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29. 11. 2018
  • tvN 알쓸신잡3 (2018)
    : '알아두면 쓸데없는' 수다계의 판도를 뒤집을 새로운 잡학박사들이 나타났다! '도시계획 X 역사 X 문학 X 물리학' 신입 박사들과 함께 돌아온 [알쓸신잡] 시즌3. 차원이 다른 TMI(Too Much Information)의 대향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성_안테나:[#알쓸신잡1] 보러가기 :앞쪽_화살표: • 다시보는 [#알쓸신잡] 시즌1
    :수정구:[#알쓸신잡2] 보러가기 :앞쪽_화살표: • 다시보는 [#알쓸신잡] 시즌2
    :스크롤:[#알쓸신잡3] 보러가기 :앞쪽_화살표: • 다시보는 [#알쓸신잡] 시즌3 tvN 알쓸신잡2 (2018)
    : '알아두면 쓸데없는' 수다계의 판도를 뒤집을 새로운 잡학박사들이 나타났다! '도시계획 X 역사 X 문학 X 물리학' 신입 박사들과 함께 돌아온 [알쓸신잡] 시즌3. 차원이 다른 TMI(Too Much Information)의 대향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성_안테나:[#알쓸신잡1] 보러가기 :앞쪽_화살표: • 다시보는 [#알쓸신잡] 시즌1
    :수정구:[#알쓸신잡2] 보러가기 :앞쪽_화살표: • 다시보는 [#알쓸신잡] 시즌2
    :스크롤:[#알쓸신잡3] 보러가기 :앞쪽_화살표: • 다시보는 [#알쓸신잡] 시즌3
  • Zábava

Komentáře • 13K

  • @tvNOfficial
    @tvNOfficial  Před 4 lety +471

    [#알쓸신잡] 시즌3 정주행하기😎
    👉 czcams.com/play/PLgbB1gJhmG7C7iwYdNcB4WpRdGjf1Jz8A.html

    • @kimdaniel8790
      @kimdaniel8790 Před 4 lety +13

      유시민님의 말은 종교는 개인의 자유이니 믿든말든 믿으라고 강요하지 마라. 이런 뜻인것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거꾸로 종교인이 포교활동 하는것도 개인의 자유가 될 수 있음. 포교하고 안하고는 듣고싶지 않은 포교 활동과 마찬 가지로 개인의 자유이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단순하게 종교를 믿고 싶지 않은 나에게 종교를 믿으라 강요하는 행위를 막는 행위 또한 종교인이 느끼기에는 강요가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주변에서 뭐라하던(십자가 밟고 살아라!)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죽은 사람처럼 주변에서 뭐라하던(십자가를 믿어라!) 본인이 안믿으면 그만 아닐까요? 그리고 종교를 칼국수와 짬뽕에 비유하여 말씀하셨는데 신념 때문에 죽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아시는 분이 저런식으로 폄하를 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만 말씀하시고 둘은 깨닫지 못하시는 모습을 보며 어떠한 목적성 있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시는 유시민님이 조금 안타깝네요.

    • @user-vf9ej6do5j
      @user-vf9ej6do5j Před 4 lety +10

      모든 학문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학,과학,언어,논리,문학,돈, 예술, 정치,경제,,,
      한쪽의 학문을 깊이 연구해 들어가보면
      다른학문을 모르고 혹은 무시하고는
      계속할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학문은
      인간의 삶에 적용되죠.
      과학과종교는 반대쪽이라서
      서로 배척점에 있는것처럼 보일뿐이죠.
      종교의 가르침은
      아주단순하지만
      모든학문이 적용됩니다.
      종교는 생과죽음의 가르침이고
      대부분의 학문은 생에만 적용되는 가르침이죠.
      제가 알기로는
      죽음을 가르치는 학문은 없습니다.
      그나마 의학에서 그것도 일반사람이 아닌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들정도에 국한되어있지요.
      저는 모든사람잉죽음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밥하는것을 배워야
      적당한 때에
      밥을 잘 해서 맛있게 먹듯이 말이죠.
      죽음도 배워서
      편안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잘 죽는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은 죽습니다.
      누구나 다에게 반드시 적용되는
      이렇게 중요한 일에 대해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든 종교의
      근본적인 진리의 가르침은
      생과죽음에 대해서 입니다.
      물체가
      물속에서 굴절되어 보이듯
      현실의 종교의행태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종교가 굴절되어 눈에 보이는
      그 모양만을 보지말고
      근본적인 가르침을 배워보는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인 가르침
      생과죽음에대해 잘 배우고 나면
      자신내면의
      머리와 마음으로 일어나는
      질문이나 의혹에대해
      스스로 밝은 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
      삶을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나
      어른이나
      여자나
      남자나
      아픈사람이나
      건강한사람이나
      피부색이 어떤사람이나
      착한사람이나 못된사람이나
      늙은사람이나
      지금죽어가고있는 사람이나
      이미 죽은사람이라도
      "누구라도"
      언제어디서나누구와
      무슨일을어떻게하더라도
      어떤상태에 있더라도
      모든사람은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 @pentatonic1533
      @pentatonic1533 Před 4 lety +9

      czcams.com/video/opcr5wiuAYU/video.html (예수는역사다)
      저는 아무도 없는 해변길을 걷다가 누군가의 이름이 모래에 적힌걸 보면 누가 도구로 이름을 적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름같은게 저절로 생길리가 없으니까요.
      건물이 있으면 설계도와 설계자가 있듯이
      결과물인 지구와 우주와 환경이 있으면 설계도인 DNA와 법칙과 우주상수가 있고 또 설계자이신 하나님이 있다고 믿는게 더 논리적으로 보입니다.
      세상의 근원이 물질 혹은 에너지라고 생각한다면 아무런 능력이나 생각 혹은 의지가 없는 물질이 과연 지금의 정보를 창출해낼 수 있을까 항상 의문이 듭니다. 하지만 스스로 계시고 우리를 향한 계획을 가진 의지가 있으신 하나님을 믿으면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명쾌하게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이 11차원이나 되는데 3-4차원 조차도 애매하게 아는 인간이 보이지 않는건 존재하지 않는것이라고 동일시 하는건 성급한 일반화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①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②하지만 최초인류 아담과 이브는 선악과 먹으면 안된다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죄를 지어서 현재 인류도 원죄를 해결하지 못하고 지옥에 갈 운명이었습니다
      ③하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육체를 입고오셔서(성자 예수님)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영생의 길을 여셨습니다.
      ④우리는 그분을 믿으면 지금 현재와 미래 모두 천국임을 깨닫고 영생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길 기도합니다

    • @pentatonic1533
      @pentatonic1533 Před 4 lety +5

      신은 존재하는가?
      czcams.com/video/C_dhsjzuJH0/video.html
      (켄트호빈드 영상)
      시계를 만든 사람은 시계 밖에 있고 시계는 시계에 대한 설계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를 만든 창조주는 우주 밖에 있고 우주의 설계도는 법칙입니다. 보통 우주의 시작은 물질 혹은 에너지라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그 물질은 이전엔 무엇이 있었는지 아무도 모르며 물질보다 비교적 높은 차원으로 접근해야합니다.
      - 공깃돌 무한개 빼기 무한개는 0입니다
      - 공깃돌 무한개 빼기 1은 무한입니다.
      - 공깃돌 무한개 빼기 무한/2도 무한입니다.
      계속 값이 늘어나는 상태도 시간이 멈추면 그 상태는 실수가 됩니다. 결국 무한은 시간이라는차원에 속박되는거지 시간자체가 무한할 수 없습니다. 시공간은 이전에 영원히 존재하던 무한한 존재가 아니라 자원이라는 개념일 뿐이며 지적존재가 시공간을 정의해야만 물질이나 물질의 상태, 수학 물리 같은 부수적 개념도 존재하게 되는겁니다.
      이처럼 3차원 세상에서는 사칙연산을 했을때 각각의 상황에따라 값이 달라져야하는데 무한이라는 개념은 3차원의 사칙연산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사건이라는것은 무한할 수 없고 실수여야만이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도 모순이 없게 됩니다.
      불완전성의 정리도 마찬가지입니다. 1+1=2는 사실 틀린말입니다. 2는 본질적으로 그냥 2이고 1+1은 1을 두번 더한다는 뜻이기에 사실 같은말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렇게 쓸 수 있는 이유는 세상이 이미 이렇게 만들어졌기때문입니다.
      결국 시공간이든 수학이든 과학이든 존재할 수 있는 선행조건은 세상이 존재해야만 생길 수 있는 파생적인 개념입니다. 고로 이 세상은 먼저 이 세상이 존재하게한 지적존재가 있어야 설명이 가능합니다.
      (①무한의 개념이 3~4차원에 존재한다는 가정도 사실 모순입니다. 이 말은 시공간과 물질은 스스로 생길 수도 없고 영원할 수 없는 뜻입니다.
      ②무한이라는 것도 결국 개념이기에 개념 이전에 실존적/형이상학적 탐구를 할 수 있는 존재자(사람)와 세상이라는것이 일차적으로 존재해야하며 만물이 존재하도록 정의한것이 하나님입니다 "빛이 있으라")
      Ex1)
      시공간이라는 개념조차도 스스로 영원할 수 없는 창조물인 것이고 만물은 시작점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물질적 사건이 아니라 시공간이라는 4차원 이상의 비물질의 개입이 있어야 말이 됩니다. 저차원의 물질이 시공간에게 영향을 줄 수 없고 시간의 차원보다 높은 고차원이어야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시간 즉 엔트로피가 스스로 발생한게 아니라 모든것이 발생하게한 원동력이 있어야만 세상의 존재가 말이 됩니다. 그렇기엔 수소가 창조력이 있을까요? 글루온 초끈 힉스입자 등 이세상의 모든 물질과 에너지(물질=에너지, E=mc2)는 생각이나 의지 혹은 능력이 없습니다. 게다가 이런 물질들도 스스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신이라는것을 제외하고 생각을 하더라도 지적존재가 있어야만 우주의 시작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온것처럼 하나님(Logos)만이 무한한 존재이시며 스스로 계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출애굽기 3:14]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Ex2)
      우주라는 거시세계의 정보체계와 입자라는 미시세계의 세밀한 에너지 조율이 스스로 발생하여 지금 인류와 세상을 만든것이 아닙니다.
      우주가 존재하지 않는것은 무(無)입니다. 아무것도 없다는 말은 아무것도 발생시킬 수 없다는 뜻입니다. 즉 확률이라는것도 존재하지 않는 무의 세계입니다. 고로 무에서 유가 되었다는것은 바꿔말해서 아무것도 없고 확률마저도 없는것에서 확률을 포함한 세상이라는것이 생겨났다는 말입니다. 상식적으로 0×무한은 0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계속되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금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은 누군가에 의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어느순간 존재라는것이 시작되졌다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1:1-3]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Ex3)
      노트북의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는 온전히 설계자의 머릿속에서 나옵니다. 노트북은 만들어질 뿐이지 설계자에게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기위해서나 노트북의 작동원리를 알기위해서는 노트북을 분해하여 연구할 수 있지만 오래걸립니다. 또 오래걸려서 알 수 있다하더라도 분해하는 사람의 추측에 기반하기에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노트북 설명서를 보거나 노트북의 설계자를 찾아가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의 사용설명서는 성경이고 설계자는 여호와이십니다.
      ①육체 -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②혼(정신) -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③영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육체=하드웨어
      혼=소프트웨어
      영=데이터베이스

    • @pentatonic1533
      @pentatonic1533 Před 4 lety +5

      원시대기 실험 한계점
      1. 살아있는 유기체가 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에 살아있는 유기체를 분자 단위로 쪼개 넣으면 분자들은 다시 유기체로 원상 복귀되지 않습니다. 즉 바다에서 아미노산이 생성되었다고 해도 생물의 생성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대기 실험 자체가 죽은 생명을 되살린다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생명의 탄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은 것이 다시 살아난다거나 무생물에서 생명이 된다는 건 다르지 않은 말입니다. 이런건 과학이 아니라 과거 주술과 다름이 없습니다. 박테리아같이 단독적으로 단세포도 존재하지만 결국 박테리아가 박테리아를 번식시키는 것이지 저절로 생기진 않습니다.
      2. 밀러의 실험에서 산소가 있으면 화합물이 사라져 버린다고 했는데 산소는 생명체에 꼭 필요하지만 생명체를 임의로 만들기 위해 화합물을 만드는 데는 방해가 됩니다. 생명체는 물이 필수적이지만 아미노산과 단백질 같은 초기 세포를 위한 단계를 위해서는 물은 치명적이게 방해됩니다. 물은 다 용해시켜버리기 때문에 화합물을 형성할 수 없습니다. 물에서는 분해되는 일이 있지 합성되어 생명이 생겨나는 걸 본 사실은 없습니다. 죽은 개구리를 분자단위로 쪼개어 물에 넣고 각종 화학반응을 하게하면 개구리로 되는게 아니라 화학반응이 일어날 뿐입니다.
      햇빛도 마찬가지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지구는 열린 계이며 태양이 있어서 엔트로피가 증가하지 않을 수 있었고 생물이 저절로 생겨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햇빛도 식물에게 없어서는 안되고 생물에 필요한 것이지만 무생물에 관해서는 다릅니다. 바위에 계속 햇빛을 쬐면 바위에서 생물이 나온다는건 믿음입니다.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질서는 무질서로 갈 뿐입니다. 바위와 세포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며 바위에서 생명체가 생겨날 수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번개 치고 화산이 폭발하는 상황이면 자연이 파괴되거나 생명체가 있었다면 그 생명체들은 다 죽을 거라 생각하지 생명이 탄생할 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3. 줄기세포나 생명복제 기술은 인간이 할 수 있어도 생명의 출현을 믿는 행위는 일단 인간이 고분자를 조합해서 생명체를 만들 기술이 있어야 끼워 맞출 수라도 있게 되는 겁니다. 즉 일련의 실험들이 시사하는 바는 오랜 세월 동안 유기 복합체가 스스로 생겨서 생존하여 비생명체가 유전 활동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 환경과 조건과 정확한 타이밍에 기술이라는 걸 추가해서 만들어낸다는 반증이 되어버립니다. 만약에 기술이 고도로 발전해서 세포 하나를 창조할 수 있는 기술력이 생기면 실험했던 그 조건이 지구 초기 환경이라고 끼워 맞추는 식의 실험입니다. 실험 같은 건 의미 없고 어떻게 RNA나 리포솜 미토콘드리아 중립체 등의 정보가 저절로 생겨나며 세포가 생성되기까지 하며 그것들이 독립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지를 밝히는 게 중요합니다. 실험으로 생명체를 만들 생각을 하는 자체가 벌써 끼워 맞추기 식의 논리입니다.
      과거 연금술사들은 진짜로 다른 물질에서 물질로 바꿀 수 있다고 믿었기에 그런 행동을 했습니다. 물질에서 물질로의 이동도 불가능하단 걸 지금 아는데 물질에서 생명으로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연금술보다 더 큰 믿음입니다.
      사람이 조건을 맞춰 반응시킨 후 나오는 것은 영양성분이나 다를 바 없는 것이고 여전히 물질에 불과한 것인데 그것이 생명으로 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원시대기 실험은 물질이 생명으로 됐다고 가정한 것이 사실이라고 합의해놓고 하는 실험입니다.

