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풀버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담양군 창평마을 | "시간도 쉬어가는 마을 삼지내 - 담양군 창평 슬로시티 72시간" (KBS 2017020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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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4. 02. 2022
-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시간도 쉬어가는 마을 삼지내 - 담양군 창평 슬로시티 72시간"
속도가 앗아간 옛 풍광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
담양군 창평 슬로시티에서 만난 72시간이다.
■ 자연을 닮은 삶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다!
낡은 가게, 허름한 간판, 오래된 한옥과 5일장...누군가는 시간조차 멈춰선 마을이라 말하지만 이곳의 시간은 다만 느리게 흐를 뿐이다.
전통가옥과 옛 돌담장이 마을 전체를 굽이굽이 감싸고 있는 ‘창평 슬로시티(삼지내마을)’는 2007년 청산도, 증도와 함께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느리고 고집스러운 대신 세월의 진국, 세상살이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마을. 설 대목을 맞은 창평 슬로시티(삼지내 마을)의 겨울이야기를 통해 현대의 우리가 잊고 지낸 것들을 짚어 본다. 전남 담양군 창평으로 떠나본다.
■ 100년의 세월이 머물고 있는 마을, 삼지내
마을 안으로 월봉천과 운암천, 유천 세 갈래의 물길이 모인다는 뜻의 삼지내(삼지천)는 500여년 역사를 지닌 창평 고씨 집성촌이다. 실개천을 따라 겨울을 가득 담은 이곳은 과거의 시간이 그대로 담겨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300년이 넘는 3.6km의 돌담길과 조선후기부터 약 100년의 시간을 보낸 한옥 15채가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는 마을. 이는 창평이 슬로시티로 선정된 이유다.
슬로시티의 상징, 달팽이를 본 딴 [달팽이가게]는 창평 슬로시티 사무국의 간판이다. 이곳을 지키고 있는 박희연(50) 사무국장은 이 마을을 처음 둘러본 후 일주일 만에 운명처럼 창평에 자리 잡았다. 박희연 씨는 삼지내를 찾는 사람들이 느리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터득하고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 창평의 느린 겨울나기, 슬로푸드의 정수 쌀엿
창평 슬로시티를 대표하는 먹거리는 슬로푸드의 정수라 일컫는 쌀엿이다. 현대의 속도를 따르기보다는 나고 자란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온 이 마을 사람들에게 전통음식 쌀엿은 오래 전의 방식 그대로를 이어받은 산물이다.
창평쌀엿은 조선시대 궁녀들에 의해 알려지게 됐다. 바삭하며 이에 붙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마을은 명절마다 전통쌀엿과 한과를 찾기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창평쌀엿을 만드는 가장 큰 비법은 바로 오랜 기다림과 인내, 그리고 정성...
쌀엿이 완성되기까지, 끝없는 기다림과 고단한 과정의 연속이다. 식혜에서 조청, 그리고 갱엿을 만드는 작업은 꼬박 하루를 쏟아 부어도 모자라다.
그 가운데 ‘바람 넣는 작업’은 쌀엿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갱엿을 늘려 화롯불 위로 두 명이 잡아당기며 바람(수증기)을 넣는 작업이다. 무려 80번~100번 정도의 늘림이 필요하다. 수증기가 들어간 엿가락은 결이 예쁘게 만들어지며 바삭한 창평쌀엿이 완성된다.
■ 창평5일장의 특별한 설맞이
1960년대 본격적으로 형성된 창평장은 5일과 10일, 15일 등 닷새에 한 번 열리는 5일장. 장날이 되면 자리를 맡기 위해 가까이는 광주, 멀리는 보성에서부터 상인들이 모여든다. 장날이 되면 경운기 가득 직접 지은 농산물을 싣고 좌판을 펼치는 할머니들과 뻥튀기장수까지...시골 5일장 특유의 이색적인 난전이 펼쳐진다.
창평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가지는 바로 한과와 국밥이다. 설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은 한과를 찾으러온 주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창평은 순대와 돼지고기를 가득 넣은 국밥으로 유명하다. 국밥거리가 형성될 정도로 이 지역의 명물! 값싸고 푸짐한 국밥 한 그릇은 창평 5일장을 본 마을 사람들의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큐3일 #창평슬로시티 #삼지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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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만큼은 잘 보존했으면. 좋겠어요 아름다운마을이네요
마을이 한옥마을 분위기가 있어서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또한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마을 답게 여러 전통 음식을 만드는 모습도 정말 좋았습니다. 예부터 부유한 동네라 보니깐 새마을 운동도 할 필요가 없어 옛 모습 그대로 보존이 잘 되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을 거리가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좋은 듯 합니다.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전 도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담양군 창평면 해곡리가 본적이고 선산이 있어서 너무 반갑고 감사한 영상이에요..🙂 삼지내마을 슬로시티.. 창평면사무소도 한옥이라 멋지답니다.
나레이션 안정훈씨 목소리 편안하고 따뜻하니 너무 듣기 좋아요.
아름다운 옛정취 그립고 아름답네요
한번 가보고싶어져요
와, 창평이네요. 어머니 따라서 창평장에 다녔던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제 고향이랍니다. 따끈한 국밥이 어린 제 입맛에도 맛있었고 시원했던 멸치국물 국수 맛이 잋여지지 않습니다. 갯엿, 쌀엿, 조청을 많이 먹어 이빨이 까맣게 썩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창평북 국민학교 고향 친구들 만나보고 싶네요. 좋은 영상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시우보신심!
