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언니 일기 | 경주 여행 ep 2: 블루원디아너스 CC, 보문정, 에밀레종,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불국사, 석굴암

50대 언니 일기에 오셔서 소소하지만 행복한 은퇴후 일상을 나눠봐요!
딸래미랑 2박 3일 경주로 여행을 갔어요!
애들 어렸을 적에 가곤 한 20년 넘어 만에 다시 갔어요!
요새 딸래미가 골프에 빠져 매일 열심히 연습을 해서 실전으로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가족 골프를 쳤어요! 라이프 베스트를 친 딸래미!
골프 후 점심으로 BTS RM맛집 옛고을 토속 순두부에서 떡갈비, 순두부, 훈제 삼겹 두부와 동동주를 맛있게 먹었어요!
점심 먹고 커피와 디저트는 천국복합문화공간X에브리블랙에서 천군 딸기 라떼, 소금빵 아이스크림, 뜨아를 먹으며 황룡원의 중도 타워와 경주 타워도 봤어요!
CNN이 선정한 한국의 비경 보문정에 갔어요!
사계절이 다 아름답다더니 실제로 너무 좋았어요!
짧게 보문호도 산책! 경주월드에서 아찔한 롤러코스터 내려오는 것도 보고!
국립경주박물관 문 닫기 1시간 전에 도착해서 에밀레종 타종 소리도 들었어요!
저녁 먹기 전에 황리단길 구경하다 하마필림에서 경주 에디션 사진도 찍었답니다!
우당탕탕 해피 해피!!!
저녁으론 일본식 우동집 쿠우동에서 먹었는데 면발이 탱글 탱글 쫄깃 쫄깃!
아주 맛있었어요!
저녁 식사 후 야경을 보러 동궁과 월지에 갔어요!
수학여행과 여행객이 무지 많았어요! 애들이 어릴 때는 안압지라고 불렸는데 이번에 보니 이름이 바뀌어 있었어요! 동궁과 월지의 아름다운 야경에 감탄하면서 산책. 꽉 찬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했답니다!!!
다음 날 집으로 떠나기 전 불국사와 석굴암을 구경하러 갔어요!
불국사는 제가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오곤 처음이에요!
어른이 되서 다시 와서 보니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답니다!!!
석굴암도 매번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문화재예요! 영상을 찍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석굴암 입구에서 불우이웃돕기 타종 행사를 하고 있어 생에 처음 타종해봤어요!
가슴을 울리는 종소리를 들었답니다!!!
💖🤍🩵
안녕하세요? 50대 언니 Sunny에요! 🌞 인생을 재밌게 긍정 마인드로 사는걸 기록하는 일기에요! 저의 일상이 궁금하시다면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해주세요~~~💗
구독 👉 / @join.the.sunnylife

[@meggyeggy_nyc]

안소심한 사람의 소심한 종치기ㅋㅋㅋㅋㅋ

[@join.the.sunnyli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