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맺기를 어려워하는 이유 l 연애·결혼 못하는 사람 특징 l 불안정한 관계 l 외로운데 혼자가 편해요 l 결혼 안 하는 자식 l 남녀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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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2. 08. 2024
  • 연애나 결혼을 하고 싶은데 못하는 사람, 하기 싫어서 안 하는 사람, 불안정한 연애나 결혼 생활을 하게 되는 사람 모두 깊은 관계에 대한 상처와 두려움이 있습니다.
    누군가와 가까운 관계를 맺는 것을 어려워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 나탐구생활 www.natam.co.kr
    • 나탐구생활 후원계좌 : 하나 301-890410-94207 (김혜린)
    시청해주신 분들과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Komentáře • 450

  • @pangpang-xf6vl
    @pangpang-xf6vl Před rokem +248

    1. 연애 하기 싫어 안하나 하고 싶은데 못하나 똑같음
    2. 깊은 관계에 대한 두려움(상대와 서로 상처를 주고 받는) 때문에 괜히 표면적인 이유(자신감, 외모, 학력, 직업, 집안 등)만 디벨롭 시키려고 함.
    3. 내가 나를 부족하게 보면 상대도 나를 부족하게 봄, 하나같이 부족한 상대만 나타남
    4. 상처 받을까봐 언젠간 밀어낼 생각으로 연애하고, 조금이라도 깊은 관계가 될 것 같으면 밀어내지만 결국 상처받는 일, 내가 부족해지는 일이 생김
    5. 그러니 결국 아예 만나려는 생각도 안하고 방어, 후퇴 후 숨어버림. 버림받을 까봐 연애는 귀찮고 혼자 있는게 낫다고 합리화 시킴
    6. 그러나 사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숨겨져 있는 것임
    7. 외롭다고 말했다가는 정말 혼자가 되는 외로움, 버림받는 외로움을 직면해야 할까봐 두려운 것임
    8. 아픔을 느껴주고 이해해주면 그 감정으로부터 오히려 자유로워짐
    9. 누군가가 버림받아도 아프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칼에 찔려도 아프지 않다는 것과 같음=말도 안됨
    10.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체험을 통해 가까운 관계를 맺으면 결국 상처받을 것이라는 자동적 사고가 생겨 연애 및 결혼에 소극적이 됨. 파트너에게 모든 것을 오픈 못하고 거리를 두고 숨기게 된다
    11. 부모와 떨어지거나 부모에게 서운하고 속상한 부분을 솔직하게 털어놓아야만 부모 보스 스테이지1을 깨고 다음 스테이지2로 넘어간다

    • @user-cq9fo9iu9u
      @user-cq9fo9iu9u Před rokem +6

      11.부분은 부모님에게 직접 말하라는 건가요?
      그래서 종합적 결론은 어떡해야한다는건가요?

    • @user-qn1bt1cd7u
      @user-qn1bt1cd7u Před rokem +4

      자기사랑

  • @give_me_apples
    @give_me_apples Před rokem +163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사람이 너무나 많다니 ㅠㅠㅠ 한명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ㅠㅠㅠㅠ 울컥
    나탐님이 그런거라면 그런거다...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너무 많고 따뜻한 세상이다 새겨들어라 나자신

  • @AJ-cr4qo
    @AJ-cr4qo Před rokem +77

    이번 영상은 보고 있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실은 정말 외로워하고 있구나, 정말 사랑 받고 싶어하는구나를 깨닫고 나니 눈물이 줄줄 흘러요. 연애도 결혼도 다 귀찮고 내게 좋을 거 하나 없고 사랑은 영원하지 않더라고 냉소적으로 말 할 때마다 사실은 계속 사랑 받기를 원했던 거였어요.

  • @eunmi4254
    @eunmi4254 Před rokem +109

    30대중반
    가장큰화두인 연애 ,결혼을 매일 고민하고
    자아에 대해 끊임없이 알아가고 있는 시기에
    엄마와의 관계에서 아직도 온전히 독립하지 못하고
    자꾸 나를 희생하고 엄마의 행복만을 위해 인생을살아오며
    이제야 깨달은것들을 나탐님이 그대로 풀어주시네요..
    한가지 굳게 믿어야할 것은 엄마는 내가아니다.
    내인생과. 엄마의인생은 다르다.
    엄마의인생이 본이되어 , 어릴적부터 늘 불안하고
    보고자란것이 아버지와의 아버지와의 불화,가난,불신
    불행등 부정적인것들 뿐이라 그것이 마치 저의인생인것처럼 투영시켜 불안함속에 고립되어 나로살지못하고
    수많은 인간관계들속에서도 나는 없는채로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알에서 깨어나와 내 장점과
    부모님인생보다 훨씬 괜찮은 제 자신을 직시하고
    온전한 나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 @suyounkim3507
      @suyounkim3507 Před rokem +3

      응원 할게요 ^~^

    • @_iiiyt
      @_iiiyt Před rokem +2

      덕분에 깨달아갑니다

    • @rockstar7565
      @rockstar7565 Před rokem +2

      저도 같은 상황인데 부모를 외면하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 @Nova1-
      @Nova1- Před 7 měsíci +1

      @@rockstar7565아마 속마음은 이러다 부모한테 버림받을 까봐 두려운 걸 겁니다.

  • @user-bd9oc6pe1t
    @user-bd9oc6pe1t Před rokem +145

    역대급으로 좋은 영상인것 같네요. 비혼과 남녀갈등은 요즘 2030세대들의 핵심 화두인데 그동안의 한국만의 집단적 무의식과 관념이 응집되어 터진 느낌이고 그 이유를 속시원히 설명해 주셨어요. 부모세대에게 물려받은 아픔을 저희 세대에서는 끊어야겠죠. 감사합니다 나탐님

  • @jinalee1504
    @jinalee1504 Před rokem +34

    아직도 서로 미워하는 부모 밑에서 자랐고 술을 조절하지 못하고 술주정도 심했던 아빠 때문에 학창시절내내 엄청 고생하는 엄마를 보며 자랐습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특히 3-40대 여자들 중 남존여비, 여자억압, 여혐 영향받지 않는 사람들이 몇프로나 될까요...? 시댁에 헌신하고 친정에도 봉사하고 남편수발다들고 엄마가 맏딸이라 그런가 여자를 갈아 삶을 이어나가는 느낌이 뭔지 알겠더군요. 이런 습이 대를 이어이어 오다 지금에서 터진 것 같습니다. 저만해도 '난 엄마처럼 고생하면서는 못살거 같아'가 기본 마인드가 된거 같아요. 남자는 여자를 고생시키는 사람으로 보이니까요.
    물론 서로 미워하며 자식때문에 억지로 살아온 부모님의 미움도 한몫 단단히 했겠지요. 주변에도 잘 사는 사람들이 안보여요. 질투라도 해봤으면 좋겠네요...
    모두 내안에 억압된 게 커서겠죠..
    이번 영상 아쉬운 부분이 대를 이어져 내려온 미움, 억압, 혐오를 갖게된 당사자는 어찌 풀어내야 하는지 안나온 부분이네요ㅠ

    • @lindsayjung4381
      @lindsayjung4381 Před 7 měsíci +12

      너무 공감되요. 드라마에선 남자가 늘 여자를 도와주는 역할로 나오지만 그런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드라마는 여자의 포르노기때문에 현실과 오히려 정 반대죠.
      실제로 삶에서 거의 70%의 남자는 여자를 괴롭게하죠.
      저도 가족을 책임지지않고 평생 한량처럼 산 아버지때문에 남자를 믿지 못하는 경향이 너무 강합니다. 제가 대기업을 다니고 돈을 잘벌고 나니 더더욱 남자의 책임감을 보게되고 조금만 부족한모습이 보여도 바운더리 밖으로 쫒아내게됩니다.

  • @The_second_cat
    @The_second_cat Před rokem +83

    부모님 문제로 크게 상처받고 문제 삼아 감정들을 몇년간 풀어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정화인지 몰랐네요. 부모님 보면서 결혼을 안할 줄 알았는데 자연스레 잘 맞는 사람 만나 엄마 아빠 몬스터 벗어나 스테이지 2로 가게 되었네요. 진짜 묵혔던 감정을 푸는 무의식 정화가 중요하네요. 저번 영상에 이어 흥미로왔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now_here_
      @now_here_ Před rokem +5

      엄마아빠 몬스터 저도 벗어나고 싶어요

    • @_jjini6469
      @_jjini6469 Před rokem +1

      혹시 어떤 방법으로 정화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The_second_cat
      @The_second_cat Před rokem +21

      @@_jjini6469당시에는 감정 참지 않고 다 표현했었던거 같아요. 그러고 시간 지나고선 명상 자주 했어요. 올라오는 감정들에 대해서도 인지할려고 했구요. 나탐님 의식성장에 영상들 보면서 노트에 정리하고 공부하듯이 봤어요. 명상으로 어느정도 정화된 후에 묵혔던 것들은 몸에서 반응이 오는데 저는 헛구역질로 나왔어요. 그 느낌이 하수구에서 더럽고 뜨거운 무언가가 뱉어지는 느낌이였어요. 그러고 같은 일이 반복되어도 감정이 올라오지 않은거 확인하면서 정화된거 체크해뒀어요... 나탐님 영상이 진짜 도움 많이 되었어요~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래요🫶

    • @user-ns2pn8hc8v
      @user-ns2pn8hc8v Před 7 měsíci

      크..부러워요! ㅎㅎ

    • @The_second_cat
      @The_second_cat Před 7 měsíci

      @@user-ns2pn8hc8v 부모님 일로 어마어마하게 힘들었어요ㅜㅜ 그러면서 사람보는 눈 생겨서 좋은 짝 만나고 벗어난거지만 이제 스테이지2예요... 육아하면서 새로운 스테이지로 옮겨가서 계속 공부중이네요ㅋㅋ 왜 화가 나는걸까....그럼 또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되고 아직도 정화할게 많아요😅

  • @kbs__
    @kbs__ Před rokem +150

    인생에서 가장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셨어요. 저도 이제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이성을 만날 기회도 넓히고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을 인정해 주고 있어요. 제가 만나는 사람들도 이제껏 사랑받기 위해서 얼마나 발버둥 치고 있었을까요. 모든 사람이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는 말이 이해되는 시간이었어요. 귀한 영상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user-ve1lb5yy2n
      @user-ve1lb5yy2n Před rokem

      언냐 걸스캔두애니띵이노 비혼비출산하자노

    • @user-ur3tf7ry5n
      @user-ur3tf7ry5n Před rokem +2

      저랑 같은 마음이시네요. 저도 같은 병원에 일하는 직원한테 관심이 가는데 아무리 꾸며도 마음의 허전함과 외로움은 안채워지네요. 5:39

  • @arunvijay190
    @arunvijay190 Před rokem +29

    신기하네요. 예전에 뭣도 모르고 명상하다가 아스트랄 체험한 적 있는데 (이게 아스트랄 체험인지도 몰랐습니다) 제 영화를 보고 있는 신(?)들에게 제가 수십억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옆에서 계속 알짱대니까 '이거 가족 영화야!'라고 하면서 제 인생 영화를 계속 보더군요. 그래서 가족과의 무의식을 풀지 않으면 안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 스테이지1이라고 하니까 좀 놀랐네요 ㅋㅋㅋㅋ 신기하고 또 신기합니당

  • @ahemrvn78
    @ahemrvn78 Před rokem +60

    관계를 잘 맺고 연애결혼을 잘 하는게 자연스러운 것이라면 그 반대인 경우도 마찬가지겠죠...뭐든 일어날법하니 일어나는 거니까요 모두 즐거운 명절되세요

  • @susanh.825
    @susanh.825 Před rokem +73

    세상은 따뜻한 곳이다. 우리 모습 그대로 사랑해 줄 사람들이 많다...
    너무나 힐링이 됩니다. 나탐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믿어지네요.^^

  • @brianlee1688
    @brianlee1688 Před rokem +84

    오래 기다렸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해외에서 힘들어했엇는데 나탐님 영상보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오래동안 고치지 못했던 분노 조절장애도 고치고 많은게 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dy7ew9cx9d
      @user-dy7ew9cx9d Před rokem +5

      분노 조절 장애는 어떻게 고치셨나요???

