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T와F의 상황별 반응 차이] 서로 절대 이해 못 하는 극과극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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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9. 09. 2024
- #mbti #mbtit랑f #t랑f차이 #enfp #intj #istj #isfp #enfp #MBTI #ENFP #INTJ #경기대 #대학생
MBTI 서로 이해 안 되는
T(thinking)사고형과 F(feeling)감정형의 차이점! 다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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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영상은 경기대학교 스포츠산업 방송팀에서 제작한 영상입니다.
* 본 영상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촬영했습니다.
* 본 영상은 수도권 5인이상 집합금지 조치 전 촬영된 영상입니다.
Track : Ready To Nap, 뒤뚱뒤뚱, 유랑단, Beagle's Plan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 너무 공감이네;; 슬픔을 어떻게 반이 돼..
없애야하니까 해결책을 말해줘야지
안그래 엔팁들...?
여기 인팁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user-mx9ur1vl6w 진짜 이 댓글을 보고 가슴에 응어리가 사아아악 내려갔습니다..
@@user-tx6io9hp7w 세상에 T들이 있어 진짜 다행.... 후
ㅇㅈ 전 엣팁인데 극 공감
엔티제인데 존나공감.. 같이 찡찡거려서 달라지는게 뭐임
당신이 울고 있을 때 T들의 무슨 일이야? 는 걱정이 아니라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울고 있냐고 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들켰다
와우 인정 그래서 상대가 걱정인줄 알고 주저리주저리 하면 아니 그래서 무슨 일인데 이러고 계속 물어봐야됨.. 답답
와...
저는 두 가지 의미 전부다 섞여있긴한데 그래도 비율로 따지면
걱정 3 : 이유 7 인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이유를 알아야 걱정을 해준다보단 궁금증 해결이 먼저군요?
인티제 여자인데 누가 지각했을 때 저에게 사과하는 것 보다 상황설명이 더 중요해요... 늦었을 때 계속 ‘미안미안 늦었어 미안해ㅠㅠㅠㅠ ‘이러면 솔직히 ‘미안하면 늦지말아야지 ‘이런생각 밖에 안들어요ㅠㅠ 티는 안내지만...근데 어쩔 수 없는 상황설명 하고 그 상황이 납득되면 그냥 바로 화가 풀려요 그때 미안하다고 하면 ‘아니야 어쩔 수 없었잖아’이렇게 대답해주는 편이에요..ㅎㅎ
저도 똑같은데 ㄷㄷㄷ꼭 제시간에 해야 할 중요한 할일이 아닌 이상 늦어도 무감각한듯..특히 일만 아니면 준비는 했는데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안나간다는 통보에도 무감각함...오히려 그건 공감력 오지며 진심으로 빵터짐 ㅋㅋㅋ외출시 잘 안웃는데 기다리는 동안 귀찮아서 못나가겠다는 카톡보고 혼자 미친년처럼 끼익대며 웃은적 있음ㅋㅋ
보통의 사람들 흉내내서 간단하게 "괜찮아(용서해줄게)" 라고 말하지만 ...사실 화난 과정자체가 존재하질 않음;;;;
"그럴 수도 있지" 내지는 "오면 오는거고 아니면 말고" 라는 생각 뿐이라 진짜로 미안해서 계속 쩔쩔매면 그때 부터 짜증나기시작함 ㅋㅋ
저 intp istp친구만날때 약속시간 직전이라도 바깥에 나오기 싫으면 대놓고 준비는 했는데 나가기는 귀찮으니 니들끼리 놀라는 말 서슴없이 말하는 사이임ㅋㅋㅋ
헐 저는 인프피 여자인데.. 진짜 다르구나..
맞음 저도 인티제 여자고, 사실 지각은 변명의 여지가 없음. 결국 늦었다는 것 자체가 잘못이 맞고, 날 화나게 한거임ㅠ 그니까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말한다..? 절대 씨알도 안먹히는거임. 그럼 미안할 짓을 왜 했는지..? 사고가 났다던지 뭐 어떤 불가피한 이유가 필요함. 그게 아닌 이상 내가 아끼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이해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바로 손절함,, 내 시간은 소중하답니다.
근데 ㅋㅋㅋ제가 t인데 늦었을때 f 한테 이유 주저리 주저리 하면 변병하지말고 그냥 미안하다고 하라던데 ....ㅎㅎ
잇팁인데 약속 늦으면 무작정 사과하는 것보다 자기가 왜 늦었는지 솔직하게 말해주는 게 더 나아요 진짜 미안하다고만 하면 '내가 귀찮아서 무작정 미안하다고만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저 같은 경우는 사과만 하는 것보다 내가 왜 늦었는지 설명을 해주면 더 나은 것 같아요
아 검은 옷분 F분들이 말하는거 겁나 진지하게 듣고 눈 굴리면서 '아..어떻게 설득하지..' 이러는거 같아ㅋㅋㅋ
똑같은 INTJ로서 왜 이렇게 공감되는지 모르겠다ㅋㅋ
INTP 인데 약간 ptsd와요 뭔 말하면.. 감정없는 매정한 사람으로 몰아가는…ㅋㅋㅋㅋ이해시켜줄라해도 이해못해서 전 그냥 대충 공감하고 만답니다ㅋㅋㅋ 그래야 내가 편해서
인티제가 말없이 쳐다보며 웃는다.
“논리로 당신을 설득하는걸 포기했다.”
ㅋㅋㅋㅋㅋ이거 공감
5:03 이거 진짜 공감ㅠㅠ
이유를 알아야 공감하는거 공감 ㅠㅠ
아니 솔까 친구가 잘못했으면 니가 잘못했다고 팩트를 꽃아줘야 친구가 안 그러지..
나 F인데 이거는 인졍...
겉으로 그냥 공감하는거 진짜 가식같음
진짜 이유를알아야지 공감을 할수 있을듯... 겉으로만 하면 너무 성의 없어 보임
나 진짜 약속에 늦었을 때 하는 말이 너무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 약속에 늦으면 미안해 해야하는건 너무 당연한건데 왜 그걸 30글자로 늘려서 설명해주는지가 이해가 안됨.... 아니 미안한건 알겠고, 네 입에서 그 말이 나오는 건 너무 당연한거라서 이미 예상했다고ㅠㅠㅠㅠ 나는 그래서 왜 미안한 상황이 만들어졌는지가 궁금하단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설명 좀 해주라ㅠㅠㅠ
맞앙
T인데 친구가 달보고 너 생각났다고 해서 오늘 슈퍼문이냐고 물어봤던 거 생각나네ㅋㅋㅋㅋㅋ
이글 보니까 몇년전일 생각남 ㅋㅋㅋ
썸남이랑 밤에 걷다가 썸남이 하늘 가리키며
" 누나 저별 예쁘고 크게 빛난다"
라고함..
그말 듣고 딱보니까 위치랑 밝기가 목성같아서 저거 목성일걸? 이러면서 안경벗고 그 별을 바라봤고
"내가 난시인데 별빛이 산란되어 확장된 빛의 모양이 잘보이거든?보니까 완전한 구체라서 확실히 내행성은 아닌거 같고 내 직감상 목성일거 같아..그리고 이시간에 내행성이 보일리가 없잖아..근데 저거 나도 별보는거 좋아해서 익숙한 별인데..목성 확실해.."
그랬더니 썸남이 정색함ㅋㅋㅋ
난 틀린소리 안했다며 억울해서 폰에 깔려있던 스카이맵 켜서 폰들고 위치맞췄더니 진짜 목성이라고 나오는거 보여줌 ㅋㅋ그러니까 썸남 아무말 못하다가 폰에 왜 그게 깔려있냐고 막 화내는데 난 이게 불법어플도 아니고 구글이 진작부터 뿌린 어플인데 왜 쓰면 안되냐고 반박하며 존나 싸움터졌는데 ㅋㅋㅋ
난 일기처럼 사진찍어 클라우드에 보관한 2012년도 스카이맵깔린 태블릿 찍어뒀던거 증거로 보여주며 살면서 내가 스카이맵쓴다고 시비턴건 니가 처음이라고 썸남한테 저항함 ㅋㅋㅋ 그땐 mbti몰라서 진짜로 시비터는 줄알고 존나 젠틀하게 증명할 과학적 자료들로 반박했는데 지금은 안그럼 ㅋㅋㅋ
@@user-ey8sf5fv4l ㅂㅅ
@@user-ey8sf5fv4l t입장 설명들었으면 바라봤으면 “우와 개쩐다 엄청 똑똑해 머시따 ㅇㅁㅇ” 이랬을듯
저 infj고 estj랑 사겼을 때 그 사람이 이랬어요.. 제가 “하늘 너무 아련하다…” 이랬더니 갑자기 하늘이 아련한 이유는 붉은색 스펙트럼이 이러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정색을 해버렸… 태어나서 이런 사람 처음 봤거든요… 솔직히 속으로 지적 허영심이 많은 사람인가 싶었어요…ㅠㅠ
그 질문 받으면 내 대답이 어떨까 생각했더닠ㅋㅋㄱ
달 뭐? 오늘 뭐 있어? 보름인가 이럼ㅋㅋㅋㅋㅋ
솔직히 f 방식으로는 일이 아무것도 제대로 굴러갈 거 같지 않아
솔직히 t방식으로 살면 인생이 재밌나 몰라
일단 일이 잘 굴러가서 안정화가되야 하지 않나? 인생 매일 즐거울 순 없으니까 그냥 소소한 즐거움에 만족하면서 일하는게 재미인디..
@@user-lw8zk1lw6u 일이 잘 굴러가는게 재미죠ㅋㅋ
일할때는 당연 개인감정을 컨트롤해야죠 t건 f건 일이아니고 일상생활까지 일로보고 해결하려하는건 일하려고ㅠ태어난건가요.. 인생의 목표가 일해결은 아니잖아요ㅋㅋ
@@hy-eb4ic 일 해결 아니었나요? ㄷㄷ
본인들 감정 이해 안해준다고 소리지르기...
