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은... 어린 아이가 자신이 버려졌다는 것이 무슨뜻인지 잘 모르는, 슬프지만 천진난만한 모습같고, 이적은... 그때 그 기억이 무슨 뜻인지 다 알아버려서, 슬프면서도 나한테 왜 그랬냐는 듯 소리치는 느낌.
이 노래는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림'을 생각하고 만든 곡이래요. 처음엔 이별노래라 생각하고 들었을땐 작은 슬픔이였지만 아이를 생각하며 노래를 들으니 마음 구석진 곳이 너무 아프네요
@@user-db8tc6kx6i 무슨소리이신지? 이적님은 그냥 윗분이 말하신것처럼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를 생각하며 곡을 썼다고 했지 무슨 전태일 열사;; 뇌피셜 자제해주세요.,,
와 진짜 이적 이야기꾼처럼 부른다...
전 폴킴, 이적이 함께 불러서 더 좋은 것 같아요.
폴킴은 부모에게 버려진 어린 소년같고, 이적은 그 소년이 어른이 된 후에 버려졌던 과거를 회상하는 것 같아요.
@@user-zt7qt6cm7s 그래서 폴킴은 버려진지 얼마 안된 그런 소년의 목소리고 이적은 버려진 그 소년이 자라서 소년 시절을 생각하며 부른 느낌이라는 말씀하신거 아닐까요?
폴킴이 부른 부분도 좋긴 한대 이적이 부른거는 가슴을 후벼파는 부분이 있단 말이지 역시 원작자 인가
제가 느껴기엔 곡의 전반적인 이해도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고... 그 외에도 성량이나 음색, 완급조절 기술적인 부분 거의 모든 면에서 폴킴이 이적한테 비빌 레벨이 아닌 것 같이 느껴져요.....................ㅎㅎ
@@hirohica 공감합니다. 폴킴은 이적과 좀 다른 발라드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이적은 상당히 맑은 고음이고 뚜렸한게 매력이고 폴킴은 숨소리같이 고요한 울먹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여름밤에 들으면 좋아요.
예능 나와서 맹꽁이 맹꽁이 해도 참 대단한 양반이야,,
폴킴이랑 나오는 소리의 퀄리티가 다르네
다이소 블루투스 스피커로 듣다가 한 천만원짜리 스피커로 듣는 기분
폴킴씨는 의심의 여지 없이 잘 부르는게 맞는데 너무 감미롭게 부르셔서 노래가사의 느낌을 내는게 부족한듯 이적씨는 원래 자기노래인 것도 있지만 한 없이 무너져내리고 처량하게 세상에 혼자 남겨진 느낌이 너무 와닿네요
이적 첫소절 듣자마자 마음이 너무 아파서 쿵 떨어지는 그런느낌.. 가슴아프네
이상하게도 이적이 부르는 부분에서 왈칵.. 진짜 최고의 보컬이다
이적이 불렀을 때 그 울컥하는 느낌 너무 좋다
이적은 콘서트가 찐이다.. 진심 이 노래 콘서트에서 들을때 나 포함 내주변 다 울었음ㅜㅜ 실제로 들으면 진짜 가슴을 후벼파는 뭔가가 있음ㅜㅠ
와... 이적 고음 올릴 때마다 왜 소름이 돋지 랜선이 이 정돈데.... 저런 아름다운 곳에서 들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맹꽁이지만 노래는 참 잘하는 멋진 형
@@user-nd8vl7ky4e 맹꽁이는 이적 별명처럼 장난식으로 지인들이 부르던 이름이었었나 그런제목의 노래 때문이었나. 하튼 비하의 의도가 아니라 연원이 있던걸로 기억
힘 쭉빼고 노래하는 폴킴도 좋고
슬픔을 가득담아 노래하는 이적도 좋다
이적노래는 이적이 불러야하는 이유ㅋㅋㅋ 진심 대단하다...
이적은 진짜 그 담담하면서도 절절한 감정이 느껴진다 정말 좋은 가수 좋은 노래
이적 콘서트 가고 싶다. 진심 소름 돋을것 같다
기회 될 때마다 가고있는데
거진 15년정도? 동안 7번 다녀온거 같아요
근데 가면 갈수록 더 좋았어요
무엇보다 발성이 탄탄해서 기복이 거의 없어요
진짜 비교하기 싫고 비교하면 안되지만...
이적이 부르는게 너무 넘사벽으로 다르네.
이적은 다른 가수를 아득하게 넘어버리는 아우라가 목소리에 있네
폴킴도 좋아하지만 이적의 저 울림은 따라갈 수가 없네...
저도 폴킴 이적이 함께 불러서 더 좋았어요. 두 감성이 서로의 감성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아요. 두 가수 다 좋아ㅠ
정말 아름답고도 슬픈 노래라고 생각하네요.
떠나간 어머니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이라...
신기하게도 폴킴이 부를땐 덤덤했던 감정이 이적이 부르기시작하니까 울컥한다
어르신들이 푹 빠져서 듣고 박수 열심히 쳐주는 모습 넘 좋다. 따뜻해.
