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에는 유기성을 선택한 게 지렸다 생각합니다. 오히려 sokonyun/stranger에서 보여주려 했던 다채로움을 빼니까, 앨범의 분위기가 깔끔하게 슬픔을 담아냈음 피처링 안 쓰고, 앨범 메인 사운드를 기타 리프 + 싱잉으로 바꾸니까 이 사람이 어떤 무드를 보여주려 하는지 전해져서 좋았음
오보에 킁 둘 다 ㅈㄴ 돌린 입장으로 씨잼과 양홍원은 확실히 다르다 둘이 같이한 불러에서 보여준 양홍원의 퍼포먼스는 진짜 걍 목소리 다른 씨잼이었는데 오보에는 그런 쪽이랑은 결이 달랐음 킁이랑 오보에 둘 다 자전적인 앨범이라 두 인간의 서사나 정서가 다르니 주는 감동도 다르게 찾아옴 쉽게 말해서 씨잼이 쾌락 이후 현타가 오는 구성이라면 양홍원은 우울감 이후 제정신을 찾아가는 느낌임 그냥 씨잼은 코카인 양홍원은 자낙스 이런 차이 같았음
2:04 이 부분은 학폭한걸로 가사쓴다고 욕먹을 부분이 아닌데. 학폭 피해자가 언급되는 자체를 싫어한다고 밝혔는데도 학폭flow니 뭐니 웃고 떠드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 양홍원 과거의 잘못은 분명하나 그것과 별개로 피해자가 어쩠든 그냥 재밌자고 언급하는 사람들에 대한 디스
붐뱁이고 싱잉이고 난 모르겠고 2017 2018 2019 ~ 지금까지 모든 양홍원이 다 다르고 새롭게 좋았다 한 아티스트를 이렇게 깊이 파본적이 없고, 그만큼 너의 모든 음악이 나에게 설명할 수 없을만큼 위로와 동기부여야ㅠ 그냥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하고싶은거 다해줘❤️
오보에 즐겨 듣는데 단점이 너무 명확함. 중심 잡아주는 트랙도 없고, 사운드에 치중하는 건 좋지만 뱉는 기조가 비슷해서 지루하게 흘러가고, 아티스트의 서사를 이해하지 못하면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추상적인 가사를 써서 가사 보는 맛도 없음. 3번 단점 같은 경우엔 가사에 명확하게 혹은 재치있게 드러내어서 청자의 공감을 유도했으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양홍원 본인도 감수하고 이렇게 썼을 거라고 추측됨.
단순 리스너가 아니라 평론가의 입장에서 구분하자면 점수를 짜게 준 것도 이해가 됨. 리드머는 필진의 주관적인 평가로 점수를 주는 건 맞지만 평론가의 역할은 자기만족에 그치지 않고 대중들에게 여러 작업물에 대한 평가를 드러냄으로써 추천하는 기능도 하기 때문임. 양홍원이라는 사람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 채로 오보에를 처음 들으면 분명 공감도 이해도 못 하고 듣다 끌 게 자명하기 때문임.
이에 관해선 씨잼의 킁을 떠올려 보면 바로 이해가 됨. 씨잼은 서사의 흐름도 확실하게 잡아 두었고, [원래 난 이랬나 - 의문], [ㅈ - '이러다 진짜 못하지 갱생' 자기인식], [포커페이스 - '넌 나를 몰라 그걸 알아둬']. [왈 - '날 고치려는 고장난 세상' 수긍, 침잠]와 같이 주제 의식을 확연하게 드러내 의식과 감정의 고저, 상승과 하강을 청자로 하여금 인식할 수 있게 트랙리스트를 설정했음. 재치 있게 앨범의 서사를 언뜻 드러내면서도 너무 직설적이어서 짜치는 가사 없이.
그래서 나는 오보에를 하나의 트랙이라고 생각하고 들음. 난 오보에를 수작이라고 부르지도 않지만, 개인적인 평가와 별개로 들어서 좋은 음악은 그냥 좋은 음악임. 예컨대 칸예의 돈다는 수작도 안 되지만 [off the grid], [jail] 같은 뱅어 트랙은 그냥 좋음. 수작, 명작은 좀 더 까다롭게 쓰여야 한다는 게 신조라 개인적으로는 그러함.
