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개연성/현실성 그런 거는 개나 주는 드라마가 대다수 임. 그러데 특징은 뭐냐면 일단 연기. 개 오글거리는 상황을 절대 개 오글거리는 연기로 커버하려고 하지 않아. 도깨비만 봐도 일본이랑 다를 거 없는 그야말로 환타지 드라마 인데, 슬픔을 진짜 슬픔인 것처럼 극대화 시키는 연기가 있음. 연기 톤이 "정극"에 가깝다는 거야. 10대/20대가 아니라 30대/40대까지도 그러니 커버가 된다고. 그런데 일본은 아니야. 스스로 부끄러워해. 과장된 드라마는 과장되게 표현한다. 왜? 부끄러우니까.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정극 연기의 "명배우" 라는 사람들이 아예 시도 조차 하지 않아. 이게 핵심이야. 그러니 나이든 사람들은 더더더더욱 공감 못하고, 거기에 오글거리다 라는 표현이 판치는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먹히지 않지. "오글거림"을 커버할 수 있는 연기와 슬픔이 슬픔인 것 처럼 그런 공감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극본이 필요해.
영상에 지적 및 추가. 먼저 우리나라 드라마는 제작 단계부터 해외에 팔 것을 생각하고 만든 작품은 거의 없었음. OTT시장이 활성화 되기 한참 이전에도 간간히 동아시아 전역에서 대박 히트친 드라마들은 전부 다 철저히 우리나라의 까다로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드라마들이 대부분임. 과거엔 공영방송 3사 + 케이블TV가 좁은 국내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드라마 시청률을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한 결과 드라마 퀄리티가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상승 한 것도 있고 최근에 OTT시장 붐으로 인한 외국자본의 가세로 인해 드라마 소재의 다양성 또한 매우 풍부해진 것임. 전환해서 일본 드라마 포함 일본 미디어 산업의 퀄이 평균적으로 나쁜 핵심적인 이유가 바로 "제작위원회"의 설립임. 일본 미디어 영상의 초반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이 제작 위원회의 로고나 크레딧이 보이는데 하나의 IP를 만들기 위해 투자자들이 만드는 일종의 "IP법인" 같은 것임. 문제는 제작위원회가 실패 리스크를 떠 안는 대신 수익의 80~90%를 다 가져가 버리고 나머지 10%를 감독이하 수많은 제작자들이 나눠 먹는 매우 불합리한 구조라는 것. 이런 부의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니 일본의 유명한 감독, 배우들이 일 할 맛 안난다고 계속해서 불평,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것임. 그런데도 절대로 고쳐지지 않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기도 하고. 사실적인 정보 전달의 측면에서 영상을 만들기 전에 좀 더 깊게 고찰하시고 수많은 자료를 찾아 보시길 바람.
오싱 때부터 일드 봐온 사람인데 최근에 일드를 보니깐 uhd로 바뀐지 좀 오래된 한국이랑 다르게 아직도 색보정이라던가 화질이 고쿠센 때에 멈춰있어서 당황했음;;; 아니 딴데는 그렇다쳐도 nhk는 그렇게 수금하고다니면서 돈을 어디다가 쓰는거임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배우들 마스크가 영...... 중국은 배우들이 무리한 다이어트랑 과한 화장으로 말이 많은데 일본은 중국이랑 완전 극과 극으로 반대임....... 남자들이 쌩얼인거랑 머리도 여자들 화장도 죄다 고쿠센 때 고쿠센 때 멈춰있엌ㅋㅋㅋㅋㅋㅋ
연기의 경우에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연극배우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생긴 문제. 한국 연극 배우들은 TV드라마 연기를 배우면서 적응하지만, 일본 배우들은 연극 방식대로 연기를 하더군요. 극장에서 저 멀리 있는 관중들에게까지 표정과 몸짓이 전달되게 하는 데 특화된 연극 배우들이 카메라 앞에서도 그런 연기를 하니 과장된 연기에 거부감이 느껴지는 것이라 봅니다.
한드는 -1995년부터 {사랑이뭐~ 별은 내가슴에.}등 여러 한드가 아시아권 중심으로 폭팔적 인기였다가.. 2000년 초부터는 대장금.주몽등 아시아는 물론 아랍권등에서 여러 한드가 시청률 80-90% 나올정도로 인기였는데 . .일드는 외국에서 이런 시청률 나온적도 없었고 그냥 동남아 일부 메니아층급 이였는데. 일드의 몰락이라고 표현할 정도는 아닌듯 . .
몰락이라 말할 정도가 되요 우리나라 드라마는 90년대 일본드라마를 엄청 배껴 만들었어요 여명의 눈동자나 모래시계 같은게 있었지만 풀로 배끼는게 아니라 영향을 엄청나게 받았죠 당시 일본드라마와 우리나라 드라마 x과 크림의 차이였어요 우리나라가 압지르기 시작한게 가을동화인가 부터 일겁니다 내가 아무리 극우 일본이 싫고 애국심이 넘쳐도 8-90년대에는 일본의 영향을 엄청나게 받았어요 상대가 되지도 않았구요 이게 우리가 잘해서 따라온게 아니라 일본이 너무 못해서 우리뒤로 와준 느낌이죠
@@kim63804 80ㅡ90년대 한국에서 미드가 국민 드라마로 시청률 대박이였고 ......소머즈 원더우먼.맥가이버 V..초원의 집.Z전격대작전..용감한 형제.6백만불 사나이.삐삐.베이샤이드 얄개들 .디즈니드라마.등등 이외도 수없이 많았을 정도로 미국영향이 컸고 직선적인 울나라 문화가 직선적인 미국문화랑도 맞았었던것도 있었고
@@user-ox2ti9uy7x 당시 우리나라는 일본문화가 막혀 있어서 마니아 아니면 일본 드라마를 보기 힘들었죠 그런데 인간적으로 엄청나게 배껴왔었어요 그게 나쁜 건 아닌데 그래서 발전이라는 걸 하는 거니까 우리나라 드라마 근본은 일본 드라마에서 왔죠 지금이야 다 망했지만 일본 드라마가 지금처럼 재미없지는 않았었다는 말이죠 미드는 정말 최고였어요 아시아가 미국에 드리델 수가 없었죠 특히 8-90년대는
@@kim63804 맞아요...근데. 지금 한드처럼 저당시 일드가 아시아 일부에서도 시청률 대박난 일드는 없었어요..그나마 대만 태국에서 인기 좀 있었지.. ...한드는 90년 중반부터 해외서 시청률 대박 났었고 . 98년 육남매는 친일국인 대만에서조차 시청률 1위로 대박 났었죠... 일단 일드는. 한일 정서가 비슷한거 같으면서 완전 달랐고.연기 포인트도 안 맞아요.
