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감정선이 섬세했다고 생각했던 드라마인데 공유는 이미 혼외자식으로 아버지가 밖에서 낳아온 아들이란걸 중학생때 알았죠 (사실은 입양임) 그때 아버지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하고 상처를 품은체 성인이 됐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자신이 사랑한 사람이 자신을 속이고 주변사람들은 그 사실을 다 알고 있었고, 자신에게만 비밀로 했다는 배신감에 어릴적 트라우마와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이 떠오르면서 더 괴롭고 화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가족사?도 분명 영향을 미쳤을텐데 드라마에서는 그게 은연중에만 나오고 시청자가 생각하게 했다는게 대박인듯 주인공들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한달까..?ㅠㅠ 뭔가 과거에 많이 치중되지 않아서 좋음 현재만을 담는것 같은..!
맞아요 그래서 한결이가 소리칠때
"넌 한 번도 날 속인 적이 없다고, 사랑하는 사이는 그럴 수 없는 거라고"라고 하죠
한결이 서사 알면 왜 저렇게 충격받는지 너무 이해감
그리고 또 ㅠ 자기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너무 힘들어했고 그거 힘들어하는거 은찬이가 다봤는데 또 힘겹게 인정하고 남자라도 괜찮다고 했는데도 말안하고 다른사람한테서 여자라는말 들으면 그거 하나만으로도 배신감 오질거같은디 ㅠ
어렸을땐 마냥 여자라서좋은거아닌가?왜화내지?라고생각했는데 나이먹고보니까 최한결이 너무 이해간다.
한결이는 남자인줄알면서도 고은찬을 사랑하는 그 감정하나때문에 크게는 가족도포기할생각으로 은찬이를택했을텐데 사실여자였다면.. 그 깨진믿음과 배신감에 진짜 힘들었을듯..
전 오히려 반대인데...어릴 땐 이해가 됐는데 나이들고 나니까 저러는게 더 이해안됨ㅋㅋㅋ....그냥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겠거니 싶고...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고 ㅎ안쓰럽고 그럴 것 같음 ...
@@user-km5rl7gn8d 저두요. 한결이도 나름 고충이 있었지만 적어도 생계 걱정하면서 살진 않았으니까 은찬이가 먹고 살려고 기를 쓰고 살고 있는거 보고 이해해줬으면 했음. 그래서 난 이거 볼때 한결이 좀 별로 ㅋ 우리 은찬이 괴롭히지 마라 이눔아 이러면서 봤음 ㅎㅎ
13:00 친동생 앞에서 저런말을 ㅋㅋㅋㅋ 쭉 몰입해서 보다가 이건 멈출 수 밖에 없엇다 ㅋㅋㅋㅋㅋㅋㅋ 고은찬 진짜 사랑에 미쳣구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5년전에 이거볼때 아무렇지 않았음ㅋㅋㅋㅋ한결이 비버 짤이라던가, 머리 물붓는 거라던가 다 별생각 안들었음. 그때의 감성이랑 지금이랑 확실히 달라지긴 했음ㅎ
어릴땐 한결이를 이해못했는데 커서보니 게이인줄알고 정신과가고 마음정리가안돼서 죽을만큼 힘들어하다 결국 포기하고 남자여도 좋다고 했는데 남의 입으로 사랑하는사람이 자길속인걸들었고 나빼고 다들 알고있었다면 진짜등신된기분일듯...
주변 사람들은 다 아는데 정작 본인은 모르고 저렇게 좋아하는걸 인정하겠다고 마음속에서 온갖 난리를 피웠을거고 근데 알고보니 여자래. 배신감 오지게 들긴 할듯..
지금 생각하면 일단은 은찬이한테 보건증 한 장만 떼오라고 했어도 편안하게 1화 시작하자마자 종영 - 그 동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 장면은 이거 하나만 보면 안되고 이 전에 최한결이 바닷가에서 마음 깨닫고 자는 은찬이 보면서 혼란스러워하는거부터 쭉 감정선 따라가야 함..
