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로만 예약받고 계좌이체만 하는 이유가 대부분 매출을 숨겨 세금 내기 싫어서지요. 주택 개조한 독채펜션중 아마 사업장신고도 안되어 있는 경우도 허다할겁니다. 이런 곳은 추후 가스 누출같은사고가 생겨도 보상받기 힘들지요. 그래서 아이가 있는 저는 호텔을 더 선호합니다.
단점 진짜 공감가요... 적지않은 금액인데도 계좌로만 받고 실시간 예약도 아닌 문자/dm 이런걸로 받아서 기다려서 확인해야하고... 안되는거 너무 많은데 그냥 저는 다 가능한 호텔이랑 에어비앤비 이용하려구요🥲 독채숙소라고 뭔가 내 돈내고 갑질 당하는 기분... 어차피 여행하면 그 숙소에서 많이 머무는 시간은 잘 없더라구요
설거지 할 때 현타오는 거 대공감입니다. 해외 유명 명소를 언급하며 홍보하길래 기대감을 갖고 입실했지만 곧바로 쓰레기 처리법 안내문 접하는 순간 와장창^^;; 뭐 해야한다니 해야져… 퇴실 전 뒷정리 하는 동안 그 돈을 주고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더라구요. 결국에는 호텔을 선택하게 돼요.
@snow 제 말이 그말입니다. 서비스의 영역이 다른거죠. 호텔: 편안함 독채숙소: 인테리어+자잘자잘한 편의시설을 바라고 가는거잖아요. 만약, 독채숙소의 가격이 호텔보다 비싸다면, 인테리어나 그 주위 인프라가 좋다거나 등등 다른 요인이 있지 보통 '서비스'를 그 가격에 포함 가는건 아니잖아요.. 뒷정리는 예상하셨을텐데 예상 못하셨더라도..분리수거랑 설거지는 기본중에 기본인 뒷정리인데(막말로 썻던 이불,수건 세탁 뭐 집청소 하라는게 아니잖아요) 가치관이 달라서 그런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user-vu9xq9su3t 개인의 취향이지 않을까요. 독채 1박에 50만원이상 내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치워라 뭐쓰지마라 이런 소리 듣고 있으니 현타는 올 수 있죠. 반대로 시기마다 다르겠지만, 호텔가면 같은 돈이면 준스위트룸까지도 갈 수 있잖아요. 그리고 호텔은 취사가 불가해요. 펜션놀러가서 뒷정리하고 오는건 다음사람을 위한 에티켓이라 생각합니다. 현타가 온다는건 같은비용에 온갖 불편함을 감수하는 상황에 따라온 감정인거죠. 실내 취사 금지, 이불정리, 기본적인 청소, 분리수거, 음식물처리, 등 호스트가 요구하는건 생각보다 많습니다. 여행인데 집에서 하는걸 똑같이 하고 있다 느껴지는 아이러니함에서 오는 그런거라 생각하시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실수 있을겁니다.
@@pingpongking0129 아 그렇게 많은 제약을 거는곳이 많군요.. 제가 갔던곳은 거의 노터치로 하셔서 좋았던 기억밖에 없었습니다.. 확실히 그런 제약점이 있으면 스트레스 받을것같아요. 하지만 모든게 케바케이듯 분명 좋은 독채 숙소들도 많으니 너무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안봐줬으면 좋겠네요(개인적으로 안좋은 추억도 추억이다 라고 생각해서요 :) ) 다들 요번 여름 안전하고 재밌는 제주도 여행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세요.
정말 사랑하는 제주도지만 이젠 가기 힘든곳이 되어버렸어요ㅠㅠ 호텔보다 독채 숙소를 선호하는 편이었는데요, 말씀하신 부분들처럼 높은 가격을 지불함에도 객실 내 조리금지 혹은 설거지 부분은 이해하기 힘든부분이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오늘 영상 정말 공감이 많이되었습니다.
저는 다른거보다 예약이 힘들다는거 한번 경험하고 아예 처음부터 포기했어요. 스트레스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여행인데 숙박 구하는거부터 스트레스 받는게 참 아이러니하고.. 그리고 묵으면서도 웬지 숙소를 모시고(?) 있어야할것 같은 부담감 때문에 마음편히 있기는 힘들겠구나 싶더라구요.
독채숙소 찾는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독채숙소만이 지닌 장점과 그 특유의 감성에 이끌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분명한 건 호텔같은 편리성을 기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친구가 와이프랑 연애할적에 독채숙소에 갔었는데 예약 방법, 가격은 둘 째 치고 기숙사 온 것처럼 조심할 것도 많고 겉보기만 이쁘고 실제론 불편한 침대와 화장실 그리고 벌레가 많았다 하더라구요 사진속 예쁜 집, 마당만 생각했다가 나방 날아다니는 거 보고 둘 다 아차 싶었답니다. 결국 이쁘게 꾸며 놓은 일반 집일 뿐... 그래서 그런지 친구 커플 신행은 온니 호텔에서만 묶고 돌아왔습니다.
정말 행동의 제약이 없는(?) 마음 편한 독채숙소가 없는 것 같아요. 비쌀 수록 오히려 못하는 게 많고 배달만 시켜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고 오히려 중간 정도의 가격에서 펜션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는데, 정말 그런 숙소는 또 가고 싶을 정도로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제주 독채숙소 좋은곳들 많이 가봤지만 정말 느낀 결론은 돈 아까운 경우가 많다는 생각( 시설이 좋지 않다거나 안좋았다는게 아니라) 체크인 시간이 대부분 3-4시로 늦고 그 시간에 맞추다보니 1박만 할 경우는 거의 제대로 이용도 못하고 체크아웃하게 됨. 적어도 같은 숙소를 2박 이상은 해야 숙소를 제대로 이용할수 있고, 또한 제주도 많이 가봐서 숙소에서 많이 머무르고 숙소주변만 가도 되는분들 추천. 어차피 여행내내 돌아 다니실분들은 비싼곳보다는 가성비 좋은 숙소가 낫다고 봄.
독채숙소ㅎㅎ.. 신규 감성 독채숙소는 대부분 중산간에 있습니다 ㅎㅎ. 낮은지가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규 투자자는 해안가 오션뷰 부지를 꺼려합니다(높은 토지매입가로 인해 투자비용 회수기간 길어짐). 그리하여 중산간에 있는 대지구입 구옥을 싸게 매입하여 인테리어와 소품에 더 돈을 더 많이 들입니다. 그리고 브랜딩 하고 끝. 이래서 중산간 감성 독채숙소는 넘쳐납니다만 오션뷰 감성 독채숙소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높은 지가로 인한 신규 진입장벽)
공감갑니다. 특히 가격이 올라갈수록 설거지와 분리수거 현타는 더 세게 오죠. 이 돈까지 내고 내가 설거지랑 분리수거를 하나하나 해야하나.. 싶은 생각에 이젠 그냥 마음 편히 호텔갑니다만 예쁜 풍경이나 다양한 시설이 한편으론 부럽기도 해요 ㅋㅋ 그래도 전 편안함을 선택했습니다. 연박했을 때 남이 치워준 깨끗한 방이 제일 기분 좋더라구요. 아 계좌이체랑 예약불편한 것도 한몫 했네요.
요즘 여기저기 예쁜 숙소들이 정말 많죠! 거의 독채로 운영되다보니 경쟁도 치열하고 (2-3달전에 예약하는 시스템 일반 직장인에겐 사치처럼 느껴집니다ㅠㅎㅎ) 가격도 뜨악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나름 비싼돈 내고 가더라도 늦은 체크인, 이른 체크아웃 때문에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아쉬움 등등 좋은 점도 많지만 그만큼 아쉬운점도 뚜렷한 것 같아요. 올려주신 영상 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했음에도, 투숙당일, 직원의 실수인지, 연계된곳의 이중예약을 관리 못했는지, 예약호실은 이중예약이 되어 있어서, 나중에 방문한 저희팀은 남은,, 더 평수가 넓은 곳에 묵게 되었죠. 그날저녁 신나게 바베큐파티를 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취해서 저희호실에 찾아와서 난동을 부렸던 기억이 나네요
독채숙소는 정말 뽑기 같습니다. 좋은 곳 많다지만 수준 미달의 독채숙소 한번 당해보면 쳐다도 안보게 되더군요. 05:17 부터 정말 동감합니다. 예약플랫폼 후지고, CS는 내가 숙소 사장을 어르고 달래는 수준이고, 체크아웃도 너무 빨라요. 기성 호텔 공홈이나 OTA들의 너그럽고 여유로운 시스템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룸 컨디션도 저는 그닥이었습니다. 침구가 호텔처럼 깨끗하고 빳빳한 건 바라지도 않아요. 숙소 전체가 눅눅하고 침구도 쿰쿰해서 환기를 2시간씩 해줘야 한다던가, 보정 이빠이 먹인 숙소 사진과는 전혀 다르게 벽지 구석이 떴다던가, 마루가 아닌 안방 장판이 우글우글하던가, 보일러 용량이 적어서 온수샤워 동시에 2명이 못한다던가, 수챗구멍에 이전 투숙객 짬밥이 차있던가 등등요.... 기껏 산간도로 한 시간씩 타고 촌동네 마을까지 자러 가서 경험하는 희소성이라는 게 그 정도일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정말 솔직히 까놓고 보면 남자들, 막내들이 할 일이 매우 많습니다. 운전하고, 사장이랑 통화하고, 숯 피우고, 고기굽거나 배달음식 받아오고, 설거지하고, 술상 차리고, 벌레 잡고, 풀에 물 채우고, 감성조명 켜고 끄고, 문단속까지 할 생각 하고 가셔야 합니다. 저는 그냥 박당 7~20짜리 깔끔한 호텔 가서 외식 하는 게 좋습니다.
