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전혀 관련없이 해외에 거주하는 제가 이 영상을 보고, 너무 진정성 있고 현실적이어서 감탄하며 보았습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이해되도록 너무 설명을 잘하셔서 고향에 가 있는 듯 합니다. 서민층, 상류층, 등등 두루두루 지식이 꽉찬 분이시네요. 세상 어디나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다는 걸 세삼 깨닫습니다.
산근처에 밭이 있다면, 멧돼지, 고라니, 두더쥐로인해서 남아나는 농산물이 없네요. 도시사람들은 고라니나 야생동물들 보호하고 이쁘게 보는데요, 몇년 농사 망치면, 찢어죽이고 싶어져요. 잡초없앤다고 제초제, 농약 뿌리면, 결국 뿌리는 사람이 먼저 몸 상하고요. (농부치고 오래 사는사람 못봤어요.) 농사경험없이 처음부터 유기농 시도하시는데, 유기농농약, 유기질비료 등, 일반 약제들보다 3배정도 비싸면서, 효과도 50%정도 떨어져요. 그렇다보면 매일 유기농약 쳐야되고, 액비 분무해줘야하고요. 장비도 트랙터 1대는 있거나 최소한 관리기라도 있어야합니다. 관리기 보관 할 곳도 몇평 있어야하고, 2,3년 지나면, 그 때부턴 1년에 한번씩은 수리하셔야 하는데, 요즘 수리비 엄청나요. 그리고 판로도 개척해야합니다. 요즘같은 7,8월 한여름에 긴바지입고, 머리얼굴에 뭐 쓰고, 보안경 쓰고, 목에 수건걸치고 긴팔입고, 예초작업합니다. 땀에 속옷까지 젖어요. 그리고 고추밭 물관리해주고, 살충제, 액비 분무해주고, 고추수확하고… 하다보면, 저녁인데, 그 때 인터넷 올리고, 네이버카페에 욕먹으면서 판매글 올리고… 포장하고, 주소 쓰고… 매일 쉴 틈이 없어요. 그렇다가 또 멧돼지가 울타리 구멍매고 들어와서 고구마밭 엉망으로 만들고, 팔것도 없어지고, 다시 울타리 고치고… 개미지옥에서 혜어나지 못합니다. 그렇다보면 벌써 3년정도 후딱가고. 통장잔고는 마이너스 되어있을거에요. 귀농해서 돈벌었다는 사람들은 몇백명중에 하나일 것 같아요. 차라리 도시에서 치킨집하는게 농사보단 나을 것 같아요. 농사랑 똑같이 몸망가지는것은 같은데, 치킨집은 매일 어느정도 돈이라도 버니까요. 그리고 에어컨바람이라도 쐬고요. 바쁜시간엔 알바라도 한명 쓰는데, 농사는 무조건 하루일당 줘야되요. 귀농 아무리 하고싶더라도, 처음부터 시골에 땅사고 집사지마시고, 전국유람 하시다가 살고싶은 곳 찾으시면, 동네이장님한테 물어서 빈집살이 3-6개월 해보고 귀촌부터 시작하는거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좋은조건의 농지와 농업적 능럭과인맥등 농사로 성공가능한 대부분을 현지인들이 갖추었습니다 귀농하시는분들은 꿈과희망말곤 무엇을갖추었죠 처음출발부터 쉽게 성공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제발 인터넷이나 유튜브같은걸로만 귀농준비마시고 자신있는작목.작물 선정해서 귀농지역 선택후 현지에 성공한 농가에서 최소1년은 배우고 가능성 확인후 귀농하세요 시골 쉽게생각하는거같아 조금은 화가나고 많이 딱하네요
도시의 자영업도 자기가 확실히 경쟁력 갖춘부분을 파고들어 철저히 준비해야 성공합니다. 농촌은 더하죠.욕심 부리지말고 맑은 눈으로 있는대로 보지 못 함 .스스로 망합니다. 보통흔한 농작물 콩 팥 옥수수 감자 쌀로는 안됩니다. 도시의 소비욕이 대기중인 상품을 뚫어보고 ᆢ저장 판로 못 보고 덤벼듬 망합니다
요즘 제일 많이변한것은 한가지가있지요 자영업이나 농사도 똑갖아요 예전에는 만이팔아 이윤을 남겼지만 지금은 조금팔아 이윤을 남기려들지요 그래서 갖은 음식점이래도 신선도가 떨어저 맞이없게 되구요 시골의 경우 대형경작에서 왕창망하기 보다는 조금만 지어 알차게합니다 반면 사드시는분들은 맞도없고 갑만빗싼 재품을 사니 불만일밖에요 이을파고든것이 중국이구요
귀농7년차 입니다 힘든거 맞습니다 돈에 허덕이다보니 애엄마는 공장일 다니고 저도 주4일 알바합니다 체리에 꽃혀 올해도 작년 죽은나무 보식했고 5년이상된 나무 몇개가 희망이 되서 올해는 더 나아지려나 하는 기대로 버팁니다 딱 하나 도시에서 겪는 복잡하고 시끄러운건 없어 삶의 여유는 느낍니다
업체만 배불려주는게 아니라더군요. 업체와 지자체, 조합에서 나눠먹지 싶은데요. 이장이 하는 말이 자부담 1,500만원이면 만들수 있는 비닐하우스이지만 자금을 아끼기 위해 지원을 받는데 자부담 1,000만원, 지자체나 조합 지원 2,000만원, 합계 3,000만원으로 한다네요. 지역식당의 입식의자식탁으로 개선하는 사업도 자부담 50%에다, 50%는 250만원 한도내에서 지자체 지원을 받는다는데, 어떤 식당은 지원받지 않고 300만원 들여서 자부담으로 다 했다는 식당도 있더군요. 농민이나 식당사장이 지원금 누수를 항의하지 않는게 자기들도 이익을 보는데다, 불이익이 두려워 문제제기 못하고 그냥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지자체, 조합 선거에 엄청난 돈이 들어가도 서로 할려고 하는 거지요.
귀농6년차 입니다. 철망치님 말씀 꼭 맞는 말씀 입니다. 모든 말씀이 저의현실을 대변해주시는것 같습니다 귀농 .... 후회 막금 입니다. 절대로 귀농 함부로 하시면 않됩니다. 이제는 돈다까먹고 대출원금도 못갚고 도시로 갈곳도 없어지고 시골선 몸은 쇠약해지고 밥먹고 살기도 힘듭니다.ㅠㅠㅠㅠㅠ
옛날부터 도시사람들은 시골인심이란 말을 쓰는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골분들이 힘들게 농사짓느라 골병들어가며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데 도시 사람들은 시골에 한번씩 놀러가면 밥 한그릇이라도 공짜로 신세지려는 생각을 버리고 그분들에게 물질적이든 노동력이든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어떤 도움을 주고올까 생각해야 할때입니다
서울이고 시골이고 눈치없이 신세만 지려고 하면 미움받는 건 똑같겠죠. 마찬가지로 새로 온 사람들이 뭘 해주기를 바라거나 피해 안 주는데 질투난다고 텃세 부리는 것도 못난 거고요. 텃세를 왜 텃세라고 부를까요? 가만히 있는데 부리니까 텃세라고 하는 느낌이 강하다고 봅니다. 잘못하니까 항의하고 배척하면 그걸 텃세라고 할까요? 물론 시골과 서울은 사고방식 자체가 다를 것 같긴 합니다. 결국 시골에서 잘 지내려면 시골의 분위기에 맞춰야만 하겠죠. 하지만 그게 옳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각자 살고 싶은 사람은 개인주의로 살고, 같이 뭉쳐서 살고 싶으면 뭉쳐 살면 되는 것이지. 내가 내 돈 주고 땅사고 집 지어서 사는데 왜 텃세를 부리고 피해를 줍니까? 어떻게 해도 정당화는 불가능합니다. 텃세는 그냥 잘못된겁니다. 그걸 정당화하는 건 창피한거고요.