  • @user-oh1uk3gz5k
    @user-oh1uk3gz5k Před 3 lety +13265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 @paislea1s
      @paislea1s Před 3 lety +111

      ㅇㅈ

    • @K-CHAMP
      @K-CHAMP Před 3 lety +917

      ㄹㅇ...
      '악'에 대한 혐오가 정당한 것인데,
      (특히나 다수의)'기호와 생각'과 다르면 그것을 악이라 규정하고 혐오의 대상으로 삼아버림.

    • @user-fl7jj6cg4p
      @user-fl7jj6cg4p Před 3 lety +314

      혐오..ㅋㅋ가나쁜걸 알지만 살면서 같은일이 반복되고 경험적으로 인식이박혀버리면 혐오로번지게됨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 우리스스로도 부끄러운줄알고 행동좀 조심들합시다 "남인데 뭐 어때"라는생각으로 철판깔고 남들생각못하는인간들 퇴치해야함

    • @K-CHAMP
      @K-CHAMP Před 3 lety +54

      @아이유 음 그렇게 생각하시는가요. 제 생각엔 완벽하게 인간이 악과 선을 구분할 수는 없지만, 인간이 지닌 양심과 그로 인한 윤리(도덕정신)관으로써 중대한 악을 규정할 수는 있습니다. 그게 법적 용어로써 (일례로, 형법에서)죄라고 규정이 되죠. 다만, 사람이 완벽하지 않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법 또한(말씀하신 것처럼 곧잘 '다수의 기호'가 들어가 있기도 하고) 완벽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선과 악의 기준에 있어서의 균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고, 그 안에 반성과 성찰이 늘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user-ow8gj4ng8z
      @user-ow8gj4ng8z Před 3 lety +110

      제 생각은 선과 악을 구분 할수 있다고 믿는것은 인간의 오만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기본적인 양심과 도덕은 어릴때 사고가 생기는 때에 부모님 또는 선생님 으로 부터 뇌에 박히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양심은 인간의 집단의 이익 때문에 생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인간은 무리 생활을 해서 결속을 높이고
      농경사회때는 일손 때문에 국가 체제가 확립이 되었을때는 집단의 이익 때문에 사람을 죽이지 말아야하고 같이 사냥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일손이 줄고 국가가 와해 될수 있으니 노인을 공경하고등등은 모두 무리 집단생활로 인한 인간의 이익으로 발생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혐오 라는 감정도 무리 때문에 생긴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혐오를 하는 대상이 일치 한다면 서로 무리를 이룰수 있고 밀집력이 좋아져서 예를 들면
      청동기시대때의 각집단들의 제사장이 그랬고 고구려 백제 신라가 그랬고 다른 여러 나라들이 그랬고 일본이 그래서 우리 나라를 쳐들어 올수 있었던 것이고 많은 예들이 많아서
      정리를 하면 선과 악을 구분할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그 자체로 오만한 생각이고 도덕과 양심들 선과 악을 구분하는 기준에 집단적 이익에 의한 오류가 있다는 것 예로는 과거의 나라들이 그랬고 지금의 나라가 그렇다는 것
      하지만 사실 제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 오만한 생각일수도 있겠죠 인간이여서 사고의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어서 종교의 힘을 빌려서 인간을 초월하는 신이라는 존재에게 인격을 부여해서 선과 악이라는 것을 구분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쓰이고 아니면 보다 정확한 사고를 하고 싶은데 인간이라는 한계가 있어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도피처 일수도 있겠죠

  • @veronica_to_die
    @veronica_to_die Před 4 lety +9022

    종교 자체는 싫지 않지만, 신이라는 이름을 빙자해 종교를 도구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싫다

    • @ivnsffrr8158
      @ivnsffrr8158 Před 4 lety +148

      종교가 그러려고 있는거 아님?

    • @user-gx2sd8hc1k
      @user-gx2sd8hc1k Před 4 lety +310

      subin 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삶을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지만 사람을 다치게 하는 용도로 악용될 수도 있죠...

    • @hawkman8596
      @hawkman8596 Před 4 lety +360

      사실 신 자체도 인간이 만들어 놓은 허상일 뿐이죠.

    • @wsb237
      @wsb237 Před 4 lety +66

      @@pentatonic1533 차라리 외계인이라고해라 그게 더 일리있다 무슨 신이냐

    • @miniholy
      @miniholy Před 4 lety +22

      @@pentatonic1533 4줄이하로 정리하세요

  • @familyryeowon9237
    @familyryeowon9237 Před 10 měsíci +320

    종교문제를 저렇게 논리적으로 풀어내면서 설득력있게 얘기할수 있다니...... 지식인지 지성인지 인격인지 ....... 너무 멋져요

  • @user-pl6si5zb8p
    @user-pl6si5zb8p Před rokem +424

    김상욱 교수님이 좋은게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면서 토론한다는 것. 토론에서 가장 도달하기 힘든 경지

    • @idrtdfftf54
      @idrtdfftf54 Před 5 měsíci +1

      무신론자라는걸 무슨 자랑 처럼 얘기하네. 대체 뭔 깡임?

    • @user-rc6cp1sj3x
      @user-rc6cp1sj3x Před 4 měsíci +9

      그럼 부끄러워 해야하나요? 종교에 대한 본인의 시각 중 하나를 설명한건데 뭐가 문제죠?@@idrtdfftf54

    • @user-uh2ie5cd8q
      @user-uh2ie5cd8q Před 4 měsíci +4

      @@idrtdfftf54 무신론자든 유신론자든 둘다 죄지은 것도 아닌데 자랑스러우면 안됨?

    • @YMC62
      @YMC62 Před 4 měsíci

      김상욱 교수님 너 T야?

    • @nature766
      @nature766 Před 3 měsíci

      ​@@YMC62갑분 mbti는 좀..그리고 토론에서는 t처럼 이성적으로 차분히 말해야되는게 맞다 머 알쓸신잡은 엄밀히따지면 토의지만

  • @Damis879
    @Damis879 Před 3 lety +3180

    내가 진정으로 천국으로 가길 바란다면
    누구를 믿으세요, 교회를 나오세요 라는 말 보단
    남을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남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사세요 같은 말이 더 와닿는다

    • @user-kt9wk7si7z
      @user-kt9wk7si7z Před 3 lety +79

      내가 불교도 였을 때 가족들은 날 미워했지만
      내가 붓타 였을 때 가족들은 날
      사랑했다
      어느 서양인 불교도

    • @cheeze1
      @cheeze1 Před 3 lety +140

      저희 올바른 기독교들은 강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천국을 가고 싶다면 성경에 나와있는 것처럼 먼저 남을 위해 희생하고 예수님처럼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면서까지 남을 사랑하라고 배우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많은 올바른 교회들도 많은데 올바르지 않은 교회들 때문에 많은 교회들이 같이 욕을 먹고 세상에 질타를 받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좋지 못 한 교회들을 대신해 제가 죄송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 @cheeze1
      @cheeze1 Před 3 lety +10

      @@user-nl8ph8zy9w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전 더 이상 뭐라고 할 수 없네요 생각은 본인 자유니까요

    • @user-ot4fy8br2j
      @user-ot4fy8br2j Před 3 lety +75

      교회를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항상 가면 공통적으로 들었던말이 다음주에 오시는거죠? 이말인데..

    • @user-kt9kw9uk9m
      @user-kt9kw9uk9m Před 3 lety +35

      @@user-ot4fy8br2j 근데 내 주변에도 교회갈래? 하던 분 있었는데 자기딴에는 정말 좋은것이고 너가 모르는게 안타까워서 그랬던거 같더라

  • @SJ-gd4ly
    @SJ-gd4ly Před 2 lety +4462

    김상욱 교수님 항상 말씀을 진짜 너무 잘하심
    말씀만 잘하시는 게 아니라 균형 잡힌 사고와 논리.. 너무 괜찮은 분인듯

    • @user-jm3bf9gs2w
      @user-jm3bf9gs2w Před 2 lety +2

      ㄲㅈ

    • @user-xo5me5wt1z
      @user-xo5me5wt1z Před 2 lety +6

      사람 죽이는 권리도 그럼 종교가 준 건데, 이게 균형 잡힌 사고와 논리임? 돼지 잡아 먹는 권리를 종교가 준 적도 없거니와 그게 정당성으로 인정도 안 됨. 너무 괜찮은 분이 아니라, 개 돼지 수준의 사고임.

    • @user-xo5me5wt1z
      @user-xo5me5wt1z Před 2 lety

      @@3kk406 능지 달리세요? 반박 댓글을 보고는 반박을 하라는 능지는 대체 뭐지?

    • @user-xo5me5wt1z
      @user-xo5me5wt1z Před 2 lety

      @@3kk406 답답한 사람이네. 호랑이가 돼지 잡아 먹을 때나 사람이 돼지를 잡아 먹을 때나 같은 거에요. 주긴 누가 줘여? 권리를 ㅉㅉ 기독경은 다른 이름의 단군신화일 뿐입니다. 소설에 뭔 권리 등을 부여합니까?

    • @user-xo5me5wt1z
      @user-xo5me5wt1z Před 2 lety +1

      @@3kk406 그리고 "사람 죽이는 권리도 그럼 종교가 준건데" 라며 모순을 지적하며 반박을 했는데, 쉽디 쉬운 글 이해도 못 하면 어떻게 삶을 삽니까? ㅉㅉ

  • @bbmania4274
    @bbmania4274 Před rokem +126

    다시 보니 왜 이때 알뜰 시리즈를 더 기대했는지 기억나네요. 박사님들이 자유롭게 서로 토론하고 대화하는게 정말 좋았네요. 지금은 (알쓸인잡) 너무 그냥 돌아가며 개인이 준비해온 이야기를 하는 포맷이라 때로는 그냥 현학적으로도 보여집니다. 이렇게 그냥 편하게 서로 즉흥적으로 (대본이 있더라도) 얘기하던 때가 훨씬 재미있고 provoke하는 느낌 있어서 너무너무 신선하네요. 뒤에 앉아있는 작가니 스텦을은 좀 미안하지만 내용은 이때가 너무 좋아요...

    • @bbmania4274
      @bbmania4274 Před rokem +8

      @@user-wo5ge8sh8c 그러네요. 취향의 차이겠군요...

  • @user-ir7cy4ib7m
    @user-ir7cy4ib7m Před rokem +157

    전 종교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 보다 사람들이 자기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그걸 이용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마녀사냥 같은 경우도 사실 흑사병과 여러 안 좋은 상황에서 무언가에게 탓을 돌리고 싶은 마음이 저 사람들이 신의 뜻을 위반했다는 걸로 종교를 이용해서 나타났다고 봐요. 결국에 교리와는 다르지만 그 다른 부분은 무시하면서까지요. 비종교인들이 싫어하는 종교인들의 잔인성은 종교의 문제보단 포장되어 있지만 결국 그 특정인들 내면에 있는 잔인함 아닐까요.

    • @BB-te8gd
      @BB-te8gd Před rokem +6

      애초에 종교의 근원이 고대 부족민 시절의 제사장 시스템인데 그냥 종교자체가 권력자의 통제력 목적인듯ㅇㅇ

    • @user-lk9if6ym2w
      @user-lk9if6ym2w Před rokem +2

      현 대세인 기독교 경전에서조차 천사에 관해 언급하듯 저쪽 세상도 장본인들 스스로 숭배받는걸 꺼리는 분위기가 이미 있는 상태니까요. 여기든 저기든 숭배받으려는 이들은 극히 일부인데 정작 우리가 그들에게 관심이든 재화든 집중시켜주니 점차 뒤틀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ohmalub
      @ohmalub Před rokem +4

      근데 종교인이기 때문에 잔인한게 아니라 인간 자체가 잔인합니다 ... 오히려 종교랑 크게 연관성이 없던 중국이 문명국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을 먹는 인육 문화가 뿌리가 깊고 많은 전란중에 잔인한 학살이 굉장히 많았죠 종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명분으로 삼고 전쟁의 명분이 되기도 해서 그런 잔인한 일들이 벌어졌지만 결국 인간 자체가 잔인하다는건 종교랑 상관없는 국가나 집단에서도 많이 나타났었죠

    • @proffermichael2930
      @proffermichael2930 Před rokem +2

      @@BB-te8gd 현대의 종교는 제와 정이 엄연하게 분리되어 있음에도 한국은 특히나 심하게 유착이 되어있는 형태를 보이죠
      종교의 순기능과 목적은 정치 독점 세력들을 비판하고 대중들을 계몽하는것임에도요
      부패하고 타락한 종교는 결국 대중을 선동하고
      눈멀게해서 언급하신대로 권력의 수단과 도구로
      전락할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 @proffermichael2930
      @proffermichael2930 Před rokem +1

      결국 인간의 자기중심성과 악한 본성이 문제네요
      인간이 과거로부터 반성하고 진화되었다면
      분명히 중세 암흑기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선택들을 해야할텐데 현재도 마찬가지고 소름돋게도 역사가 반복되는걸 보면요
      지금도 혐오가 현대인의 트렌드처럼 유행하고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향한 무지성 공격..혐오
      극단주의, 정당성을 가장한 마녀사냥이 수도 없이 일어나는걸 보면요

  • @cheolgukkang881
    @cheolgukkang881 Před 4 lety +5092

    와씨 뭔 술자리에서 즉석으로 나오는 문장이 하나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세시간 앉아서 쓸수있는 문장보다 낫네... 대단하다

    • @user-uy3bq7zx7d
      @user-uy3bq7zx7d Před 4 lety +395

      술자리에서 진중한 대화주제를
      이끌어 의견을 서로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말한다면
      님도 훌륭한 단어를 낼수있고
      좋은 사상을 주장해볼수있어요
      어색하고 창피하지만 가끔
      해보면 느낌 조아여

    • @TV-ut9jy
      @TV-ut9jy Před 4 lety +5

      부먹찍먹이 왜?!??!