일단 첫번째 방송사가 드라마 제작사한테 주는 제작비가 상당히 짬 작년에 일본 사상 최고 제작비 드라마라고 소개한 VIVANT가 회당 1억엔(PPL포함) 9억원정도였음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작년 총 제작비 650억 무빙도 있었고 회당 10억씩 받는 배우가 있을 정도.... 스태프들 연봉도 상당히 박한데 10년차 조연출 감독 연봉이 겨우 300만엔 수준으로 받는다고 함 신인 작가들도 저연봉이라 젊은 피 수급이 안됨 그거 받을 바에 프리터로 일하면서 나오키상 아쿠타가와상등 문학상 받고 등단하는게 돈이든 낭만이든 훨씬 낫다고함 그러다보니 기존 드라마 작가만 계속 쓰다보니 신선함이 없어지고 결국은 소설이나 만화만 찾게봄 제작비라도 더 구할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중간 CM 광고를 넣는다는 이유로 애니나 게임도 하는 PPL를 못하게 했음. (근데 시청률 하락으로 인한 광고비 감소로 비상이 터지자 작년부터 PPL를 넣기 시작함 위에 설명한 비반트 드라마엔 스바루 자동차가 강조된 PPL이 들어갔고 여러 드라마에 기린이나 산토리 맥주를 먹는 장면이 상당히 늘어남) 제작비로 인한 악재만 이야기할 것이 이 정도인데 방송사의 압박, 기획사의 아이돌 끼워넣기, IP가지고 있는 메이저 출판사와의 나눠먹기,10년동안 일본 제작사 96곳이 부채 파산등등 이런 상황에서 과연 좋은 일본 드라마가 나오려나 싶은.
울면서 소리 잘 지르면 대배우 되는 일본.. 웹툰 원작 한드도 제작사들이 수익구조 시스템화하면서 작가주의 사라지고 일드와 같은 길로 가는 것 같음. 지금은 그나마 연기파 배우들이 하드캐리하는데 그 사람들 나이먹고 역할 한정되면 결국 젊은 배우는 아이돌에서 조달해서 팬덤으로 수익구조 만들 수 밖에 없는데. 한국도 점점 그 길로 들어가는 듯. 젊은 연예인도 2030대 인구 자체가 줄어서 분야도 다양화하기 힘들고 예전처럼 극단에서 배고프면서 열정페이 시스템하면 나라가 들고 일어날테고 재능있는 사람들은 k-pop 아이돌로 일단 인지도 쌓고 온 다음 배우로 데뷔하는 그 순환구조. 결국 시청률과 수익 올리려면 팬덤으로 가서 프랜차이즈화 밖에 방법이 없지.
그걸 살려줄 좋은 배우들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거죠. 지금 환경에선 굳이 경쟁력을 갖추지 않아도 되는게 일본 배우들이라 앞으로도 악순환은 계속 될겁니다. 제작위원회 시스템도 한몫하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 시청자들은 불만을 가지고 있어도 거세게 비판하지 않는것 또한 영향이 있는듯. 우리나라는 조연급에 끼워팔기는 있어도 주연급으로 스텝업 할려면 역량이 돼야 가능하니까요
일본 드라마 우리나라에서는 항상 매니아들만 보던거 아닌가 정확히 기억하는데 꽃보다 남자도 대만판이 우리나라에서 더 인기 많았음; 그냥 감정 최대한 절제하는 일본 특성상 우리에겐 큰 감흥을 못주지 한국 드라마들 극한의 상황까지 감정을 끌어 올리는 사황 연출인데... 음식에 비유하면 한국 드라마는 꼬춧가루 팍팍 뿌린 자극적인 음식인데 일본 드라마는 간 덜된 슴슴한 음식 먹는 기분임 일드도 나름 매력이 있겠지만 자극적인 음식 한번 맛보면 다시는 슴슴한 음식으로는 못돌아 간다
맞아요 그당시에 매니아들이 자막만들고 배포하고 많이 봤었죠. 그리고 그 영향으로 TVN초창기에 리메이크 많이 하는등 영향이 있긴했죠.... 일드는 특유의 교훈질..... 1화만 엄청재미있고 결말은 용두사미....노잼이 많아요. 근데 그당시 일본 컨텐츠가 지금 한국 작품에 많은 영향을 준거 같긴합니다. 일본은 지금도 똑같은.... 한국에서 일본 방송 배우려고 만든 컨소시엄이 이제는 일본이 한국을 배우는걸로 바뀌었다는.....
2000년대 초반 일드 참 많이 봤었죠. 다양한 소재, 탄탄한 이야기 구성, 배우들의 좋은 연기력…거의 5, 6년 일드 덕후 였습니다. 덕질이 얼마나 심했는지 처음에는 자막으로 일드보다가 일본어 듣는 귀가 트여서 무자막으로 시청이 가능해질 정도였어요. 이후 하나 둘씩 일드나 일본영화의 원작을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로 만들기 사작하더군요. 그러다가 어느시점에선가 한국드라마가 내용과 품질면에서 점점 일드 못지 않게 다양하고 좋아지는 듯하더니 지금은 완잔히 압도적으로 더 우수해졌습니다. 요즘 일드는 내용면에서 전성기 시대의 일드를 거의 리메이크에 가까울 정도로 조금 인물과 구성만 바꿔서 내보내니 신선함이 떨어지고 식상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거기에 배우들의 연기력도 과거 전성기 시절의 배우들보다 많이 딸려보이고 세트나 배경에 투자도 줄어서 상당히 영세하고 빈약해 보입니다. 일드는 발전이 아니라 정체와 퇴보를 했다는 느낌이에요. 지금은 한국드라마가 완전 대세입니다.
사실 일드 좋아했던게, 장르불문 사랑타령하는 한드보다 장르에 충실하고, 아이돌 연기도 어른들이 청소년 연기하는게 아니라 실제 비슷한 나잇대가 연기해서 풋풋한 느낌이 있었기에 썯 싫어하진 않았는데..그냥 어느 순간 안보게 됨요. 뭐 그렇다고 한드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잘만든 한드는 가끔 보는데 비해, 일드는 안본지 근 10년이네요
2000년대 초중반이 일본드라마 정점이었다 보는데 정말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가 많았음 그리고 한국의 몇몇 드라마들이 일본드라마 대놓고 카피하기도 했고 당시에 한국은 맨날 멜로에 막장드라마만 만들기 급급했었고 사전제작은 거의 없고 맨날 쪽대본에 환경도 열악했었음. 한국은 아마 미생이랑 시그널이 성공하면서 그 이후로 소재가 다양해지기 시작했고 넷플릭스 등장으로 사전제작 드라마도 많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많이 바뀐거지
크 저 황금기 때 일본 애니 게임 드라마를 접했던 사람으로써 자부심 비슷한 것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일본은 아무리 상업적이고 잘 팔리는 걸 하더라도 그안에 이상하리 만치 장인정신이라던가 고집같은 경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업계가 잘 팔리거나 유명해지는 것에 목숨을 걸죠. 우리나라의 지금 컨텐츠는 잘 팔리지만 비유하자면 배달음식같습니다. 재밌는데 기억에 남는 작품이 많은지 세대간의 공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잘 뜯어보면 오리지널리티가 거의 없죠. 음악에서도 그렇지만 해외의 작품을 비빔밥처럼 비벼서 한국화시키는 작품들이 많거든요. 일본의 작품들은 이미 2.30년전부터 우주라던가 타임리프 디스토피아 sf판타지 작품이 있었고 최근에는 반면에 좀 심심한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죠. 최근 한국컨텐츠에 대한 국뽕을 강요하는 마케팅컨텐츠들이 많은데 저는 글쎄요. 그냥 좀 허무합니다. 과거에는 누가 뭘 재밌다고 강요하지 않아도 재밌는건 시청률이 높고 관객수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공감대가 높았습니다. 