지금이야 동성연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지만 저때는 10년전이기도 하고, 최한결이 고은찬 남자인 줄 알면서도 포기하고 좋아하는 거 인정했는데 ㅠㅠㅠ 갑자기 여자고, 사실 나 빼고 다 알고 있다고 하면 진짜 바보취급 당한 기분일듯 ㅠㅠ
이 드라마 개인적으로 여름감성을 잘 표현한 드라마중 하나 심지어 방영시기도 초여름에 시작해서 여름끝나기 직전에 종영 타이밍도 잘맞게 마무리함
화내는 최한결도 이해가지만 고은찬도 이해감,, 나이도 어렸고 집안은 어렵고 남자로 본 김에 일단 거짓말은 했는데 주워담기는 힘들고 남자라서 좋다는 사람한테 나 사실 여자야 라는 말 쉽게 하기 어렵죠,, 간신히 여자라고 커밍아웃 할 마음이 생겼는데 나보다 다른 사람이 먼저 말해버린거,, 서로 말 할 기회조차 뺐겨 버린거고,, 그렇다고 은찬이가 잘했다는 건 아님. 연애가 처음이고 나이도 어리고 그 마음을 헤아릴만큼이 되질 못했던거,, 나름대로 마음고생도 했고ㅋㅋ 암튼 커프나 다시 정주행 해야겠다^^
아 나 변탠가... 왤케 주인공들 꽁냥대는 것 보다 서로 엇갈리고 갈등있는게 좋지 ㅠ 너무 좋음 ㅠㅠㅠㅠ 연기 개잘해서 더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물론 볼때는 답답하고 갑갑해서 환장함
2:55 이 부분에 한결이 보고 느낀게
옛날엔 걍 빡친건가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 저 장면 보니까 본인한테 화가난거 같다
자기 빼고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었다는게 그리고 은찬이가 혼자 얼마나 맘고생 했을지 그 순간 너무 화나는데도 은찬이가 보내 온 신호들 본인이 눈치 못챈 순간 하나하나 스쳐 지나가면서 본인에게 화나고 그게 주체가 안되고 그러면서도 은찬이 사랑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화나기도하고...나는 왜 눈치를 못채고 혼자 괴로워 했나..왜 은찬이 혼자 그렇게 맘고생하게 했나..하면서 혼란스러운것 처럼 보임
그래서 더 화가나고 힘든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날 속였다는 게 너무 화가 나고 땅이 무너진 것처럼 견딜 수가 없는데 그 와중에 그 아이가 했을 고생이 마음이 쓰이고 그런 자기가 또 바보 같아서 화가 나고 분하고ㅠㅠㅠ이런 깊이 있고 복합적인 감정을 잘 녹여낸 작품이라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것 같아요
난 진짜 화내는 것도 무섭지만,
은찬이가 계단에서 내려올 때
바라보는 그 표정이 심장 떨림ㅜㅜ
내가 잘못한 기분이 들어서
저절로 고개가 숙여져ㅠㅠ
아 ㅋㅋㅌㅋ진짜 엠비티아이 T F 극명하게 나타나는 댓글들ㅋㅌㅌㅋㅋㅋㅋㅋ
T: 보건증 관리.../ 사대보험 가입../ 근로계약서..
