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엘리트 형사가 죽음을 무릅쓰고 숨기려던 진실(결말포함)
![무비도치[영화보는 고슴도치]](http://yt3.ggpht.com/ytc/AIdro_kxMkdeYWplJOF7FvDBaYfOj6h9lghtlfgdLRW2yF2QUg=s48-c-k-c0x00ffffff-n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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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6. 09. 2024
- #영화리뷰 #결말포함 #결말포함영화리뷰
2007년 작 ‘가라 아이야 가라’ 입니다
데니스 루헤인의 98년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헐리웃의 대배우 벤 애플렉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그의 동생 케이시 애플렉이 주연을,
모건 프리먼, 미셸 모나한, 에드 해리스 등 굵직한 배우들이 조연으로 함께해
영화의 재미는 보장되는데요
영화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사람들을 통해
정의란 절대적일 수 없음을 잘 보여줍니다
수년 전 딸을 잃었던 도일 반장,
마약 중독 부모 때문에 삶이 망가져가는 아이들을 봐온 레미 형사
기독교적 정의와 신념을 가진 패트릭까지,
영화를 보는 관객 모두가 각자의 삶과 신념에 따라 다른 답을 가질 수 있는
상당히 입체적인 영화임은 틀림없습니다
물론 그 갈등구조가 조금은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고, 깊이있는 사색을 해 나가는 것 또한
영화의 효용이라 생각해본다면
이 영화는 매우 좋은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못보신 분이 계시다면,
짧은 리뷰에 다 담을 수 없는 감독의 질문을 충분히 느껴보시고,
삶을 담은 답안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영화는 왓챠, 유튜브에 있습니다
사람은 바뀌지 않고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친모랑 산다고 아이가 무조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어른의 이기적인 생각.
내가 저 아이라면 죽을때까지 남주를 저주할거야
어렵다.... 하지만 리뷰 속 마지막 장면을 보면 남주 선택이 조금 씁쓸해질 수밖에 없네요
Baby Gone Baby에서의 Gone은 "가라"가 아닌 "없다"로 번역이 되어야합니다. 결국 마지막 장면으로 유추된 제목의 의도는 아이의 미래는 이미 없어진 것으로 봐야하지요.
아이는 좋은 부모와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
법과 정의는 모든것에 적용할 수 없는...
법이 반드시 정의인 건 아니다.
법을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없을 수 있지만, 정의는 모든 것에 적용해야 한다.
아만다를 엄마에게 돌려주는 것은 법이지만
아만다를 지키는 것은 정의인 것이다.....
세상이 법만으로 돌아가지 않음. 나라도 죽은 형사처럼 행동했을 것임
동감!
그게 행복일까?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것보다 아이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 먼저라는 우선순위를 망각한 결과네요
무엇이 정의이고 정의란 어떤 정의를 내릴수있겠는가... 누군가에겐 정의가 다른이에겐 비극일수있다
저건 남자의 선택이 바보 아닐까?. 얘는 과연 저런 부모 및에서 행복해질수있을까? 자신의 별것도 아닌 자기 책임감에 아이의 미래를 망치는 결정. 그런 자기만족이 과연 얼마나 갈까?
좋은 소설 잘만든 영화.
패트릭의 결정에 대해 관객들도 많은생각을 하게 해주는 멋진 작품이네요.
옳른 행동이 항상 좋은 결과로 오는게 아니라는걸 잘보여주네요.
씁슬한 결말이 계속 남네요
너무 좋아하는 영화 입니다. 까묵고 있었는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패트릭의 선택처럼 해서 결국 아이가 마약에 폭력으로 점철된 삶을 살 수도 있고 레미 형사처럼 구했다고 생각했는데 친부모 찾으며 불행해 할 때 뭐라 대답해야할 지 모르겠는 수도 있고 도일 반장처럼 애를 키웠는데 자신이 누군지도 모를 삶에 애착이 없는 무심한 애가 되버린다면 누군가의 선택이 잘했다 못했다 할 수 있을까?
마약중독자로서 행복하게 총맞아 죽는다면 그것도 애의 행복이고 풍족하게 자라서 삶에 긍정할지 부정할지 모르겠지만 그게 아이의 선택이 아니라서 잘못된 걸까? 아니면 불행한 상태에서 더 불행해질지 고르게 하는 게 잘못된 걸까? 결국 어른의 이기심이고 선택이고 아이는 살아간다
참 머라 할 말이...정답은 없다고 봄
영화 가라 아이야 가라 추천에 감사 드리고 모건 프리먼의 연기 유쾌한 감상 이었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결말…어떤 선택이 옳은것인가…
정말 잘봤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17:39 패트릭 잘~했다! 사랑 듬뿍 받으며 자랄 아이를 마약중독자 인간실격 애미한테 던져놓았으니 잘도 살겠네! 마당에서 뛰놀 애를 집구석 소파에 쳐박아 놓았으니 만화나 보며 잘도 자라겠다!
마약범죄자는 같은 인간으로 보면 안된다.
어렵다...
