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를 느낄 수 있는 감수성이 있는 사람들한테는 진짜 최고인 가수. 그냥 인생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Folklore나 Evermore앨범은 가사가 정말 시적이라서 놀라울 정도에요. 근데 머라이어나 브리트니나 아리아나는 가사보다 곡 자체와 외모나 보컬같은 부분들이 강점이어서 가사를 몰라도 진입장벽이 낮았지만 테일러는 가사의 서사를 이해할 때 진짜 찐 가치가 느껴지는 아티스트라 진입장벽이 좀 높은 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일본도 그렇고 중국에서도 인기 많은데 한국은 아무래도 그냥 보이는거나 들리는 걸로 거르는 기조가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한국에서의 음악이란 보통 그냥 듣고 보고 즐기는 음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은데, 원래 음악은 그 의미와 배경지식이 충족되었을 때 더 크게 와닫고 더 나아가서 영혼도 치유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나가는 스위프티입니다. Eras tour는 대중음악사에서 한꼭지를 장식할 역사적인 '순간' 중에 하나 입니다. 21세기에 정말 오랜만에 나온. 난 쟤 음악 모름 같은 냉소적인 댓글들도 많긴한데. 뭐 우리나라 현재 스타디움 사정이나 인프라상 테일러가 안오는건 '뭐 어쩔 수 없지.' 라고 받아들이더라도,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동참 못 하는게 아쉽네요. 대중음악의 역사를 바꾼 그런 '순간'들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 비틀즈가 처음으로 JFK에 내린 순간, 마이클 잭슨이 모타운 기념행사에서 문워크를 시전한 순간, 너바나가 네버마인드를 발매한 순간, 투팍이 Hit 'Em UP을 발매한 순간 등등. (생각 나는건 많은데 장르 안배 좀 했습니다. ㅋ) 이번 eras tour가 그런 순간 중에 하나라고 확신하는 데 그걸 인프라 때문에 못본다는게 좀 기가 막히긴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가 사이즈가 있는데. ps. 무엇보다 옛날 테일러 투어 때 생각하고 마진 안나올거다 라고 하는데 분명히 스타디움은 다 채울겁니다. 빌리 아일리시도 공연장은 만석이었습니다. ㅋㅋ 저는 우리나라에서 빌리 아일리시가 더 매니악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ps.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20대 10대로 나이가 내려갈 수록 테일러 스위프트가 인기가 더 많다고 느껴집니다.
Cruel summer 가 들어있는 lover 앨범은 재발매를 한게 아니라 4년전에 나온 앨범인데 에라스투어 크룰썸머 떼창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역주행해서 1위한 케이스입니다. 앨범 발매 당시에는 코로나때문에 싱글컷을 안했는데 반응이 좋으니까 이번에 라디오에서 홍보한거구요. 참고로 Reputaion 이후 나온 앨범은 테일러에게 마스터권이 있어요
저도 테일러 스위프트가 취향이 아니지만 그녀의 인기의 이유가 너무 궁금해서 들어와본건데 일부 댓글..하아..지금 우리나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인기 있는 이유 말해준건데 난 별론데? 이러는 심보는 뭘까요..?? 이유를 말해주는데 그건 안듣고 그냥 별론데?이러는 이유가 뭐야?;
에라스투어 도쿄2회 싱가폴2회 다녀왔습니다. 공연을 볼때마다 충격을 금하지 못합니다... 3시간반공연에 40여곡을 아무렇지도않게 3일4일연속으로 공연을하고 각 앨범마다 엑트가 바뀔때 각각 다른 페르소나가 장난이 아닙니다. 가면을 바꾸고 나와요 진심.. 돌출무대에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공연연출, 딜레이타워4개를 배치하고 그 타워각각에 조명들을 또 달아서 극적인 조명연출까지 보여줍니다. 현존하는 쇼비즈니스의 정점이라고 감히 말할수있을것같아요. 여러모로 공연업계에 역사적인 순간이라는거는 장담합니다 ...
@@leeston7874 님 댓글 목록 보니까…. 비욘세,레이디가가,테일러 스위프트 (현 시간 기준 탑아티스트 10명 뽑으라 하면 반드시 포함되는 세 명임)무시하고… 지금 제가 적는 댓글 위의 댓글은 맞춤법도 틀렸고… 제 눈에는 그저 국뽕으로 가득찬 사람을 보는… 느낌이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아무리 사람마다 보는 기준이 다르다지만… 이건 너무… 별로네요…
ㅋㅋ 스위프트 관련하여 호주의 분위기/경험을 쉐어 하자면 온라인 팀 회의를 하고 있었는데 십대 아이들을 가지고 있는 팀장이 팀 회의 중에 딸래미가 스텐바이 밤세 하다가 스위프트 콘서트 티켓 예매 2장에 성공했는데 엄마카드로 결제하다 막혔다고 잠시 회의 중간에 트러블 슈팅해 주러 가야 된다고 하니 팀원들이 이구동성으로 " 오마갓!!!니딸이 그걸 성공했다고 가야지 어여가 어여 뛰어랏!!!뛰어어엌ㅋㅋㅋㅌㅌㅌ" 하고 박수치며 보내줬습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주제네요. 저 역시 영상에 언급된 8,90년대 팝 슈퍼스타 레전드들의 팬이었고, 테일러의 팬이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솔직히 그들만큼의 임팩트라고 저 역시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테일러의 음악 내외적으로 임팩트가 낮아서라기 보다는 청자들이 그런것을 체감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기 때문일거예요. 데뷔한지 20년 가까이 되어서 공력이 어마어마하게 쌓여있는 가수이고, 어느정도 팝음악을 계속 따라가면서 들었던 사람이라면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5곡 정도는 알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Love Story, We are never ever…, Shake it off, Blank space, 최근의 Cruel Summer까지. 지금의 젊은 층들은 이 정도보다도 더 속속들이 알고, 충분히 많이 향유하고 있는 뮤지션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일러를 두고 아는 노래가 없다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는건 우선 본인이 그만큼 나이를 먹은거다라고 봐야할거예요. 그리고 후반부 말씀하신 “잘 모르지만 유명하니까 SNS에 올리려고 공연 가려는 사람이 대다수일거다”라는 의견엔 반론을 가진 분들도 많을거라고 봅니다. 테일러는 그러기에는 이미 너무 슈퍼스타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비영어권 나라들 포함 해서 글로벌 슈퍼 스타 는 아니죠. 미국이나 영어권 나라 에서는 가사 깊이가 늦 겨지니 인기가 있는거 고 한국이나 비영어권 나라에서는 큰 대박 히 트곡이 없습니다. 저는 인기 있는 몇곡 알 고 있고 좋다고는 생각 되지만 체감상 세계적 으로 빅히트 치는 곡이 없는 것 같습니다.
