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요청에도 흔쾌히 영상 출연에 응해 주신 30대 취준생분들에게 재차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희 구독자님들뿐 아니라 우연히 이 영상을 마주쳤을 30대 취준생분들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는 영상이길 바랍니다. 모두 중꺾마! 잘 되실 겁니다. 한편, 30대 취준생 오수한의 VLOG 시리즈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이 마지막…! ㅠㅠ) 취준생 오수한이 아닌 크리에이터 오크로서 연봉 영상 등 새 콘텐츠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취준생 오수한을 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크 올림
좋다.. 진짜 감정적으로 이성적으로 현실적으로 위로받고 도움되는 콘텐츠.. 이제 30대는 과거의 30대와는 전혀 다른 연령대이다..과거 같이 노총각, 늦은 신입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시대는 크게 변했고 사람들 또한 변했다.. 거의 10년 정도? 사람들은 젊어진 상황인데 사회는 아직도 30대면 무조건 사회에서 한자리 잡고 애 낳고 뭐 요구되는 통념적 인식이 너무 많디 많다. 정말 청년으로써 중요한 연령대이고 앞으로 미래 사회의 중요한 축이 30대 인데 ㅠㅠ
저는 서른 두살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다른 건 다 잘 돼도 그것 만 안 되더라구요. 결국 포기하고 나니 취업 길이 열렸습니다.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대학원도 진학했는데, 사실 제가 가려던 업종이 높은 학력을 요구하는 곳이 아니어서.. 저임금 업계라 나이 어린 걸 선호하는데, 학업 하다보니 나이는 먹었고 경력은 20대에 일찍 시작한 분들보다 적고. 면접 보면 오히려 학력이 높아서 일하기 까다롭지 않겠냐는 얘기만 하고. 더러워서 포기하니 칼같이 대학원에서 프로젝트하다 연이 닿았던 한 중견기업에서 대학원 재학기간 경력 인정 해서 스카웃 해주셨습니다. 제가 못 난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 없는데 취준하면서 너무 마음이 복잡했어요. 벗어나고나니 홀가분하면서도 씁쓸하네요. 취준생분들 다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39살 남자입니다. 대학졸업후 7년간 백수로 살다가 중고신입으로 32살에 지금하고 있는일 첫스타트로 아무도 지원안하는 곳에 취직해서 역경을 쌓고, 크진 않지만 현재 사원수 100명정도 되는 공기관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다 때가 있는법이고, 지금안된다 포기하지말고 계속 도전하다보면 길이 있습니다. 화이팅하십시오.
@@hunnnni4262 공기관에 있다고 성공한것은 아닙니다 ㅎㅎ 하지만 과거 백수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제인생의 반전이죠. 저는 공기관에서 기술직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고 지금하고 업무 관련해서는 비전공자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비전공자 → 기사자격증 독학취득(백수기간중 2년소요) → 좋소기업 5년(온갖 역경을 모두 경험) → 이직결심 → 공공기관 약 20회 도전 끝 전패.. → 2021년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최합 (28:1) → 입사포기.... → 1년후, 전 직장 퇴사 → 퇴사후, 약 2주후 지방행정 공공기관 최합 (8:1) 현재 근무중 입니다. 제가 겪어보니 사람의 인생이라는게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때가 있고, 어떤 때에는 그리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좋은 결과가 따라올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 본인이 어떠한 일에 미쳐있는가, 내가 그일에 얼마나 적성을 갖고 있는가, 업무 관련 구체적인 경험을 해보았는가, 그 경험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얼만큼 전문성을 갖고 있는가, 이것을 남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경력을 쌓으실때 단순히 직장을 다녔던 연수보다는 짧은 경력일지라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 얼마나 전문성을 띄고 있는가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두서 없이 글을 쓰긴 했지만 이해부탁드려용~