단체모임 막내 겸 총무인데 펜션 진짜 극혐입니다ㅋ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챙길 것도 너무 많고 사장님하고 수시로 통화해야하고.. 장봐야지 뒷정리해야지.. 뒷치닥거리하느라 저는 모임 참여가 전혀 안됩니다ㅋㅋㅋㅠㅠ 그나마 고기는 남자회원들이 구워주니 손은 더는데 그때 쉬냐면 절대 아님^^... ㅅㅂ 반찬 날라야지 술 날라야지 각종 수저그릇 등등.. 펜션 사장님 계속 와서 참견하고.. 생각만해도 빡친다
아 두번째 단점 진짜 공감 혼자 한달살기 하러 갔는데 이거 안되고, 저거 안되고.. 심지어 주인 아주머니도 너무 까다로우셔서 마주치기가 싫을 정도였음 돈 더 내더라도 호텔이 아닌 별채 펜션 예약한 이유가 한달내내 삼시세끼 다 사먹기 싫어서 해먹으려는 이유가 컸는데 모든 구이류는 다 안된다고 해서 고기 한줄은 커녕 스팸 굽는것도 엄청 눈치보였음ㅠㅠ 그렇다고 혼자 고깃집 가서 먹기에는 많이 먹는 편도 아니고..그래도 제주도에서 여유롭게 드라이브하고 혼자 조용히 걷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다시 갈건데 이번에는 후기 더 꼼꼼히 찾아보고 갈 것 같음 일단 조금이라도 안좋은 후기가 있는 곳은 거르는게 맞는듯..
살던 집 아파트에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겸사겸사 한달살이 중이예요. 에어비앤비로 백오십만원 주고 독채라고 왔는데, 와보니 집이 기울어져있네요. 그것도 물쓰는 방향이랑 반대라서 욕실 세면대를 못씁니다. 어디가 깨졌는지 물이 새는데 그게 욕실 바깥으로 흘러요.샤워기는 높이가 어중간해서 저희가 새로 달았구요. 샤워커튼도 우리가 달았고....개미 우글거리는거야 시골집이니까 그렇다쳐도, 관리가 너무 안되서 환장하겠어요. 반려견동반 가능한 애월숙소만 아니었으면 당장 난리치고 나오고 싶은...환불정책도 그지같고...ㅠㅠ 침대에서 일어날 때마다 기울어진 잠수함에서 눈뜨는 느낌아시려는지...ㅠㅠ
꼼꼼한 포인트들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좋은 줄 알고 들어갔다가 차마 블로그에 올릴 수 없을 정도여서 포기한 식당과 숙소가 아주 많아요. 큰 업체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내 손으로 나쁘게 쓸 수는 없고, 차라리 안쓰는 거지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고 했나요? 아뇨, 우리들은 달면 뱉고 쓰면 삼키는 업보인가봅니다. ^^
저는 금액이 결코 적지않은 금액임에도 재한사항도 많고 온수를 사용하려면 3-5만원가량의 돈을 더 지불해야한다는것+영상에서처럼 설거지등을 내 손으로 해야한다는것에 납득이 안되서 독채숙소던 펜션이던 절대 안가요 독채숙소 30만~ 이상인곳도 많은데 그돈이면 4-5성급 호텔가서 충준히 즐길거리 많아서 솔직한 심장으로는 폭리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제주도 어차피 차없음 못돌아다니니까 적당한가격인데 숙박하는게 나은거같아요 꼭 그거같내요 ㅎㅎ 카페인데 노키즈존 노워크존 온갖거 다 붙여논...ㅎㅎㅎ 제주도 이뻐서 가고싶어 지는데 돈 너무 많이 드는것과 막상가면 그저그렇단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ㅎㅎ 결국엔 인스타용 카페랑 숙소 찾아다닌거같고... 전국에 이쁜데 많은데 그쪽으로 눈돌려 보려고요 !
지역축제나 관광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예산소진과 계량적 성과만 강조하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공급자(행정기관) 위주의 기획이 문제라는 데에 크게 공감합니다. 이 외에도 축제를 소비하는 우리들의 의식이나 행태도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소비자적 태도에서 벗어나서 정말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산적, 참여적 시민들이 많아져야만 질적인 지역축제가 탄생할 것 같아요. 최근의 우리네들 모습을 보면 소비하는데에만 큰 관심을 갖고 뭔가를 참여하고 생산하는 문화는 크게 뒤떨어지는 것 같다고 느끼거든요.
2주 전 여자친구가 독채숙소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실패하고 그랜드 하얏트 3박 있었는데 독채숙소가 이거보다 좋으려나..싶더라구요. 글로벌리스트 혜택으로 룸 업그레이드도 받고 크기도 가격대에 비에 매우 넓었습니다. 클럽라운지 함께 예약하니 프라이빗 체크인도 가능해서 너무 편하게 있다 왔습니다. 나갔다 오면 깨끗하게 정리된 룸과 친절한 컨시어지 분들은 당연하구요. 한번쯤 독채숙소 가보고 싶었는데, 이 영상 보니 저에겐 저런 리스크를 안고 갈 가치는 없는거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주도의 숙박형태는 다양하긴한데, 뭔가 갈수록 선택의 폭은 점점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지역에 대한 기대감도 예전보다 떨어지는거 같고, 난개발과, 과도한 교통량(노형오거리 ,제주시청 법원 길은 헬인거 아시죠;;;)도 굉장한 스트레스입니다. 원지사의 일관성 없는 정책때문에 열폭하는 주민들도 많은데....숙소이야기를 하시니..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는군요~ 어서 봄이 와서, 남조로, 타고 가시리길에 유채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조리금지라던지. 분리수거를 강요하는 분위기는 실망인데. 한편으로는 과거에 편션에서 겪었던 사람과 같지 않은 사람들의 행태가 떠올라서 수긍도 갑니다. 100 이면 2~3명이 깽판치고 가는데 그 스트레스가 장난아님. 그런 진상 하나가 모든 구성원들이 회의를 느끼게끔 할만큼 트라우가 생김.....돈이 전부가 아니라 사회적인 매너와 신뢰가 회복된다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로 현타요... 제주 독채숙소라고 갔는데. 호스트가 서울에 있고. 그래서인지 당연하게 숙소 컨디션도 엉망이었습니다. 여기저기 남아있는 앞사람 흔적에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설비에.. 집 수리 관리 해주러 온건지 휴가를 온건지 모르겠더라구요. ㅜ 평점이나 후기 아예 볼수 없고 찾아볼수도 없는곳은 피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와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가요! 작년 10월에 제주도로 신행갔었는데 숙소 4곳 머물렀거든요.. 인스타나 유튭으로 봤던 독채들 가보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치가 떨려서 그 값으로 신라호텔 갔다옴!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ㅋ 예약 방법도 너무 스트레스고 계좌도 돈을 보내야되는 것도.. 60만원을 … 후 ㅋㅋㅋ 정말 ^^% 그리고 그 큰 숙소에서 주방도 크고 좋던데 요리금지..%$# 후우.. 놀러갔는데 저런 숙소에서 고기 먹지말라는 거 넘 해요..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왜이렇게 많은지.. 공지글 보면 정말 다 안된다고 써있으니.. 이 돈을 내고 꼭 가야하나 싶어서 포기하다가 그나마 가성비 있는 독채숙소 예약했는데 얼리버드로 예약했고 2만원 할인 받았어요. 물론 당연 계좌로 입금해야했고 현금영수증 해달라고 했더니 할인 받았으니 현금영수증은 안된다는 (..?읭?) 말씀 하시면서 현금영수증 하고싶으면 할인 안된 가격으로 해준다고 하길래..^^* 그냥 치사하고 더러워서 안했어요. 참.. 제주도 숙소만 생각하면 씁쓸했는데 단점들 정말 잡 꼽으신 듯 하네요!