스위프티인데 호주 멜번에서 하루 9만6천명관중과 함께 봤습니다. 음악적, 경제적으로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면서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가수에다가 테일러의 투어에 목마른 스위프티들을 위한 투어 타이밍에 맞물려서 참가하다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또가고 싶네요 ㅠ. 이런 의미있는 공연은 평생 안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테일러는 그냥 넘사…… 이번 도쿄 콘서트 너무 재밌었음 ㅠㅠ 15년 찐팬. 근데 디에라스 투어의 노래가 앨범 1집부터 10집까지 다 망라하고 그래서 에라스 라고 지은거지만 그렇다고 테일러의 ‘모든’ 노래 전체는 아닙니다! 테일러 노래가 워낙많아서 디에라스 투어에 3-4시간으로 절대 다 못담아요! 그 부분은 바로 잡아드립니당
기본적으로 목소리가 좋고 노래를 잘 부르죠 컨트리가 부활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에서 트로트가 부활했듯이 컨트리가 부활했다고 봐야됩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계속 음악 활동을 해오다가 백인 쪽은 브리트니 추종자들과 새로운 강자 마일리사이러스와 레이디가가가 뜨고 흑인쪽은 비욘세 리한나가 대세로 가다가 2020년으로 넘어오면서 모두 죽었죠 코로나라던지 부가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정말 완전히 죽었다 브리트니 추종자들도 모두 사라졌다 케이티 페리를 연호하는 사람들도 사라졌다 아리아나 그란데 는 세계적으로 팬덤이 약하다 머라이어캐리와 셀리디온은 세월이 지나갔다 새로운 강자로 몇몇이 나왔으나 음악성이 도저히 신드롬을 일으키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러나 막판에 살아남은 자가 있었으니 컨트리로 데뷔하고 여러가지 장르를 해오던 테일러 스위프트가 말하자면 존버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만한 외모와 기럭지 그리고 실력과 음악성을 가진 아티스트가 이제 테일러 스위프트밖에는 없는것이죠 그리고 가사라던가 의식이라던가 이 시대의 시내드 오코너나 마돈나다라고 볼수있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왜 테일러 스위프트가 약할까 우리나라에서 체감이 안되는 이유는 컨트리 가수이기 때문입니다 컨트리는 정서가 백인문화고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잭스윙이라든가 알앤비 재즈 흑인 음악에 적응되어 있고 록 메탈이나 댄스에 적응이 되어있기 때문에 기타는 안들었지만 컨트리 가수 스위프트에 대한 거리감이 있는것이죠
저는 테일러스위프트 음악을 Love Story부터 시작해서 몇년째 즐겨듣고 있어요 제 취향에는 맞는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저는 스위프티는 아니지만 테일러스위프트를 오래 좋아해오고 있는 팬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유의 데뷰시절부터 지금까지 아이유를 엄청 좋아하고 사랑하는 유애나이기도 합니다 아이유는 현재 새앨범 The Winning 앨범을 발매하고 3월2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시작합니다 최근 접한 뉴스를 통해 영국에서 두 아티스트가 하루 차이로 같은 지역에 있는 서로 가까운 공연장에서 공연을 한다는 뉴스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유라는 아티스트에 관해서 영상에서 다루어주시면 어떨까 싶어서 댓글 적어봅니다 아이유가 대한민국과 아시아에서 인기있는 이유에 관해서 다루어 주시고 유럽에서 인기가 상승중인 이유에 대해서도 분석해주시면 재미있는 컨텐츠가 될것 같습니다
팝을 정말 많이 듣고 컨트리도 꽤 좋아하지만 테일러의 음악은 유독 듣지 않게 되는 것이 이상하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엘리트주의가 강하고 장르로서의 팝을 하는 우리나라의 아이돌 가수들 하나하나의 능력치가 높다보니, 음악을 운동선수 보듯이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리적인 능력치를 위주로 보다보니 테일러가 매우 뛰어나긴 하지만 능력치 자체는 우리나라 아이돌도 꿇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다보니 확실히 테일러의 싱잉이 심심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가사의 경우에도 한국인, 또 한국어 사용자가 깊게 와닿을 가사가 아니다보니, 여러 이유로 듣지 않게 된다 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노래 하나도 모르는데 이가수는 내려치기 하고 싶지는 않음... 다 이유가 있으니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겠지 합니다 우리나라가 음악 소비문화가 약간 다른나라와 결이 다른것도 한몫하니 팝음악에 대한 수요가 많이 달라졌다고도 보네요 비영어권인 일본같은 나라는 가사도 같이 이해하며 듣는 리스닝이 한국보다 있기도 하고
@@railtracer99 "스위프트와 콜드플레이가 한국을 찾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연할 곳이 없기 때문이다.노후화된 올림픽주경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 준공 예상 시기는 2026년 말이라 그 기간 대형 팝스타의 내한공연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잔디 훼손 우려로 K팝 콘서트 대관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더구나 두 경기장은 야외 공연장이라 스위프트, 콜드플레이가 아시아 투어를 도는 겨울엔 애초부터 사용할 수도 없다."