인간은 태어나 죽기까지 이릅니다.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잠시 찰나의 순간순간들 뿐 사회가 만들어놓은 그 "틀" 에서 깨어나는 사람이 진짜 인생을 살다가 죽습니다. 뭐, SNS발달로 보다 사회에 살아감으로써 비교질하고 열등감 느끼고 친구는 어떻고 지인은 어떻고 ..복잡하죠 욕심으로 살아갑니다 그쵸? 그저 본인이 한 사람으로 태어나 만족할만한 삶을 각자 꾸리면 되는겁니다
사회에서는 뜻깊은 지인 친구 만들기힘들죠 거의 겉치레식 인간관계가 많고요 깊은얘기했을때 이해하는 깊이도 달라요 사람들 살기팍팍해서 본인 분야가 아니면 많은 생각하는걸 꺼려하죠 그렇구나 하는정도로 끝내요 결론은 죽기까지 손가락 꼽을 친구 지인만 있어도 충분하다는말이 나온걸거에요 보여주기식 멈추고요 ㅎㅎ
가장 슬픈건 그런거 같아요. 저 분들의 퇴사 및 구직 이유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일을 가르쳐 주는 회사? 프로세스가 있는 회사? 기본적인 노동법을 지키는 회사? 를 가고 싶은 이유라는거? 하지만 이직 해도 괴로워서 그만둔다는거 ㅠㅠ 대기업 가면 기본은 하겠지? 그런 심리로 준비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막상 대겹가면 또 고민을 하게 된다는 것 그런게 참 슬픈거 같아요.
인생은 고민이 사라지질 않죠!!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생각과 인생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좌절하지 말고..힘들고 어려운일 있어도..이만하길 다행이야..그 안에서 작은 감사라도 찾아보면 어느순간 긍정의 힘이 생기더라구요~~ 제 경험이여서 님에게 조언했지만... 저역시도 평생 해야되는 숙제입니다 화이팅!
아....대기업은 다를 줄 알았는데 대기업도 그런가보네요...그래도 요즘 워라밸은 대기업이 더 잘 지켜주는 것 같던데... 저는 동갑이고 협회, 공단, 정출연 거쳐서 지금 설카포 대학원으로 이직했는데 여기도 겉으로 보여지는 워라밸 칼퇴근은 허상이고, 특히 남자 사무직은 똥처리....돈도 진짜 푼돈..그래도 대기업은 돈이라도 많이 주니 그나마 대기업을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31살 남자 예체능 순수미술 학과 졸업하고 현재 물류 2년 경력 만들고 사무직 신입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확실히 사무자격증이나 사무 이력이 없다보니 불러 주는 곳이 없는 것도 사실이네요. 다만, 지금도 포기하지는 않고 있다는거, 이루고자는 목표를 세워서 비슷한 업무로 계속 지원해 나가야죠... 화이팅
저는 36살 남자 입니다. 스펙은 지잡대 전화기졸업, 기사자격증 없음, 전자기기기능사, 컴활2급, 워드1급, 정보처리 기능사 있으나 마나 자격증들만 있음, 영어 자격증 아얘 없음 34살 이전까지 월급 190만원 여러직장 옮겨다님 가장 오래일한곳이 세차장 2년 입니다. 34살 자동차 제조업 관련 5인이하 소기업 연봉 3500 과장으로 3개월 재직하다 퇴사 직무는 품질, 입고, 출하 그외 잡무 35살 반도체 임가공 회사 13명 소기업 입사 연봉3천, 출퇴근 회사차이용, 기숙사 3룸 3명 같이씀 직무는 품질인데 사실 납품, 사상 같은 잡일꾼 재직기간 1년 36살 이전직장에서 상사가 맘에 안들어 퇴사 이전 소기업에서 전화와서 입사, 사장이랑 한바탕 하고 2달만에 퇴사 연봉 3800 기숙사 없음 자차출퇴근 그리고 지금 3월에 자동차 관련 품질관리로 입사, 30명 규모, 연봉 3800 입사후 2주뒤 하나뿐인 사수인 과장 퇴사, 실제 인수인계 5일 받고 제품 측정업무 및 성적서 발행 업무 시작 개같이 구르고 어언 3개월 드디어 새로운 팀장님 입사 다른계통 품질경력자라 그런지 여전히 많은 부분을 혼자 해쳐 나가고 있음. 역시 일이 더 많아짐 3개월 정직원 전환 후 새로운 팀장님이 신경을 써줘서 현재는 연봉 4000만원 책정 야호 신나긴 개뿔 일이 점점 더 많이지고 있는데, 재미있는거 반 짜증 나는 거 반 이라 에효 3년만 버티고 한달 쉬고 이직해야지! 하고 마음을 굳힘. 저처럼 스펙이 없는데 취업을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 싶은 분들의 질문을 받습니다.
