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다섯인데.. 부모님이랑 동생 없다고 가정하면 그냥 오늘밤에 죽어도 상관없을거같아요 기쁜일이 없고 하루하루가 견디면서 사는 기분이에요 허무하고 공허해요 술이나 한잔하면서 잠드는데 내일도 똑같으니까.. 재미없는 비디오를 계속 반복해서 봐야하는것처럼.. 무의미해요 왜살아있을까나는..
물욕을 버리고 최소한의 생활(의,식,주)에 항상 감사하고 나보다 힘든 이웃들을 도우며 살때가 진정으로 행복하더라구요.귀촌2년(전 돈이 별로 없어요)차 인데 시골 어르신들과 가깝게 지내면서 음식 나눠 드리고 안마,청소,목욕,같이 장보러가기 등등 사소한 것들을 도와드리고 사니 마음이 진정으로 기쁘더라구요.할머님들이 너무 고마워하세요.잘난 자식들이 많아도 혼자 사시니 항상 외롭고 힘드시죠.그리고 그곳 목사님을 보고 봉사를 생활화해야 겠다는 생각이들었어요.전 무교 입니다.없이 살아도 내것을 나눠줬을때의 행복감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감을 안겨다 주었어요.도시에서 생활에 쫒겨 살다보니 왜 사는지 어떻게 살까라는 질문도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처럼 살았네요.이제부터 의미를 부여하며 살고싶어요."자기가 무엇을 할때 진정으로(지속적으로) 행복한가" 생각해 보고 그 일을 하세요🤞🤞🤞
나이가 50넘으니까. 그냥 쉽게 공허하고 집도 있고 돈도 있고 애도 공부 잘하고 곧 대학 졸업하고 왜 공허하지요? 목표가 쉬는건데 이게 좋은거 아닙니다.여행도 지겨워지기 시작하고 그냥 그림 그리고 최근에 배운 일본어 공부 그리고 운동 하면서 이겨보겠다는 생각합니다 인생은 이겨내는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노력허고 열심히 살았고 10대 20대 30대 모두 노력하면서 살아왔는데 이게 다 무어냐...이런 생각이 든다. 취미생활도 해봤고 연애도 해봤고 사회생할도 열심히 하는데 제가 하고 싶은 건 아무것도 안 하는게 내가 하고 싶은 것이다. 뭘해도 감흥이 없고 그냥 열심히 해야하고 이런게 너무 다 지침... 책임을 떠안고 이런게 다 힘들다. 실천은 못하고 있지만 그냥 이젠 그만 살아도 될 거 같아...
저는 이날평생 모임도 없고 친구도 깊이 사귀지 않았답니다. 또 혼자 있는게 좋고 편하더군요. 자식도 마누라도 옆에 있으면 있는거고, 없으면 없는거고. 순간순간이 바쁘고 또 새롭답니다. 하루?? 금방 가버리는군요. 시간도 아까울때가 있고..,. 밤도 금방 지나가 버리고 어느 날이 밝아 오는군요..,. 부족한게 있다면 약간의 운동부족. 저는 서양화가랍니다.^^
![[홀로서기철학] 삶은 힘들지만, 결국 홀로서기가 중요한 이유 ㅣ쇼펜하우어, 니체, 알베르 카뮈, 몽테뉴, 장자, 노자 등](/img/n.gif)
내가요즘 그러네… 성공 실패 유무를 떠나서 뭘해도 의미없다
날이갈수록 사는게 허무하고 힘이드네요 그러지않을려고 바쁘게 움직여도 그때뿐 나이먹으니모든게힘이드네요~
누구나다실패한인생이라생각한다오~
공감합니다~~
@@user-fk9ho8vj2h아! 그런적 없었는데 얼마 전부터 실패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기 시작했는데ㅜㅜ
좋아하는 일을 꼭 해보세요 운동이든 산책이든
@@user-fk9ho8vj2h정말 그럴까요 ㅜㅜ내 주변은 나만 그런거같아ㅜㅜ
운동하고 새로운것 배우고 항상 세상에대한 호기심을 가지면 그나마 살아갈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상속의 소소한행복들
그렇네요! 몸을 움직이고 호기심 가득히 가져나가고 일상속의 소소한 행복들을 만끽한다면 의미가 가득 느껴진 삶이 다가올 것이라 생각되요. 감사합니다!
서른다섯인데..