다른영상도 보면 거의 비슷한 느낌인데
T들은 그냥 늘 궁금할뿐인데
F분들은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면서 자꾸 답답해함 ㅋㅋㅋ
T는 F가 답답하지 않음. 그냥 가식적으로 보임.
F는 T가 기계로 보인다고 하더라고여?
T가 보기엔 F가 리액션 기계로보임..
가식적인 기계로 보인다는게 t가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거임
@@forestmanager t가 공감력이 떨어진다는건 인정합니다 ㅇㅇ
근데 f들은 공감왕이면서 왜 t의 궁금한 마음은 공감을 못해주는겨
경기.....팀의 목적은 이기는거 아닌가요..? 친목도모가 아닌이상 발전이 중요한게 맞죠,,개개인의 감정은 부가적인 거라고 생각해요
아 진짜 제일 이해 안됐던 부분입니다. 뭐 팀 나가신다고 하는데 그게 맞는 것 같네요.. 그런 팀원 데리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음
괜찮아, 더 잘 할 수 있어 정도의 위로는 가능하지 잘했어!!이건 좀 아닌듯
@@mxxxmmlli8062ㅇㅇ 안그래도 팀에서 방출할듯
@@milkbinu졌는데 잘했어 최고야? 말같지도 않은 소리죠 ㅋㅋㅋ 뭐 월드컵 결승에서 다 쏟아부은 후에 하는거라면 인정
진짜 보다보니까 나중에 취업하면 T만 있으면 좋겠다...-엔팁-
와 엔팁인데 나름 사회화가 됐다고 생각해서 다른건 다 어찌저찌 이해해도 마지막 질문은 아직도 이해할수가 없다..어떻게 중요한 결정을 마음이나 기분에 따라 결정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려봐 나 지나가던 엔팁인데 중간 쯤에 멈춰놓고 댓글 보고 있었거든 이 댓글 보고 마지막 질문 보러 간다.
보고 왔는데 우선은 그 중요하고 어려운 결정의 기준이 뭐임?
그게 뭐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그게 뭐든 사실상 충동적으로 결정할 때는 결과 값은 우주 밖으로 던진 거 아님? 뭐 바라고 하는 거 아니잖슴. 그 순간에 재밌을라고 하는 거 아니면 결과가 좋기를 바라고 어떻게 충동적으로 결정함? 아닌가? 그냥 결과랑 상관 없이 마음이 가는 대로 결정하는 건가? 왜? 그 되게 중요한 순간에 마음가는대로 선택하고서 이 달달달-거릴 거 아님? 아니면 마음이 후련해져서 신경이 안 쓰이나? 대충 어떤 정도의 상황에서 무슨 생각이지? 왜 그렇게 생각해서 결정을 하게 되는 거지? 만약에 그게 내 인생에서 중요하고 어려운 결정이라고 생각을 하면 어떻게 그 순간에 마음 꼴리는대로 선택을 할 수가 있음? 물론 이 질문은 너무 케바케긴 함. 또 막 인생까지 걸리는 선택이라면 F라도 상황 판단을 다 하고 계산도 다 하고 결국은 마음 가는 대로 한다 이러겠지..? 이것도 아니야? 무튼 그 어려운 결정에 맘 가는대로 하고서 후회를 안 하는 거임?
그리고 이거 적으면서 내내 생각해봤는데 저 쇼핑몰 예시로 들었을 때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 지 진짜 궁금함.
옷 50만원 어치 사면 10만원 깎아준다고 해서 50만원 어치를 충동적으로 구매함. 근데 옷이 그만큼 필요한 건 아니었음.
뭐 한 45만원 정도 샀는데 5만원 부족헤서 5만원이라도 이득 볼라고 50만원을 채운건가? 아 근데 마음으로 샀다고 했는데 그러면 어느 포인트에 꽂혀서 그렇게 산거임?1
애초에 옷을 얼마치 사려고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50만원어치에 10만원 깎아준다는건 그 이하도 뭐 할인쿠폰 있는데 애매한 가격으로 장바구니에 담아두고서 그 10만원 할인쿠폰이 눈에 밟혀서 그냥 아싸리 50만원 채운 거 같기도 하고. 아 쓰면서 졸아씀.
지나가는 엔팁인데 3줄이상 못읽겠다
지나가던 인팁인데 난 궁금해서 다읽었다ㅋㅋㅋㅋㅋㅋ
저두 T인데 영상 보면서 계속 '하,, 그놈의 감정 진짜,,,' 이러고 봤음닷
T 입장에서 ‘상처받는다’라는 건 진짜 인격비하, 인성파탄 정도의 수준인데, 뭐만 하면 서운하고 상처받는 F는 상처의 기준이 얉은 게 아닐까 생각한 적도 있어요…
맞아요. 어린애같고 답답해요
.........너무 상처받네요 js님
아니.. 얇긴한데.. 속상한걸 어떡해..
그런 부분 있어서 f도 멘탈을 좀 키워야 해요 ㅎ 그러나 t에게 이성적 해결이 중시한만큼 f에게 감정적 존중이 중요한데 다른 포인트에 더 예민한거를 상처의 기준이 얇다? 일부는 상당히 공감하고 일부는 지극히 t입장에서만 본다고 느껴집니다 ㅎ
@@modelwinnie ㅇㅈ
달보고 왜 전화했는지 이유가 궁금하다는 intj분 말이 이해되는게 저도 제작년인가 복도에서 눈물을 펑펑쏫는 학과동기보고 왜울어?! 하고 다가가서 물었는데 우는걸보고 위로해주려고 물어본 게 아니라 단지 왜 우는지 궁금해서 다가가서 물어본 거였음. 그래도 전 사회화된 엔팁이라 등 두드려주고 위로는 해주긴 했지만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였음. NT들은 정말 호기심덩어리인지라 ㅎㅎ
난 내 친한 친구 아니면 왜 우는지 안궁금한데... 본인이 우는 거에 공감해주기를 바라거나 공감을 해야할 때 하면 이유를 알아야 해서 물어봄...헤헤
@@user-yy9cd9mq4n 그러시군요! 저는 주변에서 제 이목을 잡아끄는 호기심이 포착되면 다가가서 물어보곤합니다 🤡
극 인프피인 나는 이런댓글보면 먼가 상처 받음 .. 내주위에 T인 친구들 그럼 나한테 진심이 아니였을수 있다는거니까 너무 속상해
@@user-hn9fo4dv9k 친한 친구들은 진심으로 걱정하겠죠 누구나 주변에 진심으로, 진지하게 대하는 관계가 있고 아닌 관계가 있듯 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걱정합니다 표현방식 차이가 존재할 뿐
@@user-hn9fo4dv9k 정말 사랑해서 당신을 힘들게 하는 그 원인을 없애 더 이상 힘들지 않게 해주려고 그런 겁니다. 그게 T들의 사랑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어우 극 인티제로써 에프분들보면서 설득하고싶어 죽는줄알았어욬ㅋㅋㅋㅋ
전 뼈까지 엣팁.. 아우 진짜 설득하고싶어서 죽는줄..
저도 intj 전 설득도 안해요 귀찮고 말해도 바뀌지도 않을 거고 부질없으니까 ㅋㅋㅋㅋ
@@joi7006 그쵸 유형 다 떠나서 성격이 의견 수용 안하려고 하고 고칠 생각 못하고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사람이면 다 부질없음... 시간낭비지
t에겐 발암영상..
헐 전 반대로 생각했는데
저런 에프의 유형인 사람들이 회사에서 별로임
티같은 사람에서 왜냐면 왜냐면 이유를 타당하게 설명하면 듣기싫어하고 변명이라고 치부하는 경향이 대다수
골치아픔진짜ㅜ쓸대없이 태도에만 집중하는 거 답답😢패 주 ㅇ고 싷
와..저는 여잔데 남자애들이랑 대화할 때 더 편했던이유가 성향검사하고부터 이해가 되네요. 제가 T성향이라 그랬군요...남자애들이 t가 많은거같아요.
저도 t성향이 강한지라 남자들이 훨 편한데 이유가 있었네요
남자 F 정말 많아요
성격은 남자여자 구분이 없어요
남자가 신체적으로 세어 보이니까 남자가 여자보다 덜 감정적이겠지
이런 생각 많이 하는데 착각임
징징데는 남자 정말 많아요.
그쵸그쵸 여자t도 많고 남자f도 많은데 평균치로는 남자t 여자f가 많고 여자는 잡다한 수다 스몰토크 좋아하고 공감을 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까요..
저는 t에 좀 더 가까운 f인데 남편은 f가 많아서 징징이긴 해요 ㅎㅎ
t인데 사회에서 f로 포장하고 다님....ㅋㅋㅋㅋㅋ공감 못해..
나도 T처럼 생각하고 F같이 행동함.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면 너무 인생 손해봄.
와 ㄴㄷ
정작 f들은 사회에서 t인척 하고 다님 사소한거로 상처 안받으려고
저도요!
f흉내낼때 악마된 느낌들어서 너무 힘듬. 내가 도와준거 하나도 없는데 고작 입만 벌려서 웅웅 우쭈쭈하는 행위따위로 친절하다는 소리남발하는 인간들 속에 있으면 고통스러운 이유임. 나에겐 양심이 있기에 차마 눈물흘림을 널리 알리기 같은 근거없는 면죄부 행세같은건 도저히 못하겠고..