요즘은 선택의 폭이 많은반면 호불호가 높거나 공감대가 어렵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게다가 최소한 16편 이상 제작되는 한국 드라마와는 달리 10편 내외의 인기가 좋으면 1~3시간 스페셜 드라마를 제작하는 형식의 애매한 분량도 문제인데 그렇다고 해서 미국처럼 시즌제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물론 최근 들어서 시즌제도 많이 늘었지만 소포모어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일드는 특유의 애니적인 표현이 문제임 애니는 캐릭터가 귀엽고 얼마든지 이쁘게 만들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 얼마든지 이쁜 배우가 연기를해도 상황에따라 못생겨보일수도 있음 그런상황과 현실성과 괴리감이 있는걸 무시하고서 연기하는게 문제임 힘내! 라는 한마디를 한다고 쳐도 칸바테! 하면서 양손 앞 가드 제스쳐를 취하며 카메라를 보고 귀척을함 실제로 힘내란 말을 이런식으로 하는 사람이 어딧음? 이런식으로 괴리감이 생기는거지 약간 오글거리기도 하고 그니까 현실적인 연기를 해야하는데 애니적인 연기를 하는게 문제
일드도 매니아만 좋아했지 보편적으로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적이 없음 그나마 고독한 미식가가 역대 최고 인기를 끌었지만 그 이전 일드팬들이 말하는 주옥같은 작품이라는것도 매니아층빼고는 모름. 그나마 일본은 애니메이션쪽에서 지브리나 공각기동대등등 걸작이 많이 나와서 애니는 남사벽이었긴한데 지금 나오는 애니보면 이쪽도 영... 그나마 일본 미디어물중에서 봐줄만한게 구로사와가 활약하던 일본 고전영화쪽은 지금봐도 걸작이 수두룩함. 그때는 배우들 연기력도 좋았고 영화도 걸작이라할만한 영화도 많았고 그랬는데 어찌 지금처럼 쓰레기로 변했는지 의문
우리나라 드라마도 중국 자본이 들어와 이상한 PPL 집어넣을 때가 위기였다고 봅니다. 하지만 중국의 한한령 때문에 드라마 제작에 어려움을 겪게 된 작가들이 자구책으로 미국의 헐리우드 작품들을 벤치마킹 하면서 스스로 작품의 수준을 높인 것이 지금의 위상을 가져왔다고 분석한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했던 중국에게 오히려 감사해야겠네요. 위기를 기회로 바꾼 작가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작품성좋다라고 할만한 대작이라기보단, 정갈하고 다양한 상황설정에서 나오는 재미... 그런데 그런 작품들이 하나같이 정형화되어있다는 느낌이 그때부터 있었음 공식처럼 짜여진 느낌 그 기본베이스에서 발전하지못하고 하향안정화하다보니 시선이 안감 하지만 일본드라마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세트나 화질에선 한국보다 위임 기술적인 측면은 확실히 좋아보임 내용이 재미없을뿐
뭐 우리나라 드라마도 장르물이 성공하면서 나아진거지. 일일드라마나 지상파 드라마들은 질이 낮음. 드라마를 때깔나게 만들긴 하지만 내용까지 좋은 드라마는 제한적이고. 과거 일본드라마도 작가가 괜찮은 사람들이 붙은 드라마들이 좋았었고. 지금도 우리나라 드라마도 제작진에 따라 드라마 질이 차이가남. 장면이 멋진 드라마는 많이 생겼지만 서사까지 좋은 드라마는 확 줄어듬.
스폰서나 제작환경등 다 맞는말이지만 일드의 엄청난 팬이었던 본좌의 경험으로 비추어보자면 그런건 다 결과론적 증거에 불과하고 결국은 일본은 감성이 없어졌다 라는게 나의 결론이다. 과거 90년대~2000년대 까지만해도 있던 감성이 없어졌지 왜냐하면 일본은 우리생각보다 훨신 초고령화 사회가 되었고 소비층도 고령화되어 드라마라고 하면 사랑과 싸움 욕망등의 연속인데 그런 뜨거운 피가 더이상 흐르지 않는 인구의 비중이 너무 많게되버린거지. 지금 일본은 서비스업계마저 외노자가 다 주도하게 되었고 조금만 교외로 가도 조용하고 사람이 없는 평안의 나라가 되었지 .
일본드라마를 안보게 된 시기가 일본거품경제가 꺼지고 제작비 절감으로 인한 퀄리티 저하, 새로운 시도가 없는 너무 식상한 내용들도 있었지만 역에 맞지 않는 어린 아이들들이 때거지로 나와서 어설픈 과장 연기로 인한 몰입도 저하가 가장 컷었던거 같음.. 일본에도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많았었는데 언젠가부터 이들은 엑스트라로 밀려나고 연기 오지게 못하는 아이돌들이 전부 주연을 하고 있음..
그 애니도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는 1인. 친숙한 유명 성우들의 하드캐리일 뿐인거지. 미야자키 하야오 처럼 오리지널 컨텐츠 육성없이는 일본은 앞으로 계속 힘들어질듯. 애니화,실사화 이딴 짓은 부가가치를 약간 창출하는 거지. 실사화도 통계로 보면 일본내에서는 크게 망한적이 없다고-_-;
한드는 일년에 한편 볼까말까인데요 일드는 일년에 두세편은 보나봐요 소재가 다양하고 짧아서 휘리릭 몰아볼 수 있구요 전 오히려 연애 재벌 불륜 소재 드라마는 한드고 일드고 진짜 한편도 안 보는데 일드는 그 외의 소재들도 많아서 한드보다 더 많이 보는 듯 해요 그치만 전체적으로 일드가 예전보다 재미가 없어지긴 했어요 그렇다고 한드가 막 재밌어진 것도 아닌듯요 기승전연애 식상해요
어렸을땐 현실성이 없어서 좋아했는데 나이먹어선 현실성이 없어서 안봄😢
ㅎㅎㅎ 맞네요 ㅎㅎㅎ
어 이건 거 같다. 이게 맞는거 가터.
즉 한결같이 변하지 않았다는것
아~~~~ 그래서 그랬구나 내가
현실성 없는건 한드도 똑같아요 그안에서 얼마나 재밌게 푸냐인데 언제부턴가 너무 밋밋
예전에 왜 일드 좋아했냐면, 당시 한국에선 연애물이나 주야장천 만들었던거에 비해 굉장히 다양한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었기 때문에, 신선함때문에 보긴했었음. 다만, 상황설정의 억지성과 다소 과장된 연기, 밋밋한 스토리 전개등으로 시들시들해진게 문제였지만,, ㅋㅋㅋㅋㅋㅋ
추리랑 개그물은 재밌었어요 오오마에나 그런류😢보던 앱도 없어지고 다 가입해서 봐야해서
일본 드라마나 중국 드라마 보면 배우들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짐.
우리나라에도 개연성/현실성 그런 거는 개나 주는 드라마가 대다수 임. 그러데 특징은 뭐냐면 일단 연기. 개 오글거리는 상황을 절대 개 오글거리는 연기로 커버하려고 하지 않아. 도깨비만 봐도 일본이랑 다를 거 없는 그야말로 환타지 드라마 인데, 슬픔을 진짜 슬픔인 것처럼 극대화 시키는 연기가 있음. 연기 톤이 "정극"에 가깝다는 거야. 10대/20대가 아니라 30대/40대까지도 그러니 커버가 된다고. 그런데 일본은 아니야. 스스로 부끄러워해. 과장된 드라마는 과장되게 표현한다. 왜? 부끄러우니까.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정극 연기의 "명배우" 라는 사람들이 아예 시도 조차 하지 않아. 이게 핵심이야. 그러니 나이든 사람들은 더더더더욱 공감 못하고, 거기에 오글거리다 라는 표현이 판치는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먹히지 않지. "오글거림"을 커버할 수 있는 연기와 슬픔이 슬픔인 것 처럼 그런 공감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극본이 필요해.
