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작년에만 2천 명 넘게 자퇴...SKY에 대체 무슨 일이? / YTN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21. 09. 2022
  • 국내 최고 대학이자 대다수 수험생의 목표인 서울대학교
    하지만 지난해에만 4백 명 넘게 자퇴했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에서도 각각 700명과 866명이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관련 자료가 공개된 2007학년도 이후, 자퇴생 숫자와 비율 모두 역대 최다입니다.
    대학에 다니면서 수능을 다시 보는 학생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강훈 /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21학번 : 제가 신입생일 땐 코로나가 그때 퍼져있었으니까 집에 있으면서 반수 준비하는 친구들이 꽤 많았어요. 그때는 진짜 한 30~40% 됐던 것 같아요. 전체 인원 중에.]
    [신동환 / 연세대 치의학과 19학번 : 정시로 오는 애들은 반수 잘 안 하는 거 같고요. 수시로 온 애들이 수능 한 번 더 치면 더 잘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의대를 가고 싶은데 치대를 왔다거나, 더 높은 의대를 가고 싶다거나 하는 친구들이….]
    다른 4년제 대학들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지난해에만 9만 7천여 명, 전체의 4.9%가 학교를 그만둬서, 역시 역대 최다였습니다.
    특히, 서울대와 연고대 등 상위권 대학은 공대 등 이공계 자퇴가 많았는데, 의학 계열로 갈아탄 학생이 많아서란 분석입니다.
    또, 서연고의 자퇴 비율은 2020학년도부터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면서 이른바 '반수'를 준비하기에 더 편해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YTN 김현아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www.ytn.co.kr/_ln/0134_202209...
    ▶ 제보 하기 : 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Komentáře • 6K

  • @hong3840
    @hong3840 Před rokem +19059

    의대 가려고 공대 자퇴하는 학생들이 이리 많은건 나라 구조가 잘못된거임 어떻게든 이공계 인재를 키우고 기술개발해서 나라 경쟁력을 키워야하는데..

    • @chak_ha_ge_sal_ja
      @chak_ha_ge_sal_ja Před rokem +1993

      맞는말이긴 한데....ㅋㅋㅋ 내가 부모라 생각하면 의대 가는게 맞음
      우리 애는 의대가고 남의 자식은 공대 오세요~

    • @user-fp9yf3se1c
      @user-fp9yf3se1c Před rokem +347

      300년후쯤엔 이공계가 더 좋을듯

    • @user-yp6kw6bb2c
      @user-yp6kw6bb2c Před rokem +160

      나라 구조가 어떻게 잘못 됐나요?

    • @CrayonPop2
      @CrayonPop2 Před rokem +990

      @@user-yp6kw6bb2c 내수시장이 작아서 공기업이나 수출관련기술이 아니면 기술자들에게 제대로 값을 쳐주기 어렵습니다 실력있는 기술자들에게 많은 임금을 줘야하는데 회사입장에선 엄청 부담스러운 금액이 많죠

    • @yoencho3545
      @yoencho3545 Před rokem +682

      @@CrayonPop2 예로 개발자 한국에선 2800만 불러도 줄습니다. 3년채우고 그 능력으로 해외가면 못해도 8000부르겠죠.
      한국구조상 시장이 작기에 공대나오고
      취업해도 연봉 4000~5000입니다.
      그것도 석사가 그정도니 말다했죠.
      제 아는분 박사인데도 연봉이 5500입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 @user-iy8xk6bi7i
    @user-iy8xk6bi7i Před rokem +9899

    국가의 미래를 생각해서 의대 못지 않게 공대 나와서 잘 될 수 있는 그런 구조였으면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나봄.

    • @CrayonPop2
      @CrayonPop2 Před rokem +348

      ㅇㅇ 대한민국에서 공기업이 아닌이상 숙련된 기술자 임금을 맞춰줄 기업이 없음

    • @user-qd7uc6mb2p
      @user-qd7uc6mb2p Před rokem +38

      @@CrayonPop2 중국가면됨

    • @yoencho3545
      @yoencho3545 Před rokem +36

      @@CrayonPop2 예로 개발자라던가 개발자라던가.

    • @edwinjaihyunko9412
      @edwinjaihyunko9412 Před rokem +234

      사실 우리나라는 의사한테 좋은 환경은 아닌디... 요즘 학생들은 영어도 잘하니까 미국이나 유럽같은데로도 많이 나갔으면 하는 바램...

    • @user-mw3hz4ot8o
      @user-mw3hz4ot8o Před rokem +318

      한국은 기술자들 대우가 안좋긴함

  • @thepatriarch0314
    @thepatriarch0314 Před rokem +918

    사람들이 안정성만을 추구하니 서울대 공대에 합격을 해도 뭔가 불안한 겁니다. 중요한 것은 한 번 실패해도, 또 제2, 제3의 실패를 해도 사회가 실패자를 구출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고졸을 해도 충분히 자신들이 원하는 직장을 가질 수 있게 해야됩니다. 그래야 과도한 입시 경쟁에서 탈출할 수 있으며, 교육비도 절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 명문대를 가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그저 의대를 가기 위해서 본래 목적이 의사가 아니었던 사람들도 의대를 가서 안정적인 수입을 챙기려는 것은 어찌보면, 이 사회가 그만큼 불안정하며, 도전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런 곳에 예산이 많이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 @cdd_0987._.
      @cdd_0987._. Před rokem +15

      정말 공감됩니다. 글을 참 잘 쓰시네요.

    • @pecanpie4231
      @pecanpie4231 Před rokem +1

      👍

    • @user-rq5uo1uw5j
      @user-rq5uo1uw5j Před rokem +21

      그르게요 ㅜ
      아는 지인 딸 물리가 너무 좋아 서울대 물리학과 합격했지만 같이 합격한 고대의대 안가고 설대 공대 간다고 하니 가족은 물론 멀리 사는 친척들까지 와서 말렸다네요
      그래서 그 좋아하는 물리 포기하고 고대 의대로 갔답니다

    • @monkeyzred
      @monkeyzred Před rokem +4

      이 말씀 진짜 공감합니다

    • @thrma0518
      @thrma0518 Před rokem +2

      현실생각하면 무조건 의대가야지...내성적인 애들은 공대가고...

  • @user-zi5pg3zl5h
    @user-zi5pg3zl5h Před rokem +5785

    어릴때부터 느낀건데 이 나라의 교육이란게 과연 아이들의 기본기를 키워주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게 아니라 그저 단순하게 대학 그것도 더 높은대학을 보낼려고 교육을 가르치는거 같아요 그러고 학교에서 진로니 직업이니 개똥같은 과목 설치하고 그러고 왜 꿈도 없냐고 말하는 선생님들도 있고 그분들을 보면 그렇게 말하고 싶어요 이 나라의 교육이 이미 아이들이 경험도 못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건 물론 세우는거 조차 어렵게 만든다고 생각을 합니다 ..

    • @arankang
      @arankang Před rokem +418

      그 중요한 중학생때 자유학기제 ㄷㄷㄷ 너무 뜬금없음. 어린나이에 뭔 진로탐색.
      차라리 수능을 치고 반학기정도 원서넣기전에 진로 탐색을 진지하게 할 시간을 줬으면 좋겠음. 성인에 가까운 나이 수능도 쳤겠다 제일 심란한 시기에 고민해보고 현장 알바나 인턴 해보고 토론도 해보고 상담도 해보고서 원서 넣을 시간을 준다면 여러모로 좋을듯. 대학갈놈은 가고 안 갈놈은 가지말고.
      그리고 한국인들 남들이 좋다는 거에 휩쓸리는건 알아줘야 함.
      애초에 대졸자들에게 임금 높게 주던시절 공돌이 공순이 버스녀 식모살이 하던 초등자퇴들 혹은 까막눈들이 상경해서 대졸자와의 차별을 겪으며 이 악물고 지 자식은 대학보내려는 후폭풍이기도 함.

    • @dayspring3536
      @dayspring3536 Před rokem +113

      @@arankang 근데 그것도 힘들어요.. 이 나라는 징병제 국가라 남자들은 더더욱 20대 초반 그 빛나는 시기에 그냥 인생이 날라가니까요;;;

    • @user-jn8yg3bz2r
      @user-jn8yg3bz2r Před rokem +84

      @@Insgi 국평오

    • @user-em5dr3cc2z
      @user-em5dr3cc2z Před rokem +37

      교사가 진로 정해주니?
      애들이 의대가고싶다는데 그것에 맞춰서 명문대 보내주는게 교사 역할 아니냐?
      지들이 의대가고싶어서 새벽2시까지 야자하겠다는데 밀어줘도 교사 학교탓?
      작작좀하자

    • @jaimi693
      @jaimi693 Před rokem +80

      @@Insgi 문제가 많죠;;

  • @i0l673
    @i0l673 Před rokem +3525

    초중고 12년이 오직 대학을 가기 위해서 존재하는 시간이라는 걸 고 3이 되서 절실히 느꼈어요..이건 정말 비정상적인 사회구조라고 봅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들이 볼때는 당연한 구조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만 아무리 특성화고가 생기고 세상이 바뀐다고 해도 학벌주의는 변하지 않았기에 학생들은 여전히 대학이 인생의 전부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ㅠㅠ

    • @iabongjejuhal8714
      @iabongjejuhal8714 Před rokem +240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12년이 수능을 위해 있었는지. 길어봐야 4년. 누구는 3년 당신은 1년이 아니였을까요?

    • @user-op8ox9vt7l
      @user-op8ox9vt7l Před rokem +105

      헛소리하네 초중등학교는 노는거지 ㅋㅋ

    • @illijllillj4477
      @illijllillj4477 Před rokem +16

      대학 서열 밀리면 찍소리 못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높은 데로 가는 거

    • @12_45onaTuesday
      @12_45onaTuesday Před rokem +101

      그럼 공부하는 애들은 바보라서 공부합니까? 애들 성실함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준이 시험이니까 그렇게 한거겠죠. 초등학교 중학교때 놀았으면 수능이 막막할거고, 초등학교 중학교때 학교에서 잘 공부했으면 비교적 시험이 쉽겠죠.
      요즘 뭐 수학 국어 이런거 사는데 아무짝에 쓸모없다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 있던데 그 정도도 공부 못 하겠으면 다른것도 공부 못하는게 맞습니다.

    • @user-st6fg2zz4j
      @user-st6fg2zz4j Před rokem +128

      진짜 좋은 생각입니다. 나중에 성인 되시면 돈은 어떻게 버는지 스스로 터득하게됩니다. 어른들의 가스라이팅식교육에 휘말리지 마시고, 당당하게 잘하고 좋아하시는거 찾으세요. 요즘은 ㄹㅇ 꾸준히 오래 하면 인정받는사회입니다.

  • @user-zs9tj3ql1sqn
    @user-zs9tj3ql1sqn Před rokem +11

    너무 슬픈 현실이라서ㅠㅠ
    말을 잇지 못하겠어요
    초중고 12년 시간이 헛되이지 않게 열심히 해왔는데 결과가 겨우 이거라니 슬프네요 정치인들은 은폐하고 조작하고 정말 이 세상 살기 싫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죠

  • @user-fh7bq2fb4s
    @user-fh7bq2fb4s Před rokem +75

    이건 정말 대학의 문제가 아니라 공대나 자대를 나와도 인문대 사회대를 나와도 대접받는 사회가 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 나라 미래를 위해 이 잘못을 바로잡지 못한다면 조만간 나라가 거꾸로 가게 될 듯. 동생이 30년 정도 전에 서울대 자연대를 다녔는데 의대 가라는 부모님 말씀 무시하고 가고 싶은 과를 입학했으나 대학은 민주화가 몰아치던 상황이었고 법대나 의대 가라고 하는 부모님 바람을 뒤로하고 간 자연대는 미래가 없어 결국 대학원은 하고 싶은 전공 찾았다며 사회학을 공부하고 박사받기까지 정말 뼈를 갈아넣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학위받고는 보따리장사 하며 앞날의 불안함에 살이 쭉쭉 빠지고 온갖 병을 달고 살았어요. 그래도 정말 열심히 자기 앞길을 개척하고 노력한 끝에 늦었지만 교수가 되었어요. 밤낮없이 연구하고 논문쓰고 쉬는 날도 없이 힘들어하지만 행복해보여요. 여유도 있는 것 같고. 근데 동생 후배 두 명은 의사였는데 췌장암과 위암으로 젊은 나이에 어린 자식을 두고 죽었어요. 어느 쪽이 좋다 나쁘다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최소한 공대나 자연대 진학한 학생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취업하고 혹은 연구자로 설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더 노력해야함.

    • @magnetguide
      @magnetguide Před rokem +3

      우리나라에서 대학의 목적은 1. 돈잘버는 인재 양성 2. 사회나가 갑질할 인재 양성 3. 사회에나가 대접받는 인재 양성 입니다. 학문탐구는 그냥 낭만의 옛이야기.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과학자, 수학자들이 별로 없습니다. 당장 돈벌이가 않돼면 투자하지 않는 나라가 우리나라 입니다. 그래서 과학과 수학에 뛰어난 인재들이 결국 돈벌이 돼는 의과나 공대 또는 법대쪽으로 빠지게 됩니다.

