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제3국가산단, 내년 상반기 예타 결정ㅣMBC충북NEWS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3. 12. 2019
  • [앵커]
    지난달 충주에 이어 청주 오송도
    국가산업단지 KDI 예비타당성 조사
    현장 실사를 마쳤습니다.
    오송은 전국 후보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큰 만큼
    사업성 설득이 관건입니다.
    조미애 기자입니다.
    국가 산업단지 지정이 추진 중인
    오송 제3국가산업단지 예정 부지입니다.
    오송 2산단과 인접해 있는 675만3천여㎡로,
    당초 계획보다 2백만여 ㎡가 줄었어도,
    전국 후보지 7곳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현재 충주, 청주, 세종 3곳만
    KDI 예비타당성조사 단계까지
    진행된 상황입니다.
    오늘/어제(4) 진행된
    KDI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실사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당위성을 피력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시종/충청북도지사]
    "오송의 의학 바이오, 충주의 정밀 의료 바이오, 제천의 한방 바이오 이렇게 연결이 돼 있어서"
    ㅔ한범덕/청주시장]
    "식약처가 여기 와 있고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나 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나 충북대 약대 죽 이렇게 자리를 틀고 있어서"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
    바이오 제약과 의료기기 관련 기업 460곳
    가운데 338곳이 충북 이전에 관심을 보였다며,
    기업 수요가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호/충청북도 산단개발지원과장]
    "국가산단에 대한 브랜드 가치 때문에라도 기관이라든가 기업 등등을 유치하는 데 상당히 유리한 상항입니다. 또 일자리가 창출되고 또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그런 선순환을 가지고"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오송, 충주가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면
    옥천, 괴산, 제천과 함께
    바이오 5각 벨트를 구성해 특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통과되면 2021년 국토부 승인을 받아,
    2030년 국가산단 조성을 마치게 됩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Komentář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