고딩때 쇼미 4,5나가서 3차 이상은 가면서 선방->고 3때 아침에 만듦->탈급식 실력으로 고랩우승->19살에 쇼미 6 본선->20살에 EP 소코년 발매->21살에 정규 1집 Stranger 발매->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바뀜(텐타시온, 릴핍, 씨잼 영향 많이 받음)->새로운 스타일로 21살에 쇼미 8 준우승->23살에 정규 2집 오보에 발매 내는족족 명반->현재 다소 정체기 올해 목표로 앨범 준비중 과거는 쉴드 불가지만 차세대 국힙 원탑
양홍원 개좋아하는데 소코년, 스트레인저,오보에 다 너무 내 취저고 진짜 많이 들었는데 가사도 너무 깊이있고 오히려 가사가 잘 안들려서 그 분위기 자체에 몰입할 수 있는 것 같았음. 특히 오보에는 진짜 앨범 다 들으면 ㅈㄴ 빠져들음. 마지막에 사계 비트 드랍할 때 느껴지는 그 감정이 개좋음.. 다음 앨범에는 빡센 붐뱁도 있고 더 다양한 구성이면 좋을 것 같다. 응원해 홍원아 인스타에 이상한 거 그만 올리고 앨범 좀..ㅎ
첫 만남은 쇼미에서 search와 요즘것들로 나에게 인식되어서 찾아본 고등래퍼 지원영상을 들은건 정말 잊기힘든 경험이었고 그후 힙합에 무관심하게 2년이 지난 후 나에게 GRAY랑 ROSE라는 감성있는 곡을 들려줬고 그 후 팬으로써 기다리고 있던 나에게 오보에라는 미친 앨범을 가지고나옴
붐뱁이 조금이라도 인기가 있었을 시절, 양홍원이 이제 막 뜨기 시작한 시절에 양홍원이 붐뱁을 안한 이유를 제 생각으로 말하자면 당장 해외 붐뱁을 들어봐도 가사가 많이 폭력적이라 양홍원도 조금씩 해왔지만 인기가 많아질때쯤 학폭 논란이 터지고, 여러가지 이상한 행보들을 보여주면서 자신을 조금 반성하자는 의미로 붐뱁 가사를 쓰지 않은 것 아닐까요? 양홍원하면 가사도 한 몫하는데 붐뱁으로 먹고 살 수도 있었지만 자신을 반성하기 위해, 진실을 담기 위해서 붐뱁을 안 쓰고 이제 곧 뜰 장르들로 앨범을 구성하는..
![[Eng Sub] 9 interesting facts I didn't know about JUSTHIS.](/img/n.gif)
오보에 들을때마다.. 뭐랄까 등줄기에서부터 쫙 우울함이 밀어닥침 그 우울함에 빠져있다가 점점 받아들이고 체념하고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을 내가 경험하는 느낌임.. 한 트랙 한 트랙 넘어갈 때 마다 이 트랙이 무슨 감정을 표현하려고 하는 지 잘 알겠고 몰입이 너무 잘 됨
들리긴함?? ㅋㅋ클래식 음악같은 느낌인건가?
본인만의 음악적 가치관 있는 것도 멋있고
커리어에 소코년 스트레인저 오보에가 있는 것도 존내 멋있다
오보에 첨 들었을땐 뭐지 싶었는데 지금은 인생 앨범..😂😂 누가 뭐라해도 나한텐 다 명반이다 평생 음악해줘
오보에 왜 저평가 당하는거임 개명반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보에 명반 아니라고 하는 놈들은 그냥 음악 들을 가치도 없는 막귀 쓰레기들임
👍👍
@@user-mn4ue5bo2i 오보에 듣다가 양홍원 보면은 몰입도 확 떨어짐. 정신연령은 아직도 고등래퍼
@@user-mn4ue5bo2i ㄹㅇ 저평가당할 앨범은 아니라고 생각함
오보에 1년동안 풀로 듣다보면 우울함이 극한으로 몰려옴 그걸 즐기게되고 우울을 즐기면 위험하규나 그만큼 명반이구나 처음느낌
지랄하노
5252... 우울을 즐기면 위험하다구
아니 앨범 들을때만 잠깐 즐겨야지 1년동안 즐기면 우짜노
@@user-ti1mm7xs9o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ti1mm7xs9o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채널은 무조건 떠야한다 진짜 힙합 지식이 너무 풍부하신분 리스펙..