이적은 목소리도 좋은데 톤도 안정적이고 음악적 기교도 다 부릴 수 있고 짬밥까지 갖췄다. 좋을 수 밖에 ㅜㅜ
1절에 폴킴이 부르는거 듣다가 2절 이적 파트 들으니까 지림.. 확실히 다르다 ㄷㄷ 개존좋
와... 이래서 이적이적 하는 구나.. 폴킴도 당연히 너무 잘했는데 진짜 이적 ...
비긴어게인을 보고 이적이야말로 우리나라 정상급 가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적 들어가는순간 소름 쫙 돋네 와..깊이감 봐
이적은 90년대가 만들어낸 수많은 한국 가요계의 보물중 하나입니다.
거짓말의 피아노 도입부는 언제들어도 레전드다;;
곡의 분위기가 전부 담겨있는 그런 도입부
진짜 이적은 노래 잘 부르는 옆집 형같아서 좋아
이적 딕션 진짜 좋다
이 노래를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맺혀있다...
칼바람 부는 새벽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야..감성 진짜..이 노래 처음 나왔었을때 몸도 마음도 다 지칠때였는데 버스에 올라타서 이노래만 무한반복 하면서 내릴곳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아무데나 가고 싶어서 버스만 갈아탔던 기억이... 그때도 칼바람 부는 겨울이었었는데.. 오랜만에 들었는데도 그때 그 느낌 그대로.. 명곡에 명가수.정말...
폴킴은. 아니다. . . 역시. 이노랜. 이적이. 독보적
폴킴이 부를 땐 역시 잘한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적 노래가 시작되니 눈가에 눈물이...
옛날 아이들이 제일 가고 싶어했던 창경궁...엄마와 손잡고 간 창경궁...아이에게 인생 최고의 하루...엄만 아이에게 아이스크림 사 온다며 그 자리를 떠났고...아이는 그런 엄마를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사무치게 엄마를 그리워 하는 아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구미의 3살 아이도 오지않을 엄마를 기다리고 기다렸겠죠.
진짜 서글픔이 전해지네 ㅠㅠㅠ 노래 너무 잘하심
이적은 진짜 목소리에 힘이 있어서 가사 몰라도 감동ㅜㅜ
진짜 이적 형님 묵직하다...ㅠㅠㅠ
감미롭고 부드러운 폴킴, 강렬하고 선명한 이적~~~ 너무 조화롭네요~
폴킴이 못부른다는건 아닌데
이적파트 들어가자마자
가사와 느낌전달 대박이네.....ㄷㄷㄷ
스타일이 다를뿐 누가 우월하다 할 수 없는건 확실하죠.. 이적한테 폴킴노래 시켰을때 폴킴만큼 여심을 잡을 수 있을까요?? 그건 또 다른 이야기일듯..
아 ㅠ ㅠ....촉촉한 브라우니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끼얹은 것 같은 이적느님 목소리....앨범 계속 내주세요. 제 CD장은 이미 이적님 앨범이 다 있지만요 ㅎ
폴킴은 소중한것을 잃은 허무함을 노래하고
이적은 과거를 노래하는 느낌이다
이노랜 가사가 찐인데ㅠㅠ외국인들 가사도 알아들었으면 더 좋았을건데
@@doch6590 저 이적 찐팬인데 언제 그런 말씀하셨나용..? 제가 알기론 연인 사이 에 대한 곡은 아니고 홀로남겨진 어린아이..? 그런거 생각하고 쓰셨고 사실 별로 그런것들에 한정해서 특별하게 설정한 의도도 없었는데 사람들이 해석을 어떤식으로 많이 한다 이렇게 이야기 하신건 들었어요!
이적님이 이 곡을 허밍으로만 불러도 가사가 다 전달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뭔 차일까.. 이적님 짬에서 나온 바이브인가.. 감정선이 바로 느껴지네..
"저는 진짜 싱어송라이터 이적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느낌이네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울게 되요. 버려진 아이 입장에서 본다면 진짜 너무 슬프잖아요 ㅠㅠ
너무 감동입니다. 이적♡ 폴킴~환상의 조합입니다~♡♡♡♡♡♡
이적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폴킴도 폴킴만의 스타일로 담백하게 부르는것도 좋다ᆞ
두분이서 환상의 궁합이시네요 너무 찰떡~!
자꾸 비교해서 한사람 깔아뭉개고 하면 이렇게 좋은 듀엣 언제 또 듣겠어요
진짜 이적이 첫소절 부르는데 삘 오지게 오네..
이적 목소리 너무좋아요..이공연 왜이리 짧은건가요 계속듣고싶다.
이럴때 꼭 끝나버리는 느낌.
플레이리스트에 담고 싶은 곡이 아니라 순간순간마다 전율을 느끼고자 오고싶은 곡이다...
아 근데 진짜 이적이 부르는게 넘사벽이다... 너무 차가워,. 차갑다 못해.. 걍 얼어디질꺼같애.. 그와중에 태연 바비인형 같은거 실화냐....................
