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비디오 / Lyric Video] 조용필 - 킬리만자로의 표범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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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2.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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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 킬리만자로의 표범 (1985)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 죽는
눈 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 나면 위대해지고 자고 나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려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흐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한 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빛나는 불꽃으로 타올라야지
묻지 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 마라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는 이 없으면 또 어떠리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 때
그것을 위안해 줄 아무것도 없는 보잘것없는 세상을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사랑 때문이라고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고독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사랑만큼 고독해진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지
너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귀뚜라미를 사랑한다
너는 라일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라일락을 사랑한다
너는 밤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밤을 사랑한다
그리고 또 나는 사랑한다 화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득찬 것 같으면서도 텅 비어 있는 내 청춘에 건배
사랑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지
모든 것을 거니까 외로운 거야
사랑도 이상도 모두를 요구하는 것
모두를 건다는 건 외로운 거야
사랑이란 이별이 보이는 가슴 아픈 정열
정열의 마지막엔 무엇이 있나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 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 수 있겠지
아무리 깊은 밤일지라도 한 가닥 불빛으로 나는 남으리
메마르고 타버린 땅일지라도 한 줄기 맑은 물소리로 나는 남으리
거센 폭풍우 초목을 휩쓸어도 꺾이지 않는 한 그루 나무 되리
내가 지금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 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 가리 배낭을 메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조용필 #킬리만자로의표범 - Hudba
명곡인데다가 목소리 또한 너무너무 멋지다 이렇게 멋진 목소리 가수 또있을가?
학창시절많이듣던생각에가슴이찡하네요 감사해요❤❤❤
와우~~오랜만에 멋진연주 들려주시네요ᆢ무더위에 시원하게 귀호강했네요ᆢㅎ 짱 좋아요❤❤❤
35년이 넘은 노래
가사가 좋다.
최고 ~최고~
교등학교때 좋아했던 가왕 조용필오빠
다시 들어도 좋네요♡
조용필가수님은자마감다대엇읍니다 노래질듣고갑니다 친입자쪼차내어서요 저는물러갑니다. 안녕히계셔요 멀리동새이앞 안 녕
작사 작곡 가수 모두 좋은 노래
스무살때는 그냥 주접떨때 페러디등으로만 접했는데 마흔되어 들으니..
느낌이 전혀 다르군요 😂
가사를 이제 조금 알것같습니다
고등학교 이노래 얼마나 들었는지 다외웠어요.지금도 거의다 외우는듯해요.너무 좋은곡,
휴일 아침 8시에 들으니 상쾌하기 그지 없네요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조용필 노래.
조용필 8집. (1985年 11月)
이 노래가 나온게(조 용필씨의 노래들 대부분이...) 1981년도임.
내가 룸살롱 웨이터할때,이 노래와 "외로워 마세요" 두 곡을 아주 좋아했슴.
조 용필씨가 대마초 흡연으로 인한 방송 출연 금지 되었을때,
의정부 은좌 룸살롱에서 작은 거인들과 함께 노래함.
이때에도 당시의 나는 고2 가출해서 새끼 웨이터-막내 웨이터로 일했슴.
이십일세기가 간절히 평화를 원했기때문이다ㅡ모르겠다 사람아 사랑아
오빠ㆍ귀엽당ㆍ내가 지닌뎅❤🎉😊
왜? 여자들은 남자가 귀엽다고 할까?
강아지 한테 귀엽다고 하듯이 정서가 남자와 다르네 남자가 여자볼때 뭘 뭔저 볼까?
남자인 나는 1번 눈 2번 가슴 3번 거기 솔찍히
나는 좋아요❤🧲🧲🧲🧲🧲
희망이생겨요
나레이션 이 독특한 느낌을 주는 노래
설교도잘하십니다 멋져요
kbs 미디어 뮤직 플러스님.. 1985년에 발표된 가수 조용필님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이에요.. 양인자님이 작사하고 김희갑님이 작곡했어요.. 방송인 이경규님의 인생곡이에요.. 데뷔 초에 어려운 시기가 있었을 때 자주 들은 노래였어요.. 좋아요..😊
KBS 미디어는 지구레코드에서 예전에 나온 것들을 발매하는 곳.
@@user-dt8ys8yk8r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우아;;;
나의 이십대를 가왕과 함께 가니 이노래를 들으니 청춘이 그리워 세월이 미워 미워 미워요 오빠는 우리들 맘속에 청춘입니다 부디 건강건강하세요❤❤❤❤
내나이 59 그때가 그립습니다 😢😢😢😢😢😢😢
조용필씨 ❤❤❤❤❤
구독과좋아요누르고갑니다
명곡
그 이름
킬리만자로의 표범
나는 그 표범처럼 살아가고 있을까? ......🤝
1985년으로 타임슬림하는 시간입니다
10시교회간다오.오늘"감사은혜충만
한😢하루"되세욤❤+^£)(€+^❤
G O O D 1
내 가슴속 깊이 아주 깊이 짝사랑했던 금자 생각이 난다!이제 초로의 길에 접어들고 있지만 끝없이 사랑했던 유일한 여인 ㅅㄱㅈ!!!
Many thanks to 2day 1night
21세기에 내가 지구에 와서 ㅈㄴ희노애락 체험하고아직도 담생에 지구에 와서
사랑에 목숨걸어 인류의 어둠을 걷 내리라~~~🎉🎉🎉
원곡최고 역시
자고나면 위대해지고 자고나면 초라해지는 나는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쉬고있다.........진짜 사람을 미치게만드네
21세기를 준비하는 백룡이 있다. ㅎㅁ:;
정말 미안하다.간절한 21세기를 기다리지 못한다
한국 가요 100년사에 최고 가사로 뽑힌 명곡에 대한 예의가 없네.
알았다.힘내라.써글...
건강이 안좋은가요?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의지박약
@@tribe397야이새끼야 못기다린다잔아 은밀히 그연유를조사해서 살짜기보고해 이새끼야
엪에 있다가신줄 ..
죄송합니다
하 지금 낚시 하는데 세월만 낚네요
하...
초5 당시 보이 걸스카웃과 함께 삼분하던 아람단 캠프
통일전망대를 갔는데
오는 차안에서 했던 노래자랑
당시 가왕의 찐팬이던 아빠 엄마 덕에 가왕의 8집을 맨날맨날 방과후에 들었어요
다 외웠죠 8집 노래들
그 노래자랑에서 이 노래를 했답니다 ㅋㅋ 너무 길다고 야유도 받았지만 지도쌤이 뻑 가셔서 쉴드쳐주셨던 기억이
그때부터 40년을 가왕폐인으로 살고 있답니다 ㅋㅋ
그렇게 아득히 먼곳까지 왜 가셨나요 ??
그토록 힘드셨나요 ??
가다보니 쓸쓸 해서...
이 노래들으니..누구생각나네?😅
누구? 나는 아니지?
@@user-qs8kl9vz1r ㅎㅎㅎㅎ
어...
힘내..
사랑이 외로운건 운명을 걸지때문이지 도대체 몇수앞을 보신거지 40년전부터 예언하셧네 한국남자들은 운명걸어야됨 ㅋㅋㅋ 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나레이션
전송차단합니다
추억은 언제나 아름답다
그리워 하다 조용히 가는 인생
김경래군아 빨리빨리가도록혀라 뭔21세기까지기다린다냐 본좌는25세까지 게길끼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