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배 기욤패트리 상대로 결승에서 졌을때 얼마나 아쉬웠는지...가디언으로 따낸 한판이 명경기로 회자되었죠. 안티도 많고 하신것 같은데 그때 당시에는 기존의 최진우 국기봉 사우론식 물량 어택땅 저그가 아닌 컨트롤 저그였죠. 세련되게 잘했습니다. 오삼택 선수도 저그였고 김상훈 선수도 저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초창기라 새로운 메타들이 쏟아지던 시대라 전성기는 짧았지만 단기간 국내랭킹 1위 했었죠
제가 해당 시대의 대회 경기를 즐겨보던 사람은 아니었지만 (너무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그래도 짧막한 글이나마 써봅니다 태동기를 풍미했던 인물들은 최인규, 이기석, 최진우, 신주영 등 많은 선수들이 있었지만 은퇴 후 훤칠하게 사는 인물이 기욤, 강도경, 국기봉 정도이죠. [임]좌와 e스포츠가 흥행하기 전 열악하고 불투명한 상황에서 나름대로 낭만을 찾아 살아남던 선수들과 감독(사실상 구단주)의 눈물나는 삶이 베이스가 되어 지금은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는 결실을 맺게 되었네요. 그대들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이 '환자'가 아닌 '선수'로서 활개치는 미래가 비로소 열리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와진정한 스타의 고인물 ㅋㅋㅋ. 참고로 저도 80년생 아재로 강도경, 이기석, 봉준구, 국기봉 이런선수들이 프로게이머 1세대보다도 앞선 초창기 세대들이거든요. 추억돋습니다 ㅋㅋㅋ. 저때는 정말 저도 미쳐서 스타했었는데요. 지금도 회사사람들이랑 스타가끔하는데 아직도 재밌네요 ㅋ. 지금은 민속놀이라는 표현이 맞는거 같습니다. 오래된친구들이랑 가끔 2-3개월에 한번 정도 할때있는데 정말 재밌어요 ㅋ
난 스진남 보면서 참 아쉬운게 왜 저때 팀들은 유니폼같은거 간단하게 만들어서 팔 생각을 안했을까? 당시 팬덤이 엄청났는데 축구나 야구처럼 엄청 비싼 금액이 아닌 면티셔츠에 팀로고만 박아서 4~5만원에 판매했다면 판매량 엄청났을거 같은데 진짜 e스포츠 초창기여서 투자 할 생각이나 재고에 대한 위험부담 등 생각은 많았겠지만 한편으론 시야가 너무 좁았다고 생각함. 당시 잘나가던 skt1이 5만원정도에 극소량 물량 풀어서 판매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때부터 굿즈 사업이나 유니폼사업 눈떴으면 적어도 선수들 생활에서 조금은 나아졌을 것 같음.
![청소하다 감독님 컴퓨터를 우연히 봤는데.. [스파키즈 먹방 2부]](/img/n.gif)
2부 : czcams.com/video/3ijPCxhQJTs/video.html
저그 대마왕! H.O.T. Forever! 01한 팬입니다!
중간에 잠깐 언급된 임요환님 개인키보드, 정장 썰 들으니까 게이머란 직업, e스포츠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히 대단하고 겸손했다는 게 느껴짐. 진짜 멋있다.
여태 나온 게스트중에 제일 숨기는거 없이 시원시원하게 말하네여 ㅋㅋ
하나로통신배 기욤패트리 상대로 결승에서 졌을때 얼마나 아쉬웠는지...가디언으로 따낸 한판이 명경기로 회자되었죠. 안티도 많고 하신것 같은데 그때 당시에는 기존의 최진우 국기봉 사우론식 물량 어택땅 저그가 아닌 컨트롤 저그였죠. 세련되게 잘했습니다. 오삼택 선수도 저그였고 김상훈 선수도 저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초창기라 새로운 메타들이 쏟아지던 시대라 전성기는 짧았지만 단기간 국내랭킹 1위 했었죠
강도경 형님까지 나오시다니 섭외력 미쳤네요
제가 해당 시대의 대회 경기를
즐겨보던 사람은 아니었지만
(너무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그래도 짧막한 글이나마 써봅니다
태동기를 풍미했던 인물들은
최인규, 이기석, 최진우, 신주영 등
많은 선수들이 있었지만
은퇴 후 훤칠하게 사는 인물이
기욤, 강도경, 국기봉 정도이죠.
[임]좌와 e스포츠가 흥행하기 전
열악하고 불투명한 상황에서
나름대로 낭만을 찾아 살아남던
선수들과 감독(사실상 구단주)의
눈물나는 삶이 베이스가 되어
지금은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는
결실을 맺게 되었네요.
그대들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이 '환자'가 아닌
'선수'로서 활개치는 미래가
비로소 열리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공군 악당 강도경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요적 조건.