F: 이미 드라마 몰입
아아 나 계속 신경쓰여서 생각해봤는데 아마 홍사장님이 관리하지 않았을까요?? 핗요한 서류 다 걷어서 관리하셨을 거 같음..홍사장님은 은찬이 여잔거 아니까 일부러 본인이 하겠다고 나섰을 거 같아요 그래서 나중에 보면 은찬이 자를거냐 말거냐 홍사장님이 물어보니까 공유가 그건 홍사장님 소관이시잖아요하고 대답하는 장면 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남자여도 믿고 사랑하기로 결정한 한결 입장에서는 당연히 두번 죽는꼴이 되는거지ㅠㅠㅠㅠ 아 근데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ㅜㅜ 연기는 또 왤케 잘해가지고 엉엉
근데 여자라는 걸 은찬이가 자기 생각이랑 사정 감정 다 얘기하고 차근차근 얘기했으면 저정도는 아니였을건데 하림이가 괜히 지가 입방정 떨어서ㅠㅠㅠㅜ 왜 지가 더 취랄이야ㅠㅠㅜ
고은찬은 진짜 귀여워ㅋㅋㅋ 슬퍼서 우는데 휴지 덮고 거실에 대자로 누워서 우네
이걸 본방송으로 본게 정말 좋았다
이때 윤은혜 진짜 너무 이뻤음
경험상 아마 속은 것보다는 본인 빼고 다 알고있었다는거, 그리고 믿었던 주위 사람이 나한테 다 비밀로 했다는점이 가장 배신감들꺼임
비지엠 없이 이렇게 감정선 가져가는 연기 진짜 최고다... 미쳤다
진지한 장면인데, 다시 보니 왜케 웃기지
공유 소리지르는 거나,
텐션 계속 화나있고ㅋㅋ
미칠것 같아ㅋㅋ
정말 모든 걸 내려놓고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로 좋아하기로 했는데 알고보니 여자.. 그동안 마음 속으로 갈등했던 시간이 허망하게 느껴질 듯.....
아니 난 유주가 진짜 빡쳤는데.. 지는 한성이 두고 바람 필 거 다 피고 다녀놓고 매번 헤어지자면서 상처 준 것도 본인인데 한성이가 고은찬한테 한 번 흔들렸다고 저난리ㅡㅡ 내가 바람펴도 넌 절대피지마 이거임?
여름엔 커프
내가 살아있는동안 계속 볼듯
은찬이의 상큼하고 발랄한 그 여름향기같은
이미지를 잊을수 없다
중학생때 봤을 땐, 여자면 좋은거지 왜 저래 햇는데... 매년 여름 커프 정주행 하면서 한결이가 왜 저렇게 화냈는지 완전 이해가 됨,,,,,,, 29살에 갑자기 성 정체성에 혼란이 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게다가 남자인줄 알고 사귀자고 한거면 진짜 힘들게 결론 낼거일텐데... 며칠뒤에 여자라고 하면 진짜 나같아도 저렇게 화냈을듯..
사랑하던 사람에게 완벽히 배신당한 느낌..공유가 너무 잘 살림
대체 몇번을 정주행해야 되는고냐.....여름만되면 미치것네 심장 콩떡콩떡
하 커프는 진짜 최애작이야.....정주행을 몇번을 했는디 볼때마다 설렘ㅠㅠ
근데 진짜 이게 공유인생연기인듯 혼란스럽고 남자인줄알면서도 좋아했던 그 연기 레전드
한유주.. 이기적이긴 한데 그만큼 이해도 됨... 자기는 쉽게 변하고 쉽게 다시 돌아올 수 있지만 상대는 그런 사람이 아니란 걸 알아서 이런 일이 생긴게 더 무섭다은 말... 이거 진짜 이기적이고 뻔뻔한 대사긴 한데 공감돼 ,,, 항상 자기만을 바라볼 줄 알았던 사람에게 다른 누군가가 생겼다는 걸 알았을 때의 그 심정과 후회는.....
4:51 이선균 힘없게 아..! 하고 픽 쓰러지는거 왤케 웃김ㅜ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너무 한결편;;;;
한결이의 배신감도 이해하지만 나는 은찬이의 내적 힘듦도 이해하기에..
거기다 한유주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도 이해해서...참 여러모로 마음아픈...그냥 잘됏으면....
