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순례길 29일차] 4k | Sarria를 지나 순례길을 마무리 할 때 | Camino de santi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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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6. 07. 2024
- ※추억 보존용으로 사담이 많이 들어가 영상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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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총 21.8km)
사모스(Samos) → 사리아(Sarria) → 빌레이(Vilei)
○ 카페 정보
Pousada de Raquel
(QJFM+CM, 27619 Aguiada, Lugo, 스페인)
○ 슈퍼 정보
Mercadona
(R. Xela Arias, 26, 27600 Sarria, Lugo, 스페인)
○ 숙소 정보
Casa Das Airas
(27612 Vilei, Lugo, 스페인)
#산티아고순례길#엄마랑#아들이랑#santiago #santiagofranco#camino#caminofrances#프랑스길#까미노#카미노#순례길
저는 일하면서 목소리로 한번듣고 ..저녁에 눈으로 한번 더봅니다. 끝나가는게 아쉬워요~~
월요일 늘 설레였는데
어이구야 너무나도 감사한 말씀이십니다! 아직 그래도 5편이나 남았습니다 ㅎㅎ
이렇게 아름다운 대하드라마가 또 있을까요?^^..편집하느라 힘드시겠지만 이런 애청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고 수고해주세용...ㅋ 오늘은 첨부터 끝까지 감동스러웠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걸어가는 길들이 넘 아름다웠고...두분 투샷부분도 막 던져주시고 (이벤트처럼😋)마지막 끝장나는 드론영상도 감동적이었어요. 오늘 두분 투샷이 아주 아주 보기 좋습니다👍이걸 보고 두 따님들(20대 초ㆍ후반)한테 산티아고 갈 의향이 없냐했다가 단칼에 거절당했습니다...ㅠㅠ남푠을 끝까지 꼬셔보는 걸루...ㅋ
한창 순례길 보다는 유럽 명소를 가고싶은 나이들이신거 같아요 ㅎㅎ 무언가를 정리하거나 맺음 짓고 싶을 때 가고싶은게 순례길이 아닌가 싶어요 ㅎㅎ 그런 따님들 마음 이해해주시는것도 어머니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항상 애청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두 그랬어요
아들은 휴가 내야하는데 라며 멍한 표정이고 딸은 엄마 절때 안된다고 ( 나름 이유가 있음요 )서울 에서 여수( 남편 고향 ) 까지 걸어 가라고 ㅋㅋ
잔잔한 두분의 대화가 참 편안하고 따뜻합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마지막에 두분 손잡고 가는 뒷모습.
감동입니다. 어머님 건강하게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대초원님두요
저도 이번 순례길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랍니다 ㅎㅎ 선생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리아부터 산티아고까지 숲이 아름다운 길이죠
이제 영상 끝부분을 달려가고 있네요
어머님은 멋진 아드님을 두셨어요
다음 여정은 아드님과 또 어떤 여행을 꿈꾸시는지...
이제는 안데리고 가도 되니까 장가나 가시라고 하시네요 ㅎㅎㅎ 다음에는 투어로 혼자라도 슝 가시지 싶어요 ㅋㅋ 여정을 마무리짓는 단계라 그런지 저 구간은 잘 생각이 안났는데 지금 보니까 숲길이 이뻤었네요 참 아쉬운 구간이었습니다 ㅠ
@@gfield 장가 가시는게 엄마의 소원중 하나 일거예요 ㅎ
저도 그래요
딸 시집가는게 죽기전 소원 이랍니다 ^^
매번 영상이 끝 날때쯤은 아쉬움이 남는데, 이 상영 마지막은
더 아쉬움이 남을 꺼예요
고마운 맘으로 영상 보고 있습니다
끝을 맺는다는게 참 쉽지가 않네요 ㅎㅎ 항상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쭉 지켜보면서.. 함께하는 여정처럼 보고 있어요.. 마지막 영상 너무너무 멋지고 아름다워요~ 진정 먼훗날 어머니와의 추억을 이 장면의 영상 한장이 모든걸 말해줄거같아요.. 행복하고 포근함이 묻어나는.. 진한 추억이 묻어날 한 순간의 명장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 맞아요 저도 이번 순례길을 표현하라고 하면 저 한장면으로 표현하고 싶을만컴 너무 좋아해요!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