오보에는 유기성을 선택한 게 지렸다 생각합니다.
오히려 sokonyun/stranger에서 보여주려 했던 다채로움을 빼니까,
앨범의 분위기가 깔끔하게 슬픔을 담아냈음
피처링 안 쓰고, 앨범 메인 사운드를 기타 리프 + 싱잉으로 바꾸니까
이 사람이 어떤 무드를 보여주려 하는지 전해져서 좋았음
영상 너무 잘 만들어줬어요ㅠㅠ
양홍원랑 동갑인데 고등래퍼때 부터 계속 팬이였어요. 양홍원의 음악 들으면서 같이 성장하는 느낌도 있고 너무 좋았어요. 아직 여기저기 내가 양홍원 좋다고 할 수 있는게 너무 슬프다ㅠㅠ
나초마초님 영상 너무 좋습니다.. 제발 타유튜버들과는 달리 쭉 영상활동 해주세요!!
그리고 딜리버리 관련해서는 솔직히 딜리버리고 뭐고 그냥 듣기 좋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합니다 양홍원랩스타일이 변화하기도 했으니까요
진짜 과거때문에 ㅈㄴ 미운 놈인데 노래에 손이 자꾸 간다..
진짜 양홍원 너무 팬이라 이런영상들 보면 너무 행복해요... 국힙통틀어 씹상위 클레스 양홍원
사람들이 아니라고하는데 일단 상위클래스맞죠
로우톤에 그발성+ 묵직함+ 노래 존나잘함
고음가능 등
학폭 십상위클래스 ㅇㅈ
국힙에서 가장 본토 목소리에 가까운 느낌의 래퍼 중 하나
이게 진짜 고딩의 소리통..?
훈련소에서 양홍원 같은 학교에 1년후배 같은 동기생이어서 밤마다 양홍원 악행 들었었는데 진짜 상상 그이상이더라
아직 다수에게 인정은 못 받았지만 오보에는 명반임
재평가 받을 기회가 언젠간 꼭 있을꺼라 믿음
킁에 가려져서...
오보에 명반축에 들긴 함
@@Latencybalance 믹싱 일부러 그렇게 한 거 같던데
홍원이는 내 마약이야
랩 힙합 잘 모르지만 양홍원 rose는 너무 좋아함.. 진짜 너무 좋음 덕분에 스키니 브라운도 알게됐고
가사가 진짜 시같음 오보에
이런 영상 좋다
영상 잘 봤습니다
언오피셜보이도 다뤄주세요!
7:00 뭐냐 박자가 맞는 듯한 이 느낌은
잘봤습니다
천재루키였지…엄청난 재능과 사운드에 대해 열심히 연구한 노력의 흔적이 돋보이는 그의 앨범들…그래서 양홍원이 좋다
진짜 오보에 듣고 좋은 의미로 너무 놀랐어요
떳떳하게 말하고 다니는데 오보에는 정말 명반....
양홍원잘알이시네 ㄷㄷ
오보에 킁 둘 다 ㅈㄴ 돌린 입장으로 씨잼과 양홍원은 확실히 다르다 둘이 같이한 불러에서 보여준 양홍원의 퍼포먼스는 진짜 걍 목소리 다른 씨잼이었는데 오보에는 그런 쪽이랑은 결이 달랐음
킁이랑 오보에 둘 다 자전적인 앨범이라
두 인간의 서사나 정서가 다르니 주는 감동도 다르게 찾아옴 쉽게 말해서
씨잼이 쾌락 이후 현타가 오는 구성이라면 양홍원은 우울감 이후 제정신을 찾아가는 느낌임 그냥 씨잼은 코카인 양홍원은 자낙스 이런 차이 같았음
진짜 공감 씨잼은 코카인 떨 양홍원은 자낙스 한달치 일주일안에 털어먹는 느낌ㅋㅋ
다 좋은데 코카인 자낙스 ㅇㅈㄹ 떠는거 왜케 ㅂㅅ같냐
2:04 이 부분은 학폭한걸로 가사쓴다고 욕먹을 부분이 아닌데. 학폭 피해자가 언급되는 자체를 싫어한다고 밝혔는데도 학폭flow니 뭐니 웃고 떠드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 양홍원 과거의 잘못은 분명하나 그것과 별개로 피해자가 어쩠든 그냥 재밌자고 언급하는 사람들에 대한 디스
랩은 잘 모르지만 과거에 했던 짓 다 떠안고 그만큼 좋은 사람 좋은 곡으로 보답하시길
붐뱁이고 싱잉이고 난 모르겠고 2017 2018 2019 ~ 지금까지 모든 양홍원이 다 다르고 새롭게 좋았다
한 아티스트를 이렇게 깊이 파본적이 없고, 그만큼 너의 모든 음악이 나에게 설명할 수 없을만큼 위로와 동기부여야ㅠ 그냥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하고싶은거 다해줘❤️
진짜 양홍원은 미친 것 같음 노래가 하 오보에 이거는 진짜 안질인다 마약..