@@mi_dong 시골 정서를 모르시는 부분이 많은것 같군요 도시 생활에선 개인주의로 살아도 되지만 시골.농촌에선 그렇게 할수 없는 부분 많습니다. 내 돈으로 땅사고 집지어 사는데 웬 텃세? 마을 주변 청소는요? 면이나 군에서 관리 안하는 마을도로 관리는요? (대게 이런 도로들은 사유지이지만 주민 도로로 사용중) 행정기관에서 관리 안하는 상수도 개.보수는요? 〃 〃 도로 제설 작업은요? 님이 구입한 땅도 타인 소유 사유지 도로를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타 등등의 사유등으로 서로 협력하는게 텃세가 될수는 없지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젠 사람들이 힘든일 하지 아니 할려고 합니다 중국대륙에서 기계화된 농업체계에서 국내 농산물 3분1가격이면 얼마든지 들어옴니다 과거의 교통수단 이젠 이틀이면 휙 들어옴니다 앞으로 시골 산아래 있는땅은 다 산이 되어질것입니다 시골은 옛추억 앞으론 민속촌에서만 볼수 있을 것입니다
20대 어린청년입니다. 귀농에대해 막연하게 나이들면 들어가 농사짓고 살아야겠다,, 싶다가 우연히 영상접하게되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뉴스나 여러 매체에서 귀농청년이 늘어나고있다 좋은정책이 수반되고있다 말이 많아서 가끔 생각했던건데 영상을 보고나니 현실과는 매우 거리감이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손자뻘이지만 심심한 위로 드리면서 현실에 대한 솔직한 영상 감사드리려고 유튜브에 댓글 달아본적 없지만 처음 달아봅니나 감사합니다.
30대 청창농입니다. 귀농은 나이 드시고 하지 말고 최대한 젊을때 들어오세요...결국 농사는 단가×생산량입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농장주 평균 나이가 68세이고 40세 이하 농장주가 1%입니다. 앞으로 인당 경작 면적이 늘어 갈수 밖에 없어요.최근 청창농 교육 가보면 대부분 시설 작물이나 6차산업 연계해서 하는 체험 하시는분이 대부분입니다. 식량작물을 크게 하세요 인건비 무시 못하기에 최대한 기계화 적용하세요...무엇보다 생산량 늘릴려면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임대하시면 단기간은 아니지만 인구소멸 지역 같으면 직불금 생각하시면 임대료 없이 농사 지을수 있습니다. 농지법 개정으로 임대 농지 제법 나와요...남들 같이 하지말고 방법을 찾으면 충분히 잇으니 할만 합니다. 저도 자가 포함해서 2년만에 2만평정도 됐네요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나도 귀 촌 한지 10년이 넘는데 텃새 반드시 있습니다 나하기 나름이라는 소리 안 당해본 사람이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말입니다 그 마을에 전부의 주민이 다 그런 건 아닙니다 꼭 한 두 사람이 갑 질 합니다 들어 보니 고생 마이 하셨네요 힘내세요 건강 지키시고 마음을 편히 가지시기 바랍니다,
진솔하게 경험한 것을 말해주니 어떤 얘기보다 와 닿습니다. 틀린 말 하나도 없고 정확히 핵심을 말해주네요 저도 시골에 땅이 있어 왔다갔다 하는 입장인데 , 우선 시골에서 돈 번다는 생각은 접어야 합니다 돈은 도시가 벌기 좋습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 다 도시로 갔습니다 텃세라는 것은 외지인이 하는 말인데, 정확히 말하자면 외지인이 마을의 불문율을 수용하고 살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 차몰고 가더라도 아는 분 보면 싫다해도 억지로 태워 가고, 자주 같이 먹고 일있으면 못하더라도 가서 가냥 서 있는 성의라도 보이면 저 사람 일에는 도움이 안되지만 그래도 인사성은 밝다는 소리 듣습니다 그런 다음부턴 도움도 쉽게 받고 정도 느끼면서 살 수 있을 겁니다. 그게 안되면 시골가면 안됩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잘 표현한거 같네요.저도 귀농.귀촌은 아니고 귀향해서 농사를 짓고 있지요.농외 소득이 없으면 농사만 지어선 절대로 못살아가지요.농산물가격은 30년전이나 똑같고요.저희마을도 보면 몇몇 대농만 돈이 좀 되고요.또 한가진 젊은 사람이 있으니 부탁하는건 엄청 많아요.전기.수도.관정 이런거 수리도 많이 해달라고 하고요.안해줄수도 없고 난감하지요.
나이들어서 귀촌은 모르지만 귀농은 힘듭니다. 저희도 남편이 은퇴 후 귀촌을 하려고 하는 걸 제가 극구 말려서 귀촌 그것도 낮에만 가서 소일거리 정도(평생교육강의)만 하기로 했습니다. 낮엔 괜찮은 것 같지만 밤이 되면 깜깜절벽인 시골생활 힘들 것 같아서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튜버로 많은 발전 하시길 기원합니다.
자급자족하는 농업(농사) 시대는 지났습니다. 농사도 상업적 자영업.중소기업이라 여깁니다 인건비 아낀다고 부부가 해결하는 농사는 텃밭농사.귀촌인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 농업이 경쟁력이 없다는게 소규모.인력집약형 농업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이제 농업도 경영자 개념으로 경영을 하지 못하면 일당벌이 일꾼만도 못한 시대가 된듯 합니다.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나열하신 품목들 중에는 우리 지역에선 성공적인 품목들도 있군요. 님께서 보고 느낀 농촌.귀농 경험이 우리나라 모든 농촌 귀농인의 일반화는 아니랍니다. 지역, 품목, 개인 역량에 따라서 귀농인들의 성과는 천차 만별이지요 도시 자영업.중소기업 창업한다고 다 성공하는것 아니듯이.. 귀농은 장기전이라고 봅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지식과 자본,경험,자기능력 발휘가 어우러져야 되는 경영자가 되어야 하는 시대인듯 합니다 부부가 해결할수 있는 농사는 텃밭농사이고요 최소 몇천 순수익을 생각하는 귀농이라면 경영자가 되어야 한답니다.
농산물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달려 있습니다. 대중이 가는 큰 마트에 가보세요. 아마 수입 농산물이 매대를 많이 점유하고 있습니다 . 농산물 가격이 좀 올라가면 수입량을 크게 늘립니다. 값 제대로 받을것 같으면 가격이 낙하합니다. 농산물 수입량 제한해야 합니다. 오늘도 대우조선해양 한번 보세요 자기들 몫 제대로 못 받으니까 목소리 내고 있습니다. 우리 농민들 일만 열심히 할 것이 아니라 정부에 어려운 목소리를 내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농업인구가 4%에 불과합니다. 정책적으로 농업에 비중을 높이거나 배려를 하긴 상황이라 그냥 각자도생이 답이겠지요. 토지, 장비, 경험등을 다 갗추었다해도 힘들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다른 4D업종 종사자들은 자기 일만 하면 끝나는데 농촌 일은 해도해도 끝이 안보인다 하더군요. 게다가 기후, 인력, 자재, 수매나 판매등까지 고려해야하니 일종의 CEO겸 노동자가 되는 거죠. 그렇게해도 버는건 얼마 안될거구요. 다들 노인들만 두고 도시로 떠나는 이유죠. 그래도 여전히 농사를 짓는 여러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입니다.
공감합니다. 농산물 세금만 안 뗄 뿐이지 한마디로 돈 안됩니다. 뒷돈이(잔잔히 드가는 돈) 너무 많이 드갑니다. 대농하려면 인건비 감당 안됩니다, 요즘 샤인머스켓 알쏙기에 베트남 사람들 쓰면 하루 13만~15만 정도 입니다. 감당이 안되요. 암튼 귀농은 사전분석을 아무리 해도 해마다 성장하는건 고생의 지름길 입니다.