그럼 보지마 새갸
일단 개오바스러운 대사처리나 행동거지는 절망적임. 극의 몰립과 흐름을 한순간에 패대기 쳐버리는 수준.
영상에 지적 및 추가. 먼저 우리나라 드라마는 제작 단계부터 해외에 팔 것을 생각하고 만든 작품은 거의 없었음. OTT시장이 활성화 되기 한참 이전에도 간간히 동아시아 전역에서 대박 히트친
드라마들은 전부 다 철저히 우리나라의 까다로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드라마들이 대부분임. 과거엔 공영방송 3사 + 케이블TV가 좁은 국내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드라마 시청률을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한 결과 드라마 퀄리티가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상승 한 것도 있고 최근에 OTT시장 붐으로 인한 외국자본의 가세로 인해 드라마 소재의 다양성 또한 매우 풍부해진 것임.
전환해서 일본 드라마 포함 일본 미디어 산업의 퀄이 평균적으로 나쁜 핵심적인 이유가 바로 "제작위원회"의 설립임. 일본 미디어 영상의 초반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이 제작
위원회의 로고나 크레딧이 보이는데 하나의 IP를 만들기 위해 투자자들이 만드는 일종의 "IP법인" 같은 것임. 문제는 제작위원회가 실패 리스크를 떠 안는 대신 수익의 80~90%를 다 가져가
버리고 나머지 10%를 감독이하 수많은 제작자들이 나눠 먹는 매우 불합리한 구조라는 것. 이런 부의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니 일본의 유명한 감독, 배우들이 일 할 맛 안난다고 계속해서 불평,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것임. 그런데도 절대로 고쳐지지 않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기도 하고. 사실적인 정보 전달의 측면에서 영상을 만들기 전에 좀 더 깊게 고찰하시고 수많은 자료를 찾아
보시길 바람.
유명 배우들의 연기력이 처참한 수준이라 아무리 좋은 원작이 있어도
그 재미를 못 살리는 문제가 크죠.
일전에 좋아하는 일본 작가의 원작을 보지 못한 상황에서 드라마를 접했다가
원작을 읽고 싶지 않을 정도로 충격을 받아서 그 이후로는 원작을 무조건 읽고
드라마를 봅니다.
예전에 즐겨보던 일드들도 연기가 대단하다 하는 생각은 들지않았는데
한국드라마와 다른 신선한 소재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봤었네요
고전 일드가 진짜 재미있었지...도쿄러브스토리, 101번째 프로포즈, 별의 금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그리고 여왕의 교실, 결혼못하는 남자, 전차남, 런치의 여왕, 동경만경,10리터 눈물은 족히 쏟아낸 1리터의 눈물, 닥터고토의 진료소, 인간실격, 롱베케이션, 뷰티풀라이프, 쿠로사기등...한참 일본어 배운다고 일드 닥치는대로 봤는데 예전엔 웬만하면 평타이상이었고 10~12화라 지루하지도않고 재미있게 봤는데...요즘 드라마는 진짜 ㅡ,.ㅡ 그나마 프로포즈 대작전, 한자와 나오키 정도만 그럭저럭 건지고 나머지는 중간에 꺼버리는 수준
여러 이유로 겉도는 느낌인데, 결국 한마디로 말하자면 수요자들의 비판이 없어서입니다.
아주 비슷한 예로 한국의 게임 시장 같은거죠.
수요자가 그 시장을 말아먹는 대표적인 케이스.
다른 모든 분야도 다 똑같음.
오싱 때부터 일드 봐온 사람인데 최근에 일드를 보니깐 uhd로 바뀐지 좀 오래된 한국이랑 다르게 아직도 색보정이라던가 화질이 고쿠센 때에 멈춰있어서 당황했음;;; 아니 딴데는 그렇다쳐도 nhk는 그렇게 수금하고다니면서 돈을 어디다가 쓰는거임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배우들 마스크가 영...... 중국은 배우들이 무리한 다이어트랑 과한 화장으로 말이 많은데 일본은 중국이랑 완전 극과 극으로 반대임....... 남자들이 쌩얼인거랑 머리도 여자들 화장도 죄다 고쿠센 때 고쿠센 때 멈춰있엌ㅋㅋㅋㅋㅋㅋ
연기의 경우에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연극배우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생긴 문제.
한국 연극 배우들은 TV드라마 연기를 배우면서 적응하지만, 일본 배우들은 연극 방식대로 연기를 하더군요.
극장에서 저 멀리 있는 관중들에게까지 표정과 몸짓이 전달되게 하는 데 특화된 연극 배우들이
카메라 앞에서도 그런 연기를 하니 과장된 연기에 거부감이 느껴지는 것이라 봅니다.
과점 시장의 폐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게 해주는군요. 미국이 과점을 막으려고 당장 최고의 기업을 쪼개라는 명령을 보고 있으면 저래도 되나 싶지만, 사실은 미국 스스로를 위한 일이죠.
한드는 -1995년부터 {사랑이뭐~ 별은 내가슴에.}등 여러 한드가 아시아권 중심으로 폭팔적 인기였다가.. 2000년 초부터는 대장금.주몽등 아시아는 물론 아랍권등에서 여러 한드가 시청률 80-90% 나올정도로 인기였는데 .
.일드는 외국에서 이런 시청률 나온적도 없었고 그냥 동남아 일부 메니아층급 이였는데. 일드의 몰락이라고 표현할 정도는 아닌듯 . .
몰락이라 말할 정도가 되요 우리나라 드라마는 90년대 일본드라마를 엄청 배껴 만들었어요 여명의 눈동자나 모래시계 같은게 있었지만 풀로 배끼는게 아니라 영향을 엄청나게 받았죠 당시 일본드라마와 우리나라 드라마 x과 크림의 차이였어요 우리나라가 압지르기 시작한게 가을동화인가 부터 일겁니다 내가 아무리 극우 일본이 싫고 애국심이 넘쳐도 8-90년대에는 일본의 영향을 엄청나게 받았어요 상대가 되지도 않았구요 이게 우리가 잘해서 따라온게 아니라 일본이 너무 못해서 우리뒤로 와준 느낌이죠
@@kim63804 아니요. 한드가 아시아권에서 인기 끌기 시작한건 95년도 사랑이 뭐길래가 중국서 대박난후 아시아권으로 퍼졌고..