    • @brianlee1688
      @brianlee1688 Před rokem

      @@user-dy7ew9cx9d나탐님 영상 중에서 이것은 당신의 삶을 바꾼다 (난이도 쉬움) 영상 이거 하나만 보고 실천해서 고쳤습니다. 정말 감사하는 마음 이게 정말 강력합니다. 나탐님 영상으로는 5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저는 1년 안돼서 고쳐졌어요. 감정이 밀려올때 억지로 라도 감사합니다를 했습니다.말로 하기도 하고 마음속으로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화를 낼 일이 적어지고 신기하게 전에는 화냈을 일이 별일이 아니게 됬어요. 꼭한번 실천해 보세요. 진짜 삶이 달라집니다.
      전 사실 유체이탈이 하고 싶어 들어왔다가 명상공부를 시작해 이젠 실전명상까지 하고 있습니다. 먼저 나탐님 영상 다 정독해 보세요.

  • @user-yw4th9bg9i
    @user-yw4th9bg9i Před rokem +24

    사람에게 외로움은 진짜 큰 고통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겸손하고 친절하고 사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CHOIHYEONDONG
    @CHOIHYEONDONG Před rokem +46

    인간관계에서 모두 떠나가고 진짜 혼자가 되어 다시 여러 사람과 지내보니 엄청 외로움도 많이 타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제가 부모님과의 불화와 학대로 인해 상처가 깊었음을 알아가고 통합하는 과정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연애나 결혼에 관해서도 얼마나 피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스스로를 더 소중히 대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즐겁고 영감 많이 받는 한 해가 되시길 기도할게요😀

  • @sky-summit
    @sky-summit Před rokem +38

    위로가 되는 영상 너무 감사해요
    내면의 부족함을 외부의 조건들로 채우려고 했었어요
    외롭고 연애하고 싶은데 그럴려면 외부조건을 사회적 기준에 보다 부합하도록
    좀더 좋게하는것에 집중했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많을거라는 말씀
    반대로 저역시 있는 그대로 누군가를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수 있게 내면의 소리를 잘 들어주고자 해요
    마음 따뜻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 @anys7647
    @anys7647 Před rokem +29

    어쩐지 이성을 보면 멀어지고 싶은 마음이 드는게 이런 이유이군.
    슬픔이 올라오네.ㅠㅠ 울고싶다.

  • @moonfull2623
    @moonfull2623 Před rokem +17

    최근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인생에서 중요한 순위가 커리어가 아닌 가족으로 변했는데, 최근 애착이 더 커지면서 부모님에게 경제적 의지를 하는 죄의식, 나중에 부유하게 잘 사실 수 있게 만들고 싶다는 부담감이 있었어요. 저는 단순히 부모님에대한 사랑이 큰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애착이 높아지며 의존하고 집착하는 것이었다는걸 방금 영상보고 깨달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user-js9vh9xi7y
    @user-js9vh9xi7y Před rokem +21

    영상이 오해의 여지가 있지만...나탐님은 상처받는게 두려운 회피형 유형들 한정으로 말씀하신거라고 생각해요
    전 비혼주의자들은 업장이 적어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싶은 욕구가 없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해왔어요(물질계 졸업 단계,오래된 영혼들이라 하더라고요)
    이런분들 보통 영성쪽에 많으시고..그냥 삶의 방향이 다른거죠
    요즘 같은 시대에 연애랑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출산율 떨어지는것도 그냥 인류의 자연스러운 단계 같아요 비혼이든 비연애든
    오히려 남들 연애하니까 나도 해야한다는 의무감에,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연애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억지로 소개팅하고 제 짝을 찾아 다닐필요는 전혀 없는것 같아요

    • @user-bc7cz1ze9z
      @user-bc7cz1ze9z Před rokem +5

      저는 오래된 영혼 중 하나인 인디고 입니다.
      결혼을 안 할 생각은 없는데, 아이를 갖고 싶진 않더군요.
      오랜 영혼들은 업장이 더 많이 있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관계보다 인류 전체의 관점에서 그 업장을 보는게 적절하답니다.
      과거 개개인과 무슨 관계가 있었나 보다, 지구 토속 영혼들에게 무슨 짓을 했었나?..이런 식 인거죠.
      그에 대한 카르마를 갖고 있는게 오랜 영혼들이기도 합니다.
      나탐님이 이걸 모르진 않으나, 이번 영상은 다수의 시청자들인.. 지구 토속 영혼들에게 맞춰있는 경향이 있답니다.
      영혼의 본질은 모두 동등하고,
      오랜 영혼이라고 물질계에 들어온 이상 다를 건 없답니다.
      물질계 게임은 다 똑같거든요.
      모든 오랜 영혼들은 자신을 바꾸기 위해 이번 생을 선택했답니다.
      인류를 돕기 위해 왔다는 말을 하는 덜떨어진 이들이 꽤나 있긴하나,
      그건 자신이 변형된(깨달은) 다음에 부산물로 주어져 넘치는 사랑을 상대에게 봉사하는 거지.....
      ...깨닫기 전까지는 진득하게 자신을 돌아봐야 한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처절하게 물질계를 겪어야 할 수 밖에 없는거고,
      사회적 동물인 인간으로 태어난 한은 ...관계..그 중에서도 남녀 관계를 잘 살펴 보아야 한답니다.
      게다가 "성에너지"도 신중히 다루어야 하고 말이죠.
      이에 관해선 스님들 처럼 특수한 경우가 있기는 하나,
      이 경우는 성에너지를 "진정한 변화"를 위해 변형할 수 있는 케이스고,
      대부분 영혼은 남녀관계를 통과하고 "성에너지"를 다루어야 한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잭스"에 관한 얘기는 "금단 영역"의 느낌이 있죠.
      많은 남녀 관계에서 "잭스"는 빠질 수가 없답니다.
      이 욕망으로 시작되는 관계들도 많고요.
      욕망으로만 시작한 관계들을 머라 할 수 없는게
      이런 관계가 남녀 애정으로 발전하고..."진짜 사랑" 느낌을 얼핏 보게되고
      인간 "의식"이 비상하는 길로 들어 설수 있거든요.
      나탐님이 자주 말하는 진짜 "사랑"은 호르몬 적인게 아니지만....
      그런데 호르몬 적인 사랑이라도 시작을 안하면 저 진짜 사랑을 볼 기회조차 없는게
      인간 몸으로 있을 때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답니다.
      오랜 영혼이라도 성에너지를 통과하지 않고 깨달은 이들은 정말 드물답니다.
      결핍되지 않을 만큼 해소를 해준거죠. 나탐님도 피해갈 수 없답니다.
      금단의 영역인 부분이 있어 얘기들을 잘 안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연애나 결혼을 강요하는 듯한 나탐님의 이번 영상은 ...ㅋㅋ 적절한 부분이 있답니다.
      지구에 오랜 시간 동안 남성,여성 에너지가 우위를 바꾸어가며 서로에게 가해자의 역할을 주고 받았는데,
      이번 영상은 그 화해와 조화의 의미로도 많은 영혼들에게 영향을 행사할 수 있기는 하답니다.

    • @user-js9vh9xi7y
      @user-js9vh9xi7y Před rokem +7

      @@user-bc7cz1ze9z 에고의 관점에서 보면 그렇겠죠 각자로는 불완전하니 관계를 통한 여성성과 남성성 통합이 필요하다는 관점이요(영상도 이 수준에서 얘기하고 있고요)
      저는 그 이상으로 일어날 일은 일어나니 애쓸 필요 없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거고 연애 생각 없다가도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인연이 찾아오는게 인생이잖아요
      안그래도 연애 강요하는 사회에서 영상 보고 혼란스러운 분들 있으실까봐요 답글 감사드려요!!

    • @love-hx5ek
      @love-hx5ek Před rokem +3

      @@user-bc7cz1ze9z 음 영상에서는 '혼자 있어도 괜찮다'는 표면의식 아래에 깔린 무의식을 지켜보기 위한 가이드 영상으로 생각됩니다. 연애나 결혼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요하는 것 처럼은 보이지 않네용.

    • @Keybornlab
      @Keybornlab Před rokem

      @@user-bc7cz1ze9z 탐나우왕님 하나 여쭤볼게 있는데요, 인디고는 어떠한 점이 다른가요?
      전생들을 기억한다거나, 투시력이 있거나 그런가요?
      저 같은 경우는 이런 전자기기 자판을 보면 글자들이 흔들리며 다른 폰트들이 보이기도 하고
      자려고 눈을 감으면 빛의 문? 같은게 열리며 잠시 환해 젔다가 루시드 드림 상태가 되는데요.
      그리고 눈감고 있으면 빛의 글자 들이 무작위로 보이기도 하고..
      이런것은 어떤 상태인가요?
      고견을 여쭙니다.