    • @manbug12
      @manbug12 Před 4 lety +54

      님 되게 무식하신가 보네요

    • @user-gx2sd8hc1k
      @user-gx2sd8hc1k Před 4 lety +7

      그렇게 알콜중독이 되었다

    • @miniholy
      @miniholy Před 4 lety +5

      당연히 님이 앉아서 쓰는 문장보다 나을수밖에없어여 ㅇㅇ
      당연한걸 왜 그래요

  • @user-wx8uw2if1f
    @user-wx8uw2if1f Před 3 lety +4512

    초등학교 애들 붙잡고 교회오면 문상줄게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과연 전도일까요

    • @voltnuna__
      @voltnuna__ Před 3 lety +213

      공감해요

    • @esunj
      @esunj Před 3 lety +94

      그사람들 입장에선 사람들을 구원해야하기 때문에 그러는듯 초등학생들 지옥가지않게 구원할라고

    • @ghdjebss
      @ghdjebss Před 3 lety +790

      @@esunj 자연스럽게 오게 만들어야죠 꼬시는게.아니라 그렇게해서 구원이.된다라고 믿으면 신천지도 그렇게 꼬시면서 합리화하면 끝도없음

    • @jbjb6417
      @jbjb6417 Před 3 lety +163

      저도 교회다니지만 이런부분이 너무 싫습니다.

    • @user-dw9lk1fn3c
      @user-dw9lk1fn3c Před 3 lety +275

      카드회사 카드 가입하라는거랑 똑같네 ㅋㅋ

  • @allysdiary9784
    @allysdiary9784 Před rokem +83

    김상욱교수님 정말 멋있다.. 첫마디에 전 과학자이고 무신론자입니다.에서 당당함이 느껴진다.

  • @Saebyeokbaram
    @Saebyeokbaram Před rokem +161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 제 평소 생각과 정말 비슷한 말이라서 놀랐어요. 종교의 이익만을 위해 남들에게 해를 가하는 건 나쁜 측면이지만, 결국 종교인들에 의해 운영되는 수많은 봉사 단체들 덕에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지는 건 좋은 측면이니까요. 저는 종교의 순기능이 제대로 실현되려면 "서로 사랑하라"라는 말씀이 가장 먼저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한다면, 박해나 홀로코스트같은 일이 일어나진 않을 테니까요

    • @cake456
      @cake456 Před rokem +5

      “종교인들에 의해 운영되는” 수많은 봉사단체가 뭐가있음??
      궁금해서 그럼

    • @solrasi56780
      @solrasi56780 Před rokem +22

      @@cake456당장 요즘보이는 구세군 냄비도 개신교 계열입니다

    • @failed_student
      @failed_student Před rokem +40

      @@cake456 대부분의 고아원이 종교인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고아원의 시초 또한 종교로 인해 만들어졌구요.

    • @cjswo9726
      @cjswo9726 Před rokem +1

      근데 순기능 뜻이 저런게 아닌데..

    • @user-xx4po1yk1u
      @user-xx4po1yk1u Před rokem +26

      @@cake456 종교인들이 없었으면 우리 사회는 이렇게 발전하지못했음 예전부터 종교가 사람들을 결속하게만들고 도덕심도 더 증폭시킨거임(순수한 종교인들 기준)

  • @yongshicko8942
    @yongshicko8942 Před 3 lety +2991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문제인거지. 성경 어디에 살인하고 증오하라고 했나, 원수마저도 사랑하라고 했는데, 성경을 이용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인간을 저주하고 살인하게 하는건 인간이다.

    • @user-fn7xr1eo5b
      @user-fn7xr1eo5b Před 3 lety +79

      성경 읽어보고 오세요 죽이라는 말 엄청 많이 나옴 ㅋ

    • @hyeminjo5296
      @hyeminjo5296 Před 3 lety +260

      @@user-fn7xr1eo5b 가서 알아보고오세요~

    • @minorleg
      @minorleg Před 3 lety +15

      @@lllkoe3744 구약에선 나오지않나
      신약은 예수 이후라 나올리가 없고

    • @nawato2002
      @nawato2002 Před 3 lety +19

      기독교가 가장 잔인합니다!

    • @yongshicko8942
      @yongshicko8942 Před 3 lety +120

      @@nawato2002 가장 잔인한건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종교의 이름으로 온갖 악행을 일삼는 주체가 사람이니까.

  • @user-zr9un4on3g
    @user-zr9un4on3g Před 2 lety +2214

    김상욱 교수님, 과학자이면서 그 한계를 인식하고 있는 겸손함까지.
    "돼지를 죽일 수 있는 그 권리는 어디서 왔느냐는 질문은 종교밖에 설명할 수 없거든요."

    • @pos5935
      @pos5935 Před 2 lety +169

      호랑이가 사슴을먹는것은 그냥 호랑이니까임 먹고 살아야지 그 호랑이가 죽으면 거름이 되고 다시 사슴이 풀을뜯고 자연의순환을 무슨 종교로밖에 설명못함 ㅋㅋㅋ 우리도 인간이니까 자연의순환으로설명가능

    • @user-ug4ox4cn3o
      @user-ug4ox4cn3o Před 2 lety +81

      동물과 인간을 구별하는 게 종교라는 취지로 말한 거 지요. 인간과 동물이 생물학적으로는 대동소이한데 우리가 다 썰어먹자나여 완전 권리로 누리고 있죠. 사람이기 때문에 선악이 있고 가치가 있고.. 그런면에서 동물이랑 다르죠 즉 인간이 특별하다고 저는 생각함요.

    • @user-fl7jj6cg4p
      @user-fl7jj6cg4p Před 2 lety +388

      @@pos5935 인간의 존엄성이야기임. 사람은 죽이면안되는데 왜 돼지는죽여도되는가? 문제말하는거ㅋㅋ 자연의관점애서보면 사람이나 돼지나 다똑같은 생명체인데 왜 사람만 특별하냐 이걸 말하는거지ㅋㅋㅋ

    • @alienchicken2
      @alienchicken2 Před 2 lety +59

      종교가 철학적 고민의 결과로 생겨난 거지 종교가 철학적 고민들의 원인이 아닙니다. 종교가 없었어도 인간이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한 그런 고민들은 생겨났을 거임. 애초에 종교가 그런 고민들의 결과로 파생된 거라고 볼 수 있고 그런 관점에서 보면 종교를 통해서 하고 있는 질문과 고민들은 종교가 없었어도 생겨났을 거니까 굳이 특정종교들에 필요성과 당위성을 부여하는건 의미없습니다. 그냥 유통과정을 1단계로 만들 수 있는걸 2단계, 3단계로 만든게 종교? 없어도 되는 중간유통단계의 유통업자가 마진은 제일 크게 떼어 먹는 느낌?

    • @Darkhorse_cosmos
      @Darkhorse_cosmos Před 2 lety +45

      @불편 그런 논리면 힘쎄고 가진 자들이 약하고 가진것 없는 자들을 해하는게 용인 되는 거임?

  • @yunjulee4462
    @yunjulee4462 Před rokem +50

    김상욱 교수님 깊고 지혜로운 종교관 존경합니다. 다수에 휩쓸리지 않는 모습도 멋지십니다

  • @user-cc5qi2lu3o
    @user-cc5qi2lu3o Před rokem +394

    종교의 순기능을 보자는 말에 공감합니다. 종교의 성인들의 말을 자기식대로 오역하고 행동하는것에서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 @user-bi1jb8tk9h
      @user-bi1jb8tk9h Před rokem +11

      대표적인예 : 한국개신교

    • @terryshin8076
      @terryshin8076 Před rokem +9

      종교의 순기능은 종교가 없어도 있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반면 종교의 악기능은 해당 종교가 아니면 발생하지 않을 기능입니다.

    • @terryshin8076
      @terryshin8076 Před rokem +4

      @@GODislove-iu1ir
      불과 몇백년 전 만해도 지동설의 증거는 무시하고
      권력까지 가지고 있다보니
      지동설을 주장하던 사람은 처형하더니
      그리고 그 잘못을 시인하는 데에 수백년이 걸리더니.
      다시 우주를 얘기하다니.
      이 종교는 참 뻔뻔합니다.

    • @terryshin8076
      @terryshin8076 Před rokem +3

      @@GODislove-iu1ir
      본인 종교(믿음과 착각)와 과학(이성과 증거)의 대립 역사를 모르시는 분이군.

    • @terryshin8076
      @terryshin8076 Před rokem +3

      @@GODislove-iu1ir
      과학과 종교가 조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 둘이 조화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 @mks9566
    @mks9566 Před 4 lety +5549

    아...결국 사람들이 종교때문이라고 싸우는 이유는 진짜 종교때문이 아니라 나와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런거군요

    • @ttennisvader
      @ttennisvader Před 4 lety +134

      기독교에는 교인이라면 반드시 타인에 대한 선교 및 개종의 의무가 있는데 무슨 타인의 자유를 인정할 수 있을까? 진실한 기독교신자에게 타종교는 사탄이고 믿지않는 자 불길에 타죽을 자들일 뿐이다. 변명치 말고 성경을 들여다봐라, 다 선지자께서 정해놓은 걸 아니라는듯 우기는 자야말로 이단이요 거짓된자요 사탄이다. 기독교의 지상명령은 지상에 하나님나라 임할 수 있게 타종교인들 모두 개종시키고 회개시키고 아니면 태워죽이고 믿음 없는자 지옥불에 던지는 것인데 요새 기독교인들은 왜 자신들의 교리를 부끄러워하고 뒤에 숨어서 아닌척 사탄같이 구는지, 기독교인이 아니라 그저 사기꾼 천지다. 남들 눈 무서워 거짓말할거면서 어디서 자신을 신자라고 입에 담는가

    • @mks9566
      @mks9566 Před 4 lety +840

      @@ttennisvader ? 잘못배우신 분이네요. 어디 성경에 개종시키라고 나와있는지? 복음을 전하라고 나와있죠. 기독교인은 전하기만하면되는거예요. 개종과 회개를 강요하는게 아니라. 그리고 심판은 인간이 하는게 아닙니다. 복음이 온 세상에 다 전해지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그분께서 심판하는 것이죠. 그리스도인의 의무는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뿐입니다. 강요와 혐오가 아니라요

    • @pajusienne7360
      @pajusienne7360 Před 4 lety +61

      @@mks9566 구약성서 보세요 믿지않는 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행하라고 하는지

    • @mks9566
      @mks9566 Před 4 lety +230

      @@pajusienne7360 그래요. 구약성서대로 예배 드리세요

    • @JH-ek5bn
      @JH-ek5bn Před 4 lety +42

      글쎄요 애초에 종교란게 배타적이라 대부분 다름을 인정하지 않아요 안그랬음 교리싸움이나 이단이다 이교도다 하는일이 수천년간 왜 일어났겠나요
      불교는 쫌 덜하고 카톨릭은 수백년간 지지고 볶다보니 순해졌는데 이슬람이니 힌두교니 개신교니 보면... 게다가 얘네들이 대부분이죠

  • @user-yc3cv7rk7h
    @user-yc3cv7rk7h Před 2 lety +2510

    김상욱님 교수님 진짜 중립적이시고 현명함이 느껴지네요. 천부인권, 우리 삶에 암묵적으로 깔려있고 배제할 수 없는 종교의 가치와 기능을 객관적으로 잘 설명해주시네요.

    • @entap4812
      @entap4812 Před 2 lety +27

      윗댓글은 무시하시고... 중립적, 현명함, 천부인권에 대한 가치 같은 단어보다 더 정확한 단어가 있습니다. "객관화". 종교를 단순히 증명을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인간에게, 우리에게 어떠한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주는가. 순기능으로 어떠한 것이 작용하며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대해 사회적 합의의 측면에서 설명해 주신 것 같아요.
      저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생각해서 제가 느끼기에 가장 합리적이라고 느껴지는 단어를 재선택 해봤어요. 솔직히 다른 단어를 떠나서 천부인권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를 개인적으로 무척 싫어하기에... 댓글을 쓴거지만 어떻게 느끼실 지는 모르겠네요ㅎㅎ

    • @entap4812
      @entap4812 Před 2 lety +6

      @@No_Name_Set신이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 우리가 인간으로 살아가는 한 제대로 된 확인이 어렵다고 하는게 대세론인데 본인은 확인이 가능한가 보네요

    • @entap4812
      @entap4812 Před 2 lety +8

      @@No_Name_Set 본인이 믿지 않는 걸 믿으면 정신병자 취급에 본인이 이해 못하면 말장난이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누가 보면 교수님들 보다 뛰어난 학문적 지식을 가진 줄 알겠어요

    • @entap4812
      @entap4812 Před 2 lety +7

      @@No_Name_Set 하... 전 무신론자입니다... 질문이 너무 무식해서 숨이 턱 막히네요. 제 말이 이해가 어려우면 어렵다고 그냥 솔직하게 말씀을 하세요. 이상하게 자존심 세우지 말고...

    • @user-pv8tl5ik3u
      @user-pv8tl5ik3u Před 2 lety +25

      우리가 헌법상 명시돼있는 평등도 사실 그 과학도 법도 부족했던 시절에 종교에서부터 시작돼서 뿌리깊게 자리해 왔죠. 종교를 이용한 악행도 물론 있었지만 그건 특정 인간들의 자의적 해석으로 인한 오류고 사회 전반적인 인권과 노인이나 아이에 대한 약자에 대한 존중과 사회여러가지 복지도 다 종교에서부터 출발이 돼서 그 미개한 시기부터도 인간을 그나마 인간답게 살게 하기 위한 문화와 관습이 됐죠. 서구권은 기침할 때 갓블레스유라고 하는 것처럼 그냥 생활 속에서 종교가 녹아있음에도 그 자체로도 별 기능은 못 하지만 인간 생활을 좀 더 배려하고 존중하고 풍요롭게 인권을 신장시켜 왔다고 봅니다.

  • @morning4888
    @morning4888 Před 7 měsíci +13

    전 성직자입니다. 종교에 대해 고민고민하다고 최근에야 겨우 김상욱님의 견해(질문 없이 받아들이는, 문명의 기반이 되는 합의는 종교만이 설명할 수 있다)에 도달했는데, 어떻게 과학하시는 분이 이런 생각까지 하시게 된 건지... 존경합니다.

    • @isthefirstwhat7649
      @isthefirstwhat7649 Před 7 měsíci

      그냥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좀 읽으면 대충 생각해볼만한 얘기 아닙니까?

  • @PengLV_forever
    @PengLV_forever Před rokem +9

    유발 하라리 와 도킨스 를 읽으면서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이 김상욱 교수님 말씀하신 이 부분인 것 같아요.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이유는 모름) 보다 댓글 남겨 봅니다.