97년도 장동권.김남주 드라마가 베트남등 동남아에서 대박나서 김남주는 베트남에서 국빈급 인기였어요..98년도 채림주연 드라마도 아시아권에서 대박났었고 ... .물론 일드 따라한것도 있었지만 토종 한드가 인기였고.....중요한건 소수 일뽕들이 주장하는 90년대 한드가 일드 다 따라했다고 주장하는데...이때도 일드보다 한드가 해외서 시청률로 대박 났었죠.. 80.90년대는. 미드가 한국에서 대박이였고 ..영화는 홍콩영화가 인기였음...한드는 미국영향 많이 받았고 일본 영향만 많이 받았으면 지금처럼 해외서 대박나지 못하고 일드처럼 오바연기 했을거고.. 일드처럼 아시아 일부 메니아층급에서 벗어나지 못했겠죠
@@kim63804 80ㅡ90년대 한국에서 미드가 국민 드라마로 시청률 대박이였고 ......소머즈 원더우먼.맥가이버 V..초원의 집.Z전격대작전..용감한 형제.6백만불 사나이.삐삐.베이샤이드 얄개들 .디즈니드라마.등등 이외도 수없이 많았을 정도로 미국영향이 컸고 직선적인 울나라 문화가 직선적인 미국문화랑도 맞았었던것도 있었고
@@user-ox2ti9uy7x 당시 우리나라는 일본문화가 막혀 있어서 마니아 아니면 일본 드라마를 보기 힘들었죠 그런데 인간적으로 엄청나게 배껴왔었어요 그게 나쁜 건 아닌데 그래서 발전이라는 걸 하는 거니까 우리나라 드라마 근본은 일본 드라마에서 왔죠 지금이야 다 망했지만 일본 드라마가 지금처럼 재미없지는 않았었다는 말이죠 미드는 정말 최고였어요 아시아가 미국에 드리델 수가 없었죠 특히 8-90년대는
@@kim63804 맞아요...근데. 지금 한드처럼 저당시 일드가 아시아 일부에서도 시청률 대박난 일드는 없었어요..그나마 대만 태국에서 인기 좀 있었지.. ...한드는 90년 중반부터 해외서 시청률 대박 났었고 . 98년 육남매는 친일국인 대만에서조차 시청률 1위로 대박 났었죠... 일단 일드는. 한일 정서가 비슷한거 같으면서 완전 달랐고.연기 포인트도 안 맞아요.
내 생각엔 일본 드라마가 재미 없어졌다기보다 한국 드라마가 너무 재미 있어진것 같다.
동의
뭔 헛소리야 ㅋㅋ 상대 비교가 아니라, 일본 드라마가 요즘 별로일뿐이라 얘기하는 건데 이와중에 국뽕을 찾네 ㅋㅋㅋ
매국뽕은 한국 좋은점 조금만 얘기해도 열받아 하더라. 왜그래.
@@somgurm106
내비둬요.
그리고 확실히 우리나라 한국드라마 자주보는 환경이라서 앵간한 드라마로는 성에 안찬다고 해야할까 드라마 제작환경이 선진국에 비해 열악하긴 하지만 퀄리티는 꿀리지 안으니까.
일단 첫번째 방송사가 드라마 제작사한테 주는 제작비가 상당히 짬
작년에 일본 사상 최고 제작비 드라마라고 소개한 VIVANT가 회당 1억엔(PPL포함) 9억원정도였음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작년 총 제작비 650억 무빙도 있었고 회당 10억씩 받는 배우가 있을 정도....
스태프들 연봉도 상당히 박한데 10년차 조연출 감독 연봉이 겨우 300만엔 수준으로 받는다고 함
신인 작가들도 저연봉이라 젊은 피 수급이 안됨 그거 받을 바에 프리터로 일하면서 나오키상 아쿠타가와상등 문학상 받고 등단하는게 돈이든 낭만이든 훨씬 낫다고함
그러다보니 기존 드라마 작가만 계속 쓰다보니 신선함이 없어지고 결국은 소설이나 만화만 찾게봄
제작비라도 더 구할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중간 CM 광고를 넣는다는 이유로 애니나 게임도 하는 PPL를 못하게 했음.
(근데 시청률 하락으로 인한 광고비 감소로 비상이 터지자 작년부터 PPL를 넣기 시작함 위에 설명한 비반트 드라마엔 스바루 자동차가 강조된 PPL이 들어갔고 여러 드라마에 기린이나 산토리 맥주를 먹는 장면이 상당히 늘어남)
제작비로 인한 악재만 이야기할 것이 이 정도인데 방송사의 압박, 기획사의 아이돌 끼워넣기, IP가지고 있는 메이저 출판사와의 나눠먹기,10년동안 일본 제작사 96곳이 부채 파산등등 이런 상황에서 과연 좋은 일본 드라마가 나오려나 싶은.
제작 환경이 방송국이라 그럼.이건 한국도 방송국이 제작 주도권을 가지고 있으면 마찬가지 임.한국은 민간 자본 대기업들이 제작 주도권을 가지고 있고 방송국은 그냥 납품 받아 방송 편성의 권한만 가진 수준임.
울면서 소리 잘 지르면 대배우 되는 일본.. 웹툰 원작 한드도 제작사들이 수익구조 시스템화하면서 작가주의 사라지고 일드와 같은 길로 가는 것 같음. 지금은 그나마 연기파 배우들이 하드캐리하는데 그 사람들 나이먹고 역할 한정되면 결국 젊은 배우는 아이돌에서 조달해서 팬덤으로 수익구조 만들 수 밖에 없는데. 한국도 점점 그 길로 들어가는 듯. 젊은 연예인도 2030대 인구 자체가 줄어서 분야도 다양화하기 힘들고 예전처럼 극단에서 배고프면서 열정페이 시스템하면 나라가 들고 일어날테고 재능있는 사람들은 k-pop 아이돌로 일단 인지도 쌓고 온 다음 배우로 데뷔하는 그 순환구조. 결국 시청률과 수익 올리려면 팬덤으로 가서 프랜차이즈화 밖에 방법이 없지.
우리나라는 연기 못하는 아이돌 썼다간, 그 아이돌이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기 때문에 그런 일 없어.
나도 일드 매니아 그런건 아니지만 전에는 그냥 지나가다 우연히 또는 얻어걸린 미드 중드 일드 이런것도 꽤 봤는데 일드 꽤 괜찮았어요. 근데 지금은 일부러 찾아서 좀 보면... 그렇긴해요. ㅋㅋㅋ 뭔가 잘못된것 같긴 함.
아이돌 기획사 끼어들어와 콩심어라 배심어라 하는 거 증말 🤴 짜증.
콩심어라 배심어라는 처음 듣는 비유네...보통 감놔라 배놔라 라고 하는데 뭔가 콩심은데 콩나고...이 속담과 감놔라 배놔라 속담을 섞은듯한...
@@user-yp4xl7dw7j 우리 속담이나 표현이 한가지 용법만 해도 너무 다양.
우리 전래 문화 알수록 K문화가 참 무궁무진할 것을 절감.
@@ptahoteff뭐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아니 너가 속담 말한거 틀렸다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틀리고나서 당당하게 K문화까지 엮는거 재밌네
써먹고 싶은데로 써먹음 되지
최근에 디즈니플러스에서 해주는 쇼군을 봤습니다. 얼굴이 맛있다고 해야하나 참 매력적이고 좋은 얼굴의 배우들이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며 훌륭한 드라마를 만들었더라구요. 결국은 좋은 배우는 많지만 그걸 살리는 제작환경이 안 되고 있던 게 참 안타깝습니다.
사극 빼놓고는 전부 우리나라 90년대 분위기...아날로그 분위기..... 특히 HOPE
특유하게 오버하는 연기 못 봐주겠음
일드 전성기 딱 2000년 초반 몇 년 아님?
ㅇㅇ 노다메 칸다빌레가 유행하던 딱 그 시기. 나도 그떄 pmp로 다운받아서 봤음.
긴다이치 하지메, 꽃남, 코쿠센, gto, 트릭 괜찮은 드라마 많았는데 특히 사와지리 에리카와 아야세 하루카가 나오면 무조건 봤는데....
트릭이 정말 좋았죠....
일드 닥터진 진짜 재밌었는데.. 배우들 연기력도 좋았고
야마토나데시코온나 라는 말이 생길정도의 드라마였는데.....
ps 중고딩때 즐겨보던 코난 바람의검심..... 특히나 사토타케루 바검 실사화는 일본실사화중 최고....