걸작 다큐…
KBS의 진면목은 바로 이런 걸작 다큐에서 볼수 있다.
휴머니티와 노스텔지어.,
KBS의 걸작 다큐에는 인간본성을 깨우는 마력이 있다.
담양은 꼭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정말 힐링되는 슬로시티.
유자씨이……
잘사는곳이었다보니 새마을운동을 비켜가면서
역설적이게도 명품마을이 되었네요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에서 나고 자랐는데 영상으로 보네요. 44:37 버스 가는 쪽이 저희 집 가는 길~
노후에 혼자가서 살려고요~ 정확한 지리좀^^
담양에 이런곳이 있다니 정감이 갑니다
돌감길과 물길을보니
맘에 고향같은 곳이네요
시간내서 꼭 한번 가고 싶습니다
한옥 민박하면 소중한추억만들기~~
장평시장도 구경하고
삼지마을에 훈훈한인심도
늦기며~~
그옛날 담양군청에 다니던
정감어린 후배님이 생각나네요
그당시 광주대건축과 같이다니던 동문이었는데
중도에 그만두었던 ~~
아우님이 보고 싶네요
담양 죽녹원도 구경하고
Wow ^^^
계곡도아니고 평지 마을에
실개천이 흐르는곳이 많진 않은데
이 동내는 대단하이 ~~~~
귀중한 자연 참 멋지네요 요즘 맨날 집에서 불사조영상보면서 주식공부만 하느라 집밖에 잘 안나갔는데 담양에 이렇게 귀한 곳이 있다니 이번년도에 꼭 함 가봐야겠어요
슬로우시티 담양에서 살고 싶네요.
제가 좋아하는 한옥 마을같은 분위기...
먹고 살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한옥을 예쁘게 리모델링해서 살고싶네요.😍
생활과 거기에 따르는 용품들의 변화가 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으로서 불편은 감수하고 시간에 머물러 사시는 그곳에서 어제를 볼 수있게 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창평국밥은 어떤 맛인지 한번 맛 보고 싶다.
언젠가 갔었던 창평장의 국밥집 생각난다.
소중한 추억이 되새겨지는 프로네.
봄되면 한번 가야겠네요
창평면 가봐야긋당...코로나야 빨리 저리 가라 쫌
창평국밥 먹고싶다.. 개맛있는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피디님들 좋으셨겠어요
저두 먹고싶은 쌀엿이랑 약과....
부서 말리던 장아찌 장인분의 밥상도 너무나 맛있어요.
가 보고 싶어요. 먹고 싶어요 근데 음식 만들때 마스크 사용하면 좋을까 싶네요 !!
외상사절“ 이라고 써서 붙인 곳. 두 여주인의 웃는 모습이 어째 좀~~~KBS 다큐 제작진 여러분, 영상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맙게 보고있습니다. 🙏🏼
❤❤❤❤
돌담길이 참 이쁘다.
남도 기행 때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약과 정말 먹고싶네요
목포 에서 가는버스좀 알려주세요
🔊귀중한 자연을 닮은 삶속으로 출연하신 모든분들과 가족 모든 분 !! 모든 친족분들과 후대들을 위해,
또 여기 참석한 친님들 가정과 모든 친족들과 그리고 후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모든
🎁 다양한 복을 주시길 축복합니다
(요3서 1:2)
🍃🌻 주기 도문은 🌻🍃
그냥 ... 외우는
😓형식적인 기도가 아닌😓
😊 뜻을 음미하며 😃 기도하였을 때
💞원동력이 있는 위력의 기도💞 였습니다
주 기 도 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태 6:9~13)
주께 영광//
매주.곰팡이가많을수록좋은거라했음
저렇게 예쁜 마을을 좀 더 예쁘게 가꾸고 했으면 좋으련만~~~!!!좀 너저분 하네~!!!
가수 박강수님 고향
박강수.무슨노래불렀죠?
@@younglee59 가을은 참 예쁘다
@@robotcobit6439 감사합니다.
38:30 ^^
주전부리.
^^☆☆☆☆☆^^
어르신들은 평생을 교회를 다니셨고?
5.60세대들은 점집들을 다니는게 일인데?
어르신들이 노년이 되서 갈아탄다?
돌아가실때가 문제인거지!
국가예산610조 70프로 줄여서 국민배당금 18세부터 매달 150만원 평생 지급 입니다
가정경제부터 살리시는
허경영후보님🤩6번~입니다
국민이 주인되는세상 만들어요
새로운 문화와 도시개발을 해야하는데
참~어리석다!
나라돈은 국민의 혈세라는것을 왜? 모를까?!!!
새로운 문화와 도시개발이요?~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한 말을 봉준호감독이 기생충의 아카데미수상식 때 이야기한 바 있어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를 보전하고 도시재생하는 게 훨씬 경제적으로도 비용절감되고, 지역특색도 지키고 좋아요~!☺️
말도 안돼는 소리. 유럽 국가들이 옛날 건물들 1도 안건들이고 무조건 다 보존하는 곳처럼 우리나라도 그랬어야 함. 신시가지는 외곽에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