  • @user-uj5je4tv3k
    @user-uj5je4tv3k Před 4 lety +2073

    내가 믿는 종교를 존중 받을 권리가 있듯이, 남이 종교를 믿지 않는 것을 존중할 의무도 있다고 생각함. 종교뿐만 아니라 세상 만물에 적용되는 가치인데 잘 지켜지지는 않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

    • @meownmeown
      @meownmeown Před 4 lety +16

      @@pentatonic1533 GR.............,개념파악개못하네

    • @meownmeown
      @meownmeown Před 4 lety +8

      @엠페르트 사이비도 포함이겠지만 신천지같이 미친 사이비는 예외죠

    • @hhhhhh111hh
      @hhhhhh111hh Před 4 lety +22

      @@pentatonic1533 세금부터 내세요

    • @user-ct6hv9wb8r
      @user-ct6hv9wb8r Před 4 lety +44

      @@pentatonic1533 믿지 않을 권리 존중좀

    • @user-dk7iy2nv2j
      @user-dk7iy2nv2j Před 4 lety +54

      @@pentatonic1533 이러니 십자가로 개패고싶지

  • @dwlee08
    @dwlee08 Před 4 lety +4424

    김상욱교수님도 그렇고 지성들은 저런 철학적 고민들을 정말 많이 하시는구나...

    • @hayden_song
      @hayden_song Před 4 lety +313

      리처드 파인만도 물리학자인줄 모르고 강의들으면 철학자인 것처럼 보여요

    • @user-tm3wn9nh7i
      @user-tm3wn9nh7i Před 4 lety +62

      물리는 인간을 배제한 논리이기에 우리 인간을 수로서 따질순 있어도 인간삶의 답을 주진 않죠..

    • @user-yo5ow2lx1m
      @user-yo5ow2lx1m Před 4 lety +33

      @@user-tm3wn9nh7i 형이하학적 한계때문에 서술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일 뿐이지 인간은 과학에서 중요하고 방대하게 연구되고 있는데요?

    • @user-hk4md6zv5q
      @user-hk4md6zv5q Před 4 lety +166

      @@user-tm3wn9nh7i 과학의 목적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실들을 정밀하고 객관적으로 묘사하는 것이 목적이지요. 가치중립적입니다.
      이렇게 과학이 밝혀낸 사실명제들이 윤리적 추론이 개선되는데에 도움이 되겠지요.

    • @Dreamer-rv2jb
      @Dreamer-rv2jb Před 4 lety +149

      수학은 철학을 입문하기 위한 학문이고 철학은 신학을 여는 학분이라고 하죠. 옥스퍼드 수학과의 교육 방침입니다.

  • @user-rj7zu6tx9e
    @user-rj7zu6tx9e Před rokem +12

    정말 유익한 정보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ommyBible
    @MommyBible Před rokem +4

    인생과 존재의 답을 찾고 궁금해 하는 자체가 참 귀합니다. 인생과 시간의 가치와 의미를 구하는 사람들마다 다 찾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user-lw6gx1jl9d
    @user-lw6gx1jl9d Před 4 lety +613

    와,, 질문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들에 종교가 깃들어있다,, 진짜 대단한 깨달음을 주는 문장이 걍 쉴새없이 나오네

    • @lovewalkedin-
      @lovewalkedin- Před 2 lety +21

      이게 ㄹㅇ인거같습니다

    • @user-dc7zj6qw9k
      @user-dc7zj6qw9k Před 2 lety +29

      질문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들 이게 핵심인듯

    • @user-gj6if7kl9t
      @user-gj6if7kl9t Před rokem +13

      @합니다 감사 그니깐 무슨 권리로 돼지를 사육해서 잡수시냐는 거죠. 인간이 우월해서? 인간보다 우월한 인공지능 로봇이 나온다면요? 인간은 죽임당해도 됩니까?
      인간의 권리 즉 인권은 어디로 부터 나오는지 생각해보면 종교밖에는 찾을 수 없습니다.

    • @vhan-
      @vhan- Před rokem +1

      @합니다 감사 인권을 설명하기 위해서 돼지와 사람의 비유는 잘못된 게 맞는 것 같네요.
      비유한다면 사람과 사람으로 하는 것이 옳겠네
      군요
      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죽여선 안되는가?
      이런 관점으로

    • @dong4556
      @dong4556 Před rokem +11

      질문 하지 않고 받아 들이는건 반대로 질문을 금하는것같음... 인간이 돼지잡아먹는것? 호랑이가 토끼 잡아 먹는것과 뭐가다른건지 모르겠음 "모든 개체(유전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 라고 생각해보면 전부 설명 가능하지?
      현재 무기가 통하지 않는 식인 동물이 등장한다면 "인류는 죽임당해도됩니까?" 가 아니라 "등장한다면 인류는 멸종하는것"임 그냥 현상을 그대로 사실로 받아드려야함.
      반대로 질문하지 않고 받아들이는건 질문할 불편함에서 벗어나는것 이라생각하면 현실이 힘든 사람들에게 짐을 덜수있는 효과는 있겠네... 종교가진분들이 편안함이 높다기도 하고

  • @user-gy4zp5uv8h
    @user-gy4zp5uv8h Před 2 lety +1586

    배운자의 역할을 하면서
    이해와 공감을 해주는 이는
    김상욱 교수님이네요.
    물리 과학자이면서 인문학적인 사고를 가지신분이라 너무 좋아하는 분입니다.
    수준이 높아지면 많은 말을 하지 않고도 뜻을 쉽게 전달할수 있나 봐요.
    너무 쉽게 이해가 됩니다.

    • @sunrise1845
      @sunrise1845 Před 6 měsíci

      근데 진짜 간결하게 잘 설명해주신거 같음

  • @loveyoungk
    @loveyoungk Před 2 lety +6

    늘 궁금하고 스스로도 꾸준하게 고민했던 부분들이었는데 .. 교수님 말씀 들으니 해결이 된거 같아요

  • @sansammong
    @sansammong Před 9 měsíci +6

    종교와 과학을 이제는 융합해가야 할 때라고 주장한 것이 모건 스캇 펙(M.scott)이고, ‘아직도 가야할 길’ 시리즈에 잘 나와있습니다. ㅎㅎ 좋은 토론 감사히 보고 갑니다:)

  • @Toohightodie18
    @Toohightodie18 Před 2 lety +550

    한국사를 공부하다보면 무교인 제가 봐도 외국의 천주교와 기독교인들이 일제시대때 힘들었던 조선에 도와주었던것에 감사하더라구요
    신의존재는 전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그들의 박애적 정신은 숭고한것이고 존중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 @user-lh1fw5zb7g
      @user-lh1fw5zb7g Před 2 lety +95

      맞아요 소위 나병환자라는 이유만으로 소록도에 버려진 한센병환자들을 수십년간 돌보온 신부님과 수녀님들 희생과 봉사를 보면 종교의 숭고한 사랑에 감동을 받죠 당연 신앙심 없으면 그런 박애주의를 실행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종교의 순기능은 위대합니다.

    • @bombardmentk4814
      @bombardmentk4814 Před 2 lety +27

      문제는 그때의 종교인들의 사상과 지금의 개독의 사상은 전혀 다르다는 것

    • @user-bk5sc7sy3g
      @user-bk5sc7sy3g Před 2 lety +40

      @@bombardmentk4814 지금도 봉사 많이 하고 있죠. 뭐 어느정도는 이해가 간다만

    • @user-mt5np3nb5m
      @user-mt5np3nb5m Před 2 lety +1

      맞아요 czcams.com/video/n-D1EB74Ckg/video.html

    • @user-qo6xo1tg3p
      @user-qo6xo1tg3p Před 2 lety +2

      흥선대원군 때
      병인양요(?)는 그 신부
      하나가 도망가서
      군대를 이끌고 와서
      시작된 싸움이다.
      자신의 종교를 박해한다고
      전세계적으로
      교황의 세력 때문에 죽은
      사람이 수 억이다.
      앞면과 뒷면이 양립하는
      종교가
      과연 ?
      선 할 수 있을까 ?
      청주에서 대리기사가

  • @user-gn1cj4in4u
    @user-gn1cj4in4u Před 4 lety +2191

    한국은 대형교회의 기업화 문제를 꼭 해결했으면 좋겠다. 사실상 사업이고 장사이고 정치인 그것을 해결해야만 진정한 종교의 자유가 생길것이다.

    • @user-eh4ws4xt6v
      @user-eh4ws4xt6v Před 4 lety +34

      그래도 종교의 자유가 엄청관대한건 다행이죠
      인도네시아같은데는 이슬람교리에 어긋나는 짓하면 패버리고 그러던데

    • @hellosolace
      @hellosolace Před 4 lety +51

      절대 안잡힐듯ㅋㅋㅋ 정치계가 사이비랑 묶여있는데ㅋㅋㅋ

    • @SLee-on8ds
      @SLee-on8ds Před 4 lety +115

      대형교회의 기업화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미국에도 대형교회들이 많고 유럽은 가톨릭이 그랬었죠. 고대부터 있었던 일이고. 그건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 아닐까요./ 흥분해서 쓴 글 수정함.ㅈㅅ

    • @mommae4932
      @mommae4932 Před 4 lety +41

      S Lee 어휴 개독냄새

    • @user-tn1he7jb5g
      @user-tn1he7jb5g Před 4 lety +18

      @@SLee-on8ds 그럼 기독교에서는 종교의 자유보다는 종교전쟁으로 총쏘고 죽이면서 승리를 쟁취하는게 맞다는거죠?

  • @user-pf5zx7bs3k
    @user-pf5zx7bs3k Před rokem +1

    정치 경제 문학 사회 아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자유로운 토론을 할 수 있음이 보기좋고 볼 수 잇어서 좋고 인간의 고차원적인 발전이 토대가 될 수 잇는 고퀄리티 영상이엇습니다

  • @mnmnmn5
    @mnmnmn5 Před rokem +35

    과학자 임에도 철학자만큼 깊은 이해와 깨달음이 있으신 것 같아요 대단…

  • @seroia
    @seroia Před 2 lety +406

    김상욱 교수님 논리적이고 또 온화하셔서 말씀이 듣기 편안해서 참 좋습니다. 좋은 대중 강연자로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hf1rp5eg9u
    @user-hf1rp5eg9u Před 3 lety +166

    이 프로그램은 너무 유익한 것 같아요. 정말 과학박사이자 무신론자인 김상욱님은 대단하신 것 같아요. 종교를 부정하지 않는데 그 이유까지 설명해주시니까ㅠㅠ

  • @minjunseo9997
    @minjunseo9997 Před rokem +30

    김상욱 교수님 깊고 지혜로운 종교관 존경합니다. 정말 유익한 정보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 @League_of_legend_KR
    @League_of_legend_KR Před rokem +6

    인간이 발견하지 못한것에 대해 종교라는걸 이용하면 참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되나? 라는 질문의 결론이 “신이 그렇게 창조했다”라고 답변 되었기 때문에요.
    영상에 나온 것 처럼 인간이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와 고민,갈등의 상황에서 종교를 대입하였을 때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나왔다는 걸 느낍니다. 하지만 결국 눈 가리고 아웅일 뿐 과학이 발전할 수록 종교의 입지가 줄어든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습니다.
    지동설과 천동설, 플로지스톤설, 일식과 월식 등
    신의 뜻에 의해 일어난 줄 알았던 여러 현상들이 과학에 의해 정의 되는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과학을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인간이 건드릴 수 없는 영역들이 단순히 신의 뜻이 아닌, 수많은 가설과 실험과 발견과 발명으로 인해 사실이 되는 그 순간이 너무나도 설렙니다.

  • @user-zr2vb9cn5d
    @user-zr2vb9cn5d Před 3 lety +747

    과학자이면서도 이렇게 인간에 대한 따뜻한 고찰과 애정이 있는 견해를 들을 수 있다니. 정말 좋은 TV프로였네요.

    • @user-rb6wl2hx7r
      @user-rb6wl2hx7r Před 9 měsíci

      죽음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1.육체적죽음과 2.성경적죽음 육체는 죽지만 분리된 영혼은 영원이 존재합니다. 죽은 육체에 영혼은 분리되서 죽고싶어도 죽지 못합니다.예수믿는 영혼은 고통과 슬픔이없는 천국에 갑니다
      믿지않으면 고통스러운 지옥으로 갑니다. 예수님은 죄없는 완벽한삶을 사시고 십자가에서 우리대신 형벌을 받고 죽고 다이루었다라고 하셨습니다. 부활하셔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우리죄가 용서받고 천국을 가게되었습니다. 기쁜소식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않거나 사람이 만든 우상을 숭배하면 지옥입니다. 부처는 죽어서 흙으로 돌아갔습니다.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영원히 살아계신 신입니다. 공기가 눈에보이지않지만 존재하는것처럼 하나님도 영으로 존재해서 우리를 심판하십니다. 성경에있는 역사는 다 이루어져오고있습니다.

  • @conjugateofw..2231
    @conjugateofw..2231 Před 3 lety +735

    많은 분들이 김상욱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좀 다르게 이해하신 것 같아요. 인간이 돼지를 죽이는건 약육강식 때문이지 (심지어 과학자가) 뭐 종교에 이유가 있다고 하냐 이런 생각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은데요, 저기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은 '종교가 우리가 돼지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보장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돼지를 죽여도 된다.' 이게 아니라 '인간은 돼지를 죽인다. 그런데 여기에 이유를 붙이지 않으면 사회가 붕괴된다. (ex: 돼지를 죽이는 이유가 약육강식이면 인간끼리는 왜 죽이면 안 되냐고 하면서 서로 죽인다거나) 그래서 인간은 종교로 그 이유를 만들어왔고 그게 사회에 깊이 뿌리내려 있다. 그러므로 종교를 없애기는 힘들다.' 이 말씀이신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에는 위의 것처럼 생각했었는데 다시 보니 그게 아닌 것 같아서요.

    • @daily7461
      @daily7461 Před 3 lety +15

      교수가 대답을 좃같이 하는구만.....뭐....

