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기의 주파수 문제는 오래 전에 신기해서 알아본 적이 있는데 지도부에서 향후 큰 불편함이 있을 것을 알고도 일부러(양국과 원만한 관계를 맺기 위해) 영국과 미국 전력회사에 각각 발전소와 전력망 사업을 맡긴 게 있고 이면적으로는 외국의 전기제품이 일본에 수입되는 것을 어렵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보이지 않는 무역장벽을 만든 것이죠. 같은 목적으로 자동차 핸들(스티어링)을 우핸들로 만든 것도 있습니다. 외견상으로 이는 영국과 동맹이라 영국식을 채택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일본에 자동차를 수출해야 하는 나라는 일본 시장에 차를 팔기 위해 소량의 우핸들 자동차를 만드는게 채산성이 좋지 않아서 대일본 수출을 포기하거나 소극적이도록 해서 일본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고 자기들은 상대적으로 시장이 큰 좌핸들 자동차를 만들어 수출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 입장에서는 이런 정책이 실제로 상당히 오랜 기간 효과를 본 것도 사실이구요.
일본식 분열된 시각으로 당파싸움인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치싸움은 견제와 균형으로 보아야 합니다. 유학적으로는 주기파와 주리파의 대결과 같이 실용파와 원리파의 대결로 인한 견제와 균형의 정치였다고 보입니다. 이런 견제와 균형은 왕이 만들어가는 것이었는데 조선후기 정조가 죽은 후 왕이 자꾸 죽고 어린왕이 서고 하다보니 왕권이 약해지고 이에따라 견제와 균형이 무너져 세도정치라는 형태의 말기정치가 보이고 대원군이나 고종같은 위정자들의 아집과 국제정세에 대한 무지 그리고 비겁함이 더해져 나라가 망했던 것입니다..
일본이 보수화된 이유중에 하나가, 대중교통 때문입니다. 일찍부터 민간에 개방되다보니, 교통비가 무지하게 비쌉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타지방과의 교류가 뜸해지고, 자기들만 있다보니. 정보의 교류가 원활히 되지 않아집니다. 지금의 대구 경북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대구경북은 근대화 되고 부터 먹고 살만해서, 굳이, 타지방으로 갈 필요가 없다보니, 보수화 된듯 합니다. 대구 시민 올림..
와~~일본에 잠깐씩 살아본 제가 답답하고 이해 안가는게 가전제품 주파수 볼트인데 그게 달라 지방으로 가게 되면 가전제품을 바꿔야 하는게 아이러니 했었는데ᆢ 이래도 일본이 선진국이라고 한국 방송국에서 떠드는 연예인들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던,그리고 일본은 지하철 구간만다 민영이라 가격이 다르고 복잡한 시스템에 지들도 무슨역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더라는ᆢ 또 썩은 구간마다 파이고 회손되고 오래된 고속도로 톨비는 십만원대ᆢ😂 싼건 계란과 바나나뿐이더라구용~~
전기의 주파수 표준도 동일본과 서일본이 제각각이고.., 또한 철도의 규격이 3가지로 짬뽕돼 있어서 미치고 팔짝 뜁니다. 협궤/준표준궤/표준궤 ㅋㅋㅋ~ 한국은 국제 표준 선로규격 한가지로 돼 있어서 모든 철도차량이 다 호환되는데, 일본은... 철도규격이 엉망진창 입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디지털시대에 나라의 문자가 히라가나+가타카나+한자+외래어로 뒤죽박죽이라... 진짜 답이 없어요~~!!
