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는 없어요. 사방팔방에 다 약이 늘어져 있어요” 자연의 음식은 약이 된다는 사실! 산야초 전도사의 철학 | 자연의 철학자들 54부 산과 들의 선물 (KBS 23042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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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1. 08. 2024
- 내츄럴 휴먼 다큐 자연의 철학자들 - 54회 '산과 들의 선물' 2023년 4월 28일 방송
■ 자연은 나의 생명줄
고즈넉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담양 창평 삼지내 마을.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해 크고 작은 병들에 고통받던 최금옥(68) 씨는 내 몸이 원하는 곳은 자연이라는 것을 깨닫고 30년 전 남편의 고향에 자리 잡았다. 자신을 닮아 아픈 곳이 많았던 첫째 아들 때문에라도 자연과 함께하는 삶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산과 들로 산야초를 찾아다니며 자연의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은 금옥 씨. 그녀에게 자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봄이면 산과 들을 누비며 자연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금옥 씨에겐 하루하루가 선물 같은 날들이다.
■ 인간의 몸은 자연을 원한다
어린 시절, 사탕보다 꽃이 좋고 과자보다 풀이 더 좋았던 금옥 씨에게 봄은 최고의 선물이 찾아드는 계절이다. 봄이면 지천으로 올라오는 광대나물 꽃은 최고의 간식이 되고 민들레와 방풍나물, 머위 등 들풀들은 봄 향기 가득한 밥반찬이 된다. 들판에서 자라난 산야초의 강한 생명력 때문이었을까. 금옥 씨에겐 건강을 회복하게 도와주는 약이요 치유제였다. 자연의 음식은 약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금옥 씨는 자연스레 산야초 전도사가 되었다. 봄이면 옆구리에 바구니 끼고 산과 들로 산야초를 찾아다니는 그녀의 특별한 자연 밥상 철학을 듣는다.
■ 자연은 어머니요, 어머니가 자연
양파껍질부터 산과 들에서 얻은 산야초 등 자연의 모든 재료는 금옥 씨에겐 천연 염색 소재가 된다. 어머니 금옥 씨는 20년 넘게 아들의 옷을 직접 짓고 있다. 천연 염색을 시작한 건 자신을 닮아 심한 피부병을 앓은 큰아들 때문. 천연염색한 천으로 만든 승복과 봄나물 반찬을 준비해 아들을 찾아간 곳은 깊은 산중에 자리한 고즈넉한 암자. 오래전 피부병으로 고통 받다 승려의 길을 걷기로 한 큰 아들 세진 스님은 얼마 전 기장 대천사의 주지가 됐다. 아들 세진 스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봄날의 선물 같은 시간들. 아들 앞에선 한없이 고맙고 미안한 어머니가 된다. 어머니와 같은 자연의 품 안에서 치유 받은 세진 스님의 자연 철학을 듣는다.
■ 인간이 돌아갈 고향, 자연
금옥 씨가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찾은 몸과 마음의 고향, 결국 자연의 품 안이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누구보다 든든하게 지원해 준 사람은 남편 고영백(75) 씨. 부부는 봄이면 함께 산에 올라 진달래와 생강나무 꽃을 따 화전과 차를 만들어 먹는다. 남편 영백 씨는 아내를 따라 산과 들을 누비며 덕분에 자신의 건강도 좋아졌다고 말한다. 인간의 몸도 결국 자연의 일부요, 인간은 결국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금옥 씨. 자연의 품 안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임을 이야기한다.
#자연의철학자들 #산야초 #치유
자연에서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행복하세요~
맞습니다~
천국이 따로 있나요
내가 기쁘고 즐거운 지금이 천국이죠~
예전에 어떤 어른이 저에게 해주신 말씀 입니다~
저도 어릴때 시골에서 자라서인지 흙냄새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저는 흙냄새가 시원하고 따뜻한 냄새라고 정의 내리는데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냄새가 나는..건강한 냄새.
전에 Tv에서 어려서 흙 만지고 자라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차이가 있다고 하니
공감이 갑니다.
훌륭하신 어머니...너무 멋진 어머니이십니다.페북에서 한번씩 뵈었던 스님이 바로 세진스님이시네요.같은 기장군에서 정진하고 계신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스님!
성불하십시오.
어르신께서도 늘 건강 하십시오!
어머니는 언제나 위대하십니다.
32: 32)
정말로 가슴뭉클한 장면이네요
23년간 출타한 스님이 🥷쿤 아들 이라니 엄청 놀라울 따름입니다😅☮️☮️☯️🉐)스님
인물이 참말로 잘생기셨네요😁
어머니 가 소녀감성을 잘 간직
하고 계세요 예쁜전나 방언도
말하실때 너무 구엽습니다♥️♥️
요로콤 보기만 햐도 맴에 치유가 됀당게요. 참 고향은 참멜로 아름담네요 잉. 풍요가 따로 없네요.