    • @lava2334
      @lava2334 Před 3 lety +197

      @@daily7461 저 교수의 말을 이해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

    • @lemang5034
      @lemang5034 Před 3 lety +128

      @@daily7461 니가 배움이짧고 무식해서 말의본질을 파악못하는거지 ㅋㅋㅋㅋ

    • @kkw4751
      @kkw4751 Před 3 lety +20

      이해 안갔었는데 이해가 가네요

    • @bulla3156
      @bulla3156 Před 3 lety +3

      그이유랑 종교랑 무슨 상관이 있는건데요

  • @user-ko4vn8ng5y
    @user-ko4vn8ng5y Před rokem +51

    김상욱 교수 얘기를 계속 듣고 싶어요............
    유시민님이 짤라서 너무 아쉽!
    유시민님은 종교 얘기할땐 듣고 학생의 신분으로 함께해요 ^^

  • @bmr.3033
    @bmr.3033 Před rokem +7

    김상욱 교수님 말씀에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우리는 종교를 부정하고 욕하면서도
    우리삶에는 종교의 영향력이 알게모르게 상당히 젖어있어요
    우리가 특정잘못인을 나쁘다고 판단하는 것도 법 때문에 그럴까요?
    그러면 법에서 판단 못했던 악질 법죄자들은 다 깨끗할까요?
    그런 선악을 분별하는거 알게 모르게 미신적으로 쫒는거 하다못해 도덕적으로 살고 양심까지도 종교적인 영향이 큽니다.
    동물들이 스트레스 받는 다고 자기 새끼를 물어죽이는 것을 보고 다른 동물이 선악을 판단할 수 있을까요?
    과학적으로 동물의 한종류인 인간이 선악을 구별하는 것은 종교적인 이유일 것입니다

  • @user-cz1bd3su7r
    @user-cz1bd3su7r Před 3 lety +892

    김상욱 교수님 얼마전에 우리가 수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하시느걸 보고 감탄한 적 있는데 오늘 이 영상 보고 또 다시 감탄하고 갑니다

    • @SongJane
      @SongJane Před 3 lety +46

      다른 토론자와 수준이 다른것같아요.

    • @chichiya_saranghae
      @chichiya_saranghae Před 3 lety +23

      교수님이 뭐라고 하셨는지 혹은 어떤 영상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여?

    • @4clover7634
      @4clover7634 Před 2 lety +5

      저도.. 영상 좌표좀..

    • @liillill4566
      @liillill4566 Před 2 lety +1

      수학말고 과학을 공부하세요

    • @nnaacc217
      @nnaacc217 Před 2 lety +43

      @@liillill4566 수학을 모르는데 과학을 어떻게 공부 하죠...?

  • @mjk77777
    @mjk77777 Před 4 lety +370

    과학을 공부하다보면 너무 신비스럽다. 왜 하필 모든게 이렇게 만들어졌을까.. 마치 상상할 수도 없는 고차원적인 존재가 모든것을 환상적인 밸런스로 조율해놓은 것 같은 느낌이 언제 한번 들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진정으로 겸손해지고 무서운생각까지 듦..

    • @user-ch8fz6uf3r
      @user-ch8fz6uf3r Před 3 lety +3

      크툴루

    • @user-my1xx6gj3g
      @user-my1xx6gj3g Před 3 lety +26

      난 그게 제일 신기하던데 우리가 관찰하지 않으면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 @user-tm8lu9dz8v
      @user-tm8lu9dz8v Před 3 lety +6

      @@user-my1xx6gj3g 존재하니깐 관찰이 되는 것 아닐까요..?
      아니면 혹시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없다 라고 말씀하려 하셨던건가요?

    • @user-tm8lu9dz8v
      @user-tm8lu9dz8v Před 3 lety +34

      MJ K 저도 그런 호기심에 찾아본결과 최근에 알아낸 사실이 있습니다.
      과거 유렵 카톨릭교에서 지구는 평평하다고 했었었죠.
      그런데 그보다 수천년 전 기록된 성경에서는 지구가
      원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성경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나오는데
      그 최초로 쓰여진 원어를 보면 구라고 정확히 명시되어 있다네요.
      성경 중 '욥기'라는 곳에 나오는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저도 이 세상과 내 인생이 무언가 큰 존재에 의해
      쓰여지는 이야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떠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님과 비슷한 것들을 느꼈었어요

    • @iamakorean1945
      @iamakorean1945 Před 3 lety +52

      그저 조율 한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모든 생물체들이 아주 오랜시간을 거치면서 벨런스에 맞지않은 생물들은 도태되어 사라지고 세계가 돌아가는 틀에 맞는 생물들이 살아남았기때문임

  • @yessay3474
    @yessay3474 Před 2 lety +8

    종교는 그냥 딱 힘들 때 의지할 수 있고, 좋은 말씀이 있으면 삶의 교훈 삼아서 긍정적인 힘을 내게끔 하는 수준에서 믿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음

  • @user-cy3ol9gf1u
    @user-cy3ol9gf1u Před rokem +1

    잘들었어요~

  • @ayylmao02
    @ayylmao02 Před 4 lety +757

    종교를 믿는건 100% 자유다. 헌데 내가 믿는 종교를 다른사람에게 믿으라는 강요는 이슬람극단주의와 다를게 뭐냐? 종교를 믿는 자유가 있는만큼 종교를 안믿어도되는 자유도 있다는걸 모든 종교인들은 명심해야함.

    • @mamepark
      @mamepark Před 4 lety +248

      @노란얼굴 그 호객행위를 거부해도 들이미니 문제겠죠.

    • @ttennisvader
      @ttennisvader Před 4 lety +29

      죄송하지만 잘아실 일부 종교는 교리에 타인에 대한 개종이 의무입니다. 해당 종교는 타인의 자유를 애초에 존중하지도, 할 수도 없는 구조이고 그걸 벗어나려하면 이단으로 몰려 화형감입니다.

    • @ayylmao02
      @ayylmao02 Před 4 lety +51

      여러분들 전 특정 종교를 욕할려고 적은 댓글 아닙니다. 어느 종교든간에 극단주의로 가면 안된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우리나라 헌법에도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있다고 명시된 만큼 다같이 화합하고 삽시다.

    • @Tserzia
      @Tserzia Před 4 lety +8

      최소한 다른 종교는 안믿는다고 죽이진 안잖아요 이단자를 죽여야 천국 가야 한다는 교리는 그 어떤 종교에도 없습니다
      비유가 굉장히 잘 못 됐네요

    • @kk4007kk
      @kk4007kk Před 4 lety +24

      @@user-gl2vc1is1d 과학하는사람이 기독교를 뭐라하는이유는 일단 이미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도 기독교 교리에서 부정되는걸 보고 그런거 같은데요 지금은 인정했지만 부정한 지동설같은거요

  • @cantwelove
    @cantwelove Před 3 lety +98

    전에 길가다가 교회 홍보문구가
    '전도 하셨습니까? 전도보다 더한 사랑은 없습니다.' 였다.
    전도와 사랑의 위치를 바꾼다면 진짜 멋진 교회였을텐데 안타까웠다.

    • @user-vn4jx2ef9y
      @user-vn4jx2ef9y Před 3 lety +6

      동의합니다 정말 좋은 문구겠네요

    • @user-gf5rr8vs1g
      @user-gf5rr8vs1g Před 2 lety +4

      전도가 곧 사랑입니다. 예수를 믿도록 돕는것이 무엇이 나쁜가요?

    • @user-gf5rr8vs1g
      @user-gf5rr8vs1g Před 2 lety +2

      예수 안에 거할때 평안과 사랑을 누릴 수 있습니다.

    • @user-gf5rr8vs1g
      @user-gf5rr8vs1g Před 2 lety +1

      전도 -> 예수의 존재를 앎 ->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섬김을 받고 , 헌신을 배움 -> 이 과정 반복함으로써 더 많은 영혼이 예수안에서 회개하고 회복됨

    • @cantwelove
      @cantwelove Před 2 lety +10

      @@user-gf5rr8vs1g 니나 하세요 니나

  • @TV-ui9wi
    @TV-ui9wi Před měsícem +3

    근게 종교나 수련을 진심으로하면... 자기착각을 넘어선 신비한 체험을 하게됨.. 영적인경험..

  • @user-ko9xn5nh7y
    @user-ko9xn5nh7y Před 9 měsíci +2

    간단~^^ 왔으니 가야 할 곳이 있는 것. 김상욱님 파이팅~^^😊😊😊

  • @user-bh8gk8qi1l
    @user-bh8gk8qi1l Před 3 lety +945

    종교적인 문제로 가면 너무 공격적이고 혐오적인 발언이 오갈때가 많은데..모태종교인이 보기에도 마음 편하고 배울 점이 많은 토론의 장이네요 너무 좋아요 ㅎㅎ

    • @user-le6th4cf3c
      @user-le6th4cf3c Před 2 lety +120

      신은 인간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거임 종교는 그런 신과 교리를 앞세워서 사람들이 심적 안정, 단합, 교화 되게 만들어 인류 발전에 기여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있음. 종교인을 욕하는게아니라 종교인들도 종교는 인간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신은 없고 종교는 거짓임

    • @user-sr5kz3tv6j
      @user-sr5kz3tv6j Před 2 lety +61

      @@user-le6th4cf3c 본인은 종교인에게 통할거라고 쓰는건가?ㅋㅋㅋㅋ 허튼짓

    • @user-cf2uj9rn6b
      @user-cf2uj9rn6b Před 2 lety +199

      @@user-le6th4cf3c 믿음의 영역이라 그건 아무도 정의내릴 수 없음...
      신의 존재 유무를 한낱 인간이 결정한다는게 웃김 🤭

    • @no3arch387
      @no3arch387 Před 2 lety +162

      @@user-le6th4cf3c 그것도 증명할 수 없음. 가장 논리적으로 보이는 가설이지만 가설에 불과함. 신이 존재함을 증명할 순 없겠지만 반대도 마찬가지인거임. 그런 태도는 그저 종교를 맹신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인거임.

    • @user-ib1os5sz9o
      @user-ib1os5sz9o Před 2 lety +80

      전 불교였지만 기도중 체험을 하고 하나님을 믿게되었네요. 가끔은 보이지 않는 세계도 있다는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해요. 죽음이후가 다가 아니거든요.

  • @yoowoo1041
    @yoowoo1041 Před 2 lety +27

    저분 말씀이 맞는거 같음. 너무나 깊숙이 우리삶에 들어와있고 그냥 질문할 필요를 못느끼는 원래부터 그래왔다는 것들이 너무 많은 거임. 종교의 많은 부분이 과학적 도전을 받고 있고 그때 마다 종교는 양보하거나 타협점을 내놓을 수 밖에 없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을 이유는 자유와 행복을 쫓는 인간의 영원한 꿈 때문이 아닐까.

  • @user-ib9wy9xb2y
    @user-ib9wy9xb2y Před rokem +3

    우리가 믿는것 중에 종교랑 사상이랑 차이가 없는것 같음 믿는건 달라도 믿는다는건 똑같음 단지 다를뿐. 그리고 그걸 가지고 사람은 싸우지.

  • @lamb9879
    @lamb9879 Před rokem +8

    찐 과학자, 찐 철학자. 선입견 없이 사안의 핵심을 꿰뚫어보는 이 시대의 지성.

  • @SonDaddy12
    @SonDaddy12 Před 4 lety +796

    이 프로그램에서 제 가치관, 철학에 가장 큰 영향을 주신분이 아이러니하게 과학자인 김상욱 선생님입니다...

    • @Harry_Mione
      @Harry_Mione Před 4 lety +41

      그게 왜 아이러니죠 얼마든지 그럴 수도 있는 건데

    • @kjm0221
      @kjm0221 Před 4 lety +6

      @@Harry_Mione 종교인이라서?

    • @SonDaddy12
      @SonDaddy12 Před 4 lety +88

      @@Harry_Mione 아 제가 과학자에 대한 고정관념이 좀 있었나봅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 @user-kt6hh2ro6i
      @user-kt6hh2ro6i Před 4 lety +2

      사람을 믿고있네ㅋㅋ

    • @btn_red
      @btn_red Před 4 lety +2

      개독 ㅎㅇ

  • @user-iz7ng2zo9c
    @user-iz7ng2zo9c Před 4 lety +1796

    일단 자기가 하나님이네 하나님아들이네 선지자네 라고 말하는 교회는 가지말자.
    100% 사이비니까

    • @user-wq1ei1wr2z
      @user-wq1ei1wr2z Před 4 lety +67

      @@film_lover_ 몰라 임마

    • @heejaeeoh1091
      @heejaeeoh1091 Před 4 lety +267

      @@film_lover_ 사이비에 넘어가기 딱좋은말 하시네요^^ 예수님은 하늘로 가심 그대로 온다. 즉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하셨지 다시 사람의 몸으로 온다고 하지 않았어요. 즉 누군가가 하늘을 가르고 천사 대동하고 내려오지 않는 이상 다 사이비라고 보시면 돼요^^

    •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Před 4 lety +36

      @@film_lover_ 예수는 태어날때부터 능력부터 부리고나왔음 ...별걱정할필요도없음
      그리구 사이비들은 능력자체가없는데 허세와돈 욕망으로 가득찬애들임 그리고 예수 나올때 천사들도있기때메 아무런 문제없음 예수이번에뜨면 자기가 예수라하겠음 지켜보고있다가 나올텐데 아님 지켜보던가 님 예수는
      종교에 들어가있지않음ㅡㅋㅋㅋ님한테 흰옷을줬겠죠

    • @user-xw5mc7gs9z
      @user-xw5mc7gs9z Před 4 lety +2

      과학토론방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흡사 솔베이회의같은 현장이 펼쳐지는 브래인들의 총집합!
      이곳 방장님 학력:
      MIT공과대학 2007년 전액장학금 수석졸업 초엘리트중의 초엘리트!!!
      +음주가무과 3등졸업..
      신박한 주제가 있거나, 리만가설의 정답을 알고계신분은 퍼뜩퍼뜩 들오세요.
      또한 과학에대해 궁금증이나
      흥미를 가지신분 그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링크:
      open.kakao.com/o/gdvfqKx

    • @Shin_Nohara5
      @Shin_Nohara5 Před 4 lety +14

      @@film_lover_ 지금 종교를 가지고계시다면 한번 가시 생각해보심이....

  • @user-uc2ef1jm1q
    @user-uc2ef1jm1q Před 6 měsíci +4

    사람은 어디서 시작되었을까요?
    그리고 어디로 가는 걸까요? 밤하늘의 떠 있는 모든 것들은 어디서 생겨났을까요?

  • @freedom_855
    @freedom_855 Před 2 lety

    맞아..
    답을 찾을 수 없는 질문을 신념 아래에서 답을 줫지...
    하지만 그 답은 그냥 이제 과거의 답일 뿐
    지금은 많은 지식이 넘치는 세상에서 지금 현재의 답을 찾아야한다.