일본 돌아가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밖에서 보면 중앙집권적 권위와 거의 독재에 가까운 형태의 행정이 이뤄질 것 같은데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분권 때문에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인 일상 생활이라니 뜻밖입니다. 그런데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 보면 행정 조직과 공무원, 노조등의 비효율이 상상 이상입니다. 예로 캐나다에서 아스팔트 도로 수리하는 것 보면 일하는 사람하나에 보조가 2-3, 슈퍼바이져, 빗자루 든사람, 삽 든 사람, 노조 감독등에다가 장비는 트럭이 서너대에 교통정리는 외주로 개인회사에서 하고 한국사람 보기에 열화통 터집니다. 한시간에 40-50불 받는 사람이 길 양쪽 막아놓고 일합니다. 이렇게 일하니 세금이 낮을 수가 없고 이런 불합리한 노동비가 모두 GDP로 잡히기 때문에 일인당 소득이 높아 보이는 것이지 실제 모두 어떻게 보면 평등한 공산주의를 실천하는 느낌이 많이 듦.
그 비효율성 안에서 일자리가 확보되서 먹고 살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일본에서 집을 지을 때 가만히 앉아만 있는 자기 부인도 한 명 데리고 와서 참 신기했습니다 물론 부인 몫의 돈도 다 받아갔지만 일처리는 아주 만족합니다 한국에서도 집을 고칠 때 보면 빨리 했는데 갈수록 하자가 많아서 돈을 더 들여서 다시 고쳐야 하는 정말 어이가 없는 일도 있었습니다 같은 값이어도 속도나 꼼꼼함이냐로 서로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본은 이름이나 지명에 대해 한자로 쓰고 읽는 것은 맘대로 해도 됩니다. 그래서 마을 이름을 어떤 한자로 써도 원래 마을이름 발음은 옛날과 같이 할수 있음. 어떤 마을 이름이 옛날부터 "꽃마을"이라고 했을 때 한자로 "화리"라고 적었을 때 그들이 읽을 때 그냥 꽃마을로 읽음. 우리처럼 한자 발음으로 읽지 않고 뜻으로 읽음. 사람이름에 대해서는 한자이름을 어떻게 읽는지 꼭 물어봐야함. 사람이름을 읽는 방법은 자신이 정하면 됨. 이름이 한자로 한 "일"자 인 사람이 자기이름 읽을 때"니노마에"가 자기 이름이라고 함. "니노마에"란 "2의 앞"이라는 뜻임. 이런식으로 하기도 한다는 것.
@@mikiyung1 지명에 대해 한자로 써도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발음으로 읽음으로써 옛날 지명의 발음을 잃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제 시대때 우리나라 마을 이름을 한자식으로 바꿨는 데 일본인들은 지명에 한자를 써도 발음은 옛날 식으로 하면 되기 때문에 문제를 못 느꼈는 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자를 한자 발음대로만 읽음으로써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마을 이름을 잃어버렸다고 마구 욕하고 그랬는 데 일본은 지명에 대해서는 한자를 그냥 옛날에 내려오던 발음대로 하면 되는 데 왜 굳이 한자 발음으로 읽으려느냐 하는 식임. 우리랑 일본이 한자를 읽는 방식이 달라서 생긴 문제...
@@sklee7071 아..그렇군요. 잘알겠습니다. 뭐든지 장단점이 있는것같아요. 자신의 것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는 일본인들의 보수적인 성향도 영향을 끼쳤던것같구요. 꼭 하나의 글자는 반드시 누구나 같은 발음으로 읽어야한다는 기존의 사고방식을 과감히 깨뜨린 혁신이기도합니다. 국가마다 민족마다 생각의 차이가 그나라의 문화로 정신적 유산으로 이어지는것 같네요.
![[송진구 노후✨특강] 부자가 되려면 꼭 해야 하는 5가지 비법! | 송진구 교수 | 아침마당 목요특강 | KBS 2011.02.10 방송](http://i.ytimg.com/vi/gQQySG8VDOc/mqdefault.jpg)
봉건영주 사무라이들이 지배하는 사회를 오래 겪어서 반대되는 의견을 내거나 논쟁의 소지가 생기면 목숨을 잃어서 남을 의식해눈치보며 공기에 따라 흘러가는 사회가 된것 같습니다.문제제기와 논쟁이 부족해서 시스템 통합이 어려운것 같음.
