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ces between Kor and USA Graduate Schools
Vložit
- čas přidán 12. 09. 2024
- Follow for more
IG: / hee_chan_kim
(Kor) Blog: blog.naver.com...
Interviewee |
The interviewee is Dr. Shiyeon Rhee, an instructor at Stanford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life science field, you can search for K-Bio X, which he runs.
#USA #korea #graduate #Master #PhD
![[스티브 잡스] A급 인재와 B급, C급 직원의 차이 (한영 자막)](http://i.ytimg.com/vi/tkHvxLwLx3M/mqdefault.jpg)
![[ENG] (Harvard, Yale, Princeton) 명문대 동시 합격 반응/IVY DAY College Acceptance Reaction](http://i.ytimg.com/vi/p7ozHbyOQBY/mqdefault.jpg)
미국문화에선 너무나 당연해서 말 안하는걸 바로 캐치하시고 한국 문화에 맞게 설명까지 ㅠ 이런영상 감사합니다
뭔... 한국 박사도 연구 공부 얻을거 스스로 해야됨
결국 자신이 혼자 해낼수 있어야 하는게 박사임. 실패하더라도 설득력이 매우 높아야함.
전 한국에서 석사히거 미국 박사과정중인데 반대에여.. 한국 교수님은 진짜 자율성주시고 스스로 하게해줬는데, 미국 교수님은 하나하나 본인이 시키는대로만 하게하고ㅠㅠ후 역시 랩바랩인듯합니다
회사생활에서도 마찬가지 인 것 같아요 한국회사는 시키는거 빨리 잘 하는게 일 잘하는 척도라면 외국회사는 직접 계속 자기가 프로젝트를 찾아서 매니저한테 자기의 역량을 보여줘야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미국의 기본 교육 문화자체가 좀 그런거 같아요. 어떤 학들이 답과 틀린 방향으로 문제를 푸는데, 꾸준히 말걸면서 어떻게 푸느냐 관심은 가짐. 웃긴게, 흥미롭다 말하면서 끝까지 고쳐주려고 하지 않더라구요.
"틀렸어" 이런 말을 진짜 안함.
@@nagnusyo 신기하네요. 그러다가 진짜 틀릴 경우에는 선생닝들이 어떻게 대처하나요??
@@user-df4gw5xw8n 보통 결과에서 감점되서 나오죠. 대신 학생들이 요구하면 선생들이 설명해주고. 학생들도 맞냐 틀리냐 안물어보고 왜이런지 모르겠다 해서 원리 가르쳐주면 그대로 하고, 잘못 이해했으면 잘못 이해한대로 쭉 풀어서 다틀리기도 해요.
그래도 이해한 원리에 최대한 입각해서 풀어서 아주 의미없진 않아보였습니다. 원리랑 답안지의 답이 다르면, 답안지가 틀렸을거다 라고 생각하는애들이 많았던게 좋은 의미로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이런 인터뷰가 무의미한게 랩마다 정말 천양지차입니다. 해외라고해서 자율성이 주어지는게 아니고 교수 성향이나 학계 분위기가 압도합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는거잖아요...
@@Amolang991 요즘 우리나라 학계도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변했어요. 전반적인 분위기라는게 뭘 의미하는 잘 모르겠습니다. 카이스트 같은 곳 보세요. 절대로 해외와 비교해 뒤쳐지지 않습니다
근거는?
@@kfc1402 아니라는 근거는? 난 다녀봐서 내 경험
해외도 아시아계 교수들이 학생들 빡세게 관리하더라구요.
미국은 제가 아는 사람은 교수랑 2달에 한번 미팅하는 박사생도 있었음..
가끔 한국 교수들은 학생을 엄청 많이 데리고 있는데, 과연 저 많은 학생 지도가 가능한가? 얼마나 프로젝트가 많길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프로젝트 하나에 박사생 여러명 넣어도 될 만큼의 지원금이 나오나?
말씀하신대로 국내에선 석사까지는 도제식으로 해도 학위 받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박사부터는 자신만의 이론을 정립해야 하는데 도제식은 한계가 있어 보이더라구요. 석사 수준의 논문만 쓰다가 빠꾸 엄청 받아서 결국 박사 학위 못따는 경우를 꽤 봤네요
진리 ㅡ진정한 공부란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는 공부입니다
Physiotherapy
박사과정은 스스로 질문을 하고 결과를 얻는거구, 그과정에서 지도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지도학생과 나누는거지 맞고 틀리고를 정해주는 위치가 아니죠.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감사해요
도제식으로 직접 가르침 받았으면 진짜 행운 좋은겁니다 저도 한국에서 석사 박사 다해봣지만 그딴거 전혀없음 교수도 잘모름 몇몇 용어 아이디어정도만 있지
한국 박사과정은 교수가 주제를 선정해주는 경우가 많더라죠
헐ㅋ
상위권대학은 그닥
저 교수님 말씀 들으며 생각드는게
박사과정에서 한국과 미국의 차이가 아닌
한국과 미국의 근본적인 차이라 생각이 드네요.
공부 외에도 성인으로 크기 까지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학습해야 하는데 한국은 학업부터 다방면으로 시키는 것만 하고 성인이 되었을 때 독립적인 인간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성인이 되고나서 본인이 느끼고 깨닳은 사람 순서대로 독립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려 부단히 노력한다.
오은영 박사님 말씀을 인용하자면
”양육의 목표는 독립과 자립이다“
이 말처럼 독립과 자립을 위해 양육해야하는데
애초에 우리나라는 양육을 할 때 부터 내가 혼자 해결하고 스스로 증명해야하는게 아닌
다 시키는 대로…
그러니 생각도 다 비슷하고,
삶을 꾸려 나가는 방식, 하물며 집의 인테리어 등 대부분 다 틀에 갇혀 그 안에서 그저 비슷하게 살아가는 것 같다.
