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행 용] ”우연이란 노력한 사람에게 운명이 놓아주는 다리랍니다" _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엽기적인 그녀'에 대한 모든 것
Vložit
- čas přidán 10. 09. 2024
- #엽기적인그녀 #MySassyGir 2001 .07.27 개봉
감독 : 곽재용
출연 : #전지현 #차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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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탈영병 촬영때 군인 엑스트라 했던 사람입니다. 그당시 고등학교 2학년 이였는데 친구가 아르바이트 있다고 해서 따라가서 촬영 했습니다. 스턴트 스쿨 액션 배우는 아니였습니다. 하이바 밖으로 나오는 머리카락을 다 자르지 않았습니다. 군인 엑스트라 중에 영화에서 얼굴이 나오는 사람은 한명 인데 전지현씨께서 뛰어서 나오시는 동선이 겹처서 유일하게 제 얼굴만 나오게 되었네요. 잘보면 하이바 밖으로 머리카락이 있습니다. 촬영때 차태현씨 정말 착하신거랑 전지현씨 이쁜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추억소환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총 바꾸는 마술 부리는형ㅜㅜ
대박이닺ㅡ엑스트라 배우님 마저도 소중한
그 시절 그 영화❤
엑스트라가 절대 아니십니다. 배역은 물론 엑스트라라고 적혀있을지 모르지만 그 영화를 본 우리에겐 너무나 멋진 존재고 그 시간 잊지 못할 행복감을 전해주신 훌룽한 분입니다.
견우와 같은 나이 74년생이네요. 살면서 가장 힘들 때 이상하게 이 영화짤을 봐요. 너무나 눈물나게 서정적인 영화입니다.
우리가 살아왔던 날들이고 그 시절의 향수가 그리워 이 영화를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저도 엽기녀 성격에 견우같은 남친이 있었어요. 그 시절이 참 아름다웠던 거 같아요.
전지현이라 가능한 영화임 진짜.
돌아이짓하고 말안통하고 폭력적인데 전지현 레전드외모 한장면 보면 헤~ 거림
차태현 순박하게 진짜 존나 잘생김
태현이형 어서오고
ㅋㅋㅋㅋ
"순박하게"는 맞고, "잘 생김"은 아냐.
잘생겨 보여요. 매력적이에요.
보면서 "우연이란 노력한 사람에게 운명이 놓아주는 다리랍니다"의 대사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서로 그리워하면서 만날려고 노력했었군요. 연애든 다른 일이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게 대체 몇년 전 영화인데 전지현은 저때도 미친수준이네..도둑들이나 이때도 이쁜데 확실히 어린티가 팍팍남...
몇년전이 아니라 20년전임 ㅋㅎㅋㅎㅋㅎㅋㅎ ㄹㅈㄷ
도둑들 보다 청순한 전지현이 더 아름답고 매력적임
멜로영화인데 키스신이 없는 신기한 명작ㅋㅋㅋ 없어도 충분히 로맨틱해서 신기함
역시 기억에 남는건 전지현 미모와 차태현 졸귀탱
진짜 50번은 본 영화인듯. 21살 때의 추억이 떠오른다..
40분이 순삭이네요. 그때 추억이 되살아나는거 같아요.. 전지현은 신인인데도 연기 너무 잘하고 정말정말 예뻣음... 저렇게 드세면서도 전혀 얄밉지 않은 건 전지현이라서 그런거 같음... 맨첨 본게 중딩때 친구랑 비디오빌려서 봣엇는데 당시는 이해 못햇엇지만 20살 넘어가고 보니까 어찌그리 슬프고 감동적인지..
예전 추억들이 너무 그립네요..
저도 중학교2학년시절 인지 3년인지 다음학년 진학을 앞두고 교과진도는 다나간상태에서 선생님이 비디오를 빌려 틀어주셨었는데 재미있게봤네요
와 이게 40분짜리였네요 ! 댓글보고 알았어요,..
아니 지금 충격먹음..40분짜리 영상인데 이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건 처음이네..
저 할아버지가 견우인거.. 이걸 이제 알았네~.. 20년만에 알게되다니..
