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는 말 한마디의 기적, 박상영의 인생역전 드라마 |2016 리우 올림픽 펜싱 에페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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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6. 08. 2024
  •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펜싱 에페 결승이 열림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게자 임레(Geza Imre)선수를 상대로 10-14로 뒤지고 있던 박상영이,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15-14로 역전승하는 순간이었죠.
    올림픽 출전 당시 세계 21위였던 박상영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않는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32강, 16강, 8강, 그리고 준결승까지 모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0-14로 뒤진 상황, 경기를 지켜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승리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지만 박상영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한 점, 그리고 또 한 점. 차근차근 점수를 내며 14-14 동점을 만들었죠. 그리고 정적이 흐르는 찰나의 순간 그는 마지막 찌르기로 금메달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펜싱 대표팀 막내가 써 내려간 한 편의 드라마, 올림픽 공식 한국어 채널에서 다시 한번 감상해 보세요.
    #2016리우올림픽 #2016리우 #펜싱 #에페 #박상영

Komentáře • 5

  • @shorttrack225
    @shorttrack225 Před rokem +10

    15:33 나즈막하게 들려오는 '할수있다!' 기적의 말한마디

  • @PEPbald
    @PEPbald Před rokem +3

    지구상의 스포츠던 뭐던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 한사람이 한 응원중에 가장 영향력이 컷던 응원이 아닐까싶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을 한국가에게 안겨준 응원..

  • @nyangnyang534
    @nyangnyang534 Před 11 měsíci +2

    아 진짜 눈물난다 대단하다

  • @krisslee2648
    @krisslee2648 Před 9 měsíci +2

    이건 기적..에뻬에서 4점을 내리 따내는건..

  • @user-hz1bu1qj4w
    @user-hz1bu1qj4w Před 2 měsíci

    파리올림픽에 출전 못하니 안타깝네요ㅠ
    단체전에 에페가 없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