부모님이랑 동생 없다고 가정하면
그냥 오늘밤에 죽어도 상관없을거같아요 기쁜일이 없고 하루하루가 견디면서 사는 기분이에요 허무하고 공허해요
술이나 한잔하면서 잠드는데 내일도 똑같으니까.. 재미없는 비디오를 계속 반복해서 봐야하는것처럼.. 무의미해요
왜살아있을까나는..
동갑이고 나랑 너무 생각이 똑같다 ㅜㅜ
그래도 살아야봐야죠 뭐 ㅎㅎ
인생 별 기대 없이🥲
괜찬은 취미생활 많습니다.
일단 하나 선택해서 시작해보세요.
평생의 친구가 됩니다.
35살 인생에 황금기 입니다 60살 이지만 보람된것 찾으며 살고 있습니다 신앙을 해보든지 운동을 해보든지 봉사활동 해보든지 내가 하고 싶은거 하나하나 찾아 해보세요~ 좋은일이 뒤따라 옵니다
현재 직장이 힘들면 그래요
좋아하는것으로 바꾸어야 풀릴듯
이성을 한번 만나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런맘 싹 사라집니다.
사는게 사는것이 아닌것 같네여..죽지 못해 사는 느낌..
더 살자는 생각으로만 이어가는 하루가 힘드네요 자연스럽게 철학 접하게됩니다. 잘 들어볼게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니체의 철학이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길 바래봅니다.
동감
50중반. 흙수저로 태어나서 미친듯이 살면서 자식들 공부 시켰는데 그 자식들이 세상에 무기력 한 모습을 보면서 정말 허무 합니다..
메멘토스
디오니소스
두 단어를 일상 속에서 되새깁니다.
지옥같은 마음속에 한 줄기 밧줄 주셨네요. 니체선배님!
고맙습니다 🎉❤
댓글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인간은 뭔가를 가지기 시작하면서부터 허무하고 고독하다는걸 느끼는것 같다. 가지지 않으면 가질려고 먹고 살려고 아둥바둥 거리는 자체가 삶이 되는건데 동물들이 그날 먹고 다음날 사냥하러 다니는것처럼 사람는 뭔가를 가진 그 순간 고뇌가 시작되는것 같다. 다 의미없는데.
물욕을 버리고 최소한의 생활(의,식,주)에 항상 감사하고 나보다 힘든 이웃들을 도우며 살때가 진정으로 행복하더라구요.귀촌2년(전 돈이 별로 없어요)차 인데 시골 어르신들과 가깝게 지내면서 음식 나눠 드리고 안마,청소,목욕,같이 장보러가기 등등 사소한 것들을 도와드리고 사니 마음이 진정으로 기쁘더라구요.할머님들이 너무 고마워하세요.잘난 자식들이 많아도 혼자 사시니 항상 외롭고 힘드시죠.그리고 그곳 목사님을 보고 봉사를 생활화해야 겠다는 생각이들었어요.전 무교 입니다.없이 살아도 내것을 나눠줬을때의 행복감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감을 안겨다 주었어요.도시에서 생활에 쫒겨 살다보니 왜 사는지 어떻게 살까라는 질문도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처럼 살았네요.이제부터 의미를 부여하며 살고싶어요."자기가 무엇을 할때 진정으로(지속적으로) 행복한가" 생각해 보고 그 일을 하세요🤞🤞🤞
@@user-hc3pn8et2t
부러운삶 이네요^^
@@user-hc3pn8et2t
삶의 진정한 승리자
계속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힘들때마다 책을듣고 의지해요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이 글도 문은경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나이가 50넘으니까. 그냥 쉽게 공허하고 집도 있고 돈도 있고 애도 공부 잘하고 곧 대학 졸업하고 왜 공허하지요?
목표가 쉬는건데 이게 좋은거 아닙니다.여행도 지겨워지기 시작하고 그냥 그림 그리고 최근에 배운 일본어 공부 그리고 운동 하면서 이겨보겠다는 생각합니다
인생은 이겨내는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허한 마음도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왜냐? 모든것을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규범과 가치관을 기준으로 살았으니까요. 그렇다고 잘못사셨다는건 아닙니다 ㅎ
제가요즘무기력증에빠져많이힘이드네요~
요즘은지인들만남도귀찬고싫어저혼자만의취미를찾으려고노력중에등산에홀릭되어점점되어산매력에빠져들고잇어요~
영상잘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산이라는 자연을 통해서 많은 회복이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불끈불끈.. . ❤❤❤
화이팅 감사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할수있는 취미 적극 추천해요.
맞아요! 무언가를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삶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오~ 내가 딱 그시점이구만~
이제는 몸이 안아프면 감사하며 살 수 있다
감사합니다.
