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New Year's Special] #1 2023 국립국악원 대표공연 "종묘제례악(Jongmyojery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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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1. 09. 2024
  • ※본 영상은 2024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공개하는 국립국악원 공연 실황입니다.
    This video clip is a recording of the National Gugak Center's special performance which is released for the Lunar New yea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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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국립국악원 대표공연 〈종묘제례악 Jongmyojeryeak〉
    - 연주: 국립국악원 정악단, 무용단
    - 공연 촬영 날짜 및 장소: 2023. 6. 15.(목) / 국립국악원 예악당
    종묘제례악은 한국 조선왕조의 왕실 사당인 종묘에서 제사를 지낼 때 연주하는 음악으로 노래와 무용이 포함된 의식음악이다. 종묘제례악은 모두 27곡으로 구성되며, 이 중 역대 제왕의 문덕을 찬양하는 〈보태평〉이 11곡, 무공을 찬양하는 〈정대업〉이 11곡이다. 또한 의식무용을 수반하는데, 이 춤을 일무라 한다. 이 말은 ‘줄지어 서서 추는 춤’이라는 뜻이다. 일무는 문덕을 찬양하는 문무와 무공을 찬양하는 무무가 있는데, 종묘제례에서는 문무로 〈보태평지무〉를 추고, 무무로 〈정대업지무〉를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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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ngmyojeryeak〉
    Date: February 9, 2024 (Friday)
    Performed by Dance Theater, Court Music Group (NGC)
    Jongmyojeryeak is the ceremonial music and dance performed during ancestral rites at the Jongmyo Shrine, the Joseon Dynasty's royal shrine in Korea. This tradition encompasses a suite of 27 pieces, including "Botaepyeong," which celebrates the moral virtues of past monarchs through 11 of these pieces, and "Jeongdaeeop," which commemorates their military feats in another 11 pieces. Additionally, the ceremony features a ritual dance known as “Ilmu,” translating to "line dance." Within Ilmu, there are dances like "Munmu," performed to the tune of "Botaepyeongji" in honor of virtue, and "Mumu," set to "Jeongdaeeopji," in homage to military valor, integral to the Jongmyo rites.

Komentáře • 23

  • @HK-wq4nc
    @HK-wq4nc Před 4 měsíci +6

    지난해에 공연장에서 직접 공연을 관람했어요.
    연주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전율이 쫙 느껴지면서, 공연 내내 감동을 받았어요.
    올해에도 순회공연 하신다기에 예매해서 또 보러가겠습니다.
    지방에도 종묘제례악 공연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luckypeople5805
    @luckypeople5805 Před 6 měsíci +14

    와 이렇게 귀중하고 소중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 @ikeike_study
    @ikeike_study Před 3 měsíci +2

    너무너무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이 말에 제 모든 고마움을 담아 봅니다!! :)

  • @ordinary-id4en
    @ordinary-id4en Před 7 měsíci +5

    설 특집으로 종묘제례악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립국악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cf9ux6qf9r
    @user-cf9ux6qf9r Před 5 měsíci +3

    춤추고 노래하기를 잘하는 우리 민족의 본성에 유학의 예를 절묘하게 접목한 경지의 작품이다.
    역동하는 파동과 에너지라는 그릇을 완전히 이해하는 천재 중 천재의 작품이다.
    우주가 운행하는 원리를 완전하게 관통하는 절창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가슴벅찬가 눈물이 쏟아진다.
    백성을 얼마나 사랑해야 이 정도 경지에 오를수 있는가?
    예와 악을 완성시켜 치국 평천하를 이루시고
    농사직설로 백성을 배부르게 하시고
    제 뜻을 시러펴지 못하는 백성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신
    위대한 대왕
    오늘날의 정치인과 관리들아
    세종대왕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세를 깊이 가슴에 담아야 할 것이다.
    "밥은 백성의 하늘이고 백성은 나라의 하늘이다. 짐은 단지 조선일뿐이다."

    • @Knonnynonny
      @Knonnynonny Před 5 měsíci

      구구절절 옳으십니다. 큰절.
      매일 매해 몇십년간 세상모두에게 지적해왔습니다.
      밥 > 백성 > 나랏님들
      하늘 = 백성 = 군주 > 관리들 (왔다갔다 지나쳐 가시는 ...)

  • @John_J_Lim
    @John_J_Lim Před 7 měsíci +6

    19:48 전반부 시작
    1:18:29 후반부 시작

  • @Studio-Mise
    @Studio-Mise Před 5 měsíci +4

    이제 이러한 것도 하나의 기록이지

  • @liillliil8683
    @liillliil8683 Před 6 měsíci +4

    분응 1:31:40
    영관 1:42:42

  • @ordinary-id4en
    @ordinary-id4en Před 7 měsíci +2

    김영운 원장님 자세한 해설 감사합니다~~

  • @user1972-t7t
    @user1972-t7t Před 7 měsíci +3

    국악 너무 좋아요

  • @user-qn9yo6nn2s
    @user-qn9yo6nn2s Před měsícem +1

    보태평 희문 37:09

  • @zizzipark4127
    @zizzipark4127 Před 5 měsíci +3

    정말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면 무용수 대부분이 여성인데, 실제 조선시대에도 여성 무용수가 맡아서 한걸까요? 일반적으로 유교식 제사에서는 여성이 참여하지 않았는데 종묘제례에서는 예외적인건가요? 조선왕조의 엄숙한 국가 대제인데 여성 참여라니 쉽게 이해가 안됩니다.

    • @zizzipark4127
      @zizzipark4127 Před 5 měsíci

      수양대군이 여기(女妓) 10여인에 익히도록 했다는 기록이 있던데 그러면 제례에 기녀가 무를 담당했다는 걸까요?

    • @gugak1951
      @gugak1951  Před 5 měsíci

      현대로 와 '무대화' 되면서 성별의 제한 및 구분 없이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 묻고답하기'를 통해 문의 주시면 보다 상세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zure397
    @azure397 Před 6 měsíci +3

    맨 처음 나온 제례악의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어느 분이 혼자서 독창 하신.......

    • @gugak1951
      @gugak1951  Před 6 měsíci +2

      영신희문입니다.🙂

    • @azure397
      @azure397 Před 6 měsíci +1

      @@gugak1951 감사합니다 ^^

  • @user-go3qv1gv3n
    @user-go3qv1gv3n Před 7 měsíci +2

    혹시 일무하는 무용수들을 따로 부르는 말이 있을까요?

    • @gugak1951
      @gugak1951  Před 7 měsíci +2

      '일무원'이라 지칭하기도 합니다. 관련한 보다 상세한 답변을 원하신다면 "국립국악원 누리집 - '묻고답하기'"를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gadasd0011
    @gadasd0011 Před 5 měsíci +1

    24:29

  • @user-zs5bp5nl1p
    @user-zs5bp5nl1p Před 6 měsíci +1

    일제가 말살한 조선.
    그래도 조선의 정신은 면면히 이어졌군요. ㅠㅠ

  • @user-bs1nl9dd3m
    @user-bs1nl9dd3m Před 3 měsíci

    느림의 미!! 격식과 웅장과 근엄. 경상도 분은 못 볼듯 싶네요.개인적으로 호랑이 등소리가 좀만 컸음 좋을 것 같아요.이 인원으로 아리랑도 연주하면 훌륭하고 멋질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