  • @user-ui5yi1im8z
    @user-ui5yi1im8z Před 3 lety +636

    내가 종교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었으면 그 피해자에게 먼저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해야지
    자기가 믿는 신에게 회개했다하고 자기합리화하는게 역겨움

    • @object.8748
      @object.8748 Před 3 lety +38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uckshin1356
      @luckshin1356 Před 3 lety +19

      @@user-zf5xg6ge23 옳은말씀

    • @user-wu4hj9un8m
      @user-wu4hj9un8m Před 3 lety +26

      일반화

    • @jiwon9175
      @jiwon9175 Před 3 lety +28

      맞아요 그리고 용서를 구하고 회개하는 진짜 목적이 자신이 믿는 천국에 가기 위한 거라고 생각하면 결국 얼마나 이기적인가 생각 드네요

    • @user-zw9vf2vk2d
      @user-zw9vf2vk2d Před 3 lety +4

      영화 밀양

  • @badak9613
    @badak9613 Před 2 lety +402

    과학은 의심의 영역이고,
    신앙은 믿음의 영역입니다.
    서로 상반됐기에 공존을 인정 할 수도,
    공존을 부정 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Ns-mk5um
      @Ns-mk5um Před 2 lety +1

      쏼라쏼라~

    • @user-iq7en1lg3i
      @user-iq7en1lg3i Před 2 lety +53

      과학은 의심이 아니라 증거를 바탕으로한 합리적인 추론임.
      종교는 성경에 쓰여있으니깐 믿으셈 안믿으면 님 지옥행 ㅋㅋ 반박불가 왜냐면 성경에 쓰여있으니깐 ㅋㅋ 이거임.
      반박이 불가해서 사실상 무적의 논리임 ㅋㅋ

    • @Fat7ance
      @Fat7ance Před 2 lety +104

      @@user-iq7en1lg3i 그거야 교과서로만 접하는 과학이나 그렇지,
      실상 frontier 에서는 끊임없는 의심과 검증이 이뤄지고 있답니다.

    • @user-iq7en1lg3i
      @user-iq7en1lg3i Před 2 lety +19

      @@Fat7ance 과학이 의심을 아예 안한다는게 아니고 증거를 바탕으로한 추론을 계속 한다는거임. 그 추론이 틀린걸수도 있구요. 그럼 다시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추론을 한다는게 포인트임. 반면에 종교는 토론의 여지가 없이 오직 성경에 쓰여 있기때문에 진리다 라는걸 말하고 싶었던거임

    • @user-rm9vj8oz7o
      @user-rm9vj8oz7o Před 2 lety +15

      @@user-iq7en1lg3i 종교에도 나름 합리성이 있습니다. 다만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성/합리적으로 사고하지 않고,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즉, 성경이 쓰였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읽히게끔 하려니, 이성의 언어가 아닌 문학적 언어가 많이쓰였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건이 곧 맹목적인 비이성으로 연결된다고 보긴 어렵네요.
      '변증론' 이라는 학문이 있습니다. 에피쿠로스의 난제를 비롯한 여러 신에 대한 질문(공격)들에 차근차근 이성적으로 대답하는 학문입니다.
      '팀 켈러'라는 사람이 쓴 '하나님을 말하다' 라는 책을 추천해봅니다. 나름 현대에 쓰여서 읽히기 쉽고, 아마존 베스트 셀러까지 달성 했던 책이니 내용상으론 괜찮을거에요.
      물론 책의 추천의도는 '마! 믿으라!'가 아닌, '이런것도 있다' 라는 뜻입니다.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 몸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iliilllliIilllliii
    @iliilllliIilllliii Před 11 měsíci +1

    종교나 신앙 미신 그런것들은 전부 과학으로 설명할 길은 없는데 희한하게 사람 마음을 정말 꿰뚫고 있는 듯하고 길잡이가 되어 차분한 확신을 주는 듯할 때도 많더라구요.
    저도 무교인데 종종 개인의 욕심이나 이기심을 종교들이 설파하는 이타심이 뛰어넘어 이루어지는 기도나 마음가짐들이 아름답고 가치있다고 느낄때도 많아요.
    사주나 타로나 신점, 신앙이나 잠재의식이론 뭐 이런 것들은 전부 뭐라고 정확히 근거를 대어 설명할 순 없지만 하루하루를 예측할수 없기에 매일 무너지고 흐트러지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인간이 필요로 해 만들어진 일종의 심리적 등대같은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결국 증오하고 끝도 없이 이기적이고자 하는 행동보다 사랑하고 포용하고 나누는 행위에 손을 들어주고 편들어주는 커다란 의지와 확신이 필요해서, 결국 원하는 행동이 옳다는 확신이 필요해서 신앙이 시작된 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동전의 양면이라고 그런 믿음을 공고히 하기 위해 비인륜적인 행동이나 차별을 정당화 하는 것이나 현실의 자신의 삶을 너무 등한시 하는 것에는 언제나 경계하고 있어야 하지않나 싶어요
    결국 무신론자 입장에서 보면 사람 나고 종교 난 건데 남의 눈에 피눈물 내 가고, 자신 스스로를 완전히 희생시켜가면서 몰두하는것은 주객 전도된 행위 아닌가 생각되거든요.

  • @user-dt6mj5te4g
    @user-dt6mj5te4g Před rokem +3

    결과를 확실하게 증명할수 있는 과학보다
    믿음과 신념이더 무섭다는거네요

  • @user-qy5cv6hr3l
    @user-qy5cv6hr3l Před 3 lety +186

    진짜 나는 아무 대답도 안하고 (내 무식함이 ㅅ탄로나기 싫으니깐..) 그냥 듣고만 싶다 한 주제에 저렇게 깊게 들어가는거 너무 좋아..똑똑해지는 기분이야..

    • @user-lb6tj3jh5x
      @user-lb6tj3jh5x Před 3 lety +3

      이런게 애들이면 다행인데 어른이면 문제임 다 큰 어른이 이정도 생각이나 토론도 못하는건 문제가 많다고본다 이정도 대화수준으로 똑똑해지는기분??? 깜짝놀랐네 ㅋㅋㅋ 평소에 아무생각도 안하고 사는가??? 당신이 어른이 아니길 바랍니다...

    • @user-qy5cv6hr3l
      @user-qy5cv6hr3l Před 3 lety +11

      @@user-lb6tj3jh5x 다행히 급식입니다!! ㅎㅎ

    • @user-lb6tj3jh5x
      @user-lb6tj3jh5x Před 3 lety

      @@user-qy5cv6hr3l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user-lb6tj3jh5x
      @user-lb6tj3jh5x Před 3 lety

      @@Seo_A01 그니까요... 보통 그런 어른들이 생각이 없어서 소패들이 누구 왕따시키고 하는거 동조 제일 열심히함 아무생각없어서

    • @EchilO
      @EchilO Před 3 lety

      @@Seo_A01 ㅋㅋㅋㅅ먹고살기힘들다는 핑계로 톱니바퀴처럼 사는사람들이 많죠 미안한 말이지만 짐승과 다를게 없음

  • @oklu_
    @oklu_ Před 2 lety +31

    유시민씨는 정치인이라.. 뭔가를 힘주어 말하고 관철시키려고 하고. 김상욱 교수님은 과학자라 그런지 본래 성품이 그러신지 말투가 참 편안하시다. 닮고 싶다.

    • @user-fj4xp2sw9e
      @user-fj4xp2sw9e Před 8 měsíci +3

      유시민 목소리 정치인 색깔...거칠다.

    • @wannabeangus7105
      @wannabeangus7105 Před 7 měsíci +1

      편견입니다.
      유시민씨가 정치인? 역설적이게도 그는 정치인 성향이 적어서 이렇게 사는 겁니다. 그가 정말 정치인 성향이 강했다면 현실 정치무대에서 주요한 정치인으로 살고 있을 겁니다.

    • @user-pe7xq1yu3m
      @user-pe7xq1yu3m Před 2 měsíci

      그냥 교수님 말씀 듣고 싶은데 말을 끊어서 불편했어요

  • @jamesrhee2909
    @jamesrhee2909 Před rokem +4

    의식, 영혼, 정신, 자아라고 부르는 모든 무형적 요소는 물리 환원적이여서 뇌 조직이 망가지면 사라집니다.
    전두엽이 망가지면 사람의 성격이 변하고, 해마가 망가지면 단기 기억 또는 장기 기억 저장 능력이 사라집니다.
    치매와 같은 질병 또는 수술적으로 일부 뇌 조직이 제거되면 타인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고, 언어 능력이 사라지고, 매우 특징적 시기의 기억을 소실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죽음으로 뇌 전체가 망가지면 갑자기 다시 영혼과 의식이 생겨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알아보고 천국/지옥 간다고요?
    영혼/사후 세계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낼 때 안타까움을 스스로 위안하기 위한 창작입니다.

  • @haescoklockwood170
    @haescoklockwood170 Před rokem +178

    김상욱 교수가 종교의 순기능은 .. 하고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유시민씨가 종교를 믿는다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고 식상한 결론을 먼저 래 버리는 무례함 ... 그리고 결국 칼국수 운운 하는 천박함으로 독자를 몰고가는 ..제발 .. 말 안 하겠어요

    • @zmkner5784
      @zmkner5784 Před 10 měsíci +26

      정치인의 한계죠 저게

    • @hamttoriya
      @hamttoriya Před 10 měsíci +26

      말 끊고 자기 할말만 하는 무례함 이제 안보게되서 너무 좋음.

    • @iluvihs
      @iluvihs Před 9 měsíci +11

      왜 남의 의견을 다 듣지도 않고 말을 자르면서 자기 의견으로 결론을 내리는지..진짜 무례하네요

    • @wuse296
      @wuse296 Před 9 měsíci

      사람이 착한 건 알겠는데 참

    • @user-ok3lc3vg8o
      @user-ok3lc3vg8o Před 9 měsíci +11

      종교얘기조차 듣기싫다는 소리임. 개인의 자유니까. 나 안믿을거니까. 말도꺼내지마. 이렇게 잘라버리는 무례함과 오만함.

  • @IM_Jokerz
    @IM_Jokerz Před 3 lety +1706

    예수를 안믿고 목사말을 쳐믿는게 문제....코로나 시대에 기독교에 대한 극혐만 늘어간다.

    • @user-ml6su8it4q
      @user-ml6su8it4q Před 3 lety +15

      원래 기독교 혐오해서....

    • @user-hl3fb7op8r
      @user-hl3fb7op8r Před 3 lety +72

      원래 종말이 가까워지면 교회와 성도에대해 사람들이 미워하고 극혐한다고 성경에 나와있는거라 당연한거라 봐여

    • @yeonwookang2958
      @yeonwookang2958 Před 3 lety +36

      @@user-hl3fb7op8r 도데체 몇 수를 내다본거냐ㅋㅋ

    • @toshi0o
      @toshi0o Před 3 lety +102

      ​@@user-hl3fb7op8r 그 기독교식 잣대는 생각만 하시기를, 성경 이딴소리하고 자빠졌내 ㅋㅋ

    • @user-jo6tv1jk4j
      @user-jo6tv1jk4j Před 3 lety +48

      @@toshi0o 세대주의 종말론은 사이비입니다 일반 기독교하고 달라요 저 분 말 듣고 오해마시길..

  • @user-bj6wq7hw2o
    @user-bj6wq7hw2o Před 3 lety +189

    정말 제목 잘 지은 알쓸신잡..배운아저씨들의 수다..
    또 했음 좋겠다..

  • @op-pp4le
    @op-pp4le Před rokem

    상대방의 믿을을 존중 해주는게 중요한듯 그게 대다수 사람들이 힘든거다

  • @user-dx7ml4nn6v
    @user-dx7ml4nn6v Před 7 měsíci +2

    진실의 가장 큰 적은 오랜 세월 고착화된 인간의 고정관념과 신념이다. 이러한 착각은 이 세상을 관찰하는 인간의 오감이 완전하다는데서 비롯된다. 그 어떤 논리적 엄밀성을 갖춘 진실도 오랫 동안 유지된 고정관념을 뚫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다. 하지만 때때로 철의 요새 같은 고정관념도 그것이 진실과는 관계 없이 "권위 있는 사람"의 말 한마디에는 흔들릴 수 있다.

  • @Keanu_1
    @Keanu_1 Před 4 lety +708

    ㅋㅋㅋㅋ댓글들 보니까 왜 종교전쟁 난지 알겠네ㅋㅋㅋㅋㅋㅋㅋ

    • @adamsodams2581
      @adamsodams2581 Před 3 lety +70

      ㅇㅈㅋㅋㅋ 자꾸 누군갈 찬양하고 한 쪽은 무시함ㅋㅋㅋ

    • @sionb100
      @sionb100 Před 3 lety +78

      솔찍히 다 똑같아 보임

    • @ESCAPe8060
      @ESCAPe8060 Před 3 lety +46

      @@sionb100 이게 맞음. 그냥 생각의 깊이가 얕은거임.

    • @user-re1uk9lt8k
      @user-re1uk9lt8k Před 3 lety +61

      맞아요. 이 영상만봐도 지식인들끼리는 그렇게 안싸우지 않습니까ㅋㅋ 저기다 목사님 스님 데려다 놓는다고 싸움안날겁니다. 목사님 스님도 인격이 성숙할 경우에

    • @Tivat
      @Tivat Před 3 lety

      You must believe Nazi

  • @user-sd3hp5hi5k
    @user-sd3hp5hi5k Před 2 lety +59

    항상 주기적으로 챙겨보는 영상입니다.
    김상욱교수님 존경합니다.

  • @user-bd4px9jw1z
    @user-bd4px9jw1z Před 6 měsíci +1

    인간의 정신에 근본적으로 바꿀수 없는 것... 누군가를 의지하는 마음...

  • @Kapitaoou
    @Kapitaoou Před rokem +15

    인권을 주장하는 이유는 비슷한 능력 개인, 집단끼리는 직접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임.

