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금 선 넘은 곳들 많아서 특별실 요금은 오히려 받아들일만 했는데요... 일반실 요금이 조금 비싼 느낌입니다. 성수기엔 요금이 더 오르고, 성수기 주말엔 아예 2인 부킹을 받지 않고 3인부터 예약이 들어가더라고요. ^^;;; 대절탕이 잘 되어 있는 곳이긴 하지만 일반실을 그 돈 내고 가기엔 조금 망설여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이번 추석연휴에 산소텐스이에서 1박 했는데 가이세키가 정말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하루 전날 숙박한 유후인 호테이야하고 비교불가였어요 😅 내년 설연휴에 또 규슈로 갈 생각인데 1티어 산소텐스이에 버금가는 료칸 추천해주실데가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정도로 만족스러운 료칸이 또 있을까 싶어요;;; ㅎㅎ
아...어디가 좋을까요? ^^ 산소 텐스이가 만족스러우셨던 것은 경치, 온천, 식사 삼박자가 모두 좋았기 때문일텐데 이렇게 모든 것이 평균 이상 만족스러운 곳이 은근 드문 것 같습니다. 금액대가 상관 없으시다면 부동의 인기료칸 겟코쥬나 다케후에가 훌륭하긴 합니다만 가격이 너무 올라간 상태라서요. 최근에 방문했던 곳 중에서는 후지노야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고요~ 원래 후지리조트의 음식이 좀 별로인데 후지노야는 괜찮았습니다. 새로 오픈한 곳이라 객실 컨디션 좋고 노천 경치도 훌륭하고요~ 산소텐스이와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구로카와소도 음식 잘합니다. 텐스이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객실은 좀 오래되었지만 경치나 노천도 훌륭한 편이고요. ^^
안 그래도 그 사건 때문에 온천 좋아하시는 분들 커뮤니티도 지금 시끌시끌합니다. 뭐, 작정하고 속이려면 저희가 알 수 있는 재주가 있겠습니까? ㅠ.ㅠ 원천 가케나가시라고 다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료칸측에 청소방법 문의해서 답변을 받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것도 속이려면 얼마든지 속일 수 있는 것이고요. 다만 어느 곳에나 물 흐리는 미꾸라지는 있기 마련이고 미꾸라지 한 마리 때문에 좋아하는 온천여행을 포기하는 건 좀 아쉽지요. 아직까지는 미꾸라지 보다는 정직하게 운영하는 분들이 많다고 믿고 싶습니다. 일본에는 한국보다 훨씬 많은 온천 애호가들과 전문가들이 있고 그들에게도 이번 사건은 충격이라 조금 더 감시의 날을 세우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저희야 외국인이라 한계가 있으니 일본인들의 리뷰 등을 참고해서 잘 골라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주말여행자라 늘 공항에서 가까운 곳을 찾지만 도심에서 가까운 곳은 확실히 온천이나 경치가 아쉽습니다. 히타 정도면 후쿠오카에서 버스나 기차로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구로카와나 유후인보다는 가까워서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실제로 산소텐스이는 한국분들이 굉장히 많이 가는 유명한 숙소입니다. 다만 요금이... 특별실이야 그렇다 치지만 일반실 요금도 많이 올랐더라고요. 최근 일본 숙소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아쉽습니다. ㅜ.ㅜ
와~ 너무 광범위 하고 료칸은 호불호가 강한 숙소타입이라서요...^^;; 유후인만 해도 100여개가 넘는 료칸이 있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조용한 구로카와나 오다 쪽을 선호하긴 합니다. 저희는 8월 예약을 구로카와소 하나레 객실과 기쿠치 계곡 쪽 이와쿠라 료칸으로 했습니다. 가후게츠와 텐가산소도 후보에 있었던 곳이고요. 가 보지 못한 곳들이라 코멘트는 어렵지만 경치가 좋은 곳이라 들었습니다. 이 외에 제가 올린 영상속 숙소 중 궁금한 곳이 있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9TUBE 답글 감사합니다. 구로카와소도 좋은 곳이지요. 그쪽엔 호잔테이가 워낙 맘에 들어 또 가보려 하다가 안가본 곳중에 선생님이 추천하신 히타쪽 산소텐스이에 가보려 합니다^^ 유후인의 료칸도 일정에 넣으려고 하는데 아직도 고민입니다. 상가와 긴린코에 가까운 료칸 하나 추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게 유후인의 원티어는 니혼노 아시타바인데 이번 여름보다 가을 겨울에 다시 가보려고요^^