제주도에서 2년정도 거주 했었지만 여행가기 괜찮다고 느껴지는 곳이지만... 여러면에서 불편한점이 많은 곳이기 도 하네요 하늘길이 열리면 사실 제주도를 갈 이유가 없어지죠... 지금이라도 바가지 단속하고 제주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보는것이 좋을텐데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서 멀리 보질 못하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는 펜션도 설거지, 청소해야되는거 이해안가요 그래서 전 호텔만 선호해요 가격은 펜션보다 싸거나 비슷한데(펜션도 모텔수준인데 비싼곳 많음.. ) 깨끗하게 쓰려고 눈치보거나 불편할 일이 전혀 없어서요 체크인 시간 까다롭지 않은것도 한몫하고요.. 전에 펜션에서 늦잠자서 10분 늦게 나갔는데 주인이 문 두드린 경험이 있어 되게 불쾌했거든요
길어봐야 일주일도 안될지도 모르는 ... 짧은 제주살아보기에 모든 로망이 결부된 서비스를 제공하니 ....호텔보다는 훨씬 선호되는거 같습니다만 비싼 숙소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 아니라면 ... 사실 지나고 나면 감동도 많이 사라지지요. 길어봐야 2박3일도 못 묵을꺼에요 .. 그나마 친구랑 나눠서 사용하고 쓴다면 모를까 .. 바베큐도 로망일뿐 ... 연기에 재료준비에 막상 입으로 들어가는건 별로 없이 손이 고되지요. 그냥 심플하고 간단하게 즐기면서 여러번 다녀 오세요
이런 곳은 관광지를 들락날락 거릴 분들보다는 그냥 하루이틀 정도 숙소에서 빈둥거리면서 호캉스 즐기고 싶다의 다른 버젼으로서 가면 좋다 생각해요. 물론 호캉스처럼 룸서비스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마당에서 하늘멍 때리고- 동네 산책하고- 생활감이 없는 모델하우스같은 독채 숙소 그 자체를 즐기는 딱 그 정도 마인드로가서 있다가와야 하는 것 같아요. 덤으로 sns용 사진찍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추천이겠죠. 하지만 반대로 제주도 관광하고 싶고, 제주도를 열심히 돌아다니며 즐기고 싶다면 오히려 이런 숙소는 안 맞아요. 숙소 스케쥴에 맞춰서 여행객이 움직여야하니깐요. 제주도 구경하다 지쳐서 숙소에서 쉬다가 다시 나가고 싶어도 체크인 시간에 막히고, 접근성도 나쁜터라 시간낭비가 커요. 그러니 본인 여행 테마에 맞춰서 선택하세요 ^^
안한다고 하지 않았구요 매번매번 다 합니다 40만원 이상 인 곳들에선 ‘현타’가 온다 라고 했습니다 본 영상 취지도 같은 가격의 호텔들과 비교했을 때 장단점이 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하고 자 함이었고 40만원을 내고 숙박을 해도 호텔 리조트에서는 설거지가 업기에 그 부분이 같은가격에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설거지 뒷정리 안하고 나가는 분 찾기가 더 힘들겠죠?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독채 숙소 영상중 한곳을 어렵게 예약해 놓은 상태입니다. ㅎㅎ 저는 여행시 숙소를 중요시 하는 타입인데 호텔은 호캉스다 뭐다해서 많이 다녀봐서 독채 숙소가 끌리더라고요. 근데 진짜 예약이 너무 어려워요ㅜㅜ 내년 5월 예약인데 저번달 10월에 예약했네요. 물론 현금으로 이미 다 선불 지급한 상태이고요~ ㅎ나머지 한곳은 우연히 발견한 독채 숙소인데..이곳은 에어비엔비, 역시 초인기 독채! 내년 5월 여행인데 저번주에 연박 못하고 겨우 1박 건짐ㅜㅜ 예약시 숙박요금은 일부만 결제(카드)하고 나머지 금액은 나중에 숙박 시기에 맞춰서 자동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라 좋더군요. 무튼 저는 영상에서 언급한 단점중에서 투숙 시간이 호텔보다 짧다는 점, 그리고 예약이 너~무 어렵다는 점이 걸렸지만 그것들을 감수하더라도 제주 여행시 호텔과는 다른 장점이 많아서 또 독채 숙소 선택하지 싶어요.ㅎㅎㅎ
@@user-nf3me6jk7y 우선 첫번째 숙소는 여기 채널에서 소개되었던 '웃더럭 민박' 으로 2박 예약^^ 제가 원하던 지역이고, 마당도 넓고 해서요ㅎㅎㅎ 나머지 한 곳은 에어비엔비로 '애아리in귀덕' 입니다. 2박을 하고 싶었으나,연박에 실패, 겨우 1박만 ㅜㅜ 평점이 엄청 높고 후기도 하나같이 좋고, 유튜브에서 영상 찾아보고 반했던 곳. 그리고 제가 후보로 두었던 곳 중에서 독채민박 '스테이매기' 라는 곳도 평이 좋더군요~ ㅎㅎㅎ 도움이 되셨기를
홀로 출장이 잦아 육지든 제주든 그냥 낡아도 오래영업해서 믿을만하고 싼값에 알아서 밥먹는 호스텔 위주로만 다닙니다. 열심히 돌아다니고 혼자 돌아와 그냥 편안히 잠만 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가족단위 여행이 늘면서 독채 숙소 선호도 올라갈텐데 이런식이면 역시..코시국 완전 정리되면 다시 모두 동남아로 빠지겠죠
![[제주한달살기숙소 추천] 제주 가성비 좋은 숙소부터 독채까지 | 제주스러운 지역과 주택에서 감성을 느끼실 수 있는 숙소들 | 아기랑 제주도 가실 때 좋아요](http://i.ytimg.com/vi/nYSdVdyMwBw/mqdefault.jpg)
☕하노이 여행 아무에게나 추천하기 힘든 이유 czcams.com/video/gj1bxLk-Bcc/video.htmlsi=Ha3nkUV713_uizJy
인스타로만 예약받고 계좌이체만 하는 이유가 대부분 매출을 숨겨 세금 내기 싫어서지요. 주택 개조한 독채펜션중 아마 사업장신고도 안되어 있는 경우도 허다할겁니다. 이런 곳은 추후 가스 누출같은사고가 생겨도 보상받기 힘들지요. 그래서 아이가 있는 저는 호텔을 더 선호합니다.
에어비앤비 다 때려잡아야함ㅇㅇ
그렇죠 부가가치세를 탈루하는 거죠. 그런곳은 이용하지 말아야 되고 그런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예약하는 사람은 공범인건데.
카페 개조된 펜션 묵었고 자려고 누었는데 삐삑- 소리가 났어요 구 남친 현 남편은 그냥 자자고 그랬고 전 못 잔다고 펜션 사장 (인근에 자기 집에 있었음) 한테 전화 했더니… 사장이 오후에 가스불 켜 놓고 퇴근 해서 화재경보기 울림거…
그 이후로 절대 펜션 안가요
@@seoyoungkim5352 와.. 이거 두고두고 기억해야겠어요. 예민한게 언제나 도움이 되죠. 특히 목숨이 달린 일.
카드결제 안되면 이용 안하는 게 정답입니다.
단점 진짜 공감가요... 적지않은 금액인데도 계좌로만 받고 실시간 예약도 아닌 문자/dm 이런걸로 받아서 기다려서 확인해야하고... 안되는거 너무 많은데 그냥 저는 다 가능한 호텔이랑 에어비앤비 이용하려구요🥲
독채숙소라고 뭔가 내 돈내고 갑질 당하는 기분... 어차피 여행하면 그 숙소에서 많이 머무는 시간은 잘 없더라구요
어떤 맘인지 알 듯 해요 하지말라 이렇게 해라 하는 안내가 많은 곳들은 맘이 아무래도 불편해지죠 ㅎㅎ 서로 불편하지 않으려면 게스트들도 더 매너가 필요하고, 호스트들도 좋은 안내방법을 고민 해야 할 것 같아요~
세금 피해가겠다는거랑 혼자 많이 운영하다 보니 신경 안쓰개 잘해달라도 있고 진짜 손님은 왕이다는 아니라도 뭐 이건 주객전도 입장입니다 편하라고 온곳에 편할일이 없다니
@@user-ju3gp2zy8h 너 존나추해 지금 정신차려 ㅋㅋㅋㅋ
요즘 자영업자들 힘들다하는데 막상 친절한사람 별로 없더라. 전화로 영업시간이나 브레이크탐 물어봐도 퉁명. 손님들한테 적개심 갖은사람들도 많고. 배민에 손님이 리뷰 부정적으로 남겼다고 싸우자고 덤비는 자영업자들도 많던데,
그런마인드로 장사를 왜하는건지...