방송 진짜 좋아요~~일본을 보며 타산지석 삼읍시다😆
일본 전기의 주파수 문제는 오래 전에 신기해서 알아본 적이 있는데 지도부에서 향후 큰 불편함이 있을 것을 알고도 일부러(양국과 원만한 관계를 맺기 위해) 영국과 미국 전력회사에 각각 발전소와 전력망 사업을 맡긴 게 있고 이면적으로는 외국의 전기제품이 일본에 수입되는 것을 어렵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보이지 않는 무역장벽을 만든 것이죠. 같은 목적으로 자동차 핸들(스티어링)을 우핸들로 만든 것도 있습니다. 외견상으로 이는 영국과 동맹이라 영국식을 채택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일본에 자동차를 수출해야 하는 나라는 일본 시장에 차를 팔기 위해 소량의 우핸들 자동차를 만드는게 채산성이 좋지 않아서 대일본 수출을 포기하거나 소극적이도록 해서 일본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고 자기들은 상대적으로 시장이 큰 좌핸들 자동차를 만들어 수출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 입장에서는 이런 정책이 실제로 상당히 오랜 기간 효과를 본 것도 사실이구요.
좋아요 눌려 드립니다 할수있는게 이것 뿐 이네요 감사합니다.
와우!! 30만 축하드려요!!^^☺😊👍👍 박사님 말씀도 잘들었습니다!!👍👍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이 핵심만 콕콕 찌르는 일본 설명 모두 반갑게 듣습니다
염박사님, 선소장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9:00 애국자시네요 멋지십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염종순박사님의 해박한 일본정보는 언제나 들어도 명쾌하고 재밌습니다. 건강하세요
30만 축하드려요
항상 감사 드립니다
30만 축하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염되지않은 정확한 정보를 접할수있게 될것같아 조으네요.
대화혼 일본이 볼 때 우리나라 민족성은 파벌을 자꾸 나누는 성향이라 조선시대 당파싸움만 하다 발전이 더뎌졌다는 식민사학 느낌의 관점에 어릴때 어느정도 수긍을 했는데 우리나라가 실제로는 제도적 통합이 더 잘된다니 신기하네요 ㄷㄷ
일본식 분열된 시각으로 당파싸움인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치싸움은 견제와 균형으로 보아야 합니다.
유학적으로는 주기파와 주리파의 대결과 같이 실용파와 원리파의 대결로 인한 견제와 균형의 정치였다고 보입니다.
이런 견제와 균형은 왕이 만들어가는 것이었는데
조선후기 정조가 죽은 후 왕이 자꾸 죽고 어린왕이 서고 하다보니 왕권이 약해지고
이에따라 견제와 균형이 무너져 세도정치라는 형태의 말기정치가 보이고
대원군이나 고종같은 위정자들의 아집과 국제정세에 대한 무지 그리고 비겁함이 더해져 나라가 망했던 것입니다..
당파싸움은 고도의 이데올로기가 전제가 되는 세력 다툼입니다. 일본은 그럴 능력조차도 없이 그냥 칼들고 싸움만 한 것들입니다.
분열의 일본, 지역감정의 나라, 부라쿠민 아이누 오카나와, 재일교포 차별에 미친 나라입니다.
그렇다면 임진왜란에서 조선이 일본한테 밀렸었던 이유는 정확히 뭔가요?
@@wayfereralpha7072선조의 전쟁정치 무능
병신같은 관료의 지 혼자 살기위한 삽질의 콜라보죠
이순신장군님한테 항상 감사할 수 밖에 없음
구독자 30만 축하드립니다. 일본이야기 빼놓지 않고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0만..대단히 축하합니다~~^
일본이 보수화된 이유중에 하나가, 대중교통 때문입니다.
일찍부터 민간에 개방되다보니, 교통비가 무지하게 비쌉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타지방과의 교류가 뜸해지고, 자기들만 있다보니. 정보의 교류가 원활히 되지 않아집니다.
지금의 대구 경북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대구경북은 근대화 되고 부터 먹고 살만해서, 굳이, 타지방으로 갈 필요가 없다보니, 보수화 된듯 합니다.