할아버지라뇨? 76년생인데....
@@user-vs3hu6ie9f 나무 아래서 기다리는 할아버지 나오잖아요... 차태현한테 할아버지라고 했겠나
39:15 와.. CF인줄 ㅠㅠ 다시 태어나면 전지현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불가능해요 나라를 백번 구해야함
그때 그시절 두 배우의 모습이 참 아련하네요
몇가지 추가로 남겨봅니다~~
1. 교복 입고 나이트 들어갈 때 앞에서 민증 검사하는 아저씨는 미술감독 입니다.
2. 초반부 전지현에게 헌팅을 시도했다 도망쳐서 돌아온 식당은 미술감독님 부인의 식당 입니다.
3. 견우의 교수님으로 나오시는 충북대 철학과 교수님은 바로 미술감독님의 손윗동서 입니다.
이정도면 미술감독 본인아님?
미술감독님
@@ahwyeydvcd 작은이모부 십니다 ㅋㅋㅋ 저에게 엽기적인그녀는 가족영화였습니다 ㅎㅎ
@@TheMoonyrabbit ㄷㄷㅋㅋㅋㅋ
@@TheMoonyrabbit어쩐짘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아직도 한국에선 이 영화를 이을만한 명작 멜로가 나오지 않는 것인가..ㅠ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O.S.T와 최고의 여자배우를 남긴 작품이죠.
유투브가..진짜 대단하네요. 20년전 봤던 이 영화가 이런 설정이 있었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때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보기 힘들었거든요....참 추억이네요.
10대에 처음 본 영화네요. 그때 당시에는 그저 간지럽다 생각했었고, 20대에 다시 보았을 땐 간드러지게 슬프며 기쁜 영화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련하게 제가 겪어온 여러 장면들이 또 함께 떠오르는.. 그런 마음을 잘 읽어내는 영화 같아요...
2시간 정도 되는 영화 한 편을 다시 보기에는 바쁜 현실에 이렇게 영화를 다시 리마인더 할 수 있도록 리뷰를 남겨주시는 점 너무 감사합니다.
부대찌개 집에는 저도 추억이 참 많은데 없어져서 아쉽네요^^ 그때당시 낙후된 카메라로 찍어둔 사진 한장이 전부이네요
아직 한국영화가 완벽히 인정받지 못했던 시절. 이때 친구도 같이 나왔는데 러브코메디로써는 획기적인 영화였죠. 그때 대학신입생으로 남녀 3:3으로 영화보고 술한잔 했던 추억이 있네요. 너무나 즐거웠던 그 시절..
저시절 햇살은 더포근하고 따뜻했던거 같다
다시 이렇게봐도 여운이 진하게 남습니다 너무 좋은 20분을 보냈네요
비오는날의 수채화,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까지... 시대를 풍미한 멜로 영화를 3편이나 만든 감독. 곽재용 감독 재평가가 시급하다!
클래식진짜우와
에이, 비오는날 수채화는 음악빼면 영화 자체는 망작이지요
@@user-yx5cp3hh7e ㄲ
와 같은 감독이었어?
