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강 뇌와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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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4. 08. 2024

Komentáře • 25

  • @juokhan6
    @juokhan6 Před 3 lety +9

    냄새의 호불호가 무의식에서 결정되는 것은 아마도 생명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부패한 것은 유해한 균이 많을테고, 그런 음식을 먹거나 그런 것이 가까이 있을 경우 그 균으로 부터 어떤 식으로든 감염될 확률이 높을테니까요. 사람의 장기에 병이 나면 대체로 입에서 뿐 아니라 몸에서 냄새가 납니다. 그는 그 다음 근육과 피부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닐까싶습니다. 그리고, 같은 형질을 가진 가족들과 매우 밀접한 연결이 있을테니(같은 미토콘드리아 물려받음), 자신은 장기에는 병이 없지만, 피부(무좀 포함)등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감정이 척추에 뿌리 박힌 것은 어떤 식으로든 인체의 질병에도 영향을 미칠텐데, 그것은 참는다 혹은 거짓으로 자신의 뇌를 속인다로는 해결되지 않고, 척추같이 곳에 뿌리 내리겠지요. 의식이 닿지않는 심연속으로. 또, 유학(고전)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도 고요히 한자를 쓰고 있다보면, 그 의미가 그냥 몸으로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파충류, 물고기 같은 우리들이 먹잇감 또는 먹잇감으로 생각지도 않는 여러 생물들과 우리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느낌을 저는 많이 받습니다. 봤으면 내려와라는 얘기는 어디서 들은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배를 타고 강을 건넜으면 배를 버려야 길을 간다는 얘기와 일맥상통하네요.^^. “인간이라는 현상” 의미 깊게 와닿는 얘기네요. 단지 현상인데, 어마어마한 현상. 그리고 맛이 지금 사회적으로 강조되는 현상 - 브레인맵에서 표시한 것을 보니 일정정도 그럴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리틀포레스트라는 영화를 보면 기분이 꿀꿀한 상황이 된 은숙이라는 인물이 아주 매운 떡볶이를 만들고, 그것을 후원과 먹고 있을 때, 또 한 친구(남자)가 들어오며, 그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미처 보기전에 그들의 표정과 몸의 자세를 보고 “니들 싸웠냐”고 묻습니다. 그러니까 맛은 달달함으로 화남을 감출 수도 있고, 매움으로 꿀꿀한 기분을 날릴 수도 있으며, 싸운듯한 몸짓과 표정으로 그것을 날려버릴 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20여년전 일본에 갔을 때, 모든 음식이 너무 달아 길거리 음식을 사먹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들의 음식이 그렇게 단 이유도 있겠지요.

  • @solution2679
    @solution2679 Před 2 lety +2

    와~~~깨달음의 모든 비밀이 풀어지다. 결국 뇌에서 모든 것을 알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겠군요~~
    . 와~~~ 굿굿굿 짱짱!! 박사님 존경하지 않을 수 없네요^^ 박사님 그리구요 ~뇌세포를 아는 과정에요 문제가 있으면 답도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서요 사람이 어떤 질병에 걸렸을때의 그에 대한 대안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unghyun8877
    @junghyun8877 Před 3 lety +1

    박사님강의는
    볼펜을잡게해요.
    한마디한마디가
    핵심이네요.

  • @user-zk7ev7fg3g
    @user-zk7ev7fg3g Před 2 lety +3

    박사님 정말 멋있어요!!!!

  • @flykite4065
    @flykite4065 Před 2 lety +2

    과학이 극단에 가니 종교성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놀랍습니다.
    의미론적 인간의 진화는 어쩌면 자율신경계가 조절하는 동물의 세계의 그 이상의 정보체
    로써진화될것같은 느낌이네요. 인간이 의미론적진화가 아닌 정보체인 개념이 오히려
    인간을 진화되게끔 압박하게 만드는것이 아닐까하고 역으로 생각하게끔하게 돼네요.