근데 일드는 소재가 참신한게 많아서 그부분은 긍정적으로 봐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그걸 살려줄 좋은 배우들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거죠. 지금 환경에선 굳이 경쟁력을 갖추지 않아도 되는게 일본 배우들이라 앞으로도 악순환은 계속 될겁니다. 제작위원회 시스템도 한몫하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 시청자들은 불만을 가지고 있어도 거세게 비판하지 않는것 또한 영향이 있는듯. 우리나라는 조연급에 끼워팔기는 있어도 주연급으로 스텝업 할려면 역량이 돼야 가능하니까요
일본 드라마 우리나라에서는 항상 매니아들만 보던거 아닌가
정확히 기억하는데 꽃보다 남자도 대만판이 우리나라에서 더 인기 많았음;
그냥 감정 최대한 절제하는 일본 특성상 우리에겐 큰 감흥을 못주지
한국 드라마들 극한의 상황까지 감정을 끌어 올리는 사황 연출인데...
음식에 비유하면 한국 드라마는 꼬춧가루 팍팍 뿌린 자극적인 음식인데 일본 드라마는 간 덜된 슴슴한 음식 먹는 기분임
일드도 나름 매력이 있겠지만 자극적인 음식 한번 맛보면 다시는 슴슴한 음식으로는 못돌아 간다
맞아요 그당시에 매니아들이 자막만들고 배포하고 많이 봤었죠. 그리고 그 영향으로 TVN초창기에 리메이크 많이 하는등 영향이 있긴했죠.... 일드는 특유의 교훈질..... 1화만 엄청재미있고 결말은 용두사미....노잼이 많아요. 근데 그당시 일본 컨텐츠가 지금 한국 작품에 많은 영향을 준거 같긴합니다. 일본은 지금도 똑같은.... 한국에서 일본 방송 배우려고 만든 컨소시엄이 이제는 일본이 한국을 배우는걸로 바뀌었다는.....
오 정확함
그래서 한드가 불량식품같은 막장의 대명사가 되는 것이지.
나는 슴슴하다기 보단 오히려 연출과 연기가 과장된 듯.. 일부 잘만든 수작을 빼고는 연기가 오버스럽고 진행도 매끄럽지 않아 재미를 못느껴서 안봄...
일리터의 눈물 보고 많이 울었었는데...
펭귄아 딕션좋고 영상도 질좋다. 떡상가자. 구독하고 갈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막장 한국 드라마보다 소재도 많고 더 재미난거 같든데.. 왜그러지..
한국 애니와 일본 드라마가 비슷한 상황인건가ㅠㅠ 한국 애니도 국민애니가 됐던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2000년대 초반 일드 참 많이 봤었죠. 다양한 소재, 탄탄한 이야기 구성, 배우들의 좋은 연기력…거의 5, 6년 일드 덕후 였습니다. 덕질이 얼마나 심했는지 처음에는 자막으로 일드보다가 일본어 듣는 귀가 트여서 무자막으로 시청이 가능해질 정도였어요. 이후 하나 둘씩 일드나 일본영화의 원작을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로 만들기 사작하더군요. 그러다가 어느시점에선가 한국드라마가 내용과 품질면에서 점점 일드 못지 않게 다양하고 좋아지는 듯하더니 지금은 완잔히 압도적으로 더 우수해졌습니다. 요즘 일드는 내용면에서 전성기 시대의 일드를 거의 리메이크에 가까울 정도로 조금 인물과 구성만 바꿔서 내보내니 신선함이 떨어지고 식상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거기에 배우들의 연기력도 과거 전성기 시절의 배우들보다 많이 딸려보이고 세트나 배경에 투자도 줄어서 상당히 영세하고 빈약해 보입니다. 일드는 발전이 아니라 정체와 퇴보를 했다는 느낌이에요. 지금은 한국드라마가 완전 대세입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OST가 반대로 박효신이 리메이크 하기도 했지요.
(다른얘기지만 미안하다 사랑하다는 중국에서 불법이 아니라 정식으로 판권을 사서 만들어 명작으로 재탄생해서 얘네들도 돈주고 정당하게 판권사서 제대로 만들수 있다는걸 보여주었지요)
계속 저랬어야 했는데 말이죠
드라마 연기가 뮤지컬 같음. 멀리서도 두 사람간의 내용이 뭔지를 알거 같은 과장된 연기.
제 5공화국도 꽤 인기 많았음 특히 열성팬이었던 아베는 전 시리즈 디브디로 소장하고 있었음
사실 일드 좋아했던게, 장르불문 사랑타령하는 한드보다 장르에 충실하고, 아이돌 연기도 어른들이 청소년 연기하는게 아니라 실제 비슷한 나잇대가 연기해서 풋풋한 느낌이 있었기에 썯 싫어하진 않았는데..그냥 어느 순간 안보게 됨요. 뭐 그렇다고 한드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잘만든 한드는 가끔 보는데 비해, 일드는 안본지 근 10년이네요
2000년대 초중반이 일본드라마 정점이었다 보는데 정말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가 많았음
그리고 한국의 몇몇 드라마들이 일본드라마 대놓고 카피하기도 했고
당시에 한국은 맨날 멜로에 막장드라마만 만들기 급급했었고
사전제작은 거의 없고 맨날 쪽대본에 환경도 열악했었음.
한국은 아마 미생이랑 시그널이 성공하면서 그 이후로 소재가 다양해지기 시작했고
넷플릭스 등장으로 사전제작 드라마도 많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많이 바뀐거지
크 저 황금기 때 일본 애니 게임 드라마를 접했던 사람으로써 자부심 비슷한 것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일본은 아무리 상업적이고 잘 팔리는 걸 하더라도 그안에 이상하리 만치 장인정신이라던가 고집같은 경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업계가 잘 팔리거나 유명해지는 것에 목숨을 걸죠. 우리나라의 지금 컨텐츠는 잘 팔리지만 비유하자면 배달음식같습니다. 재밌는데 기억에 남는 작품이 많은지 세대간의 공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잘 뜯어보면 오리지널리티가 거의 없죠. 음악에서도 그렇지만 해외의 작품을 비빔밥처럼 비벼서 한국화시키는 작품들이 많거든요. 일본의 작품들은 이미 2.30년전부터 우주라던가 타임리프 디스토피아 sf판타지 작품이 있었고 최근에는 반면에 좀 심심한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죠. 최근 한국컨텐츠에 대한 국뽕을 강요하는 마케팅컨텐츠들이 많은데 저는 글쎄요. 그냥 좀 허무합니다. 과거에는 누가 뭘 재밌다고 강요하지 않아도 재밌는건 시청률이 높고 관객수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공감대가 높았습니다. 요즘은 선택의 폭이 많은반면 호불호가 높거나 공감대가 어렵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아직도 일뽕에서 허우적대는득
일드는 딱 2000년대 초반까지..그 이후는 나도 못보겠더라ㅠㅠ몰입도가 너무깨짐..
요즘 공중파 저녁드라마도....심각하다. 북한수준
한국드라마가 세계적인 인기인건 좋지만 드라마의제작비가 톱스타 1~2명에게만 간다는게.... 1회당 5~7억을 받으니 드라마제작회사도 충분한 수익을 올려야 계속 좋은드라마가 나올수 있는데~
일본드라마 재미있게 본 드라마 는
"고독한 미식가" 정도
근래 소설과 만화 이세계물이 대세가 되면서 드라마로 쓸만한 대작 원작이 없음..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본 일드가 사토 타케루 나온 하츠코이 였음 ㅋㅋ 넷플릭스에서 만들어서 그런가 화면빨도 좋고 클리셰가 한가득이었는데도 촌스럽지 않고 볼만했음 ㅋㅋ
죄송하지만 시작할때 나오는 노래는 뭐예요?