지리산자락 산골에서 10남매중 막내로 태어나 17살에 대구로 나왔습니다 논농사에 도라지.우엉같은 밭농사도 했었고 10살정도부터 송아지도 키웠지요 위에 형님. 누님들 덕분에 저는 직업훈련 교육을 받고 취직해서 30 몇년간을 대구에서 살고 지금 만족합니다 장모님께서 주말농장을 했었는데 옆지기가 가보고는 시골에서 살고싶다고 자꾸 우기는데 저는 절대 반대하고 있지요
농촌에 지원사업이 너무 많아 공짜인 줄 알고 10도 없으면서 대출로 땅도사고, 집도짓고, 농촌기술센터에서 지원사업이라 하면 싹쓰리 합니다. 이러니 망하는것은 당연한거고 노력도 안하고 사람들만 사서 농사지으며 열심히 일하시는 농민들을 바보라고 생각하니, 또 국가에서 탕감해주겠지, 한탕주의 마음으로 귀농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김태수 / 그런 문제가 귀촌하는사람이 자리 못잡는 가장큰 이유이기도해요,,,, 원주민들은 정신없이 바쁜데 귀촌인들은 한가해보이고, 괜히 주는것없이 미운털 박히게됨 그렇다고 일손을 도와주면 좋아라하는데,,, 수확때 안도와주면 또 서운해하고,,다음해에도 안도와주면 또 서운해함 그러다가 변햇네 어쩌네 하면서,, 사이가 더 멀어지기도하구요 그나마 귀농보다는 귀촌이 낫기는한데,,, 좋은동네 찾기가 힘들죠 아예 주민들이 나이가 너무많아 농사짓기힘들어 , 농지임대해줘서 농사안짓는 마을이 편하죠
@@user-dc7sj4sj4p30여 가구 마을 한복판에 귀촌해 살고 있는 4년차 60대입니다. 운이 좋았는지 아무런 갈등없이 잘 살고 있어요. 어쩌다 한둘 삐딱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우리 마을엔 그런 분이 안 계시더군요. 홀로 덩그러니 떨어져있는 전원주택 보다는 마을회관과 담벼락 마주하며 들어와 있으니 푸근하기도 하고 안정감이 있어 좋습니다. 인사 잘하고 가끔 읍내 나가는 길에 겹치면 태워드리며 연말에 경로당에 협찬 조금 하면 만사형통입니다. 자연 속에서 자유로운 삶, 너무 좋습니다.
농협 하나안 없애는 개혁 해도 대한민국 선진국..농민..도시민을 위한 세상 된다.. 농협은 농민 피빨아먹는 수탈 조직... 국민 피 빨아 먹는 조직.. 특히 농협은행..타 은행에 비해 부정부패도 많고 경쟁도 없고 둘이면 될일을 다섯명이 하고 농민들 빚쟁이 만들고 악의 축..농협...
士農工商이라 했지요. 사는 배운 자가 아니고 무욕의 선비입니다. 농자는 오직 땅만 보고 땅과 대화하며 삽니다. 공업인은 쇠를 가공하여 그 노동력으로 즉 힘을 쓴 만큼 소득을 냅니다. 그런데 사고팔기를 하다보니 상업성이 끼어들어 잔꾀를 부립니다. 상업은 남이 생산한 것을 여기저기 옮기며 이익을 얻으니 온갖 꾀를 부려 남을 속입니다. 그러니 선비를 한다면 굶어죽어야 하고, 농업은 자기 노동력으로 풀칠하면 끝나는 것입니다. 나머진 사기를 쳐야 살아가는 직업이지요.
제 초심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해 주신 감사한 글 이네요. 무엇때문에 지금의 사회적 위치를 모두 포기하고 농사를 짓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나이를 먹고 사농공상이라는 말을 다시 접하여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진정한 농부는 사회, 인간을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오로지 하늘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땅을 갈고 씨를 뿌리며 수확하여 하루하루 먹고 살아갈 뿐이겠지요. 애초에 귀농해서 돈을 벌어보자거나 하는 둥의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농사에 대해선 일자 무식인 탓에 관련 정보를 찾아보다보니 어느덧 겁을 집어먹고 귀농귀촌은 대단한 것이며 큰 자본이 필요하고 함부로 시도해선 안될 행위라는 생각에 물들게 된 것 같습니다. 한 뙤기 논밭에서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을 목표로 삼을 수만 있다면 이야기는 훨씬 간단해 지겠지요.
절절한 이야기 입니다. 어려울수록 냉정히 현실을 파악하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농촌과 전혀 관련없이 해외에 거주하는 제가 이 영상을 보고, 너무 진정성 있고 현실적이어서 감탄하며 보았습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이해되도록 너무 설명을 잘하셔서 고향에 가 있는 듯 합니다. 서민층, 상류층, 등등 두루두루 지식이 꽉찬 분이시네요. 세상 어디나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다는 걸 세삼 깨닫습니다.
산근처에 밭이 있다면, 멧돼지, 고라니, 두더쥐로인해서 남아나는 농산물이 없네요. 도시사람들은 고라니나 야생동물들 보호하고 이쁘게 보는데요, 몇년 농사 망치면, 찢어죽이고 싶어져요.
잡초없앤다고 제초제, 농약 뿌리면, 결국 뿌리는 사람이 먼저 몸 상하고요. (농부치고 오래 사는사람 못봤어요.)
농사경험없이 처음부터 유기농 시도하시는데, 유기농농약, 유기질비료 등, 일반 약제들보다 3배정도 비싸면서, 효과도 50%정도 떨어져요. 그렇다보면 매일 유기농약 쳐야되고, 액비 분무해줘야하고요.
장비도 트랙터 1대는 있거나 최소한 관리기라도 있어야합니다. 관리기 보관 할 곳도 몇평 있어야하고, 2,3년 지나면, 그 때부턴 1년에 한번씩은 수리하셔야 하는데, 요즘 수리비 엄청나요.
그리고 판로도 개척해야합니다. 요즘같은 7,8월 한여름에 긴바지입고, 머리얼굴에 뭐 쓰고, 보안경 쓰고, 목에 수건걸치고 긴팔입고, 예초작업합니다. 땀에 속옷까지 젖어요. 그리고 고추밭 물관리해주고, 살충제, 액비 분무해주고, 고추수확하고… 하다보면, 저녁인데, 그 때 인터넷 올리고, 네이버카페에 욕먹으면서 판매글 올리고… 포장하고, 주소 쓰고… 매일 쉴 틈이 없어요.
그렇다가 또 멧돼지가 울타리 구멍매고 들어와서 고구마밭 엉망으로 만들고, 팔것도 없어지고, 다시
울타리 고치고… 개미지옥에서 혜어나지 못합니다. 그렇다보면 벌써 3년정도 후딱가고. 통장잔고는 마이너스 되어있을거에요.
귀농해서 돈벌었다는 사람들은 몇백명중에 하나일 것 같아요.
차라리 도시에서 치킨집하는게 농사보단 나을 것 같아요. 농사랑 똑같이 몸망가지는것은 같은데, 치킨집은 매일 어느정도 돈이라도 버니까요. 그리고 에어컨바람이라도 쐬고요. 바쁜시간엔 알바라도 한명 쓰는데, 농사는 무조건 하루일당 줘야되요.
귀농 아무리 하고싶더라도, 처음부터 시골에 땅사고 집사지마시고, 전국유람 하시다가 살고싶은 곳 찾으시면, 동네이장님한테 물어서 빈집살이 3-6개월 해보고 귀촌부터 시작하는거 추천합니다.
현명하심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어찌살든 사는게 힘든거 같읍니다 더운데 힘내시고 돈많이 버세요
도시주변 논에는 동물 없습니다. 산이 가까이는 동물때문에 남아나는것이 없음
완전 도움되는 말씀이네요😀
귀농할려고 생각하는분들 이글보고나면 없던일로 하겠다
백번 맞는 말씀이십니다~ 기반이 갖추어지지 않고 맨땅에 시작을 한다면
정말 성공할 확률은 백명에 다섯명도 안될거에요
대출문제,,, 기계,,, 인건비,,, 농촌 현실이 갈수록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을 조리있게 듣기편하게 이해하기쉽게 참잘하시네요. 또 진심을 전달해주시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계속 좋은 말씀부탁드립니다.
이분 진짜 옳은 말씀만 하시네요. 도 농 어딜가도 힘든사람은 힘들다고... 농작물도 사실대로 얘기하시고.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농사로 돈벌어서 잘사는것은 도시에서 자영업 중소기업 성공률 보다더 희박한 일이다는 걸 알고 귀농하기를 ... 아파트 경비원 보다 수입은 적고 위험직종 이다라는 말을 명심해야 합니다 차라리 도시에서 단순 날품팔이가 훨씬 돈모으기 유리합니다
개소리가 잘들리죠. 건달 농띠에게는
농촌에서100만원벌기가엄청힘들다생고생만하다골병든다
대부분의 좋은조건의 농지와 농업적 능럭과인맥등 농사로 성공가능한 대부분을 현지인들이 갖추었습니다
귀농하시는분들은 꿈과희망말곤 무엇을갖추었죠
처음출발부터 쉽게 성공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제발 인터넷이나 유튜브같은걸로만 귀농준비마시고 자신있는작목.작물 선정해서 귀농지역 선택후 현지에 성공한 농가에서 최소1년은 배우고 가능성 확인후 귀농하세요
시골 쉽게생각하는거같아 조금은 화가나고 많이 딱하네요
도시의 자영업도 자기가 확실히
경쟁력 갖춘부분을 파고들어
철저히 준비해야 성공합니다.