클래식 아직 안본 뇌 팝니다
8:35 차태현씨 노란 남방 찰떡이구 전지현씨 저 핫핑크인지 자홍색가디건 너무 잘 어울림
정말 전지현 저때 팬 된 남자들 겁나많을거다 여신 이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화 40번? 60번..?은 봤는데 몰랐던 디테일이 많이 나오네요! 곽재용 감독님이 여기저기 디테일을 많이 숨겨두신게 진짜 신기하고 섬세하시네요!! 중학생때 이 영화 처음보고 영화 속 옛 거리들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막 신촌이나 부평역 가보고 그랬었는데 ..제가 가봤을때는 이 영화 개봉 후 15년 정도 지난시점이어서 ㅠㅠ너무 많이 달라져있어서 속상했던 기억이 ㅠㅠㅠ 전 요즘도 이 영화 ost 들어요! Lullaby, winter traveler, love& longing 등... ost가 아름다워서 더 기억에 많이 남는거 같아요 , 2000년대의 초반 분위기도 너무 좋고.. 영화 볼때마다 전지현은 너무 예쁘네요 입술만 바른거 같은데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우신건지..?,
와...ㅋㅋ전 한 10번정도본것같은데
더 대단하신분이ㅋㅋ
지금도 힘들 때마다 짤로 보고있죠
전지현 차태현이 베스킨라빈스랑 인연이 깊지
드라마 해피투게더에서 전지현이 베스킨라빈스 직원이었는데
차태현이 알바중인 전지현을 좋아해서
매장에 매번 찾아갔었던
엽기적인 그녀에서 저렇게 베스킨라빈스씬이 나오니
흥미롭게 보았던
극장 가서 13번 봤는데, 그때 당시에 돈 없던 학생이라 내가 이 무슨 헛짓거리를 하는 건가 싶었던 적도 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 큰 브라운관에서 당시의 그 전지현을 13번이나 봤으니 오히려 남는 장사였던 것 같음.
진짜 남는 장사네요 만약 그 시대로 돌아가서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볼 수 있으면 10만원도 낼 의향 있음
13번이나 봤다니 부럽심더
txt 파일로 내려서 봤던 추억이 ㅠㅠ소설로도 존잼이었어요..영화는 전지현 보는 재미가 있던...영화자체가 전지현 지오다노 광고의 연장선같은 느낌....
먼가 90년대 아련한 추억같은 영화에요...
유일하게 15번 본 영화... 내 이상형을 긴생머리와 캐논변주곡을 칠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어준 영화.... 감사합니다ㅜㅜ
개인적으로 멜로 영화중 최고!
전지현은 진짜 ㅠㅠ
인터넷 게시판에서 웹소설 정주행하며 볼때 전지현이 생각났었는데, 나중에 영화에서 캐스팅된다는 얘기 듣고 소름 돋았습니다.
엽기적인그녀는 사랑입니다.
정확히40:00에 카페에서 나오는 노래 무슨곡인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너무 좋네요
김조한 - 그때로 돌아가는게
그렇게 느껴지고 싶네요!!
이때 전지현 진짜 원탑으로 여신시절...
저런 4차원은 당시 풋풋한 전지현이니까 참 사랑스러웠음 ㅋㅋ
전지현이니까 톡톡튀고 귀엽지 실제로는 조현병증상아닌가...
당시엔 저런 여성캐릭터가 없어서 센세이션이엇죠
@@user-qd8nw8xl9c ㅇㅇ 김선아 최강희 ㅋㅋㅋ
그냥 모든게 예쁘면.......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본 영화이고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뭔가 진한 여운이 남는 영화인거 같아요
당시 고딩이었는데
진짜 잼나게 봤었죠
지금와서 센터장님의 리뷰덕에
새롭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33:54 이걸 현실로 겪어서 제일 감정이 격양됐...
전지현이 저런영화를 다시 찍을수없다는게 더슬프다. 그리생각하니 내추억이 사라져가는 느낌이다
또 봐도 재밌고...
토요일 오후에 학교끝나고 친구집가면 케이블TV에서 하고있어서 보고 또봤던.... 그시절이 참 그립네요 ㅎㅎ
와 지금보니까 전지현이 목소리가 진짜 사기구나.. 이쁘면서 새침한 목소리가 대사를 엄청나게 살리네 오빠~하는 대사 하나도 어떤 한국여자가 오빠라고 말하는걸 생각하면 전형적으로 떠오를만한 톤이 나오네
20년만에 봐도
견우야~ 이 장면이랑
지하철에서 견우가 뛰어가는 장면,
마지막 전지현 눈물고이는 장면에선
아직 눈물이남
27:20 "야 넌 여자가 어떨때 젤~ 이뿌니~? (윙꾸😘)" 미쳤다 미쳤어 진짜 전지현 당신 어쩔려고 정말 미쳤어!
영상 잘 봤습니다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은 영화 !