영상에서 정확히 명시가 되지 않아서 살짝 혼란을 드린 것 같네요. 저작권은 크게 봐서 작곡 권리와 마스터 권리로 나누어집니다. 댓글로 말씀하신 저작권은 '작곡 권리'에 가깝다고 생각이 되네요. 말씀하셨듯 오리지널 버전이나 재녹음한 테일러스 버전이나 작곡 권리에 대한 수익은 테일러 스위프트 본인에게 가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마스터 권리인데, 마스터 권리라는 것은 '녹음 결과물'에 대한 내용입니다. 누군가가 영화나 TV, 게임에 테일러 스위프트 음악을 쓰고 싶다고 했을 때, 이에 대한 사용권한 부여 및 수익을 마스터 권리를 가진 사람이 가져가게 되는 거죠. 사실 역사로 따져보면 마스터 권리는 음반사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소속사를 이적하거나 했을 경우 이전 소속사에서 아티스트가 원치 않는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거나 하는 경우가 잦았죠. 팬들끼리는 저 베스트 앨범을 사지 말자고 다짐해도, 당시는 지금처럼 팬덤 기반의 문화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를 통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테일러는 원래부터 자신이 음악에 대한 통제 권한을 원해왔습니다. 그래서 빅 머신과의 계약이 끝날 당시 마스터 권한을 요구했지만, 이미 스쿠터 브라운 손에 넘어간 후였죠. 그래서 최대한 오리지널과 똑같이 만들어 "이젠 오리지널 말고 테일러스 버전을 들어주세요!"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거죠. 예전 같으면, 그러니까 피지컬 앨범 시대였으면 대부분 본인이 사 놓은 앨범으로 음악을 들을테고, CD 추가구입 비용 등의 문제로 영향력이 크지 않았을 수 있지만, 지금은 스트리밍 시대죠. 너무 손쉽게 테일러스 버전으로 대체해 음악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테일러 스위프트 팬 베이스가 어마어마하다는 점도 테일러스 버전이 오리지널을 대체해 정본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만약 이런 팬덤을 무시하고 오리지널 버전의 마스터 권한을 사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을 사용한다면,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 쉽지 않을 겁니다. 아니, 오히려 비난에 직면하겠죠. 그리고 이는 테일러스 버전이 철저하게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만들어짐과 동시에 당시 수록하지 못했던 여러 트랙을 추가로 실음으로써 더 높은 가치를 형성한 점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례가 생기자 음반사 들은 본인들과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 재녹음 버전을 제작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계약서에 포함시키고 있는 상황이죠. 이것만 봐도 테일러 스위프트의 영향력이 얼마나 거대한지 알 수 있습니다. 향후 이런 아티스트가 또 나올지...
외모 특출난거 없음 괴물같은 가창력이나 댄스실력 없음 뮤비에선 인상 드륵드륵쓰고 연기하면서 입만 크게벌리는 똑같은 얼굴 노래는 쇼핑몰에서 틀어줄듯한 중독성 있는 팝음악? 정도 악마에게 영혼 판거 아니면 세계가 열광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임 가사가 좋다? 가수 아니고 문학인임? 이 영상 다봤지만 이유 더더욱 모르겠음
![표절 아냐?💭 테일러 스위프트가 같은 앨범 계속 찍어내는 이유 [테일러 스위프트, 1989 재발매] 리메이크, 테일러스 버전, 콘서트, 딥다이브](http://i.ytimg.com/vi/ym6RF2-EYGo/mqdefault.jpg)
![표절 아냐?💭 테일러 스위프트가 같은 앨범 계속 찍어내는 이유 [테일러 스위프트, 1989 재발매] 리메이크, 테일러스 버전, 콘서트, 딥다이브](/img/tr.png)
가사를 느낄 수 있는 감수성이 있는 사람들한테는 진짜 최고인 가수. 그냥 인생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Folklore나 Evermore앨범은 가사가 정말 시적이라서 놀라울 정도에요. 근데 머라이어나 브리트니나 아리아나는 가사보다 곡 자체와 외모나 보컬같은 부분들이 강점이어서 가사를 몰라도 진입장벽이 낮았지만 테일러는 가사의 서사를 이해할 때 진짜 찐 가치가 느껴지는 아티스트라 진입장벽이 좀 높은 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일본도 그렇고 중국에서도 인기 많은데 한국은 아무래도 그냥 보이는거나 들리는 걸로 거르는 기조가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한국에서의 음악이란 보통 그냥 듣고 보고 즐기는 음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은데, 원래 음악은 그 의미와 배경지식이 충족되었을 때 더 크게 와닫고 더 나아가서 영혼도 치유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확실히 영미권 가수가 가사로 먼저 진입하기엔 장벽이 높긴합니다. 대체적으로 멜로디로 먼저 사로잡고 그 뒤에 가사를 외우기 때문에 ㅠㅠ 귀에 팍 꽂히는 임펙트가 없으면 일단 들으려고 안하니...
테일러스위프트 음악은 노래 보다도 가사가 정말 중요하고, 그게 큰 셀링포인트이자 입덕 계기인데.. 애초에 한국에선 팝 들을 때 가사 찾아보면서 듣는 사람들이 정말 소수라서 대중적으로 먹히기는 어렵다고 생각함
반대로 빌보드 공략하려면 어쩔수 없이 Kpop도 영어 가사를 선택해야 하는거죠..
지나가는 스위프티입니다. Eras tour는 대중음악사에서 한꼭지를 장식할 역사적인 '순간' 중에 하나 입니다. 21세기에 정말 오랜만에 나온.
난 쟤 음악 모름 같은 냉소적인 댓글들도 많긴한데.
뭐 우리나라 현재 스타디움 사정이나 인프라상 테일러가 안오는건 '뭐 어쩔 수 없지.' 라고 받아들이더라도,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동참 못 하는게 아쉽네요.
대중음악의 역사를 바꾼 그런 '순간'들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 비틀즈가 처음으로 JFK에 내린 순간, 마이클 잭슨이 모타운 기념행사에서 문워크를 시전한 순간, 너바나가 네버마인드를 발매한 순간, 투팍이 Hit 'Em UP을 발매한 순간 등등. (생각 나는건 많은데 장르 안배 좀 했습니다. ㅋ)
이번 eras tour가 그런 순간 중에 하나라고 확신하는 데 그걸 인프라 때문에 못본다는게 좀 기가 막히긴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가 사이즈가 있는데.
ps. 무엇보다 옛날 테일러 투어 때 생각하고 마진 안나올거다 라고 하는데 분명히 스타디움은 다 채울겁니다. 빌리 아일리시도 공연장은 만석이었습니다. ㅋㅋ 저는 우리나라에서 빌리 아일리시가 더 매니악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ps.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20대 10대로 나이가 내려갈 수록 테일러 스위프트가 인기가 더 많다고 느껴집니다.
저도 에라스 투어에 동참 못하는 게 너무 아쉬울 따름이네요.. 말씀하신대로 대중음악사에 이런 순간이 흔치 않은데 말입니다..
대중음악 역사상 이번투어가 레전드로 기록될 투어라고 생각 됩니다^^
요즘 테일러 인기 그렇게 없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투어영화 보러간 입장으로서 싱어롱에서도 끝까지 다 부르는 팬분들 많았거든요 ㅜㅜ 공연장이야 한국인들만 오는 것도 아닌데 진짜 너무너무 아쉬워요 ㅜㅜ
이런 사람들은 왜 자기가 무슨 연예인의 팬 이름을 먼저 대는거야? ㅋㅋ 뭐 대단한 거 마냥 ㅋㅋㅋ 개웃김
시의적절한 주제네요ㅋㅋ
근데 예전부터 본토 팝시장하고
우리나라 대중은 좀 따로가는
편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서 유독인기있는가수도
많고
관심없다고 생각했는데
히트곡많이 알고 있었네요
2000년대중반이후부터 그런 느낌. 그전엔 전혀 아니었고 빌보드와 같이 놀았죠. 어찌보면 70-80-90년대까지가 역시 빌보드의 황금기라는 반증이기도...