20살에 대충 대학교 갔다가 우리학교는 이공계열인데도 적분을 못하는 애들이 이렇게 많구나 스스로 자괴감 느껴서 자퇴 대학도 자퇴한김에 하고싶은거나 찾자해서 어영부영 남는거없이 2년 정신차리고 다시 22살에 다시 수능쳐서 23살에 새로운 대학입학(이번엔 다행히 자괴감 안느낌) 24~25 군대후 26에 2학년복학해서 28에 4학년 29~30 지옥같은 취준생.... 2기사 외 잡다한 자격증 취득하면서 삼(2번 좋소 취업했으나 5일 근무해보고 바로 런) 31살에 쌩신입 입사후 현재 34살 주임 저보다 나이 어린 선임들 많지만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하기 나름이니까 다들 힘내세요
공기업, 공무원도 고학력자 사기업 경력있는 사람 상당히 많음(ncs 고득점자 대부분이 고학벌임, 면접 또한 사실상 중고신입이 유리할 수밖에 없음.)그 곳 취준생,공시생들은 고이다 못 해 썩어서 그 쪽으로 함부로 진입해선 안 됨ㅇㅇ 장수생이 얼마나 많은데;; 님 말대로라면 30대 이상 취준생(쌩신입)들은 걍 인생을 아예 포기해야지 뭐. 아니면 뭐라도 먹고는 살아야 한다면 일용직 건설현장 노가다ㄱㄱ
![[#모아봤zip] 맴찢 유발하는 취준생 현실T^T 보장되지 않는 미래에 불안감만 더해지는 20대 청춘들,, | #유퀴즈온더블럭 | #Diggle](/img/n.gif)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흔쾌히 영상 출연에 응해 주신 30대 취준생분들에게 재차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희 구독자님들뿐 아니라 우연히 이 영상을 마주쳤을 30대 취준생분들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는 영상이길 바랍니다. 모두 중꺾마! 잘 되실 겁니다.
한편, 30대 취준생 오수한의 VLOG 시리즈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이 마지막…! ㅠㅠ)
취준생 오수한이 아닌 크리에이터 오크로서 연봉 영상 등 새 콘텐츠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취준생 오수한을 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크 올림
ㄲㅂ 오크형 연기 재밌었는디 ㅋㅋ
이게 그냥 취준생이 아니라 이직준비생들 껴있어서 ㅠㅠ
@@lulusu28애정합니다~
@@edit_eddy역시 애정합니다~
31살 쌩신입 대기업 취업성공했어요. 30대 전혀 늦지않았어요.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도전하세요. 여러분은 이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입니다. 항상 화이팅!
멋지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행복길 가주아~
올해 하반기 기 받아갑니다!!!!!!!!
중소는가능한가요?
슬프다 정말 나를비롯해서 모두들 화이팅
왜요 그쪽도 함께 화이팅 해야죠 남들과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음
화이팅🦾🦾🦾
좋다.. 진짜 감정적으로 이성적으로 현실적으로 위로받고 도움되는 콘텐츠..