대구 시민 올림..
난 우파인데, 좌파라고 댓글 쓰는데...ㅎㅎ
박사님 덕분에 일본사회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당
박사님의 영상은 꼭 찾아서 보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소장님~♡
30만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응원합니다~^^
와~~일본에 잠깐씩 살아본 제가 답답하고 이해 안가는게 가전제품 주파수 볼트인데 그게 달라 지방으로 가게 되면 가전제품을 바꿔야 하는게 아이러니 했었는데ᆢ
이래도 일본이 선진국이라고 한국 방송국에서 떠드는 연예인들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던,그리고 일본은 지하철 구간만다 민영이라 가격이 다르고 복잡한 시스템에 지들도 무슨역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더라는ᆢ
또 썩은 구간마다 파이고 회손되고 오래된 고속도로 톨비는 십만원대ᆢ😂
싼건 계란과 바나나뿐이더라구용~~
와우~~30만 축하합니다🎉🎂😘
운좋아 개방먼저해서
이웃국가 등골빼먹어서
잘사는 나라 모양새로 있지.
정치적 후진국이네요.
전후 1당 독재로 민주주의 국가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역동적이지도 못하고.
염종순 박사님 반가워요...
30만 축하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너무 일본을 모르나 보네요...공부좀 하겠습니다.
우와 30만 ~~~ 구독자 축하합니다
100만도 ~~~ ^^
박사님 시간을 많이 늘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요.
다름의 방법도 이해도 해야하는게 이시대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30만 축하드립니다.^^
100만 갑시다.~
30만 축하드립니다.
염박사님의 영양가있는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알다가도 모를 일본..
잼나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 기대 할게요..
정확한 분석 감사합니다
30만구독 축하드려요 🎉🎉🎉
좋은 강의로 지식의 깊이가 깊어졌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잼나요고마워요
“일본인에게는 예(禮)를 차리지 말라. 아첨하는 약자로 오해 받기 쉽고 그러면 밟아버리려 든다.
일본인에게는 곰배상(상다리가 휘어지게 음식을 잘 차린 상)을 차리지 말라.
그들에게는 곰배상이 없고 상대의 성의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힘을 상차림에서 저울질한다”
축하드립니다🎉🎉🎉
30만 축하드립니다~~
선대인 구독 30만
축하합니다🎉🎉🎉
재미있고 알찬
강의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박사님 정부관계자들도 교육시켜주세요^^
어떻게 보면 미니대륙이네요
그래서 내수가 발달한듯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30만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일본을 피상적으로
아는 사라은 넘치는데 실제 도움이 안됩니다
염박사님의 실질즥 일본소개 정말로
쏙쏙 들어 오네요
감사합니다
일본 시장 진출이 어려운 이유를 잘 설명해 줍니다.
우와 구독자 30만 축하드립니다.🎉🎉🎉 꾸준히만 해주시면 300만도 거뜬합니다~~❤
영상 고맙게 잘 보고 공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30만 구독자 🎂 🥳 합니다 🥰🥰
더더더 듣고 싶네요 신기하고 재밌어요!!
일본에 대해서 모르던 부분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0만 추카드립니다
일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와 🎉30만축하드립니다
30만 축하합니다.
헐 30만 ㅊㅋㅊㅋ~
👍👍👍👍👍👍
전기의 주파수 표준도 동일본과 서일본이 제각각이고.., 또한 철도의 규격이 3가지로 짬뽕돼 있어서 미치고 팔짝 뜁니다. 협궤/준표준궤/표준궤 ㅋㅋㅋ~
한국은 국제 표준 선로규격 한가지로 돼 있어서 모든 철도차량이 다 호환되는데, 일본은... 철도규격이 엉망진창 입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디지털시대에 나라의 문자가 히라가나+가타카나+한자+외래어로 뒤죽박죽이라... 진짜 답이 없어요~~!!
잘 보았읍니다.