예전부터라기엔 2000년대 초반만해도 브리트니, 아길레라, 엔싱크, 웨스트라이프 같은 가수들은 앨범판매량이 한국가수들 어느정도 뜬 가수들하고 비빌 정도였답니다
Cruel summer 가 들어있는 lover 앨범은 재발매를 한게 아니라 4년전에 나온 앨범인데 에라스투어 크룰썸머 떼창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역주행해서 1위한 케이스입니다. 앨범 발매 당시에는 코로나때문에 싱글컷을 안했는데 반응이 좋으니까 이번에 라디오에서 홍보한거구요. 참고로 Reputaion 이후 나온 앨범은 테일러에게 마스터권이 있어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저때 잠깐 제가 착각을 했네요. ;; 올바른 정보 전달할 수 있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저도 테일러 스위프트가 취향이 아니지만 그녀의 인기의 이유가 너무 궁금해서 들어와본건데 일부 댓글..하아..지금 우리나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인기 있는 이유 말해준건데 난 별론데? 이러는 심보는 뭘까요..?? 이유를 말해주는데 그건 안듣고 그냥 별론데?이러는 이유가 뭐야?;
생각과 의견은 다양합니다^^
에라스투어 도쿄2회 싱가폴2회 다녀왔습니다. 공연을 볼때마다 충격을 금하지 못합니다... 3시간반공연에 40여곡을 아무렇지도않게 3일4일연속으로 공연을하고 각 앨범마다 엑트가 바뀔때 각각 다른 페르소나가 장난이 아닙니다. 가면을 바꾸고 나와요 진심.. 돌출무대에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공연연출, 딜레이타워4개를 배치하고 그 타워각각에 조명들을 또 달아서 극적인 조명연출까지 보여줍니다. 현존하는 쇼비즈니스의 정점이라고 감히 말할수있을것같아요. 여러모로 공연업계에 역사적인 순간이라는거는 장담합니다 ...
워우~ 시간, 돈, 열정 부럽습니다... 티케팅 자체도 힘드셨을텐데
그저 부럽습니다 ㅠ 상암에서 어떻게 안되려나요 ㅠ 요즘 드문드문 대관해주던데..
테일러 곡들 선율이 너무 좋아서 찾아 듣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귀차니즘 발동.
단점은 단조롭고 보컬이 약하다는 거. kpop 들으면서 더 단조롭다고 느끼게 됨.
걍 백인들의 마지노선으로 느껴짐. 애플이 미국인들의 자존심이듯.
그건 님이 양산형 케이팝만 들어서 그런거고ㅋ
그 단조로움이 굉장히 강하게 다가올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자극적인 음악이 많은 시점에선 말이죠
테일러 보컬이 약하다고요..? ㅋㅎㅋㅎ
@@leeston7874 님 댓글 목록 보니까…. 비욘세,레이디가가,테일러 스위프트 (현 시간 기준 탑아티스트 10명 뽑으라 하면 반드시 포함되는 세 명임)무시하고… 지금 제가 적는 댓글 위의 댓글은 맞춤법도 틀렸고… 제 눈에는 그저 국뽕으로 가득찬 사람을 보는… 느낌이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아무리 사람마다 보는 기준이 다르다지만… 이건 너무… 별로네요…
ㅋㅋ 스위프트 관련하여 호주의 분위기/경험을 쉐어 하자면 온라인 팀 회의를 하고 있었는데 십대 아이들을 가지고 있는 팀장이 팀 회의 중에 딸래미가 스텐바이 밤세 하다가 스위프트 콘서트 티켓 예매 2장에 성공했는데 엄마카드로 결제하다 막혔다고 잠시 회의 중간에 트러블 슈팅해 주러 가야 된다고 하니 팀원들이 이구동성으로 " 오마갓!!!니딸이 그걸 성공했다고 가야지 어여가 어여 뛰어랏!!!뛰어어엌ㅋㅋㅋㅌㅌㅌ" 하고 박수치며 보내줬습니다. 😂😂😂😂😂
이런 일화 하나하나가 구전으로 내려오면 레전드가 되죠 ㅋㅋㅋㅋㅋ
@JayTV_ 근데요 슨생님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잘나가는 아티스트로 DPR Ian 다뤄주실 의향은 혹시 없는지 황평론가님은 어케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함미당 ㅋㅋ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주제네요.
저 역시 영상에 언급된 8,90년대 팝 슈퍼스타 레전드들의 팬이었고, 테일러의 팬이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솔직히 그들만큼의 임팩트라고 저 역시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테일러의 음악 내외적으로 임팩트가 낮아서라기 보다는 청자들이 그런것을 체감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기 때문일거예요.
데뷔한지 20년 가까이 되어서 공력이 어마어마하게 쌓여있는 가수이고, 어느정도 팝음악을 계속 따라가면서 들었던 사람이라면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5곡 정도는 알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Love Story, We are never ever…, Shake it off, Blank space, 최근의 Cruel Summer까지.
지금의 젊은 층들은 이 정도보다도 더 속속들이 알고, 충분히 많이 향유하고 있는 뮤지션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일러를 두고 아는 노래가 없다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는건 우선 본인이 그만큼 나이를 먹은거다라고 봐야할거예요.
그리고 후반부 말씀하신 “잘 모르지만 유명하니까 SNS에 올리려고 공연 가려는 사람이 대다수일거다”라는 의견엔 반론을 가진 분들도 많을거라고 봅니다. 테일러는 그러기에는 이미 너무 슈퍼스타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지금이 싸이월드 시대였다면 체감하는데 도움이 됐을텐데 요즘 SNS가 틱톡빼면 bgm 깔고 가는게 없어서... 숏폼에 최적화된 음악도 아니라 국내에서 테일러의 인기와 히트곡을 100% 체감하는데는 나이와 상관없이 어렵다고 봅니다^^
저에게 아주 유익한 영상입니다. 인기 진짜 많고 대단한거 알겠는데 노래도 딱히 안끌리고 흥미도 없고. 유일하게 좋아하는 노래는 쉐끼롭인데 그 곡을 8주넘게 2위에 박아버리고 빌보드 1위를 한 메간의 엉덩곡을 더 좋아합니다 ㅋㅋ
비영어권 나라들 포함
해서 글로벌 슈퍼 스타
는 아니죠.