이제 30대는 과거의 30대와는 전혀 다른 연령대이다..과거 같이 노총각, 늦은 신입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시대는 크게 변했고 사람들 또한 변했다.. 거의 10년 정도? 사람들은 젊어진 상황인데
사회는 아직도 30대면 무조건 사회에서 한자리 잡고 애 낳고 뭐 요구되는 통념적 인식이 너무 많디 많다.
정말 청년으로써 중요한 연령대이고 앞으로 미래 사회의 중요한 축이 30대 인데 ㅠㅠ
근데 저희부모님은 아직도 대학 졸업 = 칼취업을 너무 당연시 여기고 있으시네요 ㅜㅜ 자격증준비한다고 휴학한다고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32살 신입 취준생입니다. 32살+신입 허들이 정말 만만치 않네요. 안개 속을 걷는 느낌이지만 될 때까지 해보겠습니다. 20대 후반~30대 초반 신입 취준생분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서른 두살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다른 건 다 잘 돼도 그것 만 안 되더라구요. 결국 포기하고 나니 취업 길이 열렸습니다.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대학원도 진학했는데, 사실 제가 가려던 업종이 높은 학력을 요구하는 곳이 아니어서.. 저임금 업계라 나이 어린 걸 선호하는데, 학업 하다보니 나이는 먹었고 경력은 20대에 일찍 시작한 분들보다 적고. 면접 보면 오히려 학력이 높아서 일하기 까다롭지 않겠냐는 얘기만 하고. 더러워서 포기하니 칼같이 대학원에서 프로젝트하다 연이 닿았던 한 중견기업에서 대학원 재학기간 경력 인정 해서 스카웃 해주셨습니다. 제가 못 난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 없는데 취준하면서 너무 마음이 복잡했어요. 벗어나고나니 홀가분하면서도 씁쓸하네요. 취준생분들 다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난관 하나를 이겨내셨네요~~
인생 살면서 힘든일 참 많습니다..
겪었던 힘든 일..잘 견디고 이겨낸거 본인의 재산입니다
앞으로 힘든 장애물이 생기면 긍정적으로 이겨낼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화이팅 하십쇼~~
39살 남자입니다. 대학졸업후 7년간 백수로 살다가 중고신입으로 32살에 지금하고 있는일 첫스타트로 아무도 지원안하는 곳에 취직해서 역경을 쌓고, 크진 않지만 현재 사원수 100명정도 되는 공기관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다 때가 있는법이고, 지금안된다 포기하지말고 계속 도전하다보면 길이 있습니다. 화이팅하십시오.
댓글 고맙숩니다 형님
어휴 의지의 한궈군요
민간기업에 계시다 공기관으로 이직하셨단건가요? 저도 궁극적으로 이런 코스를 생각중이었는데 어떻게 성공하신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hunnnni4262 공기관에 있다고 성공한것은 아닙니다 ㅎㅎ 하지만 과거 백수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제인생의 반전이죠. 저는 공기관에서 기술직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고 지금하고 업무 관련해서는 비전공자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비전공자 → 기사자격증 독학취득(백수기간중 2년소요) → 좋소기업 5년(온갖 역경을 모두 경험) → 이직결심 → 공공기관 약 20회 도전 끝 전패.. → 2021년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최합 (28:1) → 입사포기.... → 1년후, 전 직장 퇴사 → 퇴사후, 약 2주후 지방행정 공공기관 최합 (8:1) 현재 근무중 입니다. 제가 겪어보니 사람의 인생이라는게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때가 있고, 어떤 때에는 그리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좋은 결과가 따라올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 본인이 어떠한 일에 미쳐있는가, 내가 그일에 얼마나 적성을 갖고 있는가, 업무 관련 구체적인 경험을 해보았는가, 그 경험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얼만큼 전문성을 갖고 있는가, 이것을 남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경력을 쌓으실때 단순히 직장을 다녔던 연수보다는 짧은 경력일지라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 얼마나 전문성을 띄고 있는가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두서 없이 글을 쓰긴 했지만 이해부탁드려용~
혹씨 무슨 파트인지 알수 있을까요?