@@dlwlsms 그게 뭔 가해자 피해자까지 돼요 ㅋㅋㅋㅋㅋ; 고은찬이 최한결한테 뭐 범죄라도 저질렀나; 각자한테 각자의 사정이 있고 사람들이 공감하는 정도가 다를 뿐이에요 ㅋㅋ 님 말 대로면 고은찬한테 공감하는 사람들은 가해자 옹호가 돼버리는 건데
공유 상처받은 연기 왤케 잘해......내가 다 마음이 아파
2:54 아니 갑자기 냅다 소리지르면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대형견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유는 그냥 처음부터 연기가 완성형이었구나
이 땐 은찬이가 여자면 이제 주변 신경 안 쓰고 꽃길아닌가¿ 싶은 어린마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최한결 마음이 더 백방 이해감 백번천번 양보해도 쌉서운얼렁뚱땅깽땅마음착잡 그 자체임 졸라 화내는 게 맞음
진짜 최소한,,적어도 둘이 바다 갔을 때... 그 때는 찐 말했어야했음... 딱 그 시점이 마지노선ㅠㅠㅠㅠ
아 진짜 그냥 레전드 드라마... 공유 리즈 윤은혜는 찰떡 레전드 하ㅠㅠㅠㅠㅠㅠ 이런 감성의 드라마 앞으로는 나오기 어렵겠지
아..진짜 오랜만에 커프 정주행중인데 댓글들 보면서 또 낄낄거리고 있다.. 정말 추억.감성 돋구요~ 그시절의 내 청춘도 생각나고 요즘 계속 커프생각ㅋㅋ 진짜 은찬이랑 한결이 잘 살고 있을거 같고, 모두들의 댓글 센스들은 진짜 최고다~ 그립다 그리워 진짜.. 청춘의 여름ㅎ
근데 진짜 이 시절 공유 개 잘생겼다••
커피프린스는 감성터지는 인디밴드 노래들마저 레전드.....
4:51
이선균 와인먹을래~ㅎ 하고 선심썼는데 동생한테 쳐맞기나 하고;; ㅋㅋㅋㅍㅌㅍㅍㅍ그리고 악.. 이럼서 쓰러지는데 진짜 불쌍함
은찬이 엄마가 남자때문에 우네 다컸네 하면서도 우는 딸 짠하게 쳐다보는거 나만 슬퍼..?ㅜㅜㅜㅜㅜㅜㅜ 애써 별거 아닌 일처럼 말하지만 딸내미 우는거 보는 엄마 마음이 제일 찢어지지...ㅠ
공유 연기 짱이다.. 목소리도 겁나 좋아ㅠㅠㅠㅠ
ㅋㅋㅋㅋㅋ근데 1화인가 둘이 처음 만나서 주민등록번호 까야될때 은찬이가 2라고 했는데 한결이가 멋대로 1로 받아적긴했음ㅋㅋㅋㅋ
세월이 야속해 ㅠㅠ 저때로만 돌아가고싶다.... 코로나없던... 공유님은 세월이고 뭐고 여전히 진짜 멋잇닼ㅋㅋㅋㅋ
남자인걸 알고도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모든걸 다 감안하고 포기하고 마음을 보여줬는데 여자라고 하니,, 언제봐도 눈물난다 진짜^^,,
와 공유 진짜 배신당한 연기도 최고네
11:47 형...1화 때 거품도 그러더니 물을 또 왜 바닥에 쏟아...ㅜ 제발 샤워기로 해주라...
공유얼굴 왜저럼?