미국이나 영어권 나라
에서는 가사 깊이가 늦
겨지니 인기가 있는거
고 한국이나 비영어권
나라에서는 큰 대박 히
트곡이 없습니다.
저는 인기 있는 몇곡 알
고 있고 좋다고는 생각
되지만 체감상 세계적
으로 빅히트 치는 곡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마돈나, 휘트니, 머라이어, 셀린디온, 비욘세, 브리트니, 아길레라, 핑크, 에이브릴 라빈, 알리샤 키스, 켈리 클락슨, 레이디가가, 리아나, 케이티페리를 겪어온 세대에게는
테일러의 음악이 조금 슴슴한 맛이 있긴 하죠...테일러의 가장 큰 강점은 싱어송라이터라는 점인데 그게 아무래도 각잡고 가사를 찾아봐야 체감되는 부분이다 보니...
테일러가 퍼포먼스적인 부분은 약점이 있어서 특수효과나 무대규모로 극복했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에서 주로 인기있는 가수는
1.가창력이 미친듯이 좋거나
2. 음색요정인데 퍼포먼스 여왕이거나
3.오디션프로나 tv나 SNS에서 바이럴되거나
의 경우인 것 같은데 테일러는 해당되는 부분이 없다보니 ㅠ
저는 솔직히...
테일러가 부르는 컨트리장르는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대중들에게 어필하긴 조금 한계가 있고...
테일러가 최전성기에 부르던 팝장르들은 맥스마틴표 팝들인데..저는 브리트니 전성기 노래들하고 비슷하다고 느꼈네요..
댓글 읽다보니 테일러음악이 평양냉면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평양냉면 ㅋㅋㅋㅋ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만 8세인 우리 딸은 태일러의 일상 모든 앨범 모든 노래를 다 알정도로 푹 빠져있어요. 여기 북미에서 테일러는 한국에 있는 분들이 상상하는거 이상의 인기입니다.
한국에 내한을 안하니까 그 위력을 실감 못해서 아쉬울뿐 입니다 ㅠㅠ
스위프티인데 호주 멜번에서 하루 9만6천명관중과 함께 봤습니다. 음악적, 경제적으로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면서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가수에다가 테일러의 투어에 목마른 스위프티들을 위한 투어 타이밍에 맞물려서 참가하다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또가고 싶네요 ㅠ. 이런 의미있는 공연은 평생 안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모든게 다 맞아야 가능한 규모의 투어인데 지금이 딱 그시기인듯... 하필 한국은 공연장이 없어 못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지금 호주에서 투어중인데 언론에서도 난리났어요. 뉴스 맨날 나옴.. 멜번에서 역대최다 단일관객 기록도 세우고요. 전용기 타고 시드니 이동할때 날씨가 좀 안좋았는데, 우리(!) 테일러가 악천후를 뚫고 시드니에 납셨다! 는 늬앙스로 뉴스 나와서 흥미로웠습니다.
지금 호주 난리 났다는 증언이 속출하는 중 ㅋㅋㅋ
Cruel summer가 재발매라는 오정보 외에는 다 맞말!!😊
지적 감사드립니다. 저때 잠깐 제가 착각을 했네요. ;; 올바른 정보 전달할 수 있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테일러, 에라스투어 분석한 영상 중에 유일하게 댓글 남깁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테일러🩷
Long Live, Taylor and Swifties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iving Legend 네요 진짜 ㄷ
테일러는 그냥 넘사…… 이번 도쿄 콘서트 너무 재밌었음 ㅠㅠ 15년 찐팬. 근데 디에라스 투어의 노래가 앨범 1집부터 10집까지 다 망라하고 그래서 에라스 라고 지은거지만 그렇다고 테일러의 ‘모든’ 노래 전체는 아닙니다! 테일러 노래가 워낙많아서 디에라스 투어에 3-4시간으로 절대 다 못담아요! 그 부분은 바로 잡아드립니당
정규만 10장인데 3~4 시간안에 다 못담죠 ㅋㅋ
한국이 팝 안듣는다고 해도 히트할 노래는 히트합니다. 한국에 안맞는거죠.
한국에 팬 많아여…. 찐팬들 엄청 많음
도쿄 콘서트가서 느낌
기본적으로 목소리가 좋고 노래를 잘 부르죠 컨트리가 부활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에서 트로트가 부활했듯이 컨트리가 부활했다고 봐야됩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계속
음악 활동을 해오다가 백인 쪽은 브리트니 추종자들과 새로운 강자 마일리사이러스와 레이디가가가 뜨고 흑인쪽은 비욘세 리한나가 대세로 가다가 2020년으로 넘어오면서
모두 죽었죠 코로나라던지 부가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정말 완전히 죽었다 브리트니 추종자들도 모두 사라졌다 케이티 페리를 연호하는 사람들도 사라졌다 아리아나 그란데
는 세계적으로 팬덤이 약하다 머라이어캐리와 셀리디온은 세월이 지나갔다 새로운 강자로 몇몇이 나왔으나 음악성이 도저히 신드롬을 일으키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러나 막판에 살아남은 자가 있었으니 컨트리로 데뷔하고 여러가지 장르를 해오던 테일러 스위프트가 말하자면 존버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만한 외모와 기럭지 그리고
실력과 음악성을 가진 아티스트가 이제 테일러 스위프트밖에는 없는것이죠 그리고 가사라던가 의식이라던가 이 시대의 시내드 오코너나 마돈나다라고 볼수있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왜 테일러 스위프트가 약할까 우리나라에서 체감이 안되는 이유는 컨트리 가수이기 때문입니다 컨트리는 정서가 백인문화고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잭스윙이라든가 알앤비 재즈 흑인 음악에 적응되어 있고 록 메탈이나 댄스에 적응이 되어있기 때문에 기타는 안들었지만 컨트리 가수 스위프트에 대한 거리감이 있는것이죠
오우 저랑 같네요 저도 저노래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는 노래임 ㅋㅋ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외모나 노래나 여러모로 저한텐 너무 심심하게 느껴져서 매력이 안느껴지는거 같네요😂
외모는 엘프입니다 ㅋㅋㅋ
노래 1집부터 10집까지 다 들어보시길 추천 ㅋㅌ
팝좋아하는 사람들은 콘서트무산된거 아쉬워하긴할텐데 ㅜㅜ 테일러스위프트를 품을만한 공간이 없는게 넘 아쉽다.....ㅜㅜ 하필주경기장이 공사중이라 ㅜㅜ
공사아니라도 아시아 일정상 추워서 밖에서 못함 ㅠㅠ
황 평론가님께서는 비니를 벗다가 말았나요? 아니면 쓰다가 말았나요?
