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절반 이상이 다문화 가정인 마을. 20살 연상 남편과 한국으로 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다! [다큐공감]ㅣKBS 2019.11.10

[젊은 새댁 부티투이 씨]
이제 결혼 4년 차, 마을에서 가장 젊은 새댁 부티투이 씨 역시 베트남이 친정이다.
친정엄마도 함께 모시고 살면서 남편과 함께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데, 젊은 새댁답게 농사뿐만 아니라 판매에서도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다양한 베트남 채소를 재배하여 아시아 마트나 한국에 진출한 베트남인들을 상대로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남편은 대도시 학원 강사 출신, 젊었을 적부터 못 다루는 악기가 없었는데 특히 그의 베이스 솜씨는 수준급이다.
역시 학부모 밴드에서 건반을 맡은 부티투이씨는 밤마다 전문가 남편으로부터 특별강습을 받는데 과연 남편의 강습은 어떤 성과를 거들까?
[네 아이의 엄마 하야시다 다에 씨]
일본 출신의 하야시다 다에 씨, 세 아이를 기르고 있으며 또 한 아이를 뱃속에서 키우고 있다. 세 아이를 뒷바라지하는 일이 만만치 않지만, 그녀 역시 서슴없이 학부모 밴드에 가입했다. 그녀는 방과 후 마을 학교에 서 일본어도 가르치고 있다. 언젠가는 세계로 나가야 할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용접을 전공한 남편은 비상한 손재주를 가졌다. 미끄럼들, 그네 등 아이들 놀이기구를 직접 만들어주고 있다.
하야시다 다에 씨는 밴드에서 드럼을 맡았다. 학교 교장 선생님까지 나서서 드럼 강습을 해주는데, 네 아이 엄마 다에 씨의 피 나는 연습은 무대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삼산면, 가을동화를 완성하다]
마침내 막을 올린 삼산초 어울림 한마당 마을 축제,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강당으로 모여들었다. 자신들이 만든 물품으로 프리마켓까지 열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운 아이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아이들 순서가 지날수록 긴장감이 높아지는 학부모 밴드 단원들, 마침내 막이 오르고 다행복 엄마들이 무대 위에 섰다. 그리고 시작된 공연, 역시 화음은 어긋나고 박자를 놓치기 일쑤지만 이들은 온 정성을 다해 연주하고 노래했다.
그리고 이들의 선율은 희망과 사랑을 품고 멀리멀리 번져갔다.
함께 써내려간 삼산면의 가을동화는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경남 고성군 절반 이상이 다문화 가정인 마을. 20살 연상 남편과 한국으로 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다! [다큐공감]ㅣKBS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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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목요일 ✅ KBS2 오후 8시 55분 방송🔥
#같이삽시다#다큐공감#다문화
KOREAN LIFE

[@chungkwangtae]

은지 엄마 힘 네세요 멋진 남편이 있잖아요 이가정에 건강 복. 행 복 .돈복있으라

[@user-nh5hk6uz1k]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착한며느니들 화이팅 입니다

[@user-dk2nf1op4f]

행복 하네요😮😮😊😊😊😊

[@chungkwangtae]

와우 대단한 학부모님 들 이십니다

[@zenganddaeng5532]

앞으로 전국에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yongyong8713]

농어촌뿐만 아니라 도시에도 다문화 가족이 많이 생겼어요..
이주여성이 아니면 아이 구경하기도 힘든 세상이네요...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mandole777]

👏👏👏👍💖

[@user-zi2ke2qy1f]

인간극장 쉰둥이 육아일기 세탁소 하던 세근이네 이야기 올려주세요.

[@chungkwangtae]

파 김치 맛있겠다

[@user-wo6po9od8c]

우리나라는 한민족아님
다문화민족

[@user-qu6eu7nl4z]

마스크도 안쓰고 일을 하시네요ㆍ위생상 안좋아 보이네요 ㆍ

[@user-bz6po7uv5k]

아내분이 캄보디아 당구 선수 스롱 비아피랑 쌍둥이 착각할 정도로 닮아내요 예쁘고 착하고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