4:24 아 내가 T이긴 하지만 그냥 싸웠다고 싸운친구 편부터 들어주는거 너무 싫음;; 얘기 잘 해보면 친구가 잘못한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리고 특히 연애할 때 남자들이 이런 걸로 여자친구들의 친구들한테 욕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요 ㅋㅋㅋ
근데 전화와서 열받아하는거 f는 그냥 일단 어어 왜 무슨일이야 괜찮아??하고 뭔지 얘기 들어볼듯 f도 무턱대고 막 공감만 하는건 아닌것같은데 나만 그런건가
fi 기능이라면 그럴 수 있음
@@Flower-empty_ 오 본인 잇프피
ㄹㅇ enfp인데 전화와서 화난다 으아아아아ㅏ아앙ㄱ!! 그러면 왜왜 무슨 일인데 그렇게 화가 많이 났어? 들어줄ㄹ게 말해봐!!!! 이런 느낌이지 무조건 공감공감 이런건 아닌ㄴ듯...
@@user-xo4bd8sl6i ㅇㅈ 뭔지 모르는데 공감을 어떻게함
나 인프핀데 에프가 티처럼 행동하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 사람 잘못이거나
그냥 그 사람이 싫거나 둘 중 하난듯
왜냐 내가 그렇거든
나는 T가 이해갑니다 ㅜㅜ..
이유없는 사과 싫어요 왜냐면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느낌이랄까요 .. 과정 설명없이 뭐가 미안한건지 말안하면 빡쳐요
그 상황 자체가 해결되기보다 찝찝함을 남기는 기분이고 ..
꼭 이유를 말하면서 사과 바람요
F인데 여기 T들이 에프한테 하는 말들이 살짜쿵 상처긴 하네.. 가식같아보이지만 우리는 진심인데… 너의 상황과 상관없이 그 친구가 슬프다는 사실이 나를 슬프게 만드는건데..
INTJ인데 T가 감정이 없는 것이라는 말은 오해라고 생각해요. T도 물론 주변 사람들이 다치거나 어떤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신경을 쓰고 걱정을 합니다. 다만 그 방식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에요. 저는 친구가 다쳤다고 하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많이 다쳤으면 어떻게 하지? 위치가 어디인지 물어보고 근처에 병원이 있는지 확인해서 알려줘야지' 라는 식으로 생각이 이어집니다. 그러니까 T의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게 '걱정=해결책을 찾아줌'입니다.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다쳤다고 하면 오히려 영혼 없이 감정적인 대사만 내뱉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내보이고 공감을 원하는 식으로 대화를 시도하면 그 감정에 100% 공감을 하기 위해 이유를 물어보게 됩니다. 공허한 리액션보다는 이유를 알고 나서 더 몰입해서 감정적인 공감을 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이거 레알 맞는거 같아요 저 인프제인데 f와 t가 별 차이 없거든요. 위로니 걱정보다 해결책이 먼저 떠오르고 공감하려면 정확한 이유를 묻고 이해해야 진심어린 공감이 됩니다. 가식적인 공감은 잘 안나오더라구요 저도 어색하구요
맞아요! 상황 이해가 되어야 감정몰입 가능해짐
지나가던 인프제입니다.
1. 슬픔을 나누면 반이된다.
> 친구는 본인에게 일어난 일은 아니므로, 순간적으로 약간 마음이 안좋지만 괜찮다.
나는 친구의 위로를 듣고 해결해나갈 힘을 얻는다.
2. 친구가 길을 잃었다고 전화가 왔다.
> 지금 어딘데? 어디로 가야해? 찾아준다.
3. 달 뜬거보니까 네생각나서 전화했어
> 예쁜풍경과 분위기를 너와함께 느끼고 보고싶다.(여기서 T들 공감x)
4. 우울해서 화분샀어
> 우울해서 화분을? 왜 화분이지? 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나? 그럴 수 있지
나한테 화분샀다고 알려주고 싶은말이 아니므로 무슨일 있는지 물어봐준다.
5. 내가 받아야할 사과는?
> 미안하다는말을 먼저한다.
미안하다-> 본인이 잘못하였음을 인정함 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라는 말까지하면 좋음.
이유만 늘어놓는다면 그래서 너는 합당하고 나한테 안미안하다는거야? 라는 생각이듬
물론 합당하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상황설명 먼저로도 이해해줄 수 있다.
6. 애인이랑 싸워서 전화가 왔다.
> 속상한 친구의 감정을 도닥여주면서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해준다.(일방적인 편들기x, 친구의 감정은 도닥여주기)
7. 경기에서 패배한 직후
> 수고했어 너희 최고야 더 잘하면되지!
팀 분위기와 인간관계는 당장의 결과보다 멀리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계속 채찍질하면 당장은 빨리갈 수 있으나 멀리는 못감
함께 더 멀리가기위한 포석.
8. 엄청 슬픈영화를 봤을때
눈물 흘리면서 운다. 감정몰입
9. 어려운 결정을 할때
결과가 남는 중요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면 감정 배제하고 머리로 손익따져서하고
T들이 말한 것 처럼 내 주관적인 행복도 이익이라 생각함
어려운걸 떠나서 결과가 미치지 않는 사소한 결정이라면 내가 하고싶은대로 결정
T인 남자친구랑 얼마전에 싸웠는데
5번 너무 힘드네요
저는 미안하다 인정을 안하는 것 처럼 느껴져요
미안하다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가 없어요 이유만 말하고 끝!(미안하다는 말해도 모호하게.. 이유도 그닥 납득안됨..)
미안하다고 말하고 내입장에서 생각해주면 5분걸릴 싸움인데 F입장에서는 오히려 난 이해받지 못하고 자기입장만 이해받고 싶어하고 변명처럼 느껴지네요
(T남자친구 또한 왜 자기를 이해안해주냐함)
와 진짜 검은 옷 남자분.. 저랑 생각이 완전 똑같아요 대박 시원
경기…음.,그거는..너가 최고야..! 라고 해도 그냥 거짓말 하는거란 같다고 생각하는데,,정말 최고 이였으면 이미 승리를 했겠지 그건 팀원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거고..그니까 그냥 잘못된 점을 알려주고 다음엔 더 열심히 했어 꼭 이기자!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나
돈받고 뛰는 프로 스포츠 경기에선 개쳐발리면 당연히 감독 코치가 선수 그판끝나고 혹독하게 갈굼. 그냥 친목경기면 재미로 하는 거니까 터치 안해도 그만인데, 프로의 영역에선 무조건 짚고 넘어가서 선수에게 자극을 주는게 정답임. 피드백 안할거면 감코는 의미가 없으니
찐 엔프피인데 전 오히려 t분들이 좋더라고요... 가끔 서운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실질적인 해결을 더 빠르게 도와주는 건 t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텐션이 너무 높아지만 딱 잡아주고 이제는 종종 서운해도 하나의 성격들이니까 하고 넘기게 돼요
저도 ㅋㅋ 엔프피인데 뭔가 공감 못해주는거 같아서 왜... 이렇게 말하지? 마상... ㅋㅋ 이러다가도 저렇게 ㅋ딱 이성적으로 말해주면 아~ 그럴 수도 있겟구나 하고 약간 이해가 된 동시에 나도 정신버쩍? 되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꼭 필요함 인티제 분들👍
와 나 찐 T네.. INTP인데 저 INTJ분이랑 생각하는거 너무 똑같음. 결국 이익이 내 기준의 이익이라면 마음가는대로하는것도 이익으로생각하는것도 그렇고 아무튼 신기하네 ㅋ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결국 자기가 정한 답에,상대방 답이 포함되는 거라고 ^^ 결국 자기가 맞춘 것ㅋㅋㅋ
출제자의 의도는 무시된 채.
근데 f분들 그 얘기 듣고 그릉가???서로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거 너무 귀여워. 😍
그 짧은 순간에도 상대편 얘기 공감한 거야.^^;
4:25 인티제로서 제일 이해안됬던 부분ㅋㅋㅋㅋㅋ화까지난다
ㅇㅈ... 엣팁인데 저러면 진짜 지 잘못 없는 줄 앎
t들은 친구가 잘못했으면 내친구의 체면이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기전에 효율적으로 사과할 방법 모색함 ㅋㅋㅋ
진짜 뼛속까지 인프피인데
공감에 미쳐서 약간 삐끗해도 속으론 대차게 깨지는 유리인간이 f가 t한테 상처 적게받는 조언 드림..
주위의 t가 빈말로도 그랬구나 해주는 성격이 아닌이상
f는 우울하면 t한테 가지 말고 f한테 가면 됨.. f한테 위로받은 다음 t한테 가면 내가 진정된 상태에서 조언해주니까 나한테 공감한다는 말 없이 왜 그랬는지 무슨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묻는 말에 서럽지도 않고 그냥 조언만 듣게됨
이게 그 사람이 나를 걱정해주는 방식인데 나랑 맞지 않을뿐인거...관심 없으면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았겠다 싶음
ㄹㅇ.. 알고있는 t들한테 먼저 가본적이 꽤나 있었는데 99퍼센트 상처만 받고 끝남. 가끔씩 t들 이해안된다고 생각했지만 하나의 성향이기에 지금은 그냥 받아들이고
t친구랑 친하게 지내되 고민상담할땐 공감은 안바라는 편이 되어버렸ㅋㅋㄱㄱㄱ
T라고 해서 다 이성적이고 논리가 완벽하고 공감을 못 하는 것도 아니고 F라고 해서 다 감정에 지배 당하고 공감 잘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댓글들 보니까 비난하는 댓글들이 많아 보여서요…
감정의 스펙트럼은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완전히 공감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F가 상대적으로 T보다는 그 스펙트럼이 넓은건데 그걸 ‘가식적이다’라고표현하는 건 타인에 대한 존중이 없는 거 아닐까요? 반면에 T는 F보다는 그 스펙트럼이 좁은건데 이에 대해 ‘너무 냉정하다’라고 비난하는 것도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는 거 아닐까요?