    • @user-jx9pv8wx8b
      @user-jx9pv8wx8b Před rokem +5

      @@magnetguide 이분 말씀도 맞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당장 성과가 안 보이면 눈치 엄청 주고 기다릴 줄을 모름. 공학계열 특성상 꾸준히 인고의 시간을 갈아넣어 좋은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나왔을 때 대박 터뜨려서 수 천억을 벌기때문에 국가나 단체, 투자자들이 투자성을 보고 많이 투자해줘서 연구에 몰두할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러질 않음.
      그러니 공학계열 엘리트들은 다 미국 유럽 중국 호주 쪽으로 감. 거긴 엔지니어 몸값이 엄청나서.
      우리나란 실용적이고 편의성에 맞는 것들은 빨리빨리 잘 내지만 몇 년 뒤엔 이마저도 중국에 잡아먹힐 거 같고 점점 우리나라만의 정체성을 잃어갈 거 같네요.
      다만 의학계열 열풍이 엄청나서 의료계는 세계적인 수준이 됐지만요.

    • @TV-hm1lq
      @TV-hm1lq Před rokem +2

      이공과계를 많이 키워야합니다. 모든 발전은 기술없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공계 나온 엔지니어들이 취업도 잘 되고 스타트업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이 많이되서 우리나라도 엘론 머스크, 스티브잡스 같은 엔지니어이자 CEO인 인재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user-to3zd8tc7m
    @user-to3zd8tc7m Před rokem +6542

    전국에서 의대를 제일 많이 보낸 학교는 서울대, 전국에서 서울대를 제일 많이 보낸 학교는 연고대.... 과학고 자사고를 능가하는 수치

    • @Youtubepremiumgagyeoknatchura
      @Youtubepremiumgagyeoknatchura Před rokem +387

      연고대 재학생으로 말씀드리자면 연고대 반수생도 90%이상 의치한 목표(나머지 10%문과생이 한의대나 서울대)입니다. 서울대는 과탐2과목을 봐서 서울대는 지망안합니다

    • @dw9601
      @dw9601 Před rokem +598

      의대를 제일 많이 보내는건 강남대성학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ho9jz5el9d
      @user-ho9jz5el9d Před rokem +267

      연고대도 대부분 의대 지망하지 서울대 갈려고는 안함

    • @user-mq7xe8oo9n
      @user-mq7xe8oo9n Před rokem +6

      아..그렇군요

    • @jiachoi2959
      @jiachoi2959 Před rokem +238

      @@dw9601 요즘은 시대인재에요

  • @user-tc4vs6kh3o
    @user-tc4vs6kh3o Před rokem +57

    한국이 한단계높이 올라갈려면 의료수준이 높아야되는게 아니라 세계적인 공대가 나와야되는데 머리좋은 사람은의대만갈려고 하니 나라에 미래가 암울하다

    • @Cuties0210
      @Cuties0210 Před rokem +4

      공대 나온 사람들 대우를 좋게 해줘야 세계적인 공대가 나오져... 나오면 실직자 되는데 세계적인 공대가 나올리가...?

    • @yun6146
      @yun6146 Před rokem +4

      ㅋ 공대 나와봤자 별거 없어요. 서울대 공대 학사에, 대학원 석사 해봤자 대기업가서 차장 잘해야 부장 기껏해야 연봉 1억인데.. 누가 공대감

    • @kaps92a95
      @kaps92a95 Před rokem

      의대갈 성적도 아닌 인간들이 인생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일해라 절해라 난리났누

  • @aim-store
    @aim-store Před rokem +3420

    왜 이런 선택들을 하는지는 알겠으나,
    우리나라는 유독 인생에서 '정답'이 있는것처럼 생각하고,
    그 '정답'이라 생각하는 답을 틀리지 않기위해 너무나도 과도한 경쟁과 시간이 투입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본질을 잘 고민한다면, 같은 노력과 시간동안 더 큰 성취나 만족을 얻을 수도 있을텐데,
    그저 '평범'해지기 위해서, 전세계에서 누구보다 큰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나라가 되어버렸어

    • @이채은-e2p
      @이채은-e2p Před rokem +169

      대한민국에서 직업은 딱 두 개가 있습니다. 의사 그리고 변호사.

    • @mechanic6465
      @mechanic6465 Před rokem +42

      공대졸업하고 회사생활하는게 훨씬 치열하니까 덜 치열한걸 선택하는겁니다...

    • @owleyez
      @owleyez Před rokem +58

      개발자 되는거 아니면 돈 벌만한 특기있는 직업군이 드물죠. 사무직 계열은 대부분 퇴사해도 상관없는 사람들이고. 학생때 부동산 매매와 카드 사용법, 주식 투자등을 가르치지 않는건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user-nx8br3fe8x
      @user-nx8br3fe8x Před rokem +11

      결론: 넣을게

    • @hgc3661
      @hgc3661 Před rokem +98

      한국인들은 생각을 안해서 그럼 본인의 생각이 없음 다들

  • @user-fx6ob3qh6q
    @user-fx6ob3qh6q Před rokem +27

    우리땐 학력고사 수석은
    무조건 설대전자공' 아님 물리학과였는데 이제는
    뭐 '' 할수없지 나라가 발전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40대면 짤리니 공대갈라하나?
    쫌 공부더해서 의대갈라 하지
    ㅠㅠ 뭐 '' 자본주의 에서는
    어쩔수 없음 ! 사실 의사는
    극상위권 실력이 아니라도
    할수있는데 '' 자연과학이나
    공과대는 정말 창의성이
    필요한 극상위권이 필요한데
    ㅠㅠ 나라가 점점 쇠퇴해 사는구나 ㅠㅠ

  • @jaehoonchoi
    @jaehoonchoi Před rokem +10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과정을 도돌이표 하면서 인생을 낭비하고 있네요. 정해진 답을 찾는 과정이 대입 기준이기 때문에 벌어진 부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올라간 대학이 과연 그들의 미래를 보장할까요?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나가 버렸습니다. ㅠㅠ

  • @user-uk1io2ed4z
    @user-uk1io2ed4z Před rokem +4576

    반수로 걸어놓는 것도 아니고 서울대를 자퇴하는 용기가 더 대단하다

    • @Bobbydonothing
      @Bobbydonothing Před rokem +494

      재수학원 다닐때 서울대를 세 번 간 쌤 있었음 근데 대화해보면 그냥 순박한 아는 삼촌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fl5cj6co2l
      @user-fl5cj6co2l Před rokem +592

      다른데 합격하고 자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재입학도 가능해서 자퇴서 내는거 별로 감흥도 없었음..

    • @user-kp9ln6sz2g
      @user-kp9ln6sz2g Před rokem +803

      반수 성공해서 자퇴한 거임

    • @JJ-cu7fm
      @JJ-cu7fm Před rokem +68

      설대도 인문계면 아무 소용 없음 과외 혹은 학원쪽 밖에

    • @neo2946
      @neo2946 Před rokem +250

      합격하고 자퇴하는겁니다

  • @mariano_KN
    @mariano_KN Před rokem +3151

    어디선가 읽었는데....
    지방의대를 합격한 후에 뭔가 맘에 안들어서
    본인은 재수해서 서울대공대룰 들어가고
    친구는 그 의대를 그냥 들어갔다는데...
    십년이 흐르니 그 친구는 개업 의사
    본인은 직장인......이라는 글을 봤네요...
    서울대 학생이라면 의대 도전할만하죠...충분히....

    • @user-dd4bh8nr2i
      @user-dd4bh8nr2i Před rokem +126

      ​@@user-nt7ww6yp6n 최상위권은 그렇지만, 중상위권은 문과가느니 공대가 넘사벽으로 좋음...

    • @doory31
      @doory31 Před rokem +369

      개업의 요즘 망해서 빚만 떠안고 폐업 많이 함.. 결국 페닥이나 응급실 투잡 뛰면서 빚갚는 의사들 많음

    • @hanyang09Mechanicalengineering
      @hanyang09Mechanicalengineering Před rokem +39

      @@user-nt7ww6yp6n ㅋㅋㅋ 공무원 7급 간 애들은 대기업이나 공기업 가고 싶어할껄? ㅋㅋ

    • @ksooooooo
      @ksooooooo Před rokem +52

      아는분 서울대 국문과 입학
      사법고시준비하고 낙방
      카대 의대 들어가서 현재 의사 합니다

    • @user-bh9dj1jx8r
      @user-bh9dj1jx8r Před rokem +128

      @@doory31 이거 레알임 내 주위 의사들은 그냥 대기업 직장인할걸 하더라

  • @mmlakzihuw
    @mmlakzihuw Před rokem +170

    나 재수했을 때도 재종 다녔었는데 상담해보니 한 반이 나 빼고 전부 메디컬 희망자들이었다고 들었음. 대구 수성구라서 꽤 공부하는 친구들이었고, 자연계 수험생들이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위치가 의예과기 때문에, 취직도 확실하고 사회적 지위도 확보되고.. 다들 욕심날 수밖에 없음

    • @mmlakzihuw
      @mmlakzihuw Před rokem +2

      @@ZhugeLiang1004 저도 그래서 스카이 공대 생각했다가 국립대 치의예과로 틀었어요

    • @roekwbvt6969
      @roekwbvt6969 Před rokem +1

      @@mmlakzihuw베리 굿잡

    • @user-nh8uw4rq4o
      @user-nh8uw4rq4o Před rokem +4

      연세대 고려대 나온 군대 선임들도 할게 없어서 7급이랑 행시준비함.
      물론 공부라도 한게 있어서 이런거라도 준비하지만 문제는
      꿈도 없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도 없이 어쩔수 없이 공직으로 가는
      고학력 2030들이 넘쳐난다는거. 오히려 대학은 평범해도 하나만 오덕처럼
      판 사람들이 오히려 돈 잘버는 시대로 바뀌니 고학력자들이 현타가 오는 거임

    • @toahdl
      @toahdl Před rokem

      @@user-nh8uw4rq4o 그건 문과나 자연대쪽케이스아님?

    • @user-qs5jk2wz1q
      @user-qs5jk2wz1q Před 11 měsíci

      혹시 송원학운 다니셨나요?

  • @DarkFuse
    @DarkFuse Před rokem +6

    좋아하는걸 믿고 꿈을 밀어줄수있는 사회가 되면..좋겠네요
    현실에 밀려 모두가 꿈을 포기하면 삭막한 사회일것 같네요

  • @user-so8ll7do9k
    @user-so8ll7do9k Před rokem +1168

    좋아하는건 포기안하면 좋겠다..나도 초딩때 꿈 만화가얐는데 어른들이 미술쪽하면 먹고살기 힘들다고 뭐라했는데 울엄빠는 어릴때 후회없이 너가 하고싶은거 해보고 안되면 다른가하면된다했음 결국 웹툰플랫폼이 대박났고 나는 만화가는 못됬지만 노력충분히 했고 다른디자인일로 일하는대 그때일이 거름이 되었음 돈은 첨엔 많이 안벌었지만 금새 대기업버는 친구만큼 벌거 있음 해볼거다해보는거 정말 추천해요 인생에 정답은 앖어요 억지로 남들 따라가는길 가지말아요

    • @rslknv-lqiojnfpiqou3ph9o
      @rslknv-lqiojnfpiqou3ph9o Před rokem +20

      우웡 🤩

    • @user-bc2ke5rv5c
      @user-bc2ke5rv5c Před rokem +24

      대단하세요👍

    • @user-ft4xc4yf7w
      @user-ft4xc4yf7w Před rokem +14

      맞아요 ㅎㅎ

    • @user-hp4jj9my3p
      @user-hp4jj9my3p Před rokem +52

      진짜 맞는 말이에요 .. 좋아하는 일 하는게 정말 행복한거임

    • @user-gv4vs3zh8l
      @user-gv4vs3zh8l Před rokem +6

      좋아하는게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의사는 대한민국에서 그 무엇보다도 그걸 보장해주는 직업임ㅋㅋ 니가 뭐라고 좋아하는걸 포기하고 의대가려고 저런다 일반화하는진 모르겠는데

  • @MLee-rm3lj
    @MLee-rm3lj Před rokem +625

    OECD 보고서에서는 골든 티켓 현상이라고 했죠... 전 국민이 매우 난이도가 높은 학업적, 직업적 성취만 바라보며 소모하지 않아도 되는 비용이 너무 많이 소모되는 것 같아요.

    • @user-og3ky8ky2i
      @user-og3ky8ky2i Před rokem +7

      🥒💿

    • @NoName-bh3zo
      @NoName-bh3zo Před rokem +43

      서비스 직종이나 육체노동 직종 급여가 너무 싸서 그런 것 같아요.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국제기구들에서 일하는 경비나 청소 노동자들이 거기 파견 나가는 우리 나라 엘리트들보다 급여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어요. 반면 미국이나 대한민국 같은 나라에서는 급여로 직업에 귀천을 정해버리죠. 수요 공급 기준에 따라 급여가 정해진다는 게 공정한 것 같으면서도, 순기능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공부 계속 함.. ㅋㅋ

    • @thrma0518
      @thrma0518 Před rokem

      지잡이라도 무조건 의대가야함

    • @Chaebogi
      @Chaebogi Před rokem

      @@NoName-bh3zo 동감합니다..