나이들면서 진짜 랩실력만큼 본인의 행동에 책임질수있는 어른이 되기를...
나초마초님.. 🥹
저번주에 알고리즘이 이끌어줘서
왔는데 후... 팬 임미댱 😍🥰
좋네요
난 씨잼보다 좋음
물론 씨잼 미쳤지만 씨잼은 내가 사는 삶과는 너무 다른 락스타의 삶 같은 음악인데
양홍원은 내 상황이나 생각에 더 가깝게 느껴짐.. 또 사실 씨잼이랑 그렇게 겹치지도 않음 ㅋㅋ
씨잼은 국힙에 기여한 정도 자체가 격이 달라서 ㅋㅋ 일단 내기준 씨잼>>>양홍원이긴 함.
@@user-lb4mc1qk5e 솔직히 씨잼이 국힙 수준 최소 20퍼는 올림
요즘 힙합보면 2000년대 초중반 유행했던
얼터네이티브 락이나 브릿팝, 모던락 같은 음울한 정서가 많아보임
애쉬아일랜드도 그렇고 양홍원도 그렇고
분위기도 소스도 굉장히 닮아있음
역시 유행은 돌고 도나봄
슨배님들이 길을 잘 닦아놓으심
그거보단 릴핍, 텐타시온으로 인해 유행한 lo fi 힙합 입니다
오보에 때문에 앨범에 처음으로 돈을 써봤지… 새벽 공기 맞으면서 정류장에서 들었던 사계는 잊을 수가 없음
분석 거의 완벽한데
영상 좋아용
오보에 내 맘속 원탑 앨범..
6:30 여기부터 비트와 설명이 잘 비벼지는 느낌은 뭘까
겨울가기전에 오보에 부지런히 돌려야해염…
오보에는 진짜 천재성이 느껴짐
얘 앨범 커리어로 국힙 20대 비빌수있는애 없음 그만큼 독보적임
걍 ㅈ나 많이 내는것도 있음
믹테를 포함한 콜라보 곡 등 작업물 자체가 많고 퀄리티도 좋고 차별성 까지 있으니 걍 찾아 듣게 되더라 ㅋㅋㅋ
+ 이새끼 라이브 하는거 보다가 음악들으면 시발 같은 새끼가 맞노?? 하면서 더 찾아봄
쇼미 8 준우승은 진짜 ㅋ ㅋ .. 본격 엠넷 정떨의 계기
위워너머니백 많이 들어주세요 영비 파트 오줌 침 땀 질질 흘리면서 들었습니다
그래도 시즌8이 노잼이라그렇지 마냥 억지는 아니었다생각해…
요즘 인스타 라이브하는거 보면 폼미쳤는데 그냥 래퍼도하면서 유튜버로 데뷔하자
그의 기행ㅋㅎㅋㅎㅋ
오보에가 첨 들을 때는 정말 실망했는데 계속 듣다보면 꽤 괜찮음
오보에 즐겨 듣는데 단점이 너무 명확함.
중심 잡아주는 트랙도 없고, 사운드에 치중하는 건 좋지만 뱉는 기조가 비슷해서 지루하게 흘러가고, 아티스트의 서사를 이해하지 못하면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추상적인 가사를 써서 가사 보는 맛도 없음. 3번 단점 같은 경우엔 가사에 명확하게 혹은 재치있게 드러내어서 청자의 공감을 유도했으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양홍원 본인도 감수하고 이렇게 썼을 거라고 추측됨.