휴리스틱, 귀인 오류, 인지 편향 등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인지적 오류들이에요. 인간은 결국 비슷해요. 저는 F지만 T들 중 몇몇은 그냥 자기 생각에 갇힌 편협한 사람들로 밖에 안 보이더라구요.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에 갇혀서 다른 사람들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는, 그걸 본인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요. 반면에 F들 중에서도 자기 감정만 중요해서 주변 사람들 피곤하게 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구요.
결국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본인이 못 느끼는 감정이니까 그건 ‘거짓’이다라고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오만하고 편협한 행위인가요? 본인이 사이코패스 스펙트럼에 해당될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심리학이 절대적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최소한 심리학을 공부하고라도 본인 의견 첨언해서 발설하셨으면 좋겠어요.
F든 T든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살아오면서 쌓였던 감정들이 분출된 걸수도 있는데 이제라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 좋지 않을까요..?
저도 제 의견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T/F라는 척도로만 서로를 비난하고 책망하지는 않았으면 해요..ㅠㅠ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모든 사람은 감정과 이성 둘 다 지니고 있고 때론 감정에 치중해서 때론 이성에 치중해서 결단을 내리는 존재니까요..! 극단에 있는 사람들은 아웃라이어구요..!
MBTI가 비난의 도구가 아닌 이해와 존중의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던 INFJ가🙌
정말..맞는말밖에 없네요..
전부 대부분 T이신 분들이 댓글을 다네요.
F를 감정 덩어리로 이해하고 묘사하는데
영상 속 T남성이 설명을 잘 했을 뿐
F로서 적어봅니다.
지각했으면 이유를 설명해야 이해하고 기분이 풀린다는T
- 이유는 당연히 피치 못할 사정이겠죠. 그러니 무례하게 상대를 기다리게 했을겁니다.
F에겐 지각이 있을 수 없거든요. 미리 카톡이나 전화를 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치못해 연락조차 못하고 늦었다면.
도착하자마자 미안하다고 얘길 해서.
기다린 상대방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달하고.
그 후 사정을 얘기함으로서, 제 진심이 전달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T의 모범 답안
1. 오다가 사고나서 사람이 쓰러졌었어. 그래서 늦었음
2. 그래서 늦었다 미안해
F의 모범 답안
1.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어떻게해서든 연락 하지 못해서 더 미안해.
2. 오다가 사고가 나서 사람이 쓰러졌어, 그래서 전화할 정신이 없었어.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른 겁니다. 그 누구도 변명과 핑계 먼저 듣기 싫을 겁니다.
T의 모범 답안에 초점을 맞춘 사람들은. 변명과 핑계 거짓을 구분하기 어려워 질 수도 있죠.
T를 다루는 가장 쉬운 방법은, 더 자극적인 변경과 이유 핑계 거짓말을 만들어 내기만 하면
T는 설득 시키기 쉽습니다.
술먹고 새벽 2시에 들어온 남편이
"친구가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서 좀 늦었어"
"깜빡 잠이 들었지 뭐야, 반대 종점에서 택시 타고 늦었어"
"부장님이 3차" 어쩌구 저쩌구
T라면 전부 이해 되시나요? 보통 저런 이유와 변명 핑계가 있는 사람들은 우린 딱 보면 알 수 있어요.
F에게 미안함을 먼저 호소해야함은, 진심으로 당신에게 무례하지 않았음을 결백 하는 최고의 존중 표현입니다...
그리고, F는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설령 내가 다쳐서 응급실에 잠깐 실려갔더라도 약속 시간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습니다.
(전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아예 늦질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었다는 건. 그런 피치못할 상황 조차도 미리 준비하고 대처해
상대방에게 실례를 범하지 않았어야함을 뜻하기에. 더더욱이나 미안한 마음이 크고, 미안하다는 말은 F에게는 두번다신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것임을 다짐하고 약속하는것과도 같아 매우 의미가 큽니다. (제가 진지한편이라 그런것일지도 모르겠지만 F로서 그렇습니다)
이유만 먼저 늘어놓는다면, 계속 어떤 이유라도 발생하면 늦을 수 있다는 개념이 성립됩니다.
기본적으로 큰 사고가 나도 약속시간에 늦지 말아야한다는 신념을 갖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전 더 신뢰가 갑니다.
이유만 있으면 100번이라도 늦는 사람보단 말이죠..
대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관계가 친할수록 더 F에 가깝게 반응하고.
관계가 형식적이고 딱딱한 관계 일 수록. (업무라던가 사업)
T에 관점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그것도 마찬가지 상대방에게 용서를 구하고 죄송한 마음을 표시하는게 먼저라고 보입니다.
비즈니스 관계에서 늦은 이유는 필요 없거든요. (내가 을이던 갑이던)
늦지 말아야함이 맞으니까요..
T인데 이해가 갔습니다
INTJ는 직관력이 매우 뛰어나고 거짓말이 캐치되는순간 관계는 나락으로
저는 F입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된다고 생각하진 않고 얘기함으로써 조금은 기분이 풀린다고 생각합니다.
길을 잃으면 지도를 보라고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라고 합니다.
달을 보고 내 생각이 났다고 하면 도대체 왜 그런건지 아주 궁금합니다. 하지만 평상시 나를 생각하고 있다고 느껴져서 따듯한 감정이 피어납니다.
화분을 우울해서 샀다고 하면 생뚱맞게? 라고 생각하다가 뭐, 키우면서 힐링이 될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할것 같습니다. 꽃피는 화분이면 진드기 조심하라고 할것 같아요.
약속시간에 늦으면 일단은 무조건 사과 먼저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유는 그후에 얘기해야 합니다.
사과 먼저하면 이유는 상관없어져서 안물어볼때도 있습니다.
애인이랑 싸워서 울면서 전화하면 일단 당황스럽고 좀 짜증이 납니다. 왜 하필 나한테 전화한거지? 란 생각이 듭니다. 여기사이에 껴서 괜한 충고했다가 나만 ㅈ되는 상황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들어주면서 위로를 좀 해주고 상대가 잘못한건 걔가 너무했네~ 하고 내 친구가 잘못한건 상대는 이런게 서운했겠네~ 라고 합니다.
경기에서 지면 위로 먼저하고 자신감케어 해준 후에 부족한 부분은 그 후에 하나하나 보강할것 같습니다.
경기에서 진 그 순간 곧바로 충고하면 가뜩이나 져서 분한데 개빡칠것 같습니다.
엄청 슬픈 영화보면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쓸데없이 울려고 보지는 않습니다.
결정을 할땐 손익을 먼저 다 따져봅니다.
하지만 논리고 뭐고 다 필요없이 좋고 싫음으로 나뉘는 문제는 가슴이 시키는대로 합니다 = 손해가 나더라도 후회가 안남는 선택을 합니다.
F는 다 저 영상에 나오는 분들처럼 생각하는지 궁금하실 T들 보라고 적어봤습니다.
운동선수가 경기에서 지고 피드백 들었다고 멘탈 못잡거나 화가 난다면 다른 일 알아봐야 합니다
저도 딱 이런생각이네요. 너무 공감! F들이 따숩고 좋아여❤
나는 인프젠데 위로 후 해결방안 찾는게 제일 이상적일듴ㅋㅋㅋㅋ물론 문제를 해결하는 게 제일중요하지만 나같은 경우엔 기분 저기압이면 조언 그런거 안들리고 일단 기분부터 풀리면 그때 귀담아 들음
저는 intj인데 슬프면 울면서 설거지하고 고양이똥치우고 내일 싸갈 도시락 식재료 다듬어 놓고 잡니다..눈물만들기 활동은 눈이 담당 하고 손발은 눈물 만들기 활동에 필요 없거든요..
아니 f들을 너무 아몰랑 아몰랑으로 보는거 아니야? 우리는 그냥 감정이 "우선"될 뿐이라구요.. 우리도 몇마디 던져놓고선 조언해줄 거 하고 일 처리할 거 한다구요.... 제발 너무 극단적인 생각 ㄴㄴ
인프핍니다 이영상 댓글에서 마상 꽤나받고가요
저 f들이 본인이 아몰랑이라는데?
T F 설명할 때 맨날 차사고 났어, 보험 이런 천편일률적인 예시만 보다가 이런 유니크한 질문들과 유니크한 답변들을 보니 재미있네요. 저도 정말 극 T인데, 저희들도 물론 감정 표현을 다 하는데 결국 나뉘는 이유가 "왜" 가 궁금해서 이게 해결이 안되면 감정이 일지 않는 이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
전 예를 들어 헤어진 전 남친이 "헤어지자" 이랬을 때 조차도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해서 그걸 꼬치꼬치 캐묻고 나니까 감정 정리가 오히려 되거라구요 ㅎㅎ
F로서 어려운 결정을 할때
영상을 보면, 서로가 주어진 질문에 대해 전제 하는게 달라 보입니다.
T는 이익과 손해를 따져 어려운 결정을 하고
F는 마음 가는 것을 결정한다.
그런데, 여기서도 몇가지 예를 들면 좀 더 명확하게 보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이 났습니다.
나는 우크라이나 국민입니다.
전쟁에 참여하시겠습니까?
T는 이익과 손해를 따져보고. 참여 안 할 비율이 높을까요?
이익이 없으니 다른 나라로 피해 있는게 가장 합리적일까요?
반면 F는 우크라이나 국민으로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참여할까요?
비록 내가 죽더라도, 내 가족과 친구 후손들을 위해서 누군가는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니까..?
두번째 전제는 결혼입니다.
어려운 결정 중 하나가 결혼이죠
T와 F가 어떤 사람을 선택할지 저 답변으로만 놓고 본다면.
T는 자신에게 더 이익이 되는 사람을 선택해 결혼한다.
F는 자신에 마음이 시키는 사람과 결혼한다.
보통 사회적인 통념 상, 여러 사람들이 있고 매우 신중한 문제이며 민감한 주제이지만.