    • @user-lq6lm8fh6m
      @user-lq6lm8fh6m Před rokem

      꼬우면 이민 가던가~

  • @user-iz5tg3fq2i
    @user-iz5tg3fq2i Před rokem +20

    대학생이 되고서야 진로와 취직에 대한 생각을 시작함. 하라는 대로만 공부하라는대로 했는데, 어른이 되고서야 세상은 어른들이 말하는 것처럼 되지 않는다는 걸, 그동안 많은 시간과 기회를 낭비했음을 그제야 알았음. 아무것도 책임져주지 못할 어른들은 자기들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냥 당장 성적이 잘 나오면 만족할 뿐이고, 결국 여전히 아이들에겐 인생을 가르쳐줄 어른이 없다.

    • @user-wi6bh5jr9s
      @user-wi6bh5jr9s Před rokem +4

      중딩때깨달았었던건데 진짜.... 잘못됐을때책임져줄사람없다는거 동감해요
      공부하라고 선택을 강요받는데 책임은내몫

    • @hsc7099
      @hsc7099 Před rokem +1

      인생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개척하고 살아가야되는겁니다 ~ 진짜 리얼

    • @hsc7099
      @hsc7099 Před rokem +2

      단체문화 하고나면 나중에 얻는거 하나도 없어요

    • @user-je4qj8xk5n
      @user-je4qj8xk5n Před rokem +7

      ㅇㅇ 부모님 교사 말은 50퍼만 들으면됨. 100퍼 순종적으로 사는것도 문제임 ㅇㅇ 난 절반만 들으라고 추천해줌

    • @user-tb9qj5ei5s
      @user-tb9qj5ei5s Před rokem

      학벌 낮고 이러면 더 잡히는 대로 취업해서 살아야 하더라구요 힘든일 아니면 답이 없네요.

  • @user-um7kl2lg9g
    @user-um7kl2lg9g Před rokem +137

    저출산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나라발전의 원동력인 명문대 이공계 계열 애들은 죄다 의치한이나 해외로 도망가고 남여,세대,좌우 갈등은 갈수록 고조되고 나라가 너무 갑작스래 성장을 한 부작용인가...솔직히 나라의 미래가 너무 암울하다

    • @user-tn1yw7uo9p
      @user-tn1yw7uo9p Před rokem +27

      요즘 부쩍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한국 돌아가는 꼬라지가 아이 낳아 개고생 시키는건 아닌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 @user-hhf6t82be5j3
      @user-hhf6t82be5j3 Před rokem +58

      저출산은 원인이 아닌 결과니까.... 그런 복합적인 문제들이 터져서 이지경까지 오게 된 것 같음

    • @user-nn1pj2kz5n
      @user-nn1pj2kz5n Před rokem +1

      아마 전조증상 경고등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감당못할 파도가 올듯. 그 시기가 아마 최근 5년 출산율 1 이하인 애들이 대학갈 나이때와 586세대들이 본격적으로 은퇴해서 연금타먹기 시작할 때임. 그 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어느 정도 노력하면 의식주 해결 가능한 나라는 개뿔 여기 나온 먼치킨급 괴물들도 죄다 성향 상관없이 의대만이 또 문과는 로스쿨, cpa 만이 답인 세상에서 그 끝은 보고도 뻔함. 그리고 수도권 주요대, 지거국 정도까지 공부는 해본 애들이란 가정하에 그들부터 위까지 죄다 이 사회가 혼자도 벅차고 말이 안되는 사회인게 되버린걸 타국가보다 빨리 알아버린 결과가 박살난 출산율임. 아마 망하고 나서야 뭐 바꿔보려고 할텐데 그 땐 이미 소잃고 외양간 고치고 있을듯

    • @WHK-ck7km
      @WHK-ck7km Před rokem +13

      일본 저출산을 우리나라가 이겼지 ㅋㅋㅋ 일본보다 더 빨리 없어질 나라가 한국임. 출산 따지기 전에 20대들 모태솔로가 급증했음.. 연애부터 안하는게 문제

    • @user-fl7df6fs6x
      @user-fl7df6fs6x Před rokem

      @@WHK-ck7km 안하고싶은게ㅜ아니라 못하는거에요 ㅋ

  • @user-yt2mp3su3o
    @user-yt2mp3su3o Před rokem +396

    여기서도 엔지니어들 우대해야하니 뭐니 하지만 실상 우리나라사람들 엔지니어들 엄청 깔보고 천시하는 경향이 큽니다. 관리직으로 들어가도 필드생활 하게될텐데 여기서 현타가 많이와요. 작업복 입고 외부 돌아다니면 그 특유의 천민보듯 하는 시선이 제일 견디기 힘듬..

    • @lodoejf7205
      @lodoejf7205 Před rokem +111

      맞습니다 아직 한국은 사농공상 사고방식이 박혀있는 사회죠... 공대나와서 건축기사따서 건설현장 관리직 가도 주위에 아줌마가 애보고 "공부 안하면 저 아저씨처럼 된다" 고 말하는 세상ㅋㅋ

    • @user-zz4bq8mg3t
      @user-zz4bq8mg3t Před rokem +10

      엔지니어 할꺼면 차라리 해외로..ㅎ

    • @user-bg7or4cj5q
      @user-bg7or4cj5q Před rokem +29

      저는 토목설계하는데 기술력갖춘 엔지니어들을 용역이라 부르고 오늘 저녁에 일시키고 내일 오전에 보자고 하는 발주처들 많습니다
      매일 야근하고 주말출근하고 연봉은 짜고 회의감 많이 느낌니다

    • @user-mr7bt1zf7t
      @user-mr7bt1zf7t Před rokem +2

      반도체엔지니어 서연고나와도 s h 대기업 입사해서 라인들가서 일배워보면 … 여기까지하게씀돠

    • @kennygo5053
      @kennygo5053 Před rokem +5

      대체 뭔소린지.. 문과가 가장 부러워하고 자부심으로 뭉친 엔지니어를 누가 깔봐요. 국내던 해외던 대우받고 일하는게 엔지니업니다. 단 영어 할 줄 아는 엔지니어

  • @user-ku6ut6ot9s
    @user-ku6ut6ot9s Před rokem +7

    당연하다고생각한다 앞으로는 더 심화될것이고 지금도 그렇지만 사회의 큰 문제로 남을것이다!!!

  • @hana120808
    @hana120808 Před rokem +14

    저는 30대 중반입니다 우리때만해도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93년이후들이 진짜 심각했어요 정말 이젠 바껴야합니다 MZ학부모들 시대가 변하고있어요 자녀들을 똑같은 지옥에서 살게 할겁니까?

  • @user-du9tu6ye1c
    @user-du9tu6ye1c Před rokem +745

    이게 진짜 큰일인게 고 3 현역들은 인구절벽때문에 응시자 수 줄어드는데 반대로 n수생은 많아지고, 또 그 n수생들 사이에서도 저런 괴물들 비중이 많아지면 결국에 현역 정시러들은 저 루트를 똑같이 밟게됨. 이게 되물림되면서 정시 비중까지 작아지면 결국에 대입은 수시밖에 답이 없게 되고 수능이 가진 의미와 공정성은 퇴색되는거..

    • @user-rn8vw4ms9l
      @user-rn8vw4ms9l Před rokem +22

      수시도 재수생들 많아서 이제는 수시도 힘들듯

    • @majority9114
      @majority9114 Před rokem +118

      04현역인데 ㄹㅇ이걸 너무 와닿게 느낌...... 더군다나 코로나때문에 내신형평성에 문제가 생겨서 강제로 정시 전향한 학생인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더 많은 n 수생 이기는게 불가능하다고 느낌...이제는 아예 재수 생각하고 수능보는거라...슬프네요

    • @Godsun96
      @Godsun96 Před rokem +39

      @@majority9114 불가능한게 아니라 이 글쓸 시간에 공부하면 가능함

    • @usre951
      @usre951 Před rokem +49

      @@majority9114 라고 수능 60일 남은시점에서 새벽 1시 반에 유튜브를 보며ㅋㅋㅋㅋ

    • @ilililili1i1il40
      @ilililili1i1il40 Před rokem +15

      수험생 줄어드는만큼 의대정원도 감축해야한다고봄. 수험생은 삼분의일토막 나는데, 의대정원은 더 느는게 말이되나. 개나소나 의대 가는건 좀 아닌듯함

  • @Cooljamme
    @Cooljamme Před rokem +2097

    현역 공대 지망생입니다
    평소에 수학 과학을 좋아했던지라 공대를 가고 싶은데 자꾸 주변 어른들이 의대 의대 하셔서 막막합니다...
    물론 그 이유를 대강 알았지만 자세한 영상을 보니 더 씁쓸하네요
    몇십년 후엔 한국 사회 구조가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합니다...

    • @abc-jl2yv
      @abc-jl2yv Před rokem

      걍 혁명같은게 일어나지 않는 이상 망할듯 손주은도 그렇게 말했고 몇십년안에 한국은 몰락한다고

    • @user-fo8ik4zs7m
      @user-fo8ik4zs7m Před rokem +169

      점수되면 의대가라 후회하지말고

    • @user-mv6vt1pr7b
      @user-mv6vt1pr7b Před rokem +91

      바뀌지 않아요 젊어서는 세상이 바뀔거라 기대하지만
      지나고 보면 바뀐건 아무것도 없더군요

    • @user-bm6mm3tu4l
      @user-bm6mm3tu4l Před rokem +133

      그래도 꿈을 응원해요.. 억지로 가서 10년 이상.... 돈 많이 번다고 하더라도 과연 괜찮을지.. 저는 님에 비할바가 아니지만 공기업가서 안정적인 직장에 있지만 그다지 행복하지는 않네요^^; 사실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 @user-en7xt9qn6g
      @user-en7xt9qn6g Před rokem +35

      몇십년후에 한국사회가 있을까요?ㅎ출산율0...

  • @SAM-sm1kc
    @SAM-sm1kc Před rokem +21

    수요와 공급입니다. 현재는 의사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서 인기가 높은 것이고 향후 의사의 초과공급으로 인해 벌이가 시원치 않아지면 인기가 줄겠죠. 모든 시장이 초과이윤이 지속될수 없듯이 조만간 의사의 안정성은 현재보다 안좋아지겠고 향후 좋아질 분야로 진입하는 편이 좋을것 같아요.

    • @user-xs1vo1ul3r
      @user-xs1vo1ul3r Před rokem +1

      개원시장은 이미 과포화예요 그래도 의사들 돈 많이 벌죠
      수익모델이 있기때문입니다
      아무리 못벌어도 대기업부장급 법니다

    • @SAM-sm1kc
      @SAM-sm1kc Před rokem +3

      @@user-xs1vo1ul3r 네 현재는 대기업 부장급 이상은 벌고 있는거 알고 있어요. 제가 말하는것은 미래입니다. 수익모델 없는 사업은 없습니다. 세무사나 공인회계사만 하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각광받는 전문직이었지만 현재는 개인마다 차별화가 심하죠. 수요에 비해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죠.

    • @SAM-sm1kc
      @SAM-sm1kc Před rokem

      @@user-anjinhoi 의대정원은 최근 5년간 약 두배 정도 증가했고 oecd평균 면적당 의사수는 상위권이나 인구당 의사수는 하위권이죠. 최근의 의사수 증가속도를 감안하면 우리나라도 조만간 oecd평균까지 올라오리라 예상됩니다.

    • @freedom_855
      @freedom_855 Před rokem

      의대도 이공계만큼이나 기술개발하면 개쩌는거 많은뎈ㅋㅋㅋㅋㅋ
      하긴 의대 정원 늘리려하면 의협에서 노발대발 난리나겠지ㅋㅋㅋㅋㅋ

  • @TV-tw7pg
    @TV-tw7pg Před rokem +1

    돈이 최고여

  • @zinolee8554
    @zinolee8554 Před rokem +1757

    의치가 무엇보다 좋은점은 대학만 입학하면 얼추 미래가 보장되기 때문임, 안정성 원탑. 반면에 문과 전문직은 서울대가고도 고시공부 피터지게 하며 보장되지 않은 합격을 위해 경쟁해야 됨. 그러니깐 서연고 저학년 때 수능공부 좀만 더 해서 의치를 도전하는 것이 오히려 나중에 다른 전문직 준비하는 것 보다 노력 대비 아웃풋이 훨씬 좋다는 얘기.

    • @mr.kang_dogsoup-party
      @mr.kang_dogsoup-party Před rokem +100

      의대가 미래가 보장된다고? 일반인 관점에선 그렇겠지..

    • @newtonisaac1731
      @newtonisaac1731 Před rokem +328

      @@dehwankim2269 다른 직업군에 비해 안정적인건 맞잖아 왤케 꼬였냐...

    • @user-pv1em4vk7m
      @user-pv1em4vk7m Před rokem +39

      @Jae Hyun Lee 인기 군으로 가는게 빡셈.
      꽈추형 봐봐. 인기 군의 꼬리보다 비뇨기과 머리가 되겠다. 결국 성공했잖아.
      이렇게 의대도 그 안에서 비상하게 머리 싸움 해야됨

    • @user-tv3ci8gi9y
      @user-tv3ci8gi9y Před rokem +115

      의대 공부를 ㅈ으로 아노.. 문과 전문직보다 훨씬 힘들텐데

    • @woonluv1659
      @woonluv1659 Před rokem +16

      의대도 실력좋고 영업력 좋은타입이 잘되는거지 서울대 나와도 다 잘된다는건 오산 아닌가요? 의료사고 여러번 쳐 감옥가는 의사도 서울대출신였는데?