저도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서 준비중에 있어서 궁금합니다.
훅~와 닿네요
"조바심 내지말고..
어차피 완성은 될거니까"
모두 모두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위로 받고 갑니다
취준생맘입니다
....우리나라는 왜 시부럴거 나이때에 걸 맞는걸 해야 만족하는 삶을 사는거야
진짜싫음ㅋㅋㅋㅋ
누가 정해놓은 틀입니다
쉽진 않겠지만 남하고 비교하지 말고..자신만의 길을 묵묵하게 걸으시길
외국은 다를줄아나 ㅋㅋ
@@KH-jb3bu 외국은 좀 다름 ㅋㅋㅋ 우리팀 서로 나이도 모르거든
@@KH-jb3bu 외국은 다름. 독일에서 살다와서 확실히 말해줄수있음
인간은 태어나 죽기까지 이릅니다.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잠시 찰나의 순간순간들 뿐
사회가 만들어놓은 그 "틀" 에서 깨어나는 사람이 진짜 인생을 살다가 죽습니다.
뭐, SNS발달로 보다 사회에 살아감으로써 비교질하고 열등감 느끼고 친구는 어떻고 지인은 어떻고 ..복잡하죠
욕심으로 살아갑니다 그쵸? 그저 본인이 한 사람으로 태어나 만족할만한 삶을 각자 꾸리면 되는겁니다
진짜 맞는말씀이에요 근데 아무리 남들한테 이런 좋은 얘기를 계속 얘기해봐야 신념이 굳은 사람들은 절대 바뀌질 않습니다. 결국 틀을 깬다는 의미도 책도 많이 읽어보고 어느정도 경험도 쌓고 사회생활도 해본 사람들이 깨닫게 되는것 같네요😂😂
사회에서는 뜻깊은 지인 친구 만들기힘들죠
거의 겉치레식 인간관계가 많고요 깊은얘기했을때 이해하는 깊이도 달라요 사람들 살기팍팍해서 본인 분야가 아니면 많은 생각하는걸 꺼려하죠 그렇구나 하는정도로 끝내요 결론은 죽기까지 손가락 꼽을 친구 지인만 있어도 충분하다는말이 나온걸거에요
보여주기식 멈추고요 ㅎㅎ
가장 슬픈건 그런거 같아요. 저 분들의 퇴사 및 구직 이유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일을 가르쳐 주는 회사? 프로세스가 있는 회사? 기본적인 노동법을 지키는 회사? 를 가고 싶은 이유라는거?
하지만 이직 해도 괴로워서 그만둔다는거 ㅠㅠ 대기업 가면 기본은 하겠지? 그런 심리로 준비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막상 대겹가면 또 고민을 하게 된다는 것 그런게 참 슬픈거 같아요.
인생은 고민이 사라지질 않죠!!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생각과 인생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좌절하지 말고..힘들고 어려운일 있어도..이만하길 다행이야..그 안에서 작은 감사라도 찾아보면 어느순간 긍정의 힘이 생기더라구요~~
제 경험이여서 님에게 조언했지만...
저역시도 평생 해야되는 숙제입니다
화이팅!
@@user-vj6sj4ye6y 맞는 말씀이십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항상 씁슬한건 청년들이 기본적인 인간적인 대우와 노동법을 지켜주는 회사를 찾기 위해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쏟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
아....대기업은 다를 줄 알았는데 대기업도 그런가보네요...그래도 요즘 워라밸은 대기업이 더 잘 지켜주는 것 같던데...
저는 동갑이고 협회, 공단, 정출연 거쳐서 지금 설카포 대학원으로 이직했는데 여기도 겉으로 보여지는 워라밸 칼퇴근은 허상이고, 특히 남자 사무직은 똥처리....돈도 진짜 푼돈..그래도 대기업은 돈이라도 많이 주니 그나마 대기업을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31살 남자 예체능 순수미술 학과 졸업하고 현재 물류 2년 경력 만들고 사무직 신입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확실히 사무자격증이나 사무 이력이 없다보니 불러 주는 곳이 없는 것도 사실이네요.