@@user-yn1fm1om2b 호잔테이나 니혼노 아시타바 분위기 좋아하시면 경치가 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상가나 긴린코쪽에는 노천뷰가 잘 나오는 곳이 드물지요. ㅠ.ㅠ 무라타나 카메노이벳소같은 고급료칸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잇코텐도 괜찮았는데 그 주변이 상가에선 좀 멀지만 경치는 좋더라고요. 바로 옆에 카이 유후인도 생겼고요. 니혼노 아시타바 근처에 산소 와라비노나 하나요시도 시설이 깔끔하고 뷰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중심가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실지 경치를 선택하실지 고민을 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텐스이뿐만 아니라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료칸들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ㅠ.ㅠ 코로나 전과 비교하면 30~50%는 기본이고 두 배 이상 오른 곳도 있어서 점점 일본 여행 가기가 부담스러워지네요. 항공요금도 영~ 떨어질 생각을 안 하고요. 그래도 료칸 자체는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 근데 1시 30분 도착이면, 요즘 입국심사 오래 걸려서 공항 빠져나오시면 2시 반은 될 텐데... 체크인 시간은 못 맞춰 가시겠네요. 렌트 하셨다면 한 시간 반 정도면 가니까 4시쯤 도착하실 것 같고... 버스나 기차 타고 가신다면 5시는 예상하셔야겠습니다. 만약 운이 좋으셔서 비슷한 시간에 내리는 비행기가 많이 없다면 30분 안으로 나오실 수도 있긴 합니다~
후쿠오카에서 버스나 JR을 이용해 히타역까지 가신 후 환승해서 아마가세역으로 가면 아마가세 역에서 료칸 송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히타역까지 가는 버스는 후쿠오카 공항에서도 탑승할 수 있습니다. 료칸 송영은 적어도 하루 전에 료칸에 예약을 하셔야 차질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쿠오리테이도 음식은 잘합니다. 다만 정통 가이세키가 아니고 퓨전 스타일이지만요. ^^ 두 곳 모두 좋은 곳이라 취향따라 고르시면 될 것 같은데... 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겨울엔 고코노에 쪽에 눈이 내릴 확률이 있어요. 재작년에도 크리스마스 무렵에 이쪽 갔다가 폭설을 만나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욕장이나 대절탕 시설이 산소텐스이가 다양하기도 하고 관내도 아기자기 해서 산소 텐스이 추천드려봅니다. 산소 텐스이가 일본 료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더 가깝습니다. 쿠오리테이는 조금 더 날씨 좋을 때 가시는 게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일반실 2만엔대였었는데 그새 참 많이도 올랐군요 ㅠㅠ
남들 좋다좋다 할때 가봤어야 했는데 새로운 곳 발굴한다고 안가본게 후회됩니다 ㅎㅎㅎㅎ
참 영상으로 보니 언제봐도 멋있는곳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
요즘 요금 선 넘은 곳들 많아서 특별실 요금은 오히려 받아들일만 했는데요...
일반실 요금이 조금 비싼 느낌입니다.
성수기엔 요금이 더 오르고, 성수기 주말엔 아예 2인 부킹을 받지 않고 3인부터 예약이 들어가더라고요. ^^;;;
대절탕이 잘 되어 있는 곳이긴 하지만 일반실을 그 돈 내고 가기엔 조금 망설여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9TUBE님 영상보고 지금 산소텐스이에 와있어요. 3박여행중 비록 1박 예약이지만 다음엔 와서 며칠있고 싶어요. 정말 너무 좋네요. 일본료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기대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곳 같아요. 좋은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
수질이 조금 평범한 편이긴 하지만 평균 점수가 고루 높은 료칸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은 일정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일본은 가성비를 생각해서 그 정도 숙박은 선뜻 손이 안가네요 ㅎㅎ
대리만족으로 영상 잘 봤습니다 ~ :)
산소 텐스이 가격이 코로나 전에 비해 좀 올랐더라고요. ㅠ.ㅠ
노천이 없는 일반 객실은 조금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고,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하타고 카야우사기라는 료칸은 산소 텐스이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일반실 이용이 가능합니다. ^^
목소리가 이쁘시고 정보도 도움되게 잘 정리되어있어서 넘 좋네요^^
유후인만 가봤는데 여기도 가보고 싶네용~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후인처럼 상점거리가 아기자기한 것은 아니지만 료칸만 보고가면 이만한 곳도 없다 싶습니다.