ㅋㅋ 저 정도로 걸쳐 있는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
마돈나, 카일리 미노그, 하마사키 아유미같은 케이스네요 테일러 스위프트도 그렇고 각자 자국에서는 전성기 시절에 초울트라 슈퍼스타 인기 킹왕짱인데 한국에서는 마케팅 부재로 인지도가 낮은
마돈나는 한국에서 인기 있었죠 ㅋㅋㅋ 90년대 코밑에 점있으면 별명 무조건 마돈나였으니 ㅋㅋㅋ
저는 테일러스위프트 음악을 Love Story부터 시작해서 몇년째 즐겨듣고 있어요 제 취향에는 맞는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저는 스위프티는 아니지만 테일러스위프트를 오래 좋아해오고 있는 팬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유의 데뷰시절부터 지금까지 아이유를 엄청 좋아하고 사랑하는
유애나이기도 합니다
아이유는 현재 새앨범 The Winning 앨범을 발매하고
3월2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시작합니다
최근 접한 뉴스를 통해
영국에서
두 아티스트가
하루 차이로
같은 지역에 있는
서로 가까운 공연장에서 공연을 한다는 뉴스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유라는 아티스트에 관해서
영상에서 다루어주시면 어떨까 싶어서 댓글 적어봅니다
아이유가 대한민국과 아시아에서 인기있는 이유에 관해서 다루어 주시고
유럽에서 인기가 상승중인 이유에 대해서도 분석해주시면
재미있는 컨텐츠가 될것 같습니다
테일러한테 아이유가 비교가 되나..?ㅋㅋㅋㅋ
그래서 전 아쉬운 대로 영화관에서 콘서트 영화를 봤지요..
콘서트 영화로는 타는 목마름을 채우기에 부족합니다 ㅠ
팝을 정말 많이 듣고 컨트리도 꽤 좋아하지만 테일러의 음악은 유독 듣지 않게 되는 것이 이상하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엘리트주의가 강하고 장르로서의 팝을 하는 우리나라의 아이돌 가수들 하나하나의 능력치가 높다보니,
음악을 운동선수 보듯이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리적인 능력치를 위주로 보다보니 테일러가 매우 뛰어나긴 하지만 능력치 자체는 우리나라 아이돌도 꿇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다보니
확실히 테일러의 싱잉이 심심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가사의 경우에도 한국인, 또 한국어 사용자가 깊게 와닿을 가사가 아니다보니,
여러 이유로 듣지 않게 된다 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황선업 평론가님이 너무 잘 설명해주시네요!! 잘 봤습니다~ 테일러 노래 본인들이 모른다고 유명한걸 이해못한다는 사람들이 좀 많아서 매우 답답했는데… ㅠㅠ
대한민국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 잘 모르는게 팩트임. 그녀의 히트곡은 무엇인가 하고 물었을때 번쩍하고 생각나는게 없단말이지. 비욘세 잘 몰라도 최근에도 싱글레이디가 예능에서 흥얼거리면서 나오는거 보면 확실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정도로 히트송이 없음. 한국에서.
국내에서 많이 알려지려면 어쩔수 없이 예능, CF 같은 대중매체 bgm으로 많이 나와야하는데 테일러의 음악들이 댄스신고식용 음악들은 아니라.. ㅠㅠ
14년전부터 테일러 입덕했는데 그땐 풋내기라 라이브 불안정하고 아이돌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넘사벽 아티스트 문화 그 자체가 되었음..
10년전에 한국온적 있는데 지하철타도 아무도 몰라봐서 굴욕인적 있음
그만큼 한국에선 인지도제로였었는데 요즘은 하도 뉴스나 세계적으로 테일러거리니까 아는정도인듯?
근데 인기많고 잘나가는건 알겠는데 딱히 끌리진 않는듯..한국취향은 아닌게 맞아보임
그 영상 보신 것 같은데... 시내 지하철이 아니라 공항 내 열차입니다...ㅠㅠ 참고하시길..
디플에 공연실황 나옴 꼭 봐야겠네요~
좋아요
흑인음악에 대한 전통 백인들의 반사효과가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ㅎㅎ
you belong with me가 가사가 짱 조아요
테일러 미국인기랑 임영웅 한국인기랑 같은 맥락인듯
호연지기 와신상담 권토중래의 아이콘 테일러스위프트
오히려 우리나라는 스위프트보다 에이브릴 라빈이 더 유명하지 ㅎㅎ
라빈도 너무 옛가수 ㅋㅋㅋ 브리트니, 아길레라랑 붙여야 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ㅋ
노래 하나도 모르는데 이가수는 내려치기 하고 싶지는 않음... 다 이유가 있으니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겠지 합니다
우리나라가 음악 소비문화가 약간 다른나라와 결이 다른것도 한몫하니 팝음악에 대한 수요가 많이 달라졌다고도 보네요
비영어권인 일본같은 나라는 가사도 같이 이해하며 듣는 리스닝이 한국보다 있기도 하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여성들 사이에서의 열풍과 그에대한 반감은 딱 미국의 첨예하게 벌어지는 - 그럼에도 그 분야 본좌인 한국에 비하면야 새발의 피인 - 남녀간의 갈등을 보여주는 사회현상이기도 하죠.
최고의 전성기를 구사한 여팝가수로는
레이디가가
비욘세
케이티페리
리한나
브리트니스피어스
등이 있는데 테일러는 사실 이들이랑 같이 활동한 세대인데도 특출나게 귀에꽃히는 곡이나 음색도 아니고 외모도 인상적이지 않아서 한국에서는 딱히 인기가 없는듯?
