. 경험상 대화함에 있어 불편한 사람들, 나이늦게 결혼못하거나 이혼당한 사람과 대화했을때 공통적인 특징이 자기는 잘못없다는 식, 잘났다는 식으로 얘기했지만 듣는사람 입장에선 독선적이고 자아가 비대함이 느껴졌는데 이를 한번에 정리해주는 단어가 있다니 명쾌합니다.
보통 아지매 아재들이 이런 말투 쓰던데.. 목소리 크고 자기주장 자기말이 세상인
사람들
저는 반대로 기혼자들한테서 많이 느꼈는데. 집에 부대끼는 사람이 많으면 아무래도 갈등요소가 늘어나서 편히 쉬질 못하니 빨리 상황을 정리하고 싶어서 자기 입장이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가정에서 발생하는 자아의 충돌의 여진을 사회에서 느끼는 경우랄까요.
답정너랑 대화할 때도 개짜증...물어봐 놓고 실컷 여러 대안을 솔루션 해줘도 결국 자기가 정해 놓은 답으로 결정함 ㅋㅋㅋ 개 힘빠짐
근데 결국 자신이 결정하고 겪어야 넘어갈 일이니, 조언한다고 내 말을 듣길 바라진 말고 그 관계가 가치있는 관계라면 그저 옆에서 말을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것으로 만족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상대도 설사 내가 답정너를 한다고 하더라도 상대의 조언을 받아서 표현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웃긴게 들어줘도 내가 말하려할때 안들어줌ㅋㅋ 왜 나만?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말 자르고 다시 또 본인 얘기 신나서 함 ㄹㅇ 기빨려서 안 만남
ㅋㅋ 여자 여럿들끼리 대화가 그렇다고 함. 서로 말 많이 하는데 듣는 사람은 없다고...
@@YeongjiKim-dr7jk 전 오히려 단 둘이 있을 때 그런 사람들만 봤어요… 당장 기억나는 건 두 명인데 둘 다 나이가 4~50대셨고 두 분 다 솔로셨는데 아무래도 대화할 사람이 주변에 많이 없다보니 사람 만났을 때 내 얘기 좀 들어바~!!! 이런 느낌이었어요ㅠㅠ
딱 우리집 영감탱이군요
그래서, 들어줘도
아무 부담없고 시간도 아깝지 않고, 나도 싫컷 얘기할 수 있는 친구나 지인이 몇명은 있어야 합니다.ㅎ
초등학생 사례 듣자마자 상당히 디테일하게 말씀 하셔서 변호사님 이야긴줄 알았어요.ㅋㅋ 눈물 뚝뚝..이란 말에 저도 눈물 뚝뚝.. 감성주의자는 같이 웁니다😅 우리 애들과 남편, 주변 친한 지인에게 인정하는 말을 먼저 해줘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오늘 비가 상당히 많이 내려 좀 불편한 아침을 맞이했는데 변호사님 덕분에 풍요로운 아침이 되었네요. 🫰
제가 손절한 사람이 있는데 여기에 나오는 세가지에 다 해당되는 사람이었어요.
그사람과의 대화는 너무 끔찍해서 정말 1분 1초도 같이 있는 자체가 고통이고
말을 섞는것도 고통일정도였고요. 참다참다 손절하고 나서 삶의 질이 수직으로 상승하더군요.
혼자만 주구장창 떠들고 상대방 말은 미친듯이 필사적으로 끊고 혼자 일방적으로 떠들고
그 내용도 그저 소음에 불과한 내용이고요.
매사에 꼬투리 잡아서 시시비비를 가리고 맞네 틀렸네 지생각만 옳다고 주장하고
했던말을 최소 3번은 반복하고 오지랖은 태평양에다가 ㅎㅎ 무례하고 무식하고
이게맞다 저게맞다 아 진짜 여기 다 구체적으로 적지는 못하지만
살다살다 대화가 그렇게 끔찍한 인간이 실제로 존재하더라구요.ㅎㅎ
근데 웃긴건 그런 분들 보면 사람 봐가면서 하는거 느꼈어요 그래서 더 소름이예요
그런사람들은 보통 자존감이 낮고, 강약약강인 타입이 많더라고요. 제 주변에도 있답니다 ㅠ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고 배려하라는 것인데, 그렇다면 내 입장은 언제 누가 생각해 주고 배려를 해 주는가?