농촌은 더하죠.욕심 부리지말고 맑은 눈으로 있는대로 보지 못 함 .스스로
망합니다.
보통흔한 농작물 콩 팥 옥수수 감자 쌀로는 안됩니다.
도시의 소비욕이 대기중인 상품을 뚫어보고 ᆢ저장 판로
못 보고 덤벼듬 망합니다
요즘 제일 많이변한것은 한가지가있지요
자영업이나 농사도 똑갖아요
예전에는 만이팔아 이윤을 남겼지만
지금은 조금팔아 이윤을 남기려들지요
그래서 갖은 음식점이래도 신선도가
떨어저 맞이없게 되구요
시골의 경우 대형경작에서 왕창망하기
보다는 조금만 지어 알차게합니다
반면 사드시는분들은 맞도없고
갑만빗싼 재품을 사니
불만일밖에요
이을파고든것이 중국이구요
저도 군에가기직전까지 부모님을 도와서 농사일했는데 평생 빠지게 일만하다가 갑니다 제부모님소원이 너희는 다음에 공무원생활해라 하고 말씀했는데 부모님말처럼 34년을 공직생활마감하고
지난해 퇴직하고 고향집을 짓고 연금으로 귀촌생활하고 있습니다 귀촌은 가능하지만 귀농은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올려주신 내용 사실그대로 입니다
오늘하루도 건강과 복된하루 되실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농사는 결국 젊은 사랑들은 빚만남고
나이들어 귀농하면 골빙만 남습니다ㅡ
구구절절히 생생히 겪어온 농촌일상들이라서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저 텃밭농사만 3년째인데 구구절절 와 닿는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시골 밤 감 주어 갑니다 ㅎㅎ
모든말씀 공감합니다. 노동에 비하면 하루. 자기일당은. 몇만원도. 힘듬니다. 자재값도. 너무올랐구. 더구나. 밭농사는. 오늘 잡초 뽑고.이틀전에 일했든곳은. 잡초 새싹들이. 올라오고. 있음니다. 넝쿨칡은. 하루밤 1m커는것 같음니다. 도시직장생활 잠깐와서 머물다가는건 괜찮아도. 생업으로는. 맞지않는 귀농입니다.
귀농7년차 입니다
힘든거 맞습니다 돈에 허덕이다보니 애엄마는 공장일 다니고 저도 주4일 알바합니다 체리에 꽃혀 올해도 작년 죽은나무 보식했고 5년이상된 나무 몇개가 희망이 되서 올해는 더 나아지려나 하는 기대로 버팁니다 딱 하나 도시에서 겪는 복잡하고 시끄러운건 없어 삶의 여유는 느낍니다
체리나무 다섯종류 심었는데 사년 넘었는데 열매가 안열려요 ㅜㅜ
@@user-oi9vs3wp7m 가을에 용성인비 두주먹씩 나무주변에 주시고 기다리시면 5년차부터는 열릴껍니다 수분수도 같이 심어 주시면 더 낫구요
체리는 암수가 구분 되기때문에
그런거 아닌가 싶내요
저도50에귀농해 20년동안 얻은것은 골병과 농협에 갚아야할것만 남았네요.
일하러오신 할머니들이 자신에밭은 남에게 빌려주고 일하시러오시는걸 뒤늦게 깨우쳤습니다
체리나무는 일본야마가타 텐도라는마을 유명합니다. 엄청열립니다. 따는알바 죽도록하고왔어요. 국내에선 왜 잘안될까 안타깝네요..
한국 사람은 질투의 화신..
가장 현실적인 표현이네요,.
우리나라 농사는 결국 농사용장비업체만 배불려준단말이 정답입니다.
업체만 배불려주는게 아니라더군요. 업체와 지자체, 조합에서 나눠먹지 싶은데요.
이장이 하는 말이 자부담 1,500만원이면 만들수 있는 비닐하우스이지만 자금을 아끼기 위해 지원을 받는데 자부담 1,000만원, 지자체나 조합 지원 2,000만원, 합계 3,000만원으로 한다네요.
지역식당의 입식의자식탁으로 개선하는 사업도 자부담 50%에다, 50%는 250만원 한도내에서 지자체 지원을 받는다는데, 어떤 식당은 지원받지 않고 300만원 들여서 자부담으로 다 했다는 식당도 있더군요.
농민이나 식당사장이 지원금 누수를 항의하지 않는게 자기들도 이익을 보는데다, 불이익이 두려워 문제제기 못하고 그냥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지자체, 조합 선거에 엄청난 돈이 들어가도 서로 할려고 하는 거지요.
농협 추가요
맨날 돈벌어 농기계등 사느라 돈벌셀가 없음
@@user-rt3bc6ft4y / 국비,지자체에서 세금이 투입되면 기본단가가 시중보다 30%가량 높아집니다,, 하우스같은건 설계비+공식대로 촘촘하게해야되구요,,, 내가 투자하는 돈은 적어지지만, 총 공사금액 단가는 더높아지니까 농민에게도 손해임
더구나 장기임대한 땅에서 재계약을 못하게되면,, 철거하는 비용까지줘야하고,
또다른곳에 시설투자하면 영원히 못 벗어남,,
자기땅이라고해도 쉽게팔지도 못하고, 판다고해도 구입자가 시설물 필요없다고하면,,, 시설물 철거비용 때문에 더 깍이기도함
실질적으로는 설계사무소+시설재료 납품업체 + 시공업체들만 배불려주는 구조에서 그치지않고,,, 시설농민은 코 뀌는거에요
그렇지요. 멋모르고
덤비면 노예가 되지요 농협융자는 절대 공돈이 아닙니다.조상 대대로 농사짓는
사람도 한두해 농사
실농하면 빗구덩이
빠지고 야반도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몇십년 농사지은 원주민들보다 더 잘 하려면 그분들보다 10배 20배 더 노력해야 합니다.
교육도 많이받고 농사잘하시는농가에 자봉도 많이 해서 노하우를 배워야 합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특히 '우리나라사람들 질투의 화신아닙니까'
그말씀이 너무 와닿아서 씁쓸하네요.
저도 밭농사 짓는데
실거주 못하게 방해 하더군요
맨날 시골에 사주고 같이먹고
친하게 지내도 정작 싹 돌변하더군요
잘하면된다
시골사람들이 더여악하고 짤돌이 짠순이
입니다
절대 귀농&귀촌하지 마세여!
시골 인심 탓하기 전에 본인 자신이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를 먼저 생각해 봤나요
아무리 시골이라고 이유 없이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user-rs1sq7qb9l 본인집 앞 전망 안이쁘게 나온다고 반대 합디다~~
그렇게 얻어먹고 친하게 지내도요~~
늘 을이 되어서 굽신 거렸지요~~
시골사람들 무서워서 귀촌 절대 안갑니다
좋은말씀입니다. 현실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말씀을 간혹듣습니다.
인생 다 바쳐 어렵고 어려운
모든 체험을 후배 귀촌 귀농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아낌없이 말씀해 주신
그 진심이 마음에 전해집니다.
아무쪼록 모든 일이 바라시는 대로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귀농6년차 입니다. 철망치님 말씀 꼭 맞는 말씀 입니다.
모든 말씀이 저의현실을 대변해주시는것 같습니다
귀농 .... 후회 막금 입니다. 절대로 귀농 함부로 하시면 않됩니다.
이제는 돈다까먹고 대출원금도 못갚고 도시로 갈곳도 없어지고
시골선 몸은 쇠약해지고 밥먹고 살기도 힘듭니다.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많이 힘들겠네요 그래도 힘내시고 건강하시기를요
귀농 6년차라고
하셨는데
원래 농촌에서
나서 자라고
농촌출신 인가요?