맞아요.. 이제 이해가 됐어요
일본거주하고 있는데 아이한테 전자렌지를사 보내려는데 사는곳을 확인하고 사야하더라구요.. 이제품은 어느지역에서민 가능.. 뭔말인가 했는데..ㅎㅎㅎㅎ
요즘은 양 주파수 모두 대응 제품이 대다수라,,,,
사소한 무역 장벽이 콘센트 규격이 거의 나라마다 달라서 수출시 나라마다 다른 코드를 넣도록 만들었던 1990년대 생각이 나네요.
항상잘챙겨보고있습니다
50,60hz보다 더 희한한 것은 일뵨어는 한 단어에 여러音이 존재할수도 있다는 사실..
희안한 나라야 ㅋㅋ
계속 그렇게만 있어다오
염종순 박사님 안녕하세요 ^^
얼마전 민주평통에서 인사드렸었습니다 꼭 한번 뵈어요
유튜브 잘 보고 있습니다
1:39 추카 추카~^^
일본사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ㆍ
동생이 오랫동안 일본에 사는데 정말 행정처리하는게 우리나라하고는 너무 다르드라구요
일본 선진국 맞아?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답답한게 많드라구요
신선한 주제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일본의 테러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최근에는 아베, 청일전쟁 후 리홍장에 대한 테러 등 한국과는 다른 면이 있는 것같습니다. 한국 민주주의 운동사를 보면 분신은 있으나 테러는 없었습니다.
일본은 전기도 주파수가 관동, 관서가 다르다네요. 관동(50Hz), 관서(60Hz) -- 전압은 110v이지만, 정밀기기는 주파수 맞추고 사용해야 합니다.
구독자 30만 축하드립니다.
일본인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
잘 몰랐던 부분이 많이 있네요.
오늘 내용 상당히 인상적 입니다.
안녕하세요😄😄😄😄😄😄
헤어스타일이 밧데리 아저씨 같아서
괜히 믿음이 가네요..
일본 교통카드 지금은 통합됩니다
통합 사용 가능한지 꽤 오래. 됐어요
불의와 맞서싸우는 두분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공기라는 건 결국 권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은 지난 수천년동안 해 온 것처럼 폐쇄경제(갈라파고스경제)로 갈 수 밖에 없음 .
일부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한계가 있음 .
뭏든 "왕따문화" . . .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불합리의 극치를 달리는 사회네 우리도 110볼트에서 220볼트로 승압 할때 사회적 문제가 다소 있었지만 장차 발전을 위한 조치는 국가가 주도하여 바꾸는게 당연할것
앞으로 점점 시스템의 통합이 일상이 되는데 과연 일본은 어떤 사회로 남을지
일본은 나쁜게 아니라 아픈거야
방금 오마이뉴스 선소장님편 봤는데...ㅎ 구독자 30만 축하드립니다. 요즘 일본생각하면 후쿠시마 오염수가 공포스럽게 떠올라 힘드네요~ㅜㅜ 제발 막아야할텐데...
축하드립니다
통합안되는 진짜이유는 통합하고 싶지않기 때문이다.
❤sun. ❤yeom
와아... 진짜... 조중동 허허허
이런 방송을 왜 지금 알았을까.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 일본에 대한 모든 것을 지금부터라도 공부를 해야 한다.
우리는 1000여년전 고려시대초기까지 각 지방의 호족들이 실질적인 지배자들이었다 .
반면 일본은 1000여년이 지난 1868년 메이지유신까지 호족(영주,사무라이)세력들이 다스렸다 .
30만 나이서
일본은 독재가 아니면 나라가 운영이 될 수 없는 나라군요, 그나마 자민당이 독재를 해서 일류 국가를 만들었었는데 앞으론 힘들겠네요.
좋아요 엄지척 👍 꾸욱 꾸욱 👍
박사님.강이잘보앗읍니다.7광구대해서한말습부탁합니다.