산다는 것은 복잡하고 어렵다. 이것도 다 젊어서 사회 생활을 할 때 필요한 것이지 나이 들면 책이나 읽으며 혼자 명상하고 스스로
대화하며 홀로 사는 것이 인생의 최고다. 남의 기분 다 헤아려 주고 배려해 주어 남으로부터 호감 사는 삶은 결국에 나 좋으라고 하는
것으로 매우 피곤한 일이다.
나의 상사에게 추천해주고싶네요
대화 이론 주제에서 항상 재밌는건 상대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게 하려는 것이다.
배려 같은 것이 포함 된 듯하지만 결과적으로 화자의 이익, 중장기적 이익을 포석한 듯한 것을 지울 수 없다.
대화는 서로 협의가 잘 되고, 궁합이 맞는 상대를(동성 이든 이성 이든) 찾는 과정 그 중간이다.
그러니 본인이 폭식 증이든 교만하든 우선 해보고 메타 인지만 잘하면 좋은 대화는 찾을 수 있다.
저는 남편한테만 본론만 말해 하고싶은 얘기가 뭐야 라고 물어봅니다. 싸울때마다 역사서 한권을 쓰셔서
상어식 대화가 딱 나르시시스트네요.
그리고 지가 항상 피해자인척하는 여자들도 피해자적 나르시스트
대화의 목적이 뭔지 구분하면 서로 편합니다. 그냥 친해지고 싶은 게 목적인 대화와 뭔가를 해결해야할 때 필요한 대화를 서로 구분 못하면 정말 힘들죠.
많이 찔리네요
최근에 또 좋은 인연을 놓친거 같습니다
고치면서 소통해보려 노력했고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멀었네요
대화 잘 하시려면 이렇게 진지한 영상도 좋구요, 주둥이 유후 흑자헬스 이런 채널 많이 보시는거도 좋아요
나름 인싸에 주변에 지인도 친구들도 창ㅅ 많아서 사람들이 귀찮을정도지만 가장 내 마음을 잘 알아주기를 바라는 가족이거나 부모가 하필이면 대화가 통하지않아서 말도 섞기싫을 정도라면 삶이 참 고문같....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화할 사람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따뜻한 첫마디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좋은 방밥이네요, 어떤말로 첫대화를 시작해야하나 항상 고민하고 있었어요❤
상대에게
상처되는 말을 여과없이
툭툭 던지기도 하고
말에 자신이 없는
나를 보기도 하는데
고래식 대화법이
원만하면서도
기가 죽지않는 좋은 대화법임을
느끼게 되네요
자기얘기보다
상대의 얘기에 공감하고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자 애쓰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람이
결국 상대에게 호감을 일으키는 사람임을
영상을 통해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을 깊은 내면부터 상처주는 사람 - 나르시시스트.
유튜브를 들으면서 건진 보석같은 컨텐츠... - 나스시시스트.
간단한 얘기를 쓰잘데기 없는 얘기 잔뜩붙이면서 장황하게 길게 얘기하는게 더 사람을 떠나게 하는거예요 모든사람이 장황한 얘기를 들어줄 정도로 인내심이 많지도 시간이 많지도 않죠. 그런분들 특징이 눈치도 없어서 상대가 자기얘기에 관심 없어하고 지루해하여도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장황하게 얘기하죠.
사람마다 코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어느정도 맞는 사람끼리 잘통하고 대화가 잘될수 있는 한 부분이겠지..
그런데 나의 성향과 다르다고 굳이 비난 할 필요까지는없지 않을까?
다름을 이해하고 대화를 한다면 그어떤 사람과도 충분히 할수있다고 난 생각한다
다만 기본적인 예의 조차도 건너뛴 수준이하의 몰상식한 사람은 논외
하는일 잘되면 사람이 인간이란 돈보고 재물보고 경제가 어려워 시시콜콜 자랑자랑 좋은게 뭐 어때서 사람은 돈이 많으면 당연히 좋아하는거.사람의 본성은 겉이 멋있고 좋은거 찾아 다닌다..
대화의 숙취.. 잘들었습니다
저는 태생이 TMI 기질이 있어서 어린 시절 말이 너-무 많았는데, 지금은 가급적 먼저 듣고 나서 말하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팩트폭격도 참 좋아했읍니다만, 지금은 업무에 꼭 필요한 순간이 아니면 시시비비도 그냥 각자의 판단에 맡깁니다.