  • @MW3Stream
    @MW3Stream Před rokem +17

    요즘 대학교도 안 가면 많은 돈 벌수 있고 코로나 땜에 많은 사람들의 동기 떨어졌어요

  • @cleanjin1
    @cleanjin1 Před rokem

    저래서 하고싶은게 있다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행복한 것인지.....

  • @jihoonhan9217
    @jihoonhan9217 Před rokem +1

    부모욕심으로 공부를시키고 하다가 자식이 하고싶은길로 가다 잘안되면 온전히 자식에게 부모말안듣고 다른길 빠져서 그리된거라고 말하는 부모도 많음
    적어도 난 내자식에게는 좋은길을 인도하겠지만 본인미래를 이미정해놓고 키우지는 않을거같다
    애초부터 좋은길 나쁜길 정해놓고 자식키우다보면 결국 부모 본인들이 생각하는길이 옳다고 생각할게 뻔하니
    나도 의대 일년 다니고 자퇴하고 군입대 바로해서 지금은 커피쪽으로 장사를하고 있지만 만족하며 결혼도 해서 잘사는거 보면 뭐가옳다고 볼순없고 그냥 내만족하고 잘살면 그게 제일 행복한 삶이아닐까싶다

  • @DTEX2
    @DTEX2 Před rokem +245

    어차피 졸업해봣자 대기업에서 하란대로 해야하거든
    받는 돈은 박사까지 해야 억대 수준이고 해도 산업동향에 따라 돈 벌기는 커녕 실업자 될 수도 있음
    하지만 의사 되면 과정은 고된 건 마찬가지지만 이후에 고수익은 100% 보장됨

    • @83sa84
      @83sa84 Před rokem +13

      박사해도 억대는 힘든게 현실이죠 ㅠ

    • @junyeongpark165
      @junyeongpark165 Před rokem +10

      박사 초봉이 억대 수준인거고, 반도체만 가도 땡길수 있는 만큼 땡기면 몇년안에 1억 법니다. 당연히 개업한 의치보다 적은 건 사실이지만요

    • @user-kf3ws4pc7n
      @user-kf3ws4pc7n Před rokem +6

      의사거지.란 말이 조만간 나온다네..

    • @NB-xd4fj
      @NB-xd4fj Před rokem +6

      @@user-kf3ws4pc7n 그럴리가요?? 정원이 그대로인데, 노년인구 늘어서, 수십년간은 괜찮을 듯.

    • @sunnyan151
      @sunnyan151 Před rokem +9

      @@user-kf3ws4pc7n 암 환자 발생률이 점차 증가 하고 있고., 지금도 암 수술 받을려면 몇 달을 기달려야 하는데..
      의사도 인기과가 있어 쏠림 현상 심함.. 어렵고 고된 외과는 기피.. 쉽게 돈 벌 수 있는 성형외과는 1순위.
      의사 거지는 개업할 때 고가 진단장비 빚으로 개업했다가 환자 못 땡겨서 파산하는 경우 간혹 있지만, ... 이것도 옛말.

  • @qbqb
    @qbqb Před rokem +182

    미국은 하버드, 스탠포드 대학생들이 코딩 실력 가지고 조기에 취업을 하거나 스타트업 창업을 해서 자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는데, 한국은 그거랑 정반대로 의치대 같은 전문직 주는 곳으로 가느라 자퇴생이 늘어나네... 딱 한국의 미래가 어떤식으로 될지 예상이 간다

    • @sffs333
      @sffs333 Před rokem

      곧 경제위기오고 나라 파산할가능성 ㅈㄴ높음 걍 이민이 답임

    • @ppippilong3598
      @ppippilong3598 Před rokem +8

      아~ 정확한 지금 상황! 혁신을 준비하는 미국학생들과 인생,직업가치관이 너무 차이나죠..미국 명문 아이비리그들 입학생 선발추세는, ex) 매디컬스쿨 로스쿨가려는 학생이 문화예술,미술음악스포츠..다른 재능이나 관심사도 있는지를 중요시 한다고 하네요.

    • @user-uc2ht9qb9y
      @user-uc2ht9qb9y Před rokem +13

      우리나라는.... 이상해도 너무 이상한 나라

    • @ilililili1i1il40
      @ilililili1i1il40 Před rokem +5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세요. 미국도 의대가 제일 인기 많고 의사가 제일 인기직종이에요. 그리고 스타트업 창업? 그거 한국 공대생들도 이미 많이하고있음. 문제는 산업생태계 자체가 스타트업해서 대박내기에 매우 힘든구조임. 한국어라 확장성도 없고, 인구도 너무 적음.

    • @user-mw3on6dt5k
      @user-mw3on6dt5k Před rokem +34

      @@ilililili1i1il40 미국이 의대가 인기가 없는게 아니고 공대의 위상이 의대만큼 올라와있거나 그 이상

  • @user-hv4tz9yf4u
    @user-hv4tz9yf4u Před rokem

    결과적으로 이럴거같더라고 애시당초 겉으로만 엄청나게 외적으로 과도한발전을 했지만 인본 =인간이 중심이된다는 없고 기업들이랑 결탁해서 대학들이 본연의 목적은잊고 다 선후배라인타고 대학교한테 똥꼬 잘빠는애들 데리고 또 그애들하고 짝짝꿍해버리니 일이 잘풀릴리가 있나... 자고로 대학이라 함은 큰대 배울학 큰거를 배우로간다이거지 규율에 묶이고 위아래 상하관계 빡센게아니라 자유롭게 자기생각하고 어떤삶이 더좋을까 어떤게 더행복할까 이걸 배우고 잘못된 악덕기업들하고 싸우기도하고 하는거지 정의감가지기는커녕 무슨 선후배 1기수 따져대고 맨날 싸다구날리고 빠따놀이 하고만있고 ㅈ같은선배였다고 폭로전에 이나라가 잘되는게 이상한거아닌가?? 아니 그렇게 싸다구에 옆차기 날려놓고 잘되길빔??
    그리고 취업이 중요한가? 과도한 등록금 개편좀해라 걍 배우고싶은사람이면 다배우고 하고싶은일 찾아가서하게 문화자체를 바꿔야지 무슨 그쪽과로 가면 붙박이마냥 오지게 붙어있게 만드니 ...그리고 무슨 해외 는 등록금이 얼마내 이런이야기할까봐 한마디한다 나라마다 다적용해야하는 방식이 다틀린거지 우리나라는 인구도많고 자원도 그닥없어서 인재중심사회로 돌리는게 유리하다고본다 그럴려면 교육은 누가됬건열려있고 똑똑한애들 쓰는게 맞는거지 혹시아냐? 북한상대로 대북무기 오지게 깔쌈하게 만들수있는 천재가 나올수도있는거지? 현실적으로가자 우리 내륙아니다 지리상만 내륙이지 위에 중국=북한 아래일본있는 고립된 섬나라다 정신차리자

  • @jhkim5388
    @jhkim5388 Před rokem +1

    아직까진 기술자가 우대 받지 못하는게 한국의 현실....
    그래서 해외로 많이 이민갑니다...
    제 큰형네도 가족이랑 전부 이민 준비중이에요
    용접사와 직계가족 우대가 좋다고 많이 알아보고 있더군요
    10년전부터 기술자 이민은 꾸준히 많은데도 아직도 인식이 바뀌지 않는거 보면 답답합니다.

  • @gujhff2025
    @gujhff2025 Před rokem +489

    국가 발전은 이공계가 하는거임.
    이공계가 제일 중요한데... 대우가 하찮으니까 안하잖아...

    • @user-kf3ws4pc7n
      @user-kf3ws4pc7n Před rokem

      이공계 ×× 핵심 인문학 ×× 알짜 예체능계..

    • @agroman712
      @agroman712 Před rokem +2

      @현자 미국 주로 편입되면 이공계 상황 나아질까요

    • @user-lz5qx3yz2s
      @user-lz5qx3yz2s Před rokem +2

      @현자 변호사시험 봐서 판검사 되거나 로펌 들어가는 사람들은 진짜 극소수임; 요즘 변호사가 별로 좋진 않음

    • @deadcelebrities
      @deadcelebrities Před rokem +3

      @현자 의대간 친구들은 그게 현실이긴한데 문과가서 변호사되는게 쉽냐 ㅋㅋㅋ 7급따리는 걍 무시하고 ㅋㅋ

    • @user-js8vz4nz2o
      @user-js8vz4nz2o Před rokem +8

      @@deadcelebrities 7급 무시하시는거 보니 회계사급 전문직은 되시나 봅니다~

  • @user-mx8hf8bl4t
    @user-mx8hf8bl4t Před rokem +549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을 잘 가서 인정받아야 해, 돈도 잘 벌 수 있잖아!' 라고 생각하고 공부에 관심도 없는 상태로 좋은 대학을 목표로 삼아 모두 똑같은 길을 선택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대학, 의대, 공대, 인공지능 뭐 이런 시장의 유행에 따르는 것도 돈을 잘 벌 수 있다만, 우리가 그동안 SNS에 떠도는 썰이라던가 우리 부모님 세대사람들을 봐도 자신이 관심없는 직장에 꾸역꾸역 다닌 다는 것은 정말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이 벌어지게 만든 건 아마 옆에서 성적을 잘 받으라는 무리한 요구와 학벌주의 사상을 가지고 공부를 안한다는 사람을 향한 하대 등 여러가지 압박때문에 너도 나도 좋은 대학이 우선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 아닐까? 나는 꼭 학벌뿐만 아니라 일을 하면서 느끼는 뿌듯함과 발달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진심으로 몰두하고 싶은, 그런 일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결정하여 삶에 재미를 느껴야한다고 생각해왔다. 이제는 단순한 학벌에 신경쓰지 않아야한다. 현재 코로나가 나돌고 경제침체도 생기면서 지구온난화도 생기고.. 출산율도 떨어지고 지금 우리나라가 말이 아닌 것 같다. 다같이 심각성을 알고 깨달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이제는 행복하기 위해서, 지구를 위해서 그니까 이 세상 모든 것을 위해서라면 다함께 바꿔나가야하지 않을까?

    • @user-ck2ej6mt2x
      @user-ck2ej6mt2x Před rokem +10

      이런 댓글 백날천날 써봤자 생태계는 흘러간다 부디 원하는 직업 찾기를

    • @user-jz5ed3ec7o
      @user-jz5ed3ec7o Před rokem +24

      @윤하빈 더도말고 땋
      너같은 인간만 만날꺼다
      쥰나 행복해지나 느껴봐

    • @user-jx5js8lo8k
      @user-jx5js8lo8k Před rokem +9

      근데 지금의 대한민국이 많이 부족한거 처럼 이야기해놨지만 사실은 전세계 순위권 국가라는거

    • @MorakanoCarry
      @MorakanoCarry Před rokem +2

      @@user-jx5js8lo8k 그러면 뭐합니까 주변에 인간은 없고 로봇만 있는데 곧 풍요속의 빈곤시대가 올겁니다.