염 종순 파이팅
일본 돌아가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밖에서 보면 중앙집권적 권위와 거의 독재에 가까운 형태의 행정이 이뤄질 것 같은데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분권 때문에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인 일상 생활이라니 뜻밖입니다. 그런데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 보면 행정 조직과 공무원, 노조등의 비효율이 상상 이상입니다. 예로 캐나다에서 아스팔트 도로 수리하는 것 보면 일하는 사람하나에 보조가 2-3, 슈퍼바이져, 빗자루 든사람, 삽 든 사람, 노조 감독등에다가 장비는 트럭이 서너대에 교통정리는 외주로 개인회사에서 하고 한국사람 보기에 열화통 터집니다. 한시간에 40-50불 받는 사람이 길 양쪽 막아놓고 일합니다. 이렇게 일하니 세금이 낮을 수가 없고 이런 불합리한 노동비가 모두 GDP로 잡히기 때문에 일인당 소득이 높아 보이는 것이지 실제 모두 어떻게 보면 평등한 공산주의를 실천하는 느낌이 많이 듦.
그 비효율성 안에서 일자리가 확보되서 먹고 살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일본에서 집을 지을 때 가만히 앉아만 있는 자기 부인도 한 명 데리고 와서 참 신기했습니다 물론 부인 몫의 돈도 다 받아갔지만 일처리는 아주 만족합니다
한국에서도 집을 고칠 때 보면 빨리 했는데 갈수록 하자가 많아서 돈을 더 들여서 다시 고쳐야 하는 정말 어이가 없는 일도 있었습니다
같은 값이어도 속도나 꼼꼼함이냐로 서로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본은 자기 이름에 점하나 더 찍어 놓고 한개인만 사용하는 한자어도 있다는데...
그게 통하는게 또 일본이라는 점.
일본은 이름이나 지명에 대해 한자로 쓰고 읽는 것은 맘대로 해도 됩니다. 그래서 마을 이름을 어떤 한자로 써도 원래 마을이름 발음은 옛날과 같이 할수 있음. 어떤 마을 이름이 옛날부터 "꽃마을"이라고 했을 때 한자로 "화리"라고 적었을 때 그들이 읽을 때 그냥 꽃마을로 읽음. 우리처럼 한자 발음으로 읽지 않고 뜻으로 읽음. 사람이름에 대해서는 한자이름을 어떻게 읽는지 꼭 물어봐야함. 사람이름을 읽는 방법은 자신이 정하면 됨. 이름이 한자로 한 "일"자 인 사람이 자기이름 읽을 때"니노마에"가 자기 이름이라고 함.
"니노마에"란 "2의 앞"이라는 뜻임.
이런식으로 하기도 한다는 것.
@@sklee7071뭐든지 갖다 붙이면 장땡....일본의 정신승리.
@@mikiyung1 지명에 대해 한자로 써도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발음으로 읽음으로써 옛날 지명의 발음을 잃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제 시대때 우리나라 마을 이름을 한자식으로 바꿨는 데 일본인들은 지명에 한자를 써도 발음은 옛날 식으로 하면 되기 때문에 문제를 못 느꼈는 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자를 한자 발음대로만 읽음으로써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마을 이름을 잃어버렸다고 마구 욕하고 그랬는 데 일본은 지명에 대해서는 한자를 그냥 옛날에 내려오던 발음대로 하면 되는 데 왜 굳이 한자 발음으로 읽으려느냐 하는 식임. 우리랑 일본이 한자를 읽는 방식이 달라서 생긴 문제...
@@sklee7071 아..그렇군요. 잘알겠습니다. 뭐든지 장단점이 있는것같아요. 자신의 것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는 일본인들의 보수적인 성향도 영향을 끼쳤던것같구요. 꼭 하나의 글자는 반드시 누구나 같은 발음으로 읽어야한다는 기존의 사고방식을 과감히 깨뜨린 혁신이기도합니다. 국가마다 민족마다 생각의 차이가 그나라의 문화로 정신적 유산으로 이어지는것 같네요.
ㅎㅎㅎㅎㅎㅎ 진짜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