@@user-ju3gp2zy8h 니 숙소 어디냐 ㅋㅋㅋ 이메일로 한번 알아봐도 되는거지? 쫄리면 삭제하고 튀어 캔 시로야
무통장 입금만 받는 독채 숙소는 세무서에서 한 번 털어 볼 필요가 있어요
설거지 할 때 현타오는 거 대공감입니다. 해외 유명 명소를 언급하며 홍보하길래 기대감을 갖고 입실했지만 곧바로 쓰레기 처리법 안내문 접하는 순간 와장창^^;; 뭐 해야한다니 해야져… 퇴실 전 뒷정리 하는 동안 그 돈을 주고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더라구요. 결국에는 호텔을 선택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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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용한건 설거지, 발생한 쓰레기는 버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 3번째 단점은 잘 공감을 못하겠네요.
@snow 제 말이 그말입니다. 서비스의 영역이 다른거죠. 호텔: 편안함 독채숙소: 인테리어+자잘자잘한 편의시설을 바라고 가는거잖아요.
만약, 독채숙소의 가격이 호텔보다 비싸다면, 인테리어나 그 주위 인프라가 좋다거나 등등 다른 요인이 있지 보통 '서비스'를 그 가격에 포함 가는건 아니잖아요.. 뒷정리는 예상하셨을텐데
예상 못하셨더라도..분리수거랑 설거지는 기본중에 기본인 뒷정리인데(막말로 썻던 이불,수건 세탁 뭐 집청소 하라는게 아니잖아요) 가치관이 달라서 그런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user-vu9xq9su3t 개인의 취향이지 않을까요.
독채 1박에 50만원이상 내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치워라 뭐쓰지마라 이런 소리 듣고 있으니 현타는 올 수 있죠.
반대로 시기마다 다르겠지만, 호텔가면 같은 돈이면 준스위트룸까지도 갈 수 있잖아요.
그리고 호텔은 취사가 불가해요.
펜션놀러가서 뒷정리하고 오는건 다음사람을 위한 에티켓이라 생각합니다.
현타가 온다는건 같은비용에 온갖 불편함을 감수하는 상황에 따라온 감정인거죠.
실내 취사 금지, 이불정리, 기본적인 청소, 분리수거, 음식물처리, 등 호스트가 요구하는건 생각보다 많습니다.
여행인데 집에서 하는걸 똑같이 하고 있다 느껴지는 아이러니함에서 오는 그런거라 생각하시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실수 있을겁니다.
@@pingpongking0129 아 그렇게 많은 제약을 거는곳이 많군요.. 제가 갔던곳은 거의 노터치로 하셔서 좋았던 기억밖에 없었습니다.. 확실히 그런 제약점이 있으면 스트레스 받을것같아요.
하지만 모든게 케바케이듯 분명 좋은 독채 숙소들도 많으니 너무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안봐줬으면 좋겠네요(개인적으로 안좋은 추억도 추억이다 라고 생각해서요 :) )
다들 요번 여름 안전하고 재밌는 제주도 여행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세요.
정말 사랑하는 제주도지만 이젠 가기 힘든곳이 되어버렸어요ㅠㅠ 호텔보다 독채 숙소를 선호하는 편이었는데요, 말씀하신 부분들처럼 높은 가격을 지불함에도 객실 내 조리금지 혹은 설거지 부분은 이해하기 힘든부분이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오늘 영상 정말 공감이 많이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게스트들도 매너가 필요한 것도 맞지만 몇십만원의 비싼 돈을 냈는데 하지말라 삼가해달라 라는 안내가 너무 많은 곳은 맘이 좀 불편한 것도 사실이죠 ㅎㅎ
조리금지는 진짜 선넘는거죠 ㅋㅋ
저는 도대체가 왜 독채숙소는 입실이4시인지도 이해안가더라구요 ㅋㅋㅋ
1박은안되고 2박부터 받는경우도많고 예약은 뭔 디엠에 아오
저는 다른거보다 예약이 힘들다는거 한번 경험하고 아예 처음부터 포기했어요. 스트레스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여행인데 숙박 구하는거부터 스트레스 받는게 참 아이러니하고.. 그리고 묵으면서도 웬지 숙소를 모시고(?) 있어야할것 같은 부담감 때문에 마음편히 있기는 힘들겠구나 싶더라구요.
감성적인 아기자기한 독채숙소 소개영상들만 보아왔기에, 가격적인 면만 빼면 다 좋을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ㅠㅠ 이렇게 장단점에 대해 균형있게 다뤄준 영상은 처음이에요.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가요~!!
어떤 유형의 숙소나 장단점은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숙소유형을 고르고 독채라고 해도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 취향에 따라 여러 조건들을 고려해 나에게 맞는 곳을 찾아가시길 바라는 맘에 만들어 봤어요 ☺️감사합니다!
전 독채숙소 침구 때문에 꺼려져요. 호텔처럼 린넨을 다 교체하지 않은 곳도 정말 많아요. 베개나 이불커버 매트 다 매번 교체 안하는 집들..
ㅠ극혐이에요
대부분 매일은 안한다봐야지
특급호텔도 그많은직원으로도 정신없이 후다닥해야겨우가능한데 집주인은 절대 그렇게안함
비싼 독채숙소라면 6인용 식기세척기라도 설치해줘야지 손님이 설거지? 그정도면 호텔 가야겠네요 로봇청소기도 있으면 손님도 편하고 주인도 관리하기 좋을텐데요 안비싼 펜션은 그냥 그쯤이야하지만 비싸면 싫죠
로봇청소기는 훔쳐갈 것 같아서 패스하더라도, 주방딸린 독채숙소면- 식기세척기 하나 넣어놓는 것이 백번 낫지 않나 싶네요.
통찰력있는 분석이네요. 재밌게 잘봤어요. 굉장히 많은 숙소를 다니면서 리뷰하고 비교까지 하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그걸 또 영상으로도 만들어주시다니 고생하셨어요.
독채숙소 찾는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독채숙소만이 지닌 장점과 그 특유의 감성에 이끌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분명한 건 호텔같은 편리성을 기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친구가 와이프랑 연애할적에 독채숙소에 갔었는데 예약 방법, 가격은 둘 째 치고
기숙사 온 것처럼 조심할 것도 많고 겉보기만 이쁘고 실제론 불편한 침대와 화장실 그리고 벌레가 많았다 하더라구요
사진속 예쁜 집, 마당만 생각했다가 나방 날아다니는 거 보고 둘 다 아차 싶었답니다. 결국 이쁘게 꾸며 놓은 일반 집일 뿐...
그래서 그런지 친구 커플 신행은 온니 호텔에서만 묶고 돌아왔습니다.
40만원 내고 내 손으로 설거지... 오우 노우 ㅠㅠㅠ 가장 치명적인 단점 같아요 ㅋㅋㅋㅋ
근거없는 비방 혹은 허위사실 댓글, 혐오를 조장하는 댓글은 발견 즉시 삭제합니다 ✂️
정말 행동의 제약이 없는(?) 마음 편한 독채숙소가 없는 것 같아요.
비쌀 수록 오히려 못하는 게 많고 배달만 시켜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고 오히려 중간 정도의 가격에서 펜션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는데,
정말 그런 숙소는 또 가고 싶을 정도로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좋은 분석 영상 감사합니다 ~ 이런 단점들이 싫어서 조용한 마을에 있는 유명하지않은 작은 펜션을 선호합니다. 흔히말하는 감성숙소는 인스타찍기용 입장권?같아요 ㅜ 그 '감성'이라는것도 어딜가나 비슷비슷 오히려 인위적이구..
저만 지저분하고 못나서 불편하고 어색한가 했는데 많이들 느끼시네요
ㅋㅋㅋㅋ다 해봤는데 호텔이 갑입니다
그냥 유명 호텔로 가세요
대기업이 괜히 대기업이 아닙니다 ㅎㅎ
이거 레알..
근데 그건 다해봣을때 만족도임 다해보고 호텔들 가세요 경험이란 좋은것임
진짜호텔이최고인데 ㅋㅋㅋ돈이좀더들뿐 정말최고
ㅇㅈ 그돈이면 신라가셈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코로나라서 사람들 만나기 부담스러우니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코로나만 아니면 같은 가격이면 당연히 호텔입니다. 그리고 영상 내용 중에 호텔보다 룸컨디션이 좋다? 절대절대 아니구요. 발뮤다 다이슨 네스프레소 있다고 룸 컨디션 좋은 거 아니죠......
제주 독채숙소 좋은곳들 많이 가봤지만 정말 느낀 결론은 돈 아까운 경우가 많다는 생각( 시설이 좋지 않다거나 안좋았다는게 아니라)
체크인 시간이 대부분 3-4시로 늦고 그 시간에 맞추다보니 1박만 할 경우는 거의 제대로 이용도 못하고 체크아웃하게 됨.
적어도 같은 숙소를 2박 이상은 해야 숙소를 제대로 이용할수 있고, 또한 제주도 많이 가봐서 숙소에서 많이 머무르고 숙소주변만 가도 되는분들 추천.