비하인드 스토리 들으니
정말 많이 고생하셨겠어요
전지현 배우님 너무 이뻤어요
ㅎㅎㅎ
한 30번은 본 영화인데 이렇게 다시 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ㅎㅎ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영화다. 지금의 전지현과 차태현을 있게 만든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님.
제가 50대조금 넝었는데20년전 영화를 리브하시는게 신기합니다
옆가게가 헌책방이라,복사본이 많았죠,이나중탁구부를 아실정도면
미즈노마모루,파이브스타스토리즈도 아실테고,H2,얄리타도 아실텐데
목소리가 너무 젊으십니다,구걸하시는 분은 성동일
씨와 판박이네요,두 배우 20년전
그대로이네,늙지않는 미래인 같습니다♥
다시봐도 어색하지 않고 힙한 전지현 크으~~
여름밤 통영 숙소에서 우연히 티비 채널에서 틀어준 엽기적인 그녀 보고 전지현 배우에게 첫눈에 반해서 너무 좋았던 영화♥︎
짱 좋아하는 영화... 해석도 정말 재미있네요 ㅎㅎ 잘보고 갈게요!
이걸보니 학생시절 그때의 모습을회상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시간 가지게되었습니다
영화 자체는 개연성도 부족하고 냉정히 말하면 명작이라고 하기에는 모자람이 있지만 그래도
2000년 초반 당시의 모습을 나름 잘 표현했고 그런 추억보정 하나로 가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기억속에 묻어놨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정말 오랜만에 다시 접하니 '우연이란 노력한 사람에게 운명이 놓아주는 다리이다.' 라는 명대사 하나로 아쉬웠던 모든 부분을 잊게만들 수 있을만큼 좋은 명대사가 와닿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좋아했던 영화인데
비하인드 스토리도 알게 되고
좋아했던 시절로 잠시나마 돌아갈수있었습니다
좋았던 시정이져 그때의 제가 그립슴미다 ㅎ
참…전지현 저 영화 나올때도 미모는 여전히 이뻐 😍
전지현은 코믹연기도 잘하지만, 슬픈연기가 찐인듯 지금 애 엄마라는게 믿기지 않네요😂
진짜 같이 보던 여자애랑 없던 사랑도 생겼다는 그 영화...
영화개봉할 때 대학생이었고 그 때는 마냥 재밌게만 봤는데 그후로 20년간 가슴아픈 이별도 해보고 운명같은 사랑도 해보고 결혼과 이혼, 재혼에 삼혼까지 온갖 평지풍파를 다 겪어본 지금에 다시보니 이전과는 다르게 슬프면서 감동적인 영화같네요.
저랑 인생이 똑같네요ㅜㅜ
@@user-hg5ip1op2p 남의 허물과 아픔을 함부로 말하는 지경에까지 처하시다니.. 당신 가족이 처한 안좋은 일을 보고 남들이 알만한 집안이라고 한다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무례하게 살지 마시죠.
삼혼ㄷㄷ 본인도 문제가 있는듯
예전. 외국 지사 주재원 시절에 DVD로 거짓말 않고 100번은 족히 넘게 봤던 영화..
모든 장면과 대사들이 아직도 눈에 생생 귀에 쟁쟁..
또 이렇게 다시 봐도 재미있고, 저들 처럼 젊었던 그 시절이 생각나서 그립네요..
묻지도 않은 주재원 ㅇㅈㄹㅋㅋ 국가는 셀털 없는 거 보니 어디 중국, 동남아, 제3 세계였나 봄 ㅋㅋ
@@lingolinga2017 제 얘기의 어느 부분이 님을 기분나쁘게 했길래 욕 까지 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위성tv 설치 환경이 안됐으면 어떻고, 동남아면 또 어떤가요?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넓고 관대하게 사세요..
ㅡ 꼰대.
@@ho-wonjeong835주재원 시절이 몇살이었나요.
영상길이가 41분이었네ㅋㅋ 10분 지난 줄 알았더니 내 시간 물어내
진심 공감
억시발 진짜 이 댓글보고 40분인거 알았네
여기 피해자 3있어요...ㅠㅠ
41분. ...