    • @user-bc7cz1ze9z
      @user-bc7cz1ze9z Před rokem +1

      @@Keybornlab 우선 이런 "이름 붙이기" 놀이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타인과 어울릴 때 사회적인 틀에 자신이 맞지 않는 것을 볼 때,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 하려고
      이런 이름 붙이기 놀이를 하게 된답니다.
      물론
      인디고들은 사회 구조와 사회 사람들과 잘 어울리긴 합니다. 인디고 자체가 사랑이 넘치니 말이죠.
      하지만
      "마음"이 대부분의 대중들과 다르게 안드로메다에 가 있답니다.ㅋㅋ
      사회가 마음에 안 든다고 "대모"나 집회 ,선동을 하거나 폭력적인 성향을 띄는 건 아니고
      홀로 조용히 사는 걸 더 좋아한답니다.ㅋ
      외부에 나타나는 성향이 타인들과 다른게 아니라, 그냥 "마음"이 다른 겁니다.
      인디고, 크리스탈은 무슨 싸이킥 능력이 있는 줄 아는데
      이거 헛소리라고 보시면 되고요.
      크리스탈들은 그럴 여지가 크지만
      대부분의 인디고들은 물질계로 넘어오면서 싸이킥 능력을 다 봉인하고 온답니다.
      이유가 있지만....... 의미가 없기도 하답니다.
      어짜피 인디고라고 이름이 안 붙은 영혼들도 ...영혼으로서의 본질은 모두 동일하기에 싸이킥이 있던 없던 중요하지 않답니다.
      그냥 영혼의 스토리가 다르기에 크리스탈이니 인디고니 스타씨드니 하고 이름 붙이는 거 뿐이랍니다.
      중요한 건..
      싸이킥 능력이나 유체이탈 등은 현재 물질계에서 "깨달음"을 바라볼 때 크게 의미있지..
      그게 아니면
      "잡기" 에 그치고 마는 겁니다.
      싸이킥과 유체이탈을 전혀 통과하지 않고 "깨달은(신이 된..)" 이들이 90%이상일 겁니다.
      유체이탈을 하면 확실한 관찰자로 머무르기에 이 "몸"이 내가 아님을 알 수 있지만
      (즉 관찰자는 깨울 수 있지만....)
      그 이탈자의 진동수가 물질 욕망에 머무르면.. 거기까지가 끝입니다.
      그러니 평생을 장군님이나 동자님, 귀신 등에 머무르고 있는게 대부분의 유체이탈자들 이랍니다..
      기껏 관찰자는 깨웠지만 "의식"을 확장하지 않기에 하위 차원에만 머무는 거지요.
      하지만 깨달음(근원, 신...)을 바라보는 수행자들은 "관찰자"를 깨우자마자 "의식"이 신에 가까워 지고
      조만간 "신"이 되는 거랍니다.
      중간? 세계들이 생략 되는 거지요.
      우리(마음 공부인들)은
      순수 의식 차원에선 "똥" 과 상위자아니 대천사니 다 똑같은 존재의 모양일 뿐임을 아는 마음으로
      마음공부에 접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답니다
      이런 맥락으로 싸이킥 능력에 접근 하시면 지금 발란 님의 경험이 의미가 있답니다.

      "순수의식(근원, 현존..신...)"이 배경에 항상 함께 있어야 하는 겁니다.
      ......................................
      제 얘기를 하며 인디고를 설명하겠습니다. 제 특성에서 참고하시며 인디고를 보면 되실겁니다.
      안 읽으셔도 되고요.ㅎㅎ
      13년 전 리얼리티 트랜서핑 모임에 갔었는데, 당시 유체이탈을 하고 상대방의 오라를 보는 누님이 한 분 계셨답니다.
      제 오라를 보고 인디고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때 '현실 창조" 등에 빠져 있을 때라 "엿 먹으라!"고 했답니다.ㅋㅋ
      그런데 훗날....
      현실 창조에서 "깨달음"(마음 공부)으로 넘어 오면서.... 마음 공부 하는 이들을 겉보기로 만나며( 깊이 못 친해짐...)
      제가 사람들과 다르다는 걸 알았습니다.
      물론 어릴 때 부터 같은 또래들 보다 의식이 확장 되 있다는 건 스스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동년배들 보다 어른들, 선배들.. 심지어 20살 이상 많은 교수들이 제 성숙함을 알아보고
      저를 곁에 두려했었내요.
      참고로 전공은 물리학입니다. 학문적인 접근 이전에 철학적인 접근을 먼저 했는데
      ..... 그냥 아주 어릴 적(아마 4살)부터 우주 이외의 또 다른 우주.. 무한함이 얼핏 느껴졌는데
      이 후 물질의 궁극을 끊임없이 알고 싶었기에...물리학을 선택했었답니다.
      그런데 답이 없었습니다.
      우리(마음 공부인)가 다가가야 할 건 "물질"이 아니라 "마음"과 "의식"이기에 그랬던 거더군요.
      물론
      "물질"에서 "궁극"으로 접근하는 현대 물리학 자체가 "왠만한 마음 공부인들" 보다
      훨씬 "의식"에 근접 한 건 맞지만...
      "의식"은 마음 공부가 다루어야 하지요..ㅋㅋ
      이건 제 이야기지만 대충 "인디고"들의 trait이 저랑 비슷하게 세상에 의문을 품는다 보시면 된답니다.
      많은 직업 군에 다양한 형태로 퍼져 있는 걸 확인하기도 했기에 직업은 중요하지 않고요.
      인디고들의 특징을 크게 나누어 보면
      1. 착하고...반항적이고(마음이 반항적임...)..사랑이 넘치고...
      2. "마음"이 사회적응이 안되서 술이나 약물에 빠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한국 사회의 인디고는 더 힘듦..ㅠㅠ
      3. 학교 공부를 못(안) 할 수 있는데 상당히 명석함
      4. 민감함 - 직관력이 뛰어남.... 인디고란 걸 인지하면서 더 좋아짐.
      - 어릴 적 부터 몸의 감각이 일반인 보다 훨씬 민감한...
      이 정도를 인디고의 특징이라 볼 수 있고... 싸이킥 능력을 강조하는 인간들은 사이비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발란 스피릿 님! 아이디를 바꾸셨내요.
      이전의 발란 스피릿 님의 댓글들 잘 보았습니다. 저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만 보시고 저를 어느 정도 알아봐 주시는 것 만으로도 발란님께선 상당한 "의식 수준"의 상태에 계신 겁니다.
      물론 "아무나" 목사의 말을 듣고 신을 믿듯이 .
      아무나가 법륜 스님을 알아보고, 아무나가 나탐님을 알아보고 구독하기도 한답니다.
      머 우리 모두가 영혼으로서 동등하고 "하나"이니 당연히 하나임을 알아보긴 하는 거나...
      하여간
      그런 아무나 수준은 제가 알아본답니다.
      제가 발란 스피릿님을 볼 수 있는 건 "의식 확장 상태' 뿐이랍니다.
      물론 실제 뵈면 여타 싸이킥 능력이나 이에 연관 된 의식 상태를 봐 드릴 수 있으나
      "글"로써는 한계가 있답니다.
      제가 깜냥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종종 댓글 주시면 답변하겠습니다.
      전에 말씀 하셨던 "화두"는 ...너무도 좋은 말씀이셨습니다.

  • @user-qx1nv8ol4r
    @user-qx1nv8ol4r Před rokem +35

    결혼은 인연대로 해야지 노력해서 하면 나중에 뼈저리게 후회한다.

  • @silverlinings9444
    @silverlinings9444 Před rokem +23

    중요한것은 삶의 모든 인간관계 문제는 나라는 존재가 편하고 행복함을 전제로 하는것이니, 그러한 선안에서 억지로라는 목적을 지양하고 자연스러움과 삶에서 주어진 인연을 따라 물흐르듯 관계를 형성하는게 가장 좋다 봅니다, 왜냐면 우주속에서 "나"라는 존재의 본질적 "외로움"은 단순히 연애나 결혼을 한다고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어쩌면 그러한 외로움만을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연애나 결혼을 하려는것은 우선 마음가짐에서 어느순간 어긋날 가능성이 높기때문입니다. (즉, 그런 마음가짐은 연애나 결혼생활에서 쉽게 지치고 귀찮음이 밀려오는 이유중에 한가지인 거죠) 때문에 이런 억지성 목적을 가지고 남들이 다 하니까, 나이가 차면 당연한거니까 연애나 결혼을 하려는 생각이나 행동은 어리석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자신의 생각이니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되물어야 보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알고 나면 자신의 가치관 대로 헤쳐 나아가면 됩니다. 중요한것은 자기 스스로에게 원했고,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그러한 삶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가족이나 친구 지인등의 인간관계가 남는것이지(삶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인간관계인 것이지), 그것을 억지로 얻을 목적으로 살아가겠다는 생각 자체가 억지나 인위적인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인생의 끝에 혼자있으면 외로울텐데 걱정이 되어서 그전에 어떻게든 관계를 맺고 인생끝에 누군가를 옆에 남겨서 덜외롭게 떠나가겠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좀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마음이 흘러가는데로 자신이 좋아하는 주변사람을 챙기고 자신의 행복만 욕심내지 말고 남을 배려하고 살다보면 그러한 주변 인간관계는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겁니다. 핵심은 (본인의 의사과 무관하게 *억지로) 연애나 결혼을 해야한다는 생각(사회통념상 관습, 고정관념)도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역설적이게도 우주속의 나라는 존재는 아무리 가족이나 연인, 친구가 옆에있어도 본질적으로 외로운 존재이지만,
    그 반대로 우리는 모두 가족, 친구, 연인, 배우자가 없어도 나 혼자가 아니라 사회속의 한 구성원으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존재인 겁니다
    예컨대, 사회관습에 떠밀려 억지스런 연애나 결혼을 안하더라도 열심히 성실하게 돈을 벌고, 자신의 가족들을 챙기고, 형편에 맞게 큰돈은 아니더라도 어려운 이웃이나 부모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조력만으로도 충분히 본질적인 외로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연스럽게 연인을 만나고 결혼을 해서도 슬하에 자녀의 연이 없더라도 입양에 대해서도 열린마음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삶은 내가 살아가는 현생의 가치보단 순회하는 영속성이 더 큰 가치일지도 모르죠, 어쨌든 현생의 삶에서 꼭 억지로 인간관계를 맺어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마치 사회에서 문제있거나 실패자인것처럼 인식하는 잘못된 부분부터 고쳐야 하는것이지, 싫고 불행한 일을 단지 관습을 지키고 외로움을 해결하려는 목적만으로 억지로 등떠밀리듯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건 분명합니다. 중요한건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이고, 사회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자신이 좋아하는 인간관계속에서 이들과 함께 한다는 느낌만으로도 삶은 충분히 살아볼만 합니다. 관계를 맺기 어려워하는건
    어쩌면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잘못된 관습이 훨씬 큰 영향이 있는거죠. 지구상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이슬람종교와 문화권을 들수 있죠. 이슬람종교의 교리는 일부 잘못된 부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특히 여성인권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란처럼 독재정권하 히잡시위 문제처럼 말이죠, 우리한국사회도 민주화의 진통을 겪은지 불과 반백년이지만, 그나마 복받은 편이죠, 물론 아직 개선해야하 부분도 분명 존재하지만요
    때문에 자기 스스로에게 자문결과가 혼자여도 괜찮다면, 억지로 관계 맺기를 할 필요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연애나 결혼은 사회생활같은 삶을 살아가다보면 서로가 맞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게되면 자연스럽게 그러한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지, 이런걸 우리는 인연이라고 하죠, 만약 그런 인연을 억지로 만들수 있었다면 애초에 인연이라는 말 자체가 생기지 않았겠지요. 윤회가 정말 있든 없든 어쨌든 현생은 우리모두 처음 겪은 일이고 아마추어에 지나지 않습니다. 삶을 돌아보며 자신이 정말 원하고 하고싶은 삶에 대해 고찰해보면서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남들이 하니까 섣불리 경솔하게 행동하다보면 자신뿐아니라 주변에 더 큰 상처를 만들게 될 수도 있으니 부담되지 않고 서로가 편하고 좋은 자연스러운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 @innerpeace_life
    @innerpeace_life Před rokem +55