안
선생님 말씀이 백번 맞는 말씀 입니다 그래서 농촌에 노인 들만 계시고 자식들은 도시로 나가고
망치님의 참고의 설명공지가 100% 맏습니다. 귀농 신중히 결정해야 할것을 알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어느 농작물이든 들쭉 날쭉 가격형성과 중 상인들의 불합리 경매장시세에 따라 가격결정 농사하는 농민들의 실음 제도화가 잘못된것이 큰문제 인것 같습니다 농협또한 농민들 위하는척 수익을올리는 현실. 참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⁰
농협은농민에상왕입니다 그냥 이자장사 농민들 피빠는 흡혈기들입니다
도시서 먹고살기 힘든분들이 농사나 지어 볼려고 귀농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라 생각 합니다 정말이지 생각을 잘하셔서 귀농 하셔야겠네요
철망치 님은 처음부터 넘 크게시작 하셨네요 7억까지 투자하시면서 작은 돈도 아닌데 한번 힘을 네셔서 크게 성공 하시길 진심으로 바람니다
농협은 자신들의 수익을 위해 젊은이들을,사탕발림으로 끌어들여
빚쟁이로 만드는 악마라 합디다.
귀감이 되는 말씀이고 동감도 갑니다 도시의팍팍에 귀촌을 생각하고 있는데 연고도없고 나이도먹었고
자금도없는데 그저 희망이란 마믐만 가져봅니다
깨달은 분이시네요.. 농민만이 아니라 어려운 사람까지 이해하시는게..
진솔한 말씀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어떤 해결책이 꼭 나와야 농민이 살고 농촌이 살고 먹거리 식생활 국민건강이 더 좋아질텐데요. 위로의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할지요. 마음이 아픕니다.
감사합니다
옛날부터 도시사람들은 시골인심이란 말을 쓰는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골분들이 힘들게 농사짓느라 골병들어가며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데 도시 사람들은 시골에 한번씩 놀러가면 밥 한그릇이라도 공짜로 신세지려는 생각을 버리고 그분들에게 물질적이든 노동력이든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어떤 도움을 주고올까 생각해야 할때입니다
맞는말씀입니다.
배풀어야 받는건데 텃세50%는 본인들 잘못.
서울이고 시골이고 눈치없이 신세만 지려고 하면 미움받는 건 똑같겠죠. 마찬가지로 새로 온 사람들이 뭘 해주기를 바라거나 피해 안 주는데 질투난다고 텃세 부리는 것도 못난 거고요. 텃세를 왜 텃세라고 부를까요? 가만히 있는데 부리니까 텃세라고 하는 느낌이 강하다고 봅니다. 잘못하니까 항의하고 배척하면 그걸 텃세라고 할까요?
물론 시골과 서울은 사고방식 자체가 다를 것 같긴 합니다. 결국 시골에서 잘 지내려면 시골의 분위기에 맞춰야만 하겠죠.
하지만 그게 옳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각자 살고 싶은 사람은 개인주의로 살고, 같이 뭉쳐서 살고 싶으면 뭉쳐 살면 되는 것이지. 내가 내 돈 주고 땅사고 집 지어서 사는데 왜 텃세를 부리고 피해를 줍니까? 어떻게 해도 정당화는 불가능합니다. 텃세는 그냥 잘못된겁니다. 그걸 정당화하는 건 창피한거고요.
수틀리면 낫들고덤비니 조심하세요
@@mi_dong 시골 정서를 모르시는 부분이 많은것 같군요
도시 생활에선 개인주의로 살아도 되지만
시골.농촌에선 그렇게 할수 없는 부분 많습니다.
내 돈으로 땅사고 집지어 사는데 웬 텃세?
마을 주변 청소는요?
면이나 군에서 관리 안하는 마을도로 관리는요?
(대게 이런 도로들은 사유지이지만 주민 도로로 사용중)
행정기관에서 관리 안하는 상수도 개.보수는요?
〃 〃 도로 제설 작업은요?
님이 구입한 땅도 타인 소유 사유지 도로를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타 등등의 사유등으로 서로 협력하는게 텃세가 될수는 없지요.
정답입니다
간만에 좋은 댓글을 보내요..
제가 시골인심, 텃세 막 이런거 쉽게 이야기 하는 애들 막 욕댓글 박아줬는데..
님 댓글 읽고 힐링되네요
맞습니다..시골인심이라고 말을하는데 시골 텃세 장난아닙니다..도시보다 더 심합니다..
혹시라도 시골서 모르는 사람 통해서 일자리 소개 받는것도 안하는게 좋죠.그사람 소개비 받고 그 소개비는 사장이 일한사람 돈에서 빼고 주는걸 경험하게 될지도…
@@crazyjun5656 뭔 개소리고
농사짖지마세요.결과는 굽어진허리 검은얼굴 빛더미 몸과마음만골병들다가 죽어요
일년농사는 도시월급2달이면됩니다
원래 그래라고 귀농하라하는 겁니다
반찬값 절약은요
무슨말인진 알겠지만 그래도 누군가는해야 우리가 먹고 살거 아닙니까
이런 미친놈. 그럼 목구녕에 들어가는 식량은 누가 만드냐 이놈아.
구구절절 맞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젠 사람들이 힘든일 하지 아니 할려고 합니다
중국대륙에서 기계화된 농업체계에서
국내 농산물 3분1가격이면 얼마든지 들어옴니다
과거의 교통수단
이젠 이틀이면 휙 들어옴니다
앞으로 시골 산아래 있는땅은 다 산이 되어질것입니다
시골은 옛추억
앞으론 민속촌에서만 볼수 있을 것입니다
옳으신 말씀 진짜 공감합니다
저는 산경험자 입니다
남은것 빚과 골병만 남았습니다
아내도 허리 수술 목수술
본인도 허리수술 두차례
시골 좋긴좋은데
돈안되고 골병만 남습니다
어떤사람은 죽기아님 살기로 한사람은 그런데로 돈도번사람도 있긴 있습니다
돈이 된다면 자기몸을 깍아 먹어야 되는거요
영상 감사합니다. 귀농 귀촌전에 한달만이라도 농촌에 살면서 고추밭이나 농사일 옆에서 해보면 딱 답이나오는거 같아요.
도시살던사람은 귀농절대 못합니다
귀촌을 생각하고 어느정도 외진곳에서 외로움참을수 있어야만 살수있어요.
강원도에 5억 10억넘어가는고급 전원주택들보면 산속에 홀로많은경우가 시골분들과 엮이기싫어 깊은곳들어간다네요.
서민들은 상상도 못할돈으로 깊은 산속에...
그분들 1~2년 살다보니 외롭고 병원 마트등 불편해서 매물많이 나오는데 너무 고가는 살사람이 없다는게 문제.
시 골 노인들 자식오면 '안식키고 귀농 사람들 이것 해달아 저것 해달아 덧 새 심해 못 산디ㅡ
😁😁😁😁
한달갖고는 안되고
여 고추를한번생각
해보십시요 모종내
고 고추끈묶고 홍고
추따서 건조할때
까지라도 함께해보
고 판단을 내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주 사실적으로 농촌생활을 잘 설명하셔 귀농에 대한 이해에 돔되었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예요. 힘내십시오.
20대 어린청년입니다. 귀농에대해 막연하게 나이들면 들어가 농사짓고 살아야겠다,, 싶다가 우연히 영상접하게되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뉴스나 여러 매체에서 귀농청년이 늘어나고있다 좋은정책이 수반되고있다 말이 많아서 가끔 생각했던건데 영상을 보고나니 현실과는 매우 거리감이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손자뻘이지만 심심한 위로 드리면서 현실에 대한 솔직한 영상 감사드리려고 유튜브에 댓글 달아본적 없지만 처음 달아봅니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구요
30대 청창농입니다. 귀농은 나이 드시고 하지 말고 최대한 젊을때 들어오세요...결국 농사는 단가×생산량입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농장주 평균 나이가 68세이고 40세 이하 농장주가 1%입니다. 앞으로 인당 경작 면적이 늘어 갈수 밖에 없어요.최근 청창농 교육 가보면 대부분 시설 작물이나 6차산업 연계해서 하는 체험 하시는분이 대부분입니다. 식량작물을 크게 하세요 인건비 무시 못하기에 최대한 기계화 적용하세요...무엇보다 생산량 늘릴려면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임대하시면 단기간은 아니지만 인구소멸 지역 같으면 직불금 생각하시면 임대료 없이 농사 지을수 있습니다. 농지법 개정으로 임대 농지 제법 나와요...남들 같이 하지말고 방법을 찾으면 충분히 잇으니 할만 합니다. 저도 자가 포함해서 2년만에 2만평정도 됐네요
뉴스를 믿지마세요.
