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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7. 09. 2024
- 티빙에서 스트리밍 : tving.onelink....
[3회] '시적인 가사와 탄탄한 랩 완성도' 언더 신 강자, QM @60초 팀 래퍼 캐스팅
WHO'S THE NEW ONE?
<쇼미더머니11> 매주 (금) 밤 11시 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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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에서스트리밍
‘가장 약한 손가락으로 꺾이지 못할 약속을 하고 꼴에’ 지렸다 진짜
캬
ㄹㅇ...
ㄹㅇ....
뭔뜻임
걍 시인이네
뭔말하는지 모르는 랩퍼들 천지인데 QM은 리얼 사이다
랩 실력을 생각하기 이전에 가사에 집중하게 만드는 래퍼들이 진짜 잘하는 래퍼인 거 같다..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함
그게 바로 lyrical rapper ❤
진짜 이런 래퍼들이 늘어나야한다.
우리가 이센스에게 환장하듯이
크 이센스
크 킹정..
이센스 독 요즘 힘들때마다 듣는다
한국인의 한-소울
I am fucking higher than e sens
QM을 옛날부터 응원하고 들었던 팬 입장에서 말해보면
[WAS], [HANNAH] 엘범에서 QM이 그동안 추구했던건 자기만의 스타일이었음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QM은 그동안 쇼미 나가거나 친미디어적인 래퍼들을 욕하는 스탠스는 아니었음
'저 사람들이 저렇게 유행을 쫓곤 하지만 나는 내 길을 가겠다' 가 [WAS]의 내용이었고
'그렇게 사니까 존나게 힘든데 이게 맞나.. 그래도 씨발거 내 갈길 가야지' 가 [HANNAH] 의 내용이었어요
근데 딥플로우의 Dead Stock 이란 곡에서
''HANNAH'라는 나만의 명반은 장식 회사의 선반을
가치는 먼지와 적자를 잔뜩 먹고 빛 바래버렸지' 라면서 QM이 운을 떼고
이어서 30대로 접어들면서 돈과 신념중에 이젠 자기가 가야할 길이 뭉게지는 모습을 계속 보여줘요
그런 자기 신념과 현실의 충돌에서 만들어진게 [돈숨] 이라는 엘범이에요
그리고 거기에 수록된 곡이 이번에 2차에서 한 '카누'라는 곡인데
가사를 보면 이젠 돈이 사람을 바꾼다는걸 수긍을 하는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금 스타일과 그동안의 추구했던 방향 그걸 몇년동안 해오면서 벌진 못한 돈
각박한 현실속에 이젠 어떻게든 발버둥쳐보겠다
이런 의지의 표명이 이번 쇼미 참가라고 생각이 돼요
QM을 이번 쇼미에서 처음 접하셨던 분들과 잘 모르셨던분들은
저런 훌륭한 래퍼가 계속 자기 스타일을 추구하는게 맞지않나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몇년간 QM을 계속 응원했던 팬 입장에선
어떻게든 QM이 현실앞에 변하려고 하는 모습이라도 그대로 응원해줬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댓글이 진국이다
캬
헐..
캬 진국 그래서 오히려 멋있는 아티스트
자기의 생각을 항상 앨범으로 풀었으니!
제발 큐엠 계속 예술가로 남아주길!
이런 랩은 배경을 알면 또 들을 때 다르게 들리는게 매력.
가사가 조금만 삐끗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주제인데 랩을 너무 탄탄하고 찰지게 잘 박아버려서 그냥 들을 수밖에 없음
오히려 가사를 너무 잘 써서 존나 잘하는 랩이 주목을 덜 받는 느낌 큐엠 랩 너무 잘한다고 진짜로
랩을 걍 잘하죠 큐엠은
하드웨드가 너무 훌륭하고 가사도 거의다 한국말이고 뱉을때 그 특유의 구수하면서도 찰진 스핏이 있음
진짜 묵직하게 와닿는게 좋아서 여러번 들었습니다
비행 급임
@@user-wl9fk2lm5m 하드웨어요
가사가 계속 임팩트가 있어서 지루해질 틈이 없는데?