어차피 유후인 가는 길목이라 1박씩 끊어서 잡아도 괜찮고요~ ^^
수년 전 가을 추석 연휴 이용해서 갔을때... 새벽에 타키미안에 혼자 갔다가 지붕에서 뱀이 떨어져 탕 안으로 들어와 기겁하면서 도망 나온 기억이 납니다. ㅎㅎ. 산소텐스이 2번 방문했지만 매번 너무 만족하고 오는 료칸이죠~~ 이렇게 리뷰해주시는거 보니 반갑네요^^
아악...뱀이라굽쇼?
저 같았으면 심장마비 걸렸을 것 같습니다. ㅋㅋ
그만큼 자연친화적 노천이었다...로 엔딩 치겠습니다. ^^
싫증쟁이라 어지간하면 간 데 또 가는 건 잘 안 하는데 여긴 또 다시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연휴에 산소텐스이에서 1박 했는데 가이세키가 정말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하루 전날 숙박한 유후인 호테이야하고 비교불가였어요 😅 내년 설연휴에 또 규슈로 갈 생각인데 1티어 산소텐스이에 버금가는 료칸 추천해주실데가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정도로 만족스러운 료칸이 또 있을까 싶어요;;; ㅎㅎ
아...어디가 좋을까요? ^^
산소 텐스이가 만족스러우셨던 것은 경치, 온천, 식사 삼박자가 모두 좋았기 때문일텐데 이렇게 모든 것이 평균 이상 만족스러운 곳이 은근 드문 것 같습니다.
금액대가 상관 없으시다면 부동의 인기료칸 겟코쥬나 다케후에가 훌륭하긴 합니다만 가격이 너무 올라간 상태라서요.
최근에 방문했던 곳 중에서는 후지노야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고요~
원래 후지리조트의 음식이 좀 별로인데 후지노야는 괜찮았습니다. 새로 오픈한 곳이라 객실 컨디션 좋고 노천 경치도 훌륭하고요~
산소텐스이와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구로카와소도 음식 잘합니다.
텐스이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객실은 좀 오래되었지만 경치나 노천도 훌륭한 편이고요. ^^
@@9TUBE 산소텐스이가 가성비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겟코쥬도 후보에 있었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더라구요😭 산소텐스이를 경험해버려서 료칸에 갈 때마다 비교하게 될 것 같아요 ㅎㅎ 상세한 답변 감사해요!! 남겨주신 료칸도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ㅎㅎ
@@9TUBE구로카와 소
20년전에 처음으로 접해본 료칸이예요
그때 한국사람 손님 처음이라 했었어요
이후로 매년 료칸 여행하고 있어요
2019년 4월에 묵었던 카고시마 온천 수질이 너무 좋았어요
말하시는게 산소텐스이에 일하시는 한상과 비슷하세요 ㅎㅎ 한국말하시는 여성분!
그런가요...? ㅋㅋ
저는 여자 직원분과는 인사를 나누지 못했는데 어쩐지 아쉽네요.
이날 한국 손님들이 꽤 많았는지 식사 때엔 일본 직원분이 서브를 해주셨거든요~ ^^
며칠전에 후쿠오카근교 유명료칸에서 물을 1년에2번만 갈다가 단속에 걸렸답니다, 레지오넬라균이 3700배 검출!
이런거 안심하고 갈수있을 방법은 있을까요?
안 그래도 그 사건 때문에 온천 좋아하시는 분들 커뮤니티도 지금 시끌시끌합니다.
뭐, 작정하고 속이려면 저희가 알 수 있는 재주가 있겠습니까? ㅠ.ㅠ
원천 가케나가시라고 다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료칸측에 청소방법 문의해서 답변을 받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것도 속이려면 얼마든지 속일 수 있는 것이고요.
다만 어느 곳에나 물 흐리는 미꾸라지는 있기 마련이고 미꾸라지 한 마리 때문에 좋아하는 온천여행을 포기하는 건 좀 아쉽지요.
아직까지는 미꾸라지 보다는 정직하게 운영하는 분들이 많다고 믿고 싶습니다.