전 저와 결혼할 사람이 이익을 놓고 절 선택하는 사람일 수 없다고 봅니다
즉 그런 사람 싫다는 겁니다.
왜냐면, 사람을 계산해서 만나는 사람은.. 모두 잘 알겠지만
그 누구도 곁에 두려 하지 않거든요
그냥 내 방에 둘 가습기나, 자동차 살 때나 이익을 따지는 거지
내 진로를 결정하거나, 배우자를 결정하거나, 독립 운동을 할때
이익만 따지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그런 관점에서는 F가 감정 덩어리라는 댓글보다는
T가 지나치게 계산 적인 사람들이라는 프레임도 생길 수 있는 겁니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면은 살면서 꼭 필요함 ㄹㅇ
그러게요...
T 입장에선 F가 감성, 감정 덩어리로 보일 수도 있음 남친 욕도 이유를 듣고 뭘 해줘야지 다짜고짜 남친욕부터하면 가식 덩어리로 보임;
F입장에서는 T가 너무 감정없고 좀 짜증나게 느껴짐 얘가 나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음 뭘하든 욕먹을거같고
남친 욕하는건 걔가 그만큼 상처받았다는걸 대신 해주는거지 그게 왜 가식으로 보이는지 난 이해 안가기도 함
@@user-lw8zk1lw6u 공감해주려든 머든간에 상황을 이해해야지 제대로 공감해주고 하지
@@user-lw8zk1lw6u 왜? 뭐 언제 뭐 땜에 안 좋아하는 거 같음? 그리고 왜 뭐 해도 욕 먹을 거 같음? 뭐 그 상대방이 욕할만한 인성을 가진 사람임? 아니면 뭐임? 그러면 그런 사람이랑은 또 왜 사겨? 아니 뭐 좋아서 사귈 순 있겠지 무튼 근데 그 상처받은 이유가 뭔데? 그걸 알아야 욕을 하든 가서 걔 머리를 깨주든 하지 바라는 게 단순 아~ 너 진짜 힘들겠다 그 새끼가 개새끼네 소새끼네 너 많이 속상했겠다 이 한마디인거임? 그러면 그게 진짜 너무 가식 아님...?
@@user-dm2vk9rc7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하고싶은말 다해주심
@@dd5946 그거 맞아요. 나도 이해못하는데 공감해주니까 너도 나한테 무조건해줘. ㅋㅋㅋ F들 어느 장소건 상관없는데 직장생활 후에도 친구한테 다짜고짜 전화해서 지 기분 감정 개짜증 내야하고 근데 같은 F끼리는 무조건적으로 감정공감해주고 상대방 욕 잘해줘요. ㅋㅋㅋ 그럼 기분이 풀린다고 해야되나? 어차피 그걸 원하는거라서ㅋㅋ 그냥 이유랑 해결은 뒷전이고 그 와중에 본인의 단점들은 인정도 안하고 남탓만 오지게하죠. 아니 뭐 진짜 친구가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ㅋㅋㅋㅋ 저도 T한테 몇번 혼나보고 자기객관화가 되어서 그랬나. 고치려고 노력해서 T로 바뀐겁니다. ㅋㅋㅋ
실제로 남자에게 보름달 전갈을 통보받아본 t인데요....
야근후 퇴근길 보름달을 보고 전화한 남자의 말을 듣고 신이난 저는
의식의 흐름대로 스카이맵을 켠다음
현재 달을 중심으로 위치한 별들의 이름과 밝기를 순식간에 스캔한뒤,
"xx씨도 밤하늘 좋아하나봐요?!!!저도 그런데 ㅋㅋㅋ지금 달 옆에 목성보이죠? 보름달 옆에 목성있을때 너무 아름답지 않아요? 아주 맑은날 완전 해지기전에 보이는 수성도 예쁜데 내행성인데다가 최대이각 나오는 시기에만 볼 수 있어서 너무 아쉬워요ㅠㅠ아 저 갑자기 수성 보고싶다 ㅜㅜ"
이런 말 해줬는데 응답이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F입장에서는 보통이면 그저 달이 예뻐서 예쁜당신이 생각이 났다ㅏ 이정도에요ㅎㅎ 대충 내가 이쁜가? 생각하시면 그걸로 끝ㅋㅋㅋㅋ
슬픔을 나눈다고 그게 반이 된다는 건
물 한컵을 다른컵에 반으로 따른다음
두명이 마신다는 거임
결국 둘이 물을 마신거나 다름없음
F입장에서는 한명의 풀로채워진 잔의 무게를 덜 수 있기때문에 비교적 훨씬 가볍고 무게를 줄일 수 있음
나도 인티제인데 영상에 인티제 나와서 너무 행복..... 상대방 설득하려는 거까지 저랑 소름끼치게 똑같아서 행복해 죽을 거 같음.....
F들은 왤케 해달라는 게 많아... 거의 하는 말마다 감정에 대해 공감해달라는 말뿐이네
저분들이 f성향이 엄청 강한것같아요
그러니까 f유형인거죵 ㅋㅋ
감정적인 사람이 힘들어요... 뭐랄까 사소한 것에도 감정을 쏟아붓는.. 근데 거기에서 잘 되지않으면 스트레스 받는 것 같던데 그걸 보는 우리는
그래. 진작 그러지 말라고 말을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적으로 쏟아부어서 기어코 저러네 하고 그거에 스트레스 받는달까...
평소 생활 할때는 F성향이면 활발하고 신나고 좋을거 같음.
회사생활에는 T성향 사람이 주도하면 편함.
본인도 호기심에 mbti검사하고 INTJ나와서 특성 읽어봤더니 '사교모임은 싫어하나 프로젝트를 할때 주도적으로 한다.' 이거보고 좀 소름돋음ㅋㅋ
업무중에 실수해서 대응메뉴얼도 모르고 안절부절 얼타다가 울기까지 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화가아니라 분노가 치밀어 오름...
아니 행복은 이익이잖아....!!!!아닠ㅋㅋㅋ행복은 감정인것도 맞지만 이익인겅뎈ㅋㅋㅋㅋ아ㅜㅜ F분들이 하는 말 전부 내 대갈로는 이해가 안되네
f들 무섭다....본인이 슬플때 본인 때문에 남도 덩달아 같이 울상짓고 우는꼴에 만족감 느낀다...이문장을 육성으로 당당하게 내뱉었으면 게임 끝난거지..너무 악마같지 않나..
intj라 그런지 부당한 권력에 의해 발생한 피해자나 처참한 인권에 관한 사례같은 것에 상당히 분노하는 편인데 f집단내에서 감정쓰레기통역할 하는사람들이 말하는 고통이 뭔지 알거 같고 어떤방식으로 핍박받는지도 예상이 됨.
친구가 울상짓는 것을 봐야 만족감느끼는 그런 일들은 t집단내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저정도 일줄은 몰랐음...
ㅋㅋㅋ무지성으로 싸운건 커플인데 친구편 들고 남친 욕부터 하는거 보면 악마임
T F 비율 반반으로 나오는 ENXJ 인 사람인데 저 같은 경우는
1.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
>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은 아니나 마음의 답답함이 어느정도 완화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동의(F)
2.친구가 길을 잃었다고 전화가 왔다
> 주변에 뭐가 보여? 맵 어플있어? 그거 키고 찾아봐봐(T)
3.달 뜬거 보니까 너 생각나서 전화했어
> 술 먹었어? or 아 진짜?(왜? 내 생각이 났지?) (T)
4.우울해서 화분 샀어
> 왜 우울해? > 그래서 어떤 걸로 샀어?(F)
5.내가 받아야 할 사과는?
> 늦었으면 진심을 담은 사과가 먼저 이유는 그 다음
6.애인이랑 싸워서 전화과 왔다
> 왜 싸웠는데? 납득이 가면 공감 그게 아니라 친구가 잘못한거면 애둘러 표현 (T)
7. 경기에서 패배한 직후
> 수고했어 너희 최고야 다음엔 더 잘하면 되지! > 우리 어떤 점을 보완해야할까 고민 (F)
보완점은 다시 경기를 준비할때 말하면 됌
8.엄청 슬픈 영화를 봤을때
> 이미 광광 오열중 (F)
9.어려운 결정을 할때
> 이익과 손해 따져보기(T)
극단적인 T는 기계적이고 냉소적으로 보이고 극단적인 F는 징징거리고 대책없어 보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것은 이해하되 혐오하는 일은 없이 균형잡힌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ㅠ
F에서 T된사람인데 공감은 해줄수있는데 그냥 하기가 싫음 기운 ㅈㄴ빠짐 이런일때매 나한테 왜 연락하고 쉬질못하게하는지 이해가 안감 예를들어 달이 밝아서 전화를 한다거나 심심해서 전화를 한다거나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감 젊은 꼰대라 그런가 같은 나이대에 애들이 이해가 안감
이거 레알임 .. 나도 F -> T 됐는데 F 들한테 공감이 필요한 거 다 알고 있음. 나도 전에 그랬으니까. 근데 요즘 와서 공감이나 마음에도 없는 리액션 해주려니 너무 귀찮도 힘들다 ㅋㅋ 심지어 고민상담 해주는 데 상황설명 들어보니 내 친구가 더 잘 못한 거 같다? 어쩌라는 생각 밖에 안 들고 말하면 또 상처 받을 거 아니까 그냥 입 다물고 있음 ㅋㅋ
갠적으로 F 도 상대가 어느정도 좀 이해갈수있게 설명 잘하시는분이 오셨음 좋겠는데 ㅠㅠ 그부분이 아쉽.
예를 들어) 슬픔이 반으로 나뉜다 문장으로는 나뉠순없고 실제 문제해결을 못되더라도 인간이기에 옆에서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격려해주고 공감해준다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기고 혼자 슬퍼하는것보다 낫다는거지...
INTJ 입장
1. 슬프면 해결해야 없어짐. 조금 풀린다고 될 게 아님.