    • @user-jx5js8lo8k
      @user-jx5js8lo8k Před rokem +4

      @@MorakanoCarry 무슨소리임???ㅋㅋ주변에 로봇만 잇다는건

  • @user-lo3hv3ru4w
    @user-lo3hv3ru4w Před rokem +3

    꿈을쫓는게아닌 돈을 쫓는 현상인건가...괴리감이들지만 이나라 사회구조상 이해는가지만 안타까운현실이네요..초딩 애둘을 둔아빠로써 어떤 교육을시켜야할지 항상고민입니다 남들처럼 죽어라 공부만시켜야되는건지 아님 좋아하는것을 시켜되는건지..맘같아선 좋아하는것을시키고싶지만 주변에서 하는거보면 우리애만 뒤쳐지는건가 싶은 걱정도들고 참...애키우기 쉽지않은나라네요

    • @user-xv2zj5ct6z
      @user-xv2zj5ct6z Před rokem +3

      현재 중학교 3학년인 여학생입니다. 학원을 보내더라도 남들만큼만 보내시거나 남들보다 덜 보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학원을 너무 늘려버리면 혼자서 공부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혼자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부모님께서 학원 끝나고 공부해라 이런말이 딱히 없으셨어서 자연스레 공부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됐지만 아무래도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 꿈에 대해 그런 것들 다 재능있는 사람들만 하는거라고 하셨을 때 충격을 먹고 아직도 원하는 미래나 꿈을 생각해보는 것 만으로도 죄책감을 느끼거나 남들보다 뒤떨어진다거나 너무 내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안일한가? 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을 품고 해보고 싶은 마음을 인지하거나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일에서도 어려움이나 두려움을 느낍니다. 학업보다도 여러가지 일을 가볍게 시도해보거나 좋아해볼 수 있도록 늘 좋아하고, 해보고 싶어하는 일에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많은 지원을 해주세요. 요즘은 한 가지만 잘 하는 것보다 다재다능한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녀들의 꿈을 직업이라는 박스에 가두지 마시고 해보고 싶은 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기만 해도 학업과 상관없이 잘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학교에서는 아무도 언급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은 학업스트레스를 어느정도 받으니까 부모님께서 굳이 공부하라고 안 하셔도 알아서 잘 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본인이 생각하시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자녀들을 상처주지 않는 방법으로 교육시키시길 바랍니다! 부디 제 답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 @user-lo3hv3ru4w
      @user-lo3hv3ru4w Před rokem +1

      @@user-xv2zj5ct6z 와우 ㅜㅜ 화은 학생 답글 너무 감사드려요^^ 이렇게 와닿고 생각하게만드는 답글은 첨입니다^^ 조금이나마가 아닌 너무 도움이 될것같아요. 덕분에 잠시잊고지냈던 저의 유년시절도 떠올렸구 아이들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너무감사하구요^^ 항상 건강하구 이쁘고 바르게 커 가시길 바래요^^

    • @shato18
      @shato18 Před rokem +2

      내년에 수능보는 고2인데... 공부를 시킬 거면 학교 수업만 제대로 듣고 학원이나 그런건 중학교 3학년부터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무리하게 공부를 요구받아서 번아웃 때문에 중3이랑 고1때 완전 놔버렸거든요... 공부도 다른 거랑 마찬가지로 해 보면 재능이 있는지 내가 이걸 할 수 있는지 가늠이 되니까 공부를 시키냐 마냐의 문제 자녀와 진솔하게 상담할 수 있는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거 시키고 싶으시면 이것저것 체험해 보게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이 좀 들지는 몰라도, 영상이나 책 같은 걸 많이 읽으면 '이거 해보고 싶다' 는 생각이 들고, 그걸 해 봐야 내가 평생 이걸 하면서 살 만큼 이걸 좋아하는지, 재능이 있는지가 가늠이 되잖아요. 전 어렸을 때부터 악기를 이것저것 많이 접해봐서 음악에 조금이나마 재능이 있다는 걸 알았고, 음악과 악기연주가 가장 좋아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공부로 성공하신 분들이라 악기는 취미로만 생각하시더라구요. 저처럼 부모님 몰래 다른 꿈 키워가는것보다, 이것저것 해보게 해 주면서 부모님과 진지하게 꿈에 관한 상담을 할 수 있는 관계를 자녀와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요즘 세상은 낭만만 가지고는 살아갈 수 없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도 낭만을 믿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좋아하는 걸 찾기가 어렵죠. 꼭 자녀분들이 좋아하는 일 찾으셔서 낭만 넘치는 행복한 삶 살길 바랍니다.

    • @user-lo3hv3ru4w
      @user-lo3hv3ru4w Před rokem +1

      @@shato18 눈물님 장문의 답글 너무감사드려요^^ 현재 제입장에서는 우리아이들이 무엇에관심이 있구 무엇을 잘할수있는지 지켜보고 물어보고하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왔다갔다하네요^^;그래도 꾸준히 지켜보고 얘기나누어볼 생각이구요..쉽지않겠지만 눈물님같이 건강한 정신을 갖고 유년생활을 보내게 하고싶네요~~ 눈물님 내년 수능 꼭 원하시는 결과 얻길바라구요 좋아하시는 음악 꼭 놓지않구 계속해서 이어나가셔서 원하는삶 이루어지시길바래요^^ 홧팅 ~^^

  • @user-qi7di5ni2k
    @user-qi7di5ni2k Před rokem +63

    근데 중요한거는 정작 학생들은 본인이 하고 싶은걸 모름

  • @user-zy9gz2ko6u
    @user-zy9gz2ko6u Před rokem +24

    문제는 의대를 들어가도 선호하는 과목만 간다는거 아니겟습니까? 10년뒤면 맹장수술도 응급으로 못받을수 있다는 말도 나오는 마당이고 산부인과도 수도권 경기도권 제외하고 일부 도서지역은 대부분 한시간 이상걸리는 대학병원에 가야된다던데
    정말 큰일이고 걱정입니다

  • @happy549
    @happy549 Před rokem +642

    힘들게 서연고 왔는데 또 반수하는 거 진짜 힘들겠다. 쉬지않고 수험생으로 3년 살아오는데 또? 우리나라 학생들은 언제쯤 쉴 수 있을까? 쉬는 법을 알긴 할까.. 지금의 나처럼 쉬는 법을 까먹고 달리는 법만 배우고 자라진 않았을까 걱정되고 마음이 아프다.

    • @user-db3vw6yu3s
      @user-db3vw6yu3s Před rokem +14

      고작 3년인데 또 하는거죠 ㅋ
      별로 1년 더 투자하는거 안힘듭니당

    • @nolboo_korea
      @nolboo_korea Před rokem +1

      별걱정 다 하고 자빠졌네
      한창 뛸 나이에 쉬엄쉬엄 하라고?
      너나 푹 쉬어라 ㅉㅉ

    • @RERE-uo4jj
      @RERE-uo4jj Před rokem +34

      저분들 입장에서는 이미 다 아는것들이고 늘 해오던거라서 어렵지도 않은것 같더라구요 하는거보면

    • @user-sl2gf9kg5r
      @user-sl2gf9kg5r Před rokem +3

      3년가지고 뭔 징징이야ㅋㅋㅋ

    • @user-mk4ox2dz2b
      @user-mk4ox2dz2b Před rokem +125

      @@user-fu8jo6wt5e ㄹㅇ 서울대생만큼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말은 쉽게함

  • @gljk76
    @gljk76 Před rokem +66

    기술자를 사회에서 더 천대취급하고 돈도 잘 못버니 의대로 가는거지. 기술로 수출하는 나라가 미래가 진짜 암울하다.

    • @WHK-ck7km
      @WHK-ck7km Před rokem

      의사라는 이미지 엄청 고급지고 멋있어서 그런듯.

  • @user-zg8zg6gw4h
    @user-zg8zg6gw4h Před rokem +1

    특별하다고 그만 두었나
    거기서 거기다 적성을 잘 찾아가는게 중요한거 같다

  • @user-lu2iy9ze3x
    @user-lu2iy9ze3x Před rokem +2

    작년부터 교차가 쉬워지니까 삐끗한 애들이 설자전 설경 많이 갔어요 올해도 아마 그럴듯.. 저처럼 쫄보거나 실력에 자신 없는 애들은 지방의나 치대 걸쳐놓고 하긴 하는데.. 확실히 서울대가 반수하긴 엄청 편하대요

  • @amy-lw8il
    @amy-lw8il Před rokem +162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어떻게 오늘까지 왔는지를 기억해야한다
    균형잡힌 교육환경과 졸업후 균등한 기회를 제공할수있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절실하다
    뭔가 기형적으로 의대만
    그것도 성형외과에만 쏠리는
    우리나라 교육계 현실
    정책 입안자들이 꼭 생각해봐야 할점이다

    • @latenight5865
      @latenight5865 Před rokem +1

      맞는 말입니다ㅠㅠ

    • @user-jx9pv8wx8b
      @user-jx9pv8wx8b Před rokem +5

      외모를 엄청 따지고 성형이랑 피부관리를 그렇게 많이 하니..
      어릴 때 학교에서 사람 사귀는 거나 사기 조심하는 거 등 성인돼서 필요한 건 안 가르치고 학업에만 뛰어들게 함.
      사람본질을 볼 줄 모르고 겉모습만 보고 또 어른들의 강요(대학 가라. 이게 요즘 좋고 돈 많이 버는 직업이래. 대학 가서 연애해라 등)와 가스라이팅. 등등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창의성이 박살됐음.
      누가 이거 추천해주면 좋다고 너도나도 사고 sns 유튭 등에서 유행을 만들고 그걸 또 다 따라함.
      그래서 한철장사가 또 돈 엄청 벌고 잘 됨. 특히 온라인옷가게랑 약.
      사람들이 개성없고 비판적이지 않고 유행에 휩쓸려서 유튭광고와 sns에 광고 좀 풀고 리뷰알바 좀 쓰면 떼돈 벌거든요.
      이런 흐름을 볼 때 돈에만 집착하는 한국(물론 자본주의는 돈이 전부긴 하지만) 어릴 때부터 창의성은 없애고 어른들의 강요와 주입식교육의 폐해, 전문직으로 오랫동안 철밥통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인기 등등이 만들어낸 기이한 현상

    • @user-uc2ht9qb9y
      @user-uc2ht9qb9y Před rokem

      사회가 기형적임 진짜...

    • @user-uw9dt4go7f
      @user-uw9dt4go7f Před rokem

      @@CCC-xy9dy 이건 뭔... ㅋㅋㅋ 할많하않

    • @HK-ws8ro
      @HK-ws8ro Před rokem +1

      우리나라가 무한경쟁으로 인한 인적 갈아넣기로 여기까지 왔는데 더는 그짓을 그만해야 살수 있음

  • @jeunsoomin
    @jeunsoomin Před rokem +120

    옛날 대학은 꿈을 이뤄주기 때문에 가지만 지금대학은 그냥 희망고문 갈곳 없는 청년들의 인생 대피소일 뿐

    • @user-oh3gy3sb2o
      @user-oh3gy3sb2o Před rokem +7

      차피 노예로 들가는 린생

    • @user-wy2yl6kx3v
      @user-wy2yl6kx3v Před rokem +1

      존나 맞는 말입니다.
      집에 돈이 없는 젊은이들이여! 그들은 모두 멸망하리라.

    • @user-we5bs1ou8s
      @user-we5bs1ou8s Před rokem +1

      그래서 대학안가고 돈벌어서 자산증식중

    • @user-fn7eo5hc6m
      @user-fn7eo5hc6m Před rokem +1

      의사도 망해야하는데 한국여자때메 안망한다ㄹㅇ

    • @user-fn7eo5hc6m
      @user-fn7eo5hc6m Před rokem +1

      1.면상갈엎 2.몸통개조 3.우울증드립 4.먹을거 다처묵하고 다이어트드립 5.문란한 생활 6.툭하면 병원ㄱ 7.병원비는 퐁퐁남돈ㅋ

  • @user-vh4we8zf8s
    @user-vh4we8zf8s Před rokem +10

    당장 댓글들만 봐도 알 수 있음 댓쓴이가 뭘 원하는지 상관없고 점수되면 의대 가래 이렇게 남이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오지랖 넓은데 어떻게 눈치 안보고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 안정성 당연히 중요하지 근데 진짜 자기가 좋고 잘하는 분야라면 거기서 느끼는 행복감도 높을거임 나도 아직 학생이라 장담은 못하지만 주변 친척 어른분들 보면 굳이 그런거 안해도 잘먹고 행복하게 잘살고 계심

    • @kaps92a95
      @kaps92a95 Před rokem

      의대갈 성적도 아닌 인간들이 인생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일해라 절해라 난리났누

  • @user-tm1mh3xy4p
    @user-tm1mh3xy4p Před rokem +1

    국가의 발전은 훌륭한 인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 @eumipapatv
    @eumipapatv Před rokem +210

    내 친구 형이 서울대 나와 공기업 다니다 그만두고 친구랑 같이 실내건축인테리어 사업 같이 하고 있음. 참고로 친구는 지방전문대 시각디자인 전공하고 인테리어 쪽으로 경력 쌓았었는데 본인이 형 가르치며 사업하고 있다. 예전보다 학벌의 경계가 조금씩 무너지는 느낌이긴함

    • @user-ok2pw3qs8e
      @user-ok2pw3qs8e Před rokem +78

      진짜 드문 케이스... sky에서 학점 괜찮게만 받으면 어떤 직종이든 이직 잘하면서 잘 벌고 잘 삶.

    • @user-or3ek6bs6s
      @user-or3ek6bs6s Před rokem +5

      진짜 인생은 참.. 알 수가 없는 듯

    • @user-mc1ew8ov8x
      @user-mc1ew8ov8x Před rokem +37

      우리동네 고물상 아저씨네 아드님 고대나와서 고물상 물려받으심ㅋㅋ 이유는? 역시 돈벌이가 연 수십억모이니 덤벼듬

    • @user-wq7od7hr5j
      @user-wq7od7hr5j Před rokem +65

      @@user-mc1ew8ov8x sky나와도 월급쟁이는 한계가 있음...거기다 부모님이 바닥 다 다져놓았다?? 무조건 물려받아야됨

    • @tjq8824
      @tjq8824 Před rokem +11

      예전같이 대학은 무조건 가야한다면서 애들 잡는 시대는 아니죠 그런 꼰대들의 개삽질의 결과가 지금의 상황이 아닌가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장학금 못타는이상 등록금은 오지게 처먹고 막상겨우졸업해도......에라이~~

  • @dimensionlibrary7703
    @dimensionlibrary7703 Před rokem +87

    정말 지겨운 소리일 수도 있는데 앞으로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는 사람이 진짜 성공한다.
    이미 그렇게 되고 있고, 앞으로는 더더 그럴거임.

    • @user-ub5en5cq8g
      @user-ub5en5cq8g Před rokem +12

      그 말이 맞다

    • @user-wy2yl6kx3v
      @user-wy2yl6kx3v Před rokem +9

      매우 옳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젊은이들 대다수는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프로게이머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시간을 꼬라박고 있지요.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릅니다.