한국이 세계 리더가 못되는 이유이지요.
교육......바꾸어야 리더가 나옵니다.
좋은포인트를 잘 짚어내셨네요
박사과정은 한국 미국차이라기보다 석박사 차이입니다.
예 이 부분이 맞을 듯해요~!!!
와 저랑 똑같은 깨달음을 얻으셨네요. 저도 처음 유학시절 왜 직접 안알려주지 왜 말을 안해주지 라고 생각하며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약 4개월 후 깨닫고 그때 정신차리고 스스로 찾아서 공부했던..
인생은 타인을 설득시키는게 주 목적
이건 한국박사도 마찬가지에요. 물론 학과마다 다르겠지만 주제는 교수님과 의논할지라도 모든 내용은 누가시켜서 되는게 아니라 본인이 만들어 가야하는~
한국 박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촛점은 석사가 어떤 과정인지, 박사가 어떤 과정인지, 그래서 졸업하면 어떤 능력에 대한 인증을 받는건지를 모르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다.
미국박사과정은 교수가 가르치는게 없고 걍 혼자스스로 해야한다는 소리군...
@@du5494 그럼영상은 머냐? 한국 박사과정애들 교수들 똥닦는거 다아는 소린데 개소리하누
@@du5494 예 맞습니다. 국내외의 차이가 아니라 석사와 박사의 차이일듯합니다. 단계를 거쳐가면서 배운 곳이 다를 뿐이지 결국 스스로 연구를 해야되는 부분은 국내외의 차이가 있는것은 아닐 듯합니다. 분위기의 차이는 조금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미국에서는 조금더 독립성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퀄 시험등 프로젝트 시험등으로 스스로 연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는 듯합니다.
목소리가 변조한 건가?
목소리 진짜 깜놀… 영어 하면 서양인들이 진짜 놀랬을듯
@@firewall4375 마이크가 조금 멀어서 다를 수 있는데 .. 본인(제) 목소리입니다. 외국에서도 매우 놀라세요~!
오 좋은 채널 이야
이런거 볼때마다 난 미국에서 태어났어야...했다는 아쉬움이...
그냥 영혼을 갈아 넣어야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거진 5 년 이상을 혼자 연구실에서.. 그러니 정신이 감
너무 신기한게 스탠포드대 대학박사님까지 할 분이 왜 스스로 연구하는걸 미국을 가야 깨우치는걸까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당연한것인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까지 가서 깨우치진 않아도 되긴합니다. 저의 경우는 미국에 왔을때 깨달은 것 같아요. 스탠포드에서는 연구원으로 근무중입니다.
정말 중요한 말
한국은 남이 하라는대로만 하는거고 미국이나 일본은 독립적인 거고
그 부분은 아니고 어린 단계에서는 스스로 하긴 어려운데 스스로 해야된다는 부분을 간절한 상황 (유학이라는) 에서 더 절실하게(?) 배웠다는 부분일 듯합니다.
그런문화를 나중에 꼭 한국에 전해주세요. 지금의 한국교육 시스템은 마마보이 수준이라…
이거 너무 중요함
능동적 수동적의 차이..
반갑습니다 형님^^
미국유학 박사 하면서 좋은 학풍 교수들 태도를 봤을 텐데,
한국에 와서 교수하면 다시 한국교수들 처럼 갑질에 권위의식에 대학원생 종노릇 시키고..한국교수들은 왜그럴까
직장에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왜 나한테 뭘 시키질않지? 했었습니다
ㅋㅋㅋ
전세계 인재들이 알아서 몰리고 정착해주는 나라
미국
? 한국 미국 차이가 아닌데;;
작은 랩이면 교수 뒷치닥거리 다 하셨겠네요. 말이 도제지 ... 그리고 박사는 본인 혼자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이런 것도 중요한데 우리나라 대학원은 안 그렇지.
그렇지만 많이 배운것이고 그것을 원했고 그것이 큰 자산이 되었던 것 같아요. 다음 단계의 생각하는 방법들을 박사과정에서 배운것 같아요. 큰 랩과 작은 랩의 차이도 있을듯합니다.
창의력에서 미국애들 못 따라가. 나는 국제 사업상 미국산 한국산, 자주 만나왔다.
맞다 ㅋ
도제식 교육의 장점 : 교육자의 권위가 최우선이자 절대적 가치로써 승계된다.
도제식이라는 부분이 단점이 아니라 매우 좋은 시스템중에 하나일듯합니다. 경우에 따라 다를듯합니다~! 박사 과정시에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곳이 많지 않고 또 학위 과정중에는 잘 알기 어렵더라고요. 미국도 멘토님들에게 배워서 진행됩니다. 작은 랩과 큰랩의 차이일수도 있을듯합니다. 짧은 시간에 말로 표현하다니 여러가지 해석이 될수 있게 인터뷰를 진행드린듯합니다.
저분이 한국서 박사를 안해서 저렇게 말씀 하신듯요ㅠ
한국에서 박사를 못했지만 오랫동안 한국에서 또 미국에서 여러 랩들을 경험하고 또 소통하면서 중요한 부분을 공유드리고자 했어요. 도움이 작게라도 될수 있을까 해서 인터뷰를 드렸습니다.
Stanford!
아!
군중심리에 쩔어있었던거지....
한국대학교의 문제점이네요
교바교
우물안 개구리네
인터뷰남만 목소리 변조한 이유는? 얼굴은 다까고..
목소리가 원래 그렇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나도 박사인데..... 척척박사
난 쩝쩝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