장진남선수랑 소속팀 AMD인가 그팀 감독님 얘기도 들어보고싶어요~
한빛이 당시 IS(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김성제등)이 있던 팀과 양대 라이벌로 선수층이 제일 좋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박정석 박용욱 변길섭 김동수 이운재등을 타팀에 이적시켜 버렸는지 강도경은 왜 친정팀이 아닌 KTF에서 코칭스텝을 했는지 아직도 의문이네요
KTF매직엔스가 아무래도 제일 재정적으로 지원 많이 해줘서 잘하는 선수들 데려온거죠
뭐 있나 돈 많이 주면 가는 거지 😂
한빛에서도 코치 하신걸로 기억하는데요??
Ktf가 정수영 감독님 부터해서 전관예우? 베테랑 선수들(타팀포함) 은퇴전에 엄청 챙겨주는 팀이었고 그것처럼 네임드 있늨 강도경 선수를 코칭스탭으로 데려온거로 기억해요
그거 아세요??? KTF에서 강도경 선수님 코치로 섭외했을때 저그가 아닌 토스 코치 맡아서 하셨던거?? 이전 저그 경력이 아닌 강도경이라는 사람 능력을 대우해주며 이스포츠팀 인적자원으로 쓴거죠
2~3세대들이 설거지니 뭐니 해도 1세대 프로게이머들이 한 고생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듯
1세대는 굶으면서 컵라면 먹으면서 게임함
도경이형님 옛날 온겜넷 방송나올때도 말잘하시더니 여기서도 썰 잘푸시네 ㅋㅋ
스타 오래본 사람은 알지. 초창기때 저그원탑은 강도경이었음
옛날 스타뒷담화 극초기에 김정민박용욱이창훈이 인간강도경 얘기한게 있었음.
박용욱왈 강도경이 큰 형으로 사회생활 가르치고 챙겨준 얘기하던데 달라보이더라. 임+ 쵱이랑 반목한거 때문에 안티가 많던데, 초반에 임이랑 쵱은 스갤에서도 인성이 의심될만한 얘기 많았음. 특히 쵱은 이중계약에 온라인트롤에 거의 공공의 적이었음
지금은 30대 중반이지만 저는 초딩때부터 스타방송을 봐서
임요환 홍진호 데뷔하기 이전인 강도경, 장진남, 장진수, 국기봉 전성기 시절을 라이브로 봤습니다
그 당시는 저그들이 너무 강해서 다른 종족 이기는 것 좀 보고싶었는데 ㅋㅋ
아는 동네 형으로 만나면 좋은 형이다 라고 전프로게이머가 그랬던적이ㅋㅋ근데 진짜 그때 1억이면 그 돈 그냥 본인이 먹고 아파트만 삿어도 부자 됐을텐데 희생 많이햇네요
와진정한 스타의 고인물 ㅋㅋㅋ. 참고로 저도 80년생 아재로 강도경, 이기석, 봉준구, 국기봉 이런선수들이 프로게이머 1세대보다도 앞선 초창기 세대들이거든요. 추억돋습니다 ㅋㅋㅋ. 저때는 정말 저도 미쳐서 스타했었는데요. 지금도 회사사람들이랑 스타가끔하는데 아직도 재밌네요 ㅋ. 지금은 민속놀이라는 표현이 맞는거 같습니다. 오래된친구들이랑 가끔 2-3개월에 한번 정도 할때있는데 정말 재밌어요 ㅋ
도경이형 입담 지린다 ㅠㅠ 용욱이형 킹덤 팬이엇는데 존나 보고싶네
임요환 팬이라 싫어하긴했는데 세월지나보니 강도경도 개척자로써 고생 겁나했네 하기사 타 팀들이 강도경 욕해도 막상 한빛이나 케티에서나 강도경은 팀원들이 다 따르긴했음
그 시절에 자기 돈 팀원끼리 나누는건 진짜 그 나이대에서만 할 수있는 낭만이긴하네
섭외력 미쳤다~ 썰방 너무 좋음
아침마당엔 그분 대신 도갱이 내보냈어야...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강도경이 먹여살린 프로게이머들이 엄청 많았지. 박용욱이 말하길 수십명이 강도경 돈으로만 먹고 살았다고 하지. 이창훈도 뒷담화에서 말한적이 있고.. 임요환 멍석말이 사건이 있지만ㅋㅋㅋ 지금도 임요환 강도경은 엄청 친하게 지내는편이고.
지금도 친하게 지낸데요?
군대에서 아주 개패듯 잡고 학을 뗀줄
@@user-ms5wj9xu5e 임요환 유튜브에서도 강도경 나와서 했었고 얼마전 ogn 프로그램에서도 임요환이랑 거의 제일 친하게 지내더군요.