    결혼 안해도 되고
    연애 안해도 되요
    결혼 안하고
    연애 안하는것이
    왜 문제인냥
    그걸 극복하기위해
    애를 쓰고 노력하라는건가요..
    비혼이어도 됩니다~~!
    그것도 내 팔자고
    그것도 괜찮은거고
    일찌감치 알아차려서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말고
    경제력이나 나의 일이나
    취미에 에너지를 들이는 삶도
    멋지고 괜찮은
    또 하나의 선택일뿐입니다
    단, 세상과 타인을 혐오하거나
    증오하는 관점이 아니라
    그저 그런 서로 잘마춰나갈 인연 만나기
    어려운게 현실이구나 를
    인정하고 세상도 아름답게 보고
    타인도 나와같은 동병상련 측은지심
    자비의 마음을 갖고
    혼자의 인생을 살아가면 됩니다.

    • @AcknowlegeME
      @AcknowlegeME Před rokem +28

      맞는 말씀이다만 나탐님은 내 무의식 속 깊숙히 사랑받고싶고 사랑하고싶고 멋진 인연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어릴적 상처나 트라우마 등등으로 덮어놓고 살아가는 분들을 위해 말씀하신거 같습니다. 먼저 사랑받고 싶어하는 무의식을 정화하고 자연스러운 삶님의 말씀대로 비혼으로 살며 나에게 있어 더 가치있는걸 추구할지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할지 결정하는 순으로 되어야 할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ㅎㅎ

    • @innerpeace_life
      @innerpeace_life Před rokem +16

      @@AcknowlegeME 네 저도 동의합니다.
      자기자신을 받아들이게되면
      오히려..인간관계나 이성과의
      관계에 그동안 어리석게
      집착하고 너무 높은 이상만
      추구하느라 시간낭비했구나
      를 알게되네요.
      누구나 존재자체만으로
      아름답고 스스로가 존중받아 마땅한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기에...
      허상만 쫒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이라..
      본성을 모른체
      허상만을 추구하는 상태의
      사람과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가기 불가능하기때문에..
      그런 인간관계에 집착하는게
      놓아지게되었어요
      가끔 외로운게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누군가를 만나거나
      할 생각은 안해요
      우주의 이치를 깨닫고
      이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더 괜찮은 사람이라는게
      따로 없다는걸 알고
      자기자신을 통찰하고 성찰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기 때문에요
      아 이것도 제 케이스인거고
      다른사람은
      인복이 있거나
      이성운을 타고나서
      본인이 이치를 깨닫고 혜안을
      장착했는데, 게다가 타고난 인연복이
      있다면 그런 지혜로운 상대를
      만나서 좋은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나갈수도 있는거구요

    • @Astara_Moon
      @Astara_Moon Před rokem +28

      @@innerpeace_life 님 말씀 읽다보니 예전 오랫동안 제가 남녀관계에 대해 생각했던 게 떠오르네요. 제가 겪고 관찰하기로 대부분 혹은 많은 사람들은 "진정한" 진실한" 관계에 대한 간절함이 없고 그냥 별 생각없이 살아가면서 집, 차, 물건 등이 필요하니까 구하고 사용하듯 연애 결혼을 하는 거 같았어요. 저도 타고난 게 쓸데없이(?) 생각감정이 깊고 복잡해서 제 성향으론 절대 그런 피상적이고 필요에 의한 관계는 못하겠더라고요. 그렇다고 정말 나와 주파수가 완벽히 맞는 소울메이트, 진정한 사랑이 반드시 있다고 믿고 관계를 추구하는 스타일도 아니었고, 단지 심심풀이 땅콩 취미생활하듯 또는 피상적 호감에 끌려서 또는 현실적 필요와 이익에 의한 연애결혼은 절대 못하겠는데 대부분의 혹은 많은 사람들은 본인이 그런 줄도 모르고(아마 자기는 이 사람을 정말 순수하게 사랑해서 연애 결혼한 거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고 중년 이후가 되면서 본인의 착각과 본인이 왜 상대와 결혼했는지 깨닫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렇게 살더라고요. 자기 무의식의 상처와 두려움에 의한 이성관계 기피회피와는 다른 차원으로, 깨달음과 깨어남의 여정에서 정말로 진리, 진실을 보고자하는 사람 또는 어느 정도 보고 나아가는 사람은 적어도 시작단계에서 세속적인 기준, 처세술 등이 작동할 수 밖에 없는 데이팅 필드와는 영 인연이 없거나, 정말로 관심이 없을 수도 있고, 또한 자연스러운 삶 님 말씀처럼 자기성찰, 깨어난 의식 수준이 공명하는 상대를 만난다는 게 외모, 재산 등등 세속적 조건 따져서 찾는 것보다 더 성사되기 어려운 허들이죠. 결국은 모든 일은 인연법에 따라 될 일은 되고 안될 일은 안될테니, 우리가 할 일은 자신의 무의식 정화하고 해소하면서 가볍게 살아가는 것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 @Happisuji
      @Happisuji Před rokem +1

      ​@@Astara_Moon감사합니다

    • @mildy9727
      @mildy9727 Před 10 měsíci +1

      @@Astara_Moon님 글 잘쓰십니다

  • @berryberry7711
    @berryberry7711 Před rokem +18

    사랑이라는 것, 사랑받는다는 것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 관념일 뿐입니다. 그것이 허상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은 종교인들은 그래서 결혼 연애를 안하는 것입니다. 에고의 삶이라는 것이 꿈같은 관념 속 놀음이긴 하지만, 그것을 벗어나면 집착이 없는 자유이고 해방이지요.

  • @uiek2660
    @uiek2660 Před rokem +20

    불안정한 연애를 하고있다면 부모영향이 크다는걸 늦게 알았어요ㅜ 친구는 부모님 손절하고 살았는데 오히려 아이낳고 잘 살아요~ 가난한게 문제는 아니고 자녀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준 부모와 아닌 부모의 차이

  • @dbdbdl
    @dbdbdl Před rokem +67

    부모가 이렇게 중요합니다...부모가...

    • @flowerlady8833
      @flowerlady8833 Před 10 měsíci +9

      그 부모 내가 선택해서 태어난겁니다❤

    • @amp95965
      @amp95965 Před 4 měsíci +3

      뭘 체험하고 싶어서 이 부모를 선택했는지 멍청한 내가 싫어지는 댓글이네요 ㅠㅠ 목조르고 밖에선 친한척하고

    • @dbdbdl
      @dbdbdl Před 4 měsíci +2

      @@flowerlady8833 그걸 선택했기에 사랑이 되는건 결론이고 그 과정에서 많은 분노가 나오는건 당연합니다

  • @choyeon10
    @choyeon10 Před rokem +26

    네.. 저에요..제 모습이에요..
    잘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성관계는 괜찮고 좋은사람과 결혼도 했어요.
    그런데 친구나 기본 관계가 안되요.
    어릴적 언니와 엄마에게 오랜기간
    빼앗기고 맞고 괴로움을 당했거든요. 특히 한살차이 언니..

  • @lemonade871
    @lemonade871 Před rokem +21

    아.. 마지막 말을 들으니 전혀 다른 세상에 사시는 것 같으면서.. 울컥하네요 ㅎ 저는 계속 조건만 채우려고 하고있는데 결국 내자신이 내맘에 안들어서인듯. 근데 또 채워져야만 사회적으로 관계가 용인될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

  • @sunkim884
    @sunkim884 Před rokem +22

    완전 저에요, 늘 상처 받은까 두렵고, 아버지같은 인간 만나 빠져 엄마처럼 고생할까 두려운 마음, 꼭 나같은 결핍이 있는 이성을 만나고 버리고 버림받는 현실이 되풀이 되다가 이젠 포기하고 혼자인 제자신
    아 어뗳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 @love-hx5ek
      @love-hx5ek Před rokem +4

      아픔을 느끼고 해소해주시면 됩니다.

  • @TV-nv7bs
    @TV-nv7bs Před rokem +20

    어릴적 상처와 불행이 성장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고 부모님께서 나이들고 돌아가시는 세월속에서 그 상처가 더 이상 상처가 아니고 불행도 아니었음을 알아가고 있어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부모로 부터 상처받았기에 내아이를 더욱 사랑하고이해하려 노력하고, 부부사이가 좋지 못했던 부모님의 모습때문에 나의 배우자를 좀더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께 미안하고 고마웠다는 말은 듣지 못했지만
    그저 부모가 아닌. 여성으로 남성으로서 개인의 삶을 들여다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고 알아가게 되었어요.