아~ 다시보면서 옛날추억에 빠졌다가나왔네요^-^ 비하인드 스토리또한 너무재미있었습니다. 어쩜 두배우는 지금도변함이없는건 맞는듯요~^^ 돌아오지않을 나의20대를 다시 돌아볼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02년 첫사랑을 시작했던 때. 그립네. 모두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절라 유쾌하네~~ 잘 봤어요~
ㅎㅎㅎㅎ
휴가나와서 재밌게 본 기억이..ㅎㅎ 2000년대 초가 그립다........아 내 젊음!~
친절하게 하나하나 요약 분석 정리해주셨네여~ 덕분에 다시 한번 옛날에 봤던 기억 되살리며 재밌게 영상 보고 갑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재밌게 잘보고 가고 재밌는 영상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지현 고등학교 졸업식날 역삼동 진선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바로옆에 앉아
사진찍고 신인상까지 내가 어시어트했다
이렇게 스타 될줄은 몰랐고 ㅎㅎ
단언컨데.. 명불허전의 로맨틱코미디의 진수라고 할수있다...꼭봐야하는영화 ㅠㅠ
옛 생각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영화가 또 있을까… 20년전으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와 간만에 새록새록 기억나면서... 왜 눈물이 맺히는건지...ㅠㅠ
오,.. 줄거리도 제대로 기억 안나지만 몇몇 강렬했던 씬들이 있네요~ 불과 20여년 전이지만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이었죠. 전철에서 옆 사람이 피곤해서 세상 모르고 자는 일도 참 많았습니다. 저도 그랬고.. 옆 사람이 남녀노소 누가 됐든 어깨에 기대서 졸고 있으면 내치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저도 모르는 많은 사람들한테 어깨를 내줬었죠. imf 터지고 분위기는 절망적이었지만 지금은 상상도 못하게 따스했어요. 정말 이명박 대통 집권 즈음> 스마트폰 나오면서 정서가 엄청나게 달라진것 같습니다. 그때는 약속시간/장소에 안나오면 추억으로만 남는 그런 사람도 있었고.. 한국사람들 따뜻했어요. 지금은 왜 남녀노소 다 개막장일까요..
인생영화라 몇 번을 봤는데도 전혀 몰랐던 복선이나 감독의 의도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이렇게 줄거리랑 같이 다시 보니 넘나조은것..♥ 영상 긴데도 하나도 안지루하고 재밌게 봤습니댱
내가 이걸 초딩6때 엄마랑 처음 영화관 가서 본 영화잉데 너무재미있어서 그이후로 영화에 관심생긴영화,, 나 마지막 슬퍼서 울었어요
영화 성인되고 추억돋고싶어서 그이흐로 3번정도 다시본거같은데 감독의도 이런거 ㅇ한번도 생각못함 ㅠㅜ ㅜㅜ ㅜㅜㅜㅜ감사해여
정말 한국 영화중에 좋은 영화중 하나
2001년 가을에 극장에서 한번~ 2002년초에 비디오로1번~~2013년에 DVD를 구매해서 100번넘게 보고 틀어서 듣고 했던 영화입니다~~ 주위사람들께 타이머신 유에프오 전철에서 미래 견우역 할아버지 얘기하면 아무도 모르고 믿지도 않았는데 센타장님 영상덕에 제 얘기가 확인되어 넘 기쁘고 언제봐도 감동스럽고 곽재용감독님 다시 컴백하셔서 남성들 감성울리는 영화 한번더 만들어주였음 합니다 ㅜㅜ 여친소 클래식~~ 넘많은 영화가 많은데 왜 요즘 소식이 없으신지 ㅜㅜ
감사합니다~센타장님 늘 팬입니다^^
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전지현 왜케 웃긴 내용만 하는거임?ㅋㅋㅋㅋㅋ 개웃김 진심 별그대도 똑같음
고1 때 연상이었던... 첫사랑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영화라서 볼 때마다 설렙니다...ㅠ
근데 전지현은 저때도 지금도 진짜 예쁘네요... 올해 킹덤 아신전, 지리산.. 김은희 작가 작품도 진짜 기대돼요..