    • @malchalee1310
      @malchalee1310 Před rokem

      인권을 중시하는 미국 법 근간 자체가 기독교에 있어요. 그 미국 법이 약간은 변형해서 일본 한국으로 들어온거고요. 그래서 교수님이 저런 말씀을 하는거에요

    • @user-ww9hp9fo5n
      @user-ww9hp9fo5n Před 10 měsíci

      뭔소리야 천부인권 선언 때 근거로 성경을 가져왔는데 ㅋㅋ 니 말대로였으면 동양이나 중동, 아프리카에서도 인권이라는 개념이 발생했어야지

  • @user-bo5eg8hc9p
    @user-bo5eg8hc9p Před 3 lety +462

    나는 어렸을때 성당 다니며 신부님이 해주시는 나눔, 배려 등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면서 성숙해졌다고 생각함. 교리에서도 그렇고. 지독한 종교인은 아니지만 열린 마음으로 보면 배울 건 충분히 있다고 봐요

    • @cldhfleks2
      @cldhfleks2 Před 2 lety +2

      지혜란게 지식그 본질과 그로인해 만들어진 생산물까지 포함한다고 생각하면 그런 종교적교리등은 n차생산물에 속함. 그러나 그런 교리때문에 지식의 본질을 부정하는것. 과학을 부정하는것은 어불성설

    • @user-te7jy1rv1y
      @user-te7jy1rv1y Před 2 lety +80

      @@cldhfleks2 지혜와 지식은 좀 다름
      지식은 멍청이도 공부만 하면 얻을 수 있지만
      지혜는 공부로만 얻을 수 있는게 아니지

    • @acdsee1372
      @acdsee1372 Před 2 lety +1

      기독교와 천주교 유대교는 사막에서 탄생한 종교이다
      척박한 사막 환경에서는 독사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남의 것을 빼았고 강도질 하고 약탈하고 노예 삼고가 종교신앙 인것이다
      사막에서는 그게 살아남는 방법이고 합법이고 정의며 진리입니다
      전세계에서 식민지약탈하기 위해서 제일먼저하는게 천주교 성당을 짓고
      식민지 약탈 노예를 삼습니다

    • @user-ny6ux5ws7q
      @user-ny6ux5ws7q Před 2 lety +15

      @@cldhfleks2 지식과 과학을 부정하는 종교는 사실 많지 않은데요

    • @sssfedf
      @sssfedf Před 2 lety +4

      부모한테 배워야 할 걸 왜 신부한테 배우고 고맙다고 하는건지....
      이래서 종교 믿는 사람들이 부모의 존재를 그리 박하게 대하는걸까요
      나를 세포 분열 시킨 숙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 @nowmad7177
    @nowmad7177 Před 2 lety +401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는 역사 인강 강사가 있는데 무신론자이심.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정확히 짚어내시는데, 역사에서 종교가 민족성 강화나 나라안정 등등 좋은 영향을 끼친 것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데 반해 십자군 전쟁에서 십자군들이 민간인 수만명을 학살하는 이야기를 하던 도중 들은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음. "인간의 욕심, 즉 정치와 종교가 결합되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 정치와 종교를 분리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탈레반, IS 같은 극단주의적 이슬람단체들은 테러로 인해 이미지가 떨어질 대로 떨어졌는데, 터키인들이 이슬람 믿는 사람들이니까 테러 일으킨다는 이야기 들은 적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터키는 헌법상 정치와 종교를 분리해 놓도록 명확히 명시했기 때문이다." 참 종교가 뭐길래 이렇게 세상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 @user-fl2cd9yo9e
      @user-fl2cd9yo9e Před 2 lety

      혹시 그 인강강사 분이 누군지 여쭤봐도 될까요?

    • @nowmad7177
      @nowmad7177 Před 2 lety +23

      @@user-fl2cd9yo9e 대성마이맥의 권용기 강사님이십니다.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강의 컨셉이 온갖 개드립과 개그가 넘쳐나는 컨셉이신 분이에요ㅋㅋ 근데 가끔 각잡고 진지해지시면 저런 뜻깊은 말들 하시더군요

    • @user-ok4zf6hj7h
      @user-ok4zf6hj7h Před 2 lety +7

      그냥 도덕이란 게 문제임. 신학 자체만으로는 선함. 그런데 도덕이 합쳐지면 종교가 되어 문제를 일으킴. 성리학도 그 자체로는 선했음. 그런데 도덕이 합쳐지니 유교가 되어 악해졌지. 도덕이야말로 진정한 악이 아닐까..

    • @useeeeeeee
      @useeeeeeee Před 2 lety +13

      @@user-ok4zf6hj7h 그냥 인간의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종교의 지도자들이 신앙심 하나로 자신을 따르는게 보이니깐 점점 욕망이 커지면서 악질로 변하는거죠...

    • @yoonhyun8069
      @yoonhyun8069 Před 2 lety +13

      @@user-ok4zf6hj7h 이건 비약이 심한 듯… 종교는 수 세기에 걸쳐 발전해왔고, 수많은 사람들의 해석에 의해 행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선했다가 악해진다, 그건 정확히 무엇 때문이다’는 식의 단정적이고 이분법적인 논리가 개입될 수 없는 영역임

  • @user-hp9wd7re8y
    @user-hp9wd7re8y Před rokem +2

    결국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앞으로도 언제쯤 밝혀질지, 영원히 모른채로 지구는 종말 할수도 있고. 하지만 광활한 우주에 적어도 태양계 내에서는 지적생명체가 이 지구라는 곳에만 살고 있는것은 팩트고, 이렇게 똑똑하고 완벽한 인간들이 살고있다는것 그 자체만으로도 경이롭고 믿기 어려운 일인데..다들 그건 잊고 사는듯하다.

  • @user-hk9vv3om4c
    @user-hk9vv3om4c Před 10 měsíci +2

    두 작가님 계실때가 젤 흥미로웠음

  • @2Aiden2
    @2Aiden2 Před 3 lety +103

    종교에 대해서 나쁜감정을 가지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면 종교인들이 외치는 종교의 자유 라는 것이 내로남불인 경우가 흔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본인이 믿고 싶다면 믿으면 되고 믿고싶지 않다면 믿지 않으면 되는데 많은 종교인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럼 지옥가도 좋다는거냐?! 너 그럼 지옥가" 라는 식으로 믿음을 강요하는 행태가 많았었죠.. 본인들은 입으로 저주를 퍼부우면서도 그건 널 위한 말이야 라는 식으로 정당화 한다는거죠.
    종교인들이 세상을 위해 더 나은 행동과 언행을 보이고 솔선수범 한다면 믿음을 얻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실제로는 종교인 이면서도 세상을 더 더럽게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함 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또는 죄책감을 덜고 면죄부를 얻기 위한 믿음들이 판을 치는 상황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생각됩니다.

    • @user-te8pt8ff6x
      @user-te8pt8ff6x Před 3 lety +4

      저는 따뜻한 기독교 사람들은 먼저 경험하고 위로 받아 자연스럽게 신앙을 가지게 되었는데 본인의 멋대로 해석하고 믿는 종교인들을 보면 화가나요 성경말씀에는 남을 정죄하지 말라고 하거든요 죄 없는 사람만 돌을 던지라고요 지옥이나 가라라고 말한 그 사람은 과연 천국에 갈 사람인가ㅡ 짜증나네요

    • @singsogon
      @singsogon Před 3 lety +3

      그런 종교인은 믿어도 지옥갑니다. 걱정마세요. 저도 기독교의 교리를 좋아해서 기독교에 빠졌는데 흔히 말하는 십계명을 모두가 지키며 살고 사랑과 봉사 희생의 정신을 모든 인간이 준수한다면 사실 그 세상 자체로 천국이지 않을까 싶네요.

    • @minheeJeong
      @minheeJeong Před 3 lety +1

      안타까워요~ 특히나 기독교가 많이 변질된 것 같긴해요. 기독인들도 교회만 다니지 본인들이 뭘 믿는지도 모르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전도를 해야한다 이렇단 것만 사람한테 배우고 정작 그 의미는 모르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진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질 않으니까요. 세상 사람들이 그 본질을 오해할 수 밖에 없다 생각해요. 사실은 전혀 그런게 아닌데.. 사람들은 보이는 대로 믿고, 기독인들은 기독교라는 탈을 쓰고 그런 짓들을 행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같은 개신교인으로 미안하고 안타까워 글을 써요. 특히나 기독교같은 경우에는 내부에도 항상 이상하고 물흐리는 세력이 강했던 것 같아요. 예수님이 오셨을 때도 대부분이 타락한 상태였고 그런 사람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었죠. 어떻게보면 그들에 반해 개혁운동을 펼치다 예수님은 돌아가셨을 정도로요. 여전히 특히 더 성도수가 많아지면서 이런 불쾌한 일들을 겪게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렇게 더 사람들의 마음에 편견을 만들어 종교간의 거리를 만드는줄은모르고....(사실 기독교 입장에서 이건 마귀들이 방해하는거라 해석돼요. 본인이 선인척 참 기독인인척 잘못된 가르침으로 사람들을 교묘하게 속여 예수님과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방해하는거니까요. 이전부터도 이런 문제는 항상 내부에 있어왔거든요. 그래서 분별을 잘해야하고..) 저도 믿음이 있어 신앙을 하고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교회에서 상처도 많이 받고 제가 믿기 전 저를 왕따시키거나 힘들게 만들었던 애들도 다 교회 다니는 애들이었거든요. 근데 걔네도 진짜 믿음이란게 뭔지, 교회라는게 뭔지 하나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냥 취미생활같은 느낌?? 다들 그런 사람들이라 좋은 교회를 찾는것도 지쳐 포기할 때 쯤 드디어 제대로된 믿음 있는 교회를 만나 다니기 시작했어요 ㅎㅎ 그동안은 말만 목사고 교인이지 사실 세상 사람들과 다를게 없고 직업만 목사라 회사인들 업무하듯 전날 밤새서 설교 준비하고 아이패드 자랑하고 쓸데없는 정치얘길해서 신물이 나 있었는데 그래도 멀쩡한 곳은 있더라구요. 거기서 보니 겸손하고 사랑하고 용기 있고 사명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신념을 갖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거더라구요. 그 모든 언행엔 타인에 대한 사랑이 바탕이 되어있구요. 성인인 예수님의 모습을 따르는게 인간된 우리론 힘이 들긴해도 그렇게 매일 싸워가며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도 항상 힘이 들때 보면, 우리나라가 힘들었을때에도, 지원과 봉사로 우리나라 사람들을 도운 자들도, 독립운동을 주도한 사람들도 기독인, 가난한 우리나라에 교육을 보급하고자 학교를 만든 곳도 기독교, 선교라는 이름으로 아무런 개인적 이득 없이 순수한 봉사와 사역으로 아프리카같은 먼 타지에 학교를 세우고 교육과 봉사로 그들의 삶을 지원하고 깨우치는 일 등 그래도 항상 이렇게 낮은 곳엔 우리 기독인들이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정말로 힘이들고 낮아졌을 때에도 언제나 손을 뻗고 도움주길 원하는 사람 또한 기독인일거에요ㅎㅎ 기독인의 생각과 마음을 빌려 당신을 사랑하여 구원하여주길 원하시는 예수님인거죠! 그렇게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요. 스스로 높아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진정한 기독인이 아니에요! 오히려 낮은 곳에 진짜 기독인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요. 제가 너무 기독교인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쓴 것 같아 불편해하시진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한데, 그래도 이렇게라도 오해를 풀고 싶어 글을 올려요. 저도 여기 댓글을 달아주신 많은 사람들처럼 믿지 않던 사람이다 신앙이 생긴지 이제 막 3년이 된 사람이거든요. 생과 사를 오가며 정말 힘들때 신앙적 믿음이 생겼고, 감사함과 기쁨으로 이전관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ㅎㅎ 그래서 그 마음을 더 잘 알 것 같고 그런 오해가 안타까워서요.. 앞으로도 항상 좋은 일만 생기시길, 제가 경험했던 것 중 단연 최고인, 당신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사랑이 일상 속에서 풍부하게 경험되길 기도할게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 @user-mo1mo7sg5p
    @user-mo1mo7sg5p Před 3 lety +301

    무교지만 종교라는거 자체는 나쁘지 않음 근데 지금은 종교가 아니면서 종교인 척 하는 또라이들이 너무 많음 그냥 어딘가에 세뇌되어서 맹신하는게 종교의 시작이 아니었을텐데

    • @user-bh8jf2jb3q
      @user-bh8jf2jb3q Před 3 lety +2

      지금은 종교가 돈에 미쳐있죠.. 옛날은 외부의 고난에 대한 단결을 위했는데

    • @user-vp7vp5uu3m
      @user-vp7vp5uu3m Před 3 lety

      그니까요 분명 종교의 시작은 그게 아니었을텐데..

    • @user-hn2lz6yr2k
      @user-hn2lz6yr2k Před 3 lety

      ㅋㅋㅋ 교회가 대면 예배를 원하는 이유 중 하나도 돈에 있죠
      비대면으로 헌금하면 기록이 남으니까 대면 예배하고 싶다고 하는건데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교회를 가지 않으면 죽는 것마냥 식당은 열면서 지들은 왜 안되냐고 난리치고 ㅋ
      성경에서 예수께서 네가, 즉 사람이 곧 교회이다라고 말한 건 생각 1도 안하고
      교회 못 가게 하는 것은 사탄이다 빼애액거리고

    • @jeeho2
      @jeeho2 Před 3 lety

      현대 종교는 그냥 정신병이야

    • @jeeho2
      @jeeho2 Před 3 lety +3

      @서현 대가리 제대로 깨지셨네 ㅠㅠ

  • @sibal_Samsung2011
    @sibal_Samsung2011 Před rokem +8

    김상욱 교수님과 김영하 작가님은 어찌 저렇게 이지적인 분이실까? 너무 본받고싶다.

  • @eddychun9601
    @eddychun9601 Před rokem +1

    진화생물학자 조셉 헨맄은 순교가 종교의 신뢰감, 무게감을 획득하게하고 결과적으로 포교에 엄청난 역할을 햇다고 썼더군요

  • @user-qh5lr5wc6v
    @user-qh5lr5wc6v Před 2 lety +16

    새삼 너무 좋은 프로그램 이라는걸 느껴요.
    새로운 시즌을 만들어 주세요.
    이분들이랑.....