  • @cocajj4564
    @cocajj4564 Před rokem +11

    나 울어ㅜㅜ
    맞아요 아직도 상처가, 그걸 주고 받는게 너무 너무 무섭고 아파서 느껴주지 않고 피하고 덮어만 놨었어요.
    보물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탐님♡

  • @tv-nc1ph
    @tv-nc1ph Před rokem +14

    제목만 봐도 딱 저라서 이 영상이 올라오자마자 바로 보네요...마음공부를 하는 이유도 연애 결혼때문이기도 하고

  • @user-pr9kx6xt5s
    @user-pr9kx6xt5s Před rokem +36

    저는 반대로 이성 친구에게 너무 의존하고 온갖 마음을 쏟아서 문제에요 연인이 없을 때는 동성 친구들과 편하게 연락하고 제가 먼저 만나자고도 하는데, 연애만 시작하면 연인이 너무 편하고 사랑도 주고받고 같이 있는게 너무 좋다 보니 친구 관계를 소홀히 하게 되더라구요. 거의 만날 친구가 없어지는 시기가 연애하고 1년 될 때쯤 이에요. 그게 요즘 시기인데.. 저는 하루하루 주변사람들이랑 완전히 멀어질까봐, 나에게 실망하여 만나고 싶지 않아할까봐 너무나 불안해요.. 학교를 졸업하고 쉬고 있어서 할일도 없고 남는 시간이 많아서 불안한 마음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친구에게 만나자고 하거나 약속을 잡거나 하면 .. 나랑 만나기 싫어하면 어떡하지? 내가 별로 예쁘지 않아서 가진 것도 없어서 버림 받으면 어떡하지? 성격이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나랑 같이 있고 싶을까..?
    이런 생각들이 마구마구 올라오고 이런 제가 너무나 답답하고 수치스러워 친구들을 만날 수가 없어요 애써 먼저 오랜만에 만나자고 했다가 만났는데 수치심만 느껴지고 , 친구의 사소한 말에 의기소침한 경험이 있어 더 만나기 싫어졌어요..
    제일 마음이 편하고 같이 있으면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 사람은 남자친구 밖에 없어요.. 남자친구랑은 갈등이 생겨도 풀고 싶은 마음도 올라오고 너무 좋아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서 점점 고립되어 가는 제가 너무너무 무섭기도 해요. 그래서 혼자여도 괜찮다 버려져도 괜찮다 애써 생각해본 적도 있지만.. 아니에요 저는 혼자있으면 제가 세상에서 왕따 당하는 것 같고 너무 불안해요 그렇다고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무서워요.. 요즘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사람들에게 버림받을 까봐 미친듯이 두려운 나, 너무나도 수치스러워서 아무도 없는 동굴에 나를 가둬놓고 싶은 마음, 하지만 이런 마음도 밉고 죽이고 싶은 마음.. 다 인정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인정해주고 싶은 마음보단 이런 찌질이 외톨이같은 남자친구밖에 없는 바보같은 열등이 잘하는 것도 없는 나를.. 당장 바꾸고 잘난 모습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같긴해요.. 이도 마음이니 인정해주랴구요.. 토해내듯이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나탐님 오늘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ocgozoeoci4374
    @eocgozoeoci4374 Před rokem +56

    나탐님 영상은 언제나 눈물버튼이네요 ㅠㅠ 그 모든 경험을 하시고 얼마나 열심히 마음을 들여다보셨으면 이렇게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내면세계 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는 건가요 이번 영상이 너무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 @user-uu9qq2lu8w
    @user-uu9qq2lu8w Před rokem +34

    나탐님을 알게 된지 몇 주 안되지만 보자마자 채널영상들을 살피며 깨닫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얘기하시고 관련지식도 깊이 알고 깨달음도 있는 분이구나 느꼈고요. 무엇보다 닮고 싶은건 원고의 논리력과 핵심을 전달하는 비유와 설명능력입니다. 말하는 표현력 전달력도 좋으시고요. 아무튼 어려운 전공내용을 쉽게 이해시키는 게 핵심능력!! 감탄하고 감사합니다.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 @user-qr2id2ww3w
    @user-qr2id2ww3w Před rokem +28

    나탐님의 마지막 멘트에 사랑 잔뜩 받은 어린애가 된 느낌이에요
    저도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 @UnbreakableHeartTV
    @UnbreakableHeartTV Před rokem +43

    매번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적절한 시기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

  • @yonghae7053
    @yonghae7053 Před rokem +27

    언젠가 라방에서 뵐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솔로5년차에게 소중한 영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 @hongchunichuni
    @hongchunichuni Před rokem +11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동영상이네요 ㅜ나탐님 감사합니다. 부모세대의 감춘 감정들이 무의식으로 자식세대로 내려왔다는 것도 일리가 있네요..

  • @user-ii3he5lr7j
    @user-ii3he5lr7j Před rokem +15

    진지한 설명끝에 스윗한 마지막 멘트는 항상 사랑스럽고 다정하네요

  • @Luna-ts9ir
    @Luna-ts9ir Před rokem +21

    영상 감사합니다💗올해는 연애하면서 사랑받는 것을 경험해보고 싶네요
    자존심 상한단 감정이 올라오지만 사랑받고 싶은 저를 온전히 인정해줘야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나탐님

  • @julieinsunyoun
    @julieinsunyoun Před rokem +11

    엇…완전 제 얘기를 하시네요 허허 인정받는 것이 중요한 저는 외부조건을 구축하는데 에너지를 쏟아왔어요. 그러면서 제 마음을 닦다보면 자연스럽게 뭐든 하겠지 했던게 팬데믹이 겹쳐지고 벌써 3년이 지나버렸어요. 제 마음의 힘이 (고립되고자 하는 무의식) 이렇게 강한건가 역으로 놀라게 되네요…

  • @user-lo6sl7vl5z
    @user-lo6sl7vl5z Před rokem +16

    나탐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의문이 풀렸으며
    깨달음에 대한 신비주의도 없어졌습니다.

  • @Holayaho
    @Holayaho Před rokem +28

    오늘 영상은 저를 위한 영상인 것 같아요. 마음에 더 와닿고,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더 건강하시고, 새해에 좋은 일, 기쁜 일 많은 한 해 되시길 바래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mk-db1rs
    @mk-db1rs Před rokem +28

    나탐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 @yeonyu0619
    @yeonyu0619 Před rokem +24

    안녕하세요
    너무 고마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 @user-jv9hb3tu5u
    @user-jv9hb3tu5u Před rokem +15

    듣는 네네 고개가 끄덕여지고 마음의 응어리가 풀어지는 경험을 합니다.
    마지막 문단에서는 이유 모를 눈문도 나네요. 너무 많은 위로와 더불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좋은 가르침 너무 고맙습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 송구스럽기도 하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hv4pl7jh3u
    @user-hv4pl7jh3u Před rokem +10

    마지막에 뿌에엥 눈물나네여..ㅠㅠ 제일 듣고싶었던 말이에요❤‍🩹

  • @user-xh8lq3ex8o
    @user-xh8lq3ex8o Před rokem +9

    제가 오랫동안 스테이지1에 머물러 있었네요.. 올해는 좀 벗어나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ㅠ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user-dp6un8vc2g
    @user-dp6un8vc2g Před rokem +16

    좋아요❤후 시청 !!
    올해는 연애하고 사랑받고 사랑주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탐님 영상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얄
    @얄 Před rokem +22

    나탐님!!! 설 전에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 @han-vv8sj
    @han-vv8sj Před rokem +10

    나탐님 외로움, 사랑받고 싶은 마음 인정하고 누군가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부모님이랑 상처도 풀었어요. 저도 모르게 이런 문제들을 풀고 자연스러운 상태로 거의 다 왔다 생각합니다.
    근데 스스로 생각할때 막상 방어기제가 있는 모습이 드러나기도 하고.. 결혼할 사람을 왜 못만날까요?? ㅠ
    그리고 저보다 더 방어기제 있거나 포장지로 교류하려는 사람, 성적으로 성급한 사람, 부모님과 분리가 안된 사람 등을 보게 되네요.
    (여기서 하소연 하고 가네요 ㅎㅎ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 @love-hx5ek
      @love-hx5ek Před rokem +3

      멋집니다. 꾸준히 마음을 들여다보고 해결하고 계시군요. 이건 제 생각인데요. 한님께 도움이 될만한 질문을 몇개 해보자면... 한님께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방어기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모습을 보이는 사람을 보면 기피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 좋은 결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싶어서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행복한 결혼생활에 집착하고 있는것은 아니신지요? 한님께는 더 깊은 내면을 들여다볼 준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저 지금까지 그래왔듯 마음을 봐주는 것을 이어나가시길 기도합니다.

    • @user-dk5px6qj7q
      @user-dk5px6qj7q Před 6 měsíci

      어떻게 지내시나요~~?

  • @user-hc3sc5mv7q
    @user-hc3sc5mv7q Před rokem +9

    그동안 배운대로라면 물질 세상에서 외로움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말고, 물질 세상의 껍데기에 불과한 상대를 찾지 못해 외롭다는 감정에서 벗어나 고차원의 참나를 찾고, 고차원적 존재로서 이 모두가 하나로 이어진 물인데 나만 잠깐 동떨어진 물방울이니, 이번 물질 세계가 끝나면 자연스레 물에 흡수될거라 찰라의 분리된 외로움을 두려워하지말아야겠다 라고 생각하게되는게 이게 맞나요 =_= 자꾸 보다보니 물질세상에서 왜 ‘잘’살아야하는지 동기부여가 안됨 ㅜㅜ

    • @love-hx5ek
      @love-hx5ek Před rokem +3

      미소년님의 '잘' 살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동기부여가 왜 필요한가요? 어떤 삶을 원하시나요? 원하는 삶에는 꿈꿀때 그것을 이루지 못하면 두려워하는 집착이 있을까요? 집착이 있다면 그것은 결핍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삶의 목표와 방향성은 내게 집착하는 것들이 없을때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될것입니다. 외로움은 잠시 느껴질 찰나라는 생각이 멋집니다. 하지만 어떤면에서는 마음이 기댈곳이 생기면 외로운 마음을 온전히 느껴줄 수 없습니다. 철저히 혼자가 된듯한 그 기분을 느끼려면 다른 곳은 없다고 나는 영원히 혼자가 될거라는 생각조차 받아 드려줘야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 정말 혼자가 될까봐 두려우셔도 괜찮습니다. 감정은 지나갈 거고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그때서야 비로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user-ye5be3dk5h
    @user-ye5be3dk5h Před rokem +13

    고맙습니다
    언젠가 정말 만나서 나탐님의 에너지를 옆에서 직접 받으며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

  • @vidya-73
    @vidya-73 Před rokem +8

    오늘 나탐님 모습에 좀 변화가 있으신 것 같아요.
    뭐랄까, 깊이 있는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늘 배움이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user-uu4ys1qu5w
    @user-uu4ys1qu5w Před rokem +17

    꺅❤️❤️💕 기다렸어요ㅠㅠㅠㅠ 영상감사합니다 촬영장소가 바뀌었네요!! 집 너무너무 이쁜것....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give_me_apples
    @give_me_apples Před rokem +9

    꺄 일등 오늘도 또 내이야기네 😂 나탐님 사랑해여❤

  • @ylovely8577
    @ylovely8577 Před rokem +14

    나탐님 말씀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 한 때 부모님에 대한 원망의 마음이 많이 올라왔었는데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서였군요!

  • @namjoy1271
    @namjoy1271 Před rokem +8

    나탐님 감사해요 언제나 좋지만 이번영상 너무좋았어요 딱 제상황! 그리고 혹시 영어자막도 다실 생각 없으신가요..? 너무 주옥같은 영상내용이라 해외로 충분히 뻗어나갈거같아요ㅠㅠㅠ 한국의 틸스완 나탐님 개인적으로 틸스완보다 더 좋은.. 제발 영자막 다시고 해외진출하소서ㅠㅠㅠㅠ

  • @user-ig9dt4th6k
    @user-ig9dt4th6k Před rokem +22

    감사합니다.