30대 직장인인데 20대 후반 30대 오는 과정에서 겪을만하거나 겪었던 얘기를 랩으로 푸니까 너무 공감되네요 qm 꼭 본선까지 가길 바랄게요👍
세상살이 매순간이 고민
ㅇ오오오오ㅗㅗ옹 딱 본선까지 갔음
내용만 보면 누구나 생각하는 진부한 내용일 수 있지만 가사가 진짜 맛깔나네요 .. 또 그 가사를 래핑하는 완성도와 실력이.. 와우
단순히 박자나 플로우로도 리스너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지만
QM처럼 가사가 탄탄하면 가사를 보며 뜯어내고 생각해보는 재미도 있네요❤🔥❤🔥❤🔥
cc🔊👉보.예.노.지 유튜브 보니깐 좋더라 🎈🎈🎈
그냥 이런 수준급의 래퍼를 방송에서 볼수있다는 만으로도 엠넷에게 고맙다
나와준 QM한테 고마워해야지
그니까 ㅋㅋㅋㅋㅋ 왜 엠넷한테 고마워 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ㅋㅋ 애초에 qm은 자원 지원 아닌가
@@user-tr8ls1cf4g zz 러지네 걍
ㅋㅋㅋ 시발 무슨 qm 종교단체 보는거같네 잘하는데 그정도는 아니여 좆나 역겹다
언더래퍼들이 지원하고 싶을 정도로
돈 명예 인지도 키울 수 있는 큰 판 키워놓은
엠넷의 공이라면 공이지, 하여간 트집들은
이게 예술이다. 댓글들의 대중의 반응을 보라. 울림을 받은 사람들의 진심이 담긴 환호다. 혹시 QM이 이 댓글을 본다면 정말 잘되길 바란다고 전해주고 싶다..
“삼만원 있는 사람 마신 소주는 불쌍해 반면 삼억 있는 사람 마신 소주는 겸손해” 진짜 가사 잘쓰긴하네..
이형 왜 여깄냐
03:36 이부분도
헤헤?
3억 있는 사람 마시는 소주도 불쌍해
ㅋㅋㅋㅋ 여기 왜오셨나 마ㅜ어드레스 부르소
와 진짜 가사가 ㄹㅇ 미쳤다...
원곡 가사 재탕하지 않고 1분에 맞게 가사를 특화시킨 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더 좋은 거 같네요.
원곡이 뭔가요? 듣고싶습니다
@@sichala "카누" 입니다!! 큐엠 정규 3집 [돈숨]의 수록곡 입니다
@@daegutokek5345 제가 답글 달려고 했는데 빠르시네여 ㄷㄷ
감사합니다. 별 생각없이 보다가 가사에 울컥해서 들어왔습니다
@@victory5410 😁😁😁👍👍👍
가사 너무 좋네... 체구만 보고 랩도 되게 둔탁하거나 무거울줄알았는데 귀에 쏙쏙 박힘 QM 개인적으로 너무 응원함
진짜 이거 보려고 쇼미가 기다려 졌다. 내가 큐엠형 라이브 한번보고 반했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도 그 매력을 알게됐음 좋겠다
진짜 미쳤다라는 말과 박수밖에 안나오는 가사와 랩.
큐엠을 보면 끓어오른다. 가사도 그렇고 강력한 래핑도 그렇고,,
랩 자체가 동기부여야 응원합니다.
큐엠님 너무 귀여우심~ 사람좋은게 느껴지는 래퍼~ 응원할께요~^^
큐엠게이야….
진짜 ㅈㄴ 시적표현 지린다
제일 약한 손가락으로 하는 약속이라니 와..
랩퍼는 특이한 톤보다 가사가 중요한것 같다. 그게 내가듣던 힙합임
ㅇㅈ
톤은 특이가 문제가 아니고
잡혀있어야 함.
높으면 힘들겠지만 듣기 좋게
만들어야 하고
낮으면 축복.
1분안에 이 정도의 울림을 주는 큐엠이 변해야만 하는가? 마치 지금 스타일을 꼭 바꿔야할 것처럼 말하는 프로듀서들. 나를 포함해서 그에 대해 알지 못했던 우리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그를 바꾸려 하지 말고 그가 누군지 더 보여주는 쇼미가 되어줬으면.