농사 절대 하지마세요.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절대 농사는 하는계 아닙니다.
젊은이들은 농사 도전해볼만 하지요 시설투자해도 장기적으로. 해볼수있고 요즘 스마트니 해서 기계화하고 하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다 맞는 말씀입니다.특히
가족을두고 혼자
귀촌 귀농 자연인은 꿈을 버리셔야할듯요
절대 귀촌 하지 마시라/ 늙어서 사서 고생하러 시골갑니까 /편하게 도시에서 쉬다가 때가되면 갑시다 /조그만 밭이라도 있으면 죽습니다/ 심어놓고 결실보니 수확을 안하면 썩어나가고 하자니 등골 빠지고/ 이것 저것 장비 사고 개고생 개지랄입니다 /그냥 마트에서 사다 먹으세요
딩동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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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의 반대어가 귀촌인데, 귀촌을 하지말라고?
귀촌은 그곳에서 경제활동 하고자 하는게 아닌데 .....
힘드데 조기축구 왜 합니까??, 귀촌 텃밭은 축구같은 취미생활 입니다. 즐거운거죠..
텃밭인데.. 되면 먹고, 않되면 사먹고... 뭐가 문제인지??
100% 맞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도시에 살면 문화인이 되고 ,시골에 살면 산돼지 된다.이게
진리다.
착각마라. 알겠느뇨.
다 옳으신 말씀이고 진실방송 감사드립니다.
귀농해서 살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 집성촌 아닌 그나마 텃세가 좀 적은곳에
1. 대출 절대 내지말것
2. 직접 농사는 50평 이내 텃밭 만 할것
3. 다른분들 하는 농사하는곳에 가서 일당으로만 일할것
-- 물론 몸이 골병드는것 각오 하셔야함
저도 농촌출생으로 지금은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만 옳으신 말씀입니다. 옛날 유행가에 나오는 그런 농촌 산촌은 결코 아닙니다.
생계를 위한 귀농 귀촌을 한다면 정말 말리고 싶네요!
무책임.뒷감당 못할
소리로 현혹하는 유투버 들이 부끄러워
해야할 진솔하고
정확한 지적을 하시네요.
귀감으로 삼아야 합니다.
또 현 정부는 농촌이
어디에, 무엇 때문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지금도 준비하고 노력하는 분인데, 20년 도전의 귀농, 귀촌의 적응기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실효적인 정책의 부재로 귀농의 어려운 점이 있다고 봅니다.
말씀에 회환과 아픔이 느껴짐니다....화이팅하십시요...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셔서 도움이 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주 정확한 설명입니다
저도 농사를 좀 지어어보니 딱 맏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농사 앞으로 남고 뒤로 빚진다는 말씀 맞는것 같습니다
농기계값. 농약. 비료.농자재값. 퇴비.묘종. 품삯 제하면 남는것 별로 없지요
감사합니다
자기인건비도 없어요 ㅠㅠ 😭
많이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
마음에 상심이 크시겠읍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나도 귀 촌 한지 10년이 넘는데 텃새 반드시 있습니다 나하기 나름이라는 소리 안 당해본 사람이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말입니다
그 마을에 전부의 주민이 다 그런 건 아닙니다 꼭 한 두 사람이 갑 질 합니다 들어 보니 고생 마이 하셨네요 힘내세요 건강 지키시고 마음을 편히 가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감입니다. 다 그런건 아닌데 결정적일때 원주민과 외지인은 차별아닌 차별을당하더군요..시골생활살면서 답답한 문제들이 더러 있습니다. 잘들 생각하셔서 귀농.귀촌 생각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wy8sq9xb9f ㅡ
동네사람들 갑질 하지마라 칼 맛본다 촌놈 까불면 되진다
진솔하게 경험한 것을 말해주니 어떤 얘기보다 와 닿습니다. 틀린 말 하나도 없고 정확히 핵심을 말해주네요
저도 시골에 땅이 있어 왔다갔다 하는 입장인데 , 우선 시골에서 돈 번다는 생각은 접어야 합니다 돈은 도시가 벌기 좋습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 다 도시로 갔습니다
텃세라는 것은 외지인이 하는 말인데, 정확히 말하자면 외지인이 마을의 불문율을 수용하고 살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
차몰고 가더라도 아는 분 보면 싫다해도 억지로 태워 가고, 자주 같이 먹고 일있으면 못하더라도 가서 가냥 서 있는 성의라도 보이면
저 사람 일에는 도움이 안되지만 그래도 인사성은 밝다는 소리 듣습니다 그런 다음부턴 도움도 쉽게 받고 정도 느끼면서 살 수 있을 겁니다. 그게 안되면 시골가면 안됩니다
정말 살아가는 자체를 잘 설명했습니다.
많은 귀촌인들 그래도 힘내십시오.
또, 많은 사람들이 농촌으로 오시기를 바랍니다.
뭐든지 많으면 좋습니다.
옛날처럼 농촌도 도시처럼 많은 사람들이 살면 낙원입니다
정말 옳으신 말씀. 진정 경험에서 나오는 말씀이십니다.
진솔하시고 사려 깊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절대로 마을안에 귀농하지 마세요. 적당히 떨어진곳에 사는게 좋습니다.
절대공감합니다
마을 머슴이 될수도있습니다
텃세가 귀농.귀촌의 최대악이다.
맞는말입니다 제친구도 15년전에 무연고지역으로 귀촌했는데 동네에서 떨어진곳에 집짓고 농사와 소키우고 사는데 터치가 없어서 다행이랍니다
저희도 귀촌해 살고 있는데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이미 마을이 형성된 곳이나 원주민 많은곳 피하기로 해서 지금 집 짓고 사는곳은 조용하고 마을과 떨어져 있고 가까운 이웃 두가구와 아주 잘 지내고 있어 만족해요.
마을에서 떨어진 곳에 자리잡은지 8년차!!
텃세없고 맘편하고 완전히 정착에 성공했습니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다 쓰라린 경험과 아픔을 겪은 체험이라 잘 참고해서 결정을 해야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한마디 한마디의 말씀마다.
마음이 쓰라린군요!
진솔한 말씀 잘 느끼고가네요~
귀농은 길어야 5년
거의 3년을 버티지 못해요
잘하길 바라는 희망이 잘못된 바램인것 같습니다
항상 시청하고 있읍니다.
참고 하고 있읍니다.
저는 토요일과 일요일 110평 주말농장 하고 있습니다.
공휴일에 내 가족이 먹는 먹거리 만들려고 시작한 세월이 15년째 입니다.
농사! 본벌이는 안됩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생말고시장에가서사먹는게싸다
충고고맙습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잘 표현한거 같네요.저도 귀농.귀촌은 아니고 귀향해서 농사를 짓고 있지요.농외 소득이 없으면 농사만 지어선 절대로 못살아가지요.농산물가격은 30년전이나 똑같고요.저희마을도 보면 몇몇 대농만 돈이 좀 되고요.또 한가진 젊은 사람이 있으니 부탁하는건 엄청 많아요.전기.수도.관정 이런거 수리도 많이 해달라고 하고요.안해줄수도 없고 난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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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서 귀촌은 모르지만 귀농은 힘듭니다. 저희도 남편이 은퇴 후 귀촌을 하려고 하는 걸 제가 극구 말려서 귀촌 그것도 낮에만 가서
소일거리 정도(평생교육강의)만 하기로 했습니다. 낮엔 괜찮은 것 같지만 밤이 되면 깜깜절벽인 시골생활 힘들 것 같아서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튜버로 많은 발전 하시길 기원합니다.
실제적인 설명을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귀농6년차 3년정도 농사짓다가 도저히 수지가 맞지않아 텃밭가꾸기 해서 자급자족하고 직장에다녀요 농사는 답이앖어요 요즘이상기온때문에도 그렇고 구구절절 맞는말씀만하시네요
고추요? 땅 세평 얻어서 주말 농장을 했었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농사는 힘듭니다. 저의 어머니도 젊으셔서 농사지으시다 몸 다망쳐 고생만 하시다가 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정말 농사는 힘들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ㅎ~~고추 3평에 빵 터졌네요 40년넘게 농사짓고 살고 있지만 힘듭니다 몸소체험 하고 살아왔기에 너무 공감되 는 댓글에 위로 보내며 위로를 얻습니다
자급자족하는 농업(농사) 시대는 지났습니다.