    • @user-vr8td1uk8t
      @user-vr8td1uk8t Před rokem +17

      @@user-wy2yl6kx3v 애초에 확실한 진로를 세운 애들이 반에 얼마나 되는지를 생각해보면...ㅋㅋㅋㅋㅋ

    • @Min-xu3zg
      @Min-xu3zg Před rokem +13

      @@user-wy2yl6kx3v 프로게이머를 생각하지 않는 건 그게 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백날 게임만 해도 절대 못 된다는 걸 알아서겠지. 타고난 재능의 차이. 하고 싶은 거 한다고 다 되는 게 아니더라.

    • @user-mw3on6dt5k
      @user-mw3on6dt5k Před rokem +1

      평생 살면서 진정으로 하고싶은걸 찾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user-vp2fq8up6y
    @user-vp2fq8up6y Před rokem +2

    똑똑한 친구들이지만 직업이 정말 다양하고 무궁무진 하다는 경험을 많이 못하는게 딱함.. 나도그랬고; 나의적성을 1살이라도 어릴때 찾으라고 말해주고싶음.. 직업이 인생에서 엄청큰부분을 차지하는데 인생의 만족도가 달라짐.. 나이들고 다시 공부하고 직업바꾸는게 못할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쉬운일은아니고 경력에 밀리기도함

    • @Gold-jy5xd
      @Gold-jy5xd Před 11 měsíci

      적성이 문제가 아님. 직업의 안정성 때문이지

    • @vanced4986
      @vanced4986 Před 7 měsíci

      적성도중요한데 돈이문제입니다

  • @user-xz1gm9ti7k
    @user-xz1gm9ti7k Před rokem +1

    ㅠㅠ 그러게요. 국가개념으로볼땐 이공계인재를 양성해야죠. 제일좋은것은 내가 뭘하고싶은지 정확히 알고 가는것이 가장좋죠.

    • @CCC-vt2lw
      @CCC-vt2lw Před rokem

      외모를 엄청 따지고 성형이랑 피부관리를 그렇게 많이 하니..
      어릴 때 학교에서 사람 사귀는 거나 사기 조심하는 거 등 성인돼서 필요한 건 안 가르치고 학업에만 뛰어들게 함.
      사람본질을 볼 줄 모르고 겉모습만 보고 또 어른들의 강요(대학 가라. 이게 요즘 좋고 돈 많이 버는 직업이래. 대학 가서 연애해라 등)와 가스라이팅. 등등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창의성이 박살됐음.
      누가 이거 추천해주면 좋다고 너도나도 사고 sns 유튭 등에서 유행을 만들고 그걸 또 다 따라함.
      그래서 한철장사가 또 돈 엄청 벌고 잘 됨. 특히 온라인옷가게랑 약.
      사람들이 개성없고 비판적이지 않고 유행에 휩쓸려서 유튭광고와 sns에 광고 좀 풀고 리뷰알바 좀 쓰면 떼돈 벌거든요.
      이런 흐름을 볼 때 돈에만 집착하는 한국(물론 자본주의는 돈이 전부긴 하지만) 어릴 때부터 창의성은 없애고 어른들의 강요와 주입식교육의 폐해, 전문직으로 오랫동안 철밥통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인기 등등이 만들어낸 기이한 현상

  • @jaden-304
    @jaden-304 Před rokem +396

    인생 참 험난하지만 가능하다면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user-bp9fh8vg7r
      @user-bp9fh8vg7r Před rokem +38

      @@kdh4700 아니? 좋아하는 일을 하면 언젠가 돈도 잘벌게 되어 있음 돈때문에 싫어하는 일 자기한테 힘든일 계속하면 자해임

    • @user-bm6mm3tu4l
      @user-bm6mm3tu4l Před rokem +16

      @@user-bp9fh8vg7r 어느정도 인정해요 좋아하는 분야 끝까지 밀고가면 결국에는 빛을 발하더라구요 정말 멋있어요 그런분들..

    • @user-bi9dg9by2d
      @user-bi9dg9by2d Před rokem +9

      @@kdh4700 먹고사는건 무슨일을 해도 다 잘먹고 잘살음.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 문제가 되는거지

    • @hihihihihihi6801
      @hihihihihihi6801 Před rokem +4

      맞는 말이지만 돈이 있어야 좋아하는 일을 제대로 하지

    • @user-mc6xh2ti5v
      @user-mc6xh2ti5v Před rokem

      정답

  • @Personnnr
    @Personnnr Před rokem +11

    공대 재학생인데 주변에도 자퇴해서 재수하는 친구들 꽤 있음.. 우리 과에도 저번에 재수해서 의대간 친구들 많음. 공대에서 의대로 빠지는 비중이 확실히 높아지긴 높아진 듯

  • @user-uk9so5zs1i
    @user-uk9so5zs1i Před rokem

    공부가 답은 아닙니다 방향이 중요한겁니다 사람은 로봇이 아닙니다 뭔가를 하고있을때 문득 멍해지며 몸은 움직이는데 정신은 내가 뭐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일은 당신이 원하는일이 아닙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원하는일을 하세요 그리그 그런사람들을 응원하는 문화가 한국에 생기길 기원합니다

  • @user-vt9hc5me4s
    @user-vt9hc5me4s Před rokem +1

    근데 이건 우리의 의식이 만든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우리가 교육이니 뭐니 하면서 얘기하죠? 마치 남의 잘못 제도 잘못이라고요. 근데 우리가 생각하고 좋은 학교 나왔다고 주변에서 들었을때 그 사람에 대한 가치를 다르게 보는 것 그것부터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국가의 문제는 우리 구성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고 과정을 거치고 결과물을 만드는지가 중요하니까요

  • @life_bdc
    @life_bdc Před rokem +146

    시대상에 따른 직업 선택과 생존 전략이 대학가에도 이미 퍼진 거 같네요.
    좁게 보면 전문직, 넓게 보면 상방이 열려 있고 조직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는 분야.
    다만 그런 자리는 매우 적기 때문에, 수많은 탈락자는 그 아래 수준에서 또 경쟁하며 살아야하는데
    젊은 층들 입장에선 딱히 잃을 것도 얻을 수 있는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크게 한방 노려보자는 식의 부류도 많은 것 같음...

    • @user-rf4cw9on5z
      @user-rf4cw9on5z Před rokem

      대학가에 이미 퍼지다니요 ㅋㅋㅋ 제일먼저 반영되는곳이 대학가인데요?

  • @haorong6320
    @haorong6320 Před rokem +31

    대학 등록금으로 그냥 해외가서 이민준비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아님 워홀이나 경험 쌓는게 인생에 큰 도움이지.
    전문학술에 관심있다면 모를까 남들 가니까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간다면
    졸업해도 그건 자기자신의 인생을 사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 @user-rw5vo2el9p
      @user-rw5vo2el9p Před rokem +8

      워홀 인식이 씹 개판인걸 알면 그런소리 못하실듯 ㅋㅋ

    • @user-fn7zj1on1x
      @user-fn7zj1on1x Před rokem +2

      @@kkk-vs6ce 식당 서빙하시겠답니다ㅋㅋ

    • @kimdaniel3087
      @kimdaniel3087 Před rokem

      영어도못하는 외노자는 호주에서 안좋아해요ㅋㅋㅋ

    • @wanzeu6535
      @wanzeu6535 Před rokem

      인생 말아먹은 패배자가 뚫린 입이라고 ㅋㅋ

  • @jhmom8078
    @jhmom8078 Před rokem +5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키는데로 그냥 공부만 해서 더 그런듯~
    인기 과는 세월이 지나면 달라질 수 있는것
    모두 의대에 가면
    의사가 넘쳐나 어떻게 될까?
    모든 과가 다 중요하다고 본다.
    방향을 잃지 않고 자기 분야에서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남아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파이팅!!!

    • @jhmom8078
      @jhmom8078 Před rokem

      @@CCC-xy9dy 뭔 이야기를 하시는지???
      슈퍼 카 끌면 수준이 높다는 말인가요?
      저는 학생들이 선호과가 있고
      자퇴하시는 분이 많다하니
      자기분야에서 열심히 하자는 뜻

  • @hyunkyungkang314
    @hyunkyungkang314 Před rokem +8

    우리나라가 정말 선진국이 아닌게 분명하네요 ㅠㅠㅠ기초 과학분야나 공대가 이리도 ㅠㅠㅠ

  • @jhl1006
    @jhl1006 Před rokem +66

    작년 재작년 신입생이 좀 유독 학교에 정 붙이기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신입생일 때 1년 다니다가 비대면 수업에 적응을 못해서 대면으로 바뀔때까지 휴학하다 복학했습니다. 공부도 거의 안하고 머릿속에 남는것도 없는데 학점은 잘 나오니 제가 무슨 의미로 대학을 다니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휴학하는 동안 알바말고는 별다른 준비를 하진 않았지만 대학에 조금이라도 미련있는 주변 친구들은 입시준비 다시 많이들 하더군요
    복학한 지금은 대면수업에 매우 만족중입니다.

  • @LuckyGuy_JK
    @LuckyGuy_JK Před rokem +31

    그들 모두 하루라도 빨리 편안히 안정되어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너무 오랫동안 공부만 하는 것 같아요.
    공부만 안하고 다른 걸 열심히 하는 우리들과 또 다른 이야기

    • @reverrse_1999
      @reverrse_1999 Před rokem

      사실 서울대애들은 뭘 해도 잘할거에요

  • @cjy-no1jq
    @cjy-no1jq Před rokem +6

    '해보지도않고서 발언도하지 말라', '당신이 게으른것이다' 라는말은 굉장히 편협한사고방식입니다.
    사람마다 관심분야와 잘할수있는것도 전부 다르고, 그로인해 얻는 성취감또한 전부 개개인마다 다른데 우리사회는 좁은길목만을 '성공하는길이다' 라고 지정하고만있습니다. 적어도 앞으로 초등학교들어가는 아이들이 꿈을 '이러이러한 직업이요'라는 명사가아닌 동사를 말할수있게 적게는 가정, 크게는 나라에서 그에맞는 사고방식을가지고 교육하며 정책들을 시행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user-pn7et3ww1m
    @user-pn7et3ww1m Před rokem

    고민을 거듭해 어렵게 결심한거라 생각 된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의사 되거라
    다만... 돈과 허상 가오를 쫒는 답 없는 존재는 되지말길..,

  • @user-to7zz4kx2e
    @user-to7zz4kx2e Před rokem +69

    공대 후에 취업하고서 직업의 안정성이 있는지도 중요하겠네요.. 엔지니어들은 아무리 잘해봤자 계속 신기술을 익혀야하고 기업에 취직을 해도 빨리 은퇴할수밖에 없는 구조이니까요.. 공부도 어렵고 배워야할 양도 많은데 직업수명은 짧으니까요.이와 비교하면 의사도 공부량은 많겠지만,의사가 안정적이고 직업수명은 길죠. 이게 근본적인 원인이 아닌가 싶어요. 엔지니어 대우가 좋으면 그만큼 공대를 지원을 할거니까요.

    • @skk4517
      @skk4517 Před rokem +9

      우리나라는 엔지니어를 대우할 수 없어요. 이미 구조가 그래요. 엔지니어 대우라는건 그만큼 해당 직군의 급여를 높여준다는 건데, 비엔지니어 직무들 눈깔뒤집고 난리 칩니다.

    • @134minsu
      @134minsu Před rokem

      오 정답

    • @CCC-vt2lw
      @CCC-vt2lw Před rokem

      @@skk4517 대학교나 대학교 교수가 클럽이나 술집 다니는 애들보다 수준 엄청 떨어짐... 이게 지금 대한민국 현실
      술집이나 클럽다니는애들 여러가지 알바나 사회경험이나 투잡이상 뛰는애들 많고 또 본인들이 살기위해서 더 열심히 뛰는 분도 전세계+전국적으로 많죠 그래서 슈퍼카끌고 다니는분도 많아요 ... 이런분들이 왜 돈이 많고 ... 수천억에서 수억원에 도달하는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마세타리 + BMW + 벤츠 + 아우디 등등 이런 고성능 슈퍼카를 왜 끌고 다니겟어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 !!!
      차라리 학교에서 실패할 바에 어릴떄부터 그 시간에 돈 존나 모으고 차사고 집사고 피부과 가고 얼굴에 외모 더 신경쓰고 극복하고 운동가고 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존잘+존예인지 뭔지 그거에 맞게 인생 각 매년 맞게 살면서 본인의 커리어 쌓고 살아가는게 훨씬 요즘 세상에는 그게 더 큰 이득입니다 리얼

    • @CCC-vt2lw
      @CCC-vt2lw Před rokem

      @@134minsu 대학교나 대학교 교수가 클럽이나 술집 다니는 애들보다 수준 엄청 떨어짐... 이게 지금 대한민국 현실
      술집이나 클럽다니는애들 여러가지 알바나 사회경험이나 투잡이상 뛰는애들 많고 또 본인들이 살기위해서 더 열심히 뛰는 분도 전세계+전국적으로 많죠 그래서 슈퍼카끌고 다니는분도 많아요 ... 이런분들이 왜 돈이 많고 ... 수천억에서 수억원에 도달하는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마세타리 + BMW + 벤츠 + 아우디 등등 이런 고성능 슈퍼카를 왜 끌고 다니겟어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 !!!
      차라리 학교에서 실패할 바에 어릴떄부터 그 시간에 돈 존나 모으고 차사고 집사고 피부과 가고 얼굴에 외모 더 신경쓰고 극복하고 운동가고 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존잘+존예인지 뭔지 그거에 맞게 인생 각 매년 맞게 살면서 본인의 커리어 쌓고 살아가는게 훨씬 요즘 세상에는 그게 더 큰 이득입니다 리얼

  • @jaeyoungkim9917
    @jaeyoungkim9917 Před rokem +27

    기술을 배우든가 전문직을 얻어야 살아남는 세상..일반 사무직은 종말이다. 사실 전문직도 온전치 않은 직종이 많긴하다

  • @SJ-cj3dk
    @SJ-cj3dk Před rokem +7

    하고싶은데로 살아야 후회없지

    • @bluedeep9277
      @bluedeep9277 Před rokem +2

      하고 싶은 것도 돈이 있어야 가능함.