영상에 더보기 눌러 보시면 음원 출처 있습니다.
목소리 특이하네 자주 봐야겠다
게다가 최소한 16편 이상 제작되는 한국 드라마와는 달리 10편 내외의 인기가 좋으면 1~3시간 스페셜 드라마를 제작하는 형식의 애매한 분량도 문제인데 그렇다고 해서 미국처럼 시즌제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물론 최근 들어서 시즌제도 많이 늘었지만 소포모어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거기다가 이런 특별편 스페셜 SP라고 불리는 버전은 일본 내 시청률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방송되는 것이라서 해외에서는 보기가 쉽지 않죠 그것 때문에 일본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건 포기한다고 하죠
맞아요. 예전에 그거 다 자막까지 찾아보려면 힘들었죠. 옛날 일본예능이 진짜 재미있는게 많았는데...
게다가 최근 들어서 이런 스페셜 번외편 에피소드는 지상파로 송출되는 것이 아니라 훌루 등 일본 내수용 OTT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해외에서는 아에 볼수가 없죠 거기다가 어둠의 경로 이런 것으로 유출이 불가능해서 더더욱 늘고 있다고 하죠
@@keugene99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직도.. 저 오버스러운 연기가 .. 너무 좋아하는 ...
일본물 중 유일하게 좋아했던 것 : 오겡끼데스카가 나오던 영화
이 것도 비논리적인 부분이 많이 있지만 그나마 여주가 이뻐서.
그 외에는 기괴하고 유치해서 거의 안 봄.
러브레터
일드는 특유의 애니적인 표현이 문제임 애니는 캐릭터가 귀엽고 얼마든지 이쁘게 만들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 얼마든지 이쁜 배우가 연기를해도 상황에따라 못생겨보일수도 있음 그런상황과 현실성과 괴리감이 있는걸 무시하고서 연기하는게 문제임 힘내! 라는 한마디를 한다고 쳐도 칸바테! 하면서 양손 앞 가드 제스쳐를 취하며 카메라를 보고 귀척을함 실제로 힘내란 말을 이런식으로 하는 사람이 어딧음? 이런식으로 괴리감이 생기는거지 약간 오글거리기도 하고 그니까 현실적인 연기를 해야하는데 애니적인 연기를 하는게 문제
일뽕 : 조선 드라마도 저렇게 된다 이제
정치병은 병원으로
@@darkknightgotham7378 근데 걔네들 현실과 동떨어진 사고방식으로 무지성으로 일본 빨고 한국 까내리는건 팩트임! 진짜 모르고 그러는건지 알고도 지들 정신승리 하려고 그러는지 속은 알수 없지만! 전자면 진짜 지능문제 심각한거고 후자면 걍 ㅈㄴ찌질한거!
일뽕은 정신병인건 원종이가 증명해줌
만화 원작 일드나 영화보면 일본 실사화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죠...
영상초반에 말한 일드 몇개빼곤 전부 다 본거네요...
저 당시에는 일드가 참 재밌었죠... 지금은... ㅋ
애니는 몰라도 일본 드라마는 원래부터 노잼이었습니다.
이전에도 대만 드라마가 조금 인기 있으면 있었지
소재는 정말 독창적이고 흥미로운데 연기의 오버스러움과 구성이나 연출 등의 설득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간간히 볼만한거 있긴 한데 일드 대체제가 한국 드라마가 아니라 일본 애니라 더욱 관심이 줄어듬..
일드도 매니아만 좋아했지 보편적으로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적이 없음
그나마 고독한 미식가가 역대 최고 인기를 끌었지만 그 이전 일드팬들이 말하는 주옥같은 작품이라는것도
매니아층빼고는 모름.
그나마 일본은 애니메이션쪽에서 지브리나 공각기동대등등 걸작이 많이 나와서 애니는 남사벽이었긴한데
지금 나오는 애니보면 이쪽도 영...
그나마 일본 미디어물중에서 봐줄만한게 구로사와가 활약하던 일본 고전영화쪽은 지금봐도 걸작이 수두룩함.
그때는 배우들 연기력도 좋았고 영화도 걸작이라할만한 영화도 많았고 그랬는데
어찌 지금처럼 쓰레기로 변했는지 의문
한국이 뛰어나기보다는 제작비의 차이
그리고 제작환경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한국도 매너리즘에 빠진 작품들 천지인데 그래도 일본보다는 제작환경이 낫다보니 이러한 차이점이 있는 게 아닐지...
우리나라 드라마도 중국 자본이 들어와 이상한 PPL 집어넣을 때가 위기였다고 봅니다. 하지만 중국의 한한령 때문에 드라마 제작에 어려움을 겪게 된 작가들이 자구책으로 미국의 헐리우드 작품들을 벤치마킹 하면서 스스로 작품의 수준을 높인 것이 지금의 위상을 가져왔다고 분석한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했던 중국에게 오히려 감사해야겠네요. 위기를 기회로 바꾼 작가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일본드라마는 소재 발굴은 나름 잘하는데 연기자들의 연기가 진짜 발연기임, 한 번 보고 나면, 두 번 보고 싶진 않다는 게 , 누구나 느낄거다.
목소리 무엇? ㅋㅋㅋㅋㅋ
엄청 작위적인 목소리인데 듣기 거북하지 않은 신박함.
목소리 때문에 영상 끝까지 봤네요.
옛날 만화에서 나쁜 두목 밑에서 실권을 행사하는 2인자 같은 목소리.
묘하게 끌림
일드는 사카이 마사토 나 아베 히로시 작품이 재밌고 기승전결 있고 내 취향 이었음.
특히 한자와 나오키는 리메이크 되기 아까운 웰메이드 띵작임!
👍
몰락이 아니라 그냥 드라마 수준에 비해 과대평가 받았던 거. 한때 일드에 푹 빠졌었는데 돌이켜보면 작품성 좋다라고 말 할만하 게 거의 없어요. 우리나라 드라마랑 비교하면 일드는 예전부터 한참 뒤떨어짐
작품성좋다라고 할만한 대작이라기보단, 정갈하고 다양한 상황설정에서 나오는 재미...
그런데 그런 작품들이 하나같이 정형화되어있다는 느낌이 그때부터 있었음 공식처럼 짜여진 느낌
그 기본베이스에서 발전하지못하고 하향안정화하다보니 시선이 안감
하지만 일본드라마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세트나 화질에선 한국보다 위임 기술적인 측면은 확실히 좋아보임
내용이 재미없을뿐
동영상에 나오는 수치, 지표는 어디서 가져왔는지도 표기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앞으로 유념하겠습니다. 공간이 협소하고 빠르게 지나가서 생략해 버렸네요.
근데 요즘 넷플릭스 같은 ott 매체로 상승세를 노리기 시작하는 거 같음.
그러네요 ㅠㅠ 예전에 야마삐나왔던 쿠로사기라던지, 버저비터, 드래곤사쿠라, 프로듀스라던지
다케노우치유타카의 속도위반결혼, 롱 베케이션, 양키 모교로 돌아오다 등 재미있게 봤었는데
지금은 너무 노잼화 되어버림 ㅠㅠ
일본 드라마는 일단 애니메이션으로 해야 재밌을 스토리와 연출을 드라마로 만들려다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또 배우들 연기가 너무 과장되어있어서 오글거려서 못보는 경우가 많음
일단 일본에도 52시간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일본 드라마의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요? 미국은 배우 조합에서 그보다 더 엄격한 조건을 요구해도 고품질의 드라마를 만들고 있으니까요.