다만, 지금도 포기하지는 않고 있다는거, 이루고자는 목표를 세워서 비슷한 업무로 계속 지원해 나가야죠... 화이팅
3:00 이분 마인드가 너무 좋아서 닮고 싶네요
저 예비 30대 취준생입니다! 퇴사 예정
저도 29 남잔데 오늘 정말 가고싶던 회사 면접 탈락했네요 😂 지금 다니는 회사 너무 싫기도하고 진짜 가고싶은 산업 1위라 꼭 가고싶었는데... 다들 힘내요 😢
힘힘! 🦾 잘 되실 겁니다!
다들 말잘하시네요. 좋은결과들 있기를 화이팅
저도 30 초반에 취뽀했어요!!
저도 몇십번 떨어지면서도 계속 지원했어요! 그때 진짜 멘탈 바사삭...
탈진(번아웃)도 겪어서...
고생하셨숩니다!
눈을 낮추고 경력쌓아서 중고신입이나 이직하는게 현명.
예전에는 30이면 같은 얼굴도 나이만 얘기하면 갑자기 훅 늙어보이는 느낌이었는데..지금은 진짜 어려보이네요..
작년 30대 중반에 취준해서 겨우 입사했는데 캐치tv보면서 힘 많이 얻었습니다❤
기업과는 다르지만 이번에 국가직 9급 31살로 최종합격했습니다. 90점 받아도 떨어진적이 있고 그게 저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억울하지는 않지만 길고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언젠가 지금 버티길 잘했다고 느끼실겁니다
솔까 응원하지만, 자기 객관화가 안된 상태에서 대기업만 좇아서 취준하다간 백수기간만 길어질뿐입니다. 포기라하는 말이 아니라 빠른 방향 전환도 답입니다
사실 이게 정답
취업 준비하는 모든 분들 다같이 화이팅입니다!
저도 만28세인데요 최근에 중소기업 생산직&사무직하는 업무회사 취업했네요 연봉은3000부터 시작하지만 열심히 잘해서 잘적응했으면 좋겠네요
하 물경력으로 구조조정로 인해 31살에 나왔는데 지금 3달간 120군데 지원했는데
맘에 안드는 조건이거나(교대근무,콜센터,) 딱 220만원 바라는데 어딜 지원해도, 지원자는 최소 20명이상이구..
자격증이라도 따야될거같음 ㅠㅠ
저는 36살 남자 입니다.
스펙은 지잡대 전화기졸업, 기사자격증 없음, 전자기기기능사, 컴활2급, 워드1급, 정보처리 기능사 있으나 마나 자격증들만 있음, 영어 자격증 아얘 없음 34살 이전까지 월급 190만원 여러직장 옮겨다님 가장 오래일한곳이 세차장 2년 입니다.
34살 자동차 제조업 관련 5인이하 소기업 연봉 3500 과장으로 3개월 재직하다 퇴사 직무는 품질, 입고, 출하 그외 잡무
35살 반도체 임가공 회사 13명 소기업 입사 연봉3천, 출퇴근 회사차이용, 기숙사 3룸 3명 같이씀 직무는 품질인데 사실 납품, 사상 같은 잡일꾼 재직기간 1년
36살 이전직장에서 상사가 맘에 안들어 퇴사 이전 소기업에서 전화와서 입사, 사장이랑 한바탕 하고 2달만에 퇴사 연봉 3800 기숙사 없음 자차출퇴근
그리고 지금 3월에 자동차 관련 품질관리로 입사, 30명 규모, 연봉 3800 입사후 2주뒤 하나뿐인 사수인 과장 퇴사, 실제 인수인계 5일 받고 제품 측정업무 및 성적서 발행 업무 시작 개같이 구르고 어언 3개월
드디어 새로운 팀장님 입사 다른계통 품질경력자라 그런지 여전히 많은 부분을 혼자 해쳐 나가고 있음.