어차피 여행내내 돌아 다니실분들은 비싼곳보다는 가성비 좋은 숙소가 낫다고 봄.
맞아요. 독채 숙소는 그냥 그 숙소를 즐기기 위한 분들을 위한 곳이고 (맛집투어처럼, 팬션 투어하는 분들).
관광객은 길이 잘 닦여있는 곳에 위치한 호텔에서 머무는게 베스트죠.
독채숙소ㅎㅎ.. 신규 감성 독채숙소는 대부분 중산간에 있습니다 ㅎㅎ. 낮은지가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규 투자자는 해안가 오션뷰 부지를 꺼려합니다(높은 토지매입가로 인해 투자비용 회수기간 길어짐). 그리하여 중산간에 있는 대지구입 구옥을 싸게 매입하여 인테리어와 소품에 더 돈을 더 많이 들입니다. 그리고 브랜딩 하고 끝. 이래서 중산간 감성 독채숙소는 넘쳐납니다만 오션뷰 감성 독채숙소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높은 지가로 인한 신규 진입장벽)
공감갑니다. 특히 가격이 올라갈수록 설거지와 분리수거 현타는 더 세게 오죠. 이 돈까지 내고 내가 설거지랑 분리수거를 하나하나 해야하나.. 싶은 생각에 이젠 그냥 마음 편히 호텔갑니다만 예쁜 풍경이나 다양한 시설이 한편으론 부럽기도 해요 ㅋㅋ 그래도 전 편안함을 선택했습니다. 연박했을 때 남이 치워준 깨끗한 방이 제일 기분 좋더라구요.
아 계좌이체랑 예약불편한 것도 한몫 했네요.
영상보니 본격적인 위드코로나에 방역이 풀리면 이제 또 제주도 대신 동남아로 많이들 빠질거 같네요 진짜 비용이 너무 비싸요
요즘 여기저기 예쁜 숙소들이 정말 많죠! 거의 독채로 운영되다보니 경쟁도 치열하고 (2-3달전에 예약하는 시스템 일반 직장인에겐 사치처럼 느껴집니다ㅠㅎㅎ) 가격도 뜨악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나름 비싼돈 내고 가더라도 늦은 체크인, 이른 체크아웃 때문에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아쉬움 등등 좋은 점도 많지만 그만큼 아쉬운점도 뚜렷한 것 같아요. 올려주신 영상 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
예약 방법 까다로우면서 연박 우선예약이 정말 화가 나더군요... 거기에 계좌이체까지 ㅋㅋㅋ 장점이 아무리많아도 몇가지 단점이 임펙트가 쎄면 가기 싫어지는 거 같아요 영상 너무 좋네요
예약과 계좌이체로만 결제되는 방식은 진짜 ㅠ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욤!
설거지 현타 진짜 심한거같아요
돈을 한두푼 낸것도 아닌데 을이된 느낌? 물론 깔끔하게 쓰고나가는게 맞긴 하지만
보증금을 받고 설거지상태나 방상태를 확인후 돌려주는곳도 있거든요
그러면 갑자기 검사를 받는 입장이 되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설거지는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방청소나 이불빨래 욕조청소 시키는것도 자기가 먹은 걸 방치해두면 위생적으로도 쫌;;냄새는 어쩔요
물론 귀찮은 거죠 ˗ˋˏㅋˎˊ˗
독채숙소 진짜 부르는게 값이에요 요즘 ㅠㅠ
네 ~ 1박 가격이 몰디브 리조트들이랑 비슷한 곳들도 많습니다 ㅎㅎㅎ
많은 부분 공감됩니다 특히 단점이요 그래서 어느순간부터는 다시 에어비앤비 같은 예약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요즘 독채숙소라는 곳들이 전체적으로 다 너무 비싼것 같기도 해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했음에도, 투숙당일, 직원의 실수인지, 연계된곳의 이중예약을 관리 못했는지, 예약호실은 이중예약이 되어 있어서, 나중에 방문한 저희팀은 남은,, 더 평수가 넓은 곳에 묵게 되었죠. 그날저녁 신나게 바베큐파티를 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취해서 저희호실에 찾아와서 난동을 부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너무 싫다…
감성이라함은 복합적인 심리적 만족이 따라야 할것인데 꽤 많은 곳들이 그냥 인테리어 숙소를 감성숙소로 여기는듯함...고객들조차 그러고 있고요. 예전처럼 동남아나 가고싶다...
독채숙소는 정말 뽑기 같습니다. 좋은 곳 많다지만 수준 미달의 독채숙소 한번 당해보면 쳐다도 안보게 되더군요. 05:17 부터 정말 동감합니다.
예약플랫폼 후지고, CS는 내가 숙소 사장을 어르고 달래는 수준이고, 체크아웃도 너무 빨라요. 기성 호텔 공홈이나 OTA들의 너그럽고 여유로운 시스템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룸 컨디션도 저는 그닥이었습니다.
침구가 호텔처럼 깨끗하고 빳빳한 건 바라지도 않아요. 숙소 전체가 눅눅하고 침구도 쿰쿰해서 환기를 2시간씩 해줘야 한다던가, 보정 이빠이 먹인 숙소 사진과는 전혀 다르게 벽지 구석이 떴다던가, 마루가 아닌 안방 장판이 우글우글하던가, 보일러 용량이 적어서 온수샤워 동시에 2명이 못한다던가, 수챗구멍에 이전 투숙객 짬밥이 차있던가 등등요....
기껏 산간도로 한 시간씩 타고 촌동네 마을까지 자러 가서 경험하는 희소성이라는 게 그 정도일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정말 솔직히 까놓고 보면 남자들, 막내들이 할 일이 매우 많습니다. 운전하고, 사장이랑 통화하고, 숯 피우고, 고기굽거나 배달음식 받아오고, 설거지하고, 술상 차리고, 벌레 잡고, 풀에 물 채우고, 감성조명 켜고 끄고, 문단속까지 할 생각 하고 가셔야 합니다. 저는 그냥 박당 7~20짜리 깔끔한 호텔 가서 외식 하는 게 좋습니다.
아 남자 입장에선 갈곳이 아니네
2인용 여자꼬시는 sns 감성용 집.. 플랫폼 후져 관리 후져 제약 많아 체크인 짧아 교통 후져 ㅋㅋ 아무리 케바케지만 맘편히 에어비앤비 쓰는게 좋음
공감합니다. 3만원짜리 게스트하우스도 예약 가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빈방이 언제부터 있네- 같은 걸 확인이 가능한데, 내가 무슨 범죄자도 아니고- DM이나 카톡으로 접선하듯이 연락해야하는 구매방법이라니 진짜 현타옵니다.
남자와 가면 상 차리기, 통화, 설거지는 여자도 하죠; 그리고 스케쥴은 보통 여자가 짜구
단체모임 막내 겸 총무인데 펜션 진짜 극혐입니다ㅋ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챙길 것도 너무 많고 사장님하고 수시로 통화해야하고.. 장봐야지 뒷정리해야지.. 뒷치닥거리하느라 저는 모임 참여가 전혀 안됩니다ㅋㅋㅋㅠㅠ 그나마 고기는 남자회원들이 구워주니 손은 더는데 그때 쉬냐면 절대 아님^^... ㅅㅂ 반찬 날라야지 술 날라야지 각종 수저그릇 등등.. 펜션 사장님 계속 와서 참견하고.. 생각만해도 빡친다
독채는 4인 기준, 6인까지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딱 4-6명 정도 가면 뒷정리도 나눠해서 힘들지 않고, 저녁 먹고 들어와서 놀기도 좋은 듯 ㅎㅎ
아 두번째 단점 진짜 공감 혼자 한달살기 하러 갔는데 이거 안되고, 저거 안되고.. 심지어 주인 아주머니도 너무 까다로우셔서 마주치기가 싫을 정도였음 돈 더 내더라도 호텔이 아닌 별채 펜션 예약한 이유가 한달내내 삼시세끼 다 사먹기 싫어서 해먹으려는 이유가 컸는데 모든 구이류는 다 안된다고 해서 고기 한줄은 커녕 스팸 굽는것도 엄청 눈치보였음ㅠㅠ 그렇다고 혼자 고깃집 가서 먹기에는 많이 먹는 편도 아니고..그래도 제주도에서 여유롭게 드라이브하고 혼자 조용히 걷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다시 갈건데 이번에는 후기 더 꼼꼼히 찾아보고 갈 것 같음 일단 조금이라도 안좋은 후기가 있는 곳은 거르는게 맞는듯..