일상생활같은 연기를 해야하는데 과장된 표정과 발성이 극의 몰입도를 망침
뭐 우리나라 드라마도 장르물이 성공하면서 나아진거지.
일일드라마나 지상파 드라마들은 질이 낮음.
드라마를 때깔나게 만들긴 하지만 내용까지 좋은 드라마는 제한적이고.
과거 일본드라마도 작가가 괜찮은 사람들이 붙은 드라마들이 좋았었고.
지금도 우리나라 드라마도 제작진에 따라 드라마 질이 차이가남.
장면이 멋진 드라마는 많이 생겼지만 서사까지 좋은 드라마는 확 줄어듬.
일본 드라마 금붕어 아내 같은 불륜과 색수 주제로 하면 성진국 답게 히트 칠 수 있습니다
가면라이더하고 파워레인저 같은 특착물은 드라마 취급 못 받나요?
말그대로 '특수촬영' 으로 분류되서 장르가 달라진달까요..?
쟈니스땜시 망한거지...연기력 좋은 배우 안쓰고 쟈니스만 쓰니...
일드보면 가끔식 시청자들한테 훈계하는듯한 드라마 있는데 적응이 안됨
근데 내 기준 일드. 국내 드라마도 마찬가지인듯. 국내도 옛날이 명작들이 많았음 ㅎ
한국은 연극 영화학과가 대학마다 있고 아이돌 출신들이 연기력이 뛰어나고 극작가들 수준이 엄청나고 스텝들 갈아먹는 연출파트 모두 일본하고 비교불가. 일본은 배우들 연기력이 한국배우 발끝에도 못미침.
아이돌 출신이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user-hs9co4rt2r현역들 말고 임시완 한선화 같은 아이돌 출신 배우들은 경력 쌓이면서 완전 배우로 자리잡았지. 우리나라는 팬덤이 많아도 주연급으로 자리잡으려면 역량을 인정받아야됨. 일본처럼 무리한 꽂아넣기로 고리오시질 하는게 통하는것과는 다르지
우리나라에서 애니원작을 드라마로 만든다고 하면 기본 팬이 있지만 상당히 모험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일본은 반대로 기존의 팬으로 인해서 망할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하죠 일본 특유의 과장+애니적 표현이 되다보니 세계적으로 보는 사람만 보게 되었죠
우와 드라마 주 시청자들이 여자들이라 그런지 댓글들이 더 재밌네 ㅋㅋㅋㅋ
주52시간 보장은 오히려 부러운건데....
한국 촬영현장이 사람 쥐어짜서 만드는거지
한국 스탭들 며칠씩 집에도 못가고 일하는게 정상은 아님
감독 작가 연출진의 역량부족과 조화를 이룰 예술성을 지닌 사람들이 적어지고 있고 독서능력 미학적 감각을 지닌 사람도 점점 줄어드는 느낌 인구 감소와 지나친 인문학경시 방송카르텔의 우민화 방송 물이 맑아야 마실수있는 법임.
원래 옛날에도 그리 탄탄하지는 않았고 색다른 맛에 보앗ㅛ던걸로..
2006년 정도까진 레전드였는데 결못남, 전차남 추억이다
스폰서나 제작환경등 다 맞는말이지만 일드의 엄청난 팬이었던 본좌의 경험으로 비추어보자면 그런건 다 결과론적 증거에 불과하고 결국은 일본은 감성이 없어졌다 라는게 나의 결론이다. 과거 90년대~2000년대 까지만해도 있던 감성이 없어졌지 왜냐하면 일본은 우리생각보다 훨신 초고령화 사회가 되었고 소비층도 고령화되어 드라마라고 하면 사랑과 싸움 욕망등의 연속인데 그런 뜨거운 피가 더이상 흐르지 않는 인구의 비중이 너무 많게되버린거지. 지금 일본은 서비스업계마저 외노자가 다 주도하게 되었고 조금만 교외로 가도 조용하고 사람이 없는 평안의 나라가 되었지 .
연기력 보면 ㅋㅋㅋ
애니가 더 현실적이고 진지한 느낌이고
드라마가 더 애니같음 ㅋㅋㅋ
억지 과장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보기 힘들긴 함
일본드라마를 안보게 된 시기가 일본거품경제가 꺼지고 제작비 절감으로 인한 퀄리티 저하, 새로운 시도가 없는 너무 식상한 내용들도 있었지만
역에 맞지 않는 어린 아이들들이 때거지로 나와서 어설픈 과장 연기로 인한 몰입도 저하가 가장 컷었던거 같음..
일본에도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많았었는데 언젠가부터 이들은 엑스트라로 밀려나고 연기 오지게 못하는 아이돌들이 전부 주연을 하고 있음..
일본은 드라마,만화,영화이 장르와 소재는 여전히 다양해요.
그 애니도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는 1인. 친숙한 유명 성우들의 하드캐리일 뿐인거지. 미야자키 하야오 처럼 오리지널 컨텐츠 육성없이는 일본은 앞으로 계속 힘들어질듯. 애니화,실사화 이딴 짓은 부가가치를 약간 창출하는 거지. 실사화도 통계로 보면 일본내에서는 크게 망한적이 없다고-_-;
사실 일드는 원래부터 재미없었음.
다만 20년이상 전에는, 한국과 격차가 지금만큼 나지 않아서
당시 한드랑 비교하면 , 소재 좋은건 일부 재밌었을뿐.
특유의 오버스런 연기로 재미를 주는 드라마가 일드를 보게 하는 이유였죠
대표적으로 리갈하이 같이 오버하는데 연기를 잘하는
일드 패턴 싸우고 내가 이겼어 ㅋㅋ 끝이야
일본은 걍 아니메 시장이 크니까 글로 가는거 아님? 아이돌보다 성우가 더 대접받던데
한드는 일년에 한편 볼까말까인데요 일드는 일년에 두세편은 보나봐요 소재가 다양하고 짧아서 휘리릭 몰아볼 수 있구요 전 오히려 연애 재벌 불륜 소재 드라마는 한드고 일드고 진짜 한편도 안 보는데 일드는 그 외의 소재들도 많아서 한드보다 더 많이 보는 듯 해요 그치만 전체적으로 일드가 예전보다 재미가 없어지긴 했어요 그렇다고 한드가 막 재밌어진 것도 아닌듯요 기승전연애 식상해요
5분까지 일본에서 인기있는 뻔한 한드이야기 ....
5분 이후부터 보세요 시간이 소중한 당신께 드리는 저의 조그마한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부터 잡설을 줄여 보도록 할게요. 제가 욕심이 많았네요.
세중사 포스터는 영화판이군요
그래도 최근 vivant는 신경쓴게 아닌가 싶네요
문제는 원작 만화 자체가 예전 같지 않다는거
일본 드라마가 잘나가던 시절에도
초반,중반까진 일본 드라마가 괜찮았지만
중반이후 부터 밋밋 하다고 할까 잔잔하다
할까? 자극이 덜함. 한국인 기준 일본은
순한맛 이라고 할까? 매운맛,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한국인에겐 일본 드라마는
항마력이 필요한 순한맛이라...
vr 아저씨 첫사랑 좋음. 단 항마력이 있어야 볼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