40분인지 모르고 계속 봤네요...
초딩때 제 이상형의 기준을 정해준 영화😃
초딩 때의 이상형은... 이상형으로 남았겠네요 ㅜㅜ
@@zoom_in_centr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와이프도 엘라스틴 했는지 머릿결은 많이 찰랑 거립니다😃
이 영화로 전지현 배우님이 이상형이 되었고, 원작 소설도 자주 보고 영화 엽기적인 그녀도 오바 안하고 수백번은 봐서 왠만한 디테일은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몰랐던게 많았네요.
다시 보러 가야겠습니다. 또 새롭게 느껴지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 채널 정말 대박이네요.. 제가 젤루 좋아하는 영환데!!! 비하인드 스토리 너무너무 재밌어요 ㅎㅎ 엄청 고생하셨을듯
항상 눈물 나오게하는 영화 ㅠ ㅜ
지현언니 존나이쁘다
하... 첫사랑이랑 이영화 나오기전에 극장가서 꼭보자고 했는데 제가 유학 오는바람에 같이못보고 비디오 나올때까지 몇달동안 참으면서 친구들이랑 비디오빌려서 같이보고 웃다가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중학생떄 영화인데 잊혀지지가 않는..영화
그때의 감성이 다시금 느껴지는 시간이네요. 뭉클합니다.
노력하는사람이 인연을 맺네요 노력합시다 23년 파이팅
와 ~~~ 대단 대단 정말 감동입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대강의 줄거리치곤 길어서 좋구요 감상 아주아주 잘했습니다
그시절 실제로 견우님의 글을 올린 족족 바로바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전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실제 이야기를 적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였나 보네요.
왜냐면 그당시 실시간으로 올라온 글에선 여자분의 친구분들이 글을보고 여자분께 이야기하여 다투고, 이후 어떤 조건을걸고 계속 쓰기로 했다고 했었거든요.
그 일이 있는 이후에 영화화 하기로 하였고, 제작자와 의견 충돌로 더이상 웹에 글을 올리지 않겠다는 말을 끝으로 결말없이 나우누리? 천리안? 에서 사라지신 후 2~3년 정도 있다가 영화로 나온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적어도 그때 견우님이 올리신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던 사람으로써 이영상을 보기 직전까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충격적인건 아니지만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 중간에 견우뒤에 본인의 생년월이 적혀 있었는데. 75? 아무튼 그것도 중간에 숫자를 바꾸셨었죠.
천리안 나름 재밋었는데.
그시절이 그리워 지네요
봐도봐도 넋놓게 보게하는 추억이 담긴 영화
최강 동안 차태현 전지현....
다시보니 재밌고 전지현 미모가 미쳤네
그녀가 미래인이나 타임머신에 관심이 많았던것은 타임머신이 있으면 과거로 돌아가 죽은 연인을 다시 만날 수 있을꺼라 생각해서 그런것 같아요. 무덤에 같이 묻히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이니까..ㅜ
차태현은 이때나 지금이나 그대로 맞음 ㅋㅋㅋㅋㅋ
이때 전지현 진짜 이뻐서 사람인가 했는데
인형? 외계인? CG?
@@zoom_in_centre아따 선생님 3년전영상에 댓글을다시고 다니시네 ㄷㄷ
@@zoom_in_centre그런김에 클래식함 만들어주십쇼
센타장님 영상 정주행하다 내 인생영화 코멘터리보게되어 너무 좋네용
애니콜로 시작해서 여기까지 ㅋㅋ
캬 이거 강변역가서 보고 2호선 첫차올때까지 기다렷던 기억이 생생하구마
와 그러고보니 차태현 전지현 20년동안 방부제만 먹고 살았나ㄷㄷㄷ
노인이 미래의 견우인줄은 처음 알았네요.. 거저꼐 양산 오봉산 다녀왔습니다 ㅎ
진짜 갓영화... 봐도봐도 설레는영화
이 영화를 봤던 그 시절이 그립다ㅎㅎ
전지현 진짜넘사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