상대가 먼저 대화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 주면, 나도 재미있게 대화를 할 수 있더군요.
시시비비도.. 너무 터무니 없는소릴 하면.. 아.. 저걸 고쳐줘야하는건가... 고민하다가 어떨땐 말해주고 어떨땐 안해주고.
말길게 널어놓아서 결국 자기가 원하는답을 듣고자하는 사람은 듣는사람도 지쳐서 주변에 결국 다 떠나가요.
그렇구나.몰랐네요…ㅠㅠ 고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상대방을 인정해주는 말을 하고, 날카로운 상어식 대화법보다는 고래식 대화법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이 싫어허는 대화..에 대해 잘 보았습니다
언제부터 책이 글이 별로 의미가 없어 하는일 힘들어 배워서 필요한게 누가 알아주나 혼자 벌어서 편안하게 사람은 겉이 멋있어 괜찮아 사람이 알아주고 인정받음
본인이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안하고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마치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원래 해야할 이야기는 하지않고 피하려는 사람들이 결론 없는 이야기를 줄구장창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오호~ 그럼 정반대로 하면 될 수도 있네요~ 통일된 긍정에서 "부정적" 관계를 원하는 저에겐 딱이네요~
사람만날때마다 이렇게 해야된다면...그냥 아무도 안만나고 혼자 지내고 싶네요....
진짜 1을 얘기하려고 9만큼을 늘이고 늘여서 얘기하면 진짜 듣는 입장에선 너무 피곤합니다
조용하다 자기 뜻대로 안될때 상어적 대화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 문제는 그게 옳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을 말하면 감정으로 답하고 이해를 구하면 촌철살인 세상에 둘도 없는 이성적 사고의 소유자로 돌변.
와 이거 팩트…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평소에 언행과 태도가
중요한거죠...
말하기. 상어식 대화. 고래식 대화. (09:41)
맑은 물엔 고기가 없다. 굳이 하수들한테 쓴소리 하지말고, 먼저 피하는게 낫다.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처럼 시시비비 자체를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는 사람과 갈등을 맺는다. 적반하장인 셈
불평불만이 많고 입만 열면 독단적인 사고방식을 드러내는 사람, 정보전달, 의사표현력 부족한 사람,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인 사람 등과 매일 마주하면서 어찌 인간다운 커뮤니케이션을 하겠는가. 부딪히지말고 피하는게 득이다
본론을 말하기 전 자기자랑,자기변명,자기어필을 한 뒤 자기만 해결할 수 있는것처럼 질질 끌어서 본론이 뭐냐고 물으면 말끊는다고 난리가나고 사람들에게 내 뒷담화를 하면서 나를 고립시키던데요.. ㅎ
감사합니다....제게 꼭 필요한 조언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네요.
최근 몇년동안 대화에 굉장히 힘든 부분을 느끼고 있었는데 제가 대화에 실패하게된 이유를 너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꼭 실천하여 주변사람들과 다투지 않는 대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의 컨텐츠입니다.....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책주문 바로 갑니다!!
말로 행위로 의도적으로 반복적으로 혹은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멀리하는게 건강에 좋다는.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는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거에 있더라구요
깉이 노력 해야 하는데 그 정도가 사람마다 다 다른거요
나는 이만큼 하고 싶은데 저 사람은 저 만큼 더 하고 싶은...
마지막 선생님 사례, 너무 감동적이에요^^. 변호사님 훌륭하세요. 변호사님 어머님도 왠지 좋으신분같아여😊
사춘 기 아들 에피소드 지금 딱 저희 모자 상황하고 똑같네요 바뀐게 있다면 요즘은 휴대폰 게임 중독인데 맘이 아팠네요 훌륭하게 잘 자라주셔서 부모님도 뿌듯하시고 부럽네요 저도 아들의 마음부터 공감하고 이해하고 신뢰부터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던분 중에 지금 상황을 말하려고 몇십년전 상황 끼지 설명하던분 계셨는데 그분이 최고 뭘말하는지 모르겠던 분...👀
>>그때 이런일이있었는데(이게아니겨)
>>그때 그여자가 이러했고 저런말을 햌ㅅ고 내가 봤는데.. 어쩌구저쩌구..이런식..😅
친교적기능과 정보전달의기능을 잘 조절해서 이야기하면됩니다.듣는사람이 바쁘면 본론만 말하는게 좋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안좋은 대화법 사람 우리마을 이장인데요. 폭군이고 분노조절장애이고 깡패인데 주민들이 넙죽 엎드립니다. 본인은 사회생활 잘해서 주민들에게 인기만점이라고 뿌듯해한답니다😂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정말 좋은 말씀 잴 새겨 듣겠습니다.