위에 언급한 가수들을 보니... 오디션 프로에 선곡되거나, 댄스 신고식용 음악이 아니라서 그렇다는 결론이 도출 됩니다 ㅋㅋㅋ
한국에선 별루 인기가 없으니 부담없이 이야기해도 될듯
테일러가 미국이던가 세계에서 인기가 많은데 한국에선 인가가 좀 없네요. 저도 많이 끌리진 않지만 소소 하네요. 그래도 한국에서 공연할만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 좋아하는데, 테일러보다 더 좋아하는 가수들이 많아서 그들의 음악을 우선적으로 듣다보면 시간이 부족해서 테일러의 노래는 상대적으로 많이 안 듣게 되더라구요^^;;ㅋㅋㅋ
도파민을 자극하는 노래들이 아니라 ㅋㅋㅋ
한국은 테일러 부르고 싶어도 공연시킬 마땅한 규모의 공연장이 없어서 못부름
착각하시네 없는게 아니라 5-6만 이상 관객 모을 확신이 없는거지 어차피 다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는구만.. 상암 잠실 같은데는 노나
@@railtracer99 "스위프트와 콜드플레이가 한국을 찾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연할 곳이 없기 때문이다.노후화된 올림픽주경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 준공 예상 시기는 2026년 말이라 그 기간 대형 팝스타의 내한공연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잔디 훼손 우려로 K팝 콘서트 대관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더구나 두 경기장은 야외 공연장이라 스위프트, 콜드플레이가 아시아 투어를 도는 겨울엔 애초부터 사용할 수도 없다."
@@railtracer99 그건 니생각이고 ㅋㅋㅋㅋㅋㅋ 오면 피케팅 터지고 매진이야 ㅋㅋㅋ 저정도 스타급은 못가서 안달인데
@@railtracer99내국인만으로 채우지 못해도 외국인들이 한국 가서라도 볼거라 무조건 매진됩니다. 그리고 지금 잠실은 리모델링 중이고 상암은 잔디훼손 문제로 내한 대관 안해줍니다.
@@railtracer99우리나라에 ㄱ음악 공연장을 위한 곳이 별루없음 그나마 최근에 완공된 인천 거기? 해봤자 5-6만명 수용이안됨 ㅌㅋㅋ
같은 노래를 테일러 버전으로 재발매했다해도, 결국 저작권자에게 저작권료가 가는 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음판판매 수익만 보고 재발매 한건가요?
영상에서 정확히 명시가 되지 않아서 살짝 혼란을 드린 것 같네요. 저작권은 크게 봐서 작곡 권리와 마스터 권리로 나누어집니다. 댓글로 말씀하신 저작권은 '작곡 권리'에 가깝다고 생각이 되네요. 말씀하셨듯 오리지널 버전이나 재녹음한 테일러스 버전이나 작곡 권리에 대한 수익은 테일러 스위프트 본인에게 가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마스터 권리인데, 마스터 권리라는 것은 '녹음 결과물'에 대한 내용입니다. 누군가가 영화나 TV, 게임에 테일러 스위프트 음악을 쓰고 싶다고 했을 때, 이에 대한 사용권한 부여 및 수익을 마스터 권리를 가진 사람이 가져가게 되는 거죠. 사실 역사로 따져보면 마스터 권리는 음반사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소속사를 이적하거나 했을 경우 이전 소속사에서 아티스트가 원치 않는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거나 하는 경우가 잦았죠. 팬들끼리는 저 베스트 앨범을 사지 말자고 다짐해도, 당시는 지금처럼 팬덤 기반의 문화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를 통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테일러는 원래부터 자신이 음악에 대한 통제 권한을 원해왔습니다. 그래서 빅 머신과의 계약이 끝날 당시 마스터 권한을 요구했지만, 이미 스쿠터 브라운 손에 넘어간 후였죠. 그래서 최대한 오리지널과 똑같이 만들어 "이젠 오리지널 말고 테일러스 버전을 들어주세요!"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거죠. 예전 같으면, 그러니까 피지컬 앨범 시대였으면 대부분 본인이 사 놓은 앨범으로 음악을 들을테고, CD 추가구입 비용 등의 문제로 영향력이 크지 않았을 수 있지만, 지금은 스트리밍 시대죠. 너무 손쉽게 테일러스 버전으로 대체해 음악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테일러 스위프트 팬 베이스가 어마어마하다는 점도 테일러스 버전이 오리지널을 대체해 정본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만약 이런 팬덤을 무시하고 오리지널 버전의 마스터 권한을 사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을 사용한다면,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 쉽지 않을 겁니다. 아니, 오히려 비난에 직면하겠죠. 그리고 이는 테일러스 버전이 철저하게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만들어짐과 동시에 당시 수록하지 못했던 여러 트랙을 추가로 실음으로써 더 높은 가치를 형성한 점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례가 생기자 음반사 들은 본인들과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 재녹음 버전을 제작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계약서에 포함시키고 있는 상황이죠. 이것만 봐도 테일러 스위프트의 영향력이 얼마나 거대한지 알 수 있습니다. 향후 이런 아티스트가 또 나올지...
자세한 설명이 있네요^^
A/S 감사합니다~
@@user-ml4hw6zg4x 평론가님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마스터 권리" 라는 개념이 따로 있었군요
@@40jung 저야말로 자세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이티비 계속 찾아와 주시고요!
영상 처음 도입부 노래 뭔가요???
Cruel summer입니다
안구보호 안해주셔도 됩니다 ㅋㅋㅋ한국의 유일한 GMP(아시는분들은 아는) JAY TV🌐
GMP가 뭔데요?
@@JayTV_ 아...GMP가 아니라 GMV였습니다ㅋㅋ
지구촌영상음악ㅋㅋㅋ🌐
뭔가 딱 이쁘지도 않고 노래도 그닥이고~ 근데 미국에선 난리 ㅋ😮😅
전세계적으로 난리 입니다.
지들도 한국에서 안먹히는거 아니까 안오는거임
뭔가 여자 가스 브룩스 같은 느낌 ... 밴드로 치면 데이브 매튜스 밴드같은
중년 아재 입장에선 방탄 소년단 역시임.유명한건 알겠는데 아는 노래가 없음.귀에 익은 노래는 그나마 다이너마이트 정도가 끝임.
ㅋㅋㅋㅋㅋㅋㅋ BTS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ㅋㅋ
아미로써 말하면 방탄소년단 수록곡들이 찐인데 노래나 가사좋은곡많고 괜히 월클이 아니에요. 테이도 마찬가지고요 방탄이나 테이는 수록곡을 들어야 좋은곡이 많아요. 스위프티이자 아미로써 말해보아요ㅎㅎ
아무리 들어도 잘...
팝적인 색채의 음반들은 충분히 제 취향인 느낌 ㅋㅋㅋ
졸림 그냥 ㅡㅡ; 뭐 저런걸 듣나 싶음
유투버 하는 분들아 ~!!! 니들이 한국에서만 살아서 테일러 인기 실감 못하는거야 ,,~~!! 미국에 사는데 테일러 가 왜 그렇게까지 인기가 있는지,,,실감 장난아니게 합니다 !!! 오히려 방탄이 왜 그렇게 인기있는지 이헤가 안되여 ~~
스위프티이자 아미인데 방탄도 월클이될만큼 충분히 멋져요. 글고 테일러와 방탄은 서로 다른 음악성을 가진 가수인데 각각의 매력이 있죠.