  • @user-xq5kz1vu3z
    @user-xq5kz1vu3z Před rokem +8

    나탐님 감사합니다 ~~ 늘 소중한 시간 내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마음공부 시작하고 첨엔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저 자신이 느껴지면서 너무 행복했었는데 3년쯤 지나면서 다시 부정적이고 불안해하는 제 모습으로 돌아가는것 같으면서 내적 갈등이 심합니다.. 이 또한 과정으로 봐야하는거겠지요?
    나탐님께서도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고
    늘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나탐님❤❤❤

  • @user-ct2xu6fu9k
    @user-ct2xu6fu9k Před rokem +22

    저두 이번영상은 좀 당황스럽네요.
    결혼을 안하는 사람 연애를 안하는 사람을 보듬어줘야하는 대상이라고 말하는게 .....하등시 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각자의 카르마로 살아가는것이기에 어떤것도 옳다 그르다 맞다 틀리다가 없을텐데요..

    • @user-sv9fg4mn1n
      @user-sv9fg4mn1n Před rokem +11

      친구없이 사람들과 사회랑 단절되어 히키코모리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게 내면에 트러블이 있듯이
      결혼이나 연애 이성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경우도
      내면에 트러블이 있는거라는걸 주장하는건데
      딱히 틀린 내용은 아닌데...

  • @prana.s2
    @prana.s2 Před rokem +22

    나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ep5yr8yx3c
    @user-ep5yr8yx3c Před rokem +13

    우와^^ 나탐님~ 예쁜 모습 넘 반갑고, 옷차림과도 넘 잘 어울리는 새로운 배경 완전 굿!이예요, 눈이 호강하느라 내용이 귀에 잘 안 들어 정도로~ㅎㅎ, 영상 준비하느라 하나하나 세심하게 정성 들인 나탐님의 마음이 느껴져요~ 늘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영상으로 또 만나요^^ 사랑합니다~~~♡♡♡

  • @thanks.everything
    @thanks.everything Před rokem +16

    감사합니다 나탐님 덕분에 저를 사랑하게 되었고 타인에 대한 사랑도 커지게 되었어요 오늘 말씀해주신 주제는 개인적으로 매우 관심있던 분야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justnow4846
    @justnow4846 Před rokem +7

    완전 제 이야기 네요… 족집게 처럼 탁 이 주제로 말씀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carlabruni3278
    @carlabruni3278 Před rokem +35

    나탐님 너무너무 반갑고 사랑합니다 💜
    예전 영상에서 미래 후손들의 시대에 음식이 부족한 현실이 반드시 올것이고 대체품으로 곤충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 세상은 가상현실같은 것이고 내가 창조하는것인데 내 마음속이 항상 풍족하다면 저런 현실은 나타나지않을수있는것 아닐까요 아니면 집단무의식으로 피할수 없는 부분으로 집단이 다함께 겪어야하는 부분인건지 이부분이 너무 궁금해요
    항상 감사하고 영상이 올라오면 너무 반갑습니다

    • @user-dg4mw1fq3q
      @user-dg4mw1fq3q Před rokem

      집단 무의식이 강력하긴 한가봐요 ㅋ로나도 그렇고요..저도 궁금하네요. 근데 차라리 채식을 하지 곤충을 먹고 싶진 않네요 ㅠ

    • @user-bc7cz1ze9z
      @user-bc7cz1ze9z Před rokem +28

      귀뚜라미 영상 저도 기억나는데, 음식이 부족한 현실은 나탐님의 의견이 아니였어요.
      귀뚜라미 과자 박스에 써 있던 걸 나탐님이 읽거나, 다른 정보를 참고해서 단백질 대체로 "가성비" 좋은 귀뚜라미를 얘기했던 거로 봤습니다.
      클라라 브루님의 내면이 불안하기에 세상이 불안해 보이는 거고
      실제로 말했던 나탐님의 말을 왜곡하는 상황까지 만드신 겁니다.
      개인의 내면이 풍족하다고 빈곤한 아프리카의 현실을 외면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그게 문제로 보이지는 않는 답니다.
      나탐님 등의 마음공부는 외부 세상의 문제가 아닌 그걸 바라보는 "나"에 대한 공부입니다.
      채근담에도 이런 말이 있어요.
      "마음 바탕이 밝으면 지옥에서도 맑은 하늘이 나타나고
      생각이 어두우면 맑은 하늘에서도 도깨비를 보게 된다."
      집단 의식이 지옥이라도 개인의 상태에 따라 맑은 현실을 볼 수 있기도 하고
      자신에게 전례없던 풍요가 주어져도 생각과 감정이 어두우면
      세상은 온통 지옥같아 보이는 거 뿐이랍니다.
      파이팅

  • @LOVE_MIJAGAM
    @LOVE_MIJAGAM Před rokem +13

    우리는 사랑받을 가치가 있네요♥
    마음공부를 더 꾸준히 해보아야겠어요^^

  • @sorakim4671
    @sorakim4671 Před rokem +12

    두렵다면 그냥 혼사 사시다 고독사를 받아들이면 됨니다. 요즘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찾기가 참 어렵슴니다

  • @jungwoojung70
    @jungwoojung70 Před rokem +7

    인간은 자기가 생각 한다고 생각한다
    생각너머 거대한 앎이 있는 줄 모르고 온갖 번뇌속에 자기가 산다고 착각하지 말고 깨달음 얻는 공부를 하세요 모든 고통에 대한 답을 얻을 겁니다

  • @suyounkim3507
    @suyounkim3507 Před rokem +24

    나탐님
    감사합니다 결혼해서 30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아니 갈수록 더 어려운 관계가 되네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많이 깨우쳐 주세요 감사랑합니다 ♡♡

  • @찰딱
    @찰딱 Před rokem +9

    나탐님, 지금 하고있는 직업이 마음에 안들고 너무 하기싫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런데 그만두자니 할줄 아는게 없고.. 안그만두자니 괴롭고..
    갑자기 좋아하는 일을 하게돼서 원래 하던걸 그만두게 되면 좋을 거같은데오..
    아니면 일을 안하고 돈을 벌면 좋을 텐데오..
    일은 왜 해야되는 걸까요?

    • @love-hx5ek
      @love-hx5ek Před rokem +1

      저는 그냥 그만둬버렸습니다. 시원섭섭하더군요.

  • @좋은흙
    @좋은흙 Před rokem +6

    오늘은 진짜 정말 정말 예쁘고 환하게 아름다우시네요~~~ㅎㅎㅎ
    나탐님께서도 저희와 만나는 이 시간을 소중히 하시고, 많은 준비를 하신 것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이 시간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 @user-yg2ic6bc3c
    @user-yg2ic6bc3c Před rokem +10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탐님 덕분에 무의식에 대해 눈을 뜨게 됐고,
    여전히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user-db5dq7mu4r
    @user-db5dq7mu4r Před rokem +11

    앗! 나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선 댓글. 후시청합니다~^^

  • @user-ix8so1de1w
    @user-ix8so1de1w Před rokem +7

    근데 솔직히 내가 아까워서 연애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듯..난 상처는 안두려운데 걍 이상형이 안보여서 마음이 일단 안설레서 못하고 있는데 솔직히 이런 사람들 많을거같다 요즘엔 다 귀하게 자라서 ㅋㅋ

  • @user-ld3mz8df5e
    @user-ld3mz8df5e Před rokem +6

    나탐님..
    반려동물 관련해서 동영상 한번 만들어주세요.
    반려동물이 이제 가족같은 시대인데 동물이다보니 의사소통 안되고 또 우리 인간에게 그들의 존재의미 등 이것저것 궁금합니다.

  • @jamjam6591
    @jamjam6591 Před rokem +11

    오늘 너무 아름다우세요😍 꼭 필요한 영상들 항상 감사합니다💕

  • @gangnamstyle
    @gangnamstyle Před rokem +9

    영상 잘봤습니다. 그럼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무의식을 다 청산할수 있을까요? 요새 저는 아직 난 때가 아니라 홀로그램이 이렇게 고독감을 주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물론 이게 인연찾기 라는 인위적 행동을 체념하게 하고있어 이게 맞는건진 잘 몰겠어요 ㅎ

  • @user-jd6mo8jz2q
    @user-jd6mo8jz2q Před rokem +15

    구정 선물 영상 감사해요~♡♡♡😍🥰

  • @user-nosae
    @user-nosae Před rokem +14

    감사합니다😄 설날 전에 세뱃돈 받은 기분이에요😆 나탐 쌤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playwon
    @playwon Před rokem +61

    아쉽게도 과거부터 있어왔던 여성 억압과 혐오, 대규모의 여아 낙태가 성행할 무렵 이미 지금과 같은 상황이 결정되어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과거를 알고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뿌리깊은 억압에 영향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인과응보라는 것이고 그럼에도 사랑을 나누고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는 것이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건강하지 않은 타인과의 애정관계보다 홀로 있음에서 깨달을 수 있는 부분도 많으니까요. 영상 감사합니다.

  • @ES-xq5lh
    @ES-xq5lh Před rokem +7

    저의 경우 부모님이 사이가 어릴때 부터 안좋아서 남녀 사랑에 대한 기대치가 없어서 비혼주의 였어요. 특히 한국은 여성이 조상시대때부터 버림받는 쓸모없는 존재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 어릴때 느낀게 조건이 별로면 나도 사랑받기 힘들겠지? 그리고 혐오가 심했습니다. 경쟁사회인것도 한몫 했구요. 제가 과연 사랑을 받아도 될까? 생각했습니다. 사실 안에서는 무지하게 받고싶고 보호받고 싶고 도움받고 싶은데 외부에서는 쿨한척 했습니다.