맞아요
잡초는 없더라구요
부침개 피자 저도 해먹어봐야겠어요
부러운 삶이네요~
재참돼지감자이맘때마스크만큼맛없재
자연과 함께 나눌수는 행복한
시간이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동영상 잘 봤습니다
봄소풍 보는것만으로
감사드립니당
자연과 하나가 된 삶을 사시는군요^^
영상을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어디세요, 지역이?
금옥씨는 날마다날마다 소풍날이군요 즐거운 나날을 훔쳐보는게 참 재미잇어요 금옥씨는 마음의때가 전혀 없고 열살짜리 아기 같아요
존경합니다
항상 감사 함니다
얼굴도 고와요
산에서 맑은 공기 새소리 흙냄새 마음을 다내려놓고 사시는 꽃같은 분이네요
보는우리도 힐링이 되네요 건강하셔요_()_
보기만해도 행복해집니다
제가 잔듸를 뒤업고, 잡초를 사랑하며, 같이사는 이유입니다.
쌉사름한 맛있어요. 😅
어머님 참 휼륭하시고 복많으십니다 ~ 부럽습니다~ 전생에 복을많이 지으신것같습니다내생내내 복많이 받으실겁니다~ 관세음보살~~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 임니다 최금옥 님
두 부처님께서 시청자들에게 큰 보시하셨네요.
보는내내 애틋하고 뿌듯했습니다.
성불하세요 ()()()
저의 롤모델 같습니다
자연과 하나되어 사시는 모습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싶은 장모님 성함과 같네요.
최금옥!
애교인양 장모님을 금옥씨라 부르곤했는데...보고싶네요.
오유월 땅을 뚫고 올라오는 식물들로 이 시기에 동네 뒷산을 오르면 흙냄새와 온갖 식물들의 향기가 참 좋습니다
사람사는 이야기, 자연을 닮은 사람들을 찾아내는 제작진에게의 열정에 박수를...
창평에서 식당하시는 분이군요
인물이 참 좋아요
네.맞습니다.
창평 면사무소 근처에서 식당을 하시지요.
저도 친구 따라서 밥 먹고 온 적이 있네요.
거의 모든 반찬을 약초로 만들었더군요.
너무 좋은 방송 입니다 예고편 볼때마다 꼭 보아야지 하고 달력에 표시해 놨었는데 이제 포기 했읍니다 표시하면 뭐합니까 여기가 충주라 그날 채널 맞추면 나오는건 무대를 빌려 드립니다 지긋지긋한 가요 프로 내널린 트로트들 이렇게 품격있는 프로는 그따위들한테 밀려나고 오늘 유튜브에서 우연히 만났네요 여기에서 보아야 겠네요 저토록 아름다운 풍광을 널직한 우리 테레비 화면으로 보면 좋을텐데 아쉽군요
잘하셨어요 박수 👏 감사드립니다
편안해지는 방송 입니다
내레이션도 너무 편합니다...
안녕하세요~~~저랑똑같아요ㆍ저도봄만되면 들판푸르름만 보면 설레서심장이 벅찬답니다ㆍ봄이너무좋아요ㆍ 산과ㆍ들판나물뜯으러 다닐생각에 마음이 설렙니다~~어릴때시골농부딸로태어나ㆍ결혼한후 시내사는데ㆍ주말마다ㆍ시골친정집가서 ㆍ냉이ㆍ보리뱅이ㆍ가시상추ㆍ왕고들뺑이ㆍ방가지똥ㆍ고사리 ㆍ미나리ㆍ 쑥ㆍ광대나물ㆍ미나리ㆍ머위ㆍ돌나물ㆍ달래ㆍ민들레ㆍ망초대ㆍ개망초대ㆍ황새냉이ㆍ등등 너~~~무좋아요ㆍ지금시내사니 선생님께서사시는게 제꿈입니다ㆍ잘봤습니다~~건강하세요~~공기맑은데서 건강하게 오래ㆍ오래 행복누리면서 사셔요ㆍㅎㅎ부럽네요ㆍ감사합니다~😅❤❤❤
위대한 자연해설사
정말 꼭 뵙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삶을 스스로 찾으신 분!
아들을 스님으로 만드신 위대한 어머니,존경합니다
아들을 출가시킬때, 얼마나 번뇌와 고민이 많았겠습니까,그 큰 아픔을 극복하신 어머니 입니다.
휼륭하신 어머님이십니다~건강하십시요~^^
❤❤❤❤❤
저도 시골이그리워요 나이들어 신골이 항상 그리워지는군요 시골집을 알아보고 있는중 딱마음 가는곳을 아직 없어요
자연이 자연으로 끝날까요?
자연의 주인이 계시기에. 자연이 있지요
스님이된 아들에게도
깍듯이 예를 갖추는데요
자연의 주인에게는 얼마나 예를 갖추고 감사해야 할까요?
지천에 널려 있는 약초들이 신이 우리 사람에게주신 선물 입니다
천국이 있다면 이곳이 바로 천국이지요 라는 말씀은 참 명언처럼 들리네요
아담과 하와가 잃었던
이땅에서의 삶.
