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때, 이걸 놓치면 영어가 힘듭니다 | 토니권T 1부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10. 09. 2024

Komentáře • 41

  • @smallbigclass
    @smallbigclass  Před rokem +5

    안녕하세요, 조작가입니다. 묵독 관련하여 말씀주시는 부분이 있어서 추가설명 남깁니다.
    영상에서 토니권 선생님이 말씀하신 묵독의 개념은 '(소리를 내어 읽는) 음독' '(소리를 내지 않고 읽는) 묵독'의 대비되는 개념이 아니라, '(소리는 내지 않지만 머릿속으로 소리를 내는, 즉 속발음으로서의 묵독) 묵독'과 '(소리를 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눈으로 읽는) 시독'의 대비되는 의미에서 '묵독'의 개념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mOne=study3&idx=1098504
    궁금하신 분들은 위 글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ser-bp1be7rc6y
    @user-bp1be7rc6y Před rokem +15

    와 이분은. 기본적으로 영어뿐 아니라 언어자체에 대한 통찰력과 깊이가 남다르신분 같습니다. 초6아이의 엄마로서 굉장히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 @goodjob-zl6qu
    @goodjob-zl6qu Před rokem +8

    와...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 너무 공감스럽습니다. 소리영어를 하고 음독을 하고 묵독으로 넘거가는데 그 바꿔주는 과정이 필요하고 또 음독을 너무 오래 하면 그걸 사용하는데에도 시간이 걸려 오히려 이해하는데 방해가 될수 있고,
    이 부분은 이렇게 과정을 거쳐봐야 무슨말인지 제대로 이해가 합니다.
    적당한 시기에 묵독으로 거쳐주어야 더 빠른 이해와 시간이 단축됩니다 넘 많이 배우고 갑니다

  • @user-ww2ks2ui8j
    @user-ww2ks2ui8j Před rokem +6

    테스트를 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정확히 들여다보신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을 내려놓고 생각을 하며 볼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줘야겠네요

  • @sweetdream2918
    @sweetdream2918 Před rokem +15

    흔한엄마 채널을 통해 알게 된 토니권 선생님을 여기서 다시 봬니 너무 반갑습니다.^^ 그 영상 이후로 팬이 되었어요~! 오늘도 통찰력 있는 말씀으로 핵심을 딱딱 짚어 주시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학습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reeray4730
    @reeray4730 Před rokem +2

    초5 엄마입니다. 주위에서 문법 다들 시작했고, 저희 아이도 어서 시작해야 한다고들 하는데...그동안 제 나름의 기준이 있어 고집부리면서도 내심 불안했는데, 강의 듣고 제 소신에 확인을 받은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goodjob-zl6qu
    @goodjob-zl6qu Před rokem +4

    동사의 사용을 다양화... 와 이거 너무 배웠습니다. 그루핑 진짜 너무 전문가 이십니다

  • @rang7486
    @rang7486 Před rokem +6

    너무나 멋지고 아이를 맡기고 싶은 좋은 인성의 토니권 선생님~ Ella도 선생님 수업을 다시 받으러가고 싶다고 하네요,
    아직 아이가 선생님 수업을 받으러 가기에 어리지만 언젠가 다시한번 선생님께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 오늘 영상 잘 봤습니다~ ^^

  • @user-vs7gv6wx8w
    @user-vs7gv6wx8w Před rokem +8

    음독 -> 묵독 으로 가는 걸 말씀하시는 건지요? 묵독이 소리 없이 조용히 읽는 거 아닌가요? 설명하시는 것은 분명 묵독을 지향 해야 한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지양이라고 하시고 설명은 지향쪽이고 헤깔립니다. 정리 부탁드려요..ㅠㅠ