  • @user-bf1uh9lh8g
    @user-bf1uh9lh8g Před rokem +81

    나탐님 오늘 하신 말씀은 기본전제에 “사랑을 기반에 둔 연애와 결혼”이 보편적이란걸 깔고 있는 듯 해요 하지만 실제로는 결혼이 남녀간의 로맨스로 받아야들여진건 길게 봐야 15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허상의 개념에 불과하지 않나요? 조선시대만 해도 사랑해서 결혼하거나 연애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성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두려움이 억눌린 결과 중에 하나로 동성애가 있다는 말은 더더욱 납득하기 어려워요 연애결혼이 일반적인 인간관계보다 특별한 이유는 가장 내밀한 부분을 공유하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동성애자들도 그들의 연인에게 여린 속마음을 보여주고 서로 사랑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연애나 결혼이 없다고 해서 그게 곧 사랑이 없고 혼자남겨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성애적인 사랑을 제외하더라도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랑이 있잖아요 예를들어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둘 입양해서 사는 사람의 책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사람들간에는 성애적인 사랑은 전혀 없지만 서로 부모자식간의 사랑, 자매간의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어요 일부일처제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더이상 현대 사회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느끼는 사람들도 많고 꼭 이성인 연인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깊은 속마음을 서로 공유하고 보듬어주는 인간관계를 경험하는 것도 결코 불가능하지 않아요 다른 영상에서는 나탐님의 말씀에 감화되고 동의했었는데 오늘 영상은 오로지 결혼주의적인 편협한 시선에서 일부일처제 결혼제도 하의 이성애만을 다른 사랑보다 특별한 것으로 분류하고 인간이 추구해야 할 특별한 가치로 보시는게 느껴져서 반감이 듭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이성애는 수준이 낮은 사랑이고 남성간의 동성애가 수준높고 완전한 사랑이라고 여겼다는 말도 있고 현대사회를 봐도 연애결혼으로 이어진 연인부부간 보다 훨씬 따뜻하고 가까운 사랑으로 이어진 친구관계도 없진 않잖아요 사회가 그런 사랑은 이성애보다 낮은 급의 사랑이라고 여겨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는 있겠지만요.. 물론 오늘 영상에서도 공감가는 부분은 있었어요 치유되지 않은 감정적 상처 때문에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분명 있을것이고 개개인 차원이 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반대 성별에 뚜렷한 원인없이 적대감을 가진 젊은 세대 사람들이 늘어나는 문제라든지, 부모자식간의 해결되지 못한 응어리 때문에 출산율이 감소하는 문제 등은 나탐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하지만 이성간의 연애결혼이 없이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행복하게 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고 설령 내면의 억눌린 감정과 상처로 인해 연애결혼을 못/안하던 사람이 감정을 해소하고 상처를 치유하더라도 그 결과 이성인 연인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는 일이 창조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인생의 답은 절대 결혼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별 구분하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둔 친구를 많이 두거나 가벼운 연인관계는 있을 수 있겠지만 외국처럼 동반자법이 제정되면 이성보다는 서로 공유하고 이해하는 부분이 많은 동성인 친구를 서로의 법적 보호자로 등록하고 각자 이성과 자유연애를 하되 가족을 이룬 그 친구와 가장 가까운 사이로 서로를 보살피고 어려울 때 도우며 사는게 지금의 보편적인 결혼제도보다 성공적이고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것도 제도적 보장이 이루어져야 가능한 일이겠지만요.. 혹시 성별이 2가지로 뚜렷이 구분되어 있는 인간몸을 입고 태어난 자체가 영상에서와 같은 말씀을 하신 근본원인인건가요? 그렇다면 제가 그부분까지는 아직 앎이 부족해서 이성애 말고도 다양한 사랑이 동등하게 존재한다고 믿은 것 같기도 하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winter.m4130
      @winter.m4130 Před rokem +26

      이분 댓글에 공감이 갑니다. 뭐랄까 이전 영상들과 다르게 조금 편협적인 관점에서 말씀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하지만 그동안의 영상들은 너무나도 좋았었고 내 마음 다스리는 것에도 도움을 받았던터라...늘 나탐님께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 @user-bf1uh9lh8g
      @user-bf1uh9lh8g Před rokem +15

      @@user-bc7cz1ze9z 나탐님이랑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이신가요..? 저는 이번 영상만 의아한것 뿐이고 다른 영상에서는 나탐님으로부터 큰 도움도 받았고 아예 무지하던 저를 처음 일깨워준것도 나탐님이라서 어찌됐든 나탐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탐나우왕님 댓글을 보고 생각을 해봤는데 말씀하신대로 결국에 제가 관심을 둬야 할 곳은 의아한 말을 하는 나탐님이 아니라 그런 나탐님을 보고 혼란과 의아함, 반감 등을 느끼는 제 마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에도 이성과 관련된 부정적인 감정이 억눌려 있었고 분별은 나쁘다는 분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론 결혼이 보편타당한 자연현상은 아니고 인류가 최근에 개발해낸 제도에 불과하긴 하지만 어쨌든 현대사회는 아직 결혼주의적인 사회니까 그점을 생각해 볼 때 결혼에 대해서도 제가 분명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듯 해요 결국엔 나탐님이든 탐나우왕님이든 제 마음이 그려낸 허상일 뿐이니 그로 인해 건들여진 제 마음현상을 잘 관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Astara_Moon
      @Astara_Moon Před rokem +1

      @@user-bc7cz1ze9z 나탐님이 뉴질랜드 떠나 한국으로 갔나요? 영구귀국? 방문?

    • @Lan_celot
      @Lan_celot Před rokem +5

      저는 님 말도 공감하지만 나탐님은 육체적인 즐거움만을 위해서 동성애를 하고 동성애인 혹은 파트너와 만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음이 허하고 채워지지 않아서 온갖 중독에 빠져 사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성애자 중에도 이런 사람이 있죠. 하지만 분명히 이성애자임에도 불구하고 흔히들 말하는 러버라던지 육체적으로는 동성애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정상이라고 보시나요? 저는 그게 결핍으로 인한 성중독이라 생각합니다. 무엇을 해도 상처를 주고 받는 경험을 한다고 하는 부분에 집중한다면 이런 이들은 이성이 무서워 도망쳐온 타입이고 동성애자에게도 상처밖에 주고받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 @user-bf1uh9lh8g
      @user-bf1uh9lh8g Před rokem +16

      @@Lan_celot 저는 동성애자가 아니라서 그들이 사랑을 하는지 아니면 육체적인 관계만을 원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영상을 보고 반감이 든 부분이 어디인지 생각을 해봤는데 동성애 어쩌고 하는 부분이 문제가 아니라 이성애를 유독 강조하는게 거부감이 든 것 같아요 이성애가 상처를 극복한 완전한 상태라는게 경험칙상 말이 안되는 것 같거든요 결혼이야말로 부자연스러운 상태 같아보여서요 결혼이 자연스러운 것이었다면 법률혼 제도가 없어도 사람들이 알아서 일부일처를 이루고 백년해로 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게 안되니까 굳이 일부일처제 하의 법률혼을 강제해보려고 애쓰는거잖아요 수기경 수녀 스님 등등 일반인보다 많은 사랑 속에 살고 있는 분들은 이성을 분리해서 사랑하지 않으니 불완전하단건가? 이런 반문이 들고요 최재천 교수님의 말에 따르면 자연계에서는 수컷의 90%는 번식의 기회없이 도태된다고 하는데 결혼제도가 인위적으로 일부일처제를 강요하는거잖아요 자연계까지 갈 것도 없이 같은 인류를 봐도 원시부족에서는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 중국지역의 묘족과 같이 모계사회에서 공동육아 형식으로 사회가 굴러가는 경우 등등 다양한 상태가 있잖아요? 게다가 현대 결혼의 기원이 바이킹의 납치문화에 있다는 말도 있고 고대사회에서는 여성과 재산을 교환하는, 혹은 노동력을 교환하는걸 두고 결혼이라고 했지 독립된 두 남녀가 사랑을 해서 그 결과 결혼하는 건 현대사회의 발명품이잖아요 결혼 혹은 연애 자체가 생겨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허구의 개념 같은데 나탐님처럼 큰 개념을 설명하시던 분이 갑자기 구체적으로 이성애를 콕 집어서 “이성과 연애결혼하고 싶지 않은건 내면에 해소되지 못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씀하신게 받아들이기 어려워요 제 마음에 올라온 이런 생각감정들의 지켜보며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실은 제 주변을 보면 연애를 계속하는 친구들 혹은 결혼할 생각이 있다는 친구들보다 연애에 아무관심 없는 친구들이 훨씬 안정적이고 마음에도 여유가 있어보여서 그런 친구들과 더 깊은 대화가 가능하고 그 과정에서 따뜻하고 원만한 우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리고 저도 최근에 마지막 연애를 마무리 지으면서 이제는 그 친구들처럼 남자없이도 완전하게 살아보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래서 제 결심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들으니 괜히 더 반발심이 생기나 싶어서 자아성찰을 하게 되기도 하구요… 제 개인적인 이유로 이런 생각이 드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도.. 정말 이성애를 잃으면 사랑이 없는 삶을 살게 되는걸까요? 특정 이성 한명을 사랑하지 않고 그냥 엄마아빠동생강아지친구들과 가까운 사랑을 나누고 내가 속한 사회의 사람과 그밖의 생명체들과 자연을 사랑하는걸로는 부족한걸까요? 적으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나탐님이 영상 올려주신 덕분에 제 마음을 더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감사하기도 하네요

  • @calm_spring
    @calm_spring Před rokem +9

    성적 수치심을 겪게 되는 일의 예시는 뭐가 있을까요? 상대에게 차인다던가 그런걸까요? 연애할때 종종 을이 되고 차이는 모습도 나탐님이 말하신 연애를 안정적으로 하지 못하는 것에 해당하는거겠죠...? 그리고 모쏠은 아니지만 30년 가까이 육체적 관계는 가져본적이 없는데 (왠지 모르게 거부감들고 하기 싫어서 안한것, 아플까봐 무서워서 못한것 둘 다 해당됩니다) 이것도 깊은 관계가 두려워서 그런걸까요?

    • @love-hx5ek
      @love-hx5ek Před rokem +5

      성적수치심은 본인의 성과 관련하여 자신의 반대의 성에게 모욕적인 일을 겪는 일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이성에게 차이는 것도 해당되구요. 놀림을 받거나,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거나, 좋아하는 이성에게 거부를 당하거나 등등 하는 일 모두 성적수치심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성적 수치심이 강해지면 에고가 자신의 성적매력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되고, 자신의 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거부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 성적에너지 자체를 거부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성적인 행위도 어떤식으로든 거부감을 느끼게 됩니다.