2. 길을 잃었다면 이 친구가 지도를 못 보는 상태일 수 있으니 길을 알려주거나 도움을 청할 곳을 찾아줌.
3. 화분을 왜? 평소에 식물을 좋아하나? 아니면 소비를 하면 기분이 풀리는 사람인가? 기억해 둬야겠다.
4. 가장 만족스러운 답변 : "내가 ~한 이유로 늦을 것 같다. 미안해." (미리 연락해서 말해주기)
5. 애인이랑 싸워서 울고 전화하면 머리속으로는 내가 니 애인도 아닌데 어쩌라고 싶겠지만 상황을 들어본 후 여러 해결책을 제시.
6. "어 얘들아 수고했어 다음번에는 조금 더 ~해 보자" 이러고 집 가서 패배 원인 혼자 분석하고 다음 모였을 때 피드백 시간 갖기.
7. 사실 애초에 내용보다는 카메라 구도나 색감, 장면 전환이나 감독의 의도를 파악하고 보는지라 잘 모르겠음.
8. 행복이 애초에 이익에 포함이 되는 것. 예를 들어 A, B 둘 다 하고 싶을 때 경제적인 요소나 심리적인 요소를 포함해 모든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신중히 결정함.
ENTJ인데 공감합니다🙂
1번이 왜그런지 생각해보니까 저는 이유없는 화 기쁨 짜증 슬픔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늘 제 감정과 스트레스의 원인을 알고 해결하기 위해 파고드는 성격이라.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과잉된 감정이 조금 가라앉을 수는 있어도 결국 원인이 해결 안되면 끝나지 않는것같네요...
7번에서 극한의 공감에 몸서리 쳤음..엔터테인먼트상품으로써 바라보는 시각..
t와 f가 비슷하게 나오는 infj로써 모든 내용 공감되네요. 저랑 비슷.
달보고 내가 떠올랐다고 하면 살쪄서 내 얼굴 달떵이처럼 보이나? 이생각할듯
와 ㅋㅋㅋㅋㅋㅋ 나랑 똑같음
ㅋㅋㅋㅋㅋㅋㅋ
??? : 약간의 피해의식 반스푼..
내폰에 깔린 천문어플들이 썸남에게 어필된건가?하는 착각한적 있음..
어려운 결정을 할 때 이거는 j 와 p 차이 인 것 같다 10만원 할인 해준다고 50만원 바로 긁는 결단력은 j 계획성이랑 많이 어긋남 ㅋㅋㅋㅋㅋㅋㅋ
배경지식 차이인거 같기도 해요..ㅠㅠ INFJ인데 경영학 심리학 복전이라 모든 현상을 볼 때 분석 먼저 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특히 마케팅 부분은요..ㅋㅋ
10만원 할인받는다고 40만원 쓰는게 과연 이득인가. infj로써 이해불가.
지나가는 여자 인티제에요... 보다보니 F쪽 의견들이 넘나 답답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후
INTJ인데 "달 떠서 니 생각나서 전화했어" 라고 하면,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이 전혀 없어서 아무 생각도 안남
그냥 거기에 대해서 어떠한 감정, 감성, 판단, 사고 뭐 하나도 작동이 안되서
그냥 아무 생각없는 상태에 빠져 생각을 해내려고 눈알만 이리저리 굴리고 있음
친구면 상관없는데 애인이라면 이런게 너무 싫다
애인이니까 뭐라도 호응해주고 반응해주고 싶은데 나한테는 그런 기능이 탑재가 안되어 있으니
상대방이 서운해하거나 기분나빠질까봐 괜히 미안해지고 남들은 그런거 잘 해주던데 난 못해주니까 자괴감도 느끼고 그럼
나는 그럼
허걱.. 그러니까 음 새벽에 혼자있는데 달이 떴어요 근데 그 달을 보니까 당신이 생각 난거에요 감동적이지않나 설명이 어렵네 그니까 그냥 님이 보고싶은거에요!!!!!
아님 꽃을 봤는데 당신 생각이 난거에요 개 감동아닌가요??? 예쁜 꽃을봤더니 당신이 보고싶어진거에요!@@@ 개 행복하자나???@@!
그리고 자괴감 안느껴도돼요 그런 님도 좋을테니까요 ㅎ 그렇게 생각해주는 님의 따뜻함을 알아서 서운하지않을거에요~~~~~따스한 인티제여
@@user-xc4ui3hj8b 그게 감동적인 일이라는 생각이나 마음은 들지 않음
"아... 그렇구나"임
예를 들어 F에게 "공허와 빅뱅은 수학적으로 동일하기에 빅뱅이 하나의 점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 가능성이 존재한다"라는 정보를 준다고 해서 그 사실을 모르던 F가 감정적으로 흥분할 수 없는 것과 같음
F역시 "아... 그렇구나" 일 것임
INTJ인 나는, 나도 그렇고 상대도 그렇다는 사실을 알기에 상대가 내 말에 감정적 동의를 하지 않는다해도 쉽게 서운해하지 않음
다만 F는 경험상 그런 경우에 "모두"가 서운함을 느꼈음
그걸 알기에 거기에 부응하지 못하는게 미안하고 자괴감들고 그런거임
냉정하게 말하자면 F는 그런 T(나)의 마음을 이해해주지 않아서 서운하기도 함
난 이해해주고 되려 미안해 하는데 그 반대의 경우에도 나만 미안해하니까
최소한 달의 어떤 면이 너를 떠올리게 했는지는 얘기해줘야지. 바퀴벌레 보고 니 생각 났어 라고하면 화부터 낼 년들이.
F인데 T한테 능글거릴때 반응이 졸라 재밌드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나 T인데 f새끼들이 존나놀려대길래 왜나만놀리냐이랬더니 내반응이 제일재밌대요;;; 여자인팁..
그래서 트와랑 방탄에 맏내가 있는 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T)
반응보는거 되게 좋아하던데 더이상 반응 안해주고 무시하면 알아서 가줍니다. 잘못하면 친구관계도 알아서 떠날수도 있지만.. 그 뒤로도 계속 쫄랑쫄랑 오는 친구면 진지하게 친해지고 싶다는 뜻이니까 (혹은 맥이려고) 받아주면 좋음.
F인데 놀리거나 당황스러운 상황 만들어서 T뚝딱 거리는거 보는게 꿀잼ㅋㅋㅋㅋ
t는 설명하고이해시키려고하는데 f는 왜몰라주냐고ㅜㅜ하면서t를이상하다고보는관점이 ptsd올것같음
T인데 달얘기 들으면 진짜 개뜬금없다 생각할듯+달을보는데 왜 내생각이 났지 궁금하긴 할거 같음 그리고 전반적으로 감정은 안보이고 그 결과가 어떻게 도출된건지 궁금함이 먼저임 근데 그게 관심의 표시,,,관심없음 아..응,,,그럴수있지~하고 말거같은
지나가는 인팁: 끄덕끄덕
t에게는 융통성을, f에게는 자칫 자기 감정에만 치우쳐져있어서 타인과 다른 의견이 나오면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것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존중하는 것이 인간의 성숙도를 측정하는 길인것 같아요. 개인차가 있다는 것이 바로 이 때문에 나온 말일수도있어요.
mbti예를 들어서 서장훈이 극 t유형이고, 영상속의 여성분들이 제가 윗글에 적었던 그러한 유형이고.
요즘 T로 바꼈는데 f일땐 t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젠 이해가 감..
댓글들을 죽 훑어보니 F에서 T로 이동하는건 쉬이 갈 수 있으나 T에서 F건너가는 건 그리 쉬워보이지 않아 보이
@@helloareyouthere T에서 F로 가는게 더 쉽지않나요 사회생활 하면서 자꾸 문제를 겪다보니 F로 표현하게되요
@@luna2073 그건 그냥 페르소나 장착..
나 F쪽에 진짜 공감하는데 엔프피님은 레알 뼈 F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들에게는 감정의 해소가 중요한 문제구나 그래서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우선순위가 감정 해소가 먼저고 문제 해결이 나중에 오는 건가봐
저 INFP - INTP 바뀌면서 계속나오는 사람입니다.
[친구한테 길을 잃었다고 전화가 왔다!]
나: 금 어딘데?! 구글맵 켜서 찾아봐!
["달 뜬 거 보니까 너 생각나서 전화했러"]
나:달이 떴는데 내 생각이 왜 나지..?음..
["우울해서 화분샀어.."]
나:왜 우울한데? 내가 네 이야기 들어줄게 말해봐..근데 우울한데 화분을 왜 사?
[내가 받아야 하는 사과는?]
둘다.나한테 1번 사과을하고, 왜 늦어는지 말한다.
[애인이랑 싸웠다고 울면서 전화가 왔다]
나:싸운 이유가 뭔데? (이야기 듣고) 잘못한 사람을 말한다.해결방안을 낸다.
[경기에서 패배한 직후에]
나:위로해주고, 그래 이제 부족한 부분을 생각해보자.
[엄청 슬픈 영화를 볼 때]
나:(슬픈장면 나오기 전 )"이뒤에 분명히 이 스토리가 나온다!"(ㅡ 나온후 ㅡ) "내가 이럴 줄 알았어ㅠㅠㅠ 내가 니 죽을줄 알았어ㅠㅠㅠ"
저 T인가요? F인가요?
귀찮으니까 여기서 그만 써야지..
T
T
다들 왜그렇게 생각하신거임?
음, 인프피인데 영상보는 내내 마음이 안 좋았다... T분들은 선 '이해' 후 '공감'이라 그런지 상대를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걸 중심으로 대화를 이어나가셨는데 F분들은 '감정'을 중시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톤도 격하시고 '아니 왜????????'하는 느낌이시고 약간 '내가 그들을 온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느낌의 문장들이셔서 그저 공감이 안 된다는 이유만으로 T분들께 조금 실례를 끼치고 계신건 아닐까, 기분 나빠하시진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솔직히 두 입장 다 이해가기도 하고,,, 그냥 보는 내내 마음이 안 좋았다..ㅠㅠ 아니 그ㅡ냥 다 좋다구요,,..