이적 노래 원래 다 소름돋나.. 4개 째 연속으로보고 있는데 다 소름ㅜㅜ 너무 좋다 진짜
이적은 노래 부를때 담담하게 부르는데 그게 한마디 한마디 마음 후벼팜.. 다행이다 같이 달달한 노래도 그렇고 뭔가 아무튼 후벼팜.. 곡 더 내주면 너무 좋겠어요.. 이적 콘서트 가고싶다
이적이 부르자마자 소름이 돋았다... 다르네
깊이가 서로 다른 느낌이네요.
폴킴은 떠난 연인 기다리는 느낌이라면
이적은 버려두고 떠난 엄마 기다리는 아이 느낌
여기 잠깐 있어봐 엄마 곧 돌아올게라는 말 한마디 믿고 덩그러니 앉아 기다리고 있는 어린 아이의 느낌..
노래듣는 내내 그 쓸쓸함에 감정을 추스리기가 힘드네요..
현장에서 노래듣는 한국어 모르는 독일사람들한테도 고스란히 그 감정이 전해지는 느낌
률님 팬이어서 예전에 동률님 콘서트 갔다가 게스트로 이적님 오셔서 라이브 들었었는데 와 귀가.. 뻥 뚫리는 느낌은 처음이었어요 지금도 그 느낌이 안 잊혀져요 대박 멋지심♥︎♥︎♥︎
개인적 생각이지만 가수로서 대중가요 가수들중에서 목소리의 특색이 너무 매력적이고 다른 가수들과는 느낌을 받을수 있는 사람이 몇 있는데 김윤아와 이적 윤도현같은 사람들.
근래들어서 추가를 더해야된다면 안예은과 김필도 빠질수 없겠지만 오래들어온 가수들 묵직함이란게 아직 신예랄수 있는 사람들과는 다르니...
진짜 이적 저음발성 너무 사랑합니다요
폴킴부분 잔잔하게 듣다가
이적부분 나오는데 응??
마이크 음향차이인가 싶을만큼
이적 도입부가 임팩트 있네여~🎤
심지어 폴킴처럼 마이크를 입 근처에
대는것도 아니고 5~10cm는 떨어져서
부르는것 같은데 성량이 ㄷㄷㄷ
이 노래는 들으면 자동눈물이에요 ㅜㅠ 폴킴 정말 좋아하는데 역시 이적노래는 이적 ㅋㅋㅋ
정말 좋아요. 가슴이 먹먹해지는 게..
저런데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 이적 목소리....
맹꽁오빠 도입부분에서 벌써 울컥하네
앨범자켓때문인지 몰라도 이노래는 들을 때마다 진짜 버려진 강아지 입장에서 쓴 노래같음...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가 기다리는 것 밖에 못해서 거짓말이라 외치면서 자리를 뜨지 못하는 그런 모습이 너무 매번 들을 때마다 그려짐
이적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에요. 이 노래를 듣고 이적이 천재라고 느꼈는데. .목소리랑 가장 잘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와..부라보~~ 멋지다..
주윤발 유튭 보다 왔어요 이적씨 짱
난 이노래 들을때마다 유기동물 입장에서 듣게되는데 참 슬프더라,,
님 때문에 감정이입 했다가 와이프랑 한시간 동안 울었 답니다
최근 유기견 한마리를 입양 했는데
도무지 맘을 열질 않네요 그래도 절대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다해 키울것 입니다^^
@@user-nw9yy5ne3q 4년 가까이 키우고 있는데 아직도 온전히 마음을 열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서로 받아들이는 거죠. 이미 충분히 전부이고 고맙고 좋아할 거예요. 표현이 서툴 뿐.. 아이의 속도를 존중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이노래는 진짜....할말이 없다..항상 느끼는거지만...그냥 끝이다....대박...
노래는 슬프지만
멜로디는 슬픔을 녹여주려는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 난 이노래 들을 때마다 눈물이 핑 돌더라 ㅠ
너무 좋아요.
폴킴도 잘불렀는대 이적2절 첫소절에서 우와했다 역시 소리꾼
아, 정말 진심이었구나. 진심을 다해 베꼈고 외국 나가서도 진심을 다해 열창을 했군요. 그러니까 그렇게 당당한 거겠죠? 언젠가 원곡자 분 앞에서도 이렇게 부를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아 정말.... 정말 기다렸어요..
이적님이 다 불러줘요
개인적으로 비긴어게인 최애곡
코로나전인데 어느 여행이지 에서 이런감동을 느꼈음 코로나 안왔을듯 정말 짠한게 뭔가 느껴집닏ㆍ
이적은 거짓말이라는 단어를 소리내서 부를때마다 다른느낌으로 부르네ㅜㅜ 진짜 예술인이다..
감정을 가사와 음색으로 표현하는게 정말 천부적인거 같아요 ㅠㅠ 천재형 아티스트 ㅠㅠ
감정을 확 끌어올려서 진짜 망연자실한 거짓말이라 확 다름
@@nebeul8893 특히 마지먁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