말씀 시원깔끔하게 잘하신다
그냥 장단점이 확실한 사람이었는듯 그래서 안좋은 부분은 욕을먹어도 묻히진않았고 장점이 있으니 따르는 사람이 있었고 그래서 무너지지않았지 대인배는 아니지만 쪼잔한 사람도 아님 그냥 평범한 어디에서나 볼수있는 그런임
cu엣 배틀넷 많이봤었는데 ㅋㅋㅋㅋ
이야 초창기 내최애선수였는데 강도경 크흐
강도경이다😊😊😊
올만이네요
에쵸티 포에버 형님 오랜만이네ㅋㅋ
와 에쵸티포레버ㅋㅋ강도경형님
뉴다형 폼 미쳤노 와...
강도경 뭐 빡셌다 뭐다 이런 썰들도 많지만 팀후배들 밥같은건 존나잘주고 그랬나보던데
들어보니 밥사준 수준이 아니라 본인 벌이의 40% 이상을 팀 운영비로 내줬으니..
최고의 저그는 홍진호 이제동이지만 내 인생 첫번째 저그는 저그대마왕 강도경
와.... 그때 도경이형 뜨면. 자리뒤에서 개인화면 겁나봣엇지ㅋㅋ
강도경님 옛날에 데뷔전에 덕공 밑에 네트워크 피씨방 생각 나시나염 ㅎㅎㅎ 자주 뵀었는데 ㅎㅎ
최인규 선수도 해주세요~!!😊
나도 페스트로 레더했었는데 ㅋㅋ
공군에이스 부조리 다만들었다는데 사실임?
강도경 = 강부처 강보살 ㅎㄷㄷ
살다살다 에이스가 팀 살림 후원하는거 첨보네;;;;
비꼬는게 아니라 처음 들으신거면 스타에 노관심이신거 같은데요 ?
Kor : 전태규 차재욱
투나(정확하지는 않음 송호창 감독 : 이윤열
오리온 : 임요환
플러스 : 오영종
모든팀이 팀 살림에 보태는 플레이어가 있었고 그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존경받을 게이머들임
@@user-mc6ec5wu3s 플러스는 오영종 이전에 성학승이 소년가장이었음.
@@chasing1652 ㅇㅈㅇㅈ 쌉인정이요 ㅋㅋ
기뉴다님 공군ACE, 편은 언제쯤 해주시나요?
메이저대회 최초의 저그 우승은 99pko 최진우 제외하면
겜티비 우승한 강도경이지..
엄옹은 박성준을 밀었지만..
강도경 레전드엿지
진짜 화석썰 ㄷㄷ
김동구 김대기의 [NaN] 길드 아지트 난 피시방? ㅋㅋ
들으면서 일보고 있는데 시간이 순삭됐네... ㅠㅠ
백수면서
IS시절...그립다
와...강도경선수까지 섭외를...❤❤
노랑색 문희준이 5대5 대가빠리만
기억남 ㅋㅋㅋㅋㅋㅋ
와 자기수익으로 ㄷㄷ 대단하다 리스펙
난 스진남 보면서 참 아쉬운게 왜 저때 팀들은 유니폼같은거 간단하게 만들어서 팔 생각을 안했을까? 당시 팬덤이 엄청났는데 축구나 야구처럼 엄청 비싼 금액이 아닌 면티셔츠에 팀로고만 박아서 4~5만원에 판매했다면 판매량 엄청났을거 같은데 진짜 e스포츠 초창기여서 투자 할 생각이나 재고에 대한 위험부담 등 생각은 많았겠지만 한편으론 시야가 너무 좁았다고 생각함. 당시 잘나가던 skt1이 5만원정도에 극소량 물량 풀어서 판매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때부터 굿즈 사업이나 유니폼사업 눈떴으면 적어도 선수들 생활에서 조금은 나아졌을 것 같음.
강도경하면 컬러풀한 5:5가르마였죠 ㅇㅈ?
hot486 ㄷㄷㄷ
강도경 많이 유해졌다
대만이형 나오실때 됬는데...
와 이분이여기나오다니
강도경도 나오네ㄷㄷㄷ
얘네 아버지 경찰 이었음
강도경은 살만 좀찌고 덜 늙었네; 옛모습 그대로
HOT 포레버
와 섭외력 ㅋㅋㅋㅋㅋㅋㅋ 강도경 선수 진짜 팬이었는데 ㅎㅎ
크흐 이게 ㄹㅇ 올드지
섭외 좋다 ㅋㅋ강도경 선수 입담 여전하시네요 ㅋㅋ
하아.. 강도경이 우승도 못하놈이 ㅋㅋㅋㅋ99
오 오
그래서 에쵸티 팬이었나요?
전에 팬이라서 물어본적있는데요 토니오빠 팬이라고 하셨구요 2002년부터 에쵸티 포에버 전에 에쵸티486이셨어요 글구 활동 초창기 머리 보시면 에쵸티 머리 색깔많이 하셨음 지나가는 에쵸티팬이자 젝키팬이자 한빛-웅진스타즈 골수팬이였던 1인
hot forever~~~~~~~~~
9급공무원 월급 40만원시절
존나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T FOREVER 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