그동안 상어식 대회법을 은연중에 많이 했던 것 같네요.
고래식 대화법으로 잘 말해 보겠습니다 ~!!!
말은 생각하고 신중하게 남한테 함부로 말한사람.
누가 망했다 부도가 났다 왜 사람이 인간이 남의일 시시콜콜 잔소리 쓴소리 가만히 있으면 헛소리 저는 망아지 같은 한마디 하면 기분 나빠하고 왜 집안이 잘못되면 자존심 하나 뿐이네 남의일 누가 좋아하나 요즘세대 경제가 어려워 집안이 망하고 부도가 나면 고생만 하네 누가 도와주나 아무도 없어 사람의 인간의 본성이 남의사정 모르면서 한마디 잘해주면 뭐가 없어지나 남의 자존심 누가 알아주나
하는일 힘들면 혼자 힘들고 혼자서 힘내고 괜찮아 잘해낼거야 그래 고마워 히내고 자존심 챙기고 다시 일어나야지.이제는 괜찮아 열심히 살아왔어 고맙다.
내 사장이 전부 가지고 있는 대화법이네요. 곧 그만둘 예정입니다 스트레스가 막심하네요
시끄러 조용히해 이런말 하는 사람은 만나지 마세요. 일방적으로 말을 끊어버리는 사람은 대화통화지 않는 사람임
분명 말이 장황한 사람들이 잇습니다. 사실 많죠. 근데 상대의 미사여구가 길다고 해도 '그래서 본론이 뭔데?'라는 식으로 무례하게 얘기해도 되는건 아닙니다. 얄미워서 한대 때리고 싶게 만드는 얘들이 있다라고 말은 할수 있을지언정 실제로 때리는 사람은 잘 없잖아요? 저같은 경우는 듣는척 하면서 귀를 닫거나 말 다 끝나면 대충 동의해주고 다음부터 말 잘 안섞음 ㅋ
니가 더 못돼보이는데? ㅋㅋㅋㅋㅋ
본론부터 얘기해봐~ 라고 말 자르는거면 차라리 내 대화법이 이상한가? 하고 돌아보게 되는데 무슨 말만하면 아니라고 부정하면서 말 자르는건 진짜 입 틀어 막아버리고 싶음 ㅋㅋ 무조건 지 말만 맞대 ㅋㅋㅋ 대화에서 맞고 틀리고가 뭐가 중요함 애초에 그게 대화임? 말싸움이지
어머!! 변호사님이셨군요. 저는 교수님인줄 알았어요😀 깊은 전달력을 가지셨네요.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해주신 책 읽어보겠습니다.🌷
저 자신을 다시 한번 정검해 봅니다.
오타. 점검해 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스킬을 누구에게 적용시킬까 하는 것은 선택입니다.
배려심 없는 F랑 사회회가 덜 된 T의 사이에서 흔히 일어나는 대화군요.
보통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과 대화를 딱히 안 하고 싶은데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상황인 거죠
관심도 없는 내용을 지루하고 길게 늘어놓으니까
애도 아니고 되도 않는 말을 계속 듣고 있으면 피곤해지니까
몇 시간을 들어도 지루하지 않는 얘기가 있는 거고 그런 사람이 있는 거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흥미를 끌어낸다
나도 말안통하는 투머치 토커다 싶으면 각설하고 본론만 얘기하라 하는데..
내가 이기적인건가?ㅋㅋㅋ
남한테 감정을 쏟아내는 타입이 아니라 그런지 하소연 하듯이 퍼붓는 사람보면 신기함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고 하는 사람. . . . 자신이 파악을 해야지. . . 대화에 경청을 안하는거죠. 이런이런 말이 하고 싶은거야? 라고 다른 뜻을 말해도 성의는 있겠다. 저것도 태도이기 때문에 걸러야죠.