역시 일이 더 많아짐
3개월 정직원 전환 후 새로운 팀장님이 신경을 써줘서 현재는 연봉
4000만원 책정 야호 신나긴 개뿔
일이 점점 더 많이지고 있는데, 재미있는거 반 짜증 나는 거 반 이라 에효 3년만 버티고 한달 쉬고 이직해야지! 하고 마음을 굳힘.
저처럼 스펙이 없는데 취업을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 싶은 분들의 질문을 받습니다.
31살 석사 외국계 취업했어요. 취준기간 엄마가 울었던게 생각나네요 ㅜㅜ
흑흑 고생 많으셨습니다~
발로뛰는 인터뷰.... 오크 폼 지려버리네요
수한이 폼 미쳤다. 그러나 보내줘야 합니다 ㅠ
94년생 내년 코레일 꼭 들어가고싶네요 ㅠㅜ
힘내세요 여러분! 도와드릴수 있는게 없어서 댓글로나마 응원드립니다 ㅠㅠ
20살에 대충 대학교 갔다가 우리학교는 이공계열인데도 적분을 못하는 애들이 이렇게 많구나 스스로 자괴감 느껴서 자퇴
대학도 자퇴한김에 하고싶은거나 찾자해서 어영부영 남는거없이 2년
정신차리고 다시 22살에 다시 수능쳐서 23살에 새로운 대학입학(이번엔 다행히 자괴감 안느낌)
24~25 군대후 26에 2학년복학해서 28에 4학년
29~30 지옥같은 취준생.... 2기사 외 잡다한 자격증 취득하면서 삼(2번 좋소 취업했으나 5일 근무해보고 바로 런)
31살에 쌩신입 입사후 현재 34살 주임
저보다 나이 어린 선임들 많지만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하기 나름이니까 다들 힘내세요
33살 인터뷰어 이야기 하는게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ㅠㅠ
분명 좋은 결과 있으실 거에요!
30살 1년차입니다 진짜 오늘도 마음속에 사표 열번쓰고 퇴근했습니다 너무 힘들고 ㅈ같으나 플랜B확실하게 새워놓고 이직하려합니다
취업도 중요하지만 확실하게 본인특기와 강점이 뭔지 정확히 파악하고 만족스러운 회사생활 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디든 들어가는게 답은 아닌것 같아요
수한이 못보내… 프리퀄이라도 내주세염😫😭
흑흑...그 언젠가 다시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저도 30대 취준생인데.., 공감되네여
30대 여자 신입 취준생은 가망없나요ㅜㅜㅜ 여자 취준생 시각으로도 한번 다뤄봤으면 좋겠어요ㅠ
경력없는 30대 여자신입은 대기업 불가능. 희망고문하지말고 아무데나들어가세요
희망고문 안하고 팩트로 석사아니면 중견 이상이 불가능하다 보면 됩니다. 공무원 공기업 준비/휴학으로 나이를 먹을대로 먹었는데 다른데 못했을 정도면 뽑을 이유가 없다고 보거든요
공공기관은 가능해요 애초에 지원자 나이 기재를 안해서 몇살인지 몰라요
안될것같습니다
남자는 치면 30대 중반인데.. 신입은 많이힘든거같아요 30대초반도 될까말까정도.. 중소기업은가능합니다
현실을 파악하면 취업이 빠름 외면하면 뭐..갓수 몇년씩..
30살 공무직 공기업 두개준비중인데 내가 준비해서 들어가려고 하니 전년대비 티오나 경쟁률 난이도가 올라가는… ㅋㅋㅋ
저도 30대.... 나이 그나마 괜찮다 하는 공기업 보고 있어요 ㅠㅠ
내년에 아홉수인데 좋은걸 얻고 가요
본인 36살 지역농협 기술직 입사
연봉 영끌 5000초반
기사1 산업기사3 기능사6 등등
제조업경력1년 고졸
전 올해 37세인데 35살에 순양그룹이랑 재평건설 두군데 합격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미틴 ㅋㅋㅋㅋㅋ 두번 읽고 이해함
꿈이었나요?