저도
둘의 음악성이
완전 다르다 생각해요.
둘 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개인적 의견의 다양성은
존중해 드리지만
음악인들을 너무 편파적으로 까는 식의 표현은 삼가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넷플릭스를보니 일본밖에없어요 머라이어캐리등 일본 독자적문화가 있는건가요?😢
일본 공연 인프라나 음반시장이 자본단위가 크고 관심이 많아서 뮤지션들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Kpop 가수들도 일본 공연 많이하죠
외모 특출난거 없음
괴물같은 가창력이나 댄스실력 없음
뮤비에선 인상 드륵드륵쓰고 연기하면서 입만 크게벌리는 똑같은 얼굴
노래는 쇼핑몰에서 틀어줄듯한 중독성 있는 팝음악? 정도
악마에게 영혼 판거 아니면 세계가 열광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임
가사가 좋다? 가수 아니고 문학인임?
이 영상 다봤지만 이유 더더욱 모르겠음
love story도 유명한디??
테일러 노래 다 유명하죠 ㅋㅋㅋ
요건 릴스에 꽤 떠서
89대장 테일러
대장수준을 넘어섬 ㅋㅋㅋㅋㅋ
세상에서 머리털 빼고 모든 걸 다 가진 남자… 트래비스 켈시.
머리야 밀면 되는거고 ㅋㅋ 나머지가 탈 인간급이자나요 ㅋㅋㅋ 머리털 정도는 없어야지 양심상
이게 가사가 참 중요한데 ~~
번역하다보면 또 이건 뭔데 싶거등..
체감상 한국내에서는 레이디가가 전성기보다 별로아닌가
그때는 전국민 싸이월드 할때라 레이디 가가는 BGM 판매를 많이해서 그럼 ㅋㅋㅋ 체감으로 따지면 스위트 박스랑 용호상박도 가능
노래 하나도 모르는게 재밌긴한데 대중매체에서도 잘 안틀어주니 더 모름
댄스 신고식용 음악은 아니라서 ㅋㅋㅋTV에서 잘 안틀어줌 ....
21:01 레슬링 특집은 언제 하나요
난 워리어, 헐크 호간 밖에 몰라서 특집 안함 ㅋㅋㅋ
테일러스위프트와 임영웅 두사람은 왜 인기가있는건지 이해가 안가는 1인 가창력??역대급명곡??출중한 외모??뛰어난 춤실력??엄청난 음악성??? 아무리봐도 느껴지지지도않고 보이지도않음 들리지도않음 왜 이렇게 열광하는지 이해안감
틀딱 어서오고
어딜 임영웅을 갖다붙이노 ㅋㅋㅋ
팝 음악은 영어권 백인 버프가 심하게 껴있음 세계 공용어가 영어니까 퍼지기도 더 유리하고.. 그에 비해 코딱지만한 한국에서 시장도 좁고 인구도 몇없는 한국 가수들이 정말 더 대단하게 느껴짐..
저도 별로 노래가 안땡기더라고요
황선업 평론가의 입문 추천작들을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처음 나왔을때 인형같이 생긴 여자애가 기타가지고 노래하는게 너무 예쁘다 였는데 어느새 저런 위치까지 가다니 대단하네요
👍
우리나라에서 딱히 체감은 안되죠
왜지..??
울나라 취향이 아니라서...
ㅋㅋㅋ그러게여 난최애가수인데
유명세죠. 그래미 백인할배들이 키워준 측면도 있을 거라 보구요. 그래미 빌보드 수상경력에 대비 한국에선 과연 마이클 잭슨보다 인기 있을지는...
마잭은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전세계 모든 가수들이 한번쯤은 따라한 롤모델이라.. 인기랑 임펙트를 비교하기엔 ㅋㅋ
난 테일러랑 제이슨있으면 제이슨 싸인받음 진짜임
난 테일러 사인 받음
난 이미 있는데ㅋ
우리나라는 돈이없서서 못해 ㅅㅂ
공연장이 없어서 못합니다..
나도 왜 인기잇는지 이상해서 들어옴,,, 이런가수가 잇는지도 몰랏,,,
노래중에 들어본곡 하나도없고
찾아서 들어봐도 그냥평범한 느낌,,,
거기에 외모가 이정도 열광할 정도로 이쁜지조차 모르겠고 근데 설명들어보니 이해가 가네
곡이 별로임 노래가 평양냉면 먹는 느낌
노래도 못하고....이해ㅜ안감.
딱히 꽂히지 않음...
취향차이죠 ㅋㅋ
음악 취향 1도 아닌데
힙하다 해서 에라스 투어 다녀온 1인 ㅋㅋ
그래서 감상평은요?ㅋㅋㅋㅋ
@@JayTV_ 볼만은 했다
하지만 내스타일은 아니다 ㅋㅋㅋ
우리나라엔 이지금이 있으니깐...
한국의 테일러 ㅋㅋㅋ 미국의 아이유
지수나 로제 만으로도 다른 가수는 필요없음. 딱 블랙핑크선에서 다 정리됨
애는 쉐키롭밖에 모름 ㅋ
그곡은 신나니까 ㅋㅋㅋ
이 언니랑 티모시 샬라메......
난 잘 모르겄어~~~~~~~~😅😅😅😅😅😅😅😅😅😅
티모시는 지구 1티어 맞음 ㅋㅋㅋㅋ 그동안 마블이 너무 깡패여서 그렇지, 그외 영화들 주연은 티모시가 맡는거 보면 ㅋㅋ
@@JayTV_ 그러니까요....
왜 지구 1티어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제 눈에만 멋지지 않은가 봅니다^^;;;;;;;;
아무래도 케이팝이 계속 세계적으로 선전하다보니까 딱히 테일러 스위프트까지 알아야 하나? 이런 느낌이 라서 잘 모르는 듯
그것보단 한국인 취향에 안맞아서야
제 갠적 생각 입니다
테일러 하고 아이유 하고 여기까지... 입니다(더 가면 저 고소 당해서)
테일러가 님까지 고소 할 여유가 없을듯 ㅋㅋㅋㅋ
전세계에서 로제 보다 더 노래 잘 부르는 가수는 못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