단순 리스너가 아니라 평론가의 입장에서 구분하자면 점수를 짜게 준 것도 이해가 됨. 리드머는 필진의 주관적인 평가로 점수를 주는 건 맞지만 평론가의 역할은 자기만족에 그치지 않고 대중들에게 여러 작업물에 대한 평가를 드러냄으로써 추천하는 기능도 하기 때문임. 양홍원이라는 사람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 채로 오보에를 처음 들으면 분명 공감도 이해도 못 하고 듣다 끌 게 자명하기 때문임.
이에 관해선 씨잼의 킁을 떠올려 보면 바로 이해가 됨. 씨잼은 서사의 흐름도 확실하게 잡아 두었고, [원래 난 이랬나 - 의문], [ㅈ - '이러다 진짜 못하지 갱생' 자기인식], [포커페이스 - '넌 나를 몰라 그걸 알아둬']. [왈 - '날 고치려는 고장난 세상' 수긍, 침잠]와 같이 주제 의식을 확연하게 드러내 의식과 감정의 고저, 상승과 하강을 청자로 하여금 인식할 수 있게 트랙리스트를 설정했음. 재치 있게 앨범의 서사를 언뜻 드러내면서도 너무 직설적이어서 짜치는 가사 없이.
그래서 나는 오보에를 하나의 트랙이라고 생각하고 들음. 난 오보에를 수작이라고 부르지도 않지만, 개인적인 평가와 별개로 들어서 좋은 음악은 그냥 좋은 음악임. 예컨대 칸예의 돈다는 수작도 안 되지만 [off the grid], [jail] 같은 뱅어 트랙은 그냥 좋음. 수작, 명작은 좀 더 까다롭게 쓰여야 한다는 게 신조라 개인적으로는 그러함.
맞말추 나도 첨 들을때 추상적인 가사와 지루한 느낌이라서 왜 좋다는거지 였는데 서사를 이해하게 되니까 추상적인 가사라서 좋은거였고 중심곡없지만 매번 들을때마다 베스트곡이 바뀌어서 더 좋았음
그리고 청자의 공감 유도보단 본인이 자기하고싶은 음악 한거라 오히려 더 멋있음
닉이 빛을 발할때가 온건가..
고딩때 쇼미 4,5나가서 3차 이상은 가면서 선방->고 3때 아침에 만듦->탈급식 실력으로 고랩우승->19살에 쇼미 6 본선->20살에 EP 소코년 발매->21살에 정규 1집 Stranger 발매->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바뀜(텐타시온, 릴핍, 씨잼 영향 많이 받음)->새로운 스타일로 21살에 쇼미 8 준우승->23살에 정규 2집 오보에 발매 내는족족 명반->현재 다소 정체기 올해 목표로 앨범 준비중 과거는 쉴드 불가지만 차세대 국힙 원탑
원탑은 흠ㅋㅋㅋ
@@user-ji1jg8bc5g 맞는데 뭐가 흠이야 ㅋㅋㅋ쟤만큼 하는 애가 없는데 저나이에
릴타치도 기대됨 앨범 낸지 꽤 지났는데 낼 때 됐잖아.....
@@user-ji1jg8bc5g 차세대 중에서는 탑이 맞지 요즘 애들 연예인병 걸린 꼬라지보면😅
@@Hiphop_inst_with_hook우리 홍원이 보면 연예인병 걸리는게 낫다… 유튜브 나오거나 인스타 라이브에서 보면 항상 상태 안좋은데
취향 맞으면 진짜 몰입해서 좋아하게되는 래퍼인듯..
킁은 코카인러브 이후 정규로 나오면서 ㅈㄴ 충격적이면서 파급력이 컸고 처음에는 호불호가 갈렸으나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평가가 극호로 간 케이스고, 오보에는 이제 이모힙합이 대중화가 되는 시점이후 명반이라고 불릴만한데 과거나 여러가지로 억까 당한 케이스라고 생각함.
