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5 🙇예(禮) 『 지나치게 예를 강조하는 사람은 곧 자신의 권력을 강조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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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6. 09. 2024
  • 대한민국의 문화적 정체성과 문화적 키워드를 이야기합니다.
    그 다섯 번째 키워드, 예(禮)의 뜻과 역사를 알아봅니다.
    많은 댓글과 구독 또한 부탁드려요 :)
    #대한민국 #문화정체성 #문화비판
    #한자문화권 #유교문화 #인문학
    #예 #예기 #주례 #의례 #예법 #공자 #맹자 #순자
    #인의예지

Komentáře • 25

  • @user-zr5xw8pc5m
    @user-zr5xw8pc5m Před 8 měsíci +5

    모호하게 알고 있었던 '예'에 대해서 잘 배웠습니다. 시대에 맞는 꼭 필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계속 부탁드립니다.

  • @user-ej6xb1pe7n
    @user-ej6xb1pe7n Před 6 měsíci +1

    에의 본질. 인간의 본질. 감사합니다👍

  • @user-cx2db5ko7y
    @user-cx2db5ko7y Před 8 měsíci +1

    재야의 고수께서 이제라도 나셔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

  • @kh7757
    @kh7757 Před měsícem

    예에 대한 시작과 배경을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의(儀)가 아니라 예의(禮義)라 결합됨은 예는 의를 강화하기 위함으로 봐야 합니다. 의가 없는 예는 꼴통입니다.

  • @user-ud2mj2ms9h
    @user-ud2mj2ms9h Před 8 měsíci +3

    역시 짧지만 유교적 질서의 실체를 선명하게 전달해주는 매화선생의 해석이 경이롭습니다.
    질문자께서 구독자 입장이되어 이모저모 짚어주시는것도 흥미롭습니다.
    질문자께서는 매화선생 보다 연장자 이신가요?
    괜히 궁금해지네요.

    • @OurCulturalHeritage
      @OurCulturalHeritage  Před 8 měsíci

      ㅎㅎ 저보다 년장이시지만 멘탈은 훨씬 젊으시고 경륜은 더욱 높으신 분입니다. 들어서 짐작하시겠지만, 한학이나 동양학 또는 인문학을 전공하신 분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러한 시각으로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을 미리 받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답변하는 바람에 답변이 좀 날 것 느낌입니다.

  • @leebruce7045
    @leebruce7045 Před 7 měsíci

    대학교 시절 저희에게 강의 하시던 젊으셨던 모습을 아직도 기억 합니다. 좋업여행인가 가서 숙소에서 노래를 불러 주시던 모습도 기억 합니다. 학교때 저는 공부는 열심히 안한 학생 이었지만,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되어 감사 드립니다. 그 런데 90년도 초반모습과 다른점은 머리색만 변했지, 피부는 그대로신데요 혹 중국 회춘신공을 연마 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 @jaekunyoo8509
    @jaekunyoo8509 Před 2 měsíci

    안녕하세요. 감사히 잘 봤어요.
    2024년 7월 3일 수 13시 태평양 시간

  • @user-qu7vp4et9m
    @user-qu7vp4et9m Před 8 měsíci

    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myungheebae7599
    @myungheebae7599 Před 8 měsíci

    좋은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 @user-il7sr3fo4p
    @user-il7sr3fo4p Před 8 měsíci

    교수님 항상 응원 헙니다.

  • @user-lr3qe8ph5f
    @user-lr3qe8ph5f Před 3 dny

    동방예의지국이라 하는 것은, 상국인 중국에 신하국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는 것을 칭찬하는 말이 아닐까요? 특히 세종대왕은 효성이 지극하다고 중국왕이 칭찬하였다고 하는데, 이때 효성은 중국왕에 대한 예를 잘 지킨다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 @ChoMyungHwa
      @ChoMyungHwa Před 2 dny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은 조선에 사신으로 온 중국인의 눈에, 변방에 있는 나라 사람들이 제법 례를 따짐을 알아차리고서 칭찬해주는 말에서 비롯하였습니다. 례를 잘 따진다는 말에는 사대국에 대한 례도 물론 포함되었겠지요.
      조선왕조실록에는 明의 宣德帝가 세종을 칭찬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만, 그게 중국왕에 대한 례를 잘 지킨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 @user-pb3vg9ul6r
    @user-pb3vg9ul6r Před 4 měsíci

    조선 사대부는 지배계층이고 예가 결속을 위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제사 방식에 대한 붕당 간의 갈등으로 여러 사화가 발생한 것은 아이러니가 아닌가요? 그것보다는 관직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투쟁의 명분에 불과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선생님 의견은 어떠신가요?

    • @OurCulturalHeritage
      @OurCulturalHeritage  Před 3 měsíci +2

      국가 경영에 관한 이론의 대립과 갈등은 결국 권력투쟁의 양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 시각으로 조선왕조의 예송을 보면 잘 이해되지 않지만, 조선은 유교 종교국가였기 때문에 禮에 관한 유교적 해석은 매우 중요하고 심각한 노선투쟁이었습니다. 단지 관직을 차지하기 위한 음험한 투쟁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비단 과거의 종교국가 아니라 현대사에서도 이데올로기를 강하게 내세우는 국가들은 권력투쟁 양상이 살벌하게 벌어지지 않습니까?

  • @charles4ism
    @charles4ism Před 8 měsíci +2

    한류, 촛불민주혁명 등 한국인의 차별적 특징이 생겨난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 @thetreeonthefield
    @thetreeonthefield Před 9 dny

    그리고 기독교가 정치에 반해서 나왔다...이건 저도 글쎄요. 교황청은 종교조직 이전에 하나의 정치조직입니다.

  • @thetreeonthefield
    @thetreeonthefield Před 9 dny

    잘봤어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다만.. 너무 법가하고 섞인 유가를 해석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저는 유가는 아닙니다만, 권력의 획득, 민중에 대한 통제, 위계와 서열.. 법가적 요소이지요
    중국의 전제왕조들은 역사적으로 볼 때, 겉으로는 유가를 표방했으나 안은 법가였습니다.
    매화 선생님이 이런 관점에 경도된게 아닌지.. 싶네요

    • @thetreeonthefield
      @thetreeonthefield Před 9 dny

      유가의 목표는 대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인데, 법가의 목표는 권력으로, 통치와 지배하는 것이죠.
      이는 법가의 대표서적인 상군서를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 @chongminkim8627
    @chongminkim8627 Před 8 měsíci +1

    나라를 바로 이끄는 이시대의 참교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