  • @bokyoungshin_lovehome

    요즘 기사제보를 했었는데 요번 트위터도 해야겠네요 페북을 잘하다가 못했네요

  • @MrDongkun
    @MrDongkun Před rokem +310

    공무원의 인기가 시들해진것과 전문직 시험 경쟁률이 역대급으로 갱신중인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안정적인 공무원으로 살기엔 너무 수입이 적고, 사기업가기엔 (대기업 들어가기도 어렵지만) 들어가고서도 오래 못다닌다는 생각과 힘들다는 생각 노력한만큼 대가가 따르지 않는다는 생각이 늘면서 전문직과 의치대 등 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을수있는 직업이라는 현상이 생겨났습니다.
    이것은 현재 진행형이고 당분간 계속될겁니다

    • @leom6579
      @leom6579 Před rokem +9

      @@Killingfield500 의사 평균 소득이 월 세후 천만원이 넘는데 그정도면 많은거죠

    • @MrDongkun
      @MrDongkun Před rokem

      @@Killingfield500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건 인정합니다만, 요즘은 그만한것도 없으니 말이죠.

    • @user-lc8jx4nl1s
      @user-lc8jx4nl1s Před rokem +1

      공무원은 진짜 .. 9급은 200도 안되니..

    • @cdr7738
      @cdr7738 Před rokem +2

      @@user-lc8jx4nl1s 7급으로 5년만 버티면 각종수당 어느정도 받는다는 선에서 340만원정도 찍히더군요. 그래서 9급으로 하시다가 개같아서 7급 다시 준비하러간다고 그만두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 @user-yh8hq5gq1n
      @user-yh8hq5gq1n Před rokem

      요즘은 대겹 들가면 초봉이 340넘는데 널렸음

  • @user-gp5wl1zd8m
    @user-gp5wl1zd8m Před rokem +13

    대학교간판 중요하긴한데 전문직이 아닌 이상 그렇게 완전 중요한건 아닌거같음 물론 공모전 같은거나 대외활동 등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잘하는 사람들은 어디가서나 잘 함 느끼는게 전문직 제외 직장인이면 거의 다 똑같은거 같음

    • @user-gp5wl1zd8m
      @user-gp5wl1zd8m Před rokem

      @CC CC 그런사람들은 성공했으니 다른 나라에 사는 우리도 알고있겠죠 주인이 아닌이상 술집이나 클럽에서 40대까지 일할거 아니잖아요

    • @user-gp5wl1zd8m
      @user-gp5wl1zd8m Před rokem

      @CC CC 대학교 교수가 클럽 술집다니는 애들보다 떨어진다는 말은 님이 클럽 술집다닌다는 말로밖에 안보이네요 ㅋㅋ

  • @user-bz7lo2qr9r
    @user-bz7lo2qr9r Před rokem +2

    어쩌다...우리나라가ㅠ

  • @user-wx4dr2dl4j
    @user-wx4dr2dl4j Před rokem

    말로는 학생 키운다곤하지만 그리고 모두를 양성하면 좋겠지만 재화가 한정적이니 세금효과를 내고자 학교를 선별하면 학교간 격차가 더 벌어지니 진퇴양난이지....! 모두가 좋은 곳을 바라보니 쏠림현상이 생김. 뭐 기름이 나오든 중국이라도 정복하든지 해야지....지리적 구조적으로 빡빡함.

  • @lordsoju
    @lordsoju Před rokem +9

    의사 현실은 뭐 좋은줄 아나... 은행이나 증권사 들어가도 자기가 생각했던거랑 다르고 선임들 짜증난다고 퇴사하는 애들도 많다던데 과연 사람 생명 다루는 일이라 훨씬 빡새고 잠도 못자는 그 과정을 어떻게 버틸라고 의대간다고 그러나

  • @bright-tq4dx
    @bright-tq4dx Před rokem

    자율 흭일 적인 교육 개혁 과 세계화된 시스템 도입이 더 근본적으로 이뤄져야 되고 SKY 보단 좀더 실용적인 대학 시스템 도입 . 대학 졸업 후 평생 교육 시스템 도입이 이나라의 인재풀을 넓게 된다. 상상력과 창의력 인문학적 소양 위에 이공계 융합토록. 각자 타고난 소질 계발 프로그램 추진 백년대계 설점 과 추진. 홍익 인간 사상 실천

  • @SKJung-lh4go
    @SKJung-lh4go Před rokem +12

    40대 중반입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초등
    교실이데아-고등-보고 느끼면서 자랐는데
    달라진거 없구나,. 절망이라기보다는 그런거지 하면서 지나쳤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25년이 지나도 기본적인 맥락은 변함 없는 듯 합니다..

    • @user-bh5hp7kd3e
      @user-bh5hp7kd3e Před rokem +1

      현 고2입니다 90년대 노래 좋아해서 여럿 듣고 있는데 교실이데아는 명곡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처음 듣고 엄청 충격이었던 기억이있네요

  • @alsdid
    @alsdid Před rokem +28

    도전하는 젊은 사람들이 다 없어지고 있다고 봐야죠. 의사라는 직업도 충분히 좋지만 스타트업이나 새로운 뭔가가 안 나오는다는 의미에요. 실패했을 때 올라오기 힘드니까...

    • @I_will_be_sleepwalking
      @I_will_be_sleepwalking Před rokem +4

      스타트업이 줄어드는 건 현재가 경기 침체기의 도입부인 점도 한 몫 합니다. 제로금리때 이름 있는 IT 기업들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스타트업 창업, 이직을 많이 노리고 시장에 뛰어들었었는데 투자 받기 힘들어진 지금은 도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네요. 몇몇 기업들은 알게 모르게 문을 닫았다는 소식도 들리고요.

    • @user-fs8pf1fy7h
      @user-fs8pf1fy7h Před rokem +1

      말에 오류가있네요. 저 사람들은 의사에 도전중입니다.

    • @user-fs8pf1fy7h
      @user-fs8pf1fy7h Před rokem

      @CC CC 갑자기 뭔소리이신지 도전이라는말에 창업 스타트업 이런거만 초점을 맞추길래 말속에 오류를 지적했을뿐인데 뭔 슈퍼카니 뭐니하는거죠?

  • @you-tv3111
    @you-tv3111 Před rokem +4

    용기가 있는것이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 @Boow12
    @Boow12 Před rokem +3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OPHIA-pk1np
      @SOPHIA-pk1np Před rokem

      진짜 뇌절이니까 그만 좀 해라

  • @jse5217
    @jse5217 Před rokem +75

    역시... 현실을 잘 아는 사람들. 저렇게 안하면 어차피 아무리 좋은 대학 나와도 스펙과 능력 대비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으니... 최선의 선택

    • @user-je4qj8xk5n
      @user-je4qj8xk5n Před rokem

      ㅇㅈ 스카이 뽕 취해서 망한사람 많이봄
      대치동사는데 ㄷㄷ 문과 인문은 거의 취업안돼서 9급 7급 간신히 하더라..
      의대 수의대 치대간애들은 잘사는중
      엄청 만족해라더라구
      걍 무조건 의대가셈

  • @gamevideochannel1550
    @gamevideochannel1550 Před rokem +22

    참 가슴 아픈 현실이네여 ㅜ

  • @TV-cs5me
    @TV-cs5me Před rokem

    어차피 자퇴해도 원하면 별 조건없이 서류제출만으로 재입학 되지 않나? 휴학보다 절차만 조금 더 생기는거지 사실상 자퇴리스크 제로임
    나 대학때 까진 그랬는데 혹시 바껴서 반박시 님 말이 맞음

  • @user-fw2dr2ih4g
    @user-fw2dr2ih4g Před rokem +2

    공대 지망하는 고3입니다. 성적이 높은 편은 아닌지라 의대는 일찌감치 포기했고요. 나름 취업 잘 되는 공대로 수시 6개 집어 넣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주위에선 "넌 수학 잘하니까 그냥 수교과나 수학과를 가지, 왜 공대를 가?" 라는 얘기를 많이들 합니다.. '기술자들의 대우가 좋지 않다' , '취업은 잘 될지언정 돈 벌긴 힘들다.' 등의 부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Danhobak
    @Danhobak Před rokem +55

    의사에 사명감이 있어서 가는것보단 대학과동시에 취업걱정이 없어져서 그런거 같네요 ㅠ

  • @sun-ui3kk
    @sun-ui3kk Před rokem +169

    뭐하러 서울대 다니면서 죽어라 공부하냐?
    김누구양 처럼 그냥 이력서에 서울대 졸업 쓰면 끝인데 이력서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쓰고
    허위로 걸려도 죄가 안되는게 현 정권인데
    누가 굳이 졸업장 딸려고 청춘을 다바치냐?

    • @user-zk5tq9fd1x
      @user-zk5tq9fd1x Před rokem +33

      @@plasma3620 줄리

    • @1whatisthis
      @1whatisthis Před rokem +42

      조민??

    • @BA-he9wl
      @BA-he9wl Před rokem +14

      @@1whatisthis 아직도?ㅋㅋㅋㅋ

    • @canwe592
      @canwe592 Před rokem

      ㄹㅇㅋㅋ

    • @user-tl1ix8mu8y
      @user-tl1ix8mu8y Před rokem +5

      솔직히 능력만 된다면 지거국 가도 대기업 들어갈수 있습니다. 아는 형도 전남대 나오셨는데 삼성전자 들어가심

  • @user-pp5wc8iv2p
    @user-pp5wc8iv2p Před rokem +1

    고1입니다. 미래에 많은 부를 얻고 성공하고 싶은데 의대를 꿈꾼다면 저의 성적으론 너무 먼 꿈입니다. 우울증 비슷한걸 겪고 공부에 인생을 걸고 자기혐오감이 들 정도로 공부하는데 성적이 오르질 않습니다. 저는 지금 생각해도 1학기 중간고사는 진짜.. 자살할뻔했어요. 하지만 아직 공부를 붙잡고 있는 이유는 아직 희망이 있고 공부이외에 어떤식으로 제 삶을 개척할지 단 1%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저에게 그런 얘기를 해주지 않았어요. 무조건 대학 잘 나오면 좋은 직장. 안정된 월급과 나라가 망해도 살아남는.. 욕만 나오네요. 저는 젊은 나이에 성공하는것을 원해서 그런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진짜 답답하고 미치겠습니다. 제가 공부라는 고난을 피하려는 핑계로 말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실패했을때 그 번아웃으로 뭐라도 잡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제가 살아갈 20대를 어떻게 계흭할지 그것이 염려되는 것입니다.

    • @_revival
      @_revival Před rokem

      의사만 길이 아닙니다.
      성적 안 오르더라도 절망하지 않고 희망 가운데 노력하다보면
      원하는 대학은 아니라도
      앞으로 살아갈 미래 자산인
      자기 자신을 갈고 닦는 인내라도
      배우게되죠.
      공부 좀 하는 사람들에게
      자기절제와 인내라는 성품 하나는 인정함.
      이거 있으면 어느 순간 임계점 넘으면서 나머지 인생 반드시 역전합니다.
      비록 성적 잘 안 오르더라도
      본인에게 맞는 어떤 분야 발견하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옴.
      낙심하지마시고
      1학년이니 최선 다 하시길.
      절망감 이기면서도 열심히 자기를 이기고 하는 그 태도 하나만 익혀도 가치가 있으니까요.
      성적땜에 자살충동 시달리던 그때가 떠 올라서 긴댓 다네요.
      성적이 전부도 아니고
      다 의사가 될 수도 없고
      어느 순간 지나면 학벌도 평준화가 오죠.
      돈 버는 길은 다양합니다.
      돈이 쫓아와 안 도망갈 그릇을 만드세요.
      돈만 쫓으면 돈이 님을 우습게 봅니다.

    • @_revival
      @_revival Před rokem

      사족으로 요새 의사들
      돈에 환장한 것 같아 개인 병원 가기가 꺼려짐.
      임대료 인테리어비용.의대 수료기간 보상심리등등
      이해는 되지만 안 가고 싶음.
      다른 의사.
      조금이라도 더 환자에게 집중하는 의사를 찾게됨.ㅎㅎ
      사명감은 냅두고
      서비스 정신이라도 투철했으면 하죠.
      결국 파리 날리는 의사 안되려면
      실력과 인성 둘다 갖춰져야
      롱런합니다.