이 유튜버한테서 김강토의 향기가 난다
전데요
양홍원 사랑해 나초마초 사랑해
양홍원 개좋아하는데
소코년, 스트레인저,오보에 다 너무 내 취저고 진짜 많이 들었는데 가사도 너무 깊이있고
오히려 가사가 잘 안들려서 그 분위기 자체에 몰입할 수 있는 것 같았음. 특히 오보에는 진짜 앨범 다 들으면 ㅈㄴ 빠져들음. 마지막에 사계 비트 드랍할 때 느껴지는 그 감정이 개좋음.. 다음 앨범에는 빡센 붐뱁도 있고 더 다양한 구성이면 좋을 것 같다. 응원해 홍원아 인스타에 이상한 거 그만 올리고 앨범 좀..ㅎ
모두 옳은 말씀
진짜 천재임..
딕키즈는 이수린이 초대수장 아니었나?
실,낮에는 내 인생 트랙임 ㄹㅇ.. 누가 뭐래도 난 바뀐 스타일이 퇴보 한거라고 절대 생각 안든다
홍원아ㅠㅡㅜㅜㅜ
2:34 깜짝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과거로 욕먹고나서 지금까지 별다른논란없이 살면서 반성하는거도 보임. 본인등판이나 인터뷰같은데 나와서 후회하고잇다고 그런식으로 매번말하고 딩고에서 자기 일기 보여줄때 엄청 빠르게 지나갔는데 자기 학창시절을 나쁘다고 생각해왔었다고 일기 써놓음
릴보이 양홍원 공통점 리드머 2.5
객관적으로봐도 지금 또래중엔 최상위권인거같은데
당연하지
@@xaihimichi 답글 처 달지마라 혼잣말이다
또래중에 이수린말곤 못비빔
빅쇼트 김강토 우키팝 나초마초 레츠고!
그냥 미공개 곡이나 다 풀어버렸으면..ㅋㅋㅋ
성 , 수도2, 문워크, 24yb intro, Rookie
4u 도 없어짐.ㅠ
@@marcohongwon ㄹㅇ 문워크 내려감 ㅅㅂ
씨잼 능가할려고 한다면 응원해유~
플래이 리스트에 양홍원 명반자리 비워놀께유♡
오보에는 명작이다
장르는 같지만 씨잼의 음악과 양홍원의 음악은 전혀 다르다. 나는 양홍원의 음악이 더 좋음. 양홍원은 이미 완성된 아티스트
비프리도 이제 곧..?
양홍원의 과거는 어쩔수없는 꼬리표지만
난 국힙 통틀어서 래퍼 영비가 가장좋음 그냥 음악을 너무잘함
붐뱁 타격감에 엇박, 박자쪼개기, 싱잉, 멈블, 여러가지등 랩스킬지리고
자기 스팩트럼 계속 넓혀가면서 그걸 또 다 잘해버리니 응원할수밖에 없다.
오보에는 진짜 인생 앨범이 되버림
갠적으로 쇼미8에서 보여줬던 힘 좀 빼고 스피디 하게 하는 스타일도 좋았는데 뭘 해도 잘하니 음악만 잘 내줬으면
첫 만남은 쇼미에서 search와 요즘것들로 나에게 인식되어서
찾아본 고등래퍼 지원영상을 들은건 정말 잊기힘든 경험이었고
그후 힙합에 무관심하게 2년이 지난 후 나에게 GRAY랑 ROSE라는 감성있는 곡을 들려줬고
그 후 팬으로써 기다리고 있던 나에게 오보에라는 미친 앨범을 가지고나옴
소코년은 진짜 명반임
양홍원이 딕키즈를 만든게아니라 록스펑크맨이 만들고 양홍원 영입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닌가여!?
반박불가 현 국힙원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cs9037?
진짜 악마의 재능 .
앨범을 끌어가기에는 붐뱁은 한계가 있음 개인적으로도 지금스타일이 더 좋은데 음악적으로도
폼을 어떻게 바꾸든 항상 탑클래스 찍음..
오보에는 ㄹㅇ 인정이다
누가 뭐래도 나한텐 오보에 명반임 오리지널리티에 고집있던 양홍원에게서 나온 앨범이라 좋고, 락을 좋아하면서도 발매는 안했던 결정과 오보에까지의 여정이 아직도 궁금하고 얘기할게 너무 많음 생각 오지게 많은놈이 풀어나갈 이야기의 겨우 시작점인 느낌임
이친구는 그루브가 묻어있네
ROSE vs 사계
양홍원이 씨잼과 자주 비교되는 이유
1. 압도적인 랩의 재능
2. 슈퍼 커리어
3. 이모랩 전향
사람들은 영비에게서 넥스트 씨잼, 넥스트 킁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
0:29 딕키즈는 쇼미 전부터 있었고 양홍원이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양홍원은 동영상 보고 뭐야 이거 시xㅋㅋㅋㅋㅋ 노래 내라 씨잼 양홍원
양홍원 좋은데..씨잼은 못 넘는다..