콧구멍도 보이고 전체적으로 넘 아닌데 그나마 키가 살렸네ㆍ
거기다 연기는 또 어쩔ㅠㅠ
지금이랑 넘 비교됨ㆍ
진짜 용댓네ㅎㅎ
괜히 밧어ㅠㅠ
근데 한결이 화난 포인트들 중에 사람들 말하는 것처럼 은찬이가 완벽하게 자길 속이려고 한 게 아니라 얼핏설핏 티가 많이 났는데도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들 때문도 있을 듯. 이전부터 귀엽게 표현되긴 했지만 자기 잘못 인정 안 하거나 괜히 더 막말하는 부분 좀 있었음. 자기만 등신됐다고 화나다가 왜 몰랐을까 싶다가 자기가 상처준 거는 또 미안하고 계속 보고 싶고 아직 사랑하는 자기 마음이 또 화나고 그냥 커프는 첨부터 끝까지 캐릭터도 감정선도 개연성도 예술이야 ㅜ
갑자기 커프 땡겨서 보는중인데 공유는 정말 멋있다 최한결 평생 이상형ㅠㅠ
유툽 알고리즘 무엇... 10년전 드라마인데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감정선 스토리 넘좋은 내 인생드라마
한결이는 집에서도 정체성 혼란이 있었는데 은찬이 만나면서 성정체성까지 흔들리면서 정신과치료까지 받았는데.. 나이먹고보니 한결이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서 슬픈..ㅠㅠ
성 정체성 = 내가 남자인가, 여자인가, 둘 다 포함 되는가, 포함되지 않는가
성 지향성 = 나는 이성애자인가, 동성애자인가, 양성애자인가, 범성애자인가, 무성애자인가..
결론은 한결은 "성 지향성" 을 두고 혼란을 겪었던게 맞음..
07년 스무살 여름 대학새내기때 봤던 커피프린스 얼마되지 않은거 같은데 세월은 순삭....이젠 초딩학부모가 된 나. 청춘하면 스무살의 찬란했던 기억들과 함께 맨 먼저 떠오르는 드라마ㅠ 나이듬을 실감하는 건 똑같은걸 봐도 이젠 심장이 굳은거 처럼 꿈쩍도 하지 않는다는 것..그 시절엔 여름 밤 향기에도 사랑이 시작될거처럼 설레였었다.....
아니 근데 이선균 안경 때문에 집중이 안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 너무 웃곀ㅅㅋㄱㅋ쿠ㅜㅜㅜ쿸ㅋㅋㅋㅋㅋㅋ
2021년에 나와도 엄청난 흥행 했을 드라마.. 십년전에 봤을때 나도 많이 변했구나 하고 느껴지게 만들어주는 드라마, 그때의 여름에 내가 그립다
한유주 = 채정안님 그 자체다.... 진짜 몇 살에 봐도 놀라운 최고의 미모
이제 내가은찬이보다 나이가많아졌다 은찬이처음볼때는 중딩이었는데 ㅠㅠ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커프 10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은드라마 ㅜㅜ20대 후반의 공유는 풋풋해서 멋있고 지금도 멋있네
노래가 ..마음이 아리고 외국드라마보듯 매년 찾게되고 보면 평온해진 드라마 👍
캬ㅡ 지금봐도 촌스러움이 없는건 머지?? 윤은혜의 연기력은 여기서 머물렀고 공유의 매력은 여기서 터졌고
11:35 지금 보니 어차피 물만 마실껀데 왜 문을 두짝 다 열어야 했나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공유 소리지르는거 보고 놀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엉 ㅎㄹㄹㄹ
저렇게 진지한 분위기에서 저런 조막만한 핸드폰 들고 전화하고 있으니 뭔가 웃긴다 ㅋㅋㅋㅋㅋㅋ 저땐 당연했는데 지금 보니까 왜 이상하지 액정 큰 핸드폰이 너무 익숙해졌나보다
난 유주 대사가 너무 슬픔.. 당신이 나한테 너무 많은 기대감을 준거야라는 말 전과 달라진 애인보면서 한편으로는 다시 전처럼 돌아와달라고 나만 봐주고 사랑해달라고 소리치는건데.. 한번 변한사람은 다시 돌아오기 힘듬..
자기는 도깨비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게 완벽했다 프사도 말투도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
웃기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