지상낙원에서 우리는 금옥씨처럼 영원히 살아야 이치에 맞는것같습니다
앗 금옥씨는 대단해 였나
인간극장에 나온 분이다!
도시의 삶, 속세 성공에 집착하지 않는 보살과 스님의 인연 그리고 자연 아름답습니다.
저도 두분처럼 살고 싶은게 꿈이랍니다 부럽네요~혼자는 외로워서 힘들겠지요?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고
갓 핀 꽃들과 어린 순들...
딱 필요한 만큼만
따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정말 보석이란 것을 새삼 느낍니다.
진짜 청정한도량이네요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저도 불자로서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세진스님 감사합니다_()_
굵어진 머위대는 어슷썰기해서 피클담아 먹으면 식감이 아삭거림과 맛이 끝내줘요. 어린새순은 됀장무침 으로 먹으면 맛있어요. 최고에 봄 나물.
해답을 완전히 찾지는 못했네요~~
피부병 아토피에 좋은것 빚자루나무가 좋아요. 병은 자랑하라고 하잖아요 옴병에도 좋고 방광염이 낫는것을 보았어요. 빚자루나무 굵어진것을 깨끗이 씻어서 푹 삶은 물을 먹기도 하고 통에다 한가득 삶을물에 목욕하고 몇번을 되풀이 하니 옴병이 깨 끗이 없어졌어요.
Quel bonheur de regarder cette vidéo 😊❤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리라고 창조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강하다 쎄다
하늘과땅이 하나인것이 영체는 다음 차원으로 가니까요.
아토피 에는 깨끚한 음식이 약입니다
휼융 하십니다
향낭건강하세요
참으로 경외스럽습니다.
병산골입구대천사인가요? 정관에살고있어요
~♡
풀이라는 불리는 것들은 알고보면 다 약초라고 봅니다.
이분 우리 시골집 옆에 사시는분이네
약초밥상 하시는분
통도사 근처 인가요?
아니요 전라도 담양 창평에 사시는분이예요
Insaskerp ber lovyou❤
Say my name^^낼 아침에 올릴게ㅠ
얼마나산다고아웅다웅사냐자연과효도하며아름답게살자
저런산중엔 야생동물 특히 멧돼지가 많을텐데 위험해서
인생 70중반에 들면서 그간 세상 살아오느라 나라의 소중함을 모르다.
황혼길에 서면서 후손에게 물러줄 소중한 나라을 위한마음이다.
남북통일 지역차별 화해 후손에게 물러준다니 마음이 무겁다.
우리 인간은 태고적부터 이렇게 살아온거다 현대사회는 시멘트투성이에 공해범벅 이상한병도많고
나이가 들면 촌이 좋지요. 여건이 안되니 저렇게 살고 싶어도 그냥 동경만 할뿐입니다.
약되는 것 을 뿌리쩨 다뽑 으면 어떻혀요?!!
예쁜꽃은 보기만
해야되는데~
너무 어린 꽃을 따는 거 보기 안 좋네요
얼마전 아드님 대천사에 갔더니 불경 드리고 있길래 밖에서 기도 드리며 듣고 있는데 안에서 문을 닫아 버리던데 자기만의 성지인가요??
왜그걸어머니한테묻죠
@@hjinko7919 물을만하니 묻는겨~~
@@user-fq5pm9vu9y 귀희하고 친구냐?
끊임없이 손으로 따고
먹고 캐고….
사람의 옥심은
죽어야 사라진다
이 자연을 만드신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온 인류를 그 하나님의 피로 사셨습니다. 이 자연이 준 선물은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주신 것입니다. 첫 아들 스님도 자연이 거룩하다 하셨는데 이 자연 속에 하나님의 성품인 거룩함을 하나님께서 나타내게 하신 것 입니다.
성경에 기록되길 하나님 한 분 만이 거룩하시고 모든 인류 각 사람은 죄인일 뿐입니다. 그 스님도 이 분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축복을 누리면서 사실 뿐만아니라 속히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고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아 영혼의 구원을 받으십시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 오십시오~
아멘
다름을 받아들이지.못하는 참 딱한
ㅠㅠ
에휴. 저도 하느님 믿지만. 참~~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보세요. 이 아름다운 분의 삶을 폄훼하고 모욕한자신을 회개 하시길
네 아멘 ~ 종교를 떠나서받아들이는 지혜 정말 중요합니다.
신이 만든 산물 입니다샘,
만물을 만들고 사람을 거하게 하셨다는 유일한 성경말씀..
그러니,신알알자 만물만든신을,
끊임없이 손으로 따고
먹고 캐고….
사람의 옥심은
죽어야 사라진다
닌 아무것도 먹지마렴😊
물,채소,고기 이것들이 아깝단다😊
건강한 생존을 위해 자연의 것만먹는것 조차 욕심이라 말씀하시니 의아합니다. 삶은 그 자체가 자연이지 욕심으로 사는게 아니지요. 그게 욕심이라면 당장 스스로 죽어야 할것 같네요 ㅠㅠ
@@user-sz8uw6ov1s 옳으신 말씀,존경 스럽습니다,
오늘도 한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