양홍원이 성장하는 것 만큼
씨잼도 미친 성장력을 보인다 ㄹㅇ
이미 정점을 찍은 애들이
성장하는 것도 신기한데
씨잼은 킁 내고서 19년도 국힙
게임체인져
느낌이 물씬나네
아 너무 고평가해주네 씨잼 ㅈ되는거 아는데 영비가 못비빌정도는 아니다
홍원이 붐뱁 하려고 하는거 같긴한데
멈블로 보면 못비비는게 맞다고 봄
@@user-ir8mc2qs6b 영비가 씨잼하고 비빌수 있는 구석은 재능밖에 없는데..?
@@user-ir8mc2qs6b 비비기는 가능 근데 못 넘지 양홍원은 씨잼하고 비비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거지 뭐
오보에는 진짜 수작인데 진짜 리드머 2.5점은 ㅅㅂ ㅋㅋ
양홍원이 지금 나이가 25인데 경력+클래스+재능 정말 역대급인 아티스트라고 생각됨
술도 어른에게 배워야 하고 럴도 어른에게 배워야함 뭔밀인지 아는 시람 없을듯 Peace
진짜 어디가서 양홍원 노래듣는다고 하기가 좀 그런게 참 안타까움 뱃사공도 그렇고 허클베리피도 하... 왜 점점 늘어나냐
그놈의 딜리버리 충들 그러니 평생 조광일이나 쳐듣지 래퍼를 원하는거야 경찰청쇠창살 똑바로 뱉는 아나운서를 원하는거야 저런놈들은 걍 노래 듣지도 않는것들
빅쇼트 이후에 힙합인재네
빅쇼트 형님 그립습니다.... R.I.P
빅쇼트 김강토 나초마초 let’s go
7:48 네?
뉴킹 싱글 아니고... 김효은 앨범... 왤케 틀린게 많음
5:04 newt?......?????
ㅋㅋㅋㅋㅋㅋㅋㅋ 학폭은 절대 용서 받으면 안되는 전과임
썸네일 던말릭인줄
붐뱁이 조금이라도 인기가 있었을 시절, 양홍원이 이제 막 뜨기 시작한 시절에 양홍원이 붐뱁을 안한 이유를 제 생각으로 말하자면 당장 해외 붐뱁을 들어봐도 가사가 많이 폭력적이라 양홍원도 조금씩 해왔지만 인기가 많아질때쯤 학폭 논란이 터지고, 여러가지 이상한 행보들을 보여주면서 자신을 조금 반성하자는 의미로 붐뱁 가사를 쓰지 않은 것 아닐까요? 양홍원하면 가사도 한 몫하는데 붐뱁으로 먹고 살 수도 있었지만 자신을 반성하기 위해, 진실을 담기 위해서 붐뱁을 안 쓰고 이제 곧 뜰 장르들로 앨범을 구성하는..
진짜 ㅈㄴ 잼민이다운 생각ㅋㅋㅋㅋㅋㅋ
폭력적인 가사를 안쓰면 되지
근데 양홍원보면 인스타 라이브 시청자,멜론 좋아요 같은거 ㅈㄴ신경쓰고 스타되고 랩머니
벌고 싶다고 맨날하는거 보면 야망이 있어 보이는데 왜 굳이 잘될때 붐뱁 안했는지 궁금하긴함
이건 너무개소리 그런놈이 도넛맨빵셔틀 이런가사쓰니
고등래퍼때는 학폭때문에 비호감이었는데 그 후로는 점점 사람되어가는게 보이긴 함 음악성도 좋고 한 30년 뒤에는 대중들이 용서해주지 않을까 싶음
30년 뒤면 거의 환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중들이 용서를 왜 함
학폭을 왜 대중들이 뭐라하고 대중들이 용서하고ㅋㅋㅋㅋㅋㅋㅋ
양아치라 양홍원
ㅋㅋㅋ
학폭 안했으면 씨잼 이상으로 추앙받았을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