일본에는 한국보다 훨씬 많은 온천 애호가들과 전문가들이 있고 그들에게도 이번 사건은 충격이라 조금 더 감시의 날을 세우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저희야 외국인이라 한계가 있으니 일본인들의 리뷰 등을 참고해서 잘 골라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백만원...작지 않은 금액이네요...차량 렌트비까지 합치면 일반인들은 한국에서 가기 좀 어려워 보이네요....
유후인이나 후쿠오카 근처에 대중교통이 잘 접근될 수 있는 곳도 많은 소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저도 주말여행자라 늘 공항에서 가까운 곳을 찾지만 도심에서 가까운 곳은 확실히 온천이나 경치가 아쉽습니다.
히타 정도면 후쿠오카에서 버스나 기차로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구로카와나 유후인보다는 가까워서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실제로 산소텐스이는 한국분들이 굉장히 많이 가는 유명한 숙소입니다.
다만 요금이...
특별실이야 그렇다 치지만 일반실 요금도 많이 올랐더라고요.
최근 일본 숙소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아쉽습니다. ㅜ.ㅜ
여기 특별실이 참 좋습니다.폭포뷰가 압권인듯 합니다.
2개의 노천탕도 굉장하고요.
혹시 규슈에서 렌터카해서 두군데 료칸을 간다면, 여기 포함 어디를 추천하시겠어요?
방을 구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8월 중순에 가볼까 하는데요.
쿠로카와나 유후인 혹은 쿠마모토 중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
와~ 너무 광범위 하고 료칸은 호불호가 강한 숙소타입이라서요...^^;;
유후인만 해도 100여개가 넘는 료칸이 있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조용한 구로카와나 오다 쪽을 선호하긴 합니다.
저희는 8월 예약을 구로카와소 하나레 객실과 기쿠치 계곡 쪽 이와쿠라 료칸으로 했습니다.
가후게츠와 텐가산소도 후보에 있었던 곳이고요.
가 보지 못한 곳들이라 코멘트는 어렵지만 경치가 좋은 곳이라 들었습니다.
이 외에 제가 올린 영상속 숙소 중 궁금한 곳이 있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9TUBE 답글 감사합니다. 구로카와소도 좋은 곳이지요. 그쪽엔 호잔테이가 워낙 맘에 들어 또 가보려 하다가 안가본 곳중에 선생님이 추천하신 히타쪽 산소텐스이에 가보려 합니다^^
유후인의 료칸도 일정에 넣으려고 하는데 아직도 고민입니다. 상가와 긴린코에 가까운 료칸 하나 추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게 유후인의 원티어는 니혼노 아시타바인데 이번 여름보다 가을 겨울에 다시 가보려고요^^
@@user-yn1fm1om2b 호잔테이나 니혼노 아시타바 분위기 좋아하시면 경치가 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상가나 긴린코쪽에는 노천뷰가 잘 나오는 곳이 드물지요. ㅠ.ㅠ
무라타나 카메노이벳소같은 고급료칸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잇코텐도 괜찮았는데 그 주변이 상가에선 좀 멀지만 경치는 좋더라고요.
바로 옆에 카이 유후인도 생겼고요.
니혼노 아시타바 근처에 산소 와라비노나 하나요시도 시설이 깔끔하고 뷰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중심가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실지 경치를 선택하실지 고민을 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9TUBE 일단 첫날은 유후인 긴린호수 주변에서 산책도 할겸 나나카와에 예약하고, 둘쨋날은 구튭님이 추천해주신 산소텐스이에 특별실로 요청했습니다 ^^
산소텐스이가 무척 기대되네요.
서비스는 웃음과 말로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물질적으로 하는게 더 기본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점에서 백만원 가치가 없어보이는 료칸같아요
일빈실 예약햇는데.. 가격 땜에 좀 망설여집니다.
후쿠오카 공항에 오후 1시 30분 도착인데.. 체크인 시간 맞춰 갈수 잇을지도 걱정이네요~
영상이 많이 도움됏어여~🙏🏻
텐스이뿐만 아니라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료칸들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ㅠ.ㅠ
코로나 전과 비교하면 30~50%는 기본이고 두 배 이상 오른 곳도 있어서 점점 일본 여행 가기가 부담스러워지네요.
항공요금도 영~ 떨어질 생각을 안 하고요.
그래도 료칸 자체는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
근데 1시 30분 도착이면, 요즘 입국심사 오래 걸려서 공항 빠져나오시면 2시 반은 될 텐데...