요즘 펜션 예약은 인스타안하거나 스마트폰 뚫어지게 노리고 있지 않으면 예약조차 안되니 넘 불편해요 ㅜㅜ
여러개 객실이 있는 펜션과 달리 진짜 딱 한채의 독채로 운영하는 곳들은 인기가 있는 경우 정말 예약 힘들죠 ㅎㅎ
진짜 요즘 독채숙소나 에어비앤비로 머무를 때, 설거지는 어차피 리조트나 펜션에 가도 해야되니까 그러려니하는데...분리수거까지 바라는건 노이해.
저만 그런건줄 알았네요ㅡㅡ웬만한 호텔보다 비싸게 받는곳도 있어서...같이 뿜빠이로 놀러갈땐 가지만 내 돈만 내고 가기엔 부담 개쩔이라 안가게되는ㅜㅜㅜ
설거지는 먹었으니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분리수거는 진짜 어디로 가서 분리수거장에 버리라는 소리에 현타오더라구요. 아니 내가 일반쓰레기와 분리수거 구분해서 쓰레기통에 넣는 것 까지는 기본상식이니깐 하겠지만, 이 통을 들고 비우기까지 하라고? 웃겼어요.
@@annayun8185 그니까욬ㅋㅋㅋㅋㅋ저도 진짜 직접 버려달라는거에 벙쪘어요ㅡㅡ
아니 내가 이 돈내고 왜 이렇게까지 하나? 이럴거면 여기 왜 돈 퍼주러 왔나ㅋㅋㅋㅋㅋ너무 당연시하게 바라니까 놀랍더라구요ㅠ
저도 올해 제주여행때 감성숙소 도전했었는데 예약이 꽉차서 실패했었네요 ㅜ
위드코로나 이후 동남아항공노선이 풀리면 제주도 슥소가격이나 예약방법들이 많이 변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ㅎ
예전처럼 동남아나 일본여행을 많이 가게 되는 때가 온다면 또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ㅎㅎ
목소리가 너무좋으셔서 듣는데 나긋나긋해서 기분이 좋아져요 🤤 잘봤습니당! ㅎㅎ
예약 단점이 제일 큰것 같아요. 예약이 되어야 뭐라도 하죠 ㅋㅋㅋ 난 설거지 할 수 있는데 말이죠.
지금독채숙소 빌려 한달살기 하고있는데 여기저기 머리카락 제거해달라 먼지제거해달라 거실통창 열지마라 실내서 담배피지말라(노 담배) 기숙사 입실 한줄 알았음 ㅠ
먼지제거는 진짜 아닌 듯
독채숙소 한달살기... 1000만원 나올 것 같은데...
실내에서 담배피지말라는건 그냥 상식인거같은데 ㅋㅋㅋㅋㅋ
@@advadva5 그닌까요 상식적인걸 왜 ?
@@user-yr7eg4kg7l ㅋㅋ 그 상식을 안지키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매번 좋은 정보 얻다가 이번에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도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정보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즐겅운 여행 되면 좋겠네요😁
살던 집 아파트에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겸사겸사 한달살이 중이예요. 에어비앤비로 백오십만원 주고 독채라고 왔는데, 와보니 집이 기울어져있네요. 그것도 물쓰는 방향이랑 반대라서 욕실 세면대를 못씁니다. 어디가 깨졌는지 물이 새는데 그게 욕실 바깥으로 흘러요.샤워기는 높이가 어중간해서 저희가 새로 달았구요. 샤워커튼도 우리가 달았고....개미 우글거리는거야 시골집이니까 그렇다쳐도, 관리가 너무 안되서 환장하겠어요. 반려견동반 가능한 애월숙소만 아니었으면 당장 난리치고 나오고 싶은...환불정책도 그지같고...ㅠㅠ 침대에서 일어날 때마다 기울어진 잠수함에서 눈뜨는 느낌아시려는지...ㅠㅠ
인스타를 활용하여 계좌이체만 하는것은.. 예약업체 수수료 와 탈세의 목적...?
꼼꼼한 포인트들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좋은 줄 알고 들어갔다가 차마 블로그에 올릴 수 없을 정도여서 포기한 식당과 숙소가 아주 많아요. 큰 업체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내 손으로 나쁘게 쓸 수는 없고, 차라리 안쓰는 거지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고 했나요? 아뇨, 우리들은 달면 뱉고 쓰면 삼키는 업보인가봅니다. ^^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금액이 결코 적지않은 금액임에도 재한사항도 많고 온수를 사용하려면 3-5만원가량의 돈을 더 지불해야한다는것+영상에서처럼 설거지등을 내 손으로 해야한다는것에 납득이 안되서 독채숙소던 펜션이던 절대 안가요
독채숙소 30만~ 이상인곳도 많은데 그돈이면 4-5성급 호텔가서 충준히 즐길거리 많아서 솔직한 심장으로는 폭리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제주도 어차피 차없음 못돌아다니니까 적당한가격인데 숙박하는게 나은거같아요 꼭 그거같내요 ㅎㅎ 카페인데 노키즈존 노워크존 온갖거 다 붙여논...ㅎㅎㅎ 제주도 이뻐서 가고싶어 지는데 돈 너무 많이 드는것과 막상가면 그저그렇단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ㅎㅎ 결국엔 인스타용 카페랑 숙소 찾아다닌거같고... 전국에 이쁜데 많은데 그쪽으로 눈돌려 보려고요 !
서비스업인데 너무 제약을 많이 걸어놨네요. 그래도 분위기는 좋아보였습니다.
설거지 현타라니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네요 그래도 한번쯤은 좋은 독채숙소에서 2박정도는 여유있게 제주만의 특색있는 휴식을 즐기고 싶네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단점이라면 단점으로 느껴졌어요 ㅎㅎ 다 좋아도 설거지 순간 만큼은 호텔생각이 납니당😥 ㅎㅎㅎ
@@islandtraveler 설거지는....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아니면 식당가야죠;;ㅎㅎ
@@minju6275 네 당연히 다 하고 나오죠 위 내용의 취지는 같은 가격대의 호텔 대비 이런 점이 단점도 될 수 있다는 걸 알려 드리고자 함 입니다
설거지 자체가 싫은 것 처럼 말씀하신거 아닌가요?설거지 현타라니.. 비싼 호텔 레지던스 가도 설거지는 본인이 하지않나요?,,?
@@ddccklsmznaiwoemd 레지던스와 비교하긴 동일선상이 아닌게, 기본적으로 취사 가능하고 모든 식기류 구비, 비싼 곳은 식세기 세탁기 등등도 다 갖춰져있어서 좀 다른 것 같아요.
지역축제나 관광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예산소진과 계량적 성과만 강조하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공급자(행정기관) 위주의 기획이 문제라는 데에 크게 공감합니다. 이 외에도 축제를 소비하는 우리들의 의식이나 행태도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소비자적 태도에서 벗어나서 정말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산적, 참여적 시민들이 많아져야만 질적인 지역축제가 탄생할 것 같아요. 최근의 우리네들 모습을 보면 소비하는데에만 큰 관심을 갖고 뭔가를 참여하고 생산하는 문화는 크게 뒤떨어지는 것 같다고 느끼거든요.
2주 전 여자친구가 독채숙소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실패하고 그랜드 하얏트 3박 있었는데 독채숙소가 이거보다 좋으려나..싶더라구요. 글로벌리스트 혜택으로 룸 업그레이드도 받고 크기도 가격대에 비에 매우 넓었습니다. 클럽라운지 함께 예약하니 프라이빗 체크인도 가능해서 너무 편하게 있다 왔습니다. 나갔다 오면 깨끗하게 정리된 룸과 친절한 컨시어지 분들은 당연하구요.
한번쯤 독채숙소 가보고 싶었는데, 이 영상 보니 저에겐 저런 리스크를 안고 갈 가치는 없는거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랜드하얏트가 훨신 나아요
여자친구가 좋아 할 만한 풀이 있는 숙소로 들어가면 1박에 40정도인데다 고기구울 불판비용 추가에 먹는비용 추가하면 1박에 거의 50-60입니다. 50-60이면 5성급에서 조식먹고ㅠ나오잖아요.. 저는 아침에 라면 끓일때 개 현타오더라구요.
호텔가면 뭐하고 놀아야 하나요?
제주도의 숙박형태는 다양하긴한데, 뭔가 갈수록 선택의 폭은 점점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지역에 대한 기대감도 예전보다 떨어지는거 같고, 난개발과, 과도한 교통량(노형오거리 ,제주시청 법원 길은 헬인거 아시죠;;;)도 굉장한 스트레스입니다. 원지사의 일관성 없는 정책때문에 열폭하는 주민들도 많은데....숙소이야기를 하시니..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는군요~ 어서 봄이 와서, 남조로, 타고 가시리길에 유채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원지사에 열폭ㅋㅋㅋ 이재명 지사에 열폭하는 성남시민도 지나가다 열폭에 공감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몰디브 영상도 올라올 날이 오겠죠?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독채 숙소 소개 잘들었어요.