니 도준이가??
꿈이야 그거
내 무습다...
3:53 뒤에 본인인가요?
네! 캐치카페에서 인터뷰 시도했어요~
@@catch_tv저 뒤에 티비 본인이냐는거에요
진짜 취업 힘든 분들 공무원 한 번 도전해보세요 요즘 시험도 쉬워지고 과락 면하면 합격인 직렬도 꽤 있던데
이야 님 못됐다 과락면 업ㄱ는데
컷 더 올라갔는데 개소리하누. 공뭔 되기 존나 힘들다
힘내라 모두
35살... 대학 바로 입학
군대다녀와서 칼복학
4학년2학기전 취업
벌써 입사 10년차네요
(아직 30년이상 일해야됩니다
30중반이라도 늦은게 아닙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솔직히 30대에 대기업은 무리고 노력하면 중견기업이고 아니면 전부 연령제한없이 들어가는 중소기업 가더라구요.. 순응해야할거같음...
아여기 캐치카페구낰ㅋㅋㅋㅋ
나중에 출산율이 어디까지 내려갈까? 0.5?
0.3 예상함 90년대생이 자리를 못잡음
공무원 발령 기다리고 있습니다. 31세입니다.
문제는 나잇대 있는 사람들이 공기업 대기업에 보여도 그 사람들은 중고신입 노리는 경력자일 확률이 큼 ㅋㅋㅋㅋ 이게 현실임
미국은 차별금지법 때문에 채용할 때 나이 안보는게 문화라는데 진짜인지 궁금하네요 (대충 오크님한테 취재하라는 압박)
인터뷰 뒤에 tv화면 주목ㅋㅋ
김태호 PD님 닮았..
저기 근데 인터뷰 장소가 어디에요?? 벽에 캐치TV 네온사인이 있고 티비에는 캐치티비 동영상이 나오네요 ㅋㅋ
진학사 캐치에서 운영하는 캐치카페입니다. 서울에 총 5곳이 있고 무료로 운영중이에요~
첫번째 인터뷰하신 남자분 30살 되게 미남이시다 여자친구 없는게 더 신기할정도 ㅎㅎ
있으시대요 ㅋㅋ 수한이가 업..ㅅ..
취업이 끝이 아닌뎅... 시작인뎅...
30대 취준생 브이로그 재생목록이 시간상 역순이라 보기 불편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나이가 만나이에요..?
아뇨! 통상 한국 나이~
30살 넘으면 사기업 포기해야지
33살에...중고신입 했음. ㅋㅋㅋㅋ
공기업, 공무원도 고학력자 사기업 경력있는 사람 상당히 많음(ncs 고득점자 대부분이 고학벌임, 면접 또한 사실상 중고신입이 유리할 수밖에 없음.)그 곳 취준생,공시생들은 고이다 못 해 썩어서 그 쪽으로 함부로 진입해선 안 됨ㅇㅇ 장수생이 얼마나 많은데;;
님 말대로라면 30대 이상 취준생(쌩신입)들은 걍 인생을 아예 포기해야지 뭐. 아니면 뭐라도 먹고는 살아야 한다면 일용직 건설현장 노가다ㄱㄱ
뭔소리임 30초반에 사기업 최소 3,4곳은 붙었는데
@@god-xh6rm힘내세요..
ㅋㅋㅋ솔직히 연봉보다 30대에 취준생인게 더 얼굴까기 어려운일아닌가? 30대에 취준 주변사람한테도 밝히기 좀 그런데 온 국민상대로 얼굴까고 밝힌다? 자존감 또라이급이라는 거임. 저런 사람들은 성공하게 되어있음. 자신을 믿고 화이팅하시길
눈높이를 낮춰라 그럼길이보일것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