    • @veteransedu
      @veteransedu Před rokem +20

      안녕하세요 토니권 입니다.
      혼선이 있으신 부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잠잠할 묵' 묵독 입니다. 광의의 묵독은 소리를 내지 않고 마음속으로 읽는 걸 말하고, 협의의 묵독은 마음속으로 '여전히' 글자를 속발음하면서 읽는 행위를 말합니다.
      제가 인터뷰에서 설명드린 건 이 마음속으로 여전히 글자를 발음하면서 읽는 행위를 '지양'해야 한다고 말씀 드린 것이구요.
      이해하시기 쉽게 정리하자면 입밖으로 소리를 내든 안내든 중등 이상의 레벨에서는 영어 리딩을 할 때 마음속으로 텍스트를 일일이 발음을 하면서 읽어서는 고급 리딩 수준이 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동화책 수준을 넘어선 제대로 된 영어원서부터 준킬러 이상급의 수능영어 독해 문제, 아직은 먼 얘기 일 수 있지만 만약 자녀분이 대학 졸업후 로스쿨에 도전해 보겠다고 했을때 쳐야 할 리트시험의 언어이해(국어) 지문까지 time pressure가 있는 상태에서 길이가 긴 지문을 읽으면서 매우 정교한 생각을 요하는 reading 활동에서는 아이의 묵독의 습관이 가장 원론적이면서도 치명적인 허들이 됩니다.
      국어의 경우 그래도 모국어이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발음을 하면서 읽더라도 1차적인 '해석'의 부담에선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학생에 따라 묵독을 하면서도 생각을 같이 할 수 있지만, 영어 지문의 경우 묵독의 습관이 남아 있는 아이는 고차원적인 지문 리딩시에도 머릿속으로 "발음+해석+생각" 이 세가지 processing이 동시에 일어나야 합니다.
      이 경우 짐작하시겠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아이의 경우 관성적으로 그간 많이, 그리고 쉽게 해왔던 '발음과 해석'을 하게 되고 가장 중요한 '생각'은 생략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중등이상 아이들의 독서교육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고 습관을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 '묵독을 안하면서 읽기'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가 아이러니하게도 어릴 때 엄마가 동화책을 소리내서 읽어주고, 또 아이에게 소리내서 읽게 하는 낭독의 습관 때문에 진지한 텍스트 몰입이 요구되는 시기가 되어서도 아이들이 소리없는 텍스트에 적응을 못하게 됩니다.
      물론 인터뷰에서도 말씀드렸듯, 유아 및 초등때 '소리영어'의 효용을 저는 매우 절대적으로 생각하며, 단지 진지하고 난이도 있는 학업의 시기가 되면서 유아 때 소리영어에 부모님이 들였던 시간과 노력만큼을 아카데믹 영어에서는 철저하게 소리를 떼어내 주시는데 신경을 써주셔야 "깊은 생각을 하면서 읽는 영어"가 가능해지는데 우리나라의 공교육, 사교육, 학부모 모두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전무한 것을 안타깝게 여겨 특별히 강조드렸음을 이해 부탁드립니다.

    • @user-vs7gv6wx8w
      @user-vs7gv6wx8w Před rokem

      @@veteransedu 댓글 주셔서 반가워요~~
      '협의의 묵독' 개념과 함께 부연해 주신 설명도 이해가 잘 되었어요 ^^
      올해 중학생이 된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해 볼까 고민이 깊어지기도 합니다.
      섬세한 답변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 @jennykim8769
    @jennykim8769 Před rokem +1

    동의합니다. 제가 중등 때부터 묵독을 했는데, 짧은 텍스트는 별 문제없으나 긴 텍스트 읽은 때 속도가 많이 느립니다. 반대로 큰 아이는 눈으로 텍스트 읽고 어휘도 청크를 눈으로 암기하니 긴 토플 지문도 정말 빨리 읽어냅니다.

  • @user-fr7wh1gv7j
    @user-fr7wh1gv7j Před rokem +1

    한글 단어를 읽을 수는 있지만 의미파악부분에서 문해력이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요즘 국어 즉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알기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영단어도 마찬가지 아닐까하네요

  • @user-uj7kj1qo6h
    @user-uj7kj1qo6h Před rokem +3

    와~~토니권선생님!!!
    여기서 뵙니 반갑네요^^
    ㅅㅇ가 선생님과 마지막수업에 너무아쉬워하며 아직도 선생님을 기억해요ㅜㅜ
    진짜 영어교육에 진심이신 선생님 이세요~~!!

  • @jsellie9311
    @jsellie9311 Před rokem +2

    중등 영어의 핵심, 2부도 기대됩니다~

  • @anniepark4801
    @anniepark4801 Před rokem +2

    와❤진짜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네요.❤감사드립니다

  • @afterhoo
    @afterhoo Před rokem +4

    넘 유익한 내용들이네요! 감사드립니다

  • @user-go6em2wf6f
    @user-go6em2wf6f Před rokem +1

    묵독이 안좋은거란거 처음 알았어요 좀더 자세히 알고 쉽네요

  • @sandyplay8795
    @sandyplay8795 Před rokem

    와 토니권 선생님 대단하세요! 다른 자료들 팔로우해서 챙겨보겠습니다!!

  • @user-cx7zj4di7z
    @user-cx7zj4di7z Před rokem +1

    토니쌤 멋있으십니다! 🙏🏻 늘 심도깊은 연구와 관찰력에 놀랍니다 :)!!