잘 보고갑니다. 다음 영상도 부탁합니다. 참. 리뷰 마지막에 생각나는 단어가 있네요. 선의 의 악. 보는 각도와 위치에 따라 선의도 악도 다 포함하는... 어쩌면 이세상 모두가 그런것이 아닐까요?
법을 지키는 목적은 그로 인해 몸담은 세상을 지키기 위함이지 일개인의 도덕성이나 신념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봄
세상은 지키고
아이는 못지키고?
@@user-ly5lt1if6p저건 저 아이가 아닌 이상 우리가 이해를 못함. 저건 저 아이가 나중에 판단할 몫이지.
또한 법이 존재해야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지 산업혁명 때 노동법,어린이에 관련된 법이 없을때 하루12시간 씩 탄광에서 노동을 한 아이들이 있는데 법은 항상 중립을 지켜야 함.
패트닉 본인의 정의를 실행했으니 거기에 따른 책임도 져야겠지 마지막 장면처럼 평생 ~~~
소설원작도 너무나 훌륭하지만 이 영화도 못지않죠! 하지만 전 절대 패트릭의 결정을 원작과 영화를 접한지 20년이 지나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소설은 후속작도 있어요
참 어렵내... 좋은 영화 잘보고 갑니다.
드디어 오셨구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0:20에 보쉬에 나오는 타이터스 웰리버 가 콧수염 기르고 나오네요. 조연전문 배우였지만 보슈로 주연급으로 올라와서 다행입니다.
어? 보슈 주연 그 분이 그 조연으로 많이 나온 이분? ㄷㄷㄷ 오늘도 하나 알아갑니다
요즘 영화보다 낫네요
결말을본 우리는 결국 패트릭의 트롤짓으로 인해 아이의 삶이 시궁창으로 던져져 버렸다는것을 알수있다 패트릭의 신념에 정의는 없었다
같은 영화본게 맞나? 패트릭이 트롤짓한게 뭐가있지
@@hwangs9515 같은 영화본게 맞나? 어떻게 모를수있지
@@hwangs9515일단 패트릭의 정의라는 결정에 최소 4명의 인생이 씁쓸해진건 사실임
ㄹㅇ 굿..
도서관에서 데니스 루헤인 코너를 지나칠 때마다 제목이 특이해서 눈에 띄었는데 이런 내용이군요
남자 배우 턱이 벤 에플렉이랑 굉장히 닮았다 생각했더니 동생이었구나
배우 라인업 지리네
데니스 르헤인의 작품이군요.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주인공 착한척 오지네 어휴 답답 꽉막힌놈이네
착한 척이라기보단 정의로운 척에 가깝죠.. 착하게 굴거였다면 도일반장이 아만다를 키우는 일에 모른척 했을 겁니다. 여친처럼
패트릭의 결정도 나름이 이유가 있고..
그런데, 마지막에 아이의 모습이..
그 미래가 도일의 말처럼 될 것임을 ..너무 먹먹하다.
좋은 선택이라 할순없지만 그렇다고 나쁜 선택이었나?
어디 놀러갔다왔나요? 영상업로드가 없어서 궁금했어요~~~
애드 해리스....크...
드디어 오섰군요
재미있었으면 NARC(2002) 라는 영화 추천합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과연...
레미랑 동료 불쌍해😢
라오넬은 각성하여 시카고경찰청 경찰로 거듭난답니다~~!😅
두 배우가 형제였군요
왔구나
해석 해주실 분 오실때까지 숨 참을꺼에욥 (흡!)
이게 에나벨 프리퀼이구나
브레산트 형사 배우 아라곤인가?
답답하다..
18:32 우리는 도덕과 윤리 사이에서 흔들린다. 흔들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흔들려야만 할 것이다.
사람 뿐만 아니라...
제목도 고쳐 쓰는게 아닌 것 같네요.
제목이 너무 한국적인데요
ㅗㅜ따끈따끈
머리가 어지러워요...내용에 너무 많은 연결이 있어서...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누구의 선택이 옳을지...모르겠네요. 다만 확대해석을 하자면 모건 프리먼(아프리카계)와 아이(유럽계)의 부녀관계가 성립이 안되고 또 주인공의 우울한 표정으로 마무리 되면서 문화적 차이, 피부색에 기반한 인종갈등 등에 대한 암울한 미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남긴 글처럼 캐스팅에 모건프리먼을 내세운 또 다른 이유 중 하나가 애기는 백인, 아빠는 흑인으로 혹 주인공이 자기 신념보다 주위의 의견에 동의했을 때 혹자는 '훗날 아이가 커서 아빠와 인종부터가 틀리다는 것으로 이어질 아이의 후속행동이 또 어떤영향으로 나타날까?'같은 여지의 장치로도 활용하려는 감독의 의도도 있었지 않을까 생각하던 참 이었네요. 동의합니다.
모른척 하는게 대의를 위한 거라고??? 평생 숨어 지내야 할 아이는 행복 할 수 있을까??? 정의를 떠나서 쓰레기라도 차라리 친모 곁에 있는게 낫다.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제목이 스페인어인줄 알았다이기
보슈가 나오네
보슈 레거시 시즌2 빨리 나와라!
와이어의 오마도 나오네
안면 자상 흔적이 분장이 아니었네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