꼭 바뀌라고 하기 보다는 여러 래퍼들이 함께 하는 무대를 할 때 자기 색만 고수하지 않고 팀의 색에 융화될 생각이 있냐고 물어본 느낌 아닐까요
이게 쇼미2때 메타느낌임...
대중들이 원하는 노래를 할것인가
본인이 원하는 노래를 할것인가
사람들이 몰랐어서 그렇지 (저 포함) 딩고 라이브만 보고와도 이미 충분히 차력랩도 잘하고 다양하고 호소력 있는 래퍼여서 그렇습니다
잘하지만 올드한 래퍼들이 쇼미에서 주목받지 못했기 때문에 꾸준히 나오는말인듯. 쇼미는 대놓고 트렌드에 민감한 프로그램이니까요
QM을 몇년전부터 응원하고 들었던 팬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WAS], [HANNAH] 엘범에서 QM이 그동안 추구했던건 자기만의 스타일이었음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QM은 그동안 쇼미 나가거나 친미디어적인 래퍼들을 욕하는 스탠스는 아니었음
'저 사람들이 저렇게 유행을 쫓곤 하지만 나는 내 길을 가겠다다' 가 [WAS]의 내용이었고
'그렇게 사니까 존나게 힘든데 이게 맞나.. 그래도 씨발거 내 갈길 가야지' 가 [HANNAH] 의 내용이었는데
이제 딥플로우의 Dead Stock 이란 곡에서
''HANNAH'라는 나만의 명반은 장식 회사의 선반을
가치는 먼지와 적자를 잔뜩 먹고 빛 바래버렸지' 라면서 QM이 운을 뗍니다
이어서 30대로 접어들면서 돈과 신념중에 이젠 자기가 가야할 길이 뭉게지는 모습을 계속 보여줘요
그런 자기 신념과 현실을 충돌에서 만들어진게 [돈숨] 이라는 엘범이고
그리고 거기에 수록된 곡이 이번에 2차에서 한 '카누'라는 곡이에요
카누의 가사를 보면 이젠 돈이 사람을 바꾼다는걸 수긍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지금 스타일과 그동안의 추구했던 방향 그걸 몇년동안 해오면서 벌진 못한 돈
각박한 현실속에 이젠 어떻게든 발버둥쳐보겠다
이런 의지의 표명이 이번 쇼미 참가라고 생각이 되요
QM을 이번 쇼미에서 처음 접하셨던 분들과 잘 모르셨던분들은
저런 훌륭한 래퍼가 계속 자기 스타일을 추구하는게 맞지않나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몇년간 QM을 계속 응원했던 팬 입장에선
어떻게든 QM이 현실앞에 변하려고 하는 모습이라도 그대로 응원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삼만원이랑 삼억이 먹는 소주의 차이는 가사가 진짜 계속 머리에 맴돈다..
큐엠은 진짜 깔 애가 아님 가사도 너무 잘 쓰고 솔직히 붐뱁 하는 애들 중에서는 큐엠이 제일 잘함 아니 그냥 내 기준 래퍼들 통틀어서 제일 잘함
응원한다 항상 이런 류의 래퍼가 근근히 계속 이어져오는게 너무 감사함
큐엠 솔직히 테크닉적으로 독특한 래퍼아니라 안찾아 들었는데 너무좋네.. 리릭시스트 하면 생각나는 사람중 한명이 된듯
잘하고 소름돋아서 2차를 여러번 돌려본 래퍼들은 많았지만, 듣자마자 눈물이 난 2차는 처음이었습니다. 가사가 정말 예술이네요. 쿤타 바래 때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요. 진정성 있는 가사는 누구에게나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파이널까지 가서 컴투마스투느낌 곡 더 주길 바랐는데 아숩ㅜㅜ
뭐 눈물까지 ㅋㅋㅋ
가사가 너무 좋다...진짜 현실을 말해주는 래퍼
와 진짜... 진짜 나 바로 팬되버린 랩퍼. 이센스같은 느낌으로 가사에 젖어버림. 내가 너무 좋아하는 랩 스타일.
진짜 딱 이센스틱한 무대였음. 리스팩
난 가사 첫마디에 이미 끝났음. 너무 좋다 진짜. QM 화이팅!