너무 감성적인거 주변인들 피곤함.
위로 공감 받으려고 하는 것도 *공능제 마냥 병 같이 불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뭐든 중간이 가장 좋은 것이지요. F든 T든, P든 J든 너무 치우친 성격은 진짜 개피곤 그 자체입니다... 저는 극심 ISFP-T
와 F인데 F가 너무 공감되네요 ㅋㅋ 저도 ENFP><
T는 진짜 논리, 분석적 저랑 맞지는 않은데 ㅋㅋ 멋지네요 ㅋㅋ 지적여보이고 그래도 T말도 들어보면 오 그렇긴하네 하는것도 많은것같아요
저 enfp인데 너무 우울해서 화분산적 있어요.. 왜샀냐면 다육이였는데 햇살 아래에서 내가 보살핀다면 내 기분이 나아질것같은 그런? 내 멘탈 관리도 하면서 이 아이가 자라는걸 보면서 힐링도 얻고 노래틀고 기운차게 살수있는 그런 느낌? 그리고 한번쯤 다육이 키워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내가 우연히 길을 가다 발견했으니 이건 운명이야.. 내가 꼭 잘 키워줄게! ㅠㅠ 내가 너의 주인이 되어줄게! 하는 마음으로..? 지금도 잘 자라고있어요.. ㅎㅎ
근데 늦었으면 늦은 이유를 말해줘야해요.. 내가 이래이래해서 늦었어 정말 미안 ㅠㅠ 하면 그 이유 듣고 납득이 가면 바로 화 풀려요 근데 미안해만 하면 어쩌라고 그래서 왜 그런건데 이 생각 바로 듭니다.. 이유를 말해야 화가 풀리지 미안한건 이미 알고있는데 그래서 왜 늦었냐고! 하는 마음이에요 ㅋㅋㅋ
@@entj9478 저 같은 경우 일일히 설명하면 왠지 자존감 떨어지구 상대 앞에서 쪼그라드는거 같구 그래서 굳이 설명을 하는 것 보단 진중하게 저어엉말 미안하다.
FP: 2+1 상품을 사는 게 알뜰한거다.
TJ: 1개만 필요한데 왜 굳이 2개값을 내고 사지?
난 F 이해가 안 가드라 무조건 뭐 필요없이 위로만 해주면 맘속으로 이 사람은 아무 마음에도 없는 위로를 왜 하는 건지 자기 이미지를 위한 건지.. 라는 생각이..
그 이유가 이미지 관리도 맞아요.
상대가 지각했을때 ㄹㅇ 이유설명없이 미안해만 하면 죽여버리고 싶음ㅋ...늦은 이유라던지 해명을 들어야함 어쩔 수 없는 상황이면 이해하고 화 풀림ㅋㅋ미안해하다고만 하면 이유를 모르니 이게 일부러 늦었나 약올리나 이런 느낌ㅋ
같은 엔프피로서 진짜 공감간닼ㅋㅋㅋ
극 INTJ인데 많은 상황에서 왜 늦었어? 보단 무슨 일 있었어? 가 더 원하는 대답 듣기가 쉽다는걸 깨달았습니다
1. 웃음을 나누면 배가된다, 슬픔을 나누면 배가된다
2. 길을 잃어버렸다고 말하지말고, 본인이 길을 잃어서 두렵다고 말하면됨 그러면 괜찮아 괜찮아 다시 찾을수있어. 하면서 지도앱 켜보라 할듯. 근데 그전에 일단... 길을 잃어버린게 첩첩산중이라거나 동굴이 아니면 왜... 잃어버리지? 라는생각이듬. 물론 어린애는 제외
3. 아 평소에 내생각 많이 하는구나 .. 싶음 근데 그이상 이하도 아님 그래서 뭐?
4.우울하면 화분사는거 도움되긴함. 본인은 그걸알아서 누가 화분사서 햇빛비추고 있다 이러면 스스로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네.. 라고 생각하며 하나 더 챙겨줌
5. 애초에 이런 상습적인 부류에 기대치가 낮음. 그래서 감정적인 사과를 하던 현실적인 이유를 대던 그러려니 함 도를넘으면 손절.
6. 무조건적인 편 들어줄수는있는데.. 그냥 연기하는거아닌가? 상황도 모르는데 위로해주는건... (내친구가 잘못해준거같아도 욕을해준다: 이말은.. 친구를 합리화시키는건데. 그친구가 그말을듣고 어디가서 또 누구랑 어떤트러블이 생길지 누가 알음..)
그이후로 다비슷비슷해서 안적음
우울한데 화분사는건 도무지 이해할수가없어 ㅋㅋ 포인트가 우울함 이라고해도 왜 화분을가져다끼워말하지? 싶었음
다른비유도많은데..
차라리 우울한데 술이나마셔야겠다
하면 같이마셔줄게= 즉(마시면서 얘기들어줘야겠다) 이렇게되버리는거같음 저는
인팁 여자로써 F랑 안맞어요.
F들이 기준도 없이 그때그때 감정에 따라 짜증냈다가 웃었다가 울었다가 화냈다가 감정 받아달라는 것도 강요같아요.
차분히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고 해결하는게 좋습니다.
인프제인데, 에프쪽은 좀 공감이 안되는게 있네요;;
어려운결정은 오히려 맘가는대로 안하고 계산하게 되는거랑,
친구가 싸우고 화나서 전화했을때 이유도 모르고 무조건 친구를 감싸주진 않게됨.
이 두가지는 t쪽 남자분의견에 동의.
+추가
그리고 늦었을때 왜꼭 상황설명이랑 감정적인 미안해랑 둘중 하나만 하나요. 그냥 둘다 같이 하는데..
먼저 미안하니까 사과의말을 하면서 바로 이어서 상황설명 함.
근데 가끔 T분들중에 저 상황설명을 변명으로 치부하면서 비꼬는 분들이 있었음.
intp인데 정말로 f형을 지금도 이해 못하겠습니다.
T, F가 설득하는거 너무 재밌닼ㅋㅋ
f는 교감과 공감이 동의어 인줄로 착각한채 대화를 하는군요?
f들이 추구하는 행위는 교감인데
그걸 공감으로 착각하니까 t들의 논리에 발리는 것임.
F 특징은 자기들이 무조건 맞고 가르치려드네 ㅋㅋ
그래서 감정적인것
F는 보통 주관적이죠. 객관적 태도 자체가 이성의 영역이라 T 성향임
T들은 F들을 귀찮게 안 하는데 F들은 T들을 귀찮게 해 ㅠㅠㅠㅠㅠㅠㅠㅠ
infj intj 1문제 차이로 infj 인데, 슬픔을 반으로 나누면 슬펏던 사람은 감정이 풀려서 절반이 되지만, 상대방은 절반만큼 슬퍼졌으니까 슬픔을 나눴지만 슬픈 두 사람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해요....ㅇㅇ........ 그걸 알아서 남한테 슬픔 전가시키고 싶지 않음
굳이 냉정하다 감정적이다 이런걸로 나뉘는게 아니라 질문을 받아들이는 것에서 차이점이 있다고 보면 이해가 쉽겠어요 ! 질문에 대한 상황을 생각하는 과정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ㅋㅋ 특히 이익과 손해 얘기할 때 ㅋㅋㅋㅋ 저는 극 T인데 친구 고민상담 해줄 때 걱정을 하기 때문에 감정호소보다는 조언을 해준다거나 어쩌다 그런거냐 물어보는 겁니다,, 포인트는 걱정하고 있다는 거구,, t도 사람이예여 ㅠㅠ
나는 솔직히 f 말하는거 좀 답답하네
계속 왜그래요 인데 t가 봤을때도 f 이해안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거지
그리고 차라리 내 기분 살펴죠 말을 해줬으면 좋겠음
그럼 그 후부터 엄청 조심할텐데
말안하면 어떻게 알아 내가 돌고래도 아니고
좀 유리구슬같음
아마도 영상이다보니 과장된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John-qw6jd 저도 과장해서 댓글 단거에요 !! 맨날 욕먹우니까 ㅜㅜㅜ 서러워서요 ㅜ
슬픔을 나누는 것에 대해 F에 관점
T분들께선 슬픔을 나눠봐야 2명에게 고통을 줄 뿐이고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댓글이 매우 많습니다.
제가 볼 땐 그냥 이기적인 사람들로 보입니다
친한 친구 부모님 두분이 동시에 사고를 당해 돌아가셨을때
내 친구는 슬픔을 나누면 나까지 같이 힘드니까. 혼자 끄윽 끄윽 울면서 나한테는 굳이 말하거나 나누지 말고 친구 스스로 견뎌내는게 맞는지?
곁에 있어주고 손 붙잡아주고, 친구가 버텨 낼 수 있는 버팀목으로 함께 있어주며
힘든 시간을 함께 버텨주는게 제가 혹은 F로서 제가 바라는 친구입니다.
이게 이해가 어렵다면. 본인의 부모님 두분이 갑자기 사고를 당하셨다고 생각해보면 조금 더 이해가 될까요?
친척은 없고, 주변에 아무도 없을때. 친구라곤 딱 1명 있다는 가정을 세워보면
슬픔을 나누면 배가 되니까, 끝까지 죽기 전까지 친구에겐 말하지 말아야 하는건지...T의 논리대로라면
한 10년 지나서 혼자 슬픔을 극복 해낸 뒤에. 사실 이런일이 있었다 얘기해야하는지?
F를 감정에 치중되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진짜 큰 일을 당해보면, 사람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알게 됩니다.