세상만사 모든 이치를 깨달았습니다.
이제 나도 신이 되었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사람이 의미를 얻는다😊
실천하고 쌓이는 경험이 값진 의미라는 선물로 나에게 주어진다고 생각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양작가 생각만 하면 깨닫고 의미가 주어진다고
생각했었는데...
"몸을 움직이는 사람이 의미를 얻는다"란 말을 들었을 때
귀가 번쩍했습니다.
바로 저거다라고...
양작가님의철학서재에는
독창적인 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버텨왔는데... 전 우울증때문인가 했는데 나이들수록 허무해지는군요.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
드디어 제가 그토록 찾던 답을 찾앗네요 이유를 알게됫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감사드립니다!
사는게 ~
그렇게나 힘들었구나~~
15분의 고독 시간
우선, 만들어봐야겠네요
화이팅 입니다 ^^
맞아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인생은 상승과 하강을 반복한다. 나는 상승 국면이 분명할꺼야. 😊
놀란게 아니라 공감해서..
니체가 했던 말과 다른 얘기가 섞이니까 마치 그 얘기를 니체가 한 것처럼 들리네요
집 사고 딱 6개월 좋더군요
항상 노력허고 열심히 살았고 10대 20대 30대 모두 노력하면서 살아왔는데 이게 다 무어냐...이런 생각이 든다. 취미생활도 해봤고 연애도 해봤고 사회생할도 열심히 하는데 제가 하고 싶은 건 아무것도 안 하는게 내가 하고 싶은 것이다. 뭘해도 감흥이 없고 그냥 열심히 해야하고 이런게 너무 다 지침... 책임을 떠안고 이런게 다 힘들다. 실천은 못하고 있지만 그냥 이젠 그만 살아도 될 거 같아...
자연을 보라! 세랭게티 동물들을 보라!
그게 인생이다!
인생엔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할 수록 허무하게 된다 그냥 사는 것이다
그게 안된다면 사랑을 해보라! 사랑은 삶이 활활 타오르는 불꽃같은 느낌을 줄것이다
허무하다 그냥
이 영상이 허무함을 조금이라도 달랬으면 좋겠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신을 위해 살지도 못하면서 왜 살고 있는지 왜 사는지 모르겠고 내 인생 단 한번도 행복 했던 적이 없었다.....
날덥다 이 또한 지나가리오...
10대인데 이런감정을 느끼는게 맞는건가요??..
내 이야기 ㅠ ㅠ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ㅠ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 같아요..
17살 때무터 이런생각이 드는데 뭘까요
받아들일 수 있다면 아름다울 수 있다!?^^
-밴드 별빛영천 홍익농장
저는 이날평생 모임도 없고 친구도 깊이 사귀지 않았답니다.
또 혼자 있는게 좋고 편하더군요.
자식도 마누라도 옆에 있으면 있는거고,
없으면 없는거고.
순간순간이 바쁘고
또 새롭답니다.
하루??
금방 가버리는군요.
시간도 아까울때가 있고..,.
밤도 금방 지나가 버리고 어느 날이 밝아 오는군요..,.
부족한게 있다면 약간의 운동부족.
저는 서양화가랍니다.^^
서양화가 셨군요 오오 멋지셔요!! 맞는 말씀이셔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순간순간의 행복을 누리시길... 댓글 감사드립니다!
내려놓을 수 있다면 아름다울 수 있다!?^^
-밴드 별빛영천 홍익농장
삶이 지루하면 죽음이 가까이 오고있다는 증거다
24살인데 지루하면 어떡할까요
연애를 하라 배워라 대화하라
@@user-ij4ci5yf7f우울증이죠, 병원가봐요~~~
근데 24살에 그럼 넘 빠르다...젊을때 잼나게 놀아요, 잼나게 놀려면 열심히 일해야해요~~ 두개가 맞물려 돌기 시작하면 지루할 틈이 없을걸요...😅
월요일 출근실화냐
실화입니다 ㅠㅠ 댓글 감사드려요!
{{well-being}well-dying}
-밴드 별빛영천 홍익농장
난 어째서 17살이지
제2,3 금융권에서 금쩐 땡기고 6개월간 잠적 해보세요 인생 버라이어티 해집니다
팔자가 워낙들 좋으셔서 한번씩 꼬실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난 왜 이렇게 비겁하고 나약한 사람이 됐을까 사회에서 잘 생활하는척 하지만 정신과 가기 무서워서 연기하고 있는 붕시니임 ……
저랑 비슷하네요~~
날ㅇ
나이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