쇼미 통해서 QM 첨보는데 진짜 나와줘서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이런 수준높은 랩을 듣게 되네요... 랩의 순기능 !!!
편집만 보면 서로 멱살이라도 잡겠다 싶었는데 악편 진짜 레전드다 ㅋㅋ
랩 가사가 눈물나네😢 긴장해서 그런지 톤이 평소보다 좀 높게 잡힌 거 같은데 그것도 좋네. 큐엠 파이팅!
가장 좋은 무대는 아니었지만 가장 와닿는 가사였음은 확실하다.
3:24 왜 철없게를 애처롭게 들리는 이 부분이 참 울림이 있다. 가사가 좋다. 욕이나 이상한 영어 섞는거 보다
돈자랑 가사보다 저런 가사가 좋다 갠적으로 가사에 철학 담은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음
QM은 믿음이지 너무 멋지고 잘한다!!
상위 올라가자!!
처음시작하자마자 울컥하고 임팩트가 쎄다
QM은 대박날거임
가사도 가사지만 확실히 발성이 남다르네... 팍팍 꽂히는게 몰입감 장난아님
평범한 삶을 노래하고, 랩스타일도 평범하지만 그 평범함이 절대 뻔한 게 아니라서 좋음
넉살 감성 제대로임ㅋㅋ
@@ID-KORE ㄹㅇ ㅋㅋㅋ
아 좋다. 대부분의 우리를 담고 있으니.
ㅋㅋ
3:15 난 이 말이 왜이리 와닿을까
음악을 열심히 했다고 말할수 없는
음악을 가르치는 업으로 하는 가장
이사람 랩듣는데 순간 복받치는 눈물 터졌다
qm을 vmc에서 같이 낸 holiday + 010 이라는 노래에서 처음 들어봤는데 그때 듣고 꼭 쇼미에서 보고 싶었고 이렇게 나오게 되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고 많은 것을 얻어가실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랩을 듣는데 마음이 아려오는걸 보니 정말 실력자이신 것 같아요~ 파이팅~~
진짜 딱 2천년대 초반 랩인데 오히려 그래서 귀 기울여 듣게 된다..
QM이 디스를 하고말고를 떠나서
앨범적으로도 한번도 기대에 부응하지못한적이 없었기에
이번 쇼미에서 돈을 많이 벌든 못벌든 행복했으면 좋겠음
한나 돈숨같은 앨범을 내도 공연장 전석 매진한번 못한게 현실이니 아쉽기도 하고
가사가 넘좋고 손가락 얘기할때 새끼손가락 약속이어서 너무 감동..
대충 씨부려 대는 랩이 아니라 깊게 고민하고 뱉는 묵직한 랩. 서사가 있어서 좋다.
미쳤다 이걸 몇번을 보는지
이거 듣는데 눈물나는건 저뿐인가요' 알바하는 엄마를 보는 유리창에 나는 괜찮은척' 여기서 눈물 주르륵
가사가 진짜 미쳤다 유일하게 소오름
내용이 저급하고 저속하지 않아서 참 좋네요
이렇게 진실성이 있고 내용이 있는 랩이 듣고싶던 힙합인거같아요
그리고 저스디스 진지하게 경청하고 끄덕이는 모습이 된사람 같네요...
고딩때 동네옷가게에서 알바하던 쇼윈도속 어머니를 본게 떠올라 눈물이 주르륵...
랩알못이 들었을 때 뭔가 진짜 힙합적인 플로우 느낌과 촥촥 감기는 그 어떤 느낌이 들게 만드는 랩퍼가 진짜 실력 있는 랩퍼임
그걸 왜 님이 정하시죠?
@@myungmyungsiuuu
그럼 누가 정해?
국회의원들이 평가해?ㅋㅋㅋ
@@leeManager 적어도 쟤가 평가할 건 아니지 않나?
