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 축가 (화려하지 않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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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6. 09. 2024
  • 언젠가 그대에게 준
    눈부신 꽃다발
    그 빛도 향기도
    머지않아 슬프게 시들고
    꽃보다 예쁜 지금 그대도
    힘없이 지겠지만
    그때엔 꽃과 다른
    우리만의 정이
    숨을 쉴거야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말없이 약속할게
    그대 눈물이 마를때까지
    내가 지켜준다고
    멀고 먼 훗날 지금을 회상하며
    작은 입맞춤을 할 수 있다면
    이 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 긴 시간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오직 그대만을 사랑해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말없이 약속할게
    그대 눈물이 마를때까지
    내가 지켜 준다고
    멀고 먼 훗날 지금을 회상하며
    작은 입맞춤을 할 수 있다면
    이 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 긴 시간 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오직 그대만을 사랑해
    이 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긴 시간 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그댈 만난걸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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