체크인 시간은 못 맞춰 가시겠네요.
렌트 하셨다면 한 시간 반 정도면 가니까 4시쯤 도착하실 것 같고...
버스나 기차 타고 가신다면 5시는 예상하셔야겠습니다.
만약 운이 좋으셔서 비슷한 시간에 내리는 비행기가 많이 없다면 30분 안으로 나오실 수도 있긴 합니다~
@@9TUBE 답변 감사합니다.
랜터카로 이동하니 체크인 시간 안에 도착하길 바래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버스나 기차로 가려면 많이 힘들까요 ㅠㅠ? 히타 료칸 고민중인데 영상보고 마음에 들어서요!
@@mul_mul 공항에서 히타역까지 바로 가는 버스 있습니다.
국내선 터미널쪽으로 가서 타셔야 하고 1시간에 1대 다닙니다.
히타역에서는 아마가세역까지 10분 정도 기차로 이동하신후 아마가세역에서 송영받으시면 됩니다. ^^
우와. 설명 감사드려요 👍🏻👍🏻👍🏻😉
렌트를 하지않고 산소텐스이를 가는 교통편 알려주시면 고맙겠어요
후쿠오카에서 버스나 JR을 이용해 히타역까지 가신 후 환승해서 아마가세역으로 가면 아마가세 역에서 료칸 송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히타역까지 가는 버스는 후쿠오카 공항에서도 탑승할 수 있습니다.
료칸 송영은 적어도 하루 전에 료칸에 예약을 하셔야 차질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9TUBE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겨울에 가보신적이 있을까요??올 겨울에 가려고 생각중인데, 아무래도 겨울은 나무가 앙상해서 여름만큼의 경관이 아닐까봐 걱정되네요ㅎㅎ,,
제가 올린 두 개의 산소텐스이 영상은 모두 겨울에 방문한 영상입니다.
먼저 올린 영상은 12월 말, 그리고 위의 영상은 2월 중순에 방문한 영상이니 영상을 보시면 대충 겨울 풍경이 예상되실 것 같네요. ^^
@@9TUBE 친절하게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인데도 나무가 푸르네요,, 영상 많이 참고하고 갑니다 :)
원래는 쿠로이테이를 가려고했는데 영상보고 고민이 너무 되네요 ㅠㅠ 내일까지 취소신청이 가능한데...급히 여쭤보아 죄송하지만 어디를 더 추천하실까요? 부모님이 산을 좋아하시는데 음식은 산소이테이가 더 좋다고 하니 고민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쿠오리테이도 음식은 잘합니다.
다만 정통 가이세키가 아니고 퓨전 스타일이지만요. ^^
두 곳 모두 좋은 곳이라 취향따라 고르시면 될 것 같은데...
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겨울엔 고코노에 쪽에 눈이 내릴 확률이 있어요.
재작년에도 크리스마스 무렵에 이쪽 갔다가 폭설을 만나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욕장이나 대절탕 시설이 산소텐스이가 다양하기도 하고 관내도 아기자기 해서 산소 텐스이 추천드려봅니다.
산소 텐스이가 일본 료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더 가깝습니다.
쿠오리테이는 조금 더 날씨 좋을 때 가시는 게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호텔비랑 기타 비용등 현금으로 결제가 가능한가요??
네~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합니다. ^^
현금이야 당연히 어디서나 OK고, 예전엔 카드 안 받는 료칸들이 간혹 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다 카드 받습니다.
좋긴하지만 비싸네요
코로나 이전에는 일반실 1인 2만엔 정도에 투숙이 가능했는데 최근 일본 숙소들 가격이 너무 올랐습니다. ㅜ.ㅜ
예전엔 진짜 자신있게 추천할만한 숙소였는데 요즘 가격이 많이 올라서 아쉽습니다.
다 좋은데 1박 100만원을 받는 료칸에서 냉장고음료가 유료다.이거 하나때문에 안가고 싶어집니다
1박 10만엔 넘어가는 고급료칸들 중에서도 무료 음료 제공 안 하는 곳 은근 많습니다. ㅜ.ㅜ
호시노 리조트도 그렇고.
그래도 산소 텐스이는 문만 열고 나가면 관내에 자판기가 비치되어 있고 냉장고 음료도 비싸지 않은 편이긴 합니다.