    • @user-je4qj8xk5n
      @user-je4qj8xk5n Před rokem +2

      입시공부 때려쳐도됨. 어차피 님이 서울대 의대를 간다고해도 많은부와 성공을 못얻음
      의사도 월급쟁이거든 ㅇㅇ 사업이나 스타으업 창업생각해야댐. 월급을 꿈꾸면서 부를 얻을순없음 ㅇㅇ

  • @Hipstersofasia
    @Hipstersofasia Před rokem +3

    엔지니어링이 미래인데 그만큼 스카이에 헛똑똑 바보가 많다는 반증. 우리 윗집 아저씨도 서울대 나오고 기업체 대표도 했는데 은퇴하고는 밖에도 한번 안 나오고 층간소음만 일으킴. 이제 스카이 프리미움은 없는데 스카이 나온 애들이 팀워크는 없고 경쟁심만 강하더라.

  • @dyeolb1660
    @dyeolb1660 Před rokem +7

    저중에 과연 본인이 느끼고 선택하는 애들이 몇이나 될지....
    다 부모픽 또는 사회구조상현실픽 등이 대부분일텐데
    자기가 진짜 좋아서 가는 애들 몇이나 될까
    하긴 좋다고 해서 간다고 인생이 행복하지도 않으니

  • @Relieved_Cutlet
    @Relieved_Cutlet Před rokem +25

    하고 싶은걸 공부하고 즐기며 배울수 있으면 좋겠지만. 자신이 하고싶은걸 찾았는데도 환경이 좋지 않아서 좌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가장 무서운건 하고 싶은게 없는 단지 막연하게 살아가고 있는 어린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 아닐까. 어른들은 사람마다 다 하고싶어하는게 있다, 좋아하는게 없는 사람은 없다라고 하지만, 우린 정녕 아무것도 하고싶은 것이 없는 그런 아이들에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 적이 있는가,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어쩌면 이런 무관심이 무작정 사회의 시선에 떠밀려 단순히 좋은 대학을 목표로 삼았다가 상처 받고 사회가 바라던 대학에 입학 한 뒤엔 막막한 미래에 뒤늦게 사회를 원망하게 만드는 것 아닐까. 이걸 사회의 탓이라고 해야하나, 아님 아무것도 하고 싶은게 없던 보통의 존재인 자신을 탓 해야 하나

    • @user-hr2ux2yl8k
      @user-hr2ux2yl8k Před rokem

      맞는말씀 입니다...

    • @wook4190
      @wook4190 Před rokem

      맞는 말씀입니다..

    • @Relieved_Cutlet
      @Relieved_Cutlet Před rokem

      @@wook4190 누구야 당신

    • @wook4190
      @wook4190 Před rokem +1

      정현욱 입니다.

    • @user-mj7rv4ve9x
      @user-mj7rv4ve9x Před rokem +1

      중딩때까지 진로체험이라곤 난타치기 색종이 접기 요딴거나 해봤지 제대로된 경험 하나도 없었고 어릴때부터 이것저것 경험해보지도 못했어서 딱히 꿈이없었음 그나마 좋아하는건 그림그리는거였는데 부모님께서 지원못해주신다 하셔서 그냥 공부함 그리고 고등학교 와서 무턱대고 취업 잘되는 학과로 진로를 잡았는데 이게 맞는지 싶고 진짜 의지 바닥됨

  • @User_omo_
    @User_omo_ Před rokem +13

    나라가 발전하려면 과학을 발전시켜야하는데 그 많은 인재들이 돈 하나만 보고 의료 쪽 가는 것 같아서 진짜...쫌 그럼. 의료계는 정말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책임감 있는 애들이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익만 보고 가는 사람들은 없길 바람.. 그리고 과학 분야에서 제발 빛을 내주길 바람ㅠㅠ

    • @CCC-vt2lw
      @CCC-vt2lw Před rokem +1

      대학교나 대학교 교수가 클럽이나 술집 다니는 애들보다 수준 엄청 떨어짐... 이게 지금 대한민국 현실
      술집이나 클럽다니는애들 여러가지 알바나 사회경험이나 투잡이상 뛰는애들 많고 또 본인들이 살기위해서 더 열심히 뛰는 분도 전세계+전국적으로 많죠 그래서 슈퍼카끌고 다니는분도 많아요 ... 이런분들이 왜 돈이 많고 ... 수천억에서 수억원에 도달하는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마세타리 + BMW + 벤츠 + 아우디 등등 이런 고성능 슈퍼카를 왜 끌고 다니겟어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차라리 학교에서 실패할 바에 어릴떄부터 그 시간에 돈 존나 모으고 차사고 집사고 피부과 가고 얼굴에 외모 더 신경쓰고 극복하고 운동가고 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존잘+존예인지 뭔지 그거에 맞게 인생 각 매년 맞게 살면서 본인의 커리어 쌓고 살아가는게 훨씬 요즘 세상에는 그게 더 큰 이득입니다 리얼

  • @shinychoi8556
    @shinychoi8556 Před rokem

    평생직장으로 할수있는걸 찾기워함이니 누가 뭐라할수도없지

  • @user-wp3ky2nn6u
    @user-wp3ky2nn6u Před rokem +19

    안타깝다. 40살 넘어가면 돈도 돈이지만 본인이 잘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해서 먹고 사는 것이 정말 행복한 건데...

    • @어마무시한햄찌
      @어마무시한햄찌 Před rokem +2

      물리로 먹고사는 것보다 생명으로 먹고사는게 더 행복할듯

    • @bookclub6530
      @bookclub6530 Před rokem +1

      @@어마무시한햄찌 그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 @ty4urmercy
    @ty4urmercy Před rokem +14

    이렇게 대단한 학생들이 엄청난 경재을 거쳐 의대를 왔으니 의대내에서도 인기과로 보상을 받고자 하는 심리가 강해져서 비인기과는 지원자가 계속 없는 이상 현상이 생겨나고 있네요... 돈 버는데 의사 좋다는건 옛말인데.. 요새는 공무원마냥 안정성으로 전문직을 찾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user-fy3ql5ji4n
    @user-fy3ql5ji4n Před rokem

    인생 복잡하지않아 단순한게 인생임~ 그래도 뱡원잎에 줄스는거 봐도 그렇고 대학병원 예약하긴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고 그러니 의대의대하는거지 인생은 현실이얌~ 꿈이 아님 ㅠ

  • @user-ij9bm7gi1h
    @user-ij9bm7gi1h Před rokem

    가고 싶은 곳 가야죠..

  • @saystory58
    @saystory58 Před rokem +3

    우리나의 경제 및 직업 선호도를 보여주는 지표네요 그리고 미국 유럽은 이공계 엔지니어 등에게 연봉을 많이 주지만 우리나라 현실은 의사 변호사 등이 성공의 지름길인게 안타깝습니다 이공계 나와봐야 허구헌날 밤샘일하고 연봉은 의사보다 못버니 다들 갈아타는거지요

  • @specideal
    @specideal Před rokem +111

    미국은 머리 좋은 친구들이 창업해서 초대박내서 스스로도 큰 부를 쌓고 또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해서 강국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되고 또 그런 인재들이 꿈을 펼칠 인프라가 잘 갖춰졌는데
    한국은 의료기술자 의료서비스종사자 의술발전에 좋은 영향을 미치겠으나,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펼칠수 있는 환경이 미미하다보니 넓게보면 국력이 쇠퇴하는 신호라고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user-kf3ws4pc7n
      @user-kf3ws4pc7n Před rokem +2

      우리나라는 자본독재국가. 관료독재국가라서 그래요..

    • @user-we6bt6bc7h
      @user-we6bt6bc7h Před rokem +13

      아니죠 우리나라는 전체주의성향이 있어서

    • @SonHeung-min
      @SonHeung-min Před rokem +5

      와 이거 진짜 맞는말..,

    • @user-uc2ht9qb9y
      @user-uc2ht9qb9y Před rokem

      @@TY-xs2cf ㅇㅈ

    • @ilililili1i1il40
      @ilililili1i1il40 Před rokem

      전혀 현실을 모르는 댓글임. 미국도 가장 똑똑한 학생들은 medschool에 가고, 의대 떨어지는 애들이 공대감. 국내 스타트업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인재가 없어서가 아님. 단지 한국어라는 언어적 장벽과, 작은 내수시장 때문임. 그리고 선진국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제약 분야는 다 의대출신들이 선도중임. 이 빅파머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정말 어마어마함. 의대에 간다고해도 얼마든지 국가에 이바지 할수 있는건데, 뭔 공대에 가면 국가에 도움이 되고 의대에 가면 국가에 손해가 된다는건 진짜 구태의연한 생각인듯. 차라리 스타트업 활성화를 촉구하던가

  • @user-es1vr5ur9v
    @user-es1vr5ur9v Před rokem

    이제는 잘못된 문화가 쌓이고 쌓여서 터지기 일보직전이라는 게 체감될 정도네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의대정원을 늘린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오히려 정원을 늘림으로써 의료인 공급이 폭증하면 혼란만 가중될 가능성이 더 클 듯
    능력있는 이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기업구조가 만들어낸 지금의 현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 개개인 손밖의 문제이기에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어 답답하넹

    • @CCC-vt2lw
      @CCC-vt2lw Před rokem

      대학교나 대학교 교수가 클럽이나 술집 다니는 애들보다 수준 엄청 떨어짐... 이게 지금 대한민국 현실
      술집이나 클럽다니는애들 여러가지 알바나 사회경험이나 투잡이상 뛰는애들 많고 또 본인들이 살기위해서 더 열심히 뛰는 분도 전세계+전국적으로 많죠 그래서 슈퍼카끌고 다니는분도 많아요 ... 이런분들이 왜 돈이 많고 ... 수천억에서 수억원에 도달하는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마세타리 + BMW + 벤츠 + 아우디 등등 이런 고성능 슈퍼카를 왜 끌고 다니겟어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차라리 학교에서 실패할 바에 어릴떄부터 그 시간에 돈 존나 모으고 차사고 집사고 피부과 가고 얼굴에 외모 더 신경쓰고 극복하고 운동가고 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존잘+존예인지 뭔지 그거에 맞게 인생 각 매년 맞게 살면서 본인의 커리어 쌓고 살아가는게 훨씬 요즘 세상에는 그게 더 큰 이득입니다 리얼

  • @user-jl9lz7px6g
    @user-jl9lz7px6g Před rokem

    사람의 정서를달래고 살수있는 철학심리학은 돈벌이가 안돼 기피하고 돈벌이에급급해서 의대 글쎄 미래는사람들은 병원잘안갈것같은데

  • @user-en8zg7jz2x
    @user-en8zg7jz2x Před rokem +247

    의대를 저렇게 많이 갈려고 하는데 정작 의대가서도 돈되는 전공만 선택하고 정말 필요한 전공은 선택안하는..

    • @user-kf3ws4pc7n
      @user-kf3ws4pc7n Před rokem +12

      세상의 끝이 얼마 안남았다는 증거..

    • @sdasdasdasasdasdasd6835
      @sdasdasdasasdasdasd6835 Před rokem

      @@user-kf3ws4pc7n 이유는?

    • @jjhy5022
      @jjhy5022 Před rokem +65

      선택할수가 없지...
      흉부외과같은건 수가낮아 전공의 지나면 취업할곳이 없음. 그러니 전공의 지원율이 떨어지지.
      병원이 수익이 안나니까 최소한의 인원만 두고 고용을 안하거든.
      덧붙여 수시로 소송이 걸리니 10번중 1번 실수했다치고 3.4억씩 배상해야한다면 그걸 어떻게 감당할까??
      미국처럼 소송비용을 감당할만큼 수입이 많던지 공무원의사처럼 소송을 정부가 방어해주지않는다면....ㅎ
      한국의료는 사회주의적 요소가 강해서 솔직히 의료인 갈아서 유지하는건데 이걸 국민에게 잘 설명해 이해시키고 개선하던지 아님 지금처럼 바이탈망한체로 유지하던지 둘중 선택임...ㅠ
      그러나 국민민도가........
      그리고 님들이 좋아하는 공공의료는 사람들이 병원갈수록 손해라서 정부에서 어떻게든 병원못가게 할거야...ㅎ
      의사들도 공무원이라 놀면서 일할거고...ㅎ
      의사보기 함들고 수술은 뭐........죽고나서 받을수있을레나....ㅎ

    • @parkJ1992
      @parkJ1992 Před rokem +12

      솔직히 대학 진학하는 이유의 90퍼 이상이 안정된 직장에 돈 많이 벌고싶어서 가는거 아닌가유?
      의대라고 다를거라고 생각하는건 좀 모순인듯

    • @KLee-nb2rj
      @KLee-nb2rj Před rokem +1

      둘다 의사수가 부족해서 생긴겁니다. 수가 높혀준다고 해결 안되요

  • @hipforty
    @hipforty Před rokem +5

    저 친구들은 우리가 자퇴니 뭐니 걱정 안 해도 정말 잘 삼. 오히려 저 친구들이 댓글 보면 우리를 걱정할 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