  • @juokhan6
    @juokhan6 Před 3 lety +3

    예, 서울대는 자기의 기부내용을 드러내려는 사람들(기업들)의 집합체로 숨이 막힐 지경이죠. 10년전쯤 한번 가봤는데, 20여년전쯤 한번 가봤을 때와 확연히 다르더군요. 지금은 또 달라졌겠지만. 공부 잘 하는 친구들 모아놓고 그들이 인생의 중반기를 어떤식으로 펼칠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4-10년을 보내는 공간을 어떻게 구성하는지는 참 중요하겠죠. 저 개인은 서울대와 무관한 사람.

  • @user-qr8ue5yr7v
    @user-qr8ue5yr7v Před rokem +1

    뇌가 언어를통해 감각 지각 등 기능을 살린다ㅡ뇌의 기능이 정말 많군요

  • @user-gh4su9dj3j
    @user-gh4su9dj3j Před 6 lety +4

    감정에 대한 강의 너무 좋습니다.항상 정신차려야 겠어요.

  • @user-it5xu7uv8h
    @user-it5xu7uv8h Před 3 lety +7

    교수님 존경합니다

  • @user-pv2vq4fs2m
    @user-pv2vq4fs2m Před 2 lety

    수고 많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

  • @user-nv7yf9nb4v
    @user-nv7yf9nb4v Před 2 lety +1

    슈어! 교수님 감사합니다.

  • @user-pt9jy2lq1z
    @user-pt9jy2lq1z Před 3 lety +3

    너무 고맙심더~ 고대로 계속 정진 하시이소~~

  • @FlowerSan
    @FlowerSan Před 3 lety +4

    저걸 다 기억 하며 강의를 하시네...대단하십니다.
    그.정열 뇌의.어느부분에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자신이 좋아하고 자부심이 생기는 연구를 하시니 추남이지만 그 뒷면에는 환한 모습이 있습니다. ㅎㅎㅎ
    잘듣고 갑니다

    • @short-shorts-e6q
      @short-shorts-e6q Před 2 lety +3

      뭘보고 추남이라 하시는지?
      당신 낯짝은 얼마나 잘났길래?
      단어 선택좀 신중히 합시다. 이런 명강의에 수준낮은 단어 쓰지마시고

    • @djedjpark
      @djedjpark Před 2 lety +3

      미친건가?

    • @user-ye5rj9wp2d
      @user-ye5rj9wp2d Před 2 lety

      이분은 모지리구나
      내 눈엔 총명하고 단호하고 .
      귀여운 아기같은 순수가보여서
      존경합니다

  • @user-d1o7h
    @user-d1o7h Před rokem

    아판타시아 증후군이라 검은화면이고 visualize 못하는데
    자료도 치료도없는데 박사님 너무 답답하고 억울해요

  • @user-dv4gw9df7c
    @user-dv4gw9df7c Před rokem +1

    명상.송과체

  • @user-lb9mi2rs4r
    @user-lb9mi2rs4r Před 3 lety +3

    좋아요

  • @user-zh7dv4ht9o
    @user-zh7dv4ht9o Před 2 lety +1

    한글 특허로 한글이 공통어된다. 한글 특허로 제2의 세종대왕 이태순. 한글 특허로 문맹자 없는 한글 공통어. 5세아기 하루에 한글 선생만든 한글 특허. 한글 최고 빨리 가르친다. 한글 특허로 한글.

  • @user-dv4gw9df7c
    @user-dv4gw9df7c Před rokem +1

    제2의 두뇌 송과체

  • @theo-gk1jq
    @theo-gk1jq Před 3 lety +1

    왜...알고리즘에..?

  • @user-kw7mw8xt2t
    @user-kw7mw8xt2t Před 2 lety

  • @user-dg2mo9dl5n
    @user-dg2mo9dl5n Před 2 lety +1

    너희의것아무것도없으니놓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