  • @love-hx5ek
    @love-hx5ek Před rokem +4

    우잉 나탐님 보통 1달마다 오시던디 이번엔 조금 늦으시네용!!! 언제오시나욤~ 기다려욤~

  • @user-zz1lv4lu7z
    @user-zz1lv4lu7z Před rokem +5

    저두 기다리고 있어요 항상 도움받고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보고싶어요 나탐님~

  • @c.goldplum
    @c.goldplum Před rokem +1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luvitit
    @luvitit Před rokem +11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 @jl3549
    @jl3549 Před rokem +8

    제 일기장 훔쳐보신줄 ㅎㅎ 항상 고맙습니다 나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uh9st1xz9r
    @user-uh9st1xz9r Před rokem +11

    요즘 계속 갖고 있던 궁금증이었는데 나탐님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kr2he4vv9q
    @user-kr2he4vv9q Před rokem +5

    감사합니다~
    나의 생각
    자석이 음극과 양극으로 나눔니다
    나뉜 음과 양음 무한에너지가 나와
    서로 에너지를 주고 받습니다
    결혼은 음과 양이 서로 만나는
    행위이며 거기에서 무한 창조
    에너지가 발생합니다
    결혼을 왜하느냐고 질문하면
    답하는 사람이 적어요~
    결혼을 거래하듯하면 안됩니다
    경제력, 명예,자식만들기,성적파트너등,,,,,
    이는 오래지않아 후회합니다~
    결혼은 사랑을 위해서 해야합니다
    사랑을 하기 위해서 해야됩니다
    사랑과 좋아하는 감정을 혼돈해서는
    안됩니다,
    좋아하는 감정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이는 시간이 경과하면 필히 싫어하는
    감정으로 변합니다
    사랑이란~ 하나가되는것입니다
    상대의 아픔, 슬픔,기쁨을 같이 느끼는것이죠
    우리가 현재 살아가는 이유라 생각됩니다
    모두 근원에서 시작했기에 우리는 하나입니다
    좋아해서 결혼했으나 사랑으로 승화하여
    하나되어 영적 성장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user-gj3fo2sy4k
    @user-gj3fo2sy4k Před rokem +10

    매일 기다리고 있어요 !!! 나탐님 보니 너무 반가워요!!!!!❤

  • @hayan0930
    @hayan0930 Před rokem +16

    시대적 현상을 무의식 관점에서 풀어내셔서 많이 공감합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매우 궁금했던게 남녀는 꼭 부부나 연인관계로 통합하는것이 자연스러운건가요? 물론 생물들이 번식을 하기위해 짝짓는것은 당연한 이치이고, 인간도 걸국 번식하기 위해 부부로 인연을 맺는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이 들면서도…그럼 왜 영적으로 깨어난 성인들은 대부분 비혼이었을까. 그런 관점에서 보면 내면으로 충족이 되고 외로움을 온전히 받아들이면 결국 혼자여도 온전하고 아니, 우린 모두 혼자로서 온전한 존재. 내 자체가 사랑이니까 자연스럽게 사랑을 주변에 나누고, 그중 한명이 이성이고… 그럼 연애나 결혼으로 이어져야하나? 연애하고 결혼하는것도 사회가, 아상이 만든 관념이 아닐까? 이런 의문점이 있슺니다.

    • @user-bn3mr7vs5q
      @user-bn3mr7vs5q Před rokem +6

      그 분들은 이미 진정한 사랑이 뭔지 알고 그것을 타인으로부터 찾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 아닐까요? 우리와 같은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러니까 계속 성장을 해야하고 교훈을 얻어야 하는 사람들은 사랑을 주고 받고 또 그것이 뭔지 알아야 하는 경험이 필요해서 그런 것 아닐까요? 나탐님의 영상들은 득도한 사람들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점임을 감안하신다면 이해하실거란 생각이 들어요
      외로움을 이해하고 스스로 있는 것이 편하고, 온전하단 생각이 드는 일반인들 중, 그 분들은 사랑이 무엇인지 알며 타인에게 진정으로 사랑을 베풀 수 있을까요?
      주변에 혼자 있는 것이 편하고 타인에게 사랑을 갈구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그 분들이 타인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모습 또한 잘 보지 못했습니다.
      말씀하신 성인들은 ‘나는 한 번도 버림 받은 적이 없고, 늘 사랑받는 존재, 아니 나의 존재 자체가 사랑‘임을 이해하며 타인에게도 사랑을 곧잘 베푼 분들일 겁니다. 그런 분들이 우리 주위에 몇이나 있을까요?
      그런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사랑을 주고 받는 경험을 통해 진짜 사랑이 뭔지 깨달아야겠죠.. 또 그것을 잘 체험할 수 있는게 남녀관계고요. 꼭 남녀관계일 필요는 없겠지만 그 경험이 어느 관계보다도 힘들면서도 고통스럽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개념에 더 본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여기서 동성애, 비혼주의를 부정한다는 것에만 꽂혀 나탐님이 이전 영상들을 통해 내내 전달하려는 메세지를 맥락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오도한분들이 계셔서 조금 안타깝습니다..

    • @user-bn3mr7vs5q
      @user-bn3mr7vs5q Před rokem +4

      @@user-bc7cz1ze9z 네 나탐님과 서로 오해가 있으신듯 한데 그 텔레파시로 화해하시길 바랄게요

    • @hayan0930
      @hayan0930 Před rokem

      아…저도 하나의 방편으로 말씀하신거라고 느꼈지만 예전부터 궁금했던 주제여서 여쭙고싶었습니다!

  • @hyeinly
    @hyeinly Před 7 měsíci +3

    나탐님~ 감사해서 댓글 남깁니다. 전 인생에 관계가 가장 큰 문제였어서 이 영상을 특히 여러 번 봤는데, 사실 이전에 봤을 땐 와닿지 않아 답답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최근에 부모님이랑 갈등이 있고 나서(생각해보면 어렸을때부터 항상 똑같은 패턴으로 다퉜더라구요)이 영상을 다시 봤는데 다르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용기내서 제가 불합리하다고 느꼈던 점을 부모님께 말했는데 부모님이 진지하게 들어주셔서 용기를 많이 얻고 주변 관계도 많이 개선해가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저의 불만에 “그럴 수도 있지 왜 그러니?”라고 지속적으로 답하셔셔 제가 저의 욕망이나 의견에 항상 확신이 없던 것 같아요... 불만과 부정의 감정을 수용해주니 다른 사람이 저에게 불만이나 거절을 표할때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어서 신기하네요 억지로 이해하려 말고 말씀을 기억하다보면 언젠간 와닿는 순간이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나탐님❤❤소액이지만 후원했습니당 ㅎㅎ

  • @user-pd6fd2gd9d
    @user-pd6fd2gd9d Před rokem +4

    어?? 주제가..
    누군가가 물어보면
    연애,결혼..못 했다..가 아니라 안했다라고 주장을 한답니다 ^^
    사무적 대화는 잘 하지만
    남녀불문 일대일 사적 대화에는 어려움이 많아요
    낯가림 탓도 있지만..
    딱히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요
    연애는..사랑이랄까..는
    살면서 단 한번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랍니다
    익명 핑계를 대자면
    여자와 일대일 대면 대화는
    십몇년이 지난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질문 받으면 성실하게 답변 할줄 알고 열심히 상대 이야기를 들어 줄줄 안다는것 뿐이네요..
    아주 가끔은 외롭기도 하지만
    혼자도 나쁘진 않은듯 해요
    새해네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마워요

  • @user-vl8wi1my6k
    @user-vl8wi1my6k Před rokem +5

    영상 잘봤습니다 !
    나탐님
    아픈이유에대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만 하면 아픈.. 😢

    • @kangcia
      @kangcia Před rokem

      저도 궁금하네요ㅜㅜ 매일 골골대서..

  • @love-hx5ek
    @love-hx5ek Před rokem +14

    힝... 엄마한테 갖고 있는 미움 원망 터져서 얘기 안 한지 3개월 넘어가는데요. 만나서 얘기하면 또 상처 받을까봐 얘기 안하고 안보고 있어요. 그런데도 마음속에 쌓인 원망들이 그득그득한데 결국 이걸 얘기해야 stage 2로 넘어갈 수 있다는 얘기시죠? 에휴... 너무 힘드네요

    • @pazu2754
      @pazu2754 Před rokem +8

      본인을 피해자로 위치시키고서 상대를 붙잡고 대화하면 대화가 제대로 될 리 없습니다. 자기 내면의 상처는 상대가 아니라 자신만 풀 수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내면아이를 인정하면서 거듭 거듭 청소해야 정화해야 사라집니다. 나탐 님의 모든 말씀, 김상운님의 거울명상, 법상스님.. 모든 분들의 공통된 말씀입니다.

    • @love-hx5ek
      @love-hx5ek Před rokem +3

      @@pazu2754다 하고 있는데요. 지금도 쓰레기가 된 기분을 계속 느끼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예전엔 밥 한 번먹고 운동 한 번하고 사람 한 번 보면 잊혀졌지만 이제 그렇게 해서는 원래 자리로 돌아올 뿐이라는걸 알아서 김상운선생님 영상도 정말 많이 봤어요. 나탐님 영상, 하루님 영상도요... 버림받은 감정... 원망... 미움 ... 아무도 날 지켜주지 않고 아무도 내게 관심이 없고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야말로 저는 이 세상에 아무 쓸모 없는 쓰레기 같아요. 이 세계에서 이 몸뚱아리를 가지고서는 그 생각을 벗어날 수가 없네요. 이렇게 감정을 느끼는게 맞는 건지...모르겠어요. 쓰레기인 저를 그냥 방치하고 있어요. 그냥 그러고 싶어서요. 아빠도 절 찾지 않고 엄마도 별다른 연락도 없구요 애인에겐 먼저 연락했지만 애써 기분 좋은 척 하고 싶지 않아서 이런 쓰레기 같은 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어요. 저는 애인을 실망시키는 것 같아요. 다시 더 쓰레기인 기분을 느껴요. 엄마랑 만나서 얘기하는 상상을 해봤는데요. 엄마는 저를 절대 이해 못 하시고 저는 응어리가 가득해서 마구 소리 지르며 화를 내는 장면이 떠올랐어요. 그런데 그렇게 잔뜩 화가 난 저를 보며 저는 엄마께 또다시 버림 받을까봐 전전긍긍 하며 왕왕 울어버렸어요. 악을 쓰며 소리지르다가도 겁먹고 울고... 분하고 억울해서 다시 소리지르다가도 버림받을까봐 무서워 또 울고를 반복했어요... 근데요. 그런데도 사랑받고 싶어요. 이런 쓰레기 같은 나지만... 그래도 사랑받고 싶어요. 관심받고 이해받고 싶어요. 부모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제가 스스로애게라도 줘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요. 그런데 저조차 제게 사랑과 관심을 두기 싫어해요... 보고 자란게 부모밖에 없어서요.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을 보며 배워보려고 해도 괴리감에 금방 관둬버려요. 피해자 자리에 있어선 결국 해결 되지 않을거라는 거 저도 이론적으로 알아요. 그치만 어떡해요... 제 마음은 매일 같이 울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해요 저는 이런 마음을 보기 싫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일도,사랑도,관계도 거리를 두고 혼자 틀어박혀 머릿속에 슬픈 영상만 자꾸 반복해요. 그게 나라고 생각해요. 나는 자격이 없다고.

    • @user-ix6dc5tp7g
      @user-ix6dc5tp7g Před rokem

      LOVE씨 댓굴 지워줘요 지웠잖아요 ㅎㅎ 새해복 많이받고

    • @love-hx5ek
      @love-hx5ek Před rokem +1

      @@user-ix6dc5tp7g 네 지웠어요. ㅎㅎ 고마워요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분 만나세요. 화이팅!!

  • @Julia-rz6tz
    @Julia-rz6tz Před rokem +10

    나탐님 기다렸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 @user-djei35fkeksl4dj
    @user-djei35fkeksl4dj Před rokem +6

    나탐님 보고싶어요 어서 다음 영상으로 찾아와쥬세요

  • @sooyeonhong2420
    @sooyeonhong2420 Před rokem +11

    필요한 주제가 그때그때 나타나다니🥺 최고에요❤

  • @user-zl8db1bg3x
    @user-zl8db1bg3x Před rokem +9

    항상 생각날 쯤에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선댓후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