트레블러님 목소리가 설득력?^^있는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islandtraveler 별말씀을요^^
설거지 얘기가있는데 ㅋㅋ 설거지를 안해도되는 객실이 보통 있나요? 아난티나 소노펠리체 등 프리미업 리조트를 가도 취사가 가능한 곳은 본인이 다 설거지를 해야하는데요 ㅋㅋㅋ
이건 뭔가 이상한듯
예쁜 숙소는 많고 가고싶은데도 많은데 예약도 까다롭고 예약하기도 어렵고 ㅠㅠ 진짜 장단점이 있어요
잘보고 갑니다!
코시국이라 독채 숙소가 더 핫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정말 독채의 의미가 너무 광범위한것 같아요 ㅜ 다닥다닥 붙어있는 독채는 뭔가 참..
조리금지라던지. 분리수거를 강요하는 분위기는 실망인데. 한편으로는 과거에 편션에서 겪었던 사람과 같지 않은 사람들의 행태가 떠올라서 수긍도 갑니다. 100 이면 2~3명이 깽판치고 가는데 그 스트레스가 장난아님. 그런 진상 하나가 모든 구성원들이 회의를 느끼게끔 할만큼 트라우가 생김.....돈이 전부가 아니라 사회적인 매너와 신뢰가 회복된다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ㅋ에어비앤비 이번에 첨가봤는데 진짜 뭔가 싶음 ㅋㅋ
필터 걷어내면 그냥 친구집 온 느낌 ㅋㅋ
분리수거도 내가, 설거지도 내가..
특급호텔가격에 그렇지못한 서비스. 저는 오히려 호텔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서 호텔을 선호합니다. 코로롱시대엔 더욱더 위생이나 방역상탠 개인이 운영하는곳은 신뢰하기 어렵더라고요.
제주 여행을 길게 가는 편인데 음식 못하는 이쁜 숙소는 비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잘 찾아보면 적은 비용에 음식 마음껏 할 수 있는 곳 많으니 길게 여행가시는 분들은 꼭 음식 가능 여부 확인하고 가세요^^
설거지는 근데 독채숙소만 그런게 아니라 펜션도 그래서...
이정도로 현타요... 제주 독채숙소라고 갔는데. 호스트가 서울에 있고. 그래서인지 당연하게 숙소 컨디션도 엉망이었습니다. 여기저기 남아있는 앞사람 흔적에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설비에.. 집 수리 관리 해주러 온건지 휴가를 온건지 모르겠더라구요. ㅜ 평점이나 후기 아예 볼수 없고 찾아볼수도 없는곳은 피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와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가요!
작년 10월에 제주도로 신행갔었는데
숙소 4곳 머물렀거든요..
인스타나 유튭으로 봤던 독채들 가보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치가 떨려서 그 값으로 신라호텔 갔다옴!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ㅋ
예약 방법도 너무 스트레스고 계좌도 돈을 보내야되는 것도.. 60만원을 … 후 ㅋㅋㅋ 정말 ^^%
그리고 그 큰 숙소에서 주방도 크고 좋던데 요리금지..%$# 후우.. 놀러갔는데 저런 숙소에서 고기 먹지말라는 거 넘 해요..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왜이렇게 많은지..
공지글 보면 정말 다 안된다고 써있으니.. 이 돈을 내고 꼭 가야하나 싶어서 포기하다가
그나마 가성비 있는 독채숙소 예약했는데 얼리버드로 예약했고 2만원 할인 받았어요.
물론 당연 계좌로 입금해야했고 현금영수증 해달라고 했더니 할인 받았으니 현금영수증은 안된다는 (..?읭?) 말씀 하시면서 현금영수증 하고싶으면 할인 안된 가격으로 해준다고 하길래..^^* 그냥 치사하고 더러워서 안했어요.
참.. 제주도 숙소만 생각하면 씁쓸했는데
단점들 정말 잡 꼽으신 듯 하네요!
여기 나온 폴개우영 참 좋았고 요새 하도 비싼 숙소가 많아서 가격면에서도 대만족했어요ㅎㅎ저도 설거지가 가장 단점이라 느껴요ㅜ
이거랑 비슷한 이유로 자연스럽게 펜션도 안가게 되더라구요 엄청 싫다는건 아닌데 굳이라는 생각이 자꾸 ..!!!!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저정도 단점이면 노후됐다해도 5성급 호텔이 나을꺼같넹..밥먹고 설겆이하는게 젤 귀찮은뎅..저가격주고 내가 설겆이하고 쓰레기 치우는건 진짜 넘나 별루인거같네영..저는 걍 호텔갈래용😭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냄새나는 음식 취사하지 말라는거는 공감됨.. 비싼숙소 갔는데 전날에 뭘 먹었는지 주방에서 비린내+소고기냄새가 진동.... 전날 손놈때문에 내가 피해봄. 3시입실 11시 퇴실은 양반. 4시입실은..좀...
자본주의가 다 망쳐버린 제주도… 심지어 집주인 눈치보면서 편안한 머뭄도 없고 냄새 안나게 시끄럽지 않게 조건 내걸면서 30-40만원을 두사람이서…? 심하다..
논문급이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독채숙소가 메리트 있었다 생각해요.. 내돈 주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이 많이 들어서 🥲 전 그냥 체인 호텔 갑니다.. 영상 잘 보고 가요 ㅎㅎ
제주도에서 2년정도 거주 했었지만 여행가기 괜찮다고 느껴지는 곳이지만... 여러면에서 불편한점이 많은 곳이기 도 하네요
하늘길이 열리면 사실 제주도를 갈 이유가 없어지죠... 지금이라도 바가지 단속하고 제주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보는것이 좋을텐데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서 멀리 보질 못하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독립공간 + 겹치지 않는 동선 을 충족하려면 결국 돈이 많이 들 수 밖에 없다고봄. 고급스러움은 둘째치고 대지가 넓고 인구밀도도 낮아야 될테니. 그 와중에 인프라와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은 또 충족하려면 1박이 얼마나 되야 될지 =_=...
제주도에 가격대가 높은 편인 독채숙소를 묶으며 느낀 점은, 아 이 돈 주고 꼭 이렇게 와야하나? 라는 현타입니다... 무슨 시무28조처럼 안되는 것도 많고... 이제 항공 풀리면 외국가야죠
아 이것저것 고민없이 제주도에 집하나 사야겠다
제쥬도 생생정보 넘 수고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펜션도 설거지, 청소해야되는거 이해안가요 그래서 전 호텔만 선호해요 가격은 펜션보다 싸거나 비슷한데(펜션도 모텔수준인데 비싼곳 많음.. ) 깨끗하게 쓰려고 눈치보거나 불편할 일이 전혀 없어서요 체크인 시간 까다롭지 않은것도 한몫하고요.. 전에 펜션에서 늦잠자서 10분 늦게 나갔는데 주인이 문 두드린 경험이 있어 되게 불쾌했거든요
에어비앤비나 네이버 예약등이 되지않는 선입금/계좌이체로만 예약이 가능한곳은, 절대 갈 맘이 들지않아요.. 아무리 이쁘더라그요
가성비 넘치는 독채 리조트 가는게 훨씬 낫겠네요~ 이번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사람들 몰라서 지금 그 가격인데,,,유명해져서 가격 오를까봐 조마조마
몇주후에 가는데 아직 숙소를 못정했어요. Sns 도 안하는 사람이라 어디 후기 안남길게요. 답글로 귀뜸해주시고 바로 삭제하시면 안될까요? 답글주시면 바로 확인할게요.
조용히~ 깨끗하게~ 누워있다.가라는 심보가너무많음ㅋ
1:45 경험의희소성! 고급진 말이네요^^
직접 이용해보고 영상을 제작 했다니...
투자대비 수익이 적은거 같아 걱정되옵니다 ㅠㅠ
부디 번창하는 채널이 되길 바라옵니다~
독채숙소란 무엇인가에 대해 얘기한 부분에 공감합니다 어디 예약하려고 보면 크게 건물 하나 지어놓고 방 하나씩 주면서 독채라고 하는거 보면 독의 뜻을 모르나 싶고 .. 바로 옆방은 남의 집인데 이게 무슨 독채냐 싶어서 웃겨요
현금영수증도 보통 해주시나요? 계좌이체 이런게 별로에요ㅋㅋ
그리고 이런데 특히 1박으로 예약하면 2박에 밀려 캔슬되는경우 존내 많음ㅋ
와 ㅋㅋㅋㅋㅋㅋㅋ 갑질도 이런갑질이 없네요 ㅋㅋㅋㅋㅋ 예약 확정 후 다른 손님왔으니 캔슬 ㅋㅋㅋ 미쳤네요 ㅋㅋㅋ
@@user-cw4nd8pk7n 스케쥴표 공지 안 하는 이유가 있거든요. 손님 스케쥴에 맞추는게 아니라, 집 스케쥴에 맞춰들어가는거라서. 본인들 말로는 실수로 이중예약이라 먼저 예약된 손님을 우선으로 어쩌고 하지만. 다들 알죠, 연박에 밀려 내쪽이 까인거라는걸.