농사도 상업적 자영업.중소기업이라 여깁니다
인건비 아낀다고 부부가 해결하는 농사는
텃밭농사.귀촌인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 농업이 경쟁력이 없다는게
소규모.인력집약형 농업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이제 농업도 경영자 개념으로 경영을 하지 못하면
일당벌이 일꾼만도 못한 시대가 된듯 합니다.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나열하신 품목들 중에는 우리 지역에선 성공적인 품목들도 있군요.
님께서 보고 느낀 농촌.귀농 경험이 우리나라 모든 농촌 귀농인의
일반화는 아니랍니다.
지역, 품목, 개인 역량에 따라서 귀농인들의 성과는 천차 만별이지요
도시 자영업.중소기업 창업한다고 다 성공하는것 아니듯이..
귀농은 장기전이라고 봅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지식과 자본,경험,자기능력 발휘가
어우러져야 되는 경영자가 되어야 하는 시대인듯 합니다
부부가 해결할수 있는 농사는 텃밭농사이고요
최소 몇천 순수익을 생각하는 귀농이라면 경영자가 되어야 한답니다.
현실적으로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돈많으면 대우받고 돈없으면 개무시 당하는 시골 그보다 힘든건 죽도록일 일 일 공판장판매 가격은 정말 화가날 정도로 도둑 들이고요
농산물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달려 있습니다. 대중이 가는 큰 마트에 가보세요. 아마 수입 농산물이 매대를 많이 점유하고 있습니다 . 농산물 가격이 좀 올라가면 수입량을 크게 늘립니다. 값 제대로 받을것 같으면 가격이 낙하합니다. 농산물 수입량 제한해야 합니다. 오늘도 대우조선해양 한번 보세요 자기들 몫 제대로 못 받으니까 목소리 내고 있습니다. 우리 농민들 일만 열심히 할 것이 아니라 정부에 어려운 목소리를 내어야 합니다.
fta체결 국가에 전자제품,자동차 관세를 낮춰달라는 조건으로 농산물을 개방해주는데 불가능하죠,
귀농한지 10년넘었는데요 지금도 힘들고 매순간 후회가들기도 하네요 귀농은 아무나 하는게아니예요
절절하게 맞는 말입니다 돈될거리도 별로 없지만 일은 새벽부터 어두워질때까지 이고 이웃 여자들을 이상한 뒷담화와 질투 자기네가 우월하다는 잘난척등 이해할수없는 수준
귀농의 현실을 너무나 잘 설명해 주시네요 돈없으시면 귀농할 생각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도시에서 막벌어먹는게 훨씬 나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머슴처럼 일해야한다는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 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철망치가 아주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어요.
품꾼으로 전문성을 기른 후, 내 돈으로
조금씩 사업을 키워나가야겄네요.
보관성 좋은 품목을 선택하라!👍👍
우리나라 농업인구가 4%에 불과합니다. 정책적으로 농업에 비중을 높이거나 배려를 하긴 상황이라 그냥 각자도생이 답이겠지요. 토지, 장비, 경험등을 다 갗추었다해도 힘들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다른 4D업종 종사자들은 자기 일만 하면 끝나는데 농촌 일은 해도해도 끝이 안보인다 하더군요. 게다가 기후, 인력, 자재, 수매나 판매등까지 고려해야하니 일종의 CEO겸 노동자가 되는 거죠. 그렇게해도 버는건 얼마 안될거구요. 다들 노인들만 두고 도시로 떠나는 이유죠. 그래도 여전히 농사를 짓는 여러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공감이 가는 말씀이네요
귀농 귀촌을 낭만적으로 생각하면 큰 낭패 봅니다
공감합니다.
농산물 세금만 안 뗄 뿐이지
한마디로 돈 안됩니다.
뒷돈이(잔잔히 드가는 돈)
너무 많이 드갑니다.
대농하려면 인건비 감당 안됩니다, 요즘 샤인머스켓 알쏙기에 베트남 사람들 쓰면 하루 13만~15만 정도 입니다. 감당이 안되요.
암튼 귀농은 사전분석을 아무리 해도 해마다 성장하는건 고생의 지름길 입니다.
요강의. 정확한. 현실을. 실감나게 말씀해주시내요
사람사서 일할땐.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만큼. 빡세게 합니다
귀촌 2년차입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요 저는 다행 아직까지는 잘지내고 있네요~~~
농사 짓던 농업인도 농기계 임대료가 너무 비싸 못진다 농기계값 농협주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 마이너스로 돌아선다
철망치님말씀에공감합니다,
저도귀촌한지5년차 정말힘들어요
이달 함양으로 귀촌예정입니다.
귀농아닌 귀촌도 힘든걸까요?...
귀촌은 그래도돼지만 돈없으면 불편함니다
좋은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
정리해볼까요?
귀농해서 5,000평정도를 임대농으로 경영을 한다치면 특용작물은 투자도 많이해야되고 기술없이는 못하기에 철망치님 설명대로 콩을 심는다치고 내장비(트랙터,콩탈곡기,관리기,파종기,방제기세트,등) 갖춰져있는 조건에 5,000평 임대료ㅡ 250만(지역마다 틀림)
종자ㅡ75kg 45만, 퇴비,거름 ㅡ 100만, 잡곡비료ㅡ 50만,
농약(제초,살충,살균,영양제포함) 100만, 기타 잡자재ㅡ50만, 수확시 인건비(파종때는 혼자 2일이면 널널하게 파종하는데 수확은 혼자 절대못함) 7~8명 110만, 타작시ㅡ5명 70만,식대및간식비ㅡ 20만, 해서 대략 750만원 깨짐(본인인건비 미포함)
수입 ㅡ직불금(진흥지역일때) 300만,
콩판매ㅡ5,000평일때 고라니,멧돼지,비둘기 등에게 빼앗길꺼 빼앗기고 발아율90% 봤을때 40가마,
가마당 2021년시세 430,000
430,000×40=17,200,000+직불금300만=20,200,000원이 매출임, 위에 지출비용750만빼면 12,700,000원 순수입인데
저 위에 농사용 기계장비가 다 준비된 조건임다..1년 생활비는 포함하지않았음다,대략적금액이니 귀농에 참고하셈.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안가 .못해. 쓰바ᆢ 그냥 놀께
😁😁😁😁😁
@@user-bt1qu1yp4p ㅋㅋㅋㅋ
나도!안가!
절대 안갈끼야
하마터면 갈뻔했네~~~
😁😁😁😁😁
선생님 정말 맞는말씀이에요 저는중간도시에서 삽니다 도시도 까깝고 시골도 채개발돼지 않는 농지가 많이있어요 10년전에 아는지인에소개로 텃밭을조금 지어보라해서 짓기시작했는데 처음엔 재미있고 또는힘들었지만 농사에점점 중독이 돼더라구요 처음엔 상추 대파 여러가지 야채 등등심었는데 재미는 있지만 우리2식구 다못먹어요 그래서 10년짓다보니까 이젠요령이 생기고 기술이 늘어서 이것저것 가을에여러가지 수확을 해요 근데솔직히 말해서 조금작물을 심어도 다농약을 쳐야 키울수있고 먹을수 있지요 그리고 부부도 같이취미가 있어야할수있는것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사먹는게 훨씬싸게들지요 그리고 우리부부는 처음엔 밭에만 가면싸웁니다 왜냐구요 이작물은 이렇게 키워야한다며 서로의견이틀리다 보니자주다툽니다 근데 이제는세월이 흐르다 반기술자가 됐답니다 그리고농사져서는 절대로 돈이안됍니다 그래소 둘다근교 직장에다닙니다 이젠싸우지도않고 취미로 텃밭농사 잘짓고있답니다 절대로 귀농해서 살지마세요 돈도못벌고 힘도들고 풀도여름장마철엔 어마무시하게 난답니다 사골에대한 환상 절대갔지마시고 도시에살면서 건강하게즐겁게 사시기 바랍니다
시골에부자는
억대연봉됩니다만 그외에는
소확행을 ... .
