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역사스페셜 - 세기의 전쟁 2편, 강감찬의 귀주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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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0. 03. 2020
  • - 강감찬, 당대 세계 최강 거란을 대파하다
    1019년 2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아시아 전역을 전쟁의 공포 속에 몰아넣은 거란을 고려가 물리친 것이다. 이 전쟁으로 고려는 국제사회에서의 발언권을 높이며 평화의 시대를 구가하는 반면 거란은 서서히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아시아의 세력 판도를 바꾼 귀주대첩, 그 중심엔 전략가 강감찬이 있었다.
    - 27년간의 집요한 침략
    송을 굴복시킨 거란 성종은 친히 군대를 이끌고 고려를 침략한다.
    서희의 외교담판 이후 두 번째 침공이 시작된 것이다. 압록강을 건너 통주, 서경을 연달아 격파한 40만 거란 대군은 개경에 들이닥쳐 약탈과 방화 끝에 고려의 항복을 받아낸다. 그러나 2차 고려·거란전쟁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양규와 김숙흥은 회군하는 거란군을 앞뒤에서 급습해 적군의 목을 베고 백성을 구출하는 쾌거를 이룬다. 결국 거란은 후퇴하며 3차 침공을 결심한다.
    - 고려의 운명을 바꾼 강감찬의 묘수
    1018년 겨울, 고려와 거란 최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개경직공이라는 놀랍고도 대담한 계획을 세운 소배압은 도중의 모든 요새를 우회하여 빠르게 남진한다. 그러나 고려군의 끈질긴 추격과 현종의 청야입보전술에 지친 거란 대군은 개경을 코앞에 두고 철군을 결정해야 했다. 모든 것을 예상한 강감찬은 쫓기듯 밀려온 소배압군을 귀주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귀주대첩, 고려·거란 전쟁의 막을 내리게 하는 마지막 승부였다.
    - 귀주에서 펼쳐진 한국판 적벽대전
    1019년 2월, 귀주에서 고려와 거란은 최후의 결판을 벌인다. 팽팽하던 전쟁은 북풍이 남풍으로 바뀌면서 일시에 고려군이 승기를 얻게 됐다.
    결국 거란군은 바람을 등지고 공격해 오는 고려군을 맞아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 채 북쪽으로 쫓겨 갈 수밖에 없었다. 때마침 불어주는 바람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강감찬은 기상변화를 예측하고 있었을까?
    그 비밀을 풀어본다.
    신역사스페셜 19회 - 세기의 전쟁 2편, 강감찬의 귀주대첩 (2009.11.21.방송)
    history.kbs.co.kr/

Komentáře • 1,6K

  •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지폐도안을 바꿔야 하는 이유네. 웬 쌩뚱맞은 신사임당과 나라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된 유학자들 빼버리고 강감찬과 현종을 오천원권,천원권으로 집어넣고 이순신 장군은 오만원권으로 올려서 지폐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

  • @user-zl4df4gq6p

    현종, 강감찬, 양규,서희 고려, 거란전쟁을 보면서 이들이 있었기에 지금에 우리가있다는 무언가 가슴 벅찬 감동에 자랑스럽습니다

  • @user-fw2hl5vc6n
    @user-fw2hl5vc6n Před rokem +102

    귀주대첩 당시 강감찬장군이 71세셨어요. 항상 마음 한켠에 적이 쳐들어오면...우리도 성치 않을지언정 적도 멸망시키겠다는 마음을 새깁니다. 후손을 위하여.

  • @user-vx2of6yy7o

    서희 양규 강감찬. 참 어떻게 이렇게 절묘하게 쓰리스타들이 고려에 존재할 수 있었는지. 요새 고려거란전쟁을 계속 음미하고 있지만 참 가슴 퍽찬 우리들의 위대하고 소중한 역사들이다.

  • @hyoobee
    @hyoobee Před 4 lety +67

    배수진을 친 고려군 -> 각 진영의 팽팽한 줄다리기 -> 고려 기병대의 급습 -> 순간 거란 쪽으로 강력한 돌풍이 불기 시작 -> 거란의 전열이 무너지며 패주-> 고려군이 추격 섬멸하며 전투가 아닌 일방적인 학살의 시작

  • @user-cl9xi1oc8m

    강감찬 장군 아니었으면 우리는 기아에 허득이고 있을지도 모른다 30만대군& 80만대군을 이끌고 와도 고작 10만대군 고려군에게 개박살.... 이는 강감찬 장군의 지략이 뛰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옛말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했지만 그만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믿습니다 강감찬 장군님 만쉐~ 만쉐~ 만만쉐~~"😂😂😂😂😂🎉😅😅😅😅😅❤❤

  • @user-uk7xv5it3z

    민족의 영웅 강감찬과양규

  • @dada-ex8de

    지금에 대통령은 배워라!! 이렇게 지킨땅에서 도대체 뭐하는거냐!!

  • @user-cf4cl2ki8o

    이게 바로 강씨의 위대함이다!

  • @Artificial.rainlee

    자랑스러운 제 조상님이십니다. 어머니 쪽은 강감찬, 아버지쪽은 퇴게 이황, 캐나다에 어린 나이 이민 와서, 조상들을 최근에 관심있게 묻게 됐는데 둘다 너무 대단한 위인들이라 너무 자랑스럽네요.

  • @user-wn9fb8tx9n

    우리는 역사를 보면서 현세에 정치구도를가 부끄럽기 짝이없다

  • @user-lw8dq1qu6l

    강감찬 장군님

  • @jsh9356
    @jsh9356  +12

    역시 진정한 평화는 전쟁을 피하자는 말이나 입으로 평화를 주장한다고 오는게 아니고 ᆢ

  • @kabrio303
    @kabrio303 Před rokem +62

    고구려는 당대 최강 수나라를 멸망케 했고

  • @user-yg8qh4zu3m

    강감찬장군님 고맙습니다

  • @user-cw3tn4zf1s

    거란1차 침공 막아낸 서희 장군

  • @user-fk5ff5od7v

    이름만 알았지 이렇게 훌륭한 장군님인지 몰랐습니다. 가슴 속 무언가 뜨거움을 느끼며 시청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xp5gv9xp2h
    @user-xp5gv9xp2h Před 2 lety +234

    고려 현종땐 강감찬도 강감찬이지만 현종 자체가 최고의 인물. 도저히 깔게 없는 인물이란 기록이 있을정도니...인생자체도 죽을고비만해도 엄청 넘기고 외침에 도망다니고 그런 모든걸 넘기고 최고의 성군으로 존재한 인물

  • @joynhope7623

    강감찬 장군은 문무를 겸비한 터라 역시 지혜로운 전략으로 막강한 거란에 대적해 이길 수 있었던 거 같네요. 만약 그 때 한반도가 거란 손에 넘어 갔더라면 그 이후의 한반도 역사가 어떻게 됐을 지 소름 끼칩니다.

  • @user-km9dn6iq8w
    @user-km9dn6iq8w Před 4 lety +364

    지금의중국은 우리나라역사를 중국역사로 편입시키기위하여 역사왜곡을 지속적으로 한다는것을 절대로 잊어서는안될것입니다 이런영상을올려주셔셔 정말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