-철이 없는것과, 상대를 배려하지 못하는것 그리고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것과
-논리적이고 이성적인것은
이 두 가지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영상에서 상황에 대한 이해와 가정이 서로 다르더라도. 위에 내용은 매우 극명하게 보입니다.
선진국들에서 슬픔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가장 강력하고 이론적으로 증명된 극복 방법이.
같은 슬픔을 갖고 있는 사람들로 그룹을 지어 서로의 슬픔을 털어놓는 그룹 모입 입니다
슬픔을 나누고 공유하고 공감하면. 치유 된다는 게 많은 논문과 이론들로 증명이 되어 있어요...
F를 감정에만 빠져있는 성향으로만 보지 말아주세요. T가 논리적이고 똑똑해 보이지만.
F가 그 너머를 보는 지혜로운 성향일 수 있습니다.
댓글 중 T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F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댓글들 보고 마상좀 받았는데
괜시리 막줄들이 위로가 되네요
잉뿌삐 위로받고 갑니당
intj 남자입니다.
1. 상대가 슬퍼한다는 건 알겠지만 내가 슬프진 않음
다만 내 사람이 슬퍼하는 건 마음 아픔. 어떻게 위로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자책함.
2. 그럴 수도 있겠거니 생각하고 지도를 보거나 주변 사람한테 물어봐서 길을 찾아가라고 조언함. 그리고 이 정도도 해결못하나? 생각하고 관심끔.
3. 뭐라 말해야할 지 모르겠음. "아...정말?" 이러면서도 내 사람이 그랬다니까 기분은 좋을듯.
4. 너는 그런 사람이구나.
5. 상황설명이 먼저 필요. 그 후에 중간에 미리 말해줄 수 없는 상황이었는지 짚고 넘어감. 그러나 애초에 늦으면 미리 연락해서 언제쯤 오는지 확인하고 상황은 다 파악하고 있음.
6. 관심없는데 별로 할 말 없어서 왜 싸웠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답변에 귀 기울이지 않음.
7. 직접 뛰었더라도 운동? 경기자체에 관심없음. 체력관리, 순간 재미를 위해서 할 뿐임. 승패에 집착하는 사람들보면 멍청해보임(근데 내 관심분야에서 지면 남모르게 분노함).
8. 보통은 잘 울지 않음. 울게 되는 슬픈영화들의 유사한 장면들이 있음. 이건 개인적인 경험차이인듯.
9. 논리적으로 상황을 따져보고 합리적인 결정이 무엇인지 판단하지만, 결국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함. 그러나 그 결정으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함. 근데 또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한게 언제나 합리적인 결정인듯.
와 진짜 이걸 보니까 왜 엄마가 말대꾸라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저희 친척중 한 분이t 인데 자기 생각을 말하는 건 말대꾸가 아니라 의사표현이라고 생각하시고 울 엄마는 f인데 걍 변명, 말대꾸라고 하시더라고요. 전 t라서 그런지 엄마한테 논리적으로 설득하면 될 거라고 자꾸 생각하는데 엄마는 머리 조아리고 사과하길 바라십니다. 근데 내가 분명 잘못한 상황이 아니면 진짜 사과가 힘들어요...ㅠ
그냥 t가 감정이 메마른거임
슬픔이 반이 되는 것은 당사자가 슬픈 감정을 누군가에게 말함으로써 마음이 전 보다 가벼워 졌기 때문 하지만 듣는 입장에선 있지도 않던 슬픈감정이 갑자기 생겨난 것 뿐임 반이 된 건 슬픔감정 말한 당사인 거지… 얘기를 듣는 입장에선 그렇게 생각할리가 있나
어차피 내 일 아니라 딱히 슬프진 않던데
그래서 t들은 헤어지는 이유가 명확해요. 그런데 f들은 잡아달라는말을 그런식으로 말할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인티제 여자인데 잡아달라고 하는말을 한다면 대놓고 집아달라.. 말을하지...은근히 의미를 넣어서 말하진 않아요..그래서 곧이곧대로 들어서 또 싸우고.. 또 t들은 플러팅이 why로 하는부분이고 f는 공감인데 t들이 막 왜? 물으면 당황하는 f를 보며 내가 궁금하는게 이상한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f는 따지는거 같다 느끼더라구요 섬세한건 알겠는데 .. 이럴때 힘들더라구요.. ㅠ 궁금해죽겠는데 왜? 하지말라니까.. 그건 나좋아하지마 랑 비슷한건데 하지말라면 안하겠지만 그럼 나한테 들리는 말들은 다 의미없는 말인데...
결국 급할때 도움 구하기 위해 찾는 사람은 ST NT 유형이다 ST, NT도 S N 차이로 사고방식의 차이가 있겠지만 현실에 기반해서 생각을 한다는건 같다.
티 인데 그 엔프피분께서 그 경기 직후 질문에 먼저 밴드를 붙여야한다 라고 하셨는데 밴든는 공감으로 마지막에 괜찮아 해주는건데 상처가 나도 먼저 약 부터 바르잖아요. 여기서 약은 조언이고 그 다음에 위로를 해야 제대로 발전이 될 것 같아요.
극극ㄱ극 f인데요 솔직히 t랑 f랑 서로 해주는 공감과 이해의 어떤 차이가 좀 있어서 그렇지 그걸 굳이 나쁘게 보진 않아도 될거같아요..ㅠㅜ t가 감정이 없다 f는 맨날 미안 잘했어 밖에 못한다
매번 내 감정이... 내 마음이... 하는게 어린애같음. 자기 감정 하나 추스르지 못하고 차 사고나도 친구에게 먼저 전화한다? 불 나도 그럴듯 ㅎ
원래도 알고있었지만 영상을 보니 전 확실한 극T이네요 ㅋㅋㅋㅋ 다들 사회화되셔서 f인척하거나 변한다던데 전 극T라 안변해요ㅠㅠㅠ
f들이 깔아놓은 전제에 입각해 맞장구 쳐주고 슬쩍 올바른 방안제시하면 자동으로 묵살되는데 그때부터 골로가는 상황이 됩니다. 그때 f들을 향해 좆나게 부채질해보세요..어차피 님은 대처할 방안이 미리 만들어져 있을테니 님만 위기 모면할거고 f집단 특성상 근본없는 우쭈쭈는 가열차게 해줬으니 님만 살아남아도 욕은 안함..f들이 아무리 감정적이라도 말안듣고 진짜 골로가면 본인이 노력안했다는거 정도는 인정해서 욕먹을 정도까진 안감.
@@shanonnefranklin 완전 우쭈쭈 해준다음에 그럼 이런건 어떨까? 하면서 슬쩍 말하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아도 아 그렇게 해봐야겠다 너무 고마워ㅠㅠ 하게 되던데
학생인데, 새로운 친구 만날 때 우선 Mbti 부터 파악한 다음 F 앞에서는 공감해주고 T 앞에서는 평소처럼 지내는데, 아직도 F 의 감정선이 잘 이해되지 않음 .. 걍 별 의미 없이 문자 그대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전한 건데, 그거에 상처받는 F 들이 많더라 … 누가 F 들 화법에 대해 설명 좀 줬으면 ㅋㅋ
ㅋㅋㅋㅋㅋ저도 완젼히 T유형이라 극공감해요ㅋㅋ 남편이 F유형이라 맨날 저보고 로봇이냐고 놀려요ㅋㅋㅋ
와 대박 저희는 반대인데 그래서 로봇이냐고 ai냐고 말하는데
F... 황당해하면서 어쩜 그럴 수 있냐는 듯 보거나 어이없어 물어보는거 보고 F는 진짜 T의 사고방식을 이해하지 않는다는 걸 알겠음.
다른 것보다 F랑 가장 안 맞을 때를 느낀게 상대에 대한 혹은 사건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임.
T인 내가 상황 다 따져서 이거이거 잘못되었다 얘기하면서 나포함 서로 고칠거 얘기하고 풀어가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F는 그걸 자꾸 감정으로 엮어서 얘기하니까 갑자기 내가 나쁜놈 되는 것 + 감정으로 대하니까 해결은 커녕 일을 비틀어 버려서 화만 나고 친구랑 사이가 나빠진 적 있음.
진짜 T랑 F는 문제 직면할 때 봐야 서로 맞는지 틀리는지 알게 되는 듯 한데 갠적으로 전 안 좋음.
물론 F자체를 싫어하진 않는데 극단적인 F는... 상대하기 싫음.
음... SN, TF는 확실히 극단적인 것보단 어중간한게 좋은 듯 함. 현실적으로 직시하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감수성으로 마음을 위로하면서도 이성적으로 해결하는?
EI나 JP는 개인차 다른 것 같음.
그건 그렇고 달 얘기에서 자신과 달이 무슨 관계인지 알 수 있을 때 감동을 받는다는 말 뭔가 알 것 같음.
예를 들면... 달 보니까 널 보고 싶어졌어. 여기서 끝나면 F는 그냥 날 생각해주다니~ 새벽 감성~ 그 감성자체가~ 이러시지만
T들은 '빈말인가? 도대체 달을 보는데 왜 보고 싶다는 거지? 달을 보고 날 보고 싶은 연관성이 뭐야?' 이 생각만 듦.
무슨 새벽에 달 보고 널 보고 싶다는 말 자체가 그냥 본인 감성을 말하니까 와닿지 않다랄까?
근데 만약에..
"달 보는데 왜 날 보고 싶은 건데?"하고 T가 물었더니 TF가 "닿고 싶어도 닿지 못하는 지금의 너를 달처럼 볼 수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거든." 이러면... 오글거려😖. 어쨌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감성적으로 표현함 좋아할지도 모르겠음.
검은옷 남자분 말씀하시는거 완전 내스타일...그래 내말이!! 하면서 봤음ㅋㅋ집중하거나 생각할때 손 인중에 대는거 내가 하는짓이랑 똑같아서 소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