첫째 대도시 주변이나 특히 수도권 전철 닿는곳에 작은 평수의 토지에 농막이나 설치하고 비닐하우스 작은거 하나 설치해서 주말농장으로 사용하시면 힐링하면서 인생 즐길수 있습니다.
농사는전문가들이 다 합니다.
중요한것은 전철역 주변입니다
도시인들에게 권장하는 이유는 정답입니다. 집에서 티브보고 주말 보내지말고 도시근교에 농막하나 짖고 30 평정도이면 제같은경우 68가지 재배합니다. 무농약으로 채소 재배 대성공중임. 취미로도 최고임. 물론 그것도 적정이 안 맞으면 집에서 티브나 봐야겠죠
@@user-zo1jm8fp4f 저는 120평에 농막짓고 27가지 재배하니 복잡하지만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지리산자락 산골에서 10남매중 막내로 태어나 17살에 대구로 나왔습니다
논농사에 도라지.우엉같은 밭농사도 했었고 10살정도부터 송아지도 키웠지요
위에 형님. 누님들 덕분에 저는 직업훈련 교육을 받고 취직해서 30 몇년간을 대구에서 살고 지금 만족합니다
장모님께서 주말농장을 했었는데 옆지기가 가보고는 시골에서 살고싶다고 자꾸 우기는데 저는 절대 반대하고 있지요
노후에 집이 있어도 현금은 없다
집을 처분하고 시골 근처로 가면 반은 남는다
자그마한 텃밭 사서 채소 자급자족하고,
가끔 남의 밭일 알바해서 반찬값 벌고,
생각대로 이뤄질지는 모르겠지만...꿈을 꾸는 중 입니다.
농촌에 지원사업이 너무 많아 공짜인 줄 알고 10도 없으면서 대출로 땅도사고, 집도짓고, 농촌기술센터에서 지원사업이라 하면 싹쓰리 합니다. 이러니 망하는것은 당연한거고 노력도 안하고 사람들만 사서 농사지으며 열심히 일하시는 농민들을 바보라고 생각하니, 또 국가에서 탕감해주겠지, 한탕주의 마음으로 귀농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선생님 얘기를 듣고
귀촌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연금을 받아서 생활비 걱정은 없습니다만
한창 바쁜 농번기철에 재미삼아 여기저기 다니며
낚시도 하고 나물도 뜯고 유유자적 하고다니면
주민들 눈에는 한껏 차려입고 히히덕거리며 다닌다고
뒷통수에 대고 욕할께 뻔해 보입니다
상대적 차이가 박탈감의 화로 돌아올듯 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한번씩놀러나갈때농촌이좋지사는데는제로입니다헛숙하다늙어죽는다
라면먹고살아도도시에살아라
김태수 / 그런 문제가 귀촌하는사람이 자리 못잡는 가장큰 이유이기도해요,,,,
원주민들은 정신없이 바쁜데 귀촌인들은 한가해보이고, 괜히 주는것없이 미운털 박히게됨
그렇다고 일손을 도와주면 좋아라하는데,,, 수확때 안도와주면 또 서운해하고,,다음해에도 안도와주면 또 서운해함
그러다가 변햇네 어쩌네 하면서,, 사이가 더 멀어지기도하구요
그나마 귀농보다는 귀촌이 낫기는한데,,, 좋은동네 찾기가 힘들죠
아예 주민들이 나이가 너무많아 농사짓기힘들어 , 농지임대해줘서 농사안짓는 마을이 편하죠
@@user-dc7sj4sj4p30여 가구 마을 한복판에 귀촌해 살고 있는 4년차 60대입니다. 운이 좋았는지 아무런 갈등없이 잘 살고 있어요. 어쩌다 한둘 삐딱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우리 마을엔 그런 분이 안 계시더군요. 홀로 덩그러니 떨어져있는 전원주택 보다는 마을회관과 담벼락 마주하며 들어와 있으니 푸근하기도 하고 안정감이 있어 좋습니다. 인사 잘하고 가끔 읍내 나가는 길에 겹치면 태워드리며 연말에 경로당에 협찬 조금 하면 만사형통입니다. 자연 속에서 자유로운 삶, 너무 좋습니다.
ㄱ❤😊😊❤😊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농협 하나안 없애는 개혁 해도
대한민국 선진국..농민..도시민을 위한 세상 된다..
농협은 농민 피빨아먹는 수탈 조직...
국민 피 빨아 먹는 조직..
특히 농협은행..타 은행에 비해
부정부패도 많고 경쟁도 없고
둘이면 될일을 다섯명이 하고
농민들 빚쟁이 만들고
악의 축..농협...
감사합니다
옳소ᆢ 농협이나 조져버려 동학농민이여 일어나라.ᆢ ᆢ
농민을 협박하는곳= 농협잡꾼들 ᆢ
빚쟁이를 농협이 만든다니 농협에서 강제로 빚내게 했나 봐. 잘되면 지탓 못되면 농협탓
농협 비리도 많고 대체로 방만하게 운영하는 것도 맞습니다~~
불만많으시군ᆢ그나마 그거라도 없으면 누가 농민대변하리요
공감이 갑니다 힘네세요.
士農工商이라 했지요. 사는 배운 자가 아니고 무욕의 선비입니다. 농자는 오직 땅만 보고 땅과 대화하며 삽니다. 공업인은 쇠를 가공하여 그 노동력으로 즉 힘을 쓴 만큼 소득을 냅니다. 그런데 사고팔기를 하다보니 상업성이 끼어들어 잔꾀를 부립니다. 상업은 남이 생산한 것을 여기저기 옮기며 이익을 얻으니 온갖 꾀를 부려 남을 속입니다. 그러니 선비를 한다면 굶어죽어야 하고, 농업은 자기 노동력으로 풀칠하면 끝나는 것입니다. 나머진 사기를 쳐야 살아가는 직업이지요.
제 초심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해 주신 감사한 글 이네요.
무엇때문에 지금의 사회적 위치를 모두 포기하고 농사를 짓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나이를 먹고 사농공상이라는 말을 다시 접하여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진정한 농부는 사회, 인간을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오로지 하늘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땅을 갈고 씨를 뿌리며 수확하여 하루하루 먹고 살아갈 뿐이겠지요.
애초에 귀농해서 돈을 벌어보자거나 하는 둥의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농사에 대해선 일자 무식인 탓에 관련 정보를 찾아보다보니 어느덧 겁을 집어먹고 귀농귀촌은 대단한 것이며 큰 자본이 필요하고 함부로 시도해선 안될 행위라는 생각에 물들게 된 것 같습니다.
한 뙤기 논밭에서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을 목표로 삼을 수만 있다면 이야기는 훨씬 간단해 지겠지요.
진짜 선생님 말에 동감합니다
부추1키로 경매가격 개팬입니다 천이백원 농민들이 불쌍합니다 대량으로 농사지워야 살수있다 절대 귀농하지말세요 동래임심 개팬입니다 정말 힘들다
건강하세요
그래야 살아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귀촌에서 살지만 농사지어서 돈벌다 하는 얘기는 한 번도 못 들어봤습니다. 😂
세상살이 어디든 안힘든데는 없답니다~
직장생활도 마찬가지고~
모든건 노력하에 달렸다고 봅니다~^^
공감능력제로
시골텃세가 장난아님니다 저도 귀촌 2년차인데 이웃집에 잘못해도 말도 못하는 형편 진짜 한마디로 더럽고 한땐 다른 데로 이사도 할려고 했었고 제도 건강이좋지못해서 제고향 의성군으로 들어온건데 면사무소 직원들도 못때빠졌어요 인사이동 발령도 안하나 보더라구요
에고 큰일입니다
힘내세요
담당 공무원이 내 사장님이죠 ㅎ
😁😁😁😁
귀촌 귀농은 본인에 노력으로 이루어 집니다 서푼돈으로 과시하거나 쥐꼬리 상식으로 잘난체 하다가는 일년을 못살지요 절에가면 중노릇 교회가면 신도가 되어야 살지요
사람천성 쉽게 안변합니다. 심보 고약한 사람은 내가 잘한다고 되는일이 아님. 물론 사람 다스리는 법이 있지만 거리둘사람 경계할사람 정리할사람 상종안할사람 잘 걸러낼줄 알아야 합니다.겉으로 잘하다가도 자기 잇속에서는 180도 다른사람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