진짜 순간 미국의 전설의 래퍼 비기기 보였다 승승장구 하세요❤
너무 환장하는 래퍼말고 이렇게 진정성 있는 래퍼도 많으면 좋겠다
랩 그 자체 가사와 발성 톤으로 압살하는데 이건 깔수가없지
여기 3:22 '왜 철없게' 부분에서도 '애처롭게' 라는 뉘앙스로 들리는듯하게 씀
감정 전달도 되네요 이 파트에서
몰입감 개쩌네ㄷㄷ 라이브는 처음보는데 대박이다
진정성이느껴지는랩이다 울림이있네
뭔가 금방 끝난거 같은 느낌.. 그만큼 몰입도가 있음
QM 커리어 한나 돈숨 진짜 최소 수작들인데 이렇게까지 안뜨는것도 진짜 신기했다
와 힙알못이라 생판 처음보는데도 집중하면서 봄…흡입력 제일 좋아👍
엠넷의 악마의 편집을 재대로 경험할 수 있었던 무대
저스디스 디스한 ㅅㄲ 누구냐
제대로
만기전역 제-대로!
QM ㅈㄴ 어이없었을듯 ㅋㅋㅋ
젓딧 디스해서 불구덩이 떨어진거마냥 예고해놓고 현실은 훈훈ㅋㅋㅋㅋ
가사를 너무 잘쓰네요 그냥 귀에 쏙쏙 ~~
이해력 대박~~~ 멋있는 래퍼~~!
래퍼 보다 타인의 감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아티스트라 칭하고 싶다
가사가 너무 가슴에 파고 드는데.
1:27 1:43 이거 두개 같은장면이네 ㅋㅋㅋ 역시 암넷 편집 ㅋㅋ
볼수록 리얼인듯 큐엠
말하는거 부터가 삶에대한 철학같은게 담겨있네 철학자가 랩을 한다면 이런느낌 일듯
울림이 깊다
어떤 음악을 할건지에 대해 장르를 말하기보다는 가사의 내용을 말하는걸 보면 어떤 철학을 갖고 음악 하는지 알 수 있네
진짜 천재네 가사 시인이냐
와 근데 체급도 키울겸(1:27) 1:44 이부분 잘라서 짜집기 한거네... 역시 엠넷....
저스디스님 심사평 깔끔하게 인정하는부분 리스펙 해주는거 개인적으로 진짜 멋있었다. 솔직히 저스디스 입장에서 꼴봬기 싫을수있었을텐데 심사하는 입장에서 냉정하게 판단하는거 쉽지않았을텐데 현재 쇼미에서 차고있는 직책에서 최선을 다하는거 같음
그렇게 안하면 쌍욕박히지 요즘같은 시대에.. 공사구분 못하면 프로가 아니고 아마추어임.
체급 올리고 오라는 희대의 망언을 해버려서 인정해야됨 저기선 ㅋㅋㅋㅋㅋㅋ
저 가사에 저 랩을 듣고도 부정 할 수 없었던거지 ㅋㅋㅋ
@@ancelmogarza9605 아마추어도 못될듯 ㅋㅋ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게 웃긴게 QM입장에서 저스디스가 꼴봬기 싫어야지 저스디스 입장에서 QM이 꼴봬기 싫어야하냐 그리고 심사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냉정하게 판단해야하는거야 당연한걸 최선을 다한다고 얘기하네
재방송보다가 가사보고 울컥해서 들어왔어요. 이 벌스는 정식발매 음원벌스는 아닌가요? 예술쪽 일을 하다가 밥벌이때문에 떨어져나간 사람들이라면 이걸 듣고 가슴에 울림이 없을 수 없을 것 입니다..
@@qmquestionmark 감사합니다 아래댓글보고 찾아서 새벽에 많이 돌렸네요
포인트는 박재범이 계속 " 실제로 만나 뵌 적 처음이에요?", " 저스디스 팀 갈 생각 있어요? " 이러는게 웃기냐 왜 ㅋㅋㅋ
가사를 음미하면 리쌍이 떠오른다. 이런 서정적이고 의미있는 가사들 너무 좋다
체급 지리네.....
QM not only swayed me with his music but his rap is so poignant. It’s no melancholically beautiful and impactful. Every sound just hits your ear drum and lingers
가사 진짜 최고다... vmc는 다 잘하네
믿음의 단점은 기다림이랬지 qm형 그럼 계속 기다리고 있으니까 믿음은 따라오는거다?