그 가격이면 그냥 특급호텔 갈 듯ㅋㅋㅋ
물론 풍경과 경험값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사실 숙소값에는 서비스값 포함이라 생각하는 게 일반적인데 결제도 계좌이체만 되는 마당에 머무는 시간도 짧으면서 그러한 점은 조금 이해가 어렵네요. 먹고 치우다 하루 다 갈듯;;;
요샌 다들 플랫폼 이용해서 예약하기 쉽더라구요
카드결제 무이자할부 다되고~ 연박도 상관없고 취소도 2주전까지 패널티 없이 그냥 되고
4인까지도 되고 바베큐도 되고... (물론 인원추가나 바베큐에 추가비용 있는곳들도 있지만)
길어봐야 일주일도 안될지도 모르는 ... 짧은 제주살아보기에 모든 로망이 결부된 서비스를 제공하니 ....호텔보다는 훨씬 선호되는거 같습니다만
비싼 숙소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 아니라면 ... 사실 지나고 나면 감동도 많이 사라지지요. 길어봐야 2박3일도 못 묵을꺼에요 .. 그나마 친구랑 나눠서 사용하고 쓴다면 모를까 ..
바베큐도 로망일뿐 ... 연기에 재료준비에 막상 입으로 들어가는건 별로 없이 손이 고되지요. 그냥 심플하고 간단하게 즐기면서 여러번 다녀 오세요
맞아요. 바베큐도 재료 다 씻어서 준비하고, 세팅하고, 고기 구울 불 준비해서 연기마시면서 굽고, 물론 먹으면 맛있긴한데- 타지않게 또 신경써서 불앞에서 구워야하고, 그게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바삐 먹고. 끝나면 기름 설거지가 한가득하고, 몸에 벤 냄새 빼느라 고생까지 하고 나면- 현타오더군요. 그냥 고기는 남이구워주는거 사먹는게 제일이고, 숙소에서는 휴식을 취하는게 제일이죠. 바베큐 힘들어요 ㅋㅋㅋ
영상 제목보자마자 끌려서 들어왔네요.
모임이 5명으로 애매한 다인원인데 코로나 시국이라 독채숙소 알아보는데 인원들이 다 2명.. 많아봤자 4명.. 그렇다고 설거지나 청소하길 싫어하는 편도 아니고 깨끗이 정리하고 체크아웃 하는데 뭐 예약도 어려우니 호텔로 갑니다..
1월에 제주한달살기 계획하고 있는데 좋은 장보되었네요. 잘 봤습니다
이런 곳은 관광지를 들락날락 거릴 분들보다는 그냥 하루이틀 정도 숙소에서 빈둥거리면서 호캉스 즐기고 싶다의 다른 버젼으로서 가면 좋다 생각해요. 물론 호캉스처럼 룸서비스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마당에서 하늘멍 때리고- 동네 산책하고- 생활감이 없는 모델하우스같은 독채 숙소 그 자체를 즐기는 딱 그 정도 마인드로가서 있다가와야 하는 것 같아요. 덤으로 sns용 사진찍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추천이겠죠.
하지만 반대로 제주도 관광하고 싶고, 제주도를 열심히 돌아다니며 즐기고 싶다면 오히려 이런 숙소는 안 맞아요. 숙소 스케쥴에 맞춰서 여행객이 움직여야하니깐요. 제주도 구경하다 지쳐서 숙소에서 쉬다가 다시 나가고 싶어도 체크인 시간에 막히고, 접근성도 나쁜터라 시간낭비가 커요. 그러니 본인 여행 테마에 맞춰서 선택하세요 ^^
가성비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취향이 확고하신 분이 아니라면 무조건 호텔로 가세요 혹시라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좀 저렴한 곳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공감요.. 감성 숙소라는 타이틀 붙여 가격을 너무 말도안되게 설정해놓고… 굳이? 가야하나? 깔끔한 숙소에 청소도 원할때 해주고 서비스정신도 높은 호텔이 차라리 더 낫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설거지는 하고 나오는 게 맞는 거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아닌 사람들도 있군요.. 분리수거는 청소비에 포함된 거 아닌가 싶어서 의아하더라구요.
글쎄말임
어차피 펜션의 연장선이구만
그냥 다 자기 편의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다른건 공감가는데 설거지는 좀 놀랬네요ㅋ 숙소 이용후 설거지와 최소한의 정리는 해놓고 퇴실했던 사람으로 이부분은 좀 놀랍네요
안한다고 하지 않았구요 매번매번 다 합니다
40만원 이상 인 곳들에선 ‘현타’가 온다 라고 했습니다 본 영상 취지도 같은 가격의 호텔들과 비교했을 때 장단점이 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하고 자 함이었고 40만원을 내고 숙박을 해도 호텔 리조트에서는 설거지가 업기에 그 부분이 같은가격에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설거지 뒷정리 안하고 나가는 분 찾기가 더 힘들겠죠?
에어비엔비에도 좋은 독채숙소 많이있더라구요
자체예약, 에어비앤비 병행하는 곳들도 많고 에어비앤비만 하는 곳들도 많고 아무튼 독채 정말 많아요 ㅎㅎㅎ😁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독채 숙소 영상중 한곳을 어렵게 예약해 놓은 상태입니다. ㅎㅎ 저는 여행시 숙소를 중요시 하는 타입인데 호텔은 호캉스다 뭐다해서 많이 다녀봐서 독채 숙소가 끌리더라고요. 근데 진짜 예약이 너무 어려워요ㅜㅜ 내년 5월 예약인데 저번달 10월에 예약했네요. 물론 현금으로 이미 다 선불 지급한 상태이고요~ ㅎ나머지 한곳은 우연히 발견한 독채 숙소인데..이곳은 에어비엔비, 역시 초인기 독채! 내년 5월 여행인데 저번주에 연박 못하고 겨우 1박 건짐ㅜㅜ 예약시 숙박요금은 일부만 결제(카드)하고 나머지 금액은 나중에 숙박 시기에 맞춰서 자동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라 좋더군요. 무튼 저는 영상에서 언급한 단점중에서 투숙 시간이 호텔보다 짧다는 점, 그리고 예약이 너~무 어렵다는 점이 걸렸지만 그것들을 감수하더라도 제주 여행시 호텔과는 다른 장점이 많아서 또 독채 숙소 선택하지 싶어요.ㅎㅎㅎ
예약한 숙소 공유하고 싶습니다
@@user-nf3me6jk7y 우선 첫번째 숙소는 여기 채널에서 소개되었던 '웃더럭 민박' 으로 2박 예약^^ 제가 원하던 지역이고, 마당도 넓고 해서요ㅎㅎㅎ 나머지 한 곳은 에어비엔비로 '애아리in귀덕' 입니다. 2박을 하고 싶었으나,연박에 실패, 겨우 1박만 ㅜㅜ 평점이 엄청 높고 후기도 하나같이 좋고, 유튜브에서 영상 찾아보고 반했던 곳. 그리고 제가 후보로 두었던 곳 중에서 독채민박 '스테이매기' 라는 곳도 평이 좋더군요~ ㅎㅎㅎ 도움이 되셨기를
내년 5월인데 작년 10월이면 ㅋㅋㅋㅋㅋ와 ㅋㅋㅋㅋㅋ거의 한정판 명품 사는 느낌이네
홀로 출장이 잦아 육지든 제주든 그냥 낡아도 오래영업해서 믿을만하고 싼값에 알아서 밥먹는 호스텔 위주로만 다닙니다. 열심히 돌아다니고 혼자 돌아와 그냥 편안히 잠만 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가족단위 여행이 늘면서 독채 숙소 선호도 올라갈텐데 이런식이면 역시..코시국 완전 정리되면 다시 모두 동남아로 빠지겠죠
개인적으로 여행은 휴식인데 일부 인스타 독채숙소 가면 내 집 보다 더 불편하게 규칙들을 지키면서(조리불가는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쉬는 기분이 안들더라구요. sns나 유투브 영상 찍는 용 아니면 호텔 가는게 훨씬 심적으로 편했네요.
존나 기괴함.. 인스타 감성을 위해 존재함.. 마치 엎드려 커피 마셔야하는 요즘 갬성 카페처럼.. 인스타 감성을 돈주고 사는 느낌; 깔쌈하게 대기업 호텔 가는 게 훨씬 개이득. 독채를 선택하는 장점같은게 전혀없음. 가격은 호텔인데 펜션이나 독채만의 장점은 못즐김;
제 지인중 한명은 정말 친하게 지내는 모임에서 허름한 농가주택 공동명의로 구입해서 같이 놀러가기도 하고 서로 날짜 정해서 놀러갔다오기도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