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PARK JI HOON)이 ‘22년 지압판 외길 인생’을 걷게 된 사연은? [TD습격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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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1. 09. 2024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이자 가수인 박지훈이 ‘지압판 달인’에 등극했다.
    박지훈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소속사 마루기획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지훈은 ‘손가락 펀치’ 게임 기계를 이용한 ‘펀치 게임’을 진행했다. 박지훈과 대결을 펼칠 상대는 담당 매니저로 더 낮은 숫자를 기록한 사람이 벌칙을 받게 된다는 룰을 세웠다.
    게임에 앞서 박지훈은 “내가 해볼 콘텐츠는 바로 펀치 기계다. 펀치 기계가 상당히 어렵다. 높은 점수가 나오기 힘든 게임인 것 같은데 이 힘든 게임을 나 혼자 할 수는 없다. 게임이면 내기라든지 그런게 있어야 승부욕이 타오르기 때문”이라며 “특별한 게스트를 모셔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매니저가 등장한 후 곧바로 게임이 시작됐다. 매니저가 선공을 박지훈이 후공을 하는 식이었다. 매니저가 741점을 기록한 가운데 박지훈이 곧바로 912점을 내며 승리했다.
    쉽게 끝나버린 게임에 삼세판으로 룰이 변경됐다. 세 번을 겨뤄 두 번을 먼저 이기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 됐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매니저가 570점을 박지훈이 152점을 기록했다. 다시 일대일 상황이 된 가운데 매니저는 “꼭 이기겠다”는, 박지훈은 “벌칙이 있다고 한다. 이겨서 벌칙을 만회해 보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세 번째 대결에서 매니저는 684점을 박지훈은 304점을 기록했다. 굉장히 기뻐하는 매니저와는 달리, 박지훈은 효과음으로 나오는 양 울음소리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또 “듀스라는 게 있다. 내가 또 이기면 듀스다. 세 번을 먼저 이겨야 하지 않나. 3판 2승이 아니었나. 2대 1이니 기회가 한 번 더 있어야 한다. 비굴하다”라면서도 “마지막 한 판을 해서 매니저님이 또 이기면 군말 없이 결과에 승복하겠다. 내가 이긴다면 이후로 두 번을 더 이겨야 한다”라며 추가 게임을 제안했다.
    매니저가 이를 받아들이며 네 번째 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매니저가 532점을, 박지훈이 152점을 기록하며 게임이 끝났다. 박지훈은 “기계가 잘못됐다”라면서도 “결과에 승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벌칙은 ‘지압판 위에서 타이틀곡 안무 추기’였다. 신발을 벗고 지압판 위에 올라선 박지훈은 가만히 서서 손과 상체만 움직여 춤을 췄다.
    그는 “정말 안타깝다. 막 날아다니고 싶은데 진짜 안무가 이렇다”라고 말한 후 “전혀 아프지 않다. 나는 지압판에서 평생을 살았다”며 ‘귀여운 허세’를 드러냈다.
    ‘걸어볼 것’을 제안하자 “나는 원래 서 있는 것을 좋아한다. 잘 안 걷는다. 밥도 선 채로 먹고 원래도 선 채로 살아서 불필요한 움직임을 싫어한다”고 주장했다. 또 “나는 힘든 거를 모르고 산다. 나는 맨땅에는 잘 못 서 있는다. 맨땅이 오히려 힘들다. 지압판에서 평생을 살았다”며 끝까지 표정을 관리했다.
    벌칙 후에는 “근데 뭐 지압이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 지압 슬리퍼가 있는데 사놓고 잘 안 썼다. 혈색이 좋아졌다. 발이 오장육부의 중심이 될 정도로 중요하다더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지훈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더블유’(The W)를 공개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윙’(Wing)은 전개 빠른 EDM과 뭄바톤 사운드가 퓨전된 댄스 트랙으로, 날개로 형상화한 박지훈의 꿈과 도전을 속도감 있게 그려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정다이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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