입만 나불대는 평가…
본인 의도를 단도직입적으로 말 하지 못하고 돌려서 말하면서 눈치 살피는 사람 한테도 하고싶은말이 뭐냐고 나오게 됨. 일에 대한 책임 회피하고 답을 나에게서 얻어가려는 사람한테 지난주에 내가 했던 말이 하고싶은말이 뭐냐 였음
대화를 끊을수밖에 없는 사람이 있음
좋은 사람들과는 좋은 대화 방법은 필수적이지만
세상에는 나쁜 의도로 접근하는 사람도 있어서 문제입니다.
나쁜 사람들과는 나쁜 대화 방법을 사용해서 초기에 걸러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나에게 얻어갈 것이 있어서 접근한 경우(합당한 댓가 또는 주는 것 없이 그냥 뺏어가려는 의도)도 있고,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로 아는 경우도 있죠.
원칙, 인간 본성의 법칙..
읽겠습니다~~😊
사기꾼 밑밥깔아주기 좋은 참고자료네요.
투자관련서인 레이달리오 원칙을 대화법 설명에 적용하다니 신박하네요 ㅎㅎ
멋져요
잘해주고 추잡한 한마디 듣고 만만하게 순하게 보이면 대들고 억척스럽게 무섭게 대단하게 목소리 별로 의미가 없어 세상살이가 무섭게 까칠하게 남을 비웃고 갑질한 사람이 뭐 별거 없더라 자신이 약하게 보이면 잘랐다 무식하게 배워서 자신이 다 돌아간다
조금 씁쓸하고 별로 의미가 없어 자존심 기분 더럽더라..
이 영상보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특 :
나는 이러지 않는데, 내 주변 사람 중에 이런 사람 알고 있다. 내가 그 주변 사람 중 하나라는 걸 제발 좀 알기를......
이게 맞아요
저두 요즘 1절만 하고 가르치려 하지 않기 연습 중입니다.😅
ㅎㅎㅎ 동감입니다
내가 이런적은 없나?
한번 생각해봐야.....
인생이나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말이 제한적이게 되고 여유가 있으면 포용적이게 되지 않을까...
3대 7이 황금비율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굳이 모든 사람에게 내가 3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4가되기도 7이 되기도 하는게 관계인 것 같네요~^^
참 다행인게 저런 사람 한번도 본적이 없음
제가 선생님처럼 말을 차분히 천천히하면 참 좋겠어요 ㅠ나이들어 말을 빨리하는 습관을 고치고 말을 천처히하는 습관을 들이려니 엄청 힘들어요..남이 나한테 주는 스트레스보다 나 자신의 모자람이 나한테 주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ㅜㅠ
아니 그게아니고, 아니 내가 설명해줄께 , 아니 내가 해봣는데 세가지로 다른사람말 다 자르고 본인말만하는사람있던데, 가족들 참 힘들겠단 생각함.
참, 어려워요,, 남의 말 한마디로 사람이 바뀌고 남의 인정을 받고 싶어하고,,,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남의 말과 인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다르게 본다는 것이 일견 어리석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신의 말을 경청하고 자신을 인정해 주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나가던 INTJ.
상대방에게 따듯하게 말하고 잘해주고싶은 마음이 하나도 안드는데 억지로라도 해야하는 경우엔 어떻게들 하십니까
잘 배웠읍니다. 이 기술을 응용하여 돈벌이에 써먹겠습니다
돈벌이? 정신차려
60에 마음으로 손젏했어요~빠른 손절이 답이에요. 기나긴 세월 에너지 낭비 만나고, 전화끊고 난 후의 그 찜찜함.
아닌 사람은 결국 아니더군요.
나 자신도 되돌아 보는 시간입니다.
저런 대화도 문제지만 쓸데없이 말길게하고 정리도안된 이야기 주저리주저리 술취한사람 길게하는 사람들 많아서 힘듬 ㅠㅠ
+ 대화가 안 통해도, 비위 맞춰주는 사람 ㅎㅎㅎ
선생님의 말씀이 모두 맞고.진리?인듯한데요...
그런데......
대체 ...그 인정이란게 뭘까요?
받을만 하면 받는거고...못받을만 하면 못받는거고.....
거기다 생애를 걸어야 하는게 맞나요?
타인을 위해 삽니까?
나는 나 일뿐이고 내길을 가는거죠....
유아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