  • @user-qk7gl5os1t
    @user-qk7gl5os1t Před rokem

    멋진 강의 조금 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영어가 고민이 많은 엄마였는데 조금은 감을 잡고 아이와 소통하며 공부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할듯 합니다. 2부도 정말 기대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와 강사님 섭외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jeannie6772
    @jeannie6772 Před rokem

    초등때 영어를 제대로 못해서 중학교때 단어를 잘 못읽는 아이들도 있는데 그런아이들은 소리내서 읽어야하지 않을까요?

  • @DanielLee-ed3my
    @DanielLee-ed3my Před rokem

    맥락상 “음독”과 “묵독“을
    혼동하신것 같네요. Subvocalize는 작은 소리로 말하는 것이니 음독이구요.

  • @user-rq5il5ve4w
    @user-rq5il5ve4w Před rokem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ugfewduinbhv890
    @ugfewduinbhv890 Před rokem

    방송보지 않고 먼저 댓글부터 답니다~ 혹시 쉐도잉은 어떤가요? 영상은 시간날때 보려고 저장해둡니다~

  • @jin-uw7mk
    @jin-uw7mk Před rokem

    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eokminkwon
    @heokminkwon Před rokem

    넘 유익한 말씀!!!

  • @hjy6767
    @hjy6767 Před rokem

    선생님~~~그룹핑 어휘를 강조해주셨는데요..초등아이들에게 추천해줄 학습서 있을까요?

  • @user-wk5dq5wv7q
    @user-wk5dq5wv7q Před rokem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 @ellenaseo2668
    @ellenaseo2668 Před rokem +3

    조작가님 질문과 정리가 정말 깔끔하십니다

  • @selinalee764
    @selinalee764 Před rokem

    항상 잘 보고 가요! ^^

  • @jinher2012
    @jinher2012 Před 6 měsíci

    묵독의 의미를 낭독으로 잘못알고 설명하시고 조작가님도 모르시나요??😅

    • @smallbigclass
      @smallbigclass  Před 6 měsíci

      그럴리가요. 여기서 토니권 선생님이 말씀하신 묵독의 개념은 '(소리를 내어 읽는) 음독' '(소리를 내지 않고 읽는) 묵독'의 대비되는 개념이 아니라, '(소리는 내지 않지만 머릿속으로 소리를 내는, 즉 속발음으로서의 묵독) 묵독'과 '(소리를 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눈으로 읽는) 시독'의 대비되는 의미에서 '묵독'의 개념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mOne=study3&idx=1098504
      위 글 참고 바랍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inher2012
      @jinher2012 Před 6 měsíci

      @@smallbigclass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smallbigclass
      @smallbigclass  Před 6 měsíci

      @@jinher2012 귀한 피드백 주신 덕분에 저도 다시 한번 배우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근사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

  • @Dreamy12356
    @Dreamy12356 Před rokem

    🙏🙏🙏🙏🩷

  • @justinjeong813
    @justinjeong813 Před rokem

    소리내면서 읽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여.

  • @sokmmhealth
    @sokmmhealth Před rokem +1

    아 ~~ 죄송한 말씀이나 이 분은 "묵독"의 뜻을 전혀 반대로 이해하고 계시네요. 문맥상 "음독"으로 알아는 듣겠으나, 정 반대의 단어로 자기의 논리를 펴니, 내용 자체가 엉켜 버린 것 같습니다.

    • @smallbigclass
      @smallbigclass  Před 6 měsíci

      여기서 토니권 선생님이 말씀하신 묵독의 개념은 '음독' '묵독'의 대비되는 개념이 아니라, '(소리는 내지 않지만 머릿속으로 소리를 내는, 즉 속발음으로서의 묵독) 묵독'과 '(소리를 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눈으로 읽는) 시독'의 대비되는 의미에서 '묵독'의 개념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mOne=study3&idx=1098504
      위 글 참고 바랍니다.

    • @sokmmhealth
      @sokmmhealth Před 6 měsíci

      국어적으로 묵독은 목독(눈의로 읽기)과 동의어 입니다. 그 반대가 음독이구요. 차라리 그냥 영어로 표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뇌는 효율을 추구하기 때문에, 쉬운 문장은 자동으로 목독=시독으로 가고, 어려운 문장은 자동으로 sub vocalization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독해 경험이 많으면 자동으로 길러지는 습관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smallbigclass

    • @smallbigclass
      @smallbigclass  Před 6 měsíci

      네, 귀한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선생님 댓글 덕분에 하나 더 배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