  • @user-ly5oo7nn1i
    @user-ly5oo7nn1i Před 3 lety +32

    기독교병원에는 병원내 전도사가 있는데 입원하고있을때 그 전도사분이랑 대화를 한적이 있음. 내게 진화론을 믿느냐고 묻기에 진화론을 믿는다고 대답했음 처음엔 이해를 못하면서 어떻게 그걸 믿느냐고 하길래 모든 사람이 당신같을순 없다 나는 무신론자이기때문에 진화론을 믿는거고 그쪽은 신을 믿기 때문에 창조론을 믿는건데 난 창조론이 틀렸다고 생각한적은 없다 창조론을 믿는 사람에게 진화론을 믿으라고 강요할 생각도 없다 라고 말했더니 맞는 말이라고 납득하더라.
    기독교인들도 무신론자에게 창조론을 믿으라고 강요하면 안되듯 무신론자도 기독교인들에게 진화론을 믿으라고 강요 안하면 쉬운 문제인데 서로 강요를 해서 대립하게 되고 혐오가 생기는거같음

    • @tv-kf3tn
      @tv-kf3tn Před 2 lety

      그럼 원숭이 에서 진화된거네요?
      응급수술하실때 원숭이 조상님 수혈 받으시죠~
      그런다음 돌아가시면
      그 의사나간호사들은 알겠죠.원숭이 피가 한방울이라도 헌혈되면 죽는구나~

    • @user-us6pu6ix9v
      @user-us6pu6ix9v Před 2 lety

      @@tv-kf3tn 원숭이가 조상이라는 말은 정확히 말하면 틀렸죠 3400만년전 갈라졌으니까^^

    • @user-po5nv9ni1v
      @user-po5nv9ni1v Před 2 lety

      @@tv-kf3tn 그냥 존중해주세요.. 저는 진화론을 안믿지만 그런 말씀은 믿는분에게 실례인거 같아요

  • @UCLu80m2ixrOHYgI6ioFZFhA

    참멋지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이면서 어떤 가치가 지니고있는 의미와 큰 차원의 긍정성.눈에보이지않지만 전체문명을 지탱하고있는 정신적인 힘..
    우리는 너무 쉽게 부정적인 사례들에 꽂혀서 사실은 나를 지탱하고 살아있게하는 근간인데도 큰차원의 가치들을 무참히 부정하거나 쓸모없는것으로 취급하곤하진 않나?
    생각이 든다

  • @user-rq6hn4ln7q
    @user-rq6hn4ln7q Před 3 lety +314

    아니 저런식당에서 술한잔 안먹고 종교애 대해 대화하는 사람들이 만취한 진상 손님보다 희귀한듯 ㅋㅋ

    • @user-pn9xm5pt6h
      @user-pn9xm5pt6h Před 3 lety

      일반 사람들이 아니잖아 이런댓 쓸시간에 영상이나 더봐

    • @JJ-me3mv
      @JJ-me3mv Před 3 lety +2

      ??난 저런대화하는데

  • @hyochang4485
    @hyochang4485 Před 3 lety +352

    모르는 부분에 대해선 침묵해야한다. 죽음이후를 아는사람 있나? 겸손하자.

    • @lifevoyagers3875
      @lifevoyagers3875 Před 3 lety +5

    • @user-br2nh6vg5y
      @user-br2nh6vg5y Před 3 lety +32

      정확히는 '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 @black-rf7xo
      @black-rf7xo Před 3 lety

      와 비트겐슈타인ㄷ

    • @user-wf6id8ck4s
      @user-wf6id8ck4s Před 3 lety +7

      무조건 침묵하기보단 건전한 토의, 토론정도는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다만 여기에서 한참 벗어나 자신의 주장과 사상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태도를 취할 때 그게 문제가 되는거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어떠한 반론도 제시할 수 없는 완벽한 주장을 펼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그런 사람이 있나? 유신이든 무신이든 그 누구도 명확하고 정확한 해석을 내놓은 사람은 없음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상호보완하고 지지하며 나아갈 필요가 있는건데 종교를 믿는다고 무조건 까는놈들이나 자신의 교리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지옥에 가라는 광신도들이나ㅉㅉ...

    • @user-zb3ky7em9r
      @user-zb3ky7em9r Před 3 lety +4

      무신론 입장에서 보면 죽음 이후 그 자체를 부정하는 거니까

  • @juyeonglee1605
    @juyeonglee1605 Před 9 měsíci +3

    서양 문명이 약 1800-1900년 동안 기독교를 바탕으로 모든 정치적/법적/도덕적 체계를 발전시켜 왔는데 거기서 신만 쏙 골라서 없애버리니까 나머지를 왜 지켜야 하는지 당위성이 사라지고 인권을 지켜야 할 때랑 지키지 말아야 할 때의 경계가 무너져서 혼란만 발생함.
    극단적인 예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 서양에서는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개인이 마약을 즐기는 것이 왜 나쁜가?”라고 묻는 단계까지 갔음. 그래서 대마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규제를 풀어주는 중. 우리가 분명히 느낌적으로는 마약을 허용하면 안 된다는 것은 알겠는데 종교적인 이유를 제외하면 논리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게 됨.

    • @dongqukim6388
      @dongqukim6388 Před 8 měsíci

      그래서 그 꼴난게 샌프란시스코임?ㅋㅋ

  • @user-mw5bv4mg9z
    @user-mw5bv4mg9z Před rokem +3

    종교가 싫은게 아니다. 믿으라는 강요가 싫을 뿐

  • @user-mj1qu4ht3g
    @user-mj1qu4ht3g Před 2 lety +37

    과학은 가치 판단을 할 수가 없죠
    우리에게 도적적 가치관을 제시하게 만드는 종교 또한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dailymeaningtv209
    @dailymeaningtv209 Před 3 lety +95

    좋은 말씀이네요. 종교를 믿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모든 사람에게 '인격'이 존재하다는 사회의 근본적 가정은 종교적 가치에서 기반하니까요.
    저희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사회의 근본적인 가치들은 종교에서 파생된 것들이 많다는 것, 피터슨 교수와 상통하는 의견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 @user-ns4ro5vg4h
    @user-ns4ro5vg4h Před rokem +1

    인간이 진화과정에서 지능을 얻어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것 뿐이지 인간을 위해 이 모든것이 존재하는것은 아님 박사님은 단지 종교의 순기능도 있다는 말

  • @meroae5576
    @meroae5576 Před 2 lety +1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나라도 그렇고 종교의 기원을 보면 신의 존재를 발견해서 믿는다기 보다는 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하거나 그때 당시 알 수 없는 현상들을 해석하거나 하는 측면에서 믿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과학도 발달이 덜 되었으니까요 그게 결론적으로 신이라는 절대자가 있다는 해석으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현실적, 과학적으로는 다 알죠 종교에서 말하는 절대자 라는건 현존하지 않는다는걸요 하지만 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과 그들의 믿음은 존재합니다 그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까지 뭐라고 하고 싶진 않습니다 같은 사람인데 서로를 존중하고 다름을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user-xm3te1ft7t
    @user-xm3te1ft7t Před 4 lety +408

    지식인중에서도 종교인과 무종교인으로 나뉘는것을 보면 아무리 유튜브댓글에서 서로 싸워봤자 의미없는듯 그냥 믿을사람은 믿고 안믿을사람은 믿지마세요 사람들중 지식이 넘친다는사람들도 정답을 내릴수없는 문제니까

    • @sumbimil
      @sumbimil Před 4 lety +23

      ㅇㅇ 아무리 유튜브 댓글로 싸워봤자... 공신력도 없는 얘기고, 설령 공신력이 있다 한들 결국 종교는 믿는 사람만 믿음... 아무리 난리를 쳐도 안 믿는 사람은 안 믿고

    • @myloverher11
      @myloverher11 Před 4 lety +6

      ㅇㅈ유튜브 댓글에다가 뭐 쓴다고 새상이 바뀔것도 아닌데 왜싸우는지 모르겠음

    • @user-ss4ed3pd6k
      @user-ss4ed3pd6k Před 4 lety +2

      이게 정답인지도.
      종교를 믿으면서 특별히 자신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따지거나 싸워도 일단은 말이 돼. 근데 많은 사람들이 그런 거 없이 종교에 대해 적대적이죠. 특히 기독교. 신교건 구교건 그 외 다른 종파이건 예로부터 박해나 순교로 작살나지 않은 기독교 잘 없죠.
      그리고 기독교 안 받아 들이겠다는 사람 상대로 적대행위를 하거나 싸워대는 기독교인들도 꼴불견. 성경의 가르침 대로라면 사람이 예수 믿자믿자, 시작... 해서 믿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믿도록 해 주셔야 한다는데, 그래서 그렇게 예수 믿는 사람을 선택 받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안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않은 사람이잖아. 그럼 그 사람들을 상대로 싸울 이유가 전혀 없지. 뭐, 단순 종교 문제가 아니라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전쟁 같은 좀 특수한 상황에서는 약간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 @kingkangkong
      @kingkangkong Před 4 lety +3

      진짜 ㅇㅈ..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굳이 손가락 아프게 놀려서 싸울 필요는 없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고.

    • @user-ss4ed3pd6k
      @user-ss4ed3pd6k Před 4 lety +1

      @댕댕이커여워 미안한데, 딴에는 논리로 풀겠다고 시도하셔서 근거 없는 엉터리 논리를 시전하신 듯 합니다.
      "결국 누군가는 인도해 줄 거임?"
      이건 어케 아셨어요? 인간의 능력으로 알아내는 것이 가능이나 할까 몰라.

  • @Woojinchoi
    @Woojinchoi Před 3 lety +80

    교수님 학점 잘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user-to8rp4wo7j
    @user-to8rp4wo7j Před rokem

    아주 오랜 기억임에도 그 기억이 삶에 스며든 농도가 짙어, 또렷하게 기억되는 일들이 있다. 내겐 이 일이 그러했다. 녹색 칠판과 분필 가루, 네모난 교실에 네모난 책상이 가득했던 초등학교 어느 시절의 선생님께서 해주신 이야기이다. 어느 날 선생님은 말했다.
    "양심이 어떤 모양인지 아시나요?"
    어렸던 나는 양심이라는 단어의 정확한 의미도 모르는 채로 그 모양이 어떤 모양일지 상상하려고 애썼던 것 같다. 선생님은 이내 분필을 들고 칠판에 '△' 를 그리셨다. 분이 묻은 손을 탁 탁 터시며 말씀을 이어갔다.
    "양심의 모양은 각진 세모 모양이에요."
    갸우뚱했지만 그 말에 나는 내 명치가 있는 쪽을 바라보고는 ' 양심은 이즈음 들어있으려나. ' 하고 생각했다. 선생님의 설명은 이러했다. 양심은 각진 세모 모양인데, 이 양심이란 놈은 마음 정중앙에 자리 잡고 우리가 스스로에게 옳지 않은 행동을 할 때마다 각을 세우고 빙-빙- 돌아간다고 했다. 그러면 양심이 돌아가면서 각진 모서리 부분이 우리 마음의 벽을 쿡 쿡 찔러 우리는 죄책감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이내 양심적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하게 된다는 것이다. 당시 나는 '아 그래서 양심에 (마음의 벽이) 찔린다고 말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던 것 같다. 다만, 이렇게 스스로에게 옳지 않은 일, 양심에 찔리는 행동을 계속 일삼으면서 세월이 흐르면 양심은 모서리가 마음의 벽에 자꾸 닳아 뭉뚱해진다고 했다. 더 이상 비양심적인 일을 해도 양심이 마음의 벽을 찌르지 않게 된다고. 그 이야기를 들을 때 나는 괜히 내 명치쪽에 들어있는 양심이 빙빙 돌아가는 것 같았다. 마음의 벽을 쿡 쿡 찌르는 것 같았다.
    머리가 자라며 보편적 도덕, 보편적 정의에 대한 정의를 다시 세우게 됐다. 아마 스스로가 배우고 알아 오던 것과는 많이 다른 세상의 모습에 그렇게 변해가는 것 같았다. 그 과정에서 선생님의 이야기는 짙은 기억으로 남아 무던히도 나를 잡아 세웠다.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어른이 되지 말라고. 잃어버리지 않아야 할 것들은 분명히 있다고. 허나 양심은 계속해서 빙빙 돌기를 멈추지 않았고 나는 그렇게 이기심으로 마음의 벽을 코팅해갔다.
    과연 옳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건 누가 정한 걸까? 근본을 추적하는 물음은 자연스레 생겨난다. 그 질문으로부터의 핑계로, 합리화로 빚어진 벽돌로 현실이라 칭하는 성벽을 쌓아간다. 그렇게 오랜 시간 공들여 세워간 성벽은 세월에 힘입어 이기심은 농익고, 기득권을 듬뿍 칠하며 더욱이 견고해진다. 마치 세상이 그 성벽에 둘러싸이고 갇혀 벽 안의 본질이 무엇이었는지 잊어가길 바라듯이.
    사물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 세상은 이것을 양심이라 정의하고 있다. 옳고 그름을, 선과 악을 판단하는 의식. 어쩌면 광활한 우주의 전체를 관할하는 섭리를 이해하며 선과 악 그 두 가지의 기준을 옳고 그름이라는 잣대로 구분 짓고 어떤 것이 정의라고 단정 짓기에는 우주는 넓고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너무 이분법적일지 모르겠다. 옳다는 것은 아직도 명확히 정의내리기 어렵겠으나, 적어도 세모의 각진 부분이 마음의 벽을 쿡 쿡 찔렀다면 그 일은 옳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정의는 세상이 물든 색에 따라 정해진다. 각자의 마음은 각자가 담고 있는 작은 세상이다. 그 작은 세상이 모이고 모여서 거대한 우주를 이룬다. 우리 모두는 우주의 색을 입힐 수 있는 작은 입자들이다.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행동만이 옳다고 생각하게 하는 세상. 또는 배경, 상황, 사회, 이데올로기, 종교 그리고 이기심. 세상의 탓을 하기엔 나의 세모는 이미 너무 많이 닳아있다.

  • @Jubro523
    @Jubro523 Před rokem

    변증학적으로 가는 첫 걸음이 딱 말씀하신 부분인데

  • @user-lf8hf1lf3q
    @user-lf8hf1lf3q Před 2 lety +69

    김상욱교수님 정말 생각이 깊으신거같아요 과학과 철학의 중심에서 생각하시는거같아요

  • @Hamuru_pete
    @Hamuru_pete Před 2 lety +31

    안될과학에 궤도님이 말씀하신 거 생각난다. 현대에는 과학이 종교를 대체하여 과학 신봉자들이 많다고. 하지만 과학은 끊임없이 의심하고 반증을 거쳐야 되는 학문이고, 의외로 과학 상식 중 오랜기간 잘못 알려졌던 상식들도 있으니까 과학이라고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된다고 말함. 물론 수많은 논문으로 입증된 이론들은 믿어도 무방하지만

    • @nature766
      @nature766 Před 3 měsíci

      그래서 종교는 과학적으로 입증되기 어려운면도 있다는 것 영상에서와 같이 그저 순기능을 알고 그에 따른 개인의 믿음에 의해 갈리는 것이기에 단순하지만 서로 존중해주는게 정답임 그 이상으로 뭔가를 알려고하거나 가르쳐주려고 하거나 하면 인간은 이기적으로 변하며 순기능이 변질될 수 있다는 것

  • @l7story454
    @l7story454 Před rokem

    요세 들어 종교와 동화는 비슷한 측면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때론 동화를 통해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인지하기도 한다

  • @jminkim21
    @jminkim21 Před 10 měsíci +1

    과학자 감상욱이 질문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들에 종교가 깃들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인류가 과학을 발전해서 스스로 알아낸 것들만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인간의 교만을 지적한
    것이고, 과학자는 과학을 깊이 연구하면 할 수록 인간의 한계를 더욱 깊이 깨닫게 된다.
    그래서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무한대의 진리 앞에서 종교 즉 절대적 신을 생각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