ㅅㅂ 말 존나시키네 랩하기전에 ㅋㅋㅋㅋ 개 숨막히겠다
가사진짜 진국임 실력은 말할것도없고 퍼펙트했음
이미 택을 떼어버린 내 직업은 반품 못해“와..가사 진짜 아름답게 쓴다
와 나도 그 생각 함
괜히 자유 글전형으로 동국대 들간게아님 ㅋㅋㅋㅋ
@@drx1357 ㅋㅋㅋㅋㅋㅋㅋ 문학청년
@@user-ot8zt9zb1w동국대 문예창작학과
문학 재능 우수자 전형(시 부분)으로 지원해서
혜성, 가재미, 보행사, 흰 테이프, 나프탈렌'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어를 가지고
'비좁은 단칸방 저녁에 물들어갈 때 얼굴에 죽음꽃 수두처럼 번진 노인 하나.
먼저 간 할미의 영정 사진이 내려다보는 앞에 홀로 밑바닥에 단단히 뿌리를 내려버렸다.
보행사 천년된 느티나무 밑 축축한 그림자
이파리 잠겨가는 그곳에 할미의 재를 담아놓은 단지
묻어놨을 때부터 그는 당신과의 동행을 꿈꿔왔다.
가을 바람 앞 단풍잎 단풍나무 떠나가듯
하나 둘 떠나간 자식들 젖은 낙엽이 되어
영영 돌아오지 않을 때 그는 가재미처럼 바닥에 들러붙어 엉엉 울었더랬다.
머리에 우윳빛 혜성들을 지닌 노인
나프탈렌처럼 서서히 허공으로 녹아들어갈 때 감색 옷을 입은 사내들 문을 열고 들어와
먼지에 뒤덮힌 그를 흰 이불보로 감싸안았다.
흰 테이프로 껍데기만 남긴 노인
할미와 함께 간 것일까 그 온기조차 없다'
라고 써서 붙었다함
이게 리얼 힙합이지
지린다 가사도
쇼미 안본지 ㅈㄴ 오래됐는데
종영하고나서야 왜 이제 알았을까
저자리에 있는 모든 래퍼들 중에 현시대에 리얼 힙합 가사이다
랩에서 가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 QM은 너무나도 귀한 래퍼다.
가사 너무 찌릿.. 제일 임팩트있는 무대
신념이 있어서 좋네요 QM님
5:44 진짜 끝까지 졸렬하네 저스디스 ㅋㅋㅋ
이게 오ㅐ 졸렬한거임.? 피드백 조언 아님.????
@@user-Justhis_lit2024 초딩아 사회 물 더 먹고와라
@@myungmyungsiuuu 이러네 ㅋㅋㅋㅋㅋ
@@user-Justhis_lit2024 너와 친한 사람이 너의 단점을 말하며 고치라고 해주는 건 조언일 수도 있겠지.
그러나, 디스전까지 하면서 감정이 서로 좋지 않은 대상이 대중을 타겟으로 하지 않는 래퍼에게 '왜 대중에게 사랑받지 못했을지 생각해봐라' 라는게 조언이냐?
그냥 비꼬기와 트집잡기에 불과하다고 봄
@@myungmyungsiuuu 디스전까지 했지만 마지막에 좋은 형으로써 어쩌고 모라머라 한게 저게 조언 아닌가..? 아니면... 음ㅠㅜ
1분 딱 맞추는거 오랜만에 본다 ㅋㅋㅋㅋㅋ
어후.... 내가 다 숨막히네
좋다..쇼미덕분에 이런 래퍼 계신거 처음 알았네요 멋져요..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와 진짜 가사 실력 미쳤다
1분 딱 맞는것도 소름이고 가사를 잘써놨는데 가사를 빼고들어도 개지리는 랩
이런 두괄식랩 미쳤잖아
욕나올 정도로 좋습니다
2차 되게 좋게 들었는데 잘됐으면 좋겠다
2:42 테이크원 진짜착햐보여 ..
QM을 보면 왜이렇게 피타입이 떠오르냐 분위기랑 생김새랑
저희 엄마가 힙합을 잘 모르시는데 QM 랩 듣고 가사보니까 가슴이 먹먹한다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