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관이건 Tr이건 핵전쟁에선 생존이 불가능하고 당시 소련에 상황이 Tr보다 진공관이 생산성을 의한 쉬운 선택이었다고 하네요
러시아의 항공기 통신용관이네요
2차 대전후 통신용 진공관으로 오디오를 만든것 처럼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회로도나 부품 정보 등을 공유해 주실수 있을까요?
실바웰드 에서 제작됐던 OTL 모노블럭을 두번 들여서 써봤는데.. 말씀 하신 대로 현대적인 음색 맞습니다. 크렐 KSA 100s로 울리기 힘든 스피커를 좀 더 잘 울려 줄 정도로 구동력도 좋았구요. 소리 성향이 좁고 길다란 삼각형 스타일 이어서 뭔가 따듯한 소리는 내주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시엔 케이블 튜닝을 할줄 몰랐기 때문에 만약 지금 다시 쓰게 된다면 다양한 케이블로 소리를 잡을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여유가 된다면 오디오리서치 레퍼런스 프리 정도에 물려보면 좋지 않을까 싶구요.
이십년 전쯤에도 230만원 정도 중고 가격대 형성 됐었는데.. 어쩌다 한번씩 나오는 가격이 지금도 비슷한걸 보면 가격 방어가 참 잘되는 기기 입니다.
뽀대도 훌륭하죠.
미국의 '아트머스피어' 란 회사에서도 이 진공관을 써서 나온 앰프(3극관)가 있는데 소리의 특성이 비슷했던걸 보면 관 자체의 소리 특성이 따듯함과는 좀 거리가 있나봐요.
푸쉬풀 진공관 앰프와 Tr 푸쉬풀 앰프를 회로로 비교 한번 해주시지요~ 네임앰프가 푸쉬풀 Tr 앰프로 명작 이라든데, 요걸로 다가
6c33c는 (러시아어 S로 표기) 구 소련 레이더(SA-3)장비 파워단에 있답니다. 정말....즐겨 봤던 튜브네요. 보통 진공관하면 구형 장비라고 하지만, 구 소련의 1930년 40년 대 제작한 레이더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네요. 구소련 레이더 장비 여전히 북한에서 사용하고 있고, 소련의 장비를 보면 정말 대단한 탄성을 지릅니다. 군 장비는 400Hz로 소형화되어 전투기에까지 넣을 수 있지요. 오늘날 미국식 집적회로의 군장비(전투기, 레이더) 과연 열악한 전쟁 환경에 견딜 수 있을까....
구 소련 장비는 예열하면서 셋팅(adj)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럼 새 장비처럼 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방송감사합니다.
공군에 예비로 